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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유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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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행동유전학은 개인 간의 행동 차이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에 의해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 연구하는 학문이다. 선택적 육종과 동물의 가축화는 행동의 유전적 기초에 대한 초기 증거가 되었으며, 프랜시스 골턴은 현대 행동유전학의 창시자로 여겨진다. 행동유전학은 다양한 연구 방법론을 사용하며, 가족 연구, 쌍둥이 연구, 입양 연구 등이 대표적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모든 심리적 특성은 유전적 영향을 받으며, 환경 또한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행동유전학 연구는 인종, 지능, 폭력, 인간의 성 등과 관련된 윤리적, 사회적 논란을 야기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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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유전학
행동 유전학
연구 분야유전학, 심리학
연구 대상행동
인지
성격
주요 연구 방법쌍둥이 연구
입양아 연구
가족 연구
분자유전학
교배
유전자 연관 연구
역사
초기 연구프랜시스 골턴의 연구
찰스 다윈의 진화론적 관점
주요 개념
유전율유전적 요인이 형질 차이에 미치는 영향
환경 공유동일한 환경에서 자란 가족 구성원이 경험하는 유사한 환경 요인
환경 비공유가족 구성원이 공유하지 않는 독특한 환경 요인
유전자-환경 상호작용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함께 작용하여 표현형에 미치는 영향
연구 디자인
쌍둥이 연구일란성 쌍둥이와 이란성 쌍둥이 간의 유사성 비교
입양아 연구입양아와 생물학적 부모 및 양부모 간의 유사성 비교
가족 연구가족 구성원 간의 형질 유사성 분석
분자유전학특정 유전자 변이가 형질에 미치는 영향 연구
통계 분석
양적 유전학분산 분석 및 통계 모델을 사용하여 유전적 및 환경적 영향 추정
유전체 분석유전체 전체 연관 연구 (GWAS) 등을 통해 형질과 연관된 유전자 변이 식별
현대적 응용
정신 질환조현병
양극성 장애
우울증
자폐 스펙트럼 장애
인지 능력지능
학습
기억
성격외향성
신경증
성실성
행동 장애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ADHD)
품행 장애
논쟁 및 비판
유전 결정론유전적 요인이 모든 행동을 결정한다는 비판
환경적 영향 무시사회적, 문화적 요인 등 환경적 영향을 과소평가한다는 비판
연구 방법론의 한계쌍둥이 연구 등 특정 연구 방법론에 대한 비판
윤리적 문제유전 정보 사용에 대한 윤리적 문제 제기
관련 분야
유전학유전 정보의 구조, 기능, 유전 연구
심리학행동, 인지, 감정 연구
신경과학뇌와 신경계 연구
통계학데이터 분석 및 통계 모델 개발
진화생물학생물의 진화 과정 연구
기타
학술지Behavior Genetics
학회Behavior Genetics Association

2. 역사

행동유전학은 행동이 유전되는지에 대한 본성 대 양육 논쟁의 중심에 있는 학문이다. 행동이 유전된다고 해도 특정 행동을 유발하는 유전자가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유전자는 단백질을 만들 뿐이며, 단백질 형성과 행동 사이에는 많은 단계가 존재하고, 아직 이 모든 단계가 밝혀진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행동이 유전자와 관련되어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예를 들어, 귀뚜라미 수컷의 울음소리는 유전형에 따라 다르며, 서로 다른 두 집단의 귀뚜라미를 교배하면 두 집단의 특징이 섞인 소리를 낸다. 이 자식 세대와 한쪽 집단을 다시 교배하면 다음 세대의 소리는 선택한 집단의 소리에 더 가까워진다. 귀뚜라미 암컷은 자신이 속하는 집단의 소리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80]

밀과 가축을 돌보는 농부들—기원전 1422년 고대 이집트 예술 작품으로 길들여진 동물들이 묘사되어 있음


행동유전학은 프랜시스 골턴이 창시한 우생학의 유산을 물려받았지만, 사람의 성격 연구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인간 게놈 연구가 발전할수록 행동유전학의 연구결과는 본성 대 양육 논쟁에서 본성의 입지를 강화시킬 것이기 때문에 우생학을 옹호하는 윤리적 딜레마에 봉착할 가능성이 크다.

2. 1. 초기 연구

선발육종과 동물의 가축화는 인간이 행동의 개체 차이가 자연적 원인 때문일 수 있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고려한 가장 초기의 증거일 것이다.[1] 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는 모두 유전형질의 기초와 메커니즘에 대해 추측했다.[2] 예를 들어 플라톤은 그의 저서 ''국가''에서, 이상적인 사회를 추구하기 위해 특정 특성의 발달을 장려하고 다른 특성을 억제하는 시민들 간의 선택적 번식을 장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오늘날 우생학이라고 부를 수 있다.[2][4] 행동 유전학적 개념은 잉글랜드 르네상스 시대에도 존재했는데, 윌리엄 셰익스피어는 ''템페스트''에서 "본성 대 양육"이라는 구절을 처음으로 사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4막 1장에서 캘리번을 가리켜 "악마, 타고난 악마, 그 본성에 양육은 결코 스며들 수 없다"라고 썼다.[3]

현대 행동 유전학은 19세기 지식인이자 찰스 다윈의 사촌인 프랜시스 골턴 경으로부터 시작되었다.[4] 골턴은 인간의 능력과 정신적 특성의 유전력을 포함한 많은 과목을 연구한 다방면의 전문가였다. 골턴의 연구 중 하나는 잉글랜드 상류층의 사회적 및 지능적 업적에 대한 대규모 가계도 연구였다. 1869년, 다윈의 ''종의 기원''이 출판된 지 10년 후, 골턴은 그의 연구 결과를 ''유전적 천재''에 발표했다.[5] 이 연구에서 골턴은 "탁월함"의 비율이 탁월한 개인의 가까운 친척들에게 가장 높았고, 탁월한 개인과의 관계 정도가 낮아짐에 따라 감소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골턴은 자신이 인정한 바와 같이 환경적 영향이 탁월함에 미치는 역할을 배제할 수 없었지만, 이 연구는 행동 특성에 대한 유전자와 환경의 상대적 역할에 대한 중요한 논쟁을 시작하는 데 기여했다. 그의 연구를 통해 골턴은 또한 과학 전반에 걸쳐 사용되는 "다변량 분석을 도입하고 현대 베이즈 통계학의 길을 열었다" – 이는 "통계적 계몽"이라고 불리는 것을 시작했다.[6]

골턴이 창시한 행동 유전학 분야는 궁극적으로 골턴의 또 다른 지적 공헌인 20세기 사회에서 우생학 운동의 창시에 의해 약화되었다.[4] 우생학의 기본적인 생각은 인간 종을 개선하기 위해 선택적 번식과 행동의 유전에 대한 지식을 결합하는 것이었다.[4] 우생학 운동은 그 후 나치 독일에서의 과학적 부패와 대량 학살 행위에 의해 신뢰를 잃었다. 행동 유전학은 우생학과의 연관성으로 인해 신뢰를 잃었다.[4] 이 분야는 캘빈 S. 홀의 1951년 행동 유전학에 관한 책 장에서 "정신 유전학"이라는 용어를 소개한 것과 같이 행동 유전학에 관한 초기 저술의 출판을 통해 다시 독립적인 과학 분야로서의 지위를 얻었다.[7] 이 용어는 1960년대와 1970년대에 제한적으로 인기를 누렸다.[8][9] 그러나 결국 "행동 유전학"이라는 용어로 대체되었다.

