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및 2022년 FIFA 월드컵 개최국 선정은 국제 축구 연맹(FIFA)이 2010년 12월 2일 러시아와 카타르를 각각 개최국으로 결정한 과정을 다룬다. FIFA는 2006년 이후 대륙 순환 원칙을 적용하여 201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2014년 브라질을 개최국으로 선정했으며, 2018년과 2022년 대회를 동시에 유치했다. 2018년에는 아프리카, 남미 대륙 국가가, 2022년에는 남미를 제외한 나머지 대륙 국가가 유치 경쟁에 참여할 수 있었다. 러시아는 2차 투표에서, 카타르는 최종 4차 투표에서 개최국으로 선정되었으며, 뇌물 수수 등 유치 과정에서의 논란과 비리 혐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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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집행위원회는 2018년 FIFA 월드컵과 2022년 FIFA 월드컵 유치 경쟁과 관련된 정책을 도입했다. 후보국 선정 과정에는 적합한 경기장의 수와 후보 국가 내 위치도 포함되며, 투표는 여러 라운드로 진행되는 결선 투표 방식으로, 각 라운드에서 최저 득표를 한 후보가 탈락하고 과반수를 득표한 단일 후보가 선택될 때까지 진행된다.[1] FIFA 집행위원회에는 24명의 위원이 있었지만, 그 중 두 명은 표 매수 혐의로 자격이 정지되었다.[6]
하지만, 2014년 대회에서 브라질만이 유일하게 개최를 신청하면서 경쟁 없이 개최국이 결정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FIFA 집행위원회는 2007년 10월 29일 스위스취리히에서 열린 회의에서 더 많은 국가들이 FIFA 월드컵 유치 경쟁에 참여하고, 대회를 더 높은 수준으로 만들기 위해 2018년 FIFA 월드컵과 2022년 FIFA 월드컵 유치 경쟁을 동시에 진행하여 개최국을 동시에 선정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새로운 대륙 순환 원칙을 도입하여 최근 2개 대회를 개최한 대륙별 축구 연맹은 유치 경쟁에 참여할 수 없도록 규정했다.[1]
이 규정에 따라 2018년 FIFA 월드컵 유치 경쟁에는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대륙 국가들이 참여할 수 없게 되었고,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대륙 국가들만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2022년 FIFA 월드컵 유치 경쟁에는 남아메리카 대륙을 제외한 나머지 대륙 국가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3]
2018년 FIFA 월드컵 유치 경쟁 과정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던 비유럽 국가인 미국이 대회 유치 계획을 철회하면서, 2018년 FIFA 월드컵은 유럽에서 개최되는 것이 확정되었다. 이에 따라 남아메리카, 유럽 대륙 국가들은 2022년 FIFA 월드컵을 유치할 자격을 잃게 되었다.[4][5]
블라터 회장은 대륙 순환제가 아프리카와 남미에서 월드컵을 개최하기 위한 방편이었다고 설명했으며,[126] 대륙 순환제 폐지는 처음부터 정해진 수순이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FIFA 집행위원회는 2007년 10월 29일 스위스취리히에서 열린 회의에서 2018년 FIFA 월드컵과 2022년 FIFA 월드컵 유치 경쟁을 동시에 진행하여 개최국을 동시에 선정하도록 결정하고, 새로운 대륙 순환 원칙을 도입했다.[1] 이 규정에 따라 최근 2개 대회를 개최한 대륙별 축구 연맹은 유치 경쟁에 참여할 수 없었다.
이에 따라 2018년 FIFA 월드컵 유치 경쟁에서는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국가들이 참여할 수 없었고,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오세아니아 국가들만 참여할 수 있었다.[3] 2022년 FIFA 월드컵 유치 경쟁에서는 남아메리카를 제외한 나머지 대륙 국가들이 참여할 수 있었다.
