엠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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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엠파나다는 빵을 의미하는 스페인어 '판'에서 유래된 음식으로, 빵 안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 굽거나 튀겨 먹는 음식이다. 7세기 스페인 갈리시아 지방에서 기원한 것으로 추정되며, 스페인, 포르투갈, 라틴 아메리카, 필리핀 등 다양한 지역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발전했다. 스페인에서는 갈리시아식 엠파나다가 유명하며,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옥수수 가루 반죽을 사용하거나, 고기, 감자 등을 넣어 튀겨 먹는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엠파나다는 미트 파이, 칼초네, 사모사 등과 유사한 음식으로, 지역에 따라 다양한 재료와 조리법으로 변형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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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나다 - [음식]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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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정보 | |
기본 정보 | |
이름 | 엠파나다 |
원어 | empanada |
어원 | (반죽으로 감싸다) |
종류 | 페이스트리 |
특징 | |
주요 재료 | 고기, 치즈, 옥수수 또는 기타 재료 |
조리 방식 | 구운 또는 튀긴 |
코스 | 애피타이저, 메인 코스 |
변형 | 파스텔, 패스티 |
관련 문화권 | |
국가 | 스페인 |
지역 | 갈리시아 |
관련 요리 | 스페인 갈리시아 아르헨티나 페루 니카라과 칠레 콜롬비아 쿠바 에콰도르 멕시코 베네수엘라 우루과이 사르데냐 필리핀 시칠리아 튀니지 미나하사 |
기타 정보 | |
기타 | 아래 지역에 보급됨: 스페인 포르투갈 라틴 아메리카 북아메리카 필리핀 |
2. 기원 및 역사
엠파나다는 그 기원이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7세기 스페인 북서부 갈리시아 지방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유력하다.[3][4][5]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는 지역에 따라 엠파나다의 크기와 모양, 속 재료가 다양하다. 스페인에서는 보통 크고 둥근 엠파나다를 작게 잘라 먹는 반면, 갈리시아에서는 한입 크기부터 일본의 빵과 비슷한 크기까지 다양한 엠파나디야(작은 엠파나다)가 존재한다. 포르투갈과 남아메리카에서는 보통 작고 반원형 모양의 엠파나다가 일반적이다.
엠파나다는 우마이야 왕조가 이베리아 반도를 지배하던 시절, 스페인과 포르투갈에 전파된 "''muaajanat''"이라는 짭짤한 페이스트리에서 기원했다는 설도 있다. 특히 반원형 모양의 "''sanbusak''"은 인도 튀김 요리인 사모사의 원형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2. 1. 중세 스페인
엠파나다의 기원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7세기 스페인 북서부 갈리시아 지방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3][4][5] 13세기경 쓰여진 《산타 마리아의 노래》(Cantigas de Santa Maria)에는 엠파나다(empãada)에 대한 언급이 나타난다.[7]같은 시대 랍비 유대교 서적들에서도 "inpanada"와 "panada"라는 이름으로, 지방, 고기, 생선 등이 들어간 빵 제품이 언급된다. 이 서적들에는 아셰르 벤 예히엘(Asher ben Jehiel, 1250-1327),[8] 세비야의 욤 토브(Yom Tov of Seville, 약 1260-1320),[9] 아론 벤 야곱(Aaron ben Jacob, 약 1250-1325),[10] 야곱 벤 아셰르(Jacob ben Asher, 약 1270-1340)[12] 등이 저술한 《노벨라》(Novellae), 《오르코트 하임》(Orchot Chayyim), 《아르바 아 투림》(Arba'ah Turim)[11] 등이 있다.
1520년 카탈루냐어로 출판된 로베르트 드 놀라(Robert de Nola)의 요리책 《코치의 책》(Llibre del Coch)에는 카탈루냐 요리, 이탈리아 요리, 프랑스 요리, 아랍 요리 레시피에 해산물로 채운 엠파나다가 언급되어 있다.[13][14]
2. 2.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식민지 확장
엠파나다는 우마이야 왕조의 이베리아 반도 지배 시대에 스페인과 포르투갈에 퍼진 짭짤한 페이스트리인 "''muaajanat''"이 기원이라는 설이 있다. 특히 반원형의 "''sanbusak''"은 인도의 튀김 요리 사모사의 원형이기도 하다. 아랍 국가에서는 "''muaajanat bi sabaniq maa lahm''"(시금치와 고기 페이스트리라는 의미)이 널리 퍼져 있었다. 스페인에서는 '''엠파나다 갈레가'''(갈리시아식 엠파나다) 또는 엠파나다라고 불리고, 포르투갈에서는 엠파나다라고만 불린다.[52]미국식 엠파나다는 큰 파이와 마찬가지로 잘라서 조리하는, 노동자를 위한 간편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이며, 스페인 갈리시아 주와 포르투갈이 기원으로 추측된다. 갈리시아 주와 포르투갈의 엠파나다 속에는 보통 참치, 정어리, 초리소가 들어가지만, 대신 대구나 돼지 안심을 사용하기도 한다. 고기나 생선은 보통 토마토, 마늘, 양파 소스로 양념하여 빵이나 페이스트리로 싼다. 많은 갈리시아 이민자들이 라틴 아메리카로 이주하면서 ''엠파나다 갈레가''는 각 지역에서 인기를 얻었다. 이 요리는 이주민들에 의해 남아메리카에 전해져 현재까지도 자리를 잡고 인기가 있다.
