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문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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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문화청은 일본의 문화 진흥, 국제 문화 교류, 종교 관련 행정을 담당하는 일본 문부과학성의 외청이다. 1968년 문부성 문화국과 문화재보호위원회를 통합하여 설립되었으며, 2001년 중앙성청 재편으로 문부과학성의 외청이 되었다. 문화청은 문화 예술 기본법에 따라 문화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국어 개선, 저작권 보호, 문화재 보존 및 활용, 종교 관련 사무 등을 수행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문화 진흥을 위한 기획, 보조, 문화 시설 지원, 국어 개선 및 보급, 저작권 보호, 문화재 보존 및 활용 등이 있다. 산하에는 국립 미술관, 국립 문화재 기구 등 4개의 독립 행정 법인이 있으며, 장관과 2명의 차장, 심의관, 문화재 감사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3년 지방 창생 정책에 따라 교토로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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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화청 - [정부기관]에 관한 문서 | |
---|---|
기관 개요 | |
명칭 | 문화청 |
로마자 표기 | Bunka-chō |
영어 명칭 | Agency for Cultural Affairs |
![]() | |
설립일 | 1968년 6월 15일 |
전신 | 문부성 문화국 문화재보호위원회 |
관할 | 일본 |
본부 | 교토부교토시가미교구 야부노우치쵸 85-4 |
좌표 | 35°1′14″N 135°45′22″E |
직원 수 | 301명 (2020년) |
예산 | 1,080억 엔 (2018년) |
상위 기관 | 문부과학성 |
산하 기관 | 일본 예술원 |
웹사이트 | 문화청 공식 웹사이트 |
![]() | |
조직 | |
장관 | 도쿠라 슌이치 |
차장 | 모리타 마사노부 고다 테츠오 |
내부 부국 | 정책과 기획조정과 문화경제・국제과 국어과 저작권과 문화자원활용과 문화재제1과 문화재제2과 종무과 참사관 (예술문화 담당) 참사관 (생활문화창조 담당) 참사관 (문화거점 담당) 참사관 (생활문화연계 담당) |
심의회 등 | 문화심의회 종교법인심의회 |
특별 기관 | 일본예술원 |
법률 및 통계 | |
근거 법령 | 문부과학성설치법 |
정원 | 289명 |
연간 예산 | 1060억 9823만 7천엔 (2024년) |
2. 역사
일본 문화청은 1968년 6월 15일, 당시 문부성의 내부 부국이었던 문화국과 외청이었던 문화재보호위원회를 통합하여 문부성의 외청으로 설립되었다. 이는 1950년 문화재보호법 시행과 함께 설치된 문화재보호위원회와 1966년 신설된 문화국의 기능을 합친 것이다.
설립 초기부터 문화청은 일본 내 문화재 보호 및 활용, 예술 진흥, 저작권 관리, 국어 개선 등 다양한 문화 관련 업무를 담당해왔다. 특히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중요성이 부각된 문화 유산의 복원 및 보호에 힘썼으며, 아스카, 헤이조쿄 등 고대 유적지와 중요 문화재, 무형 문화재, 인간 국보 지정 및 지원 등을 통해 문화유산 보존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3]
2001년 중앙성청 재편을 통해 문부과학성의 외청이 되었고, 일부 소관 박물관 및 미술관이 독립행정법인으로 전환되는 변화를 겪었다. 조직 구조는 시대 변화에 맞춰 여러 차례 개편되었으며, 2018년에는 장관관방 및 부(部)가 폐지되고 차장 2명과 과(課) 중심 체제로 재편되었다.
2023년에는 지방 창생 정책의 일환으로 주요 기능이 교토로 이전되어, 메이지 시대 이후 중앙 성청으로서는 첫 지방 이전 사례가 되었다.[12][13] 이는 도쿄 일극 집중 해소를 위한 상징적인 조치로 평가받는다.