2018년 FIFA 월드컵 유치 경쟁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던 비유럽 국가인 미국이 유치 계획을 철회하면서 2018년 FIFA 월드컵은 유럽에서 개최되는 것이 확정되었다. 또한 남아메리카, 유럽 국가들은 2022년 FIFA 월드컵 유치 자격을 상실했다.[4][5]
제프 블라터는 2010년 1월 25일에 2018년 대회에 대해 "후보지를 유럽으로 한정하면 FIFA 이사회(현 FIFA 평의회)의 업무를 간단하게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지만,[128] 1월 29일 기자 회견에서 자신의 발언을 사실상 철회했다.[129]
2007년 10월 FIFA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2018년 및 2022년 FIFA 월드컵 개최국 선정 절차가 시작되었다. 2009년 2월 2일 입후보 마감일까지 총 11개 지역, 13개 국가가 유치 의사를 밝혔다. 남미 축구 연맹(CONMEBOL) 회원국은 두 대회 모두, 아프리카 축구 연맹(CAF) 회원국은 2022년 대회에만 입후보할 수 있었으나, 실제로 아프리카 국가 중 입후보한 국가는 없었다.
멕시코는 2009년 9월 28일 유치 신청을 철회했고,[133]인도네시아는 정부 보증 자료 부족으로 2010년 3월 19일 FIFA에서 제외되었다.[134]대한민국,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일본, 카타르는 2022년 월드컵 유치에 집중하면서, 2018년 월드컵은 자연스럽게 유럽 축구 연맹(UEFA) 회원국 개최로 결정되었다.[135][136]
2018년 대회 입후보 국가
2022년 대회 입후보 국가
입후보 철회/취소 국가
FIFA는 대회 유치를 위해 다음과 같은 주요 시설 조건을 요구했다.[137]
개최 도시: 경기 당일 관람객 및 관계자를 위한 대중교통 무료 수송, 경기 시작 후 4시간까지 버스 및 열차 운행, 개최 도시에 2곳의 "팬 페스트" 개최 예정지 제공.
경기장: 12~18개소, 수용 인원 4만 명 이상 (준결승 6만 명, 개막전 및 결승전 8만 명 이상), 2대 이상의 대형 영상 장치.
훈련장: 관람석 500석 이상, 비공개 훈련 가능, 기자 회견실 100석 이상.
팀 베이스 캠프: 64개소, 훈련장에서 버스로 20분 이내, 70실 이상의 침실 (팀 전용 플로어), 40명 수용 가능한 팀 전용 회의실, 70명 이상 수용 가능한 팀 식사 장소.
4. 1. 2018년 월드컵 입후보 국가
2009년 3월, 2018년 FIFA 월드컵 유치 신청에는 벨기에-네덜란드, 포르투갈-스페인의 공동 유치를 포함하여 총 11개의 유치 신청이 제출되었다.[8] 멕시코도 유치 신청을 제출했지만 2009년 9월에 철회했고, 인도네시아는 정부 지원 부족으로 2010년 3월에 유치 신청이 거부되었다.[98]
FIFA 규정에 따라 직전 두 번의 월드컵을 개최한 대륙은 개최 자격이 없었기 때문에,[9]유럽 축구 연맹(UEFA) 소속 국가들의 유치 신청은 2018년 대회로 한정되었다. 아시아 축구 연맹(AFC)에서 4개, UEFA에서 4개, 북중미카리브 축구 연맹(CONCACAF)에서 1개의 유치 신청이 있었다. FIFA 웹사이트에는 이집트가 유치 신청을 할 것이라고 보도되었지만, 이집트 축구 협회 회장은 이는 문의였을 뿐이라고 부인했다.[10]
2018년 월드컵 유치에 나선 국가는 다음과 같다.
국가
벨기에 & 네덜란드 (공동 유치)
잉글랜드
러시아
포르투갈 & 스페인 (공동 유치)
벨기에와 네덜란드는 2009년 3월 공동 유치 의사를 등록했다.[14] 2007년 11월 14일에는 FIFA 회장 제프 블라터를 만나 공동 유치 신청 의사를 공식 발표했다.[15]
잉글랜드 축구 협회는 2007년 10월 31일 공식적으로 대회 유치를 발표했다.[20] 2009년 1월 27일, FIFA에 공식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22]영국 정부는 잉글랜드의 유치를 지지했으며, 2005년 11월 재무부 장관 고든 브라운과 테사 조웰 문화 미디어 및 스포츠부 장관은 유치 가능성을 조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26]
4. 2. 2022년 월드컵 입후보 국가
2009년 3월, 13개국에서 11개의 유치 신청이 제출되었으며, 이 중에는 벨기에-네덜란드와 포르투갈-스페인의 2개 공동 유치 신청도 포함되었다.[98]멕시코도 유치 신청을 했으나 2009년 9월 28일에 철회했고, 인도네시아는 2010년 3월 19일 정부 지원 부족으로 유치 신청이 거부되었다.[98][10]
나머지 9개의 유치 신청 중 대한민국과 카타르는 2022년 월드컵만을 위한 것이었다.[8] FIFA 규칙에 따라 직전 두 번의 월드컵 중 하나를 개최한 대륙은 개최 자격이 없었기 때문에,[9] 2018년 월드컵 유치는 유럽 국가로 제한되었다.
