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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머리황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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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망치머리황새는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아라비아 반도 남서부 해안 지역에 분포하는 중간 크기의 물새이다. 칙칙한 갈색 깃털과 망치처럼 보이는 머리가 특징이며, 얕은 물에서 먹이를 찾고 둥지를 짓는 습성이 있다. 잡식성으로 물고기, 양서류, 곤충 등을 먹으며, 둥지는 돔 형태로 튼튼하게 짓는다. 이 새는 둥지를 짓는 행동과 관련된 다양한 사회적 행동을 보이며, 둥지 근처에서 다른 새들과 공생 관계를 맺기도 한다. 망치머리황새는 다양한 문화권에서 전설과 관련된 존재로, 일부 지역에서는 보호받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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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머리황새 - [생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케냐의 망치머리황새
케냐에서
학명Scopus umbretta
명명자Gmelin, 1789
영명Hammerhead, Hammerkop
일본어명Hammerhead, Hammerkopシュモクドリ
한국어명망치머리황새
멸종위기등급상태: LC
평가 기준: IUCN3.1
망치머리황새의 분포 지역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
아문척추동물아문
조강
상목네오아베스상목(Neoaves)
사다새목
슈모크도리과 Scopidae
과 명명자Bonaparte, 1849
슈모크도리속 Scopus
속 명명자Brisson, 1760

2. 분포

망치머리황새는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아라비아 반도 남서부 해안 지역에 분포한다. 먹이를 찾기 위해 얕은 물이 필요하며, 강, 시냇물, 계절성 웅덩이, 하구, 저수지, 늪, 맹그로브, 논과 같은 관개지, 사바나, 을 포함한 모든 습지 서식지에서 발견된다. 탄자니아에서는 최근 바위 해안에서도 먹이를 먹기 시작했다.[17] 아라비아에서는 물이 흐르고 나무가 있는 바위 와디에서 발견된다.[20] 대부분은 짝을 이루어 영역을 유지하며 정착 생활을 하지만, 일부는 우기에만 적합한 서식지로 이동한다. 이 종은 인간에 대한 내성이 매우 높고, 마을이나 기타 인간이 만든 서식지에서 쉽게 먹이를 구하고 번식한다.[17]


3. 형태

망치머리황새는 중간 크기의 물새로, 키는 56cm, 무게는 470g이지만, 아종 ''S. u. minor''는 더 작다. 깃털은 칙칙한 갈색이며 등에는 보라색 무지개빛이 돈다. ''S. u. minor''는 더 어둡다.[17] 꼬리에는 옅은 갈색 줄무늬가 있다. 암수 구별은 없으며, 어린 새는 성체와 비슷하다.[17] 부리는 길고 80mm에서 85mm이며, 끝이 약간 갈고리 모양이다. 황새치의 부리와 비슷하며, 특히 아래턱의 절반에서 매우 압축되고 얇다. 부리는 어린 새일 때는 갈색이지만, 새끼가 날 무렵에는 검은색으로 변한다.[17]

날아가는 망치머리황새, 펼쳐진 꼬리에 줄무늬가 보인다.


목과 다리는 비슷한 모습의 펠리칸목보다 비례적으로 짧다. 다리의 노출된 부분은 검은색이며 다리는 경골의 윗부분까지만 깃털로 덮여 있다. 망치머리황새는 알 수 없는 이유로 부분적으로 물갈퀴가 있다.[18] 가운데 발가락은 왜가리처럼 빗살 모양이다(pectinated).[17] 꼬리는 짧고 날개는 크고 넓으며 둥근 팁이 있다. 황새치나 황새보다 덜하지만, 하늘을 잘 날아다닌다.[17] 하늘을 날 때는 황새따오기처럼 목을 앞으로 뻗지만, 날갯짓을 할 때는 왜가리처럼 목을 뒤로 감는다.[18] 걸을 때의 걸음걸이는 각 단계마다 머리와 목을 앞뒤로 움직이며 빠르고 경련적이다. 추가적인 안정을 위해 달릴 때 날개를 펼칠 수 있다.[19]

전체 길이는 58cm이다. 온몸은 갈색 깃털로 덮여 있다. 후두부의 깃털이 길게 뻗어 있으며, 곧게 뻗은 부리와 함께 머리 부분이 망치(망치)처럼 보이는 것이 국명과 영명의 유래이다. 부리와 뒷다리의 색상은 검은색이다. 발가락에는 부분적으로 물갈퀴가 있다.

