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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테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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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모테산도는 도쿄의 하라주쿠와 아오야마 지역을 잇는 약 1.1km의 도로로, 메이지 신궁으로 향하는 참배길로 조성되었다. 1919년 정비되어 느티나무 가로수길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패션과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1970년대 이후 청소년 문화와 유행을 선도하며, 루이비통, 디올 등 고급 브랜드 매장과 오모테산도 힐즈와 같은 건축물을 볼 수 있다. 오모테산도는 세계적인 건축 쇼케이스 거리로도 유명하며, 연말에는 일루미네이션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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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테산도
위치 정보
기본 정보
종류거리
소재지도쿄도미나토구아오야마에서 시부야구진구마에에 걸쳐 위치
기점아오야마도리 (국도 246호선)
종점메이지 진구 앞 교차로
총 길이약 1.1km
역사
유래메이지 천황을 모시는 메이지 신궁의 참배 도로
건설 시기1919년 (다이쇼 8년)
은행나무 가로수 식재1920년 (다이쇼 9년)
정비제2차 세계 대전 후
도로 확장1972년 (쇼와 47년)
특징
가로수은행나무
주변 시설아오야마도리
메이지 신궁
오모테산도 힐즈
롯폰기힐즈
라포레 하라주쿠
자이레
오모테산도 힐즈
교통
철도오모테산도역 (도쿄 지하철 지요다선, 긴자선, 한조몬선)
메이지진구마에역 (도쿄 지하철 지요다선, 후쿠토신선)
하라주쿠역 (JR 동일본 야마노테선)

2. 역사

오모테산도는 1919년 메이지 신궁의 참배로로 정비된 대로이며, 현재는 그 거리를 중심으로 하는 하라주쿠, 아오야마 지역을 통칭하는 지명으로도 사용된다.[6]

1970년대 이후 "kawaii 문화" 발상지인 하라주쿠와는 다른, 더욱 세련된 "모드 패션"([모드계] 패션)이 대표적인 거리 발전 특징이다. 긴자와 더불어 하이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가 집적된 지역으로, 어른을 위한 고급 브랜드 거리인 긴자와 비교하면 젊은이 쇼핑객이 많다. 주변 지역은 "하라주쿠・오모테산도" 또는 "오모테산도・하라주쿠" 등으로 통칭된다.

1980년대에는 상업주의적 색채가 강한 서브컬처에 가까운 젊은이들이 "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하라주쿠, 우라하라주쿠, 다이칸야마, 시부야보다 "오모테산도"가 각광받았다.

1969년 신주쿠역 서쪽 출구 지하 광장에서 열린 베트남 전쟁 반전 운동 포크송 집회가 경찰에 의해 강제 해산되고, 젊은이들과 기동대가 충돌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1970년쯤까지 "젊은이의 거리"로 불리던 신주쿠에 젊은이들이 모이기 어려워졌다.[7]

1973년 시부야에서 PARCO가 개점하고, 시부야역에서 PARCO를 거쳐 시부야구청・시부야 공회당에 이르는 "구청 거리"를 "시부야 공원 거리"로 개칭하여 재개발하면서, 일본 젊은이 문화의 중심은 신주쿠에서 시부야,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우라하라주쿠, 다이칸야마로 옮겨갔다.[8] 이는 정치적 색채가 강한 반문화[9]에서 상업주의적 색채가 강한 서브컬처로의 변화를 의미하기도 한다.[10][11]

가로수가 늘어선 오모테산도 주변에는 하이 브랜드를 비롯한 의류 관련 점포 및 사무소, 미용실 등이 집중되어 있다. 2006년에는 도준카이 아파트 부지에 오모테산도 힐즈가 개업했다.