3. 지역별 엠파나다
엠파나다는 지역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아르헨티나식 엠파나다는 파티나 축제에서 전채 요리 또는 메인 요리로 자주 제공된다. 전문점에서는 다양한 풍미와 속 재료를 갖춘 갓 만든 엠파나다를 판매하기도 한다. 아르헨티나 각 지역별 엠파나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지역 | 특징 |
---|---|
살타 (살테냐(salteña)) | 작고 즙이 많으며 매콤하고 감자, 피망, 고춧가루를 넣는다. 볼리비아에서도 인기가 있다. |
후후이 | 완두콩과 마늘이 추가된다. 속 재료는 recado|레카도es라고 하고 repulgue|레풀게es (엠파나다를 봉합하는 방법)는 simbado|심바도es이다. 크리올라스(criollas)와 아라베스(arabes) 두 가지 종류가 있다. |
라리오하 | 삶은 계란, 빨간 피망, 올리브, 건포도가 들어간다. |
산티아고 | 특히 즙이 많은 것으로 여겨진다. |
카타마르카 | 라리오하와 비슷하지만 크기가 더 작다. |
투쿠만 | 크리올 엠파나다로 유명하며, 파마이야에서는 매년 전국 엠파나다 축제가 열린다. 파마이야의 엠파나다는 마탐브레(matambre)를 사용하고 좋은 기름에 튀겨 만들며, matambre|마탐브레es를 닭가슴살, 마늘, 고춧가루, 삶은 계란, 커민과 섞은 entreveradas|엔트레베라다스es (혼합 강판)와 경쟁한다. |
멘도사 | 크고 올리브와 마늘이 들어간다. |
산후안 | 양파 비율이 높아 더 즙이 많고 약간 달콤하다. 올리브도 흔하며, 때로는 recado|레카도es 또는 반죽에 기름을 추가하기도 한다. |
산루이스 | 크기가 크고 오레가노와 고추로 간을 하고 돼지 기름으로 반죽한다. |
코르도바 | "연방 케이크" 또는 empanadas de Misia Manuelita|엠파나다스 데 미시아 마누엘리타es라고 불렸는데, 정향을 넣고 와인에 삶은 배를 속에 넣은 것이 특징이었다. 오늘날에는 그렇게 달지 않지만 설탕을 뿌리는 것이 전통이다. 트라슬라시에라에서는 당근과 감자를 넣는다. |
리토랄(Litoral) 지역 (산타페, 엔트레리오스, 코리엔테스) | 수루비(surubí)(메기)나 도라도(dorado)와 같은 강물고기 또는 화이트 소스와 고야 치즈를 넣는다. |
파타고니아 산맥 | 양고기를 넣는다. |
해안 | 해산물을 넣는다. |
부에노스아이레스 | 크리올 엠파나다가 매우 중요하여 아르헨티나 문화부에 의해 식품 및 요리 문화유산으로 선포되었다.[15][16] |
벨리즈에서는 엠파나다를 파나데스(panades)es라고 부른다. 옥수수 반죽(마사(masa))으로 만들어지며, 일반적으로 생선, 닭고기 또는 콩으로 속을 채운다.[17] 보통 기름에 튀겨서 양배추나 살사 토핑을 얹어 제공한다. 파나데스(panades)es는 길거리 음식으로 자주 판매된다.[18]
브라질에서는 '''pastelpt''' (복수형: pastéispt)이라고 불리는 음식이 있는데, 반원형 또는 직사각형 모양의 얇은 껍질 파이에 다양한 속을 채워 식물성 기름에 튀긴 음식이다. 결과물은 바삭바삭하고 갈색을 띤 튀긴 파이이다. 가장 일반적인 속 재료는 다진 고기, 모차렐라 치즈, 카투피리 치즈, 야자심, 코드피시, 크림치즈, 닭고기, 그리고 작은 새우이다. 구아바 페이스트와 미나스 치즈, 바나나, 초콜릿과 같은 단맛이 나는 속을 넣은 파스텔도 있다.
칠레의 엠파나다는 칠레의 국경일 축하 행사 때 대량으로 소비되며 많은 칠레인들은 이것을 가장 대표적인 음식으로 여긴다.[19] 가장 상징적인 종류는 오븐에 구운 empanada de pinoes로, 다진 소고기, 다진 양파, 반 개 또는 4분의 1개의 삶은 계란, 그리고 씨가 제거되지 않은 검은 올리브 하나가 들어 있다. 칠레에서는 엠파나다를 일년 내내 먹으며, 오븐에 굽거나 튀겨 먹는다. 튀긴 엠파나다는 인기 있는 길거리 음식이다.
코스타리카의 엠파나다는 일반적으로 닉스타말라이즈(석회 처리)된 마사(옥수수 반죽)로 만드는 파이 형태의 음식이다. 하지만, 카사바(유카), 녹색 또는 익은 플랜테인, 밀가루 반죽으로도 만들 수 있다. 엠파나다는 팬에 굽거나, 튀기거나, 구울 수 있다. 엠파나다는 다양한 재료로 속을 채울 수 있지만,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와 치즈, 야자심, 다양한 채소 해시(피카딜로(picadillo)라고 함) 또는 볶은 콩이 가장 일반적이다. 과일 마멀레이드(구아바나 파인애플 등)나 ''dulce de chiverre''(''Cucurbita ficifolia''로 만든 단 잼, ''chilacayote'', ''alcayota'', ''calabaza de cabello de ángel'' 또는 ''cidra''로도 알려짐) 또는 ''dulce de leche (manjar'', ''arequipe'' 또는 ''cajeta'')로 채운 단 엠파나다도 있다. 코스타리카의 카리브해 연안에서는 자메이카 비프 패티와 비슷한 밀가루 엠파나다가 있으며, 닭고기 또는 채소(일반적으로 아키)로 속을 채운 것도 있다. "플랜테인 타트(Plantain Tart)" 또는 "플랜틴타(Plantintá)"(익은 플랜테인 잼으로 속을 채운 것)와 "파인애플 타트(Pineapple Tart)"(파인애플 잼으로 속을 채운 것)이라는 단 엠파나다도 있다.
쿠바의 엠파나다는 파티나 모임에서 간식, 전채 요리 또는 주요 음식으로 자주 즐긴다. 아바나에서 가장 흔한 종류는 피카딜로(picadillo) 또는 닭고기를 잘게 찢어 넣은 것으로, 흔히 커민, 마늘, 양파, 건포도, 녹색 올리브와 같은 재료와 섞는다. 엠파나다는 과일 파스테(Goiabada, guava paste)나 크림치즈를 넣은 디저트로도 흔하게 먹는다. 쿠바 요리에서는 엠파나다를 거의 항상 튀겨서 먹는다.
Empanadas de vientoes 또는 "바람" 엠파나다스는 밀가루 반죽으로 만들어 끈적끈적한 치즈를 채우고 설탕을 뿌려 튀긴 엠파나다이다. 마치 공기로 채워진 것처럼 부풀어 오른 모양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20] 엠파나다스 de vientoes는 칵테일 크기, 애피타이저 크기, 그리고 중산층과 노동 계층 사이에서 인기 있는 대형 크기로 만들 수 있다. 종종 커피 또는 té de hierba luisaes 또는 레몬밤 차와 함께 먹는다. 그 모양은 이탈리아의 판체로토와 매우 유사하다. 엠파나다스는 노점상, 시장, 식당에서 구입할 수 있다. 종교적 축일에는 시골 여성들이 집에서 엠파나다스를 튀겨 교회 앞에서 판매한다.
Empanadas de verdees 또는 플랜테인 엠파나다스는 플랜테인으로 만들어 치즈를 채우고 튀긴 것이다. 이 엠파나다스는 주로 해안 지역에서 볼 수 있다. 남방 공 및 콜롬비아 이민자의 증가와 함께 밀가루와 고기를 사용한 구운 엠파나다스와 옥수수로 만든 엠파나다스도 인기를 얻고 있다.