아종 ''S. u. minor''는 더 작고 어둡다.

4. 생태

망치머리황새는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아라비아 반도 남서부 해안 지역에 분포한다. 얕은 물에서 먹이를 찾으며, 강, 시냇물, 계절성 웅덩이, 하구, 저수지, 늪, 맹그로브, 논과 같은 관개지, 사바나, 을 포함한 모든 습지 서식지에서 발견된다. 탄자니아에서는 바위 해안에서 먹이를 먹기도 하며,[17] 아라비아에서는 물이 흐르고 나무가 있는 바위 와디에서 발견된다.[20] 대부분 정착 생활을 하지만, 일부는 우기에만 서식지로 이동한다. 인간에 대한 내성이 매우 높아 마을이나 인간이 만든 서식지에서 쉽게 먹이를 구하고 번식한다.[17]

낮에 주로 활동하며, 한낮에는 휴식을 취한다. 해 질 녘에 활동하기도 하지만, 야행성은 아니다. 혼자 있을 때는 거의 소리를 내지 않지만, 짝을 이루거나 무리 지어 있을 때는 활발하게 소리를 낸다. 무리 지어 있을 때는 캑캑거리는 소리와 코를 긁는 소리 등 다양한 소리를 낸다.[17] "이프-퍼" 소리는 최소 3마리에서 최대 20마리의 새가 무리 지어 있을 때 내는 사회적 소리이다. 목을 뻗은 채로 내며, 날갯짓과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19]

"가짜 탑승"은 한 새가 다른 새 위에 올라타는 행동인데, 짝짓기와는 관련이 없는 사회적 행동으로 여겨진다.[21] 우세한 새는 부리를 벌리고 볏을 세워 하위 개체에게 신호를 보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다른 종에 대해 공격적이지 않다. 무리 지어 있는 새들은 사회적 털 고르기를 하기도 한다.[19]

망치머리황새가 물고기를 먹고 있다


주로 단독 또는 쌍으로 먹이를 먹지만, 때로는 대규모 무리에서도 먹는다. 잡식성이며, 양서류와 물고기가 식단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 새우, 곤충, 설치류도 먹는다. 동아프리카와 남부 아프리카에서는 발톱개구리와 올챙이가, 말리에서는 작은 물고기가 주된 먹이이다.[17]

얕은 물 속에서 먹이를 찾으며, 물이 맑으면 시각으로, 탁하면 부리를 물이나 진흙에 찔러 넣어 사냥한다.[19] 발을 번갈아 움직이거나 날개를 펼쳐 먹이를 쫓아내기도 한다.[18][19] 비행 중에도 먹이를 먹으며, 흰개미가 혼인 비행을 할 때 몰려드는 흰개미를 먹기도 한다.[22] 물소가 쫓아낸 곤충을 먹거나,[17][2] 하마 등에서 낚시를 하기도 하고,[23] 줄무늬몽구스와 함께 먹이를 먹기도 한다.[24]

초원이나 물가 등에 서식하며, 우기에 생긴 웅덩이에 날아들기도 한다. 동물성 먹이를 주로 먹으며, 어류, 양서류, 곤충류 등을 먹는다. 주로 새벽과 저녁에 먹이를 찾는다.

