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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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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사이드 잡》은 2010년에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2008년 세계 금융 위기의 원인을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영화는 5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규제 완화, 거품 형성, 위기 발생, 책임 추궁, 그리고 현재 상황을 다룬다. 맷 데이먼의 내레이션과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금융 위기의 실체를 폭로하며, 비평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아카데미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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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잡 - [영화]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영화 '인사이드 잡'의 극장 개봉 포스터
극장 개봉 포스터
일반 정보
제목인사이드 잡
원제Inside Job
감독찰스 퍼거슨
각본찰스 퍼거슨, 채드 벡, 애덤 볼트
제작오드리 마스, 찰스 퍼거슨
해설맷 데이먼
음악알렉스 헤페스
촬영스베틀라나 체트코, 칼리아니 맘
편집채드 벡, 애덤 볼트
배급사소니 픽처스 클래식스
개봉일: 2010년 5월 16일
미국: 2010년 10월 8일
상영 시간108분
제작 국가미국
언어영어
제작비2백만 달러
흥행 수익790만 달러
관련 링크
웹사이트NPR 리뷰
월스트리트 저널 리뷰
유튜브찰리 로즈 인터뷰
찰스 퍼거슨 인터뷰

2. 영화의 구성

이 영화는 리먼 쇼크를 비롯한 2007년-2008년 금융 위기의 실태를 전문가와 정치인의 인터뷰를 통해 파헤친다. 영화는 총 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기의 발생 배경부터 현재 상황까지를 순차적으로 분석한다.


  • 제1부: 위기의 전조 (How We Got Here): 아이슬란드의 금융 위기 사례를 시작으로, 수십 년간 진행된 미국의 규제 완화와 금융 상품의 복잡화가 어떻게 위기의 씨앗이 되었는지 추적한다.
  • 제2부: 거품 (The Bubble, 2001-2007): 주택 시장의 과열과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확산, CDO와 같은 위험한 파생상품의 남발 등 거품이 형성되고 팽창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 제3부: 위기 (The Crisis):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과 AIG의 구제금융 등 금융 시스템이 붕괴 직전까지 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묘사한다.
  • 제4부: 책임 (Accountability): 위기를 초래하고도 책임을 회피한 금융기관 경영진, 이해 상충 문제를 안고 있던 경제학자들, 그리고 감독에 실패한 정부 당국의 문제를 지적한다.
  • 제5부: 현재 (Where We Are Now): 위기 이후에도 근본적인 개혁이 이루어지지 않은 현실과 여전히 존재하는 금융 시스템의 문제점, 그리고 심화된 경제 불평등을 다룬다.

2. 1. 제1부: 위기의 전조 (How We Got Here)

이 영화는 2000년 아이슬란드 정부가 규제 완화로 방향을 전환하고 국영 은행 3곳(글리트니르 은행, 카웁싱 은행, 란드스방크 은행)을 민영화한 후의 상황을 조명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아이슬란드 은행들은 자국 GDP의 10배에 가까운 1.2조달러를 해외에서 차입했고, 이는 거품 경제로 이어졌다. 예를 들어, 투자회사 바우구르 그룹의 CEO였던 욘 아우스게이르 요하네손은 은행 대출을 이용해 햄리스, 하우스 오브 프레이저 등 런던의 유명 백화점을 인수하고 맨해튼의 고급 아파트를 구입했다. 그러나 KPMG와 같은 회계법인이나 무디스 같은 신용평가기관들은 아이슬란드 금융기관에 문제가 없거나 높은 등급을 부여했으며, 금융감독기관 역시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결국 2008년 말 란드스방크 은행 등 대형 은행들이 파산하면서 아이슬란드의 실업자는 반년 만에 3배로 급증했다.

같은 시기 미국에서도 리먼 브라더스 파산과 AIG 붕괴 등이 연이어 발생하며 전 세계가 세계적인 경기 침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미국의 금융 산업은 1941년부터 1981년까지 비교적 안정적으로 규제되었으나, 이후 장기간에 걸쳐 규제 완화가 진행되었다. 이러한 규제 완화의 흐름 속에서 1980년대 말에는 저축대부조합 위기가 발생하여 납세자들이 약 1240억달러의 손실을 입는 사건이 있었다.