2. 1. 설립 배경
과거 출판·저작권 행정은 내무성 경보국에서 담당했으며, 이 시기에는 출판·저작권 행정이 검열 행정과 함께 이루어졌다.[11]태평양 전쟁에서 일본이 패전하고 연합국에 의한 점령 통치가 시작되면서 변화가 생겼다. 1945년 10월 4일, 연합군 최고사령부 (GHQ)는 인권 지령을 통해 특별고등경찰과 함께 출판경찰을 폐지시켰다. 같은 해 10월 13일에는 내무성 경보국 검열과가 폐지되었고, 출판 관련 사무는 행정경찰과로 이관되었다.
1947년 5월 10일, 내무성의 권한 중 "출판, 저작권에 관한 사무"가 문부성으로 이관되었다. 이에 따라 기존 내무성 경보국 공안 제2과(구 검열과)는 검열 업무가 제외된 채 문부성 사회교육국 문화과(이후 저작권과)로 재편되었다.[11]
1966년 5월 1일, 문부성 내 여러 과(국어과, 종무과, 국제문화과, 예술과, 저작권과)를 통합하여 내부 부국으로 문화국이 설치되었다.
1968년 6월, 당시 문부성의 내부 부국이었던 문화국과 외청이었던 문화재보호위원회를 통합하여 문부성 외청으로서 문화청이 공식적으로 발족했다.
2001년 중앙성청 재편 과정에서 문화청은 문부과학성의 외청이 되었으며, 국립박물관과 국립미술관 등 일부 시설은 독립행정법인으로 분리되었다. 한편, 고도 경제 성장기부터 지적되어 온 도쿄 일극 집중 문제 해소와 지방 창생 정책의 일환으로, 문화청은 2023년 메이지 시대 이래 중앙 성청으로서는 처음으로 교토로 이전하였다.[12]

2. 2. 주요 연혁
- 1873년 11월 10일: 내무성 설치.
- 1874년 1월: 사법성에서 내무성으로 경보료 이관.
- 1875년 6월 28일: 참방률과 신문지조례 공포 및 시행.
- 1881년 1월 14일: 경시청 재설치에 따라 내무성 경시국을 경보국으로 개편.
- 1893년 4월 14일: 출판법 제정.
- 1909년 5월 6일: 신문지법 제정.
- 1941년 12월 13일: 신문사업령 제정.
- 1945년
- 10월 4일: 연합군 최고사령부(GHQ)의 인권 지령에 따라 출판경찰 폐지.
- 10월 6일: 신문사업령 폐지.
- 10월 13일: 내무성 경보국 검열과(구 도서과) 검열계 폐지. 출판 관련 사무는 행정경찰과로 이관.
- 1947년
- 6월 10일: 내무성의 출판 및 저작권 관련 권한이 문부성으로 이관됨에 따라, 내무성 경보국 검열과는 문부성 사회교육국 문화과로 재편성.[11]
- 7월 30일: 문부성 사회교육국에 저작권실 설치, 이후 문부성 관리국 저작권과를 거쳐 다시 사회교육국 저작권과가 됨.
- 12월 31일: 내무성 해체 및 폐지.
- 1949년 5월 24일: 출판법과 신문지법 폐지.
- 1950년 8월 29일: 문화재보호법 시행. 문부성 사회교육국 문화재보존과를 폐지하고, 문부성 외청으로 '''문화재보호위원회''' 설치.
- 1966년 5월 1일: 문부성 조사국을 폐지하고, 해당 국의 일부 과와 사회교육국의 일부 과를 통합하여 문부성 내부 부국으로 '''문화국''' 설치.
- 1968년 6월 15일: 문부성 문화국과 문화재보호위원회를 통합하여 문부성 외청으로 '''문화청''' 설치. 당시 사토 에이사쿠 총리의 강력한 지시에 따른 각 성청의 일률적 1국 삭감 조치의 일환이었으며, 다른 성청과 달리 외청인 '청'을 신설하는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시각도 있었음.
- 1974년 6월 18일: 문부성 내 학술국제국 신설에 따라 문화청 국제문화과는 해당 국으로 이관.
- 1998년 7월 1일: 저작권과를 문화부에서 장관관방으로 이관하고, 장관관방 심의관(저작권 담당) 설치.
- 2001년
- 1월 6일: 중앙성청 재편에 따라 문화청은 문부과학성의 외청이 됨. 문화재 보호뿐 아니라 활용을 강조하는 취지에서 문화재보호부를 문화재부로 개칭. 국립박물관, 국립미술관 등은 독립행정법인으로 분리.