잘 정의된 분야로서의 행동 유전학의 시작은 존 L. 풀러와 윌리엄 로버트 (밥) 톰슨이 1960년에 출판한 ''행동 유전학''이라는 책으로 표시되었다.[1][10] 현재 동물과 인간의 많은 행동, 아니 대부분의 행동은 상당한 유전적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특정 형질에 대한 유전적 영향의 정도는 매우 다를 수 있다.[59][11] 10년 후인 1970년 2월, ''행동 유전학'' 저널의 첫 번째 호가 출판되었고, 1972년에는 행동 유전학 협회가 결성되어 테오도시우스 도브잔스키가 협회의 초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그 이후로 이 분야는 성장하고 다양화되어 많은 과학 분야에 영향을 미쳤다.[4][12]

2. 2. 우생학과의 연관성

프랜시스 골턴은 19세기 지식인이자 찰스 다윈의 사촌으로, 현대 행동유전학의 창시자이다.[82] 골턴은 인간의 능력과 정신적 특성의 유전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를 연구한 박식가였다. 그는 영국 상류층의 사회적·지적 성취에 대한 대규모 연구를 진행했는데, 1869년 다윈의 ''종의 기원'' 출간 10년 후, 자신의 연구 결과를 ''Hereditary Genius''에 발표했다.[84] 이 연구에서 골턴은 "저명인사"의 비율이 저명인사의 친족 사이에서 가장 높고, 관계 정도가 멀어질수록 감소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골턴은 환경적 영향의 역할을 배제할 수 없었지만, 이 연구는 행동 특성에 대한 유전과 환경의 상대적 역할에 대한 중요한 논쟁을 촉발시켰다. 그의 연구는 "을 도입하고 현대 베이즈 통계학의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85]

골턴이 창시한 행동유전학 분야는 20세기 초 우생학 운동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다.[82] 우생학의 핵심 아이디어는 선택적 육종과 행동 유전에 대한 지식을 결합하여 인류를 개선하는 것이었다.[82] 그러나 우생학 운동은 나치 독일의 타락과 대량학살 행위로 인해 신뢰를 잃었고, 행동유전학은 우생학과의 연관성 때문에 함께 신뢰를 잃었다.[82]

2. 3. 현대의 발전

현대 행동 유전학은 19세기 프랜시스 골턴 경으로부터 시작되었는데, 그는 찰스 다윈의 사촌이자 다방면의 전문가였다.[82] 골턴은 인간의 능력과 정신적 특성의 유전력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를 연구했다. 골턴의 연구 중 하나는 잉글랜드 상류층의 사회적, 지능적 업적에 대한 대규모 가계도 연구였다. 1869년, 다윈의 ''종의 기원'' 출판 10년 후, 골턴은 자신의 연구 결과를 ''유전적 천재''에 발표했다.[84] 이 연구에서 골턴은 "탁월함"의 비율이 탁월한 개인의 가까운 친척들에게서 가장 높았고, 관계가 멀어질수록 감소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골턴은 환경적 영향의 역할을 배제할 수 없었지만, 이 연구는 행동 특성에 대한 유전자와 환경의 상대적 역할에 대한 중요한 논쟁을 시작하는 데 기여했다. 그의 연구를 통해 골턴은 "다변량 분석을 도입하고 현대 베이즈 통계학의 길을 열었다" – 이는 "통계적 계몽"이라고 불리는 것을 시작했다.[85]

골턴이 창시한 행동 유전학 분야는 20세기 우생학 운동으로 인해 약화되었다.[82] 우생학의 기본적인 생각은 선택적 번식과 행동의 유전에 대한 지식을 결합하여 인간 종을 개선하는 것이었다.[82] 우생학 운동은 나치 독일에서의 과학적 부패와 대량 학살 행위로 인해 신뢰를 잃었고, 행동 유전학은 우생학과의 연관성으로 인해 신뢰를 잃었다.[82]

이 분야는 캘빈 S. 홀의 1951년 행동 유전학에 관한 책에서 "정신 유전학"이라는 용어를 소개하면서 다시 독립적인 과학 분야로서의 지위를 얻었다.[86] 이 용어는 1960년대와 1970년대에 제한적으로 인기를 얻었지만,[87][88] 결국 "행동 유전학"이라는 용어로 대체되었다.

행동 유전학의 시작은 존 L. 풀러와 윌리엄 로버트 (밥) 톰슨이 1960년에 출판한 ''행동 유전학''이라는 책으로 표시되었다.[80][89] 현재 동물과 인간의 많은 행동은 상당한 유전적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특정 형질에 대한 유전적 영향의 정도는 매우 다를 수 있다.[133][90] 1970년 2월, ''행동 유전학'' 저널의 첫 번째 호가 출판되었고, 1972년에는 행동 유전학 협회가 결성되어 테오도시우스 도브잔스키가 초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그 이후로 이 분야는 성장하고 다양화되어 많은 과학 분야에 영향을 미쳤다.[82][91]

계통도는 상염색체 우성 유전 패턴을 보여준다. 행동유전학자들은 가계 연구를 사용하여 행동의 유전적 및 환경적 기반을 조사해 왔다.