엘살바도르는 밀가루 반죽이 아닌 플랜테인(바나나의 일종)으로 엠파나다를 만드는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이다.[21] 인기 있는 단맛을 내는 변형으로, empanadas de platanoes는 매우 익은 플랜테인으로 만든 반죽으로 만든 어뢰 모양의 만두로 바닐라 커스터드를 채우고 튀긴 후 설탕에 굴려 만든다.[22] 우유를 베이스로 한 커스터드가 아닌 프라이드빈(refried beans)으로 속을 채울 수도 있지만, 맛은 짭짤한 맛이 아닌 단맛을 유지한다.[23][24]
프랑스에서는 전통적으로 슈(pâte feuilletée) 반죽으로 만들어 다우브(daube)나 콩피(confit)와 같은 스튜, 또는 햄과 치즈를 섞은 베샤멜 소스로 속을 채운 쇼송(chaussons)이 있다.[25] 쇼송은 단맛 버전도 있다(애플 쇼송(chausson aux pommes)). 반달 모양이며, 직사각형 모양이면 프리앙(friand)이라고 한다. 지역별로는 돼지고기, 와인, 양파를 넣고 조리한 파테 로렌(pâté lorrain)이 있다. 이러한 모든 종류는 구워서 만든다. 튀긴 버전은 슈 반죽이나 쇼트크러스트 반죽으로 만들어 리솔(rissoles)이라고 부른다. 가장 유명한 것은 고기나 생선을 채운 꾸시 리솔(rissole de Coucy)(rissole de Coucy)이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엠파나다를 panadaid라고 부른다. 특히 북술라웨시의 마나도 요리에서 인기가 많은데, 이곳의 panadaid는 튀긴 빵으로 만든 두꺼운 껍질에 매운 cakalangid 생선(가다랑어)과 고추, 카레, 감자 또는 메추리알을 채운다. 북술라웨시의 panadaid는 해당 지역에 대한 포르투갈 제국의 영향에서 유래되었다.[29] 이 요리는 karipapid 및 pastel과 비슷하지만, 판다다에 비해 껍질이 더 얇다.
시칠리아 요리의 'mpanatigghi'scn는 속을 채운 음식으로, 반달 모양의 판체로티에 아몬드, 호두, 초콜릿, 설탕, 계피, 정향, 다진 소고기 등을 섞어 채운 것이다.[30][31][32] 이것은 라구사주의 모디카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이다. impanatiglieit 또는 dolce di carneit (고기 파이)라는 이탈리아식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33] 16세기 시칠리아를 지배했던 스페인 사람들에 의해 전래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름의 어원이 스페인어 empanadases 또는 empanadillases에서 유래한 점과 스페인 요리에서 간혹 볼 수 있는 고기와 초콜릿의 다소 특이한 조합으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30][31][34] 과거에는 'mpanatigghi'scn에 사냥한 고기를 사용했지만, 오늘날에는 소고기를 사용한다.[30]
멕시코는 에빠나다(empanada)로 잘 알려진 주요 국가 중 하나이지만, 멕시코의 레시피는 거의 다른 요리에 가깝다.[35] 멕시코식 에빠나다는 밀가루 대신 고르디타(gordita)나 우아라체(huarache)처럼 튀긴 옥수수 반죽인 마사(masa)로 만든다. 일반적으로 타코 재료로 채우지만, 반죽과 맛이 비슷하고 간단하며, 프리홀빈(refried beans), 삶은 닭고기, 삶은 감자를 잘게 썰어 하얀 치즈와 함께 넣거나, 돼지고기 배꼽살과 소고기 다짐육을 넣기도 한다. 위에는 절인 양배추 샐러드, 하얀 치즈 가루, 크림, 그리고 마지막으로 매운 토마토 소스를 얹는다.[36] 멕시코에서는 저렴한 튀김 안주로 여겨지며, 플라우타(flauta)와 함께 축제 노점에서 흔히 판매되거나, 조리 시간이 짧아 야외 행사에서 자주 제공된다.
필리핀 엠파나다는 일반적으로 다진 소고기, 돼지고기 또는 닭고기, 감자, 다진 양파, 건포도(피카딜로 스타일)를 약간 달콤한 밀가루 반죽에 넣어 만든다.[37] 구운 것과 바삭하게 튀긴 두 가지 종류가 있다.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감자를 많이 넣기도 하며, 다른 재료로는 쿠차이(차이브)를 사용하기도 한다.
일로코스 북부의 엠파나다는 일반적으로 익힌 파파야, 녹두, 그리고 가끔 다진 일로카노 소시지(초리조) 또는 롱가니자와 계란 노른자와 같은 짭짤한 속을 넣는다. 이 특정 변형은 튀겨지며, 더 바삭한 껍질을 위해 쌀가루를 사용한다.[38] 엠파나다는 으깬 가지, 스크램블 에그, 양배추를 넣어 만든 포키 포키(poqui poqui)를 속으로 사용하기도 한다.[39]
불라칸에서는 엠파나다 데 칼리스키스fil가 독특하게 비늘을 닮은 여러 겹의 바삭한 껍질을 가지고 있다. 세부에서는 엠파나다 다나오가 특징적으로 달콤하고 짭짤한 변형이다. 다진 롱가니사(초리조)와 차요테를 넣고 튀긴 후, 서빙 전에 흰 설탕을 뿌린다. 잠보앙가에서는 엠파나다 잠보앙게뇨에 다진 고구마, 병아리콩을 넣고 달콤한 식초 소스와 함께 제공한다.[40]
디저트용 엠파나다도 있는데, 특히 엠파나디타스는 라틱(코코넛 카라멜), 꿀과 견과류, 또는 땅콩버터를 속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팜팡가식 엠파나디타스는 예마(커스터드)와 캐슈넛을 넣어 만든다. 세부에서는 시누들란 엠파나다fil가 작게 튀긴 엠파나다로 부카요(달콤한 코코넛 고기)를 속으로 사용한다.[40]
전통적인 베네수엘라 엠파나다는 옥수수 가루로 만든다. 하지만 현대식 엠파나다는 익힌 옥수수로 만들기도 한다. 아나토를 첨가하면 옥수수 반죽이 구워졌을 때 노란색을 띨 수 있다. 속은 매우 다양하며, 가장 일반적인 속은 치즈, 찢은 쇠고기, 닭고기, 특히 마가리타 섬 지역에서는 cazónes (상어의 일종), 햄, 검은콩과 치즈 (일반적으로 dominóes라고 함) 및 심지어 여러 종류의 연체류를 섞어 사용하기도 한다.[47][48] 엠파나다는 반달 모양이며 기름에 튀겨낸다. 때로는 empanadas de pabellónes[49]처럼 찢은 쇠고기(또는 마가리타 섬 지역에서는 ''cazónes'')와 검은콩, 튀긴 바나나 조각, 그리고 잘게 썬 하얀 치즈 등 여러 가지 속을 넣기도 한다.
