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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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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봉은 중앙아프리카에 위치한 공화국으로, 반투족을 시작으로 포르투갈, 프랑스 등 여러 국가의 영향을 받았다. 1960년 독립 이후 레옹 음바와 오마르 봉고 온딤바 등 대통령의 장기 집권이 이어졌으며, 2023년에는 군사 쿠데타로 알리 봉고 온딤바 대통령이 축출되었다. 대통령 중심제 공화국이며, 양원제 의회를 갖추고 있다. 석유, 망간 등 자원 채굴이 경제의 주요 부분을 차지하며, 프랑스와의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다양한 민족과 종교가 공존하며, 열대 기후와 풍부한 생물 다양성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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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봉 - [지명]에 관한 문서
지도
가봉 지도
가봉
아프리카 내 가봉 위치
아프리카 지도에서 가봉의 위치
기본 정보
공식 명칭가봉 공화국
일반 명칭가봉
가봉 국기
가봉 국기
가봉 국장
가봉 국장
국가 표어 (번역)단결, 노동, 정의
국가 (번역)조화
수도리브르빌
최대 도시수도
공용어프랑스어
지역 언어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팡어
음베테어
마이네어
은제비어
푸누어
테케어
빌리어
데모님가봉인
가봉 여성
민족팡족
푸누족
은제비족
테케족
마이네족
코타족 (가봉)
빌리족
음바마족
그 외 42개 민족
종교80.2% 기독교
10.8% 이슬람교
7.0% 무종교
1.1% 아프리카 전통 종교
0.9% 기타
종교 (조사년도)2021
정치
정부 형태단일 대통령제 군사정권 하의 공화국
임시 대통령브리스 올리귀
임시 부통령조셉 오원도트 베레
임시 총리레이먼드 느동 시마
입법부가봉 의회 (정지)
독립프랑스로부터
공화국 수립1958년 11월 28일
독립 인정1960년 8월 17일
쿠데타2023년 쿠데타
쿠데타 발발일2023년 8월 30일
지리
면적267,668 제곱킬로미터
면적 순위76위
수역 비율3.76%
인구
인구 (추정)2,397,368명
인구 추정 년도2023년
인구 순위146위
인구 밀도7.9 명/제곱킬로미터
인구 밀도 순위216위
경제
GDP (PPP)$419억 2,200만 달러
GDP (PPP) 순위132위
GDP (PPP) 년도2023년
1인당 GDP (PPP)$19,165 달러
1인당 GDP (PPP) 순위83위
명목 GDP$193억 1,900만 달러
명목 GDP 순위117위
명목 GDP 년도2023년
1인당 명목 GDP$8,831 달러
1인당 명목 GDP 순위75위
지니 계수38
지니 계수 년도2017년
인간 개발 지수0.693
인간 개발 지수 순위123위
인간 개발 지수 년도2022년
통화중앙아프리카 CFA 프랑
통화 코드XAF
기타 정보
시간대서아프리카 시간
UTC 오프셋+1
차량 통행 방향우측 통행
날짜 형식dd/mm/yyyy
국제 전화 코드+241
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ga

2. 역사

반투족이 이 지역의 원주민이었다. 1470년에 포르투갈인이 처음 당도했고, 이후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가 진출했다. 이 지역은 노예 무역상아의 집산지로 번영했다. 17세기에 들어서면서 프랑스가 이 지역에서 영향력을 강화하기 시작했다.[72]

2. 1. 초기 역사

이 지역의 피그미족은 반투족이 이동해 오면서 대부분 대체되거나 흡수되었다. 18세기에는 미에네어를 사용하는 오룬구 왕국이라는 왕국이 무역 중심지로 형성되어 노예를 사고팔 수 있었으나, 1870년대 노예 무역이 쇠퇴하면서 멸망했다.[13] 1470년에는 포르투갈인이 당도했고, 뒤이어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가 진출해왔다. 이 지역은 노예 무역상아의 집산지로 번영했다. 이윽고 17세기에 들어서면서 프랑스가 이 지역에서 영향력을 강화하기 시작했다.[72]