오모테산도 교차로에 서 있는 석등롱

2. 1. 조성 배경

오모테산도는 원래 다이쇼 시대(1912년~1926년)에 메이지 신궁으로 향하는 表|오모테일본어 参道|산도일본어 (정면 참배로)로 조성되었으며, 메이지 천황과 그의 부인 쇼켄 황후의 신령을 모시고 있다.[1][2]

1919년 메이지 신궁의 참도로 정비된 대로가 "오모테산도"이지만, 현재는 그 거리를 중심으로 하는 하라주쿠, 아오야마 지역을 통칭하여 "오모테산도"라고 부르기도 한다.[6]

메이지 신궁 창건 당시, 사전 북쪽의 마차길이 외원과 직접 연결되어 있었기 때문에, 초기 계획은 이 마차길을 "오모테산도"로 하고 그 종점을 신궁의 정조대(正鳥居)로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정조대가 본전에서 볼 때 귀문에 해당하여 남서쪽으로 변경되었고, 그 정면에 해당하는 거리가 신궁의 "오모테산도"로 정비되었다.

1919년 (다이쇼 8년) 도쿄시에 의해 정비된 후, 1920년 (다이쇼 9년)에는 아오야마 거리와 메이지 신궁을 잇는 "오모테산도 버스" 운행이 시작되었고,[19] 이듬해에는 느티나무 묘목 200그루가 심어졌다.[17]

1927년 (쇼와 2년)에는 도준회 시부야 아파트(후에 아오야마 아파트로 개칭)가 길가 북쪽 온다 지구에 건설되었다. 태평양 전쟁 말기인 1945년 (쇼와 20년) 5월, 미국군의 도쿄 대공습(야마노테 대공습)으로 오모테산도 부근도 큰 피해를 입어, 주변 건물과 함께 오모테산도의 느티나무 대부분이 소실되었다.[17]

일본 항복 후, 점령군인 미군은 메이지 신궁 근처 요요기 공원에 워싱턴 하이츠를 건설했고, 이를 계기로 길가에 미국인 대상 가게들이 생겨났다. 1950년 (쇼와 25년) 한국 전쟁 발발로 일본이 미국군의 중계지가 되면서 이 가게들은 더욱 번성했다.

처음에는 자갈길이었던 오모테산도는 전후 확장 정비되어 넓은 길이 되었고, 패션 거리로 변모했다. 1960년 (쇼와 35년) 메이지 신궁 쪽 길가 남쪽에 하라주쿠 센트럴 아파트가 건설되었고, 1964년 (쇼와 39년) 도쿄 올림픽 개최 후 이듬해 코프 올림피아가 준공되었다. 1970년대 이후 "하라주쿠・오모테산도" 또는 "아오야마・오모테산도"는 청소년 문화・유행의 발신지이자 고급 브랜드 집적지가 되었다.

1972년 지하철 지요다선메이지진구마에역이 개업하고, 1974년 도로에 중앙분리대가 설치되어 양방향 통행 차선이 변경되었다. 1977년폭주족 집결지가 되기도 했으나,[20] 이듬해 법 개정과 경찰 단속으로 해소되었다.

2003년 철거된 동준회 아오야마 아파트 부지에는 2006년 2월 오모테산도 힐즈가 개업했다.

2008년 (헤이세이 20년) 2월 시부야구 커뮤니티 버스 "하치코 버스"의 오모테산도 노선이 개업, "메이지진구마에역", "진구마에 초등학교", "오모테산도 힐즈" 정류장이 설치되었다. 같은 해 6월 14일 부도심선 개통으로 오모테산도・하라주쿠에서 이케부쿠로, 신린코엔, 한노 방면 이동이 편리해졌다.

2. 2. 발전 과정

오모테산도는 1919년 다이쇼 시대메이지 신궁으로 향하는 참배로로 조성되었다.[1] 1920년에는 도쿄 시전차가 다니던 아오야마 거리와 메이지 신궁을 잇는 노선 버스인 "오모테산도 버스" 운행이 시작되었다.[19] 이듬해에는 느티나무 묘목 200그루가 심어졌다.[17]

1927년에는 도준회 시부야 아파트(후에 아오야마 아파트로 개칭)가 길가 북쪽 온다 지구에 건설되었다. 태평양 전쟁 말기인 1945년 5월, 미국군의 도쿄 대공습(야마노테 대공습)으로 오모테산도 부근도 막대한 피해를 보았고, 주변 건물과 함께 오모테산도의 느티나무 대부분도 소실되었다.[17]

일본 패전 후, 점령군인 미국군이 요요기 공원에 군 시설 워싱턴 하이츠를 건설하면서 길가에는 미국인을 위한 가게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1950년 한국 전쟁 발발로 일본은 미국군의 중계지가 되었고, 이 가게들은 더욱 번성하게 되었다.