2010년 12월 2일, FIFA 이사회는 2022년 월드컵 개최국으로 카타르를 선정했다.[139] 이는 중동 지역 최초의 월드컵 개최였다.[140][141]
5. 입후보 국가 (2022년)
2022년 FIFA 월드컵 유치에 나선 국가는 다음과 같다.
'''': 2022년 월드컵 유치만을 시도했으며, 월드컵을 개최하는 최초의 아랍 국가가 되려고 했다. 전 카타르 국왕의 아들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하마드 빈 할리파 알 타니가 유치 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카타르는 아랍 연합 유치로 홍보할 계획이었으며, 아랍 세계 전체의 지지를 이끌어내고 아랍과 서방 세계 간의 격차를 해소할 기회로 삼고자 했다.[70] 극심한 기온이 우려되었으나,[72] 냉각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장 내부 온도를 낮출 계획이었다. FIFA 회장 제프 블라터는 중동에서 월드컵을 개최하는 아이디어를 지지했다.[76]
'''': 2002년 일본과 공동으로 월드컵을 개최했기 때문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두 번째 월드컵을 개최하고자 노력했다. 한승주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유치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78]이명박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유치를 지지하기 위해 FIFA 본부를 방문했다. 8만 명 수용 규모의 경기장을 갖추고 있지 않았지만, 기존 경기장을 개조하여 규모를 맞출 계획이었다.
'''': 2002년 FIFA 월드컵을 공동 개최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점이 유치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66] 아시아 국가 최초로 월드컵을 두 번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8만 석 규모의 경기장을 갖추고 있지 않았지만, 도쿄가 추진했던 10만 석 규모의 경기장을 핵심 시설로 하는 계획을 세웠다.
'''': 2007년 9월, 호주 축구 협회는 2018년 FIFA 월드컵 결선 유치를 시도할 것이라고 확인했다.[49] 당시 호주 총리 케빈 러드는 연방 정부의 유치 지지를 발표했다.[51]아시아 축구 연맹 수장이 2018년 대회는 유럽에서 개최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호주는 2010년 6월 10일 2018년 FIFA 월드컵 유치를 포기하고 2022년 FIFA 월드컵 유치에 집중했다.[56][57]
'''': 2009년 1월 28일, 2018년 및 2022년 월드컵 유치를 모두 신청할 것이라고 발표했다.[82]미국 축구 협회 회장 수닐 굴라티가 위원회 구성원으로 참여했다. 2010년 10월, 미국은 2022년 대회에만 집중하기 위해 2018년 유치 절차에서 철수했다.[90]
5. 1. {{국기나라|카타르}}
카타르는 2022년 월드컵 유치만을 시도했으며, 월드컵을 개최하는 최초의 아랍 국가가 되려고 했다. 모로코(1994년, 1998년, 2006년 및 2010년), 이집트 등 다른 아랍 국가들의 유치 실패 사례가 있었고, 리비아-튀니지 공동 유치는 2010년 FIFA 월드컵 유치 과정에서 철회되었다.[17]
전 카타르 국왕의 아들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하마드 빈 할리파 알 타니가 유치 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69] 카타르는 아랍 연합 유치로 홍보할 계획이었으며, 아랍 세계 전체의 지지를 이끌어내고 아랍과 서방 세계 간의 격차를 해소할 기회로 삼고자 했다.[70] 2009년 11월에는 전국적인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71]
카타르의 유치에 대한 우려 중 하나는 극심한 기온이었다.[72] 월드컵은 항상 유럽 비시즌인 6월과 7월에 개최되는데, 이 기간 동안 카타르 대부분 지역의 평균 낮 최고 기온은 40°C를 초과하고, 평균 일일 최저 기온은 30°C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다.[73] 셰이크 모하메드 빈 하마드 빈 할리파 알 타니는 "대회는 6월 또는 7월에 개최되어야 합니다. 혹독한 날씨에 대처하기 위해 기술의 도움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라고 응답했다.[74] 처음 제안된 5개의 경기장은 경기장 내부 온도를 최대 20도까지 낮출 수 있는 냉각 기술을 사용할 계획이었다.