2. 2. 프랑스 식민지 시대

탐험가 피에르 사보르냐 드 브라자는 1875년 가봉-콩고 지역으로 첫 탐험을 이끌었다.[14] 그는 프랑스빌을 건설했고 이후 식민지 총독이 되었다. 1885년 베를린 회의를 통해 프랑스가 이 지역을 공식적으로 점령했을 당시 반투족이 거주하고 있었다.[74]

1910년 가봉은 프랑스령 적도 아프리카의 영토가 되었고,[15] 이 연합은 1958년까지 존속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연합군은 친 비시 프랑스 식민 행정부를 전복하기 위해 가봉을 침공했다(가봉 전투). 1958년 11월 28일 가봉은 프랑스 공동체 내에서 자치 공화국이 되었고,[16] 1960년 8월 17일 완전한 독립을 쟁취했다.

15세기 후반 포르투갈인이 처음 당도한 이후,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가 이 지역에 진출했다. 가봉은 노예 무역상아의 집산지로 번영했다. 17세기에 들어서면서 프랑스가 이 지역에서 영향력을 강화하기 시작했다.[72] 1815년 노예 무역 폐지 이후에도 프랑스의 이권은 남아 있었고, 1849년에는 해방 노예의 이주지로 해안가에 리브르빌시가 건설되어 프랑스의 교두보가 되었다.[73] 이후 프랑스는 오고웨 강 유역으로 진출해 나갔고, 1876년부터 1878년까지는 피에르 사보르냐 드 브라자가 내륙 탐사를 실시하여 1880년에는 프랑스빌을 건설했다. 1905년에는 콩고에서 분할되어 가봉 식민지가 성립되었고, 1910년에는 프랑스령 적도 아프리카의 일부가 되었다.[74] 가봉과 주변 식민지와의 경계는 여러 차례 변경되었지만, 최종적으로 1946년에 오트오고웨주가 콩고에서 가봉으로 귀속 변경되어 오고웨 강과 콩고 강의 분수령이 경계가 되면서 영토가 고정되었다.[75]

프랑스의 식민지 정책은 1920년대까지는 특허 회사를 통한 수탈적인 것이었고, 동화 정책은 거의 시행되지 않았다.[76] 알베르 슈바이처가 람바레네에서 의료·선교 활동을 했던 것은 이 프랑스령 적도 아프리카 시대의 일이다. 1930년대에 들어서면서 식민지 정부의 주도로 점차 개발이 진행되었지만, 경제적, 교육적으로 개발은 매우 더뎠다.[77] 제2차 세계 대전에서 가봉 식민지는 다른 적도 아프리카 식민지와 발맞춰 자유 프랑스 지지를 조기에 표명했다.[78]

1946년 프랑스 의회에 의석을 확보했고, 적도 아프리카 대평의회와 의석 수 37석의 가봉 영토 의회가 동시에 설치되었다.[79] 이 시기 가봉에서는 레옹 음바가 이끄는 아프리카 민주 연합 계열의 친프랑스파 정당인 가봉 민주당(PDG)과, 장 일레르 오밤이 이끄는 사회주의 성향의 반프랑스파 정당인 가봉 민주 사회 연합(UDSG)의 양당제가 성립되어 있었다.[80] 특히 적도 아프리카 전체의 연방 구상에 있어서 양자는 대립했고, 오밤이 연방 구상을 지지하는 한편, 음바는 부유한 가봉이 다른 식민지에 수탈될 것이라고 하여 이 구상에 강하게 반대하여 구상을 해소로 몰아넣었다. 1958년 국민 투표에 의해 프랑스 공동체 내의 자치 공화국이 되었고, 음바가 정부 수반이 되었다.[81]

2. 3. 독립과 봉고 가문의 장기 집권

1960년 8월 17일 가봉 공화국으로 독립하였다. 초대 대통령 레온 음바(Léon Mba)는 가봉 민주당을 이끌고 반프랑스파인 장 프랑수아 오우바메(Jean-François Aubame)가 이끄는 가봉 민주 사회 연합과 연립 정부를 구성하였으나, 음바는 독재화되어 1963년 연립이 해소되었고, 1964년 의회 선거에서는 강력한 선거 개입을 자행하였다.[82] 이에 반발한 오우바메파가 같은 해 쿠데타를 일으켰으나 진압되었고, 음바는 지배를 더욱 강화하여 사실상의 일당 체제를 수립하였다.[82] 음바는 1967년 사망하였고, 부통령 오마르 봉고 온딤바(Omar Bongo Ondimba)가 그 뒤를 이었다. 본고 정권은 석유를 중심으로 한 경제 성장 속에서 안정적인 정권이 되었고, 1990년에는 다당제로 이행하였으나,[83] 본고 대통령은 1993년 말 대통령 선거에서 5선을 달성하였고, 2005년에는 7선을 달성하여 2009년 6월 8일 사망할 때까지 41년이 넘는 장기간에 걸쳐 대통령직을 수행하였다.[84]