1960년에는 메이지 신궁 쪽 길가 남쪽에 하라주쿠 센트럴 아파트가 세워졌다. 1964년 도쿄 올림픽이 개최되었고, 이듬해 코프 올림피아가 준공되었다. 1970년대 이후 "하라주쿠・오모테산도" 또는 "아오야마・오모테산도"로서 청소년 문화・유행의 발신지이자 고급 브랜드 집적지가 되었다.

1972년 지하철 지요다선메이지진구마에역이 개업했고, 1974년 도로에 중앙분리대가 설치되었다. 1977년폭주족 집결지가 되었으나,[20] 이듬해 법 개정과 경찰 단속으로 해소되었다.

2003년 철거된 동준회 아오야마 아파트 부지에는 2006년 2월 오모테산도 힐즈가 개업했다.

오모테산도 힐즈


2008년 2월 시부야구 커뮤니티 버스 "하치코 버스"에 오모테산도를 달리는 신규 노선이 개업했다. 같은 해 6월 14일 부도심선 개업으로 오모테산도・하라주쿠 지역에서 이케부쿠로, 신린코엔, 한노 지역까지 한 번에 갈 수 있게 되었다.

1970년대 이후 "kawaii 문화" 발상지인 하라주쿠와는 다른, 더욱 세련된 "모드 패션"([모드계] 패션)이 대표적인 거리 발전 특징이다. 긴자와 더불어 하이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가 집적된 지역으로, 어른을 위한 고급 브랜드 거리인 긴자와 비교하면 젊은이 쇼핑객이 많다. 주변 지역은 "하라주쿠・오모테산도" 또는 "오모테산도・하라주쿠" 등으로 통칭된다.

1980년대에는 상업주의적 색채가 강한 서브컬처에 가까운 젊은이들이 "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하라주쿠, 우라하라주쿠, 다이칸야마, 시부야보다 "오모테산도"가 각광받았다.

2. 3. 명칭의 유래

다이쇼 시대(1912–1926)에 메이지 신궁으로 향하는 表参道|정면 참배로일본어 (산도)로 조성되었으며, 메이지 천황과 그의 부인 쇼켄 황후의 신령을 모시고 있다.[1][2]

오모테산도는 메이지 신궁의 참배길로 정비되었다


메이지 신궁 창건에 맞춰, 사전 북쪽이 마차길이었고 외원과 직접 연결되어 있었기 때문에, 당초 계획에서는 이 마차길이 "오모테산도"가 되어 그 종점이 신궁의 정조대(正鳥居)가 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정조대가 본전에서 볼 때 귀문에 해당하는 동북쪽에 위치했기 때문에, 정조대가 현재의 남서쪽으로 변경되었고, 그 정면에 해당하는 거리가 신궁의 "오모테산도"로 정비되게 되었다.

3. 지리적 특징

오모테산도는 세계 최고의 '건축 쇼케이스' 거리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짧은 거리에 많은 패션 플래그십 스토어가 있다. 루이 비통 스토어(아오키 준, 2002), 토즈 (이토 토요, 2004), 디올 (SANAA, 2004), 오모테산도 힐즈 (안도 타다오, 2005) 및 자이르 (MVRDV, 2007) 등이 대표적이다.