1990년대 후반에는 금융 부문이 소수의 거대 기업으로 통합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2000년 3월에는 닷컴 버블이 붕괴하며 투자자들이 5조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손실을 입었는데, 이는 투자은행들이 실패 가능성을 알면서도 인터넷 기업들을 과도하게 홍보한 책임이 크다는 비판을 받았다. 또한 1990년대에는 파생상품이 금융업계에서 인기를 얻으며 금융 시스템의 불안정성을 키웠다. 이러한 파생상품을 규제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여러 주요 인사들의 지지를 받은 상품선물 현대화법(2000년) 제정으로 인해 무산되었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미국 금융 산업은 소수의 거대 기업들에 의해 지배되었다. 대표적인 5대 투자은행(골드만삭스, 모건 스탠리, 리먼 브라더스, 메릴린치, 베어스턴스), 2개의 거대 금융 복합기업(씨티그룹, JP모건 체이스), 그리고 사실상 유동화된 보험회사 역할을 하던 3곳(AIG, MBIA, 앰백)과 3대 신용평가기관(무디스, S&P, 피치)이 시장을 장악했다.

투자은행들은 주택담보대출을 비롯한 여러 대출과 부채를 한데 묶어 부채담보부증권(CDO)이라는 복잡한 파생상품을 만들어 투자자들에게 판매했다. 이 과정에서 신용평가기관들은 실제 위험도에 비해 관대하게 평가하여 많은 CDO에 최고 등급인 AAA를 부여했다. 특히 서브프라임 모기지와 같은 비우량 주택담보대출의 확대는 약탈적 대출 관행으로 이어져, 상환 능력이 부족한 많은 주택 소유자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대출을 받게 되는 결과를 낳았다.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금융 시스템 전체의 위험을 증폭시켰다.

2. 2. 제2부: 거품 (The Bubble, 2001-2007)

증권화가 확산되면서 대규모 미국 달러 자금이 유입되자 대출이 용이해졌고, 이는 주택 가격 급등으로 이어져 역사상 최대 규모의 거품 경제를 형성했다. 1996년부터 2006년까지 미국의 주택 가격은 거의 두 배로 상승했으며,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출 규모는 연간 300억달러에서 10년 만에 6000억달러를 초과하는 수준으로 폭증했다.

최대 채권자였던 컨트리와이드 금융은 총 970억달러에 달하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출을 실행하여 110억달러 이상의 이익을 거두었다. 월가의 보너스는 급증했고, 트레이더와 최고경영자(CEO)들은 막대한 부를 축적했다. 대출 심사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던 리먼 브러더스의 CEO 리처드 S. 펄드 주니어는 재임 기간 동안 약 5억달러를 벌어들였다. 2006년 기준으로 S&P 500 기업 전체 수익의 40%가 금융기관에서 발생할 정도로 금융 산업은 비대해졌다.

투자 은행들은 차입한 자금과 은행 자산의 비율을 전례 없는 수준까지 높였고,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수많은 부채 담보부 증권(CDO)을 만들어냈다. 골드만삭스는 2006년 상반기에만 30억달러가 넘는 CDO를 판매했는데, 투자자들에게는 해당 상품이 고품질이라고 설명하면서도 내부적으로는 해당 CDO의 가치 하락에 베팅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였다. 투기꾼들은 자신이 소유하지 않은 CDO의 부도 위험에 베팅할 수 있는 신용부도스왑(CDS)을 구매하며 시장의 불안정성을 더욱 키웠다.

3대 신용평가기관 역시 이러한 문제에 일조했다. 2000년에는 극소수에 불과했던 AAA 최고 등급 상품이 2006년에는 4,000개를 넘어설 정도로 신용 평가 기준이 완화되었다. 이는 위험한 금융 상품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인위적으로 부풀리는 결과를 낳았다.

한편, 1994년 주택 소유권 및 자산 보호법에 따라 주택 담보대출 업체를 규제할 권한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사실상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 금융 위기를 방조했다는 비판을 받는다.