일란성 쌍둥이는 게놈을 100% 공유하고, 이란성 쌍둥이는 평균적으로 50%의 분리된 게놈을 공유한다. 따라서 일란성 쌍둥이 간의 차이는 환경의 차이 때문일 수밖에 없지만, 이란성 쌍둥이는 환경 외에 유전자 때문에 서로 다를 수 있다. 이란성 쌍둥이의 차이가 일란성 쌍둥이보다 더 크다면 유전적 영향 때문일 수 있다. 쌍둥이 모델의 중요한 가정은 동일 환경 가정이며,[104] 일란성 쌍둥이가 이란성 쌍둥이와 동일한 공유 환경 경험을 갖는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일란성 쌍둥이는 이란성 쌍둥이보다 더 유사한 경험을 하는 경향이 있고, 이러한 경험 자체가 유전자-환경 상관 메커니즘을 통해 유전적으로 매개되지 않는다면, 일란성 쌍둥이는 유전자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이유로 서로 더 유사해지는 경향이 있다.[105]

일란성 및 이란성 쌍둥이의 쌍둥이 연구는 생체 측정 공식을 사용하여 쌍둥이의 유사성에 대한 영향을 설명하고 유전율을 추론한다.[103][106] 이 공식은 표현형의 분산이 유전자와 환경이라는 두 가지 원인 때문이라는 기본적인 관찰에 기초한다. 더 공식적으로, Var(P) = g + (g \times \epsilon) + \epsilon 여기서 P는 표현형, g는 유전자의 효과, \epsilon는 환경의 효과, (g \times \epsilon)유전자-환경 상호작용이다.

g항은 첨가적 유전 효과(a^2), 우성 효과(d^2), 상위성 효과(i^2)를 포함하도록 확장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환경 항 \epsilon는 공유 환경(c^2)과 비공유 환경(e^2)을 포함하도록 확장할 수 있으며, 여기에는 측정 오차가 포함된다. 단순화를 위해 유전자-환경 상호작용을 생략하고(<쌍둥이 연구에서 일반적임) g\epsilon 항을 완전히 분해하면 Var(P) = (a^2 + d^2 + i^2) + (c^2 + e^2) 가 된다. 쌍둥이 연구는 이 분해의 단순화된 형태를 사용하여 일란성 쌍둥이와 이란성 쌍둥이의 유사성을 모델링한다(표 참조).[103]

쌍둥이의 유사성에 대한 유전적 및 환경적 기여의 분해[103]
관계의 종류완전 분해팔코너의 분해
형제간의 완전한 유사성1.0 = a^2 + d^2 + i^2 + c^2 + e^2 1.0 = a^2 + c^2 + e^2
일란성 쌍둥이의 상관 관계 (r_{MZ})r_{MZ} = a^2 + d^2 + i^2 + c^2r_{MZ} = a^2 + c^2
이란성 쌍둥이의 상관 관계 (r_{DZ})r_{DZ} = \frac{1}{2}a^2 + \frac{1}{4}d^2 + (k)i^2 + c^2 r_{DZ} = \frac{1}{2}a^2 + c^2
여기서, k는 알 수 없는(아마도 매우 작은) 양이다.



단순화된 팔코너 공식을 사용하여 a^2, c^2e^2의 추정치를 도출할 수 있다. r_{MZ}r_{DZ} 방정식을 재배열하고 대입하면 첨가적 유전 분산 또는 유전율의 추정값 a^2 = 2(r_{MZ} - r_{DZ}), 비공유 환경 효과 e^2 = 1- r_{MZ} 및 마지막으로 공유 환경 효과 c^2 = 2r_{DZ} - r_{MZ}를 얻을 수 있다.[103] 현대적인 접근 방식은 최우추정법을 사용하여 유전적 및 환경적인 분산 성분을 추정한다.[107]

3. 연구 방법론

행동유전학의 연구 방법론은 크게 전통적인 방법과 현대적인 방법으로 나눌 수 있다.
전통적인 연구 방법행동유전학 연구는 전통적으로 가족 연구, 쌍둥이 연구, 입양 연구를 통해 진행되었다. 이 방법들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행동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분하는 데 유용하다.


  • 가족 연구: 가족 구성원 간의 유전적 유사성을 바탕으로 특정 행동 특성의 유전 가능성을 추론한다. 예를 들어, 자녀는 부모로부터 각각 50%의 유전자를 물려받으므로, 특정 형질이 유전과 관련이 있다면 가족 내에서 유사성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 쌍둥이 연구: 일란성 쌍둥이와 이란성 쌍둥이 간의 행동 유사성을 비교하여 유전적 요인의 영향을 추정한다. 일란성 쌍둥이는 유전자를 100% 공유하는 반면, 이란성 쌍둥이는 평균적으로 50%의 유전자를 공유한다. 따라서 일란성 쌍둥이 간의 행동 유사성이 더 높다면, 이는 유전적 요인의 영향이 크다는 것을 시사한다. 쌍둥이 연구에서는 동일 환경 가정을 전제로 하는데, 이는 일란성 쌍둥이와 이란성 쌍둥이가 동일한 환경에서 자란다는 가정이다.[26]
  • 입양 연구: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형제자매와 한 가족 내에서 함께 자란 형제자매 간의 행동 유사성을 비교하여 환경적 요인의 영향을 추정한다. 만약 공유 환경이 특정 행동 특성에 영향을 준다면, 한 가족 내에서 함께 자란 형제자매가 입양되어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형제자매보다 더 비슷해야 한다.


이러한 연구 설계들은 가계 설계의 변형으로, 양적 유전학적 모델링을 통해 유전자와 환경이 개인 간의 표현형적 차이에 기여하는 정도를 추정할 수 있게 한다.[13]
현대적인 연구 방법인간 게놈 프로젝트 이후, 과학자들은 인간 DNA 뉴클레오타이드의 염기 서열을 직접 분석할 수 있게 되었다.[31] 이를 통해 유전적 변이와 행동 표현형(정신 질환, 인지 능력, 성격 등) 간의 연관성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32]

  • 후보 유전자 연구: 특정 유전자가 행동 특성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해당 유전자와 행동 표현형 간의 연관성을 검사한다. 그러나 이 방법은 재현성이 낮고 위양성률이 높다는 비판을 받아왔다.[33][34][35][36][37]
  • 전장 유전체 연관 분석(GWAS): 수백만 개의 유전적 다형성과 게놈 전체에 걸친 행동 표현형 간의 관계를 조사한다. 이 방법은 특정 생물학적 가설에 의존하지 않으며, 행동 특성 및 정신 질환에 대한 유전적 연관성 연구 결과는 매우 다유전자성(많은 작은 유전적 효과가 관여)임을 보여준다.[32][38][39][40][41]
  • SNP 유전력 및 공유 유전력 연구: 단일 뉴클레오타이드 다형성(SNP)을 이용하여 유전적 변이를 추정하고, 이를 통해 표현형적 변이의 비율을 계산한다. 이 방법은 쌍둥이 연구나 가족 연구와 달리 특정 가정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독립적인 방법으로 유전력을 추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44][57][45][46][47]


동물 행동 유전학 연구에서는 환경 요인을 정밀하게 통제하고 유전적 변이를 실험적으로 조작할 수 있어, 인간 행동 유전학 연구에서는 불가능한 수준의 인과 관계 추론이 가능하다.[14] 동물 연구에서는 선택 실험이 자주 사용되며, 모델 생물을 이용하여 유전자를 변경, 삽입, 또는 삭제하는 다양한 분자 기술이 활용된다.

