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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갯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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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갯벌은 서천, 고창, 신안, 보성-순천 갯벌 등 4곳으로 구성된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다. 2010년에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2021년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등재가 결정되었다. 이 갯벌들은 다양한 지형적, 생태적 특징을 가지며, 멸종 위기종을 포함한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지이다. 특히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 경로의 중간 기착지로서 철새들에게 중요한 곳이며, 람사르 조약에도 등록되어 있다. 현재 습지보호구역으로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추가 갯벌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노력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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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갯벌
개요
고창 갯벌
위치전북, 충남, 전남, 대한민국
등재 기준(ⅹ) (x)
ID1591
등재 연도2021년
상세 정보
면적128,411 ha (완충 지대 74,592 ha)
갯벌 종류한국의 갯벌
영어 명칭Getbol, Korean Tidal Flats
프랑스어 명칭Getbol, étendues cotidales coréennes
등재 유형자연유산

2. 선정 과정

2018년 대한민국유네스코에 '한국의 갯벌' (영어: Getbol, Korean Tidal Flats)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신청했으나, 서류 불충분을 이유로 심사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2010년 11월 1일에 6건의 갯벌이 잠정목록에 등재된 바 있었다.[19] 이후 2019년 서남해안의 5개 갯벌 중 4곳(고창, 신안, 서천, 보성-순천)을 선정하여 수정 및 보완을 거쳐 재신청하였다.

2020년 6월, 중국 푸저우에서 제44회 세계유산위원회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해 2021년으로 연기되었다.[19] 2021년 7월 26일, 세계유산위원회는 '한국의 갯벌'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로 만장일치 결정하였다.[20]

2. 1. 1차 신청 및 보완

2010년 11월 1일 6건의 갯벌이 잠정목록에 등재된 이후 2018년 자연유산 등재를 신청하였으나 서류 불충분을 이유로 심사 대상에서 제외되었다.[19] 이후 수정과 보완을 거쳐 2019년 서남해안의 5개 갯벌 중 4개(고창, 신안, 서천, 보성-순천)에 대하여 ''''한국의 갯벌'''''(Getbol, Korean Tidal Flats)이라는 명칭으로 다시 등재 신청을 했다.

2. 2. 세계유산위원회 심사 연기 및 등재

2020년 6월 중국 푸저우에서 제44회 세계유산위원회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해 2021년으로 연기되었다.[19]

2021년 7월 26일 열린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갯벌’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할 것을 만장일치로 결정하였다.[20]

3. 특징

한국의 갯벌은 서천 갯벌, 고창 갯벌, 신안 갯벌, 보성-순천 갯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3곳은 한국의 서해안에, 보성-순천 갯벌은 남해안에 위치하고 있다.[2] 이 갯벌들은 과학 또는 보존의 관점에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지닌 멸종 위기 종을 포함하여 생물 다양성의 현지 내 보존을 위한 가장 중요하고 의미 있는 자연 서식지를 포함한다는 기준에 따라 등재되었다.[3]

서남해안의 갯벌은 약 7,000년 전 황해가 육지와 수평을 이루기 시작하면서 해수면의 급상승이 끝나고 퇴적물이 쌓이면서 형성되었다. 갯벌 바깥쪽에는 해빈, 사구 등이 형성되었다가 해안가로 이동했다. 해안사구는 모래언덕이 잘 발달되어 있고, 방풍림(防風林)이 형성되어 경작 중인 토지를 보호하고 있다.[21]

염전이 방풍림에 의해 보호받으면서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소나무 숲을 보호하였고, 방풍림을 확장하려는 노력은 한국 갯벌 보존에 기여했다.[21]

3. 1. 지형적 특징

순천만과 곰소만, 함해만에 분포하는 서남해안의 갯벌과 신안의 섬들은 전형적인 방적 갯벌이 계절풍과 거대한 조수가 만나 개방된 갯벌로 변하는 독특한 유형의 갯벌이다.