이러한 금융 시스템의 위험 증대에 대한 경고의 목소리도 있었다. 당시 국제통화기금(IMF) 수석 경제학자였던 라구람 라잔은 연방준비제도가 2005년 잭슨홀 회의에서 금융 시스템의 잠재적 위험을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그러나 전 미국 재무부 장관 로렌스 서머스는 라잔의 경고를 "잘못된 것"이라고 일축하며 그를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을 의미하는 "러다이트"라고 부르기도 했다.

2. 3. 제3부: 위기 (The Crisis)

2008년 금융 위기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심화되면서 본격화되었다. 이미 2004년 FBI는 부실한 감정평가와 대출 서류 조작 등 주택담보대출 시장의 사기 행위가 만연함을 경고했고[1], 2005년에는 IMF라구람 라잔이 금융 시스템의 보수 체계가 가진 위험성을 지적했다.[2] 2006년에는 언론인 앨런 슬론이 포춘과 워싱턴 포스트를 통해 위기를 경고했으며[3], IMF 총재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역시 미국 정부와 재무부, 연준에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4] 빌 애크먼 퍼싱 스퀘어 캐피탈 매니지먼트 CEO는 "누가 책임을 질 것인가?(Who is Holding The Bag?)"라는 보고서를 통해 버블 붕괴를 예견했고[5], 2008년 초에는 찰스 모리스가 임박한 위기를 다룬 책("The Two Trillion Dollar Meltdown")을 출간했다.[6]

이러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주택 압류는 급증했고 증권화의 연쇄 고리는 붕괴되기 시작했다. 대출 기관들은 주택담보대출을 더 이상 판매할 수 없게 되었고, 대출 부실화가 심화되면서 관련 기업들이 연이어 파산했다. CDO 시장이 붕괴되자 투자은행들은 처분 불가능한 막대한 규모의 대출, CDO, 부동산을 떠안게 되었다.[7]

금융 위기가 본격화되던 시점, 부시 행정부와 연준은 위기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 헨리 폴슨 재무장관은 2008년 2월 도쿄에서 열린 G7 회의에서 "성장은 지속되고 있으며, 틀림없다. 성장이 계속되는 한, 경기 침체는 있을 수 없다"고 발언했으나[8], 실제로는 이미 4개월 전부터 경기 침체가 시작된 상태였다.[9]

2008년 3월, 5대 투자은행 중 하나였던 베어스턴스가 자금난에 직면하자 JP모건 체이스에 긴급 인수되었고, 연준은 이 거래를 위해 300억달러의 긴급 자금을 지원했다.[10] 8월 31일에는 연준 이사였던 프레더릭 미시킨이 사임하면서 7명의 이사 중 3석이 공석인 상태가 되었다.[11]

9월에 들어서면서 위기는 더욱 급박하게 전개되었다.

  • 9월 7일: 경영 위기에 처한 국책 모기지 업체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의 국유화가 발표되었다.[12]
  • 9월 9일: 리먼 브러더스가 32억달러의 손실을 발표하자 주가는 폭락했다.[13] (수정: 32억 달러 -> 32억달러)
  • 9월 12일: 리먼의 자금난이 심화되자 폴슨 장관과 티머시 가이트너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시티그룹의 비크람 판딧, 모건 스탠리의 존 J. 맥, JP모건 체이스의 제임스 다이먼, 골드만삭스의 로이드 블랭크페인 등 주요 은행 CEO들을 소집하여 리먼 구제 방안을 논의했다.[14] 같은 날, 파산 직전의 메릴린치뱅크 오브 아메리카에 인수되었다.[15] 영국 바클리즈 은행이 리먼 인수를 시도했으나, 폴슨 장관이 미국 정부의 자금 투입 요구를 거부하면서 무산되었다.[16]
  • 9월 15일: 결국 리먼 브러더스는 파산법 적용을 신청하며 파산했다. 이로 인해 수천만 건의 거래가 중단되었고, 7억달러 규모의 채권이 회수 불능 상태가 되었다. 상업어음(CP) 시장 역시 붕괴되었다.[17][18]
  • 9월 17일: 미국 최대 보험회사 AIG마저 경영 위기로 국유화되었다.[19]
  • 9월 18일: 폴슨 장관과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은 의회에 7000억달러 규모의 은행 구제 자금(TARP)을 요청하며, 이것이 거부될 경우 금융 시스템 전체가 붕괴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20]