최근에는 기계 학습과 AI 기술의 발전으로 복잡한 행동 실험 설계와 대규모 데이터 분석이 가능해지면서, 행동 유전학 연구는 더욱 정교해지고 있다.[24]

3. 1. 개요

행동 유전학은 개인 간의 차이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중 어느 정도에 기인하는지를 연구하는 분야이다. 이 분야의 가장 일반적인 연구 방법으로는 가족 연구, 쌍둥이 연구, 입양 연구가 있다.[4]

  • 가족 연구: 자녀는 부모로부터 각각 50%의 유전자를 물려받는다. 따라서 특정 행동 특성이 유전과 관련이 있다면 가족 내에서 유사성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 쌍둥이 연구: 일란성 쌍둥이는 유전자를 100% 공유한다. 따라서 행동이 유전적 영향을 받는다면 일란성 쌍둥이 간의 행동 유사성은 매우 높아야 한다.
  • 입양 연구: 공유하는 환경이 행동 특성에 영향을 미친다면, 한 가족 내에서 함께 자란 형제자매는 입양되어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형제자매보다 더 비슷해야 한다.


행동유전학의 주된 목표는 행동의 개인차가 나타나는 원인과 그 본질을 밝히는 것이다.

3. 2. 전통적인 연구 방법

행동 유전학에서 개인 간 편차는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으로 나뉜다. 이 분야의 전통적인 연구 방법으로는 가족 연구, 쌍둥이 연구, 입양 연구가 있다.

  • 가족 연구: 자녀는 부모로부터 각각 50%의 유전자를 물려받기 때문에, 특정 형질이 유전과 관련이 있다면 가족 내에서 그 특성을 찾을 수 있다.

  • 쌍둥이 연구: 일란성 쌍둥이는 유전자를 100% 공유한다. 따라서 행동이 유전과 관련이 있다면 일란성 쌍둥이의 성향은 같아야 한다. 반면, 이란성 쌍둥이는 평균적으로 50%의 유전자를 공유하므로, 이란성 쌍둥이 간의 차이는 환경적 요인 외에 유전적 요인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이란성 쌍둥이의 차이가 일란성 쌍둥이보다 크다면, 이는 유전적 영향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쌍둥이 연구에서 중요한 가정은 동일 환경 가정으로, 일란성 쌍둥이가 이란성 쌍둥이와 동일한 환경에서 자란다는 것이다.[26]


쌍둥이의 유사성에 대한 유전적 및 환경적 기여 분해[25]
관계 유형팔코너의 분해
형제 자매 간 완벽한 유사성1.0 = a^2 + c^2 + e^2
일란성 쌍둥이 상관 관계(r_{MZ})r_{MZ} = a^2 + c^2
이란성 쌍둥이 상관 관계 (r_{DZ})r_{DZ} = \frac{1}{2}a^2 + c^2



팔코너 공식을 통해 유전율 a^2 = 2(r_{MZ} - r_{DZ}), 비공유 환경 효과 e^2 = 1- r_{MZ}, 공유 환경 효과 c^2 = 2r_{DZ} - r_{MZ}를 추정할 수 있다.[25]


  • 입양 연구: 만약 공유 환경이 특정 행동 특성에 영향을 준다면, 한 가족 내에서 함께 자란 형제자매는 입양되어 멀리 떨어진 곳에서 자란 형제자매보다 더 비슷해야 한다.


이러한 연구 설계들은 가계 설계의 변형으로, 양적 유전학적 모델링을 통해 유전자와 환경이 개인 간의 표현형적 차이에 기여하는 정도를 추정할 수 있게 한다.[13]

3. 3. 현대적인 연구 방법

행동 유전학에서 개인 간의 차이는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으로 나뉜다. 이 분야의 일반적인 연구 방법으로는 가족 연구, 쌍둥이 연구, 입양 연구가 있다.[14]

  • 가족 연구: 자녀는 부모로부터 각각 50%의 유전자를 물려받기 때문에, 특정 형질이 유전과 관련이 있다면 가족 내에서 유사성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 쌍둥이 연구: 일란성 쌍둥이는 유전자를 100% 공유한다. 따라서 특정 행동이 유전적 영향을 받는다면, 일란성 쌍둥이는 매우 유사한 성향을 보여야 한다.

  • 입양 연구: 만약 공유 환경이 행동 특성에 영향을 준다면, 한 가족 내에서 함께 자란 형제자매는 입양되어 서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자란 형제자매보다 더 비슷해야 한다.


동물 행동 유전학 연구자들은 환경 요인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유전적 변이를 실험적으로 조작할 수 있어, 인간 행동 유전학 연구에서는 불가능한 수준의 인과 관계 추론이 가능하다.[93] 동물 연구에서는 선택 실험이 자주 사용된다. 예를 들어, 실험실 집쥐는 개방장 행동,[94] 체온 조절 둥지 짓기,[95] 자발적인 바퀴 돌리기 행동[96] 등에 대해 선택적으로 교배되었다.

모델 생물을 사용하는 행동 유전학자들은 유전자를 변경, 삽입, 또는 삭제하기 위해 다양한 분자 기술을 사용한다. 이러한 기술에는 녹아웃, 플록싱, 유전자 녹다운, 또는 CRISPR-Cas9과 같은 방법을 사용한 유전체 편집이 포함된다.[97] 이러한 기술을 통해 행동 유전학자는 모델 생물의 게놈을 다양한 수준으로 조절하여 유전적 변화의 분자적, 생리적, 또는 행동적 결과를 평가할 수 있다.[98] 행동 유전학에서 모델 생물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동물에는 쥐,[99] 제브라피시,[100] 초파리,[22] 그리고 선충의 일종인 ''C. elegans''가 있다.[101]

기계 학습과 AI 발전으로 연구자들은 복잡성과 생성된 대규모 데이터 세트를 관리할 수 있는 실험을 설계할 수 있게 되어 점점 더 복잡한 행동 실험이 가능해졌다.[102]

인간 게놈 프로젝트를 통해 과학자들은 인간 DNA 뉴클레오타이드의 염기 서열을 직접 분석할 수 있게 되었다.[110] 유전자형이 분석되면 유전적 변이가 행동 표현형(예: 정신 질환, 인지 능력, 성격 등)과의 연관성에 대해 검사할 수 있다.[111]

  • '''후보 유전자:''' 행동 표현형과의 연관성을 검사하는 한 가지 일반적인 접근 방식이다. 여기서 후보 유전자는 행동 특성 또는 표현형 발현에 관여하는 생물학적 메커니즘에 대한 선험적 이론을 바탕으로 선택된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는 재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112][113][114][115] 위양성률이 높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116]