서남해안의 갯벌들은 서해의 다른 갯벌들처럼 장벽섬이 없다. 겨울에는 강한 파도가 모래판을 만들고 여름에는 조류가 파도를 억누르면서 갯벌이 확장된다. 해안선을 따라 계절적 변화가 매우 뚜렷하다. 계절풍과 조류의 영향으로 한 해 동안 진흙 평판에서 혼합 평지로, 모래 평지로 바뀐다.[21]

갯벌은 최후 빙기 이후, 하천이 퇴적물을 퇴적시키고 조류, 파도 작용 및 바람에 의한 해류에 의해 확산되는 상호 작용으로 발달했다. 특히 큰 강의 하구와 섬 해안에서 형성되었다. 몬순 기후의 결과로, 해안에서의 침식과 화학적 풍화는 겨울에 발생하고, 퇴적물 퇴적은 여름에 발생한다.[2]

3. 2. 생태적 특징

한국의 갯벌은 생물 다양성이 매우 높다. 저서생물 150여 종, 염생식물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다.[21] 흰물떼새, 큰고니와 같은 천연기념물과 멸종 위기 종의 서식처이며, 지형과 기후의 영향으로 세계에서 가장 두꺼운 개펄 퇴적층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21][22]

갯벌을 방문하는 위협종 조류인 넓적부리도요


특히, 한국 남서부 갯벌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 경로의 중요한 중간 기착지이다. 시베리아로 이동하는 철새들은 갯벌에서 먹이를 먹고 에너지를 비축하며, 매년 300종, 약 100만 마리의 새들이 갯벌을 찾는다.[21] 멸종 위기 종인 넓적부리도요를 포함하여 22종의 IUCN 적색 목록 종이 방문하는 것으로 기록되었다.[2]

갯벌에는 문어, 붉은발농게, 농게, 다모류, 유령게, 말조개 등 다양한 종이 서식하며,[1] 조개류와 같은 여과 섭식자도 여러 종 서식한다.[1] 보호 구역에서는 375종의 저서 규조류, 118종의 물새, 857종의 대형 저서 무척추 동물, 152종의 해양 대형 조류, 47종의 고유종 및 5종의 멸종 위기 해양 무척추 동물이 기록되었다.[2]

좀 더 구체적으로, 22종의 세계적인 멸종 위기종 또는 준위협종을 포함하여 약 2150종의 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5] 이 중에는 47종의 고유종과 5종의 멸종 위기종을 포함한 다양한 해양 무척추동물, 375종의 저서 규조류, 152종의 해조류, 857종의 대형 저서생물이 포함된다.[7][8] 또한, 이 지역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 경로에 위치해 철새에게 중요한 장소이며, 27종의 국제적인 멸종 위기종 또는 준위협종을 포함한 총 118종의 철새가 서식하고 있다.[7][8]

갯벌에 서식하는 대표적인 생물은 문절망둑( Octopus minor영어 ), 붉은발농게, 흰발농게, 다모류, 갯가재, 참고둥( Umbonium thomasi영어 ), 이매패류(바지락, 맛조개[9], 재첩[10] 등), 황복( Takifugu obscurus영어 ), 조피볼락, 뱀장어, 낙지( Octopus membranaceussv ), 보리새우[9], 짱뚱어, 말뚝망둥어[11], 벵갈고양이[12] 등이 있다. 식물은 갈대 등의 갈대속칠면초 등의 염생식물이 많다.[13][12] 물새를 중심으로 한 조류는 넓적부리도요, 알락꼬리마도요, 저어새, 청다리도요사촌, 알락꼬리자갈도요, 흑두루미, 검은머리갈매기, 검은댕기해오라기[8], 검은머리물떼새[9], 황새, 흰물떼새, 갯벌도요[10], 가창오리, 저어새, [11], 고비갈매기, 쇠오리, 대청부리도요[14], 흑두루미[15], 흑고니, 큰고니, 참수리[16], 흰꼬리수리[12] 등을 볼 수 있다.

3. 3. 형성 과정

황해가 육지와 수평을 이루기 시작한 약 7,000년 전, 해수면의 급상승이 끝나고 퇴적물이 쌓이면서 서남해안의 갯벌이 형성되었다. 갯벌 바깥쪽에는 해빈, 사구 등이 형성되었다가 해안가로 이동했다. 해안사구는 모래언덕이 잘 발달되어 있고, 방풍림(防風林)이 형성되어 경작 중인 토지를 보호하고 있다.[21]

최후 빙기 이후, 하천이 퇴적물을 퇴적시키고 조류, 파도 작용 및 바람에 의한 해류의 상호 작용으로 갯벌이 발달했다. 특히 큰 강의 하구와 섬 해안에서 형성되었다. 몬순 기후의 결과로, 해안에서의 침식과 화학적 풍화는 겨울에 발생하고, 퇴적물 퇴적은 여름에 발생한다.[2]