- 12월 7일: 문화예술진흥기본법 시행.
- 2017년
- 4월 1일: 교토 이전을 위한 선행 거점으로 지역문화창생본부를 교토시에 설치.
- 6월 23일: 문화예술진흥기본법을 문화예술기본법으로 개정.
- 2018년 10월 1일: 장관관방 및 부(部)를 폐지하고, 차장 2명, 9과, 2참사관 체제로 재편.
- 2020년 4월 1일: 참사관(문화관광 담당), 참사관(식문화 담당) 설치.
- 2023년 5월 15일: 지방 창생 정책 및 도쿄 일극 집중 해소의 일환으로 문화청 주요 부서가 교토 청사로 이전 완료. 이는 메이지 시대 이후 중앙 성청의 첫 지방 이전 사례임[12]. 장관, 4개 과, 1개 참사관이 교토로 이전했으며, 2명의 차장, 5개 과, 3개 참사관은 도쿄 청사에 잔류.[13]

3. 조직 및 기능
문화청은 문부과학성의 외국(外局)으로, 일본의 예술과 문화 진흥, 문화재 보호, 저작권 관리, 국어 정책, 종교 관련 사무 등을 포괄적으로 담당하는 중앙 행정 기관이다. 문화예술기본법과 문부과학성 설치법 등에 근거하여 다양한 문화 정책을 기획하고 실행하며, 관련 행정 기관과의 사무를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주요 업무는 크게 예술 및 문화 진흥과 문화재 보호로 나눌 수 있다. 예술 분야에서는 국내외 예술 정보 배포, 예술가 및 단체 지원, 문화청 예술제, 예술선장,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등 각종 예술제 및 시상 제도 운영 등을 통해 창작 활동을 장려한다. 또한 일본예술원 운영을 지원하고, 천황이 직접 수여하는 최고 영예인 문화훈장 시상에도 관여한다.
문화재 분야에서는 문화재보호법 등에 근거하여 역사적 건조물, 유적지, 명승, 기념물 등의 유형 문화재뿐만 아니라, 전통 공연 예술, 공예 기술 등 무형 문화재의 보존과 활용을 담당한다.[3] 특히 ''인간 국보'' 제도를 통해 전통 기술 보유자를 인정하고 그 전승을 지원한다. 또한 저작권 보호 및 이용 촉진, 국어의 개선 및 보급, 국제 문화 교류 증진, 종교법인 관련 사무 등도 문화청의 중요한 기능이다.
문화청은 정책 및 활동 관련 정보를 알리기 위해 정기 간행물로 『월간 문화재』, 웹 매거진 『분카르』(구 『문화청 월보』), 종무 행정 관련 『종무시보』 및 『종교연감』 등을 발행하고 있다.
2023년 3월 27일, 문화청의 주요 기능은 교토시 가미교구에 위치한 교토부청 청사로 이전하였으며, 일부 기능은 도쿄에 남아 있다.[4][9]
3. 1. 조직
문화청은 일본 국내 및 국제적으로 예술에 관한 정보를 배포하며, 예술 및 문화 진흥, 예술 저작권, 국어 개선 등의 분야를 담당한다. 또한 국내 및 지역 예술 및 문화 축제를 지원하며, 음악, 연극, 무용, 미술 전시회, 영화 제작 등에서 순회 문화 행사에 자금을 지원한다. 젊은 예술가와 기성 예술가를 장려하기 위해 특별 상을 제공하며, 해외 연수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약간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문화청은 교토와 도쿄에 있는 국립 현대 미술관과 도쿄의 국립 서양 미술관에 자금을 지원하며, 이 미술관들은 일본 및 국제 전시회를 개최한다. 또한 예술 및 문학 분야의 저명한 인물을 기리고 회원으로 임명하며 350만엔의 상금을 제공하는 일본예술원을 지원한다. 천황이 직접 최고의 영예인 문화훈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시상이 이루어진다. 