아들이자 부통령이었던 알리 봉고 온딤바(Ali Bongo Ondimba)가 2009년 8월 선거에서 제3대 대통령에 취임하였으나, 선거 결과에 불만을 가진 야당 지지자들의 폭동이 발생하였다.[85] 2016년 대통령 선거에서는 야당 연합 단일 후보 장 핑(Jean Ping)이 약 5000표 차이로 알리 봉고 온딤바를 추격하였으나, 알리 봉고 온딤바가 49.8%의 득표율로 재선되었고, 반대파는 의회에 방화하는 등 폭동을 일으켰다.[86]

2019년 1월 7일, 가봉 군 장교들에 의한 쿠데타 미수 사건이 발생하였다.[87][88]

2022년 6월 25일, 토고와 함께 영국 연방에 가입하였다.[89]

2023년 8월 26일 실시된 대통령 선거에서 알리 봉고 온딤바가 3선을 달성하였으나, 선거 결과가 발표된 같은 달 30일, 가봉 군부 수뇌부가 TV 방송을 통해 권력 장악을 선언하였다.[90] 군부는 국내 모든 치안·방위 당국을 대표한다고 주장하며, “가봉 국민을 위해 우리는 현 정권에 종지부를 찍음으로써 평화를 지키기로 결정했다”면서 선거 결과 무효화와 국경 봉쇄, 그리고 국가 기관 해산을 선언하였다.[90]

2. 4. 알리 봉고 온딤바 시대와 2023년 쿠데타

2023년 8월, 알리 봉고가 총선에서 3선에 성공했다는 발표가 있은 후, 군 장교들이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장악하고 선거 결과를 무효화했다. 그들은 사법부, 의회, 헌법 회의를 포함한 국가 기관들을 해산했다.[19][20] 2023년 8월 31일, 정권을 장악한 군 장교들은 봉고 가문의 55년간의 집권에 종지부를 찍고 브리스 올리귀 응게마(Gen Brice Oligui Nguema) 장군을 국가의 과도 지도자로 임명했다.[21] 2023년 9월 4일, 응게마 장군은 가봉의 임시 대통령으로 취임했다.[22]

2024년 11월, 새로운 헌법에 대한 국민 투표가 승인되어 국가의 정부가 개혁되었다.[23]

3. 정치

가봉은 1961년 헌법(1975년, 1991년, 2003년 개정)에 따라 대통령 중심제 공화국 정부 형태를 채택하고 있다. 대통령은 7년 임기로 직접 선거를 통해 선출되며, 2003년 헌법 개정으로 대통령 임기 제한이 폐지되었다.[43] 가봉은 양원제 입법부를 가지고 있으며, 국민의회와 상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민의회는 5년 임기로 국민에 의해 선출된 120명의 대의원으로 구성된다. 상원은 지방의회와 지역 의회에 의해 선출된 102명의 의원으로 구성되며 6년 임기로 활동한다. 상원은 1990~1991년 헌법 개정에서 신설되었으며, 1997년 지방 선거 이후에야 설립되었다. 상원의장은 대통령 다음으로 계승 순위에 있다.[43]

2023년 쿠데타 이전까지 가봉의 대통령은 국민 직선제로 선출되었으며, 7년 임기에 연임 제한이 없었다. 1967년 오마르 봉고 온딤바가 대통령이 된 이후, 그의 아들 알리 봉고 온딤바가 2009년에 권력을 승계하여 2023년까지 56년간 봉고 가문의 통치가 이어졌다.