AIG 구제 과정에서는 CDS 계약 상대방이었던 골드만삭스 등에게 610억달러가 지급되었는데, 재무부와 연준은 액면가의 100%를 지급하도록 지시했다. AIG 구제에는 총 1500억달러 이상의 세금이 투입되었다.[21][22] 아이러니하게도 리먼 브러더스, 메릴린치, AIG 세 회사는 파산 직전까지 무디스로부터 최소 'A2' 이상의 비교적 높은 신용등급을 유지하고 있었다.[23]

2008년 10월 3일,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부실자산구제프로그램(TARP)에 서명했지만, 세계 주식 시장의 하락세는 멈추지 않았다.[24] 세계 금융 시스템은 마비 상태에 빠졌고, 미국과 유럽 연합에서는 실업률이 10%까지 치솟았으며 해고와 주택 압류가 계속되었다.[25] 2008년 12월에는 GM크라이슬러마저 파산 위기에 직면했고[26], 미국의 주택 압류 건수는 전례 없는 수준에 도달했다.

2. 4. 제4부: 책임 (Accountability)

2007년-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위기를 초래한 책임자들에 대한 책임 추궁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리먼 브러더스 파산이나 AIG 붕괴와 같은 사태를 야기한 기업의 최고 경영진들은 개인 재산을 그대로 유지한 채 법적 처벌을 피했다. 심지어 이들은 자신들이 직접 선임한 이사회를 통해 정부 구제금융 이후에도 수십억 달러의 보너스를 지급받았다.[6]

금융 위기 이후 주요 은행들은 오히려 권력을 더욱 키우며 개혁에 반대하는 로비를 강화했다. 또한 수십 년 동안 규제 완화를 주장하며 미국 정책 수립에 영향을 미쳤던 많은 경제학자들은 금융 위기 이후에도 여전히 개혁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 이들 중 상당수는 금융 위기에 연루된 기업이나 관련 단체로부터 보수를 받는 컨설턴트로 활동했으며, 이러한 명백한 이해 상충 문제는 자신들의 연구 보고서나 논문에 제대로 공개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6] 대표적인 관련 컨설팅 기업으로는 Analysis Group, 찰스 리버 어소시에이츠, Compass Lexecon, 법경제 컨설팅 그룹(LECG) 등이 있다.[6] 이는 금융 산업과 학계 사이의 부적절한 유착 관계를 보여주는 사례로, 금융 시스템 개혁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2. 5. 제5부: 현재 (Where We Are Now)

리먼 브러더스 파산과 AIG 붕괴 이후, 세계 경제는 심각한 금융 위기와 경기 침체에 빠져들었다. 미국 내에서는 수만 명의 공장 노동자가 일자리를 잃는 등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었다.

새롭게 출범한 버락 오바마 행정부는 금융 개혁을 추진했지만, 그 내용은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위기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신용평가기관, 금융권의 과도한 로비 활동, 경영진의 보수 지급 관행 등에 대한 실질적인 규제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오바마 행정부가 임명한 주요 경제 관료 중 상당수는 금융 위기 발생에 책임이 있거나 금융계와 깊이 연관된 인물들이어서 논란이 되었다. 이는 개혁 의지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일으켰다.

직책인물주요 경력 및 논란
재무장관티모시 가이트너전 뉴욕 연은 총재. 골드만삭스가 신용부도스와프(CDS) 관련 이익을 모두 챙길 수 있도록 지시했다는 의혹.
연준 의장벤 버냉키재임명. 위기 이전 금융 규제 완화에 책임이 있다는 비판.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로렌스 서머스오바마 행정부 최고 경제 자문관.
경제 자문 위원회 위원마틴 펠드스타인오바마 행정부 경제 자문관.
경제 자문 위원회 위원로라 타이슨오바마 행정부 경제 자문관.
뉴욕 연은 총재윌리엄 더들리골드만삭스 수석 이코노미스트. 파생상품을 옹호하는 논문 작성.
재무장관 수석 보좌관마크 패터슨골드만삭스 로비스트.
재무부 상급 고문루이스 삭스서브프라임 모기지 투자로 막대한 이익을 얻은 헤지펀드 트리카디아 캐피털 대표.
CFTC 위원장게리 겐슬러골드만삭스 임원. 과거 규제 반대 입장이었음.
SEC 위원장메리 샤피로은행 자율 규제 기관인 FINRA의 전 CEO.
대통령 보좌관 (비서실장)람 이매뉴얼전 프레디 맥 임원.