FIFA 회장 제프 블라터는 중동에서 월드컵을 개최하는 아이디어를 지지하며, 2010년 4월 "아랍 세계는 월드컵을 개최할 자격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블라터는 또한 카타르의 발전을 칭찬하며, 인구 규모와 인프라 측면에서 2006년 아시안 게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언급했다.[76]아시아 축구 연맹(AFC) 회장 모하메드 빈 함맘도 카타르의 유치를 지지했다.[77] 카타르는 1988년 AFC 아시안컵, 1995년 FIFA U-20 월드컵 및 2011년 AFC 아시안컵을 개최한 경험이 있다.
국제 축구 연맹(FIFA) 이사는 1인 1표의 투표권을 가졌지만, 영국 신문의 위장 취재로 인한 매수 의혹이 발각되어 직무 정지 처분을 받은 2명의 이사를 제외하고, 투표자는 22명이었다. 과반수인 12표를 넘은 경우, 그 시점에서 결정된다. 결정되지 않은 경우, 가장 득표수가 적은 국가를 제외하고 재투표한다. 최종적으로 동표가 된 경우에는 FIFA 회장 제프 블래터의 1표로 최종 결정하게 되어 있었다. 카타르의 승리가 발표된 직후, 표 매수가 밝혀지면서 많은 의견이 잇따랐다.
대한민국은 2022년 FIFA 월드컵 유치에만 참가했다. 대한민국은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두 번째 월드컵을 개최하고자 노력했지만, 2002년에 일본과 공동으로 월드컵을 개최했기 때문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2009년 8월 한승주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유치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78] 그는 스위스 취리히에서 FIFA 회장 제프 블라터를 만났다.[79] 2010년 1월, 이명박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유치를 지지하기 위해 스위스 취리히에 있는 FIFA 본부를 방문하여 제프 블라터를 만났다.
일본은 아시아 국가 최초로 월드컵을 두 번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했으나, 2002년 FIFA 월드컵을 공동 개최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점이 유치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었다.[66] 일본은 8만 석 규모의 경기장을 갖추고 있지 않았지만, 2016년 하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도쿄가 추진했던 10만 석 규모의 경기장을 핵심 시설로 하는 계획을 세웠다.
일본은 2022년 월드컵 유치에 성공할 경우, 208개국 400개 경기장에서 3억 6천만 명의 사람들에게 거대한 스크린을 통해 360도로 실시간 3D 중계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200대의 HD 카메라로 촬영할 계획이었다. 더욱이, 일본은 당시 홀로그램 기술이 가능하다면 홀로그램 형식으로 경기를 중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홀로그램 투사는 3D 영상을 평면 스크린으로 보는 것을 넘어 경기장 필드에 경기를 투사하여 실제 선수들과 함께 있는 듯한 더 큰 환상을 만들어낼 수 있다. 경기장 표면 아래에 마이크를 설치하여 공 차는 소리와 같은 모든 소리를 기록함으로써 현실감을 더할 예정이었다.