주로 남미 요리법을 기반으로 하는 엠파나다는 뉴욕시, 뉴저지, 볼티모어, 필라델피아, 워싱턴 D.C. 및 마이애미에서 음식 포장마차, 푸드트럭과 식당에서 널리 판매되고 있다.[42] 엠파나다는 미국 내 히스패닉 인구가 많은 지역, 예를 들어 샌안토니오,[43][44] 로스앤젤레스,[45] 샌프란시스코[46]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콜롬비아의 엠파나다는 굽거나 튀겨서 만든다. 속에 들어가는 재료는 지역에 따라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소금, 쌀, 소고기 또는 소고기 다진 고기, 닭고기 다진 고기, 삶은 감자, 치즈, 삶은 계란, 콩 등이 포함된다. 바예델카우카 주에서는 다진 고기, 노란 감자 또는 크레올 감자를 넣는다. 콩, 토마토, 고수, 그리고 많은 향신료도 들어간다. 메델린에서는 돼지고기와 초리소가 선호되므로, 초리소가 들어간 엠파나다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레티시아 등 콜롬비아 아마존 지역에서는 열대 과일의 수요와 공급이 많기 때문에, 단맛이 나는 엠파나다를 볼 수 있다. 이러한 엠파나다의 대부분은 루로(나란히하), 사포테 등 콜롬비아 아마존 지역에서 볼 수 있는 여러 종류의 열대 과일로 만든 잼을 넣는다. 그러나 치즈 엠파나다, 닭고기만 들어간 엠파나다부터 트루차(Trucha) 엠파나다까지 기본적인 종류도 볼 수 있다. 페이스트리는 옥수수로 만드는 경우가 많지만, 감자 가루를 사용하기도 한다. 산탄데르에서는 밀가루 페이스트리가 일반적이며, 속 재료는 파인애플부터 버섯까지 다양하지만, 다진 또는 삶아서 체에 간 캐사바를 넣은 엠파나다(쌀과 닭고기 다진 고기 또는 다진 고기, 그리고 일반적으로 삶은 계란을 잘게 다진 것과 고수를 넣는다)가 대표적인 전통 음식이다.
콜롬비아의 엠파나다는 보통 고수, 샬롯, 고추 또는 후추, 식초, 소금, 레몬즙, 그리고 약간의 아보카도로 만든 아히(아히 피칸티 또는 아히 피케라고도 불린다) 소스를 곁들여 제공된다. 병에 든 핫소스도 엠파나다의 풍미를 더하는 데 사용된다. 이 소스는 보통 요리에 사용되며, 매콤한 맛을 고기와 감자의 풍미와 자연스러운 맛, 그리고 전형적인 콜롬비아 엠파나다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향신료와 조화시키도록 간을 맞춘다. 콜롬비아의 엠파나다는 당근과 닭고기를 포함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다른 종류로는 감자가 속 재료(파파스 레예나스)이고, 페이스트리에 옥수수 반죽 대신 감자를 사용하여 둥근 모양을 한 파파 레예나(파파스 레예나스)가 있다.
카우카 주에서는 피피안 엠파나다가 땅콩과 "파파 아마리야"(노란 감자)라고 불리는 감자로 만들어진다. 콜롬비아에서는 엠파나다는 아레파와 판데보노에 이어 인기 있는 음식이며, 길거리에서 널리 판매되고 있다. 콜롬비아에서 볼 수 있는 엠파나다의 대부분은 수제이며, 여러 세대를 거치면서 국민적인 음식이 되었다. 산티아고 데 칼리를 기반으로 하는,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빵집인 "엘 몰리노"는 시금치와 코티지 치즈 또는 리코타 치즈를 속에 넣은 시금치 엠파나다를 보급시켰다. 콜롬비아의 빈민가에서는 일반적인 엠파나다는 마찬가지로 시금치로 만들지만, 코티지 치즈 또는 리코타 치즈 대신 퀘소 캄페시노(Queso Campesino), 메델린 치즈,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를 사용한다. 콜롬비아의 엠파나다는 산티아고 데 칼리, 보고타, 메델린과 같은 대도시에서 널리 퍼져 있다. 현재 콜롬비아의 엠파나다는 많은 식당에서 가장 많이 주문되는, 가장 인기 있는 곁들여 먹는 음식 중 하나이다.
에콰도르의 엠파나다는 콜롬비아의 엠파나다와 마찬가지로 옥수수 가루 또는 밀가루로 만든다. 재료는 콩, 감자, ''carne guisada''라고 불리는 찐 고기 요리 또는 다양한 채소이다. 에콰도르 엠파나다의 대부분은 ''empanadas de arroz''라고 하는 쌀 엠파나다로, 바삭하게 하기 위해 튀기는 것과 밀가루 엠파나다 또는 ''empanadas de verde''라고 하는 플랜테인 엠파나다가 있다. 엠파나다에는 또한 지역에 따라 다른 ''aji''라고 불리는 풍미를 더하는 딥 소스가 곁들여진다. "아히" 또는 "피칸테(''picante'')"로 알려진 소스의 재료는 고수, 고추 추출물(매운맛을 더하기 위해), 레몬, 스페인 양파, 적양파, 샬롯이며, 다진 토마토를 넣기도 한다. 코스타(''La Costa'') 및 에콰도르 해안 지방에서는 아히를 양파와 다진 토마토, 레몬 주스만으로 만들며, 바나나, 사과, 호박 필링의 과일 엠파나다도 있다. 또한, ''empanadas de morocho''(모로초는 이 나라에서 만들어지는 특별한 곡물)가 있다. 잘게 썬 닭고기, 양파, 올리브, 삶은 달걀, 건포도로 만들어 튀긴 후 설탕을 뿌리는 엠파나다가 알려져 있다.
3. 1. 스페인
갈리시아 지역의 엠파나다 갈레가와 레온 지역의 엠파나다 베르시아나가 유명하다. 스파라드 유대인들은 참치를 넣은 엠파나다 데 아툰을 먹는다. 카스티야 지역의 오르나소, 발레아레스 지역의 포르마자다 등도 엠파나다의 일종으로 여겨진다.갈리시아식 엠파나다(empanada galega|엠파나다 갈레가gl)는 엠파나다의 한 종류이며, 갈리시아 지방의 요리 중 가장 인기 있는 음식 중 하나이다. 축제나 순례 때 갈리시아의 마을에서 흔히 먹는다. 지역 해산물, 초리소 소시지, 닭고기 등 다양한 속을 넣어 만들며, 뜨겁게 또는 차갑게 먹을 수 있다. 이 음식의 기원은 처음에는 숯불에서 직접 만들다가 점차 점토 냄비에서 만들면서 현재의 특징적인 둥근 모양을 갖게 된 숯불에서 구운 케이크의 조리법에서 찾을 수 있다. 주로 가정에서 오븐을 이용해 만들지만, 오늘날에는 제과점이나 노점에서 판매되는 것도 흔하다.
이 음식의 갈리시아 지방에서의 역사는 7세기 서고트족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당시 그 조리법에 대한 규칙이 제정되었다.[26] 최초로 언급된 엠파나다는 버섯이나 닭고기를 속으로 사용했다.[27] 엠파나다는 속이 덮여 있어 먼지로부터 내용물을 보호할 수 있었기 때문에 여행자들에게 이상적인 음식이었다. 갈리시아식 엠파나다는 12세기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의 영광의 현관에 조각으로 나타난다.[28]
스페인에서 엠파나다는 보통 크고 둥근 모양이며 먹을 때 작게 잘라 먹지만, 갈리시아에서는 그 외에도 한입 크기부터 일본의 빵과 비슷한 크기까지 다양하며, 이들은 엠파나디야(작은 엠파나다)라고 불린다. 또한 포르투갈과 남미의 엠파나다는 보통 작고 반원형이다(이 종류의 엠파나다는 스페인 카디스 주에서도 일반적이다).