4. 1. 둥지

망치머리황새의 가장 특이한 행동은 거대한 둥지를 짓는 것이다. 둥지는 때로는 너비가 1.5m 이상이며 사람의 무게를 견딜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하다.[18] 둥지는 가능하면 나무의 갈라진 틈에 짓는데, 물 위에 짓는 경우가 많지만, 필요하다면 둑, 절벽, 사람이 만든 벽이나 댐, 또는 땅 위에도 짓는다. 암수 한 쌍은 진흙으로 묶인 나뭇가지로 플랫폼을 만들고 벽과 돔형 지붕을 짓는다. 바닥에 13cm에서 18cm 너비의 진흙으로 덮인 입구는 최대 60cm 길이의 터널을 통해 부모와 새끼를 위한 충분한 크기의 둥지 방으로 이어진다.[18] 둥지를 짓는 데 10주에서 14주가 걸리는 것으로 기록되었으며, 한 연구자는 둥지를 완성하는 데 약 8,000개의 나뭇가지나 풀 묶음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했다.[19] 둥지 재료는 둥지가 완성되고 알을 낳은 후에도 계속 추가될 수 있는데, 대부분 나뭇가지가 아니라 뼈, 가죽, 인간의 배설물 등 무작위로 수집된 특이한 물건들이다.[19]

아카시아 나무의 갈라진 틈에 지어진 둥지의 전체 모습


나이바샤 호수, 케냐에서 둥지 재료를 수집하는 개체


망치머리황새 한 쌍은 강박적으로 둥지를 짓는 습성이 있어, 번식을 하든 안 하든 1년에 3~5개의 둥지를 짓는다.[28] 암수 모두 둥지를 짓고, 둥지를 짓는 행위는 그들 사이의 짝 관계를 만들거나 유지하는 데 기능을 할 수 있다.[25] 쇠부엉이수리부엉이가 둥지를 빼앗기 위해 쫓아낼 수 있지만, 부엉이가 떠나면 암수 한 쌍은 둥지를 다시 사용할 수 있다.[17] 부엉이는 또한 버려진 둥지를 사용할 수 있으며,[26] 뱀, 사향고양이와 같은 작은 포유류, 다양한 새와 위버새, 찌르레기, 비둘기가 둥지 바깥쪽에 둥지를 틀기도 한다.[18] 우간다에서 8km2 면적에서 639개의 둥지가 관찰된 것을 포함하여 망치머리황새가 둥지를 가까이 짓는다는 몇몇 보고가 있다. 각 쌍이 7개의 둥지를 만들었다고 해도, 이는 80쌍이 그 지역에서 둥지를 짓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종은 습관적으로 둥지를 가까이 짓지 않기 때문에 새 집단으로 취급되지 않지만, 동물 영토가 심하지 않은 것으로 여겨진다.[27] 한 쌍이 더 넓은 생활 공간을 가지고 있더라도 해당 생활 공간은 겹치며 경계는 제대로 정의되지 않는다.[28]

4. 2. 번식

해머코프의 가장 특이한 점은 거대한 둥지이다. 둥지는 너비가 1.5m 이상이며 사람의 무게를 견딜 정도로 튼튼하다. 가능하면 나무의 갈라진 틈에 짓는데, 물 위에 짓기도 하지만, 필요하다면 둑, 절벽, 사람이 만든 벽이나 댐 또는 땅 위에 짓기도 한다.[18] 암수 한 쌍은 진흙으로 묶인 나뭇가지로 플랫폼을 만들고 벽과 돔형 지붕을 짓는다. 바닥에 13cm에서 18cm 너비의 진흙으로 덮인 입구가 최대 60cm 길이의 터널을 통해 부모와 새끼를 위한 충분한 크기의 둥지 방으로 이어진다.[18] 둥지를 짓는 데 10주에서 14주가 걸리는 것으로 기록되었으며, 한 연구자는 둥지를 완성하는 데 약 8,000개의 나뭇가지나 풀 묶음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했다. 둥지 재료는 둥지가 완성되고 알을 낳은 후에도 계속 추가될 수 있다. 완성 후 추가되는 둥지 재료의 대부분은 나뭇가지가 아니라 뼈, 가죽, 인간의 배설물 등 무작위로 수집된 이상한 물건들이다.[19]