올림픽 유치는 2009년 10월에 마무리된 유치 과정에서 3위를 차지하며 실패했다. 일본 축구 협회 부회장 오구라 준지는 이전에 도쿄가 유치에 실패할 경우 2018년 또는 2022년 월드컵을 개최할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인정했다.[67] 2010년 5월 4일, 일본은 2018년 대회가 유럽에서 개최될 것이라는 추측이 높아지면서 2022년에 집중하기 위해 2018년 대회 유치 경쟁에서 철수한다고 발표했다.[68]
2007년 9월, 호주 축구 협회는 2018년 FIFA 월드컵 결선 유치를 시도할 것이라고 확인했다.[49] 당시 호주 총리 케빈 러드는 연방 정부의 유치 지지를 발표했고,[51] 2008년 12월, 연방 스포츠 장관 케이트 엘리스는 연방 정부가 FFA에 월드컵 유치 준비 자금으로 45600000AUD를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52]
2008년 시드니에서 열린 FIFA 총회에서 FIFA 회장 제프 블라터는 호주가 2022년 대회를 유치하는 데 집중할 것을 제안했으나,[54] FFA 회장 프랭크 로위는 2018년 유치에 대한 호주의 의지를 재확인했다.[55] 하지만 아시아 축구 연맹 수장이 2018년 대회는 유럽에서 개최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호주는 2010년 6월 10일 2018년 FIFA 월드컵 유치를 포기하고 2022년 FIFA 월드컵 유치에 집중했다.[56][57]
호주의 주요 경기장은 현재 월드컵과 국내 시즌이 겹치는 호주 풋볼 리그, 내셔널 럭비 리그 등 다른 주요 호주 스포츠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들 리그는 주요 경기장을 8주간 사용하지 못하면 시즌에 심각한 지장을 받고 클럽 존속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다.[58][59] 특히 AFL은 멜버른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을 요구 기간 동안 포기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60] 2010년 5월 9일, FFA, AFL, NRL은 유치 성공 시 AFL과 NRL 시즌을 계속 진행한다는 양해 각서를 발표했다. 월드컵 개최로 인한 혼란에 대한 보상은 라이벌 축구 코드에 수여될 예정이었다.[61] 앤드루 데메트리우 AFL CEO는 처음에는 유치를 지지하지 않았지만, 이후 유치를 지지했다.[62][63]
호주는 유력한 후보로 보였지만, 최종 투표에서 단 1표만 얻어 프란츠 베켄바우어[65]를 비롯한 전문가들을 놀라게 했다.
미국 축구 협회(U.S. Soccer)는 2007년 2월에 2018년 월드컵 유치를 신청할 것이라고 처음 밝혔으나,[81] 2009년 1월 28일, 2018년 및 2022년 월드컵 유치를 모두 신청할 것이라고 발표했다.[82]유니비전 스포츠의 회장인 데이비드 다운스가 유치 위원회의 집행 이사를 맡았고, 미국 축구 협회 회장 수닐 굴라티, 미국 축구 협회 최고 경영자 댄 플린, 메이저 리그 사커 커미셔너 돈 가버, 그리고 민주당 전국 위원회의 전 전국 재정 위원장 필 머피가 위원회 구성원으로 참여했다.[83] CONCACAF 회장이자 FIFA 부회장이었던 잭 워너는 월드컵을 CONCACAF 지역으로 다시 가져오려고 노력했으나,[84] 미국 축구 협회가 2022년 FIFA 월드컵 유치에 집중하는 것을 선호했다.[85]
2010년 10월, 미국은 2022년 대회에만 집중하기 위해 2018년 유치 절차에서 철수했다.[90]
미국 유치 위원회는 2009년 4월에 토너먼트 잠재적 개최 장소로 50개 지역의 70개 경기장을 확인했으며, 이 중 58개 경기장이 유치 의사를 밝혔다.[86] 두 달 후, 경기장 목록은 37개 도시의 45개 경기장으로 축소되었고,[87] 2009년 8월에는 27개 도시의 32개 경기장으로 다시 줄었다.[88] 2010년 1월, 최종 유치를 위해 18개 도시와 21개 경기장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도시는 애틀랜타, 볼티모어, 보스턴(폭스보로), 댈러스, 덴버, 휴스턴, 인디애나폴리스, 캔자스시티,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내슈빌, 뉴욕, 필라델피아, 피닉스, 샌디에이고, 시애틀, 탬파, 워싱턴 D.C.였다.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댈러스, 워싱턴은 복수의 예선 경기장을 보유한 도시였다. 21개의 경기장은 여러 개의 대형 미식축구 경기장을 포함하여 평균 77,000명의 수용 인원을 갖추도록 계획되었으며, 65,000명 미만을 수용하는 경기장은 없었다. 이 중 7개의 경기장은 최소 80,000명을 수용할 수 있었다.[89]