엠파나다는 우마이야 왕조의 이베리아 반도 지배 시대에 스페인과 포르투갈에 퍼진 짭짤한 페이스트리인 "''muaajanat''"이 기원이라는 설이 있다. 특히 반원형의 "''sanbusak''"은 인도의 튀김 요리 사모사의 원형이기도 하다. 아랍 국가에서는 "''muaajanat bi sabaniq maa lahm''"(시금치와 고기 페이스트리라는 의미)이 널리 퍼져 있다. 스페인에서는 '''엠파나다 갈레가'''(갈리시아식 엠파나다) 또는 엠파나다라고 불리고, 포르투갈에서는 엠파나다라고만 불린다.
미국 엠파나다는 큰 파이와 마찬가지로 잘라서 조리하는, 노동자를 위한 간편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이며, 스페인 갈리시아 주와 포르투갈이 기원으로 추측된다. 갈리시아 주와 포르투갈의 엠파나다 속에는 보통 참치, 정어리, 초리소가 들어가지만, 대신 대구나 돼지 안심을 사용하기도 한다. 고기나 생선은 보통 토마토, 마늘, 양파 소스로 양념하여 빵이나 페이스트리로 싼다.
3. 2. 포르투갈
갈리시아에서 유래한 포르투갈의 엠파나다는 보통 작고 반원형이다. 엠파나다가 스페인과 포르투갈에 퍼진 것은 우마이야 왕조의 이베리아 반도 지배 시대에 짭짤한 페이스트리인 "muaajanat|무아자낫ar"이 기원이라는 설이 있다. 특히 반원형의 "sanbusak|산부삭ar"은 인도의 튀김 요리 사모사의 원형이기도 하다. 포르투갈에서는 엠파나다라고만 불린다.포르투갈의 엠파나다 속에는 보통 참치, 정어리, 초리소가 들어가지만, 대구나 돼지 안심을 사용하기도 한다. 고기나 생선은 보통 토마토, 마늘, 양파 소스로 양념하여 빵이나 페이스트리로 싼다.
3. 3. 라틴 아메리카
아르헨티나와 칠레의 엠파나다는 다진 쇠고기를 양파, 피망 등 향신채와 함께 볶아 만든 소를 사용한다. 파프리카가루, 쿠민가루 등 향신료와 오레가노 등 허브를 넣어 섞으며, 삶은 달걀과 올리브는 소에 섞거나 엠파나다를 빚을 때 함께 넣는다. 건포도를 넣기도 한다. 밀가루 반죽에 소를 넣고 빚는데, 아르헨티나에서는 반달 모양으로 빚은 뒤 가장자리를 꼬아 모양을 내지만, 칠레에서는 피를 안으로 접어 네모난 모양으로 봉한다. 우지 등 기름에 튀기거나 달걀물을 발라 오븐에 굽는다.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의 엠파나다는 옥수수가루 반죽을 사용한다. 다진 고기를 파, 마늘, 양파, 피망 등 향신채와 함께 볶은 다음 으깬 감자와 섞어 소를 만들고, 반달 모양으로 접은 다음 그릇을 엎어 눌러 가장자리를 잘라 봉하고 기름에 튀긴다.
그 외에도 푸에르토리코의 엠파나디야, 볼리비아의 살테냐 등이 엠파나다의 일종으로 여겨진다. 벨리즈에서는 엠파나다를 파나데스(panades)es라고 부르며, 옥수수 반죽(마사(masa))으로 만들어 생선, 닭고기, 콩 등으로 속을 채우고 기름에 튀겨 양배추나 살사 토핑을 얹어 먹는다. 코스타리카의 엠파나다는 마사(옥수수 반죽)로 만들지만, 카사바(유카), 녹색 또는 익은 플랜테인, 밀가루 반죽으로도 만들 수 있다. 쿠바의 엠파나다는 파티나 모임에서 간식, 전채 요리 또는 주요 음식으로 즐겨 먹으며, 엘살바도르는 밀가루 반죽이 아닌 플랜테인으로 엠파나다를 만드는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이다.
3. 3. 1.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식 엠파나다는 파티나 축제에서 전채 요리 또는 메인 요리로 자주 제공된다. 다양한 맛과 속 재료를 갖춘 신선한 엠파나다를 전문으로 하는 상점들도 많다.
반죽은 일반적으로 밀가루와 라드이며, 속은 지역에 따라 다르다. 어떤 지역에서는 주로 닭고기를, 다른 지역에서는 쇠고기(지역에 따라 깍둑썰기 또는 다진 고기)를 주로 사용하며, 커민과 파프리카로 향을 낸다. 양파, 삶은 달걀, 올리브, 건포도도 사용된다. 엠파나다는 (식당 및 도시 지역에서 일반적으로) 굽거나, (시골 또는 축제에서 일반적으로) 튀기기도 한다. 속에는 햄, 생선, Humita|우미타영어(스위트콘의 화이트소스), 시금치가 있으며, 디저트 엠파나다의 경우 과일을 넣기도 한다. 내륙 지역의 엠파나다는 고추로 향을 낸다.[15][16]
여러 종류가 제공되는 식당에서는 페이스트리의 접기에 ''repulgue''라고 부르는 패턴을 추가하여 속을 구분한다.
투쿠만주에서는 파마이야 시에서 전국 엠파나다 축제가 개최된다.[52] 투쿠만 주의 전통적인 축제 음식에는 엠파나다, ''로크로 투쿠마노'', 고기가 들어간 타말레가 있으며, 아마이차산 또는 콜랄라오산 와인을 마신다. 꿀이나 비터오렌지 시럽을 뿌린 타피산 치즈가 디저트로 제공된다.