  • '''전장 유전체 연관 분석(GWAS):''' 연구자들이 수백만 개의 유전적 다형성과 게놈 전반에 걸친 행동 표현형 간의 관계를 검사한다.[111] 이러한 접근 방식은 대부분 이론에 의존하지 않으며, 특정 생물학적 가설에 의해 পরিচালিত 않는다.[111] 행동 특성 및 정신 질환에 대한 유전적 연관성 연구 결과는 매우 다유전자성(많은 작은 유전적 효과가 관여)으로 나타났다.[117][118][119][120]

  • '''SNP 유전력 및 공유 유전력:''' 최근 연구자들은 측정된 단일 뉴클레오타이드 다형성(SNP)에서 전통적으로 무관한 사람들 간의 유사성을 사용하여 게놈 전체 복잡 형질 분석(GCTA)와 같은 소프트웨어에 구현된 혼합 효과 모형을 통해 SNP에 의해 태깅된 유전적 변이 또는 공변이를 추정하기 시작했다.[121][135] 이를 위해 연구자들은 (일반적으로 큰) 표본 내 모든 개인 간에 모든 SNP에 대한 평균 유전적 연관성을 찾고, 헤이즈먼-엘스턴 회귀 또는 제한된 최대 우도를 사용하여 SNP에 의해 "태깅"되거나 예측되는 유전적 변이를 추정한다. 유전적 연관성에 의해 설명되는 표현형적 변이의 비율을 "SNP 유전력"이라고 한다.[122] SNP 유전력은 측정된 SNP에서 유전적 유사성에 의해 표현형적 유사성이 예측될 정도로 증가하며, 측정된 SNP가 (일반적으로 희귀한) 인과 변이를 태깅하지 못하는 정도에 따라 실제 협의의 유전력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123] 이 방법은 쌍둥이 및 가족 연구의 가정과 같은 가정을 필요로 하지 않는 독립적인 방법으로 유전력을 추정하고 형질 변이의 기저가 되는 인과 변이의 대립 유전자 빈도 스펙트럼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124]

4. 주요 연구 결과

행동유전학 연구는 사람의 성격이 지적 개방성, 성실성, 외향성, 친화성, 정서 안정성이라는 다섯 가지 주요 특성(5대 성격 특성, OCEAN)으로 구분될 수 있다고 본다. 행동유전학자들은 이러한 5대 성격 특성이 모두 유전적인 영향을 받는다고 주장한다.[4][55]

행동유전학 연구에서 도출된 주요 결론은 다음과 같다:[4]


  • 모든 행동 특성과 장애는 유전자의 영향을 받는다: 쌍둥이 연구와 입양 연구를 통해 유전적 요인이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밝혀졌다.
  • 환경적 영향은 개인을 다르게 만든다: 환경은 가족 구성원을 유사하게 만들기보다는 서로 다르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즉, 공유 환경의 영향은 작고, 비공유 환경의 영향이 크다.
  • 나이가 들수록 유전적 영향이 커진다: 유전자의 영향은 개인이 성장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중요성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러한 결론은 쌍둥이 연구, 입양 연구, 게놈 전체 유전자형 분석 등 다양한 연구 방법을 통해 뒷받침된다. 특히, 미네소타 따로 자란 쌍둥이 연구는 출생 직후 분리되어 자란 일란성 쌍둥이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함께 자란 쌍둥이만큼이나 여러 면에서 유사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56]

유전적 요인이 인간 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결정계수 (R^2) 또는 오즈비 (OR)와 같은 지표를 사용하여 설명할 수 있다. R^2는 유전적 변이가 개인 간 행동 차이를 얼마나 설명하는지를 나타내는 반면, OR는 특정 유전자를 가진 사람이 특정 행동을 보일 확률이 얼마나 더 높은지를 나타낸다.

4. 1. 행동에 대한 유전적 영향의 보편성

행동이 유전된다는 사실은 귀뚜라미 수컷의 울음소리 연구 등에서 명확히 밝혀졌다. 서로 다른 집단의 귀뚜라미를 교배하면 자손은 두 집단의 특징이 섞인 소리를 내며, 이 자손을 다시 한쪽 집단과 교배하면 그 집단의 소리에 더 가까워진다.[4]

쌍둥이 연구는 행동 특성과 정신 질환이 유전자의 영향을 받는다는 강력한 증거를 제시한다. 일란성 쌍둥이는 이란성 쌍둥이보다 서로 더 유사하며, 이는 유전적 요인의 중요성을 보여준다.[59][11] 입양 연구에서도 입양아가 양부모보다 생물학적 가족과 더 유사하다는 결과가 나타났다.[4] 특히, 미네소타 따로 자란 쌍둥이 연구에서는 출생 직후 분리되어 자란 일란성 쌍둥이들이 성인이 되어 재회했을 때, 함께 자란 쌍둥이만큼이나 여러 면에서 유사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56]

게놈 전체 유전자형 분석을 사용하는 접근 방식은 개인 간의 유전적 연관성을 측정하고, 수백만 개의 유전적 변이를 기반으로 유전력을 추정할 수 있게 해준다. 이러한 방법은 쌍둥이 연구나 입양 연구의 가정에 의존하지 않고도 행동 특성과 질환의 유전력에 대한 증거를 제공한다.[3][58]

로버트 플로민(Robert Plomin) 등은 행동 유전학 연구에서 가장 잘 재현된 10가지 연구 결과를 발표했는데, 그중 하나는 "모든 심리적 특성은 유의미하고 상당한 유전적 영향을 보인다"는 것이다.[55] 이는 유전적 영향이 인간 행동의 다양한 측면에 광범위하게 작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4. 2. 환경적 영향의 특성

행동유전학 연구에 따르면, 환경적 영향은 같은 가족 구성원들을 더 비슷하게 만들기보다는, 오히려 서로 다르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4] 인간 연구에서 공유 환경 효과(c^2)는 대부분의 행동 특성과 정신 질환에서 작거나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며, 0에 가까운 반면, 비공유 환경 효과(e^2)는 중간에서 큰 값을 가진다.[59]

쌍둥이 연구에서 c^2는 일반적으로 일란성 쌍둥이의 상관 관계(r_{MZ})가 이란성 쌍둥이의 상관 관계(r_{DZ})의 최소 두 배이기 때문에 0으로 추정된다. 폴러커 분산 분해 (1.0 = a^2 + c^2 + e^2)를 사용하면, 일란성 쌍둥이와 이란성 쌍둥이 간 유사성의 이러한 차이는 c^2=0이라는 결과를 낳는다. 폴러커 분해는 단순화된 모델이다.[25] 우성 및 상가적 효과가 존재한다면 일란성 쌍둥이를 이란성 쌍둥이보다 더 유사하게 만들어 공유 환경 효과의 영향을 가릴 수 있다.[25] 이는 c^2 추정에 있어 쌍둥이 연구 설계의 한계이다.