4. 구성 요소

서천 갯벌, 고창 갯벌, 신안 갯벌, 보성-순천 갯벌은 총 면적 129346ha의 연속 유산으로, 모두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22] 이 갯벌들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 경로의 중요한 중간 기착지로서, 황해를 가로지르는 멸종 위기 철새들을 지원한다. 특히 넓적부리도요를 포함하여 22종의 IUCN 적색 목록 종이 방문하는 것으로 기록되었다.[2]

구성 요소[2]
유네스코
지정번호
사진이름소재지좌표
[http://whc.unesco.org/en/list/1591 1591-001]서천 갯벌
Seocheon Getbol영어
충청남도 서천군
[http://whc.unesco.org/en/list/1591 1591-002]
200x200픽셀
고창 갯벌
Gochang Getbol영어
전라북도 고창군
[http://whc.unesco.org/en/list/1591 1591-003]
200x200픽셀
신안 갯벌
Shinan Getbol영어
전라남도 신안군
[http://whc.unesco.org/en/list/1591 1591-004]
200x200픽셀
보성-순천 갯벌
Boseong-Suncheon Getbol영어
전라남도 보성군, 순천시



보호 구역에서는 375종의 저서 규조류, 118종의 물새, 857종의 대형 저서 무척추 동물, 152종의 해양 대형 조류, 47종의 고유종 및 5종의 멸종 위기 해양 무척추 동물이 기록되었다.[2]

갯벌은 최후 빙기 이후, 하천 퇴적물과 조류, 파도, 바람에 의한 해류의 상호 작용으로 발달했다. 특히 큰 강의 하구와 섬 해안에서 형성되었으며, 몬순 기후의 영향으로 겨울에는 해안 침식과 화학적 풍화가, 여름에는 퇴적물 퇴적이 발생한다.[2]

상세 구성[5]
ID[17]명칭소재지면적완충지대 면적종류[7]비고
1591-001서천 갯벌충청남도 서천군6809ha3657ha하구람사르 협약 등록지[9]
1591-002고창 갯벌전라북도 고창군5531ha1880ha열린람사르 협약 등록지,[10] 생물권 보전 지역,[16]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18]
1591-003신안 갯벌전라남도 신안군110086ha67254ha군도람사르 협약 등록지( 부근),[11] 생물권 보전 지역[13]
1591-004보성·순천 갯벌전라남도 보성군·순천시5985ha1801ha반폐쇄성 해역람사르 협약 등록지(, 동천 하구),[14][15] 생물권 보전 지역[12]


4. 1. 서천 갯벌

'''서천 갯벌'''은 충청남도 서천군에 위치한다. 하구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유네스코 지정 번호는 1591-001이다. 좌표는 이며, 면적은 6809ha, 완충지대 면적은 3657ha이다.[17] 람사르 협약 등록지이다.[9]

서천 갯벌은 고창 갯벌, 신안 갯벌, 보성-순천 갯벌과 함께 총 면적 129346ha의 연속 유산을 이루며, 모두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22]

서천 갯벌을 포함한 4곳의 갯벌은 "과학 또는 보존의 관점에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지닌 멸종 위기 종을 포함하여 생물 다양성의 현지 내 보존을 위한 가장 중요하고 의미 있는 자연 서식지를 포함하는" 기준 (x)에 따라 등재되었다.[3] 갯벌에 서식하는 종으로는 문어, 농게, 다모류, 유령게, 말조개 등이 있다.[1] 또한 조개류와 같은 여과 섭식자도 여러 종이 있다.[1] 갯벌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 경로에서 중간 기착지로서 황해를 가로지르는 철새의 멸종 위기 종을 지원한다. 위협종인 넓적부리도요를 포함하여, 22종의 IUCN 적색 목록 종이 방문하는 것으로 기록되었다.[2] 또한, 보호 구역에서는 375종의 저서 규조류, 118종의 물새, 857종의 대형 저서 무척추 동물, 152종의 해양 대형 조류, 47종의 고유종 및 5종의 멸종 위기 해양 무척추 동물이 기록되었다.[2]

갯벌은 최후 빙기 이후, 하천이 퇴적물을 퇴적시키고 조류, 파도 작용 및 바람에 의한 해류에 의해 확산되는 상호 작용으로 발달했다. 특히 큰 강의 하구와 섬 해안에서 형성되었다. 몬순 기후의 결과로, 해안에서의 침식과 화학적 풍화는 겨울에 발생하고, 퇴적물 퇴적은 여름에 발생한다.[2]