해머코프 한 쌍은 강박적으로 둥지를 짓는 습성이 있어 번식을 하든 안 하든 1년에 3~5개의 둥지를 짓는다.[28] 암수 모두 둥지를 짓고, 둥지를 짓는 행위는 그들 사이의 짝 관계를 만들거나 유지하는 데 기능을 할 수 있다.[25] 쇠부엉이수리부엉이가 둥지를 빼앗기 위해 쫓아낼 수 있지만, 부엉이가 떠나면 암수 한 쌍은 둥지를 다시 사용할 수 있다.[17] 부엉이는 또한 버려진 둥지를 사용할 수 있으며,[26] 뱀, 사향고양이와 같은 작은 포유류, 다양한 새와 위버새, 찌르레기비둘기가 둥지를 바깥쪽에 부착할 수 있다.[18] 우간다에서 8km2 면적에서 639개의 둥지가 관찰된 것을 포함하여 해머코프가 둥지를 가까이 짓는다는 몇몇 보고가 있다. 각 쌍이 7개의 둥지를 만들었다고 해도, 이는 80쌍이 그 지역에서 둥지를 짓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종은 습관적으로 둥지를 가까이 짓지 않기 때문에 새 집단으로 취급되지 않지만, 동물 영토가 심하지 않은 것으로 여겨진다.[27] 한 쌍이 더 넓은 생활 공간을 가지고 있더라도 해당 생활 공간은 겹치며 경계는 제대로 정의되지 않는다.[28]

번식은 동아프리카에서는 연중 내내 일어나며, 나머지 지역에서는 건기에 약간 치우쳐 다른 시기에 절정에 이른다. 암수 한 쌍은 번식 과시를 한 다음 둥지나 근처 땅에서 짝짓기를 한다. 한배 알의 수는 3~7개이며, 처음에는 분필처럼 흰색이지만 곧 얼룩이 진다.[17] 알의 크기는 평균 44.5x이며 무게는 약 27.8g이지만 상당한 변동이 보인다. 알 크기는 계절, 한배 알의 전체 크기, 새마다 다르다.[28] 암수 모두 알을 품지만 암컷이 대부분의 일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부화에는 첫 번째 알을 낳은 후 약 30일이 걸리며, 알은 1~3일 간격으로 낳고 비동시적으로 부화한다.[17]

암수 모두 새끼에게 먹이를 주며, 종종 오랫동안 혼자 두기도 한다. 이는 물새에게는 특이한 습관인데, 둥지 벽이 두껍기 때문에 가능할 수 있다. 새끼는 회색 솜털로 덮여 부화한다. 부화 후 17일이 되면 머리와 볏의 깃털이 발달하고, 한 달이 되면 몸의 깃털이 발달한다. 처음 둥지를 떠나는 것은 부화 후 약 44~50일이며, 두 달이 될 때까지 밤에는 둥지를 잠자리로 계속 사용한다.[2]

5. 분류

망치머리황새는 1760년 프랑스 동물학자 마튀랭 자크 브리송에 의해 처음 기술되었으며, 그의 획기적인 저서 ''Ornithologia''는 칼 린네의 ''자연의 체계'' 제10판 출판 2년 후에 출판되었다.[2] 이 종은 이후 프랑스 박학자 뷔퐁 백작에 의해 기술되고 삽화로 그려졌다.[3][4]

1788년 독일의 박물학자 요한 프리드리히 폰 멜린은 칼 린네의 ''자연의 체계''를 수정하고 확장하면서 망치머리황새를 포함시키고 이전 저자들을 인용했다. 그는 이 종을 브리송이 소개한 인 ''Scopus''에 배치하고, 이명 ''Scopus umbretta''를 만들었다.[5]