그러나 공유 환경 효과가 무시할 만하다는 결론은 쌍둥이 연구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다. 입양 연구에서도 큰 c^2 구성 요소를 찾지 못했다. 입양 부모와 그들의 입양 아동은 입양 아동과 생물학적 부모보다 서로 덜 유사한 경향을 보인다.[4] 한 명 이상의 생물학적 자녀와 한 명의 입양 자녀가 있는 가족 연구에서도 형제자매 유사성은 대부분의 특성에서 거의 0에 가까운 경향을 보인다.[59][60]

쌍둥이와 입양아의 유사성은 성격에서 공유 환경의 역할이 작다는 것을 나타낸다.


성격 연구의 예시를 보면, 쌍둥이 연구와 입양 연구 모두 다차원적 성격 질문지로 측정된 긍정적 정서, 부정적 정서, 억제 등 다양한 성격 특성에 대한 공유 환경의 영향이 0이거나 작다는 결론을 내린다.[61]

연구된 모든 행동 특성과 정신 질환이 유전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생물학적 형제자매는 항상 입양 형제자매보다 서로 더 유사할 것이다. 그러나 일부 특성, 특히 청소년기에 측정된 경우에는 입양 형제자매도 서로 상당한 유사성(예: 0.20의 상관 관계)을 보인다. 상당한 공유 환경 영향이 있는 것으로 입증된 특성에는 내면화 및 외부화 정신병리,[62] 약물 사용[63] 및 의존,[52] 그리고 지능이 포함된다.[63]

4. 3. 유전적 영향의 변화

행동유전학 연구에 따르면, 사람의 성격은 다섯 가지 주요 특성으로 분류될 수 있다. 이를 5대 성격 특성이라고 하며, 지적 개방성, 성실성, 외향성, 친화성, 정서 안정성이 그것이다. 이들 특성의 영어 첫 글자를 따서 OCEAN이라고 부른다. 개인의 성격은 이 다섯 가지 특성이 어떻게 조합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행동유전학자들은 이러한 성격 특성이 모두 유전적인 영향을 받는다고 주장한다.

행동유전학 연구에서는 행동의 본질과 기원에 대해 몇 가지 중요한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4][55] 그중 세 가지 주요 결론은 다음과 같다:[4]

# 모든 행동 특성과 장애는 유전자의 영향을 받는다.

# 환경적 영향은 같은 가족 구성원을 더 유사하게 만들기보다는 더 다르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 유전자의 영향은 개인이 나이가 들수록 상대적 중요성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유전적 요인이 인간 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여러 방식으로 설명될 수 있다.[25] 한 가지 방법은 행동의 분산을 대립유전자가 유전적 변이체에서 얼마나 설명할 수 있는지, 즉 결정계수 (R^2)로 나타내는 것이다. R^2는 유전적 변이체가 서로 다른 대립유전자를 가진 개인들을 행동 결과에 따라 얼마나 다르게 만드는지를 나타낸다. 개별 유전적 변이체의 영향을 설명하는 또 다른 방법은 개인이 가진 위험 대립유전자 수의 변화가 행동 결과에 얼마나 많은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는지를 나타내는 것이다. 이는 그리스 문자 \beta (회귀 방정식의 기울기) 또는 이진 질병 결과의 경우 대립유전자 상태를 고려한 질병의 오즈비 (OR)로 표시된다. R^2는 유전적 변이체 내 대립유전자의 집단 수준 효과를 설명하고, \beta 또는 OR는 위험 대립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개인에 대한 효과를 위험 대립유전자를 가지고 있지 않은 개인과 비교하여 설명한다.[64]

R^2 척도로 설명할 때, 개별 유전적 변이체가 복잡한 인간 행동 특성과 장애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작다. 각 변이체는 표현형의 변이 중 R^2<0.3\%만을 설명한다.[4] 이 사실은 물질 사용, 성격, 출산율,[65] 정신분열증,[3] 우울증,[66] 뇌 구조 및 기능[67]을 포함한 내표현형에 대한 전장유전체연관성연구를 통해 주로 발견되었다. 이 규칙에 대한 예외는 APOE가 알츠하이머병에 미치는 효과,[68] CHRNA5가 흡연 행동에 미치는 효과, 동아시아계 개인의 알코올 사용에 대한 ALDH2의 효과[69] 등이다.

반면, \beta 척도에 따라 효과를 평가할 때, 복잡한 행동 표현형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 많은 수의 유전적 변이체가 있다. 이러한 변이체 내의 위험 대립유전자는 매우 드물어서, 그들의 큰 행동적 영향은 소수의 개인에게만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R^2 척도를 사용하여 집단 수준에서 평가할 때, 그들은 집단 내 개인 간의 위험 차이를 소량만 설명한다. 예를 들어, ''APP'' 내의 변이체는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병의 가족성 형태를 초래하지만 비교적 소수의 개인에게만 영향을 미친다. 반면 ''APOE'' 내의 위험 대립유전자는 ''APP''에 비해 훨씬 작은 위험을 안고 있지만 훨씬 더 흔하기 때문에 집단의 훨씬 더 많은 비율에 영향을 미친다.[70]

헌팅턴병과 같이 유전적으로 단순한 행동 장애도 있다. 헌팅턴병은 ''HTT'' 유전자의 단일 상염색체 우성 변이체에 의해 발생하며, 이 변이체는 충분히 오래 살 경우 질병 발생 위험에서 개인 간의 차이를 설명하는 유일한 변이체이다.[71] 헌팅턴병과 같은 유전적으로 단순하고 드문 질병의 경우, 변이체 R^2OR는 동시에 크다.[64]

5. 행동유전학과 성격

행동유전학자들은 사람의 성격이 다섯 가지 특성으로 구분된다고 본다. 성격에 차이를 부여하는 5대 특성은 지적 개방성, 성실성, 외향성, 친화성, 정서 안정성이다. 영어 첫 글자를 따서 OCEAN 이라 불린다. 이 다섯가지 기준에 따라 성격이 다양하게 분포되어있다. 행동유전학자들은 성격의 5대 특성이 모두 유전적이라고 주장한다.[133][90]

입양 연구에서는 입양아가 다양한 특성과 질환에 대해 양부모보다 생물학적 친족을 더 닮는다는 것이 항상 나타난다.[82] 미네소타 쌍둥이 가족 연구 중 떨어져 자란 쌍둥이 연구에서는 태어나자마자 헤어진 일란성 쌍둥이가 성인기에 재회했다.[134] 이렇게 입양되어 떨어져 자란 쌍둥이는 일반적인 인지 능력, 성격, 종교적 태도, 직업적 관심 등 광범위한 척도에서 함께 자란 쌍둥이와 마찬가지로 유사했다.[134]