투쿠만 주 엠파나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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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몬동고(소 내장), 닭고기뿐이며, 후자 두 종류가 가장 일반적이다. |
땅속 화덕이나 가스 오븐에서 굽는 것이 좋다. |
투쿠만 주 엠파나다는 영양이 풍부하며, 속에 넣는 고기는 3mm로 다져서 예비 조리하여 육즙을 흡수하도록 식힌다. 마지막으로 구워서 조리가 완료된다. |
고기에 파, 피멘토, 식초가 첨가된다. 투쿠만 주에서는 감자, 콩, 올리브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
반죽은 밀가루, 물, 라드만으로 만들어진다. |
아르헨티나 각 지역별 엠파나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지역 |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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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타 (살테냐(salteña)) | 작고 즙이 많으며 매콤하고 감자, 피망, 고춧가루를 넣는다. 볼리비아에서도 인기가 있다. |
후후이 | 완두콩과 마늘이 추가된다. 속 재료는 recado|레카도es라고 하고 repulgue|레풀게es (엠파나다를 봉합하는 방법)는 simbado|심바도es이다. 크리올라스(criollas)와 아라베스(arabes) 두 가지 종류가 있다. |
라리오하 | 삶은 계란, 빨간 피망, 올리브, 건포도가 들어간다. |
산티아고 | 특히 즙이 많은 것으로 여겨진다. |
카타마르카 | 라리오하와 비슷하지만 크기가 더 작다. |
투쿠만 | 크리올 엠파나다로 유명하며, 파마이야에서는 매년 전국 엠파나다 축제가 열린다. 파마이야의 엠파나다는 마탐브레(matambre)를 사용하고 좋은 기름에 튀겨 만들며, matambre|마탐브레es를 닭가슴살, 마늘, 고춧가루, 삶은 계란, 커민과 섞은 entreveradas|엔트레베라다스es (혼합 강판)와 경쟁한다. |
멘도사 | 크고 올리브와 마늘이 들어간다. |
산후안 | 양파 비율이 높아 더 즙이 많고 약간 달콤하다. 올리브도 흔하며, 때로는 recado|레카도es 또는 반죽에 기름을 추가하기도 한다. |
산루이스 | 크기가 크고 오레가노와 고추로 간을 하고 돼지 기름으로 반죽한다. |
코르도바 | "연방 케이크" 또는 empanadas de Misia Manuelita|엠파나다스 데 미시아 마누엘리타es라고 불렸는데, 정향을 넣고 와인에 삶은 배를 속에 넣은 것이 특징이었다. 오늘날에는 그렇게 달지 않지만 설탕을 뿌리는 것이 전통이다. 트라슬라시에라에서는 당근과 감자를 넣는다. |
리토랄(Litoral) 지역 (산타페, 엔트레리오스, 코리엔테스) | 수루비(surubí)(메기)나 도라도(dorado)와 같은 강물고기 또는 화이트 소스와 고야 치즈를 넣는다. |
파타고니아 산맥 | 양고기를 넣는다. |
해안 | 해산물을 넣는다. |
부에노스아이레스 | 크리올 엠파나다가 매우 중요하여 아르헨티나 문화부에 의해 식품 및 요리 문화유산으로 선포되었다.[15][16] |
3. 3. 2. 칠레
엠파나다는 칠레 요리의 주요 음식이다. 칠레의 국경일 축하 행사 때 대량으로 소비되며 많은 칠레인들은 이것을 가장 대표적인 음식으로 여긴다.[19] 가장 상징적인 종류는 오븐에 구운 empanada de pinoes로, 다진 쇠고기, 양파, 반 개 또는 4분의 1개의 삶은 달걀, 그리고 씨가 제거되지 않은 검은 올리브 하나가 들어 있다.
칠레에서는 엠파나다를 일년 내내 먹으며, 오븐에 굽거나 튀겨 먹는다. 튀긴 엠파나다는 인기 있는 길거리 음식이다.
칠레의 엠파나다는 다진 쇠고기를 양파, 피망 등 향신채와 함께 볶아 만든 소가 들어간다. 고기 소가 볶아지면 파프리카가루, 쿠민가루 등 향신료와 오레가노 등 허브를 넣어 섞으며, 삶은 달걀과 올리브는 이때 소에 섞어 넣기도 하고 엠파나다를 빚을 때 소와 함께 싸기도 한다. 건포도를 넣는 경우도 있다. 밀가루를 넣어 반죽한 피에 소를 넣고 빚는데, 아르헨티나와 달리 피를 안으로 접어 네모난 모양으로 봉한다. 우지 등 기름에 튀겨 내거나, 달걀물을 발라 오븐에서 구워 낸다.
3. 3. 3. 콜롬비아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의 엠파나다는 옥수수가루로 반죽한 피를 사용한다. 다진 고기를 파, 마늘, 양파, 피망 등 향신채와 함께 볶은 다음 으깬 감자와 섞어 소를 만들고, 반달 모양으로 접은 다음 그릇을 엎어 눌러 가장자리를 잘라 봉한 다음 기름에 튀겨 낸다.3. 3. 4. 그 외 라틴 아메리카 국가
푸에르토리코의 엠파나디야는 밀가루 반죽으로 만들어 튀긴 엠파나다이다. 속 재료로는 다진 소고기 피카디요(picadillo), 돼지고기, 닭고기, 피자(마리나라 소스와 치즈), 구아바와 치즈, 쥐애(jueyes, ''Cardisoma guanhumi''), 차핀(chapín, ''Spotted trunkfish''), 토끼고기, 문어 등 다양하며, 지역 요리에 따라 더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다.전통적인 베네수엘라 엠파나다는 옥수수 가루로 만든다. 현대식 엠파나다는 익힌 옥수수로 만들기도 한다. 아나토를 첨가하면 옥수수 반죽이 구워졌을 때 노란색을 띨 수 있다. 속은 매우 다양하며, 가장 일반적인 속은 치즈, 찢은 쇠고기, 닭고기, 특히 마가리타 섬 지역에서는 cazónes (상어의 일종), 햄, 검은콩과 치즈 (일반적으로 dominóes라고 함) 및 심지어 여러 종류의 연체류를 섞어 사용하기도 한다.[47][48] 엠파나다는 반달 모양이며 기름에 튀겨낸다. 때로는 empanadas de pabellónes[49]처럼 찢은 쇠고기(또는 마가리타 섬 지역에서는 cazónes)와 검은콩, 튀긴 바나나 조각, 그리고 잘게 썬 하얀 치즈 등 여러 가지 속을 넣기도 한다.
벨리즈에서는 엠파나다를 파나데스(panades)es라고 부른다. 옥수수 반죽(마사(masa))으로 만들어지며, 일반적으로 생선, 닭고기 또는 콩으로 속을 채운다.[17] 보통 기름에 튀겨서 양배추나 살사 토핑을 얹어 제공한다. 파나데스(panades)es는 길거리 음식으로 자주 판매된다.[18]
코스타리카의 엠파나다는 일반적으로 닉스타말라이즈(석회 처리)된 마사(옥수수 반죽)로 만드는 파이 형태의 음식이다. 하지만, 카사바(유카), 녹색 또는 익은 플랜테인, 밀가루 반죽으로도 만들 수 있다. 엠파나다는 팬에 굽거나, 튀기거나, 구울 수 있다. 엠파나다는 다양한 재료로 속을 채울 수 있지만,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와 치즈, 야자심, 다양한 채소 해시(피카딜로(picadillo)라고 함) 또는 볶은 콩이 가장 일반적이다. 과일 마멀레이드(구아바나 파인애플 등)나 ''dulce de chiverre''(''Cucurbita ficifolia''로 만든 단 잼, ''chilacayote'', ''alcayota'', ''calabaza de cabello de ángel'' 또는 ''cidra''로도 알려짐) 또는 ''dulce de leche (manjar'', ''arequipe'' 또는 ''cajeta'')로 채운 단 엠파나다도 있다. 코스타리카의 카리브해 연안에서는 자메이카 비프 패티와 비슷한 밀가루 엠파나다가 있으며, 닭고기 또는 채소(일반적으로 아키)로 속을 채운 것도 있다. "플랜테인 타트(Plantain Tart)" 또는 "플랜틴타(Plantintá)"(익은 플랜테인 잼으로 속을 채운 것)와 "파인애플 타트(Pineapple Tart)"(파인애플 잼으로 속을 채운 것)이라는 단 엠파나다도 있다.