4. 2. 고창 갯벌



전라북도 고창군에 위치한 갯벌로, 열린 형태를 띤다.[10] 람사르 협약 등록지,[10] 생물권 보전 지역,[16]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18]으로 지정되었다. 면적은 5531ha이며, 완충지대는 1880ha이다.[17] 좌표는 이다.[17] 주변 지역의 주요 산업은 농업과 생태 관광이다.[12][13][16]

4. 3. 신안 갯벌



'''신안 갯벌'''은 전라남도 신안군에 있는 갯벌이다. 군도의 특징을 보이며, 생물권 보전 지역이자 람사르 협약 등록지( 증도 부근)이다.[11][13] 면적은 110,086 ha, 완충 지대 면적은 67,254 ha이다. 좌표는 이다. 신안군에서는 천일염 생산도 이루어진다.[13]

4. 4. 보성-순천 갯벌



'''보성-순천 갯벌'''은 전라남도 보성군순천시에 걸쳐 있는 갯벌로, 반폐쇄성 해역의 특징을 보인다.[17] 면적은 5,985 ha이며, 완충지대 면적은 1,801 ha이다.[17] 람사르 협약 등록지(동천 하구)이며,[14][15] 생물권 보전 지역이다.[12]

5. 생물 다양성

한국의 갯벌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 경로의 중요한 부분으로, 시베리아로 이동하는 철새들이 잠시 머무르며 에너지를 보충하는 곳이다. 매년 300종, 약 100만 마리의 철새들이 이곳을 찾는다.[21]

갯벌에는 150여 종의 저서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한때 훼손되었던 염생식물도 다시 번성하고 있다.[21] 흰물떼새, 큰고니천연기념물과 멸종 위기종의 서식지이며, 독특한 지형과 기후 덕분에 세계에서 가장 두꺼운 개펄 퇴적층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21][22]

한국의 갯벌 4곳(서천 갯벌, 고창 갯벌, 신안 갯벌, 보성-순천 갯벌)은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중요 서식지를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3]

5. 1. 동물

한국의 갯벌은 전 세계적으로 생물종 다양성이 매우 높게 나타나는 곳 중 하나이다. 멸종 위기종이나 준위협종을 포함하여 약 2150종의 생물이 서식하고 있다.[5]

갯벌에는 다양한 해양 무척추동물, 저서생물, 어류 등이 서식한다. 대표적인 생물은 문절망둑, 붉은발농게, 흰발농게, 갯가재, 참고둥, 바지락, 맛조개,[9] 재첩,[10] 황복, 조피볼락, 뱀장어, 낙지, 보리새우,[9] 짱뚱어, 말뚝망둥어,[11] [12] 등이 있다.

이곳에는 47종의 고유종과 5종의 멸종 위기 해양 무척추동물을 포함한 다양한 해양 무척추동물, 375종의 저서 규조류, 152종의 해조류, 857종의 대형 저서생물이 기록되어 있다.[7][8]

5. 2. 조류

한국의 갯벌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 경로에 위치해 있어 철새들에게 중요한 중간 기착지 역할을 한다. 멸종 위기 종인 넓적부리도요를 포함하여 22종의 국제자연보전연맹 적색 목록 종이 방문하는 것으로 기록되었다.[2]

한국의 갯벌에서 볼 수 있는 주요 조류는 다음과 같다.

5. 3. 식물

한국의 갯벌에서는 다양한 염생식물이 발견된다. 대표적인 염생식물로는 갈대와 칠면초|칠면초한국어 등이 있다.[13][12] 이들은 염분이 많은 갯벌 환경에 적응하여 번성하고 있다.[21]

6. 위협 요인

4개 갯벌은 습지보전법에 따라 습지보호구역(WPA)으로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 어민들의 어업 활동, 해양 및 연안 오염, 기후 변화, 해안 침식, 유류 유출 등은 갯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이다.[2]

6. 1. 개발 사업

4개 갯벌은 습지보전법에 따라 습지보호구역(WPA)으로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만 및 해상 항로 준설, 육지와 섬, 섬과 섬을 잇는 다리 건설, 해상 풍력 발전 개발, 해양 골재 채취 등은 갯벌 생태계를 위협한다.[2] 간척 사업은 세계유산 지역에서는 엄격히 금지되어 있지만, 여전히 잠재적인 위협 요인으로 남아있다.[2]