6. 비판과 논란

행동유전학 연구는 그 결과가 인간 행동과 능력에 대한 사회적 통념에 도전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일반인이나 연구자들의 오해로 인해 여러 논란에 휩싸여 왔다.[72][4] 특히 인종과 유전학, 지능, 폭력, 인간의 성과 같은 주제에 대한 유전 연구는 주요 논쟁 대상이었다.[72]

유전율 개념은 흔히 유전자가 행동을 결정한다는 오해를 낳지만, 실제로는 집단 수준에서 유전적 차이가 형질 차이와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77]

인종은 과학적으로 정확한 용어가 아니며, 조상이라는 개념이 더 엄격하게 정의되어 사용된다.[73][74] 예를 들어, '흑인' 인종은 아프리카의 유전적 다양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75][74]

일부에서는 행동유전학이 과학적 규범이나 합의가 없는 통제 불가능한 분야라고 비판하며, 논쟁을 유발한다고 주장한다.[76] 또한, 행동유전학 연구의 과학적 가정, 특히 가산성 가정이나 환경적 영향의 동일성 가정 등에 대한 비판도 제기된다.[77] 이러한 비판은 행동유전학이 통계 분석의 부정확한 해석에 기반한 유전 환원론의 잘못된 형태라고 주장한다.[78]

일란성 쌍둥이는 이란성 쌍둥이보다 더 비슷하게 대우받을 수 있으며, 이는 유전자-환경 상호작용의 한 예시일 수 있다.[77] 쌍둥이 연구에서 일융모막성 및 이융모막성 환경의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79] 초기 양육 환경의 영향은 초기 분리 쌍둥이와 후기 분리 쌍둥이의 유사성을 비교하여 평가할 수 있다.[56]

6. 1. 윤리적 문제

행동유전학 연구와 그 결과는 때때로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다. 이러한 논란 중 일부는 행동유전학적 발견이 인간 행동과 능력의 본질에 대한 사회적 믿음에 도전할 수 있기 때문에 발생했다. 주요 논란 영역에는 인종 차이, 지능, 폭력, 인간의 성과 같은 주제에 대한 유전 연구가 포함된다.[72] 다른 논란은 일반인이나 연구자 자신에 의한 행동유전학 연구의 오해로 인해 발생했다.[4] 예를 들어, 유전율이라는 개념은 쉽게 인과 관계를 의미하거나, 어떤 행동이나 상태가 유전적 형질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오해될 수 있다.[77] 행동유전학 연구자들이 어떤 행동이 X% 유전 가능하다고 말할 때, 그것은 유전자가 그 행동의 최대 X%를 유발하거나 결정하거나 고정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대신, 유전율은 집단 수준에서 형질 차이와 상관관계가 있는 유전적 차이에 대한 진술이다.

역사적으로, 아마도 가장 논란이 많은 주제는 인종과 유전학에 관한 것이었을 것이다.[72] 인종은 과학적으로 정확한 용어가 아니며, 그 해석은 문화와 출신 국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73] 대신, 유전학자들은 조상과 같은 개념을 사용하는데, 이는 더 엄격하게 정의된다.[74] 예를 들어, 소위 "흑인" 인종에는 비교적 최근의 아프리카계 후손인 모든 개인이 포함될 수 있다("최근"이라고 하는 것은 모든 인간이

질적 연구는 행동유전학이 과학적 규범이나 합의가 없는 통제 불가능한 분야이며, 이로 인해 논쟁이 발생한다는 주장을 촉진했다. 이 주장은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인종, 지능, 단일 유전자 내 변이가 논란이 되는 표현형에 매우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진 경우(예: "게이 유전자" 논쟁) 등의 논쟁이 발생했다고 계속 주장한다. 이 주장은 행동유전학에서 논쟁이 지속되고 분쟁이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행동유전학이 좋은 과학의 기준을 따르지 않는다고 더욱 주장한다.[76]

행동유전학 연구의 일부가 기반으로 하는 과학적 가정도 결함이 있다고 비판받았다.[77] 게놈 전역 연관 연구는 종종 가산성과 같은 단순화된 통계적 가정을 사용하여 구현되는데, 이는 통계적으로 강력하지만 일부 행동에는 비현실적일 수 있다. 비판가들은 더 나아가 인간에게서 행동유전학은 통계 분석의 부정확한 해석에 기반한 잘못된 형태의 유전 환원론을 나타낸다고 주장한다.[78] 일란성 쌍둥이와 이란성 쌍둥이를 비교하는 연구는 두 유형의 쌍둥이 모두에서 환경적 영향이 동일할 것이라고 가정하지만, 이 가정 또한 비현실적일 수 있다. 일란성 쌍둥이는 이란성 쌍둥이보다 더 비슷하게 대우받을 수 있으며,[77] 이것은 자체적으로 유발적인 유전자-환경 상호작용의 예일 수 있으며, 자신의 유전자가 다른 사람들에 의한 자신의 대우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시사한다. 쌍둥이 연구에서는 공유 자궁 환경의 영향을 제거할 수 없지만, 자궁 내에서 일융모막성 및 이융모막성 환경을 경험하는 쌍둥이를 비교하는 연구가 있으며, 제한적인 영향이 있음을 나타낸다.[79] 초기 생활에서 분리된 쌍둥이에 대한 연구에는 출생 시가 아니라 유년기의 일부에서 분리된 어린이가 포함된다.[77] 따라서 초기 양육 환경의 영향은 이러한 연구에서 일찍 분리된 쌍둥이와 나중에 분리된 쌍둥이의 쌍둥이 유사성을 비교하여 어느 정도 평가할 수 있다.[56]

6. 2. 방법론적 한계

행동유전학 연구와 그 결과는 때때로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다. 이러한 논란 중 일부는 행동유전학적 발견이 인간 행동과 능력의 본질에 대한 사회적 믿음에 도전할 수 있기 때문에 발생했다. 주요 논란 영역에는 인종 차이, 지능, 폭력, 인간의 성과 같은 주제에 대한 유전 연구가 포함된다.[72] 다른 논란은 일반인이나 연구자 자신에 의한 행동유전학 연구의 오해로 인해 발생했다.[4] 예를 들어, 유전율이라는 개념은 쉽게 인과 관계를 의미하거나, 어떤 행동이나 상태가 유전적 형질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오해될 수 있다.[77] 행동유전학 연구자들이 어떤 행동이 X% 유전 가능하다고 말할 때, 그것은 유전자가 그 행동의 최대 X%를 유발하거나 결정하거나 고정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대신, 유전율은 집단 수준에서 형질 차이와 상관관계가 있는 유전적 차이에 대한 진술이다.