3. 1. 도로로서의 오모테산도

오모테산도는 하라주쿠와 아오야마로 이어지는 주요 차량 및 보행자 통로이다. 현재의 도도 413호선이 국도 246호(아오야마 거리)와 교차하는 오모테산도 교차로에서 하라주쿠역 앞 부근의 진구바시 교차로까지의 전체 길이 약 1.1km 구간을 가리킨다.[15] 메이지 신궁의 조영에 맞춰 1919년에 완성된 이 거리는 가로수느티나무 가로수길로도 알려져 있으며, 요미우리 신문사 선정 '신·일본 가로수 100경'(1994년)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16]

현재 도로는 폭 36m로 중앙 분리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편도 2차선·왕복 4차선이다. 양쪽 보도에는 시간 제한 주차 구역이 설치되어 있고, 느티나무 가로수가 있다. 거리에는 종점인 하라주쿠역 앞을 포함하여 3개의 보도교가 설치되어 있다.

가로수 거리로서 오모테산도의 가로수인 느티나무는 거리 좌우에 한 줄씩, 현재 총 163그루가 있다.[17] 다이쇼 시대에 심어진 원래의 느티나무는 미국군에 의한 도쿄 대공습으로 1945년에 대부분 소실되었고, 현재의 느티나무는 대부분 1950년경에 다시 심어졌다.[17] 단, 오모테산도 힐즈 앞 등 총 11그루는 전쟁을 견뎌낸 나무로, 수령이 90년을 넘는 것도 있다.[17] 초대 느티나무에 대해서는 현지에 해설판이 설치되어 있다. 2020년에는 '오모테산도 느티나무 가로수길'이 토목 학회 선정 토목 유산으로 선정되었다.[18]

거리는 대지 위에 있는 기점·종점에 대해, 중앙부의 도도 305호(메이지 거리)나 시부야구도 캣 스트리트가 계곡 바닥이 되는 모양을 하고 있다. 가장 해발고도가 높은 곳은 기점인 아오야마 거리 교차로 부근으로 해발 35m, 계곡 바닥인 캣 스트리트 부근은 20m이다.[17] 도로 건설 당시에는 계곡 바닥인 시부야강(온다강) 양쪽 기슭의 자연 지형에 일정한 경사로 언덕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절개지 등이 곳곳에 있으며, 토류에는 돌담이 사용되었다.

크리스찬 디올 오모테산도점


오모테산도는 동지의 아침, 메이지 신궁에서 기점인 아오야마 거리 교차로 방향으로, 도로의 연장선상에서 똑바로 태양이 떠오르는 설계로 되어 있다.[17]

오모테산도 입구인 오모테산도 교차점 앞, 미나토구 미나미아오야마의 네즈 미술관 방면으로 이어지는 폭 15m의 도로([도도 413호선)는 예전부터 "미유키 거리"(御幸通り)라고 불렸으며,[26] 세이난 초등학교 앞에 1975년에 준공된 상업 빌딩의 명칭에서 "フロムファースト通り"라고 불리기도 한다. 태평양 전쟁 전, 미유키 거리는 네즈 미술관 앞에서 아오야마 묘지 방면으로 직각으로 꺾여 미정비된 상태로 끝났지만, 현재 동등한 폭원을 가지며, 메이지 신궁에 참배한 천황이 직접 궁성(황거)로 돌아갈 수 있도록 계획되어 "미유키"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26]

오모테산도의 반대쪽 끝인 종점, 진구바시 교차점에서 요요기 공원의 남쪽 끝을 지나 시부야구 토미가야 방면으로 향하는 폭 32m의 도로는, 과거 미군 시설 "워싱턴 하이츠"가 1964년에 일본에 반환된 후에 건설된 구간이지만 통칭은 없으며, 이쪽도 도도 413호선의 일부가 되어, 요요기 공원 파출소 앞 교차점부터는 이노카시라 거리가 된다.

3. 2. 주변 지역

오모테산도는 하라주쿠와 아오야마로 이어지는 주요 차량 및 보행자 통로이다. 이 지역에는 루이 비통, 알렉산더 맥퀸, 구찌와 같은 많은 국제 브랜드 부티크와 갭, 에비수, H&M, 자라와 같은 패스트 패션 소매점이 있다.[3] 럭셔리 브랜드 매니저 미셸 슈발리에는 그의 저서 ''럭셔리 브랜드 매니지먼트''에서 오모테산도를 도쿄에서 명품 매장을 위한 최고의 장소 중 하나로 꼽았다.[3] 오모테산도에는 키디랜드 장난감 가게, 라포레, 오리엔탈 바자도 있다. 오모테산도의 뒷골목인 우라하라주쿠에는 다양한 소규모 카페, 바, 레스토랑 및 부티크 매장이 있다.