3대 대통령 알리 봉고 온딤바


2011년 1월 25일 야당 지도자 앙드레 엠바 오밤은 대통령직을 주장하며 자신의 정부를 구성하려 했으나, 정부는 그의 당을 해산시키고 반역죄로 고발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온딤바를 유일한 공식 가봉 대통령으로 인정했다.[25]

2023년 8월, 대통령 선거 결과 발표 직후 군 장교들이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장악했다. 이들은 알리 봉고 온딤바를 축출하고 브리스 올리귀 응게마 장군을 과도 지도자로 임명했다. 이 사건은 2020년 이후 이 지역에서 8번째 군사 개입으로 민주적 안정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29]

3. 1. 쿠데타 이전 정치 체제

가봉은 공화제·대통령제를 채택한 입헌 국가이다. 1961년 헌법(1975년, 1991년, 2003년 개정)에 따라 대통령은 7년 임기로 직접 선거를 통해 선출되며, 2003년 헌법 개정으로 대통령 임기 제한이 폐지되었다.[43] 대통령은 총리, 내각 및 독립적인 대법원 판사를 임명 및 해임할 수 있다. 또한 국민의회 해산, 포위 상태 선포, 법률 제정 지연 및 국민투표 실시 등의 권한을 가지고 있다.[43]

국가원수대통령은 국민에 의한 직접 선거로 선출되며, 임기는 7년으로 길고, 중임 제한이 없다. 1967년 오마르 본고 온딤바가 2대 대통령으로 취임하여 2009년 그의 아들 알리 본고 온딤바가 계승했다. 56년간 본고 가문의 대통령 통치가 이어졌다.[91][92]

내각에 해당하는 '''각료평의회'''는 총리 및 각료로 구성되지만, 실제 행정권은 대통령이 행사하며, 각료평의회는 그 집행 기관에 불과하다. 따라서 그 권력은 매우 작으며, 대통령의 보좌 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

1990년 정부는 가봉의 정치 제도에 변화를 가져왔다. 전국 정치 회의 결과, 1990년 5월 과도 헌법이 초안되었고, 이후 헌법 위원회에 의해 개정되었다. 그 내용에는 서구식 기본권, 이러한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국가 민주주의 협의회 설립, 경제 및 사회 문제에 대한 정부 자문위원회, 그리고 독립 사법부가 포함되어 있었다. 1991년 3월 의회는 만장일치로 헌법을 채택했다.[43]

오마르 본고 대통령이 1993년 재선된 후, 1994년 파리 회의와 합의가 이루어졌다. 이는 차기 선거의 틀을 제공했다. 1997년 상원과 부통령 직책을 신설하고 대통령 임기를 7년으로 연장하는 헌법 개정안이 채택되었다.[43]

2009년 10월 알리 본고 온딤바 대통령은 정부 개혁 노력을 시작했다. 부패와 정부 비대를 줄이기 위해 장관급 17개 직책을 없애고 부통령직을 폐지했으며 일부 부처, 국, 국장의 업무를 재편성했다. 2009년 11월, "가봉의 부상(Gabon Emergent)"이라는 가봉 현대화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녹색 가봉, 서비스 가봉, 산업 가봉의 세 가지 기둥으로 구성된다.[43]

2016년 대통령 선거는 매우 근소한 차이로 공식 결과가 발표되면서 논란이 되었다. 수도에서 시위가 발생했고, 대통령 경호원에 의한 야당 본부 폭파 의혹으로 이어지는 탄압을 받았다. 보안군에 의해 50~100명의 시민이 사망하고 1,000명이 체포되었다.[26] 국제 관찰자들은 일부 지역에서 부자연스럽게 높은 투표율 등의 부정행위를 비난했다. 유럽 의회는 선거 결과의 불명확성을 비난하고 인권 침해에 대한 조사를 촉구하는 두 건의 결의안을 발표했다.[27]

3. 2. 2023년 쿠데타 이후

2023년 8월, 총선에서 알리 봉고가 3선에 성공했다는 발표 직후, 군 장교들이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장악하고 선거 결과를 무효화했다.[19][20] 이들은 사법부, 의회, 헌법회의를 포함한 국가 기관들을 해산했다.[19][20] 2023년 8월 31일, 군 장교들은 봉고 가문의 55년간의 집권에 종지부를 찍고 브리스 올리귀 응게마 장군을 과도 지도자로 임명했다.[21] 2023년 9월 4일, 응게마 장군은 가봉의 임시 대통령으로 취임했다.[22]