6. 투표 결과
2018년 및 2022년 월드컵 개최국 선정은 FIFA 집행위원회의 다중 라운드 완전 투표 시스템으로 결정되었다. FIFA 집행위원회 위원들은 각자 한 표씩 행사했으며, 각 라운드에서 가장 적은 표를 얻은 후보는 탈락하는 방식이었다. 과반수 득표자가 나올 때까지 투표가 진행되었으며, 동점일 경우에는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이 결정 투표권을 행사할 예정이었다. 당초 24명의 위원이 있었으나, 두 명은 표 매수 혐의로 자격이 정지되어 2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6]
6. 1. 2018년 FIFA 월드컵 개최국 투표 결과
FIFA 집행위원회는 2018년 월드컵 개최국을 결정하기 위해 다중 라운드 완전 투표 시스템을 사용했다. FIFA 집행위원회 자격이 있는 모든 위원은 한 표를 행사했다. 각 라운드에서 가장 적은 표를 얻은 후보 국가는 과반수가 선택될 때까지 탈락했다. 동점의 경우 FIFA 회장 제프 블래터가 결정 투표권을 행사했을 것이다. 위원회에는 24명의 위원이 있었지만, 그 중 두 명은 표 매수 혐의로 자격이 정지되었다.[6]
2010년 12월 2일,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은 스위스 취리히에 있는 FIFA 본부에서 최종 개최국을 발표했다. 그 결과 러시아가 2018년 월드컵 개최국으로 선정되었다.[101] 이로써 러시아는 월드컵을 개최하는 최초의 동유럽 국가가 되었다.[102] 블래터는 위원회가 "새로운 땅으로 가기로" 결정했으며, 더 많은 국가에 월드컵을 유치함으로써 "축구를 발전시키려는" 열망을 반영했다고 언급했다.[104]
각 라운드에서는 과반수인 12표가 필요했다. 만약 어떤 나라도 한 라운드에서 12표를 얻지 못하면, 해당 라운드에서 가장 적은 표를 얻은 나라는 탈락하며, 이에 따라 각 남아있는 국가는 이전 라운드보다 적은 표를 다음 라운드에서 얻어서는 안된다. 실제 투표 결과는 다음과 같다:[105]
2018년 월드컵 개최국 투표 결과
국가
투표
1차
2차
Russia|러시아영어
9
13
España|스페인es/Portugal|포르투갈pt
7
7
Nederland|네덜란드nl/Belgique|벨기에프랑스어
4
2
England|잉글랜드영어
2
–
총 투표수
22
22
2018년 월드컵 개최국으로 선정된 후 러시아 관계자들이 축하하고 있다. 러시아 국가대표팀 선수 안드레이 아르샤빈(가운데 왼쪽)이 선정 카드를 들고 있다.
6. 2. 2022년 FIFA 월드컵 개최국 투표 결과
FIFA 집행위원회는 다중 라운드 완전 투표 시스템을 사용하여 2022년 월드컵 개최국을 결정하는 투표를 실시했다. FIFA 집행위원회 자격이 있는 모든 위원은 한 표를 행사했다. 각 라운드에서 가장 적은 표를 얻은 후보 국가는 과반수가 선택될 때까지 탈락했다. 동점의 경우 FIFA 회장 제프 블래터가 결정 투표권을 행사했을 것이다. 위원회에는 24명의 위원이 있었지만, 그 중 두 명은 표 매수 혐의로 자격이 정지되었다.[6]
2010년 12월 2일,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은 스위스 취리히에 있는 FIFA 본부에서 최종 개최국으로 카타르를 발표했다.[101] 이로써 카타르는 월드컵을 개최하는 최초의 중동 국가가 되었다.[102][103] 블래터는 위원회가 "새로운 땅으로 가기로" 결정했으며, 더 많은 국가에 월드컵을 유치함으로써 "축구를 발전시키려는" 열망을 반영했다고 언급했다.[104]
각 라운드에서는 과반수인 12표가 필요했다. 만약 어떤 나라도 한 라운드에서 12표를 얻지 못하면, 해당 라운드에서 가장 적은 표를 얻은 나라는 탈락하며, 이에 따라 각 남아있는 국가는 이전 라운드보다 적은 표를 다음 라운드에서 얻어서는 안된다. 복수의 국가가 1차 투표 라운드보다 2차 투표 라운드에서 더 적은 표를 받았다(네덜란드/벨기에, 카타르, 일본).[105] 실제 투표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2년 월드컵 개최국 투표 결과