쿠바의 엠파나다는 파티나 모임에서 간식, 전채 요리 또는 주요 음식으로 자주 즐긴다. 아바나에서 가장 흔한 종류는 피카딜로(picadillo) 또는 닭고기를 잘게 찢어 넣은 것으로, 흔히 커민, 마늘, 양파, 건포도, 녹색 올리브와 같은 재료와 섞는다. 엠파나다는 과일 파스테(Goiabada, guava paste)나 크림치즈를 넣은 디저트로도 흔하게 먹는다. 쿠바 요리에서는 엠파나다를 거의 항상 튀겨서 먹는다.
Empanadas de vientoes 또는 "바람" 엠파나다스는 밀가루 반죽으로 만들어 끈적끈적한 치즈를 채우고 설탕을 뿌려 튀긴 엠파나다이다. 마치 공기로 채워진 것처럼 부풀어 오른 모양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20] 엠파나다스 de vientoes는 칵테일 크기, 애피타이저 크기, 그리고 중산층과 노동 계층 사이에서 인기 있는 대형 크기로 만들 수 있다. 종종 커피 또는 té de hierba luisaes 또는 레몬밤 차와 함께 먹는다. 그 모양은 이탈리아의 판체로토와 매우 유사하다. 엠파나다스는 노점상, 시장, 식당에서 구입할 수 있다. 종교적 축일에는 시골 여성들이 집에서 엠파나다스를 튀겨 교회 앞에서 판매한다.
Empanadas de verdees 또는 플랜테인 엠파나다스는 플랜테인으로 만들어 치즈를 채우고 튀긴 것이다. 이 엠파나다스는 주로 해안 지역에서 볼 수 있다. 남방 공 및 콜롬비아 이민자의 증가와 함께 밀가루와 고기를 사용한 구운 엠파나다스와 옥수수로 만든 엠파나다스도 인기를 얻고 있다.
엘살바도르는 밀가루 반죽이 아닌 플랜테인(바나나의 일종)으로 엠파나다를 만드는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이다.[21] 인기 있는 단맛을 내는 변형으로, empanadas de platanoes는 매우 익은 플랜테인으로 만든 반죽으로 만든 어뢰 모양의 만두로 바닐라 커스터드를 채우고 튀긴 후 설탕에 굴려 만든다.[22] 우유를 베이스로 한 커스터드가 아닌 프라이드빈(refried beans)으로 속을 채울 수도 있지만, 맛은 짭짤한 맛이 아닌 단맛을 유지한다.[23][24]
3. 4. 필리핀
필리핀의 엠파나다는 다진 고기, 감자, 양파, 건포도를 단맛 나는 피에 싸서 튀기거나 구워 낸다. 부추를 넣기도 한다.[56] 일로코스 지역에서는 쌀가루로 만든 피에 풋파파야, 숙주나물, 초리소나 롱가니사 등 소시지, 달걀 노른자 등의 소를 넣은 바탁 엠파나다를 만들기도 한다.[38]필리핀 엠파나다는 일반적으로 다진 소고기, 돼지고기 또는 닭고기, 감자, 다진 양파, 건포도(피카딜로 스타일)를 약간 달콤한 밀가루 반죽에 넣어 만든다.[37] 구운 것과 바삭하게 튀긴 두 가지 종류가 있다.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감자를 많이 넣기도 하며, 다른 재료로는 쿠차이(차이브)를 사용하기도 한다.
일로코스 북부의 엠파나다는 일반적으로 익힌 파파야, 녹두, 그리고 가끔 다진 일로카노 소시지(초리조) 또는 롱가니자와 계란 노른자와 같은 짭짤한 속을 넣는다. 이 특정 변형은 튀겨지며, 더 바삭한 껍질을 위해 쌀가루를 사용한다.[38] 엠파나다는 으깬 가지, 스크램블 에그, 양배추를 넣어 만든 포키 포키(poqui poqui)를 속으로 사용하기도 한다.[39]
불라칸에서는 엠파나다 데 칼리스키스(물고기 비늘 엠파나다)가 독특하게 비늘을 닮은 여러 겹의 바삭한 껍질을 가지고 있다. 세부에서는 엠파나다 다나오가 특징적으로 달콤하고 짭짤한 변형이다. 다진 롱가니사(초리조)와 차요테를 넣고 튀긴 후, 서빙 전에 흰 설탕을 뿌린다. 잠보앙가에서는 엠파나다 잠보앙게뇨에 다진 고구마, 병아리콩을 넣고 달콤한 식초 소스와 함께 제공한다.[40]
디저트용 엠파나다도 있는데, 특히 엠파나디타스는 라틱(코코넛 카라멜), 꿀과 견과류, 또는 땅콩버터를 속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팜팡가식 엠파나디타스는 예마(커스터드)와 캐슈넛을 넣어 만든다. 세부에서는 시누들란 엠파나다가 작게 튀긴 엠파나다로 부카요(달콤한 코코넛 고기)를 속으로 사용한다.[40]
3. 5. 기타 지역
필리핀의 엠파나다는 다진 고기, 감자, 양파, 건포도를 단맛 나는 피에 싸서 튀기거나 구워 낸다. 부추를 넣기도 한다. 일로코스 지역에서는 쌀가루로 만든 피에 풋파파야, 숙주나물, 초리소나 롱가니사 등 소시지, 달걀 노른자 등의 소를 넣은 바탁 엠파나다를 만들기도 한다.[56]인도네시아에서는 엠파나다를 panadaid라고 부른다. 특히 북술라웨시의 마나도 요리에서 인기가 많은데, 이곳의 panadaid는 튀긴 빵으로 만든 두꺼운 껍질에 매운 cakalangid 생선(가다랑어)과 고추, 카레, 감자 또는 메추리알을 채운다. 북술라웨시의 panadaid는 해당 지역에 대한 포르투갈 제국의 영향에서 유래되었다.[29] 이 요리는 karipapid 및 pastel과 비슷하지만, 판다다에 비해 껍질이 더 얇다.
브라질에서는 '''pastelpt''' (복수형: pastéispt)이라고 불리는 음식이 있는데, 반원형 또는 직사각형 모양의 얇은 껍질 파이에 다양한 속을 채워 식물성 기름에 튀긴 음식이다. 결과물은 바삭바삭하고 갈색을 띤 튀긴 파이이다. 가장 일반적인 속 재료는 다진 고기, 모차렐라 치즈, 카투피리 치즈, 야자심, 코드피시, 크림치즈, 닭고기, 그리고 작은 새우이다. 구아바 페이스트와 미나스 치즈, 바나나, 초콜릿과 같은 단맛이 나는 속을 넣은 파스텔도 있다.