2010년 중반, 오바마 행정부는 도드-프랭크 월가 개혁 및 소비자 보호법을 제정하며 금융 개혁에 나섰지만, 핵심적인 문제들은 해결되지 못했다. 신용평가기관에 대한 개혁, 금융권의 로비 활동 제한, 과도한 임원 보수 문제 등은 거의 다루어지지 않아 개혁이 미완에 그쳤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유럽 국가들은 금융 위기의 재발을 막기 위해 은행 임원의 보수를 제한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규제에 나섰다. 2009년 9월, 당시 프랑스 재무장관이었던 크리스틴 라가르드를 비롯한 유럽 주요국 재무장관들은 G20 국가들에게 은행 보수 규제 강화를 촉구했고, 유럽 의회는 2010년 7월 관련 법안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미국은 이러한 국제적인 움직임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동참하지 않았다.

금융 위기는 수십 년간 심화되어 온 미국 사회의 경제적 불평등 문제를 더욱 악화시켰다. 1980년부터 2007년 사이, 미국 전체 인구의 상위 1%가 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동안 하위 90%의 소득은 정체되거나 감소했다. 부시 행정부 시절 글렌 허바드 당시 경제 자문 위원장이 주도한 부시 감세 정책 역시 소수의 부유층에게만 혜택을 집중시켰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러한 구조적 문제 속에서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평균적인 미국인의 교육 수준과 소득 수준이 부모 세대보다 낮아지는 현상까지 나타났다.

3. 주요 등장인물

이 다큐멘터리 영화는 2008년 세계 금융 위기의 원인과 결과를 추적하며, 금융계, 정계, 학계, 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인사들을 인터뷰 형식으로 등장시킨다. 배우 맷 데이먼이 내레이션을 맡았으며, 영화는 이들 전문가 및 관련자들의 증언을 통해 금융 위기의 복잡한 배경과 문제점을 심층적으로 조명한다. 구체적인 등장인물 정보는 하위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3. 1. 주연

3. 2. 조연 (인터뷰 대상)