국가
투표
1차
2차
3차
4차
Qatar|카타르영어
11
10
11
14
United States|미국영어
3
5
6
8
South Korea|대한민국한국어
4
5
5
–
Japan|일본일본어
3
2
–
–
Australia|오스트레일리아영어
1
–
–
–
총 투표수
22
22
22
22
7. 논란
2010년 12월 투표 직후, ESPN은 카타르의 성공적인 유치와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이남, 라틴 아메리카, 동남아시아 15개국의 축구 프로그램에 카타르 정부의 자금을 투입한 청소년 개발 프로그램인 풋볼 드림즈를 연결하는 의혹을 제기했다.[106] 2011년 2월 제프 블라터는 스페인과 카타르의 입찰팀이 표를 교환하려 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고 인정했다.[107]
2011년 5월, 전 잉글랜드 2018년 입찰 책임자 트리스먼 경은 하원 선거 위원회에서 4명의 FIFA 위원회 위원들이 투표 대가로 여러 가지를 요구했다고 말했다. FIFA 부회장 잭 워너는 프로젝트에 사용할 250만파운드를 요구했고, 니콜라스 레오스는 기사 작위를 요구했다.[108] 같은 달 ''선데이 타임스''는 이사 하야투와 자크 아누마가 카타르에 대한 투표 대가로 150만달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109] 2011년 5월 30일, FIFA 회장 제프 블래터는 기자 회견에서 증거를 거부했지만, 잭 워너는 카타르가 2022년 FIFA 월드컵 개최권을 "구매"했다는 것을 암시하는 FIFA 사무총장 제롬 발케의 이메일을 유출했다. 발케는 이후 뇌물 수수가 아니라, 카타르가 "재정적 힘을 사용하여 지지를 위해 로비를 했다"고 해명했다. 카타르 관계자들은 어떠한 부정도 부인했다.[110] 독일 축구 협회 회장 테오 츠반치거도 FIFA에 카타르에 대한 월드컵 개최국 선정 재검토를 요구했다.[111]
2012년 7월, FIFA는 전 미국 검사 마이클 J. 가르시아를 임명하여 선정 과정에서 표 매수 의혹을 조사하도록 했다. 그는 2014년 9월 보고서를 제출했지만 FIFA는 당시 전체 공개를 거부했다. 대신 FIFA는 가르시아가 "물질적으로 불완전하다"고 묘사한 요약을 발표했고, 가르시아는 항의하며 사임했다. FIFA는 결국 독일 타블로이드지 ''빌트''가 유출된 사본을 공개할 것이라고 발표한 후 2017년에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수십 건의 의혹을 자세히 설명했지만 표 매수에 대한 확실한 증거는 제공하지 않았다.[112]
2015년 FIFA 부패 스캔들로 인해 FIFA는 이사 하야투를 포함한 많은 회원들을 정직시켰고, 제프 블라터의 FIFA 회장직은 종말을 맞이했다.[114] 2015년 5월, 제65회 FIFA 총회를 위해 구성원들이 취리히에 모였을 때, 미국 연방 검찰은 7명을 체포하는 부패 사건을 공개했다. 2018년 및 2022년 투표자 루이스 베도야, 척 블레이저, 니콜라스 레오스, 라파엘 살게로, 리카르도 테이셰이라, 잭 워너를 포함하여 40명 이상이 기소되었다.[113]
2020년 4월, 미국 법무부는 투표자 니콜라스 레오스, 리카르도 테이셰이라, 아르헨티나의 훌리오 그론도나, 잭 워너에 대한 추가 기소를 공개했다. 기소장은 페이퍼 컴퍼니와 가짜 컨설팅 계약을 통해 투표자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100만달러에서 500만달러를 지불한 방법을 명시했다. 이전에 뇌물 수수를 인정했던 과테말라의 라파엘 살게로를 포함한 다른 투표자들은 이전 사건들과 함께 기소를 도왔으며, 이는 투표자의 절반 이상이 투표와 관련된 비리에 연루되었음을 의미한다.[115] 투표자 프란츠 베켄바우어는 2006년 FIFA 월드컵 개최국 선정 투표와 관련된 횡령 및 돈세탁 혐의로 스위스 검찰에 기소되었으며,[116] 앙헬 마리아 비야르는 2018년과 2022년 개최국 선정에서 표 매수 조사에 협조하지 않은 혐의로 벌금을 부과받은 후 2017년 7월 횡령 혐의로 체포되었다.[117]
7. 2. 한국의 입장
2018년 및 2022년 FIFA 월드컵 개최국 선정한국어과 관련하여 원본 소스에 한국 관련 내용은 없다. 따라서 이 섹션에는 작성할 내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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