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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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664년은 당나라 인덕 원년, 신라 문무왕 4년, 고구려 보장왕 23년에 해당하며, 갑자년이다. 백제 임존성이 함락되고 사비성에서 백제 부흥운동이 진압되었으며, 신라의 김유신이 상대등이 되었다. 당나라는 백제를 멸망시킨 후 웅진도독부를 설치했고, 연개소문의 아들 연남생은 당나라에 항복했다. 일본에서는 관위 26계를 제정하고, 당나라 사신이 방문했으며, 미즈키를 축조했다. 위트비 종교회의가 열려 켈트 기독교와 로마 가톨릭교회 중 로마의 관행을 따르기로 결정되었다. 서유럽에서는 흑사병이 창궐했고, 아랍 제국은 사산 제국을 공격했다. 현장, 암르 이븐 알 아스 등이 사망했다.
2. 연호
3. 기년
4. 사건
5월 1일 - 일식이 중앙 아메리카에서 시작하여 동부 북아메리카, 북대서양, 아일랜드, 그레이트 브리튼, 독일 등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관측되었다.
664년 흑사병: 5월 1일 일식 직후 브리튼 제도를 중심으로 흑사병이 크게 유행하였다.[2] 이 전염병은 아일랜드와 그레이트 브리튼 대부분 지역(단, 달 리어타와 픽트랜드 제외)에 영향을 미쳤으며,[2] 특히 잉글랜드 남부 해안 지역의 인구를 크게 감소시켰다. 이 여파로 기네드 왕국, 이스트앵글리아 왕국, 켄트 왕국, 에섹스 왕국 등 여러 왕국에서 국왕이 사망하거나 왕위 계승에 변화가 생겼으며, 10월 26일에는 런던 주교인 체드가 흑사병으로 사망했다.
위트비 종교회의: 노섬브리아 왕국의 왕 오스위는 왕국 내 켈트 기독교와 로마 가톨릭교회 관행의 통일을 위해 위트비 수도원에서 회의를 소집했다. 부활절 날짜 계산법 등이 논의되었으며, 회의 결과 로마의 관행을 따르기로 결정되었다. 이는 브리튼 제도에서 로마 가톨릭의 영향력을 강화하고 켈트 기독교의 입지를 약화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무슬림 정복: 알-무할라브 이븐 아비 수프라가 이끄는 아랍 군대가 옛 사산 제국 영토였던 남부 펀자브 지역의 물탄(현재 파키스탄)을 공격하고, 동부 아프가니스탄으로 진격하여 카불을 정복하였다.
동아시아에서는 백제 부흥운동은 4월 사비성에서의 전투와 백제 임존성 함락 등으로 사실상 진압되었고, 당나라는 옛 백제 영토에 웅진도독부를 설치하여 지배력을 강화하려 했다. 고구려에서는 연개소문 사후 그의 아들 연남생이 권력 다툼 끝에 당나라에 투항하여 내부 분열이 심화되었다. 이러한 국제 정세 속에서 일본은 신라-당나라 연합군의 침공 가능성에 대비하여 미즈키 축조 등 방어 태세를 강화하였다. 신라에서는 문무왕이 김유신을 상대등에 임명했다. 당나라의 승려 도선은 불교 관련 저술인 『광홍명집』과 『대당내전록』을 완성했다.
4. 1. 한국
- 신라(新羅) 문무왕(文武王) 4년
- 고구려(高句麗) 보장왕(寶臧王) 23년
- 신라의 문무왕이 김유신에게 상대등 벼슬을 제수하였다.
- 당나라가 백제 멸망 후 웅진도독부를 설치하였다.
- 고구려의 연개소문 사후 그의 아들 연남생이 당나라에 항복하였다.
4. 2. 일본
- 3월 11일 (덴지 천황 3년 2월 9일) - 관위 26계를 새로 제정하고, 씨상(氏上)·민부(民部)·가부(家部)를 정하였다.
- 6월 16일 (덴지 천황 3년 5월 17일) - 당나라의 사신 곽무종(郭務悰) 일행이 일본에 도착하였다.
- 10월 25일 (덴지 천황 3년 10월 1일) - 후지와라노 카마타리(藤原鎌足) 등이 곽무종에게 천황의 선물을 전달하였다.
- 10월 28일 (덴지 천황 3년 10월 4일) - 곽무종 일행을 위한 연회가 열렸다.