역사적으로, 아마도 가장 논란이 많은 주제는 인종과 유전학에 관한 것이었을 것이다.[72] 인종은 과학적으로 정확한 용어가 아니며, 그 해석은 문화와 출신 국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73] 대신, 유전학자들은 조상과 같은 개념을 사용하는데, 이는 더 엄격하게 정의된다.[74] 예를 들어, 소위 "흑인" 인종에는 비교적 최근의 아프리카계 후손인 모든 개인이 포함될 수 있다("최근"이라고 하는 것은 모든 인간이

질적 연구는 행동유전학이 과학적 규범이나 합의가 없는 통제 불가능한 분야이며, 이로 인해 논쟁이 발생한다는 주장을 촉진했다. 이 주장은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인종, 지능, 단일 유전자 내 변이가 논란이 되는 표현형에 매우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진 경우(예: "게이 유전자" 논쟁) 등의 논쟁이 발생했다고 계속 주장한다. 이 주장은 행동유전학에서 논쟁이 지속되고 분쟁이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행동유전학이 좋은 과학의 기준을 따르지 않는다고 더욱 주장한다.[76]

행동유전학 연구의 일부가 기반으로 하는 과학적 가정도 결함이 있다고 비판받았다.[77] 게놈 전역 연관 연구는 종종 가산성과 같은 단순화된 통계적 가정을 사용하여 구현되는데, 이는 통계적으로 강력하지만 일부 행동에는 비현실적일 수 있다. 비판가들은 더 나아가 인간에게서 행동유전학은 통계 분석의 부정확한 해석에 기반한 잘못된 형태의 유전 환원론을 나타낸다고 주장한다.[78] 일란성 쌍둥이(MZ)와 이란성 쌍둥이(DZ)를 비교하는 연구는 두 유형의 쌍둥이 모두에서 환경적 영향이 동일할 것이라고 가정하지만, 이 가정 또한 비현실적일 수 있다. 일란성 쌍둥이는 이란성 쌍둥이보다 더 비슷하게 대우받을 수 있으며,[77] 이것은 자체적으로 유발적인 유전자-환경 상호작용의 예일 수 있으며, 자신의 유전자가 다른 사람들에 의한 자신의 대우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시사한다. 쌍둥이 연구에서는 공유 자궁 환경의 영향을 제거할 수 없지만, 자궁 내에서 일융모막성 및 이융모막성 환경을 경험하는 쌍둥이를 비교하는 연구가 있으며, 제한적인 영향이 있음을 나타낸다.[79] 초기 생활에서 분리된 쌍둥이에 대한 연구에는 출생 시가 아니라 유년기의 일부에서 분리된 어린이가 포함된다.[77] 따라서 초기 양육 환경의 영향은 이러한 연구에서 일찍 분리된 쌍둥이와 나중에 분리된 쌍둥이의 쌍둥이 유사성을 비교하여 어느 정도 평가할 수 있다.[56]

6. 3. 사회적 함의

행동유전학 연구와 그 결과는 때때로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다. 이러한 논란 중 일부는 행동유전학적 발견이 인간 행동과 능력의 본질에 대한 사회적 믿음에 도전할 수 있기 때문에 발생했다. 주요 논란 영역에는 인종 차이, 지능, 폭력, 인간의 성과 같은 주제에 대한 유전 연구가 포함된다.[72] 다른 논란은 일반인이나 연구자 자신에 의한 행동유전학 연구의 오해로 인해 발생했다.[4] 예를 들어, 유전율이라는 개념은 쉽게 인과 관계를 의미하거나, 어떤 행동이나 상태가 유전적 형질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오해될 수 있다.[77] 행동유전학 연구자들이 어떤 행동이 X% 유전 가능하다고 말할 때, 그것은 유전자가 그 행동의 최대 X%를 유발하거나 결정하거나 고정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대신, 유전율은 집단 수준에서 형질 차이와 상관관계가 있는 유전적 차이에 대한 진술이다.

역사적으로, 아마도 가장 논란이 많은 주제는 인종과 유전학에 관한 것이었을 것이다.[72] 인종은 과학적으로 정확한 용어가 아니며, 그 해석은 문화와 출신 국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73] 대신, 유전학자들은 조상과 같은 개념을 사용하는데, 이는 더 엄격하게 정의된다.[74] 예를 들어, 소위 "흑인" 인종에는 비교적 최근의 아프리카계 후손인 모든 개인이 포함될 수 있다("최근"이라고 하는 것은 모든 인간이

질적 연구는 행동유전학이 과학적 규범이나 합의가 없는 통제 불가능한 분야이며, 이로 인해 논쟁이 발생한다는 주장을 촉진했다. 이 주장은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인종, 지능, 단일 유전자 내 변이가 논란이 되는 표현형에 매우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진 경우(예: "게이 유전자" 논쟁) 등의 논쟁이 발생했다고 계속 주장한다. 이 주장은 행동유전학에서 논쟁이 지속되고 분쟁이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행동유전학이 좋은 과학의 기준을 따르지 않는다고 더욱 주장한다.[76]

행동유전학 연구의 일부가 기반으로 하는 과학적 가정도 결함이 있다고 비판받았다.[77] 게놈 전역 연관 연구는 종종 가산성과 같은 단순화된 통계적 가정을 사용하여 구현되는데, 이는 통계적으로 강력하지만 일부 행동에는 비현실적일 수 있다. 비판가들은 더 나아가 인간에게서 행동유전학은 통계 분석의 부정확한 해석에 기반한 잘못된 형태의 유전 환원론을 나타낸다고 주장한다.[78] 일란성 쌍둥이(MZ)와 이란성 쌍둥이(DZ)를 비교하는 연구는 두 유형의 쌍둥이 모두에서 환경적 영향이 동일할 것이라고 가정하지만, 이 가정 또한 비현실적일 수 있다. 일란성 쌍둥이는 이란성 쌍둥이보다 더 비슷하게 대우받을 수 있으며,[77] 이것은 자체적으로 유발적인 유전자-환경 상호작용의 예일 수 있으며, 자신의 유전자가 다른 사람들에 의한 자신의 대우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시사한다. 쌍둥이 연구에서는 공유 자궁 환경의 영향을 제거할 수 없지만, 자궁 내에서 일융모막성 및 이융모막성 환경을 경험하는 쌍둥이를 비교하는 연구가 있으며, 제한적인 영향이 있음을 나타낸다.[79] 초기 생활에서 분리된 쌍둥이에 대한 연구에는 출생 시가 아니라 유년기의 일부에서 분리된 어린이가 포함된다.[77] 따라서 초기 양육 환경의 영향은 이러한 연구에서 일찍 분리된 쌍둥이와 나중에 분리된 쌍둥이의 쌍둥이 유사성을 비교하여 어느 정도 평가할 수 있다.[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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