오모테산도는 도쿄의 연례 성 패트릭의 날 퍼레이드가 열리는 장소이다.[4]

1919년메이지 신궁의 참도로 정비된 대로가 "오모테산도" 그 자체이지만, 현재는 그 거리를 중심으로 하는 하라주쿠아오야마 지역을 막연히 가리켜 "오모테산도"라고 칭하는 것도 일반적이다. 그렇지만, 1970년대 이후의 실태는 "kawaii 문화" 발상지인 하라주쿠와는 다른 거리의 발전을 이루어 왔다. 더욱 세련된 "모드 패션"([모드계] 패션)이 그 대표이며, 바로 그것이 하라주쿠와는 다른 "오모테산도" 거리의 특징이다. 마을 지역으로서의 오모테산도는 시부야구진구마에와 미나토구기타아오야마・미나미아오야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긴자와 더불어 하이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집적해 있는 지역으로도 알려져 있다.[6]

어른을 위한 고급 브랜드 거리인 긴자와 비교하면, 젊은이의 쇼핑객이 많다. 주변 지역을 통칭하여 "하라주쿠・오모테산도" 또는 "오모테산도・하라주쿠" 등으로 불린다.

통행로로서의 오모테산도에서, 지하철 오모테산도역 주변까지의 일대를 "오모테산도"라고 부르는 것도 일반적이다. 그 범위는 넓어, 아오야마의 골동품 거리 주변에서, 아오야마 거리, 오모테산도역 주변, 구 하라주쿠·구 온덴 지구의 오모테산도 거리를 거쳐, 하라주쿠역 주변까지 포함되는 경우가 있다.[12]

이 일대는 쇼핑 스트리트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오모테산도 거리에는 세계적인 유명 브랜드점들이 로드샵으로 모여 있다. 2006년에는 대형 상업 시설 오모테산도 힐즈(진구마에 4-12)도 오모테산도 거리에 개업했다. 한편, 뒷골목은 한적한 주택가가 되어, 신진 기예의 셀렉트숍이나 유명 미용실 등과 주택이 혼재하여, 젊은이들에게도 인기 있는 지역이 되고 있다.[6]

오모테산도 입구의 오모테산도 교차점 앞에서 네즈 미술관 방면으로 이어지는 폭 15미터의 도로는 예전부터 "미유키 거리"(御幸通り)라고 불렸다.[26]

오모테산도의 반대쪽 끝인 종점, 진구바시 교차점에서 요요기 공원의 남쪽 끝을 지나 시부야구 토미가야 방면으로 향하는 폭 32미터의 도로는, 과거 미군 시설 "워싱턴 하이츠"가 1964년에 일본에 반환된 후에 건설된 구간이지만 통칭은 없다.

4. 문화

오모테산도는 하라주쿠와 아오야마로 이어지는 주요 도로이자,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곳이다.

1970년대 이전에는 신주쿠가 "젊은이의 거리"로 불렸으나, 신주쿠 서쪽 출구 포크 게릴라 사건[7] 이후 시부야,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등으로 젊은이 문화가 이동했다.[8] 이는 정치적 반문화[9]에서 상업적 서브컬처로의 변화를 의미한다.[10][11] 특히 1980년대에는 DC 브랜드나 카라스족 등 패션 문화가 오모테산도를 중심으로 발달했다.