브리송의 조류 이름은 그가 린네의 이명법을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조류학계에서 널리 채택되었다.[6] 국제동물명명규약위원회는 1911년 브리송의 속이 국제동물명명규약에 따라 유효하다고 판결하여, 브리송은 망치머리황새의 속 권위자로 간주된다.[7][8] 속명 ''Scopus''는 그림자라는 뜻의 고대 그리스어 σκιά|스키아grc에서 유래되었다. 종명 ''umbretta''는 갈색 또는 어두운 갈색을 의미하는 라틴어에서 수정되었다.[9]

망치머리황새는 다른 과들과의 관계가 오랫동안 불분명했지만, 자체 과에 속할 정도로 충분히 뚜렷하다.[17]

망치머리황새는 이 과의 유일한 현존 구성원이지만, 화석 기록에는 멸종된 ''Scopus xenopus'' 종이 알려져 있다. 이 종은 1984년 조류학자 스토어스 올슨이 남아프리카 플리오세 퇴적물에서 발견된 두 개의 뼈를 기반으로 기술했다. ''Scopus xenopus''는 망치머리황새보다 약간 더 컸으며, 올슨은 발목뼈의 모양을 바탕으로 이 종이 더 수생적이었을 수 있다고 추측했다.[13]

망치머리황새는 망치머리, 망치머리새, umbrette, 갈색새, 깃털 갈색새 또는 anvilhead라고도 알려져 있다.

5. 1. 계통 분류

다음은 수조류 계통 분류이다.[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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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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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비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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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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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다랭이잡이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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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다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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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새과
왜가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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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다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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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머리황새는 이전에는 황새목에 포함되었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사다새목과 더 가까운 것으로 밝혀졌다.[10] 특히, 펠리컨과 넓적부리황새가 가장 가까운 친척으로 알려져 있다.[11][12]

5. 2. 아종

망치머리황새는 조지 레이티머 베이츠가 1931년에 기술한 서아프리카의 더 작은 아종인 ''S. u. minor''와 널리 분포하는 기준 아종인 ''S. u. umbretta''의 두 아종이 인정된다.[14][15]

케냐 남서부의 ''S. u. bannermani''는 일반적으로 기준 아종과 함께 묶인다. 마다가스카르의 새들은 구별된다고 제안되어 1936년 오스틴 L. 랜드에 의해 ''S. u. tenuirostris'' 아종으로 기술되었다.[15] 나미비아 카방고 강 근처의 새들도 구별될 수 있다는 제안이 있었지만, 공식적인 설명은 이루어지지 않았다.[16]

  • ''Scopus umbretta umbretta'' 망치머리황새
  • ''Scopus umbretta minor'' 기니망치머리황새: 아종 망치머리황새보다 약간 작고, 체색이 짙다.

6. 인간과의 관계

망치머리황새와 관련하여 많은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일부 지역에서는 망치머리황새가 다른 새들이 둥지를 짓는 것을 돕는다고 한다.[18] 빌헬름 블리크의 ǀXam 정보 제공자들은 망치머리황새가 날아다니며 그들의 캠프 위에서 울면 가까운 누군가가 죽었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29]

어떤 문화권에서는 이 새를 번개 새라고 부르며, 칼라하리 부시맨들은 번개에 맞는 것이 망치머리황새의 둥지를 훔치려다 발생한 결과라고 믿거나 믿었다. 또한, 그들은 적대적인 신인 카우나가 망치머리황새를 죽이는 것을 싫어한다고 믿는다.[30] 말라가시족의 오래된 믿음에 따르면, 둥지를 파괴하면 나병에 걸리며, 말라가시 시에서는 이 새를 "악한 새"라고 부른다.[31] 이러한 믿음은 이 새에게 어느 정도 보호를 제공했다.[32] 남아프리카에서 부르는 Njaka는 비가 오기 전에 크게 우는 습성 때문에 붙여진 "비 의사"라는 뜻이다.[33]

학술 저널 기사의 초록 및 인용 데이터베이스인 스코푸스와 동아프리카 자연사학회의 저널인 ''스코푸스''는 이 새를 기리기 위해 그 이름을 얻었다.[34][35]

망치머리황새는 민가 근처에서 쓰레기를 뒤지는 경우도 있으며, 사람을 그다지 무서워하지 않는다. 서식지에서는 이 종을 죽이면 불행이 찾아온다고 믿는다.