  • 맷 데이먼 (Matt Damon): 내레이션
  • 길피 조에가 (Gylfi Zoega): 아이슬란드 대학교 경제학 교수
  • 안드리 스네르 마그나손 (Andri Snær Magnason): 아이슬란드 작가 겸 영화 제작자
  • 시그리두르 베네딕츠도티르 (Sigridur Benediktsdottir / Sigríður Benediktsdóttir): 아이슬란드 의회 (알싱) 특별 조사 위원회 (알싱 특별조사위원회)
  • 폴 볼커 (Paul Volcker): 전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 미국 경제학자
  •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Dominique Strauss-Kahn): 전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 조지 소로스 (George Soros):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 회장, 투자자
  • 바니 프랭크 (Barney Frank): 전 미국 하원 금융위원회 위원장
  • 데이비드 매코믹 (David McCormick / David H. McCormick): 부시 행정부 미국 재무부 차관 (국제담당)
  • 스콧 탈봇 (Scott Talbott): 금융서비스 라운드테이블 최고 로비스트
  • 앤드류 셩 (Andrew Sheng): 전 중국 은행감독관리위원회 최고 고문
  • 리셴룽 (Lee Hsien Loong): 싱가포르 총리
  • 크리스틴 라가르드 (Christine Lagarde): 전 프랑스 경제재정부 장관
  • 질리언 테트 (Gillian Tett): 파이낸셜 타임스 미국 편집장
  • 누리엘 루비니 (Nouriel Roubini): 뉴욕 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원 교수
  • R. 글렌 허버드 (R. Glenn Hubbard): 부시 행정부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 컬럼비아 경영대학원 학장
  • 엘리엇 스피처 (Eliot Spitzer): 전 뉴욕주지사, 전 뉴욕주 법무장관
  • 사무엘 헤이스 (Samuel Hayes): 하버드 경영대학원 명예교수
  • 찰스 R. 모리스 (Charles R. Morris): 저서 "2조 달러 붕괴(The Two Trillion Dollar Meltdown)" 저자
  • 로버트 그나이즈다 (Robert Gnaizda): 전 그린라이닝 연구소 소장, 변호사
  • 빌렘 부이터 (Willem Buiter): 전 시티그룹 수석 경제학자
  • 앤드류 로 (Andrew Lo): MIT 슬론 경영대학원 금융 공학 연구소 교수 겸 소장
  • 마이클 그린버거 (Michael Greenberger): 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 부위원장
  • 사티야짓 다스 (Satyajit Das): 파생상품 컨설턴트, 작가
  • 프랭크 파트노이 (Frank Partnoy):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 법학 및 금융학 교수
  • 에릭 할페린 (Eric Halperin): 책임 있는 학습 센터 소장
  • 마틴 울프 (Martin Wolf): 파이낸셜 타임스 수석 경제 논평가 (논설위원)
  • 케네스 로고프 (Kenneth Rogoff): 하버드 대학교 경제학 교수
  • 다니엘 알퍼트 (Daniel Alpert): 웨스트우드 캐피털 매니징 디렉터
  • 라구람 라잔 (Raghuram Rajan): 전 국제통화기금(IMF) 수석 경제학자
  • 로렌스 맥도널드 (Lawrence G. McDonald): 전 리먼 브러더스 부사장
  • 하비 밀러 (Harvey R. Miller): 리먼 브러더스 파산 변호사
  • 제프리 레인 (Jeffrey Lane): 전 리먼 브러더스 부회장
  • 조나단 알퍼트 (Jonathan Alpert): 치료사
  • 크리스틴 M. 데이비스 (Kristin M. Davis): 맨해튼 매담
  • 앨런 슬론 (Allan Sloan): 포춘 수석 편집자
  • 빌 애크먼 (William Ackman): 헤지펀드 매니저
  • 제롬 폰스 (Jerome Fons): 전 무디스 매니징 디렉터
  • 프레데릭 미시킨 (Frederic Mishkin): 전 연방준비제도 이사
  • 사이먼 존슨 (Simon Johnson): MIT 교수, 전 국제통화기금(IMF) 수석 경제학자
  • 조앤나 쉬 (Joanna Xu): 전 공장 노동자
  • 패트릭 다니엘 (Patrick Daniel): 싱가포르 프레스 홀딩스 편집장
  • 콜룸바 라모스 (Columba Ramos): 사기 피해자
  • 에릭 에바노스카스 (Eric Evanouskas): 가톨릭 자선 단체 자원봉사자
  • 스티븐 A. 스티븐 (Steven A. Stephen): 전 건설 노동자
  • 마틴 펠드스타인 (Martin Feldstein): 하버드 대학교 경제학 교수
  • 존 Y. 캠벨 (John Y. Campbell): 하버드 대학교 경제학과 학과장
  • 찰스 프린스 (Charles Prince): 시티그룹 CEO
  • 폴 E. 카니오르스키 (Paul E. Kanjorski): 미국 하원 의원
  • 벤 버냉키 (Ben Bernanke)
  • 앨런 그린스펀 (Alan Greenspan)
  • 앤 커리 (Ann Curry)

4. 평가 및 반응

영화는 개봉 이후 비평가들로부터 전반적으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리뷰 종합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에서는 148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98%의 신선도 평가를 받았으며,[7][26] 메타크리틱에서는 100점 만점에 88점의 가중 평균 점수를 기록하며 "만장일치 찬사"를 받았다.[8] 많은 평론가들은 2008년 금융 위기라는 복잡한 주제를 명확하고 설득력 있게 파헤쳤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으며,[7][10][11][15] 일부는 영화가 스릴러만큼 흥미진진하다고 평하기도 했다.[13] 2010년 칸 영화제 특별 상영 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16]

그러나 일부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경제학자 진 에프스타인(Gene Epstein)은 영화가 금융 위기에서 정부 정책, 특히 패니매(Fannie Mae)와 프레디맥(Freddie Mac)의 역할을 충분히 다루지 않았다고 지적했다.[17] 또한, 영화의 분석과는 별개로 영화적 재미나 가치 측면에서 아쉬움을 표하는 평가도 있었다.[18]