지역특징
오모테산도모드 문화 발신지. COMME des GARCONS (일본), LOUIS VUITTON이나 Dior (프랑스), D&G나 Gucci (이탈리아) 등 세계적인 브랜드 매장이 있다.
하라주쿠kawaii 문화 발신지. 다케시타 거리는 젊은 여성들을 위한 상점이 밀집해 관광지로도 유명하다.
우라하라주쿠서브컬처계 문화 발신지. 1990년대 시부야계를 대표하며, 타워 레코드가 있는 진난 지역 부근까지 포함한다. 요요기 공원은 거리 공연 예술가, 코스프레 애호가들에게 인기 있다.
다이칸야마세련계 멋쟁이 문화 발신지. 구 야마테도리를 따라 음식점이 즐비하며, 고급 주택가이기도 하다.
시부야젊은이・IT 문화 발신지. Google 일본 법인이 있으며, 메타버스 상의 가상 현실에서 유명한 문화 거리를 만들었다. 도큐 그룹의 거점으로 상업 활동과 IT 기업이 밀집해 있다.[14]


4. 1. 패션

오모테산도는 세계 최고의 '건축 쇼케이스' 거리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짧은 거리에 많은 패션 플래그십 스토어가 있다. 대표적인 건물로는 루이 비통 스토어(아오키 준, 2002), 토즈 (이토 토요, 2004), 디올 (SANAA, 2004), 오모테산도 힐즈 (안도 타다오, 2005), 자이르 (MVRDV, 2007) 등이 있다.

오모테산도는 하라주쿠와 아오야마로 이어지는 주요 차량 및 보행자 통로이다. 이 지역에는 루이 비통, 알렉산더 맥퀸, 구찌와 같은 많은 국제 브랜드 부티크와 갭, 에비수, H&M, 자라와 같은 패스트 패션 소매점이 있다. 럭셔리 브랜드 매니저 미셸 슈발리에는 그의 저서 ''럭셔리 브랜드 매니지먼트''에서 오모테산도를 도쿄에서 명품 매장을 위한 최고의 장소 중 하나로 꼽았다.[3] 오모테산도에는 키디랜드 장난감 가게, 라포레, 오리엔탈 바자도 있으며, 뒷골목인 우라하라주쿠에는 다양한 소규모 카페, 바, 레스토랑 및 부티크 매장이 있다.

1919년 메이지 신궁의 참도로 정비된 대로가 "오모테산도"이지만, 현재는 그 거리를 중심으로 하는 하라주쿠아오야마 지역을 막연히 가리켜 "오모테산도"라고 부르는 것도 일반적이다. 1970년대 이후 "kawaii 문화" 발상지인 하라주쿠와는 달리, 더욱 세련된 "모드 패션"([모드계] 패션)을 대표하며, 긴자와 더불어 하이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집적해 있는 지역으로도 알려져 있다.[6]

긴자와 비교하면, 오모테산도는 젊은이 쇼핑객이 많다. 주변 지역을 통칭하여 "하라주쿠・오모테산도" 또는 "오모테산도・하라주쿠" 등으로 불린다. 가로수가 늘어선 오모테산도 주변에는 하이 브랜드를 비롯한 의류 관련 점포 및 사무소, 미용실 등이 집중되어 있으며, 2006년에는 도준카이 아파트 부지에 오모테산도 힐즈가 개업했다.

오모테산도는 「모드」 문화 발신지로, COMME des GARCONS (일본), LOUIS VUITTON이나 Dior (프랑스), D&G나 Gucci (이탈리아) 등 전 세계의 모드 관련 브랜드(하이 브랜드, 고급 브랜드) 매장이 즐비하다. 또한 파리 컬렉션, 밀라노 컬렉션, 복식 관련 전문학교를 연상시키는 소엔 등 세계적인 패션 잡지 『VOGUE』, 1980년대의 「갈까마귀족」, 「DC 브랜드」와 같은 모드 패션의 역사에서도 유명한 거리이다.

4. 2. 건축

오모테산도는 세계 최고의 '건축 쇼케이스' 거리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짧은 거리에 많은 패션 플래그십 스토어가 있다. 대표적인 건물로는 루이 비통 스토어(아오키 준, 2002), 토즈 (이토 토요, 2004), 디올 (SANAA, 2004), 오모테산도 힐즈 (안도 타다오, 2005), 자이르 (MVRDV, 2007) 등이 있다.