6. 2. 기타 위협

4개 갯벌은 습지보전법에 따라 습지보호구역(WPA)으로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만 및 해상 항로 준설, 육지와 섬 또는 섬과 섬을 잇는 다리 건설, 해상 풍력 발전 개발, 해양 골재 채취, 유해하거나 해양 생태계를 교란하는 종의 도입, 지역 어민들의 어업 활동과 같은 활동은 갯벌 환경에 몇 가지 위험을 초래한다.[2] 해양 및 연안 오염, 기후 변화, 해안 침식, 유류 유출 등도 갯벌에 가능한 환경적 압력으로 작용한다.[2]

7. 보전 노력과 미래 계획

4개 갯벌은 습지보전법에 따라 습지보호구역(WPA)으로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만 및 해상 항로 준설, 육지와 섬, 섬과 섬을 잇는 다리 건설, 해상 풍력 발전 개발, 해양 골재 채취, 유해하거나 해양 생태계를 교란하는 종의 도입, 그리고 지역 어민들의 어업 활동과 같은 활동으로 인해 환경에 몇 가지 위험이 존재한다. 가장 해로운 활동은 간척 사업이지만, 이러한 행위는 세계유산 지역에서는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2] 가능한 환경적 압력으로는 해양 및 연안 오염, 기후 변화, 해안 침식, 유류 유출 등이 있다.[2]

2021년 10월 등재 이후, 대한민국 문화재청은 전라남도 신안군의 등재 기념식에서 전라남도 고흥군, 여수시 등 9개 갯벌을 추가 등재할 방침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2023년에 유네스코에 추가 등재 신청서를 제출하고, 2025년 세계유산위원회에서의 추가 등재를 목표로 한다.[4]

참조

[1] 웹사이트 Getbol, Korean Tidal Flats https://whc.unesco.o[...] UNESCO World Heritage Centre 2022-07-09
[2] 웹사이트 Getbol, Korean Tidal Flat, For Inscription on the World Heritage List https://whc.unesco.o[...]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the Republic of Korea 2022-09-07
[3] 웹사이트 UNESCO World Heritage Centre The Criteria for Selection https://whc.unesco.o[...] UNESCO World Heritage Centre 2018-08-17
[4] 웹사이트 ユネスコ世界遺産「韓国の干潟」 九つの干潟追加めざす https://jp.yna.co.kr[...] 2021-10-27
[5] 웹사이트 「韓国の干潟」 ユネスコ世界自然遺産への登録決定 http://world.kbs.co.[...] 2021-07-27
[6] 웹사이트 「韓国の干潟」 世界自然遺産に(7月27日) https://jp.yna.co.kr[...] 2021-07-27
[7] 웹사이트 Getbol, Korean Tidal Flats https://whc.unesco.o[...] 2023-07-14
[8] 웹사이트 한국의 세계유산 - 한국의 갯벌 https://www.heritage[...] 2023-07-14
[9] 웹사이트 Seocheon Tidal Flat {{!}} Ramsar Sites Information Service https://rsis.ramsar.[...] 2010-09-09
[10] 웹사이트 Gochang and Buan Tidal Flats {{!}} Ramsar Sites Information Service https://rsis.ramsar.[...] 2010-12-13
[11] 웹사이트 Jeungdo Tidal Flat {{!}} Ramsar Sites Information Service https://rsis.ramsar.[...] 2011-09-01
[12] 웹사이트 Suncheon Biosphere Reserve, Republic of Korea https://en.unesco.or[...] 2018-10-00
[13] 웹사이트 Shinan Dadohae Biosphere Reserve, Republic of Korea https://en.unesco.or[...] 2018-10-24
[14] 웹사이트 Suncheon Bay {{!}} Ramsar Sites Information Service https://rsis.ramsar.[...] 2006-01-20
[15] 웹사이트 Dongcheon Estuary {{!}} Ramsar Sites Information Service https://rsis.ramsar.[...] 2016-05-26
[16] 웹사이트 Gochang Biosphere Reserve, Republic of Korea https://en.unesco.or[...] 2018-10-25
[17] 웹사이트 Getbol, Korean Tidal Flats - maps https://whc.unesco.o[...] 2023-07-14
[18] 웹사이트 Jeonbuk West Coast UNESCO Global Geopark https://www.unesco.o[...] UNESCO 2023-05-24
[19] 웹인용 44th session of the World Heritage Committee http://whc.unesco.or[...] 2020-12-05
[20] 웹인용 (국영문 동시 배포) ‘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https://www.cha.go.k[...] 2021-07-26
[21] 웹인용 Southwestern Coast Tidal Flats http://whc.unesco.or[...] 2020-12-05
[22] 뉴스 "[C컷]세계자연유산등재 앞 둔 '한국의 갯벌'" https://www.chosun.c[...] 202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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