- 당시 칭제(稱制)하고 있던 나카노오에 황자(덴지 천황)는 당나라와 신라 연합군이 하카타만을 통해 다자이후까지 침공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미즈키(水城) 축조를 지시하는 등 방어 태세를 강화하였다.
- 쓰시마, 이키, 지쿠시 등 국경 지역에 사키모리(防人, 방인)를 배치하고 봉수(烽燧, 봉화)를 설치하였으며, 지쿠시에는 대규모 방어 시설인 미즈키를 축조하였다.
4. 3. 중국
- 당 고종 15년이었다.
- 당나라는 백제 멸망 이후 지배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664년 옛 백제 영토에 웅진도독부를 설치하였다.
- 고구려에서는 연개소문이 사망한 후, 그의 아들인 연남생이 권력 다툼 끝에 664년 당나라로 투항하였다. 이는 고구려 내부 분열이 심화되었음을 보여준다.
- 6월 16일, 당나라의 사신 곽무종 등이 일본을 방문하였으며, 10월 28일에는 그를 위한 연회가 열렸다.
- 당나라의 승려 도선이 불교 관련 저술인 『광홍명집』과 『대당내전록』을 완성하였다.
4. 4. 서유럽
- 5월 1일 – 일식이 중앙 아메리카에서 시작하여 동부 북아메리카, 북대서양, 아일랜드, 그레이트 브리튼, 독일까지 이어지는 넓은 지역에 영향을 미쳤다.
- 664년 흑사병
- * 노섬브리아의 수도승이자 역사가인 비드에 따르면, 흑사병은 5월 1일 일식 직후에 시작되었다.[2]
- * 동시대 아일랜드의 대수도원장이자 성인이었던 이오나의 아돔난은 이 전염병이 달 리어타와 픽트랜드를 제외한 아일랜드와 그레이트 브리튼 전역에 영향을 미쳤다고 기록했다.[2]
- * 이 전염병은 특히 잉글랜드 남부 해안 지역의 인구를 크게 감소시켰다.
- 기네드 왕국 역시 흑사병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카다파엘 카도메드 왕이 사망하고 카드왈라더가 왕위를 계승했다. 카드왈라더는 아들 이보르를 브르타뉴로 보내 섭정으로서 왕국 재건을 맡겼다.
- 이스트앵글리아 왕국에서는 에델월드의 뒤를 이어 이드울프가 왕위에 올랐다. 그는 비드에 의해 기록된 마지막 이스트앵글리아 통치자였다. 이드울프의 통치 기간 동안 흑사병이 앵글로색슨 왕국 전체로 퍼져나갔다.
- 7월 14일 - 흑사병으로 켄트의 에르켄베르트 왕이 24년간의 통치를 마치고 사망했다. 그의 아들 에그버트가 왕위를 계승했으며, 왕비였던 색스버그가 섭정이 되어 에그버트가 성년이 될 때까지 켄트 왕국을 다스렸다.
- 에섹스의 스위델름 왕이 4년간의 통치 끝에 사망했다. 그의 사촌인 시게르와 새비가 공동으로 왕위를 계승했다(정확한 날짜는 불명확).
- 10월 26일 - 흑사병으로 런던 주교인 체드가 사망했다.
- 위트비 종교회의: 노섬브리아의 왕 오스위는 자신의 왕국 내에서 켈트 기독교(웨일스, 스코틀랜드, 잉글랜드 북부 - 아일랜드 선교사들이 전파)와 로마 가톨릭교회(잉글랜드 남부) 중 어느 관행을 따를지 결정하기 위해 위트비 수도원에서 회의를 소집했다. 주요 논쟁점 중 하나는 부활절 날짜 계산법이었다. 회의 결과 로마의 관행을 따르기로 결정되었고, 이에 따라 많은 아일랜드 성직자들이 노섬브리아를 떠나 아일랜드로 돌아갔다.
4. 5. 아랍 제국
무슬림 정복 과정에서 알-무할라브 이븐 아비 수프라가 이끄는 아랍 군대가 사산 제국 영토였던 남부 펀자브 지역의 물탄(오늘날 파키스탄)을 공격하였다. 또한 동부 아프가니스탄으로 진격하여 카불을 정복하였다.5. 탄생
6. 사망
참조
[1]
웹사이트
Total Solar Eclipse of 664 May 01
http://eclipse.gsfc.[...]
NASA
2016-11-10
[2]
논문
The earlier medieval plague in the British Isles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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