오모테산도 힐즈


디자이너 소매 복합 건물 "더 자이레"

4. 3. 행사

오모테산도는 도쿄에서 매년 열리는 성 패트릭의 날 퍼레이드가 열리는 장소이다.[4]

연말연시에 오모테산도의 메이지 신궁 입구에서 아오야마 거리까지 약 1km의 느티나무 가로수를 전등으로 장식하는 이벤트가 1991년(헤이세이 3년)에 시작되었다. 이는 지역 상점 진흥 조합 "하라주쿠 샹젤리제회"[21]가 주최했지만, 구경꾼에 의한 교통 체증, 보도 혼잡, 쓰레기 투기 등의 문제로 1998년(헤이세이 10년)에 중단되었다.

그 후, 같은 조합의 주최로 2001년(헤이세이 13년) 연말에 '빛의 오브제', 2006년(헤이세이 18년) 연말에는 일본풍을 담은 60개의 등불 탑을 보도에 설치하는 '오모테산도 아카리움'[22]이라는, 화려함을 억제한 대체 이벤트가 단발적으로 열렸다.

2009년(헤이세이 21년) 연말부터 느티나무 가로수에 본격적인 전등 장식이 부활, 같은 해에는 '오모테산도 H.I.S. 일루미네이션 벨 심포니'[23], 다음 해에는 '오모테산도 일루미네이션 2010'이라는 명칭으로 실시되었다.[24]

주최 측인 오모테산도 케야키회는 이 이벤트를 처음 개최하면서, 1986년(쇼와 61년)부터 느티나무 가로수에 전등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던 "센다이 빛의 페이지언트" (미야기현 센다이시)를 시찰하고, 이후 교류를 계속해 왔다고 한다.[25] 2011년(헤이세이 23년) 3월 11일에 발생한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동일본 대지진)에 따른 쓰나미로, 센다이항의 창고에 보관되어 있던 페이지언트의 전등용 LED 전구가 모두 파손되자, 오모테산도는 LED 전구 6만 개를 대여하여 센다이시의 이벤트 개최를 지원했다.[25]

4. 4. 주변 문화

오모테산도는 세계 최고의 '건축 쇼케이스' 거리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짧은 거리에 많은 패션 플래그십 스토어가 있다. 여기에는 루이 비통 스토어(아오키 준, 2002), 토즈(이토 토요, 2004), 디올(SANAA, 2004), 오모테산도 힐즈(안도 타다오, 2005) 및 자이르 (MVRDV, 2007) 등이 있다.

오모테산도는 하라주쿠와 아오야마로 이어지는 주요 차량 및 보행자 통로이다. 이 지역에는 루이 비통, 알렉산더 맥퀸, 구찌와 같은 많은 국제 브랜드 부티크와 갭, 에비수, H&M, 자라와 같은 패스트 패션 소매점이 있다. 럭셔리 브랜드 매니저 미셸 슈발리에는 그의 저서 ''럭셔리 브랜드 매니지먼트''에서 오모테산도를 도쿄에서 명품 매장을 위한 최고의 장소 중 하나로 꼽았다.[3] 오모테산도에는 또한 키디랜드 장난감 가게, 라포레, 오리엔탈 바자도 있다. 오모테산도의 뒷골목인 우라하라주쿠에는 다양한 소규모 카페, 바, 레스토랑 및 부티크 매장이 있다.

오모테산도는 도쿄의 연례 성 패트릭의 날 퍼레이드가 열리는 장소이다.[4]

1919년메이지 신궁의 참도로 정비된 대로가 "오모테산도" 그 자체이지만, 현재는 그 거리를 중심으로 하는 하라주쿠아오야마 지역을 막연히 가리켜 "오모테산도"라고 칭하는 것도 일반적이다. 그렇지만, 1970년대 이후의 실태는 "kawaii 문화" 발상지인 하라주쿠와는 다른 거리의 발전을 이루어 왔다. 더욱 세련된 "모드 패션"(모드계 패션)이 그 대표이며, 바로 그것이 하라주쿠와는 다른 "오모테산도" 거리의 특징이다.

어른을 위한 고급 브랜드 거리인 긴자와 비교하면, 젊은이의 쇼핑객이 많다. 주변 지역을 통칭하여 "하라주쿠・오모테산도" 또는 "오모테산도・하라주쿠" 등으로 불린다.