참조

[1] 간행물 "''Scopus umbretta''" 2016
[2] 서적 Ornithologie, ou, Méthode contenant la division des oiseaux en ordres, sections, genres, especes & leurs variétés Jean-Baptiste Bauche
[3] 서적 Histoire Naturelle des Oiseaux De l'Imprimerie Royale
[4] 서적 Planches Enluminées D'Histoire Naturelle De L'Imprimerie Royale
[5] 서적 Systema naturae per regna tria naturae : secundum classes, ordines, genera, species, cum characteribus, differentiis, synonymis, locis https://www.biodiver[...] Georg. Emanuel. Beer
[6] 논문 Collation of Brisson's genera of birds with those of Linnaeus 1910
[7] 서적 Opinions and Declarations Rendered by the International Commission on Zoological Nomenclature International Trust for Zoological Nomenclature
[8] 논문 Direction 105: Brisson, 1760, ''Ornithologie'': restriction to certain portions of that work of the validation granted under the Plenary Powers https://www.biodiver[...]
[9] 서적 The Helm Dictionary of Scientific Bird Names Christopher Helm
[10] 논문 Convergence and divergence in the evolution of aquatic birds 2001
[11] 논문 Diversification of Neoaves: integration of molecular sequence data and fossils
[12] 논문 An unbiased molecular approach using 3′-UTRs resolves the avian family-level tree of life 2021
[13] 논문 A Hamerkop from the early Pliocene of South Africa (Aves: Scopidae) https://repository.s[...] 1984
[14] 웹사이트 Ibis, spoonbills, herons, Hamerkop, Shoebill, pelicans https://www.worldbir[...] International Ornithologists' Union 2022-08
[15] 논문 Hamerkop (''Scopus umbretta'') http://www.hbw.com/s[...] Lynx Edicions
[16] 논문 Namibian Ornithological Miscellanea http://journals.co.z[...] 1982
[17] 논문 Hamerkop (''Scopidae'') http://www.hbw.com/f[...] Lynx Edicions
[18] 서적 Encyclopaedia of Birds https://books.google[...] Anmol Publications PVT. LTD.
[19] 논문 Observations on the behaviour of the Hamerkop Scopus umbretta in Uganda 1967
[20] 서적 Birds of the Middle East Christopher Helm 2010
[21] 논문 Sex-obsessed or just sociable? Non-copulatory displays in the hamerkop https://digitalcommo[...] 2016
[22] 논문 Opportunistic Predation on Alate Termites in Kenya 1987
[23] 논문 A review of African birds feeding in association with mammals 2010
[24] 논문 Hamerkops in Feeding Association with Banded Mongooses 1991
[25] 논문 Nest building by the Hamerkop ''Scopus umberetta'' 1986
[26] 논문 Some records of birds using the nests of others 1961
[27] 논문 Is the Hamerkop ''Scopus umbretta'' a neocolonist or an opportunist nester? https://www.ajol.inf[...] 2013
[28] 논문 Aspects of the reproductive ecology of the Hamerkop Scopus umbretta in central Mali 1987
[29] 서적 The Khoisan Peoples of South Africa https://books.google[...] G. Routledge and Paul
[30] 문서 Schapera op. cit., p. 189
[31] 서적 Hainteny: The Traditional Poetry of Madagascar https://books.google[...] Bucknell University Press
[32] 서적 Wildlife Conservation by Sustainable Use Springer 2000-08-31
[33] 논문 Direct effects of rain on birds: a review https://britishbirds[...]
[34] 논문 Scopus database: a review 2006-03-08
[35] 웹사이트 Publications: Scopus http://naturekenya.o[...] Bird Committee of the East Africa Natural History Society 2019-03-09
[36] 간행물 Scopus umbretta
[37] 웹인용 A Phylogenomic Study of Birds Reveals Their Evolutionary History http://www26.atwiki.[...] 201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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