1989년에는 작가와 의상 디자이너 두 여성에게 처음으로 문화 공로 훈장이 수여되었으며, 이는 동일한 수당을 받는 또 다른 공식적인 영예이다.문화청 내 문화재보호부는 국가의 문화 유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원래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복원 작업을 감독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2018년 4월 기준으로 아스카, 헤이조쿄, 후지와라의 고대 수도를 포함한 1,805개의 역사 유적지, 410개의 경승지, 1,027개의 국립 기념물과 따오기, 황새와 같은 고유한 동물들을 담당했다. 또한 10,000점 이상의 유물이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미술 공예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10,000점 이상이 지정되었다.[3] 정부는 약 300,000개가 확인된 매장 문화재를 보호하며, 1980년대에는 문화청이 자금을 지원하는 고고학 연구소에서 많은 중요한 선사 시대 및 역사 유적지를 조사했고, 1989년에는 약 2,000건의 발굴이 이루어졌다. 1897년 문화재보호법의 1975년 개정안에 따라 문화청은 도시 중심지의 전통적인 지역과 건물을 보존 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게 되었다. 때때로 다양한 멸종 위기에 처한 전통 예술 기술이 문화청의 보존 목록에 추가되었으며, 1989년에는 일종의 고대 인형 제작 기술이 포함되었다. 문화재보호부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전통 예술과 공예, 공연 예술을 생존해 있는 대표자들을 통해 보존하는 것이다. 무용단이나 도예 마을과 같은 개인 예술가와 단체는 기술을 인정받아 ''무형 문화재''로 지정되며, 전통 예술의 주요 계승자들은 ''인간 국보''로 지정되었다. 약 70명이 동시에 이 영예를 받으며, 1989년 새로 지정된 6명의 장인은 ''교겐'' 배우, ''분라쿠'' 창자, ''나가우타 샤미센'' 연주자, 나베시마 장식 도자기를 만드는 수석 도예가, 최고의 회화 옻칠 예술가, 금속 공예 전문가였다. 각자에게는 평생 연금 200만엔과 제자 훈련을 위한 재정 지원이 제공되었다.

2021년 4월 현재, 도쿠라 슌이치 문화청 장관이 이끌고 있다. 문화청은 교토시 가미교구에 위치해 있으며, 주요 부분은 2023년에 교토로 이전했고 다른 일부는 도쿄에 남아 있다.[4]
문화청의 조직은 기본적으로 법률인 문부과학성 설치법, 정령인 문부과학성 조직령 및 성령인 문부과학성 조직 규칙에 따라 규정된다. 2018년 9월 이전에는 장관 관방과 문화부, 문화재부 산하에 과를 두는 조직이었으나, 개정을 통해 조직 구조가 변경되었다. 개정 전 특별직(간부)은 장관, 차장 1명, 부장 2명, 심의관 1명, 문화재 감사관이었으나, 개정 후에는 장관, 차장 2명, 심의관 2명, 문화재 감사관으로 구성되어 전체 인원은 변동이 없으나 직급 구성에 변화가 있었다.
현재 주요 간부 및 부서는 다음과 같다.[2][5]
- 문화청 장관 (법률 제17조)
- 차장 (정령 제92조) (2명)
- 심의관 (정령 제93조) (2명)
- 문화재 감사관 (정령 제93조) - 문화재 관련 전문적, 기술적 중요 사항 총괄 정리.