가로수가 늘어선 오모테산도 주변에는 하이 브랜드를 비롯한 의류 관련 점포 및 사무소, 미용실 등이 집중되어 있다. 2006년에는 도준카이 아파트 부지에 오모테산도 힐즈가 개업했다.

; 오모테산도

: 「모드」 문화 발신지. 전 세계의 모드 관련 브랜드(하이 브랜드, 고급 브랜드) 매장이 즐비한 큰 길.

5.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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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1] 웹사이트 Meiji Shrine http://www.japan-gui[...] 2008-03-22
[2] 웹사이트 Introduction http://www.meijijing[...] 2008-03-22
[3] 서적 Luxury Brand Management John Wiley & Sons
[4] 웹사이트 St. Patrick's Day 2015 http://www.japantime[...] Japan Times 2015-03-12
[5] 문서 明治神宮境内には南参道、北参道、西参道という三つの主要な参道があり、表参道はそれらのうち南参道に通じている。
[6] 웹사이트 東京都渋谷区神宮前四丁目物件のご紹介 https://web.archive.[...] 日本リテールファンド投資法人 2011-05-08
[7] 문서 この事件以後、新宿駅西口地下広場は道路交通法における「通路」とみなされるようになり、一切の集会が禁止された。現在までこの規定が維持されている。
[8] 문서 具体的には、「kawaii」文化の原宿、モード系の表参道、渋谷系や渋カジなど「ギャル・ギャル男」も含めたストリート系の渋谷、洗練系清楚系の代官山、ストリート系やサブカルチャー志向の裏原宿などといったカテゴライズができる。
[9] 문서 「1960年代のカウンターカルチャー」も参照。
[10] 웹사이트 カウンターカルチャーからサブカルチャーへ、渋谷文化の歴史をたどる -vol.1- https://www.fashions[...] 株式会社レコオーランド 2017-11-09
[11] 문서 この一連の変化については、1974年に雑誌『ビックリハウス』を創刊して渋谷から若者文化を形成する一翼を担ったアートディレクターの榎本了壱が、「カウンターカルチャーからサブカルチャーの時代へ」と題した2017年のトークショーで解説を加えた。
[12] 뉴스 東京・銀座の店舗賃料上昇。表参道は下落、回復に遅れ 日本経済新聞 2011-08-19
[13] 웹사이트 第1章 はじめに https://www.city.shi[...] 渋谷区
[14] 웹사이트 なぜIT企業は渋谷に集まる?その理由を探ると「あるべき職場の未来像」も見えてきた 【シリーズ特集】『令和の渋谷』を徹底解剖② https://www.fnn.jp/a[...]
[15] 문서 この区間は、東京都市計画道路幹線街路放射第23号線にも含まれ、直下に東京地下鉄千代田線が通っている。
[16] 서적 道と路がわかる辞典 日本実業出版社 2001-11-10
[17] 서적 プランツ・ウォーク 東京道草ガイド 講談社 2011-10
[18] 웹사이트 土木学会 令和2年度選奨土木遺産 表参道ケヤキ並木道(赤坂杉並線) http://www.jsce.or.j[...]
[19] 간행물 原宿 1995 コム・プロジェクト、穏田表参道商店会 1996-12-25
[20] 뉴스 迷惑!暴走族の季節 大群で集結通行規制に 渋谷 朝日新聞 1977-04-18
[21] 문서 昭和48年に発足し、昭和60年に法人化された。平成11年、「原宿表参道欅会」と改称
[22] 문서 開催期間は平成18年12月5日から翌年1月8日まで 2007-01-08
[23] 문서 開催期間は平成21年12月1日から翌年1月10日まで 2010-01-10
[24] 문서 開催期間は平成22年12月1日から翌年1月3日まで 2011-01-03
[25] 뉴스 復興への願い 冬の街照らす 日本経済新聞 2011-12-03
[26] 서적 東京青山1940 陽が落ちても朝はくる 岳陽舎 199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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