4. 1. 긍정적 평가

영화는 매우 좋은 평을 받아 로튼토마토에서 98%의 신선도 평가를 기록했다.[26] 리뷰 종합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에서는 148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98%의 신뢰도를 기록했으며, 평균 평점은 10점 만점에 8.2점이다. 사이트의 비평가 총평은 "마음 아프지만 반드시 봐야 할 영화. 찰스 퍼거슨 감독의 다큐멘터리는 2008년 세계 금융 위기를 모범적으로 엄격하게 탐구한다."이다.[7] 메타크리틱에서는 27명의 평론가로부터 100점 만점에 88점의 가중 평균 점수를 받아 "만장일치 찬사"를 받았다.[8] 2011년 메타크리틱의 제이슨 디츠는 이 영화를 "지속되는 금융 위기"에 관한 최고의 영화로 평가하기도 했다.[9]

로저 이버트는 이 영화를 "미국 주택 산업이 어떻게 일반 미국 투자자들을 고의로 사기 친 것에 대한, 잘 논증된 분노에 찬 다큐멘터리"라고 묘사했다.[10] ''뉴욕 타임스''의 A. O. 스콧은 "페르구슨 씨는 설교단을 뒤흔드는 설교의 엄중한 도덕적 힘을 불러일으켰다. 그가 엄격함, 자제력, 그리고 유머 감각으로 그것을 전달한다는 것은 그의 주장을 더욱 파괴적으로 만든다"라고 평했다.[11] ''뉴욕'' 매거진의 로건 힐은 이 영화를 "흥미진진하고 분노에 찬 다큐멘터리"로 평가하며, 내레이터 맷 데이먼의 "효과적인 존재감"을 언급했다.[12] ''가디언''의 피터 브래드쇼는 이 영화가 "어떤 스릴러만큼이나 흥미진진하다"고 말하며, 마이클 무어의 영향을 언급하며 "농담과 스턴트를 제거한 무어 영화"라고 묘사했다.[13] ''할리우드 리포터''의 두에인 버지는 이 영화가 "AAA 등급"을 받을 만하다고 평가하며, "'인사이드 잡'은 지루한 이야기꾼들의 영화가 아니다. 이것은 이 위기를 저지른 내부자들을 향한 활기차고, 재치 있고, 신랄한 폭로다."라고 적었다.[14]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케네스 투란은 이 다큐멘터리를 복잡한 주제를 "영화적 활력"으로 제시하는 "강력한 작품"이라고 칭찬했다.[15]

이 영화는 2010년 칸 영화제 특별 상영 부문에 선정되었다. 칸 영화제에서 리뷰를 작성한 한 평론가는 이 영화를 "매우 잘 그리고 순수한 분노를 가지고 매우 잘 전달된 복잡한 이야기"라고 묘사했다.[16]

4. 2. 비판적 평가

2010년, 경제학자 진 에프스타인(Gene Epstein)은 ''바론스(Barron's)''에 기고한 글에서 이 다큐멘터리가 2008년 금융 위기에 대해 불완전하고 편향된 견해를 제시한다고 비판했다. 월스트리트의 탐욕에 대한 서사 속 진실의 요소들을 인정하면서도, 에프스타인은 이 다큐멘터리가 특히 패니매(Fannie Mae)와 프레디맥(Freddie Mac)의 영향을 포함하여 위기에서 정부 정책의 적극적인 역할을 충분히 탐구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17]

''오레고니언(The Oregonian)''의 션 레비(Shawn Levy)는 이 영화에 B- 등급을 매기며 "이 영화의 위기 해부 및 분석이 정확하든 아니든, 현대 영화 티켓 값을 지불하고 그것에 대해 배우는 데 실제로 가치 있는 방식으로 렌더링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18]