부서 | 주요 담당 업무 (정령 조항) |
---|---|
정책과 (제95조) | 인사, 회계, 홍보, 정책 조사 등 |
기획 조정과 (제96조) | 기본 정책 기획 입안, 문화 시설, 독립 행정 법인 등 |
문화 경제·국제과 (제97조) | 경제 진흥, 세제, 문화 교류, 국제 협력 등 |
국어과 (제98조) | 국어 개선, 외국인 대상 일본어 교육 등 |
저작권과 (제99조) | 저작권, 출판권, 저작인접권 보호·이용 등 |
문화 자원 활용과 (제100조) | 세계 문화 유산, 일본 유산 등 |
문화재 제1과 (제101조) | 무형 문화재 등 (건물 제외 유형 문화재, 보존 기술 포함) |
문화재 제2과 (제102조) | 건조물, 전통적 건조물군 보존 지구, 매장 문화재 등 |
종무과 (제103조) | 종교 법인 규칙, 종교 단체 등 |
참사관 (생활 문화 창조 담당) (제104조) | |
참사관 (예술 문화 담당) (제104조) | 도쿄 예술 단체 창구, 학교 교육, 인재 육성 등 |
참사관 (생활 문화 연계 담당) (제104조) | |
참사관 (문화 거점 담당) (제104조) |
또한, 다음과 같은 기관들이 문화청의 관리하에 있다:
문화예술기본법 제15조는 국가가 문화예술에 관한 국제 교류 및 기여를 추진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는 문화청의 관할이다. 이에 따라 문화청은 국제문화포럼 개최, 문화청 문화교류사 제도 운영, 국제교류년 사업, 국제예술교류지원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메이지 시대 이후의 일본 문학 작품을 번역하여 해외에 출판하는 "현대 일본 문학의 번역·보급 사업"(JLPP)을 2002년부터 시작하여 2015년까지 약 180 타이틀을 번역 출판했다[14]. 이 사업은 2016년도 말에 종료되었으나, 현재는 번역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콩쿠르, 워크숍, 심포지엄 등의 사업이 진행 중이다[14].
3. 2. 주요 기능
문부과학성 설치법 제19조에 따라, 문화청은 문화 진흥 및 국제 문화 교류, 문화재 보호 및 활용, 저작권 보호 및 이용, 국어 개선 및 보급, 종교 관련 행정 사무 등 광범위한 역할을 수행한다.[8] 구체적인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문화 정책: 문화에 관한 기본 정책의 기획·입안 및 추진, 관계 행정 기관과의 사무 조정(제77호, 제78호).
- 문화 진흥: 문화 진흥을 위한 기획·입안, 원조·조언 및 보조금 지원(제79호, 제80호). 극장, 음악당, 미술관 등 문화 시설 관련 사무(제81호) 및 문화 관련 전시회, 강습회 등 행사 주최(제82호).
- 국어: 국어 개선 및 보급(제83호).
- 저작권: 저작자 권리, 출판권 및 저작인접권 보호 및 이용 촉진(제84호).
- 문화재: 문화재 보존 및 활용(제85호). 여기에는 역사 유적지, 명승지, 국립 기념물, 고유 동식물 보호[3], 중요 문화재 및 국보 지정, 약 30만 건으로 추정되는 매장 문화재 보호 및 발굴 조사 지원, 문화재보호법에 따른 전통 건조물군 보존 지구 지정 등이 포함된다. 또한, 전통 예술과 공예, 공연 예술의 계승을 위해 무형 문화재를 지정하고, 해당 분야의 주요 계승자를 ''인간 국보''로 인정하여 지원한다.
- 아이누 문화: 아이누 문화 진흥(제86호).
- 종교: 종교법인 규칙·규칙 변경·합병·임의 해산 인증, 종교 관련 정보 수집 및 종교 단체와의 연락 사무(제87호).
- 국제 문화 교류: 국제 문화 교류 진흥(제88호).
- 기타:
- 지방 교육행정 및 교육 관계 지방공무원 관련 제도 기획·지도·조언(제3호, 제5호), 사립학교 교육 진흥 지원(제30호), 외국인 대상 일본어 교육 지원(제36호).
- 박물관 관련 사회 교육 진흥 지원(제32호, 제33호), 문교 시설 정비 지도·조언·보조(제38호, 제39호).
- 유네스코 활동 진흥 지원(제89호), 관련 기관·인력 대상 전문적·기술적 지도·조언(제91호, 제92호), 소관 사무 관련 국제 협력(제93호) 및 연수 실시(제94호) 등.
이러한 기능 수행의 근거가 되는 주요 법률 중 하나는 문화예술기본법이다. 이 법은 국가가 문학, 음악, 미술, 사진, 연극, 무용 등 전통 예술(제8조)뿐만 아니라 영화, 만화, 애니메이션, 미디어 아트 등 현대적 예술(제9조)의 진흥을 위해 필요한 시책을 강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문화청은 다음과 같은 다양한 예술제와 현창 사업을 주최한다.
- 문화청 예술제: 1946년부터 매년 가을 개최되는 예술 축제로, 연극, 음악, 무용, 대중 예능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공연 및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 예술선장: 1951년 시작된 상으로, 매년 각 예술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거둔 인물에게 문부과학대신상과 신인상을 수여한다.