프랑스에서는 전통적으로 슈(pâte feuilletée) 반죽으로 만들어 다우브(daube)나 콩피(confit)와 같은 스튜, 또는 햄과 치즈를 섞은 베샤멜 소스로 속을 채운 쇼송(chaussons)이 있다.[25] 쇼송은 단맛 버전도 있다(애플 쇼송(chausson aux pommes)). 반달 모양이며, 직사각형 모양이면 프리앙(friand)이라고 한다. 지역별로는 돼지고기, 와인, 양파를 넣고 조리한 파테 로렌(pâté lorrain)이 있다. 이러한 모든 종류는 구워서 만든다. 튀긴 버전은 슈 반죽이나 쇼트크러스트 반죽으로 만들어 리솔(rissoles)이라고 부른다. 가장 유명한 것은 고기나 생선을 채운 꾸시 리솔(rissole de Coucy)(rissole de Coucy)이다.
시칠리아 요리의 'mpanatigghi'scn는 속을 채운 음식으로, 반달 모양의 판체로티에 아몬드, 호두, 초콜릿, 설탕, 계피, 정향, 다진 소고기 등을 섞어 채운 것이다.[30][31][32] 이것은 라구사주의 모디카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이다. impanatiglieit 또는 dolce di carneit (고기 파이)라는 이탈리아식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33] 16세기 시칠리아를 지배했던 스페인 사람들에 의해 전래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름의 어원이 스페인어 empanadases 또는 empanadillases에서 유래한 점과 스페인 요리에서 간혹 볼 수 있는 고기와 초콜릿의 다소 특이한 조합으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30][31][34] 과거에는 'mpanatigghi'scn에 사냥한 고기를 사용했지만, 오늘날에는 소고기를 사용한다.[30]
멕시코는 에빠나다(empanada)로 잘 알려진 주요 국가 중 하나이지만, 멕시코의 레시피는 거의 다른 요리에 가깝다.[35] 멕시코식 에빠나다는 밀가루 대신 고르디타(gordita)나 우아라체(huarache)처럼 튀긴 옥수수 반죽인 마사(masa)로 만든다. 일반적으로 타코 재료로 채우지만, 반죽과 맛이 비슷하고 간단하며, 프리홀빈(refried beans), 삶은 닭고기, 삶은 감자를 잘게 썰어 하얀 치즈와 함께 넣거나, 돼지고기 배꼽살과 소고기 다짐육을 넣기도 한다. 위에는 절인 양배추 샐러드, 하얀 치즈 가루, 크림, 그리고 마지막으로 매운 토마토 소스를 얹는다.[36] 멕시코에서는 저렴한 튀김 안주로 여겨지며, 플라우타(flauta)와 함께 축제 노점에서 흔히 판매되거나, 조리 시간이 짧아 야외 행사에서 자주 제공된다.
주로 남미 요리법을 기반으로 하는 엠파나다(Empanadas)는 뉴욕시, 뉴저지, 볼티모어, 필라델피아, 워싱턴 D.C. 및 마이애미에서 음식 포장마차(food cart), 푸드트럭과 식당에서 널리 판매되고 있다.[42] 엠파나다는 미국 내 히스패닉 인구가 많은 지역, 예를 들어 샌안토니오,[43][44] 로스앤젤레스,[45] 샌프란시스코[46]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스페인에서는 엠파나다는 보통 크고 둥근 모양이며 먹을 때 작게 잘라 먹지만, 갈리시아에서는 그 외에도 한입 크기부터 일본의 빵과 비슷한 크기까지 다양하며, 이들은 엠파나디야(작은 엠파나다)라고 불린다. 또한 포르투갈과 남미의 엠파나다는 보통 작고 반원형이다(이 종류의 엠파나다는 스페인 카디스 주에서도 일반적이다). 엠파나다는 각국에서 고유한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각국의 항목 참조)
엠파나다는 우마이야 왕조의 이베리아 반도 지배 시대에 스페인과 포르투갈에 퍼진 짭짤한 페이스트리인 "''muaajanat''"이 기원이라는 설이 있다. 특히 반원형의 "''sanbusak''"은 인도의 튀김 요리 사모사의 원형이기도 하다. 아랍 국가에서는 "''muaajanat bi sabaniq maa lahm''"(시금치와 고기 페이스트리라는 의미)이 널리 퍼져 있다. 스페인에서는 '''엠파나다 갈레가'''(갈리시아식 엠파나다) 또는 엠파나다라고 불리고, 포르투갈에서는 엠파나다라고만 불린다.
미국 엠파나다는 큰 파이와 마찬가지로 잘라서 조리하는, 노동자를 위한 간편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이며, 스페인 갈리시아 주와 포르투갈이 기원으로 추측된다. 갈리시아 주와 포르투갈의 엠파나다 속에는 보통 참치, 정어리, 초리소가 들어가지만, 대신 대구나 돼지 안심을 사용하기도 한다. 고기나 생선은 보통 토마토, 마늘, 양파 소스로 양념하여 빵이나 페이스트리로 싼다. 많은 갈리시아 이민자들이 라틴 아메리카로 이주하면서 ''엠파나다 갈레가''는 각 지역에서 인기를 얻었다. 이 요리는 이주민들에 의해 남미에 전해져 현재까지도 자리를 잡고 인기가 있다.
에콰도르의 엠파나다는 콜롬비아의 엠파나다와 마찬가지로 옥수수 가루 또는 밀가루로 만든다. 재료는 콩, 감자, ''carne guisada''라고 불리는 찐 고기 요리 또는 다양한 채소이다. 에콰도르 엠파나다의 대부분은 ''empanadas de arroz''라고 하는 쌀 엠파나다로, 바삭하게 하기 위해 튀기는 것과 밀가루 엠파나다 또는 ''empanadas de verde''라고 하는 플랜테인 엠파나다가 있다. 엠파나다에는 또한 지역에 따라 다른 ''aji''라고 불리는 풍미를 더하는 딥 소스가 곁들여진다. "아히" 또는 "피칸테(''picante'')"로 알려진 소스의 재료는 고수, 고추 추출물(매운맛을 더하기 위해), 레몬, 스페인 양파, 적양파, 샬롯이며, 다진 토마토를 넣기도 한다. 코스타(''La Costa'') 및 에콰도르 해안 지방에서는 아히를 양파와 다진 토마토, 레몬 주스만으로 만들며, 바나나, 사과, 호박 필링의 과일 엠파나다도 있다. 또한, ''empanadas de morocho''(모로초는 이 나라에서 만들어지는 특별한 곡물)가 있다. 잘게 썬 닭고기, 양파, 올리브, 삶은 달걀, 건포도로 만들어 튀긴 후 설탕을 뿌리는 엠파나다가 알려져 있다.
4. 비슷한 음식
구운 엠파나다는 미트 파이, 뵈레크, 브라이디, 칼초네, 피로시키, 파티, 패스티와 비슷하며, 튀긴 엠파나다는 뢰르취, 자자오, 치베레크, 튀김만두, 파스테우, 판체로토, 후슈르 등과 비슷하다.[50][51]
동남아시아의 말레이어 사용 국가들에서는 이 패스트리가 일반적으로 에폭-에폭(epok-epok) 또는 카리팝(karipap)(커리 퍼프)이라고 불린다. 튀긴 만두는 중국 요리의 지우차이허즈(jiucai hezi)와 쟈오즈(jiaozi), 베트남 요리의 반괴(bánh gối)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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