5. 수상 내역

시상식시상식 날짜부문수상자결과
아카데미상[19]2011년 2월 27일장편 다큐멘터리상찰스 H. 퍼거슨(Charles H. Ferguson) 및 오드리 마스(Audrey Marrs)수상
시카고 영화 비평가 협회상[20]2010년 12월 20일최우수 다큐멘터리상후보
미국 감독 조합상[21]2010년 12월 29일최우수 다큐멘터리상수상
고담 독립 영화제[22]2010년 11월 29일최우수 다큐멘터리상후보
온라인 영화 비평가 협회상[23]2011년 1월 3일최우수 다큐멘터리상후보
미국 작가 조합상[24]2011년 2월 5일최우수 다큐멘터리 각본상수상


6. 2007-2008년 금융 위기 관련 기타 작품


  • ''메이페어 세트'' (1999)
  • ''미국 빚더미 I.O.U.S.A.'' (2008)
  • ''돈을 만들자'' (2008)
  • ''자본주의: 러브 스토리'' (2009)
  • ''리먼 브러더스의 마지막 날들'' (2009)
  • ''제너레이션 제로'' (2010)
  • ''마진 콜'' (2011)
  • ''빚 민주주의'' (2011)
  • ''투 빅 투 페일'' (2011)
  • ''강탈: 누가 미국 꿈을 훔쳤는가?'' (2011)
  • ''빅쇼트'' (2015)
  • ''구제금융'' (2007년-2008년 세계 금융 위기와 세계 금융 위기로 인한 2008년 아일랜드 금융 위기에 대한 2부작 TV 미니시리즈, 2018)

참조

[1] Youtube Adam Lashinsky interviews Charles Ferguson regarding 'Inside Job' at the Commonwealth Club https://www.youtube.[...] 2011-03-22
[2] 웹사이트 Inside Job (2010) http://www.boxoffice[...] IMDb 2011-10-25
[3] 웹사이트 a searing look at Wall Street in Inside Job https://www.npr.org/[...]
[4] Youtube Charlie Rose Interviews Charles Ferguson on his documentary 'Inside Job' https://www.youtube.[...] 2011-10-25
[5] 웹사이트 (Title not specified in source) https://www.wsj.com/[...]
[6] 뉴스 Economists Set Rules on Ethics https://www.wsj.com/[...] 2012-01-09
[7] 웹사이트 Inside Job http://www.rottentom[...] Fandango Media 2023-01-13
[8] 웹사이트 Inside Job Reviews https://www.metacrit[...] CBS Interactive 2019-05-02
[9] 웹사이트 Ranked: Films about the Ongoing Financial Crisis http://www.metacriti[...]
[10] 뉴스 Inside Job http://rogerebert.su[...] 2010-10-13
[11] 뉴스 Who Maimed the Economy, and How https://movies.nytim[...] 2011-10-24
[12] 웹사이트 Is Matt Damon's Narration of a Cannes Doc a Sign that Hollywood is Abandoning Obama? http://nymag.com/dai[...] 2010-05-16
[13] 뉴스 Inside Job Review https://www.theguard[...] 2011-02-17
[14] 웹사이트 Inside Job — Film Review https://www.hollywoo[...] 2024-12-03
[15] 웹사이트 Movie review: 'Inside Job' https://www.latimes.[...] 2024-12-10
[16] 뉴스 At Cannes, the Economy Is On-Screen https://www.nytimes.[...] 2010-05-17
[17] 웹사이트 Misdirected Outrage https://www.barrons.[...] 2024-12-03
[18] 웹사이트 Review: 'Inside Job' is an angry but ordinary account of a crisis https://www.oregonli[...] 2024-12-10
[19] 웹사이트 Nominees for the 83rd Academy Awards http://www.oscars.or[...] 2011-01-26
[20] 웹사이트 Chicago Film Critics Awards — 2008–2010 http://www.chicagofi[...] 2010-01-26
[21] 뉴스 DGA 2011 Award Winners Announced http://www.hollywood[...] 2011-01-29
[22] 웹사이트 2010 Gotham Independent Film Award Nominations http://www.awardsdai[...] 2011-01-26
[23] 웹사이트 Online Film Critics Society Nominations http://www.awardsdai[...] 2011-01-26
[24] 웹사이트 Writers Guild of America 2011 Awards Winners http://www.wga.org/a[...] 2011-02-06
[25] 웹사이트 Inside Job (2010) https://www.boxoffic[...] Amazon.com 2013-03-07
[26] 웹인용 Inside Job http://www.rottentom[...] Flixter 201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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