-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1997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아트, 엔터테인먼트, 애니메이션, 만화 4개 부문에서 우수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 기타: 국민문화제, 전국고등학교종합문화제, 문화청 영화상 및 문화청 영화 주간 등.
국어 정책과 관련하여, 문화청은 문화예술기본법 및 문부과학성 설치법에 근거하여 국어 교육 충실화, 국어 관련 조사 연구 및 지식 보급을 담당한다. 이를 위해 국어 문제 연구 협의회 등을 운영하고, 1995년부터 매년 "국어에 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공표하고 있다.
또한, 문화청은 온라인상으로 미디어 예술 데이터베이스를 운영하여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4. 소관 법인
문화청이 주무국으로 있는 독립행정법인은 국립 미술관, 국립 문화재 기구, 일본 예술 문화 진흥회, 국립 과학 박물관의 4개 법인이다. 각 법인이 운영하는 주요 시설은 다음과 같다.
법인명 | 운영 시설 |
---|---|
국립 미술관 | 도쿄 국립 근대 미술관, 교토 국립 근대 미술관, 국립 서양 미술관, 국립 국제 미술관, 국립 신미술관 |
국립 문화재 기구 | 도쿄 국립 박물관, 교토 국립 박물관, 나라 국립 박물관, 규슈 국립 박물관, 도쿄 문화재 연구소, 나라 문화재 연구소 |
일본 예술 문화 진흥회 | 국립 극장, 국립 연예장, 국립 노악당, 국립 분라쿠 극장, 신국립 극장, 국립 극장 오키나와 |
또한 문화예술기본법 제19조에서는 "국가는 외국인의 우리나라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에 기여하도록, 외국인에 대한 일본어 교육의 충실을 도모하기 위해, 일본어 교육에 종사하는 자의 양성 및 연수 체제의 정비, 일본어 교육에 관한 교재 개발, 일본어 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에서의 교육 수준 향상 및 기타 필요한 시책을 강구하는 것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문부과학성 설치법 제36호에 따라 외교 정책 관련 사항을 제외한 외국인 대상 일본어 교육은 문화청의 소관 업무로 지정되어 있다.
5. 역대 문화청 장관
(※를 붙인 것은 취임 전 경력)
1972년 7월 1일
1975년 9월 12일
1977년 9월 20일
1980년 6월 6일
일본예술원 원장
1983년 7월 5일
도쿄 국립 박물관 관장, 방송대학 교육진흥회 회장
1985년 3월 31일
전국학교도서관협의회 회장, 일본홍도회 회장
1986년 9월 1일
일본예술문화진흥회 회장, 일본예술원 원장
1988년 6월 10일
이사장, 국립학교재정센터 소장,
인간문화연구기구 이사
1990년 7월 1일
가쿠슈인 여자대학 명예교수
1992년 7월 1일
가나가와현립외어단기대학 학장,
재단법인가나가와 예술문화재단 이사장
1994년 7월 25일
1996년 1월 9일
독립행정법인국립미술관 이사장,
문부과학대신, 신국립극장 운영재단 이사장,
덴츠감사역
1997년 7월 1일
2000년 6월 15일
국립신미술관 관장 (독립행정법인 국립미술관)
2002년 1월 18일
2006년 11월 1일
2007년 4월 1일
독립행정법인 국립과학박물관 관장
호세이 대학 특임교수,
와세다 대학 아시아연구소 객원교수,
하버드 대학 객원교수
2009년 7월 14일
2010년 7월 29일
2012년부터 다마가와 대학예술학부 교수
유네스코 일본 정부 대표부 특명전권대사
2013년 7월 7일
세이사 대학 공생과학부 객원교수,
공익재단법인일본한자능력검정협회 이사,
도쿄도 교향악단 이사장, 기타 다수
독립행정법인 국립미술관 이사장
2016년 4월 1일
2021년 3월 31일
일전 이사장, 미술관연락협의회 회장, 파칭코・파치슬로 사회공헌기구 대표이사, 파소나 그룹 이사, 나가오카 조형대학 객원교수, 국립공예관 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