2024년 11월에는 새로운 헌법에 대한 국민투표가 승인되어 국가의 정부가 개혁되었다.[23]

4. 외교 관계

가봉은 독립 이후 비동맹 정책을 추구하며 국제 관계에서 대화를 지지하고 분단 국가의 양측 모두를 인정해왔다. 아프리카 내부 문제에서는 혁명보다는 진화를 통한 발전을 지지하며, 규제된 민간 기업을 선호한다. 가봉은 차드,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앙골라, 콩고 공화국, 콩고 민주 공화국(DRC), 부룬디의 중재 노력에 참여했다. 1999년 12월에는 오마르 봉고 대통령의 중재로 콩고 공화국(브라자빌)에서 정부와 무장 반군 지도자 대부분 간의 평화 협정이 체결되었다. 봉고 대통령은 DRC 평화 프로세스와 코트디부아르 위기 중재에도 역할을 수행했다.[43]

2019년 10월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러시아-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참석한 가봉의 총리 쥘리앵 응코게 베칼레와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가봉군의 환영을 받는 미국 해군 함장


가봉은 유엔(UN) 및 여러 전문 기구, 세계은행, 국제통화기금(IMF), 아프리카 연합(AU), 중앙아프리카 경제통화공동체(UDEAC/CEMAC), 로메 협약 하의 EU/ACP 협회, 아프리카 통화 공동체(CFA), 이슬람 협력 기구(OIC), 비동맹 운동, 중앙아프리카 국가 경제 공동체(ECCAS/CEEAC)의 회원국이다. 1995년 석유수출국기구(OPEC)에서 탈퇴했지만 2016년에 재가입했다. 2010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비상임 이사국이었으며, 2010년 3월에는 순회 의장직을 맡았다.[43] 2022년 영연방에 가입했다.[30] 2024년 집권 군사 정부 지도자 브리스 올리기 은게마는 가봉이 서방의 동맹국이 될 것이라고 미국과 프랑스 지도자들에게 확신시켰다.[31]

1964년에 주변 국가들과 중앙아프리카 관세경제연합을 결성했고, 1994년에는 중앙아프리카 경제통화공동체로 개편되었다. 아프리카 연합의 창립 회원국이며, 무슬림 인구 비율은 높지 않지만 이슬람 협력 기구에 가입되어 있다. 2022년에 영국 연방에 가입했지만, 2023년 쿠데타로 인해 아프리카 연합에서는 가입 정지[95], 영국 연방에서는 부분적 가입 정지 처분을 받았다.[96]

최근 중화인민공화국의 지원을 받아 관계를 강화하면서 가봉의 경제에 깊이 관여하게 되었다. 화교를 받아들이고 있지만 일부 이민자와 국민 간에 마찰이 발생하고 있다.

4. 1. 프랑스와의 관계

가봉은 건국 이래로 종주국인 프랑스와 매우 강한 관계를 맺고 있다.[93] 초대 음바 대통령 이후 친프랑스파 대통령들이 계속해서 정치적, 경제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기 때문이다. 프랑스는 2016년 정부 개발 원조의 31%를 차지하는 최대 원조국이다.[94] 가봉은 프랑코포니 회원국이기도 하다.

4. 2. 대한민국과의 관계

1977년 5월 9일 가봉의 오마르 봉고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방문하였다. 이후 1984년, 1996년, 2007년에도 세 차례 더 대한민국을 방문하였다.[97]

4. 3. 기타 국가와의 관계

가봉은 독립 이후 비동맹 정책을 추구하며 국제 관계에서 대화를 지지하고 분단 국가의 양측 모두를 인정해왔다. 아프리카 내부 문제에서는 혁명보다는 진화를 통한 발전을 지지하며, 빠른 경제 성장을 촉진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체제로서 규제된 민간 기업을 선호한다.[43] 가봉은 차드,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앙골라, 콩고 공화국, 콩고 민주 공화국(DRC), 부룬디의 중재 노력에 참여했다. 1999년 12월, 본고 대통령의 중재 노력을 통해 콩고 공화국(브라자빌)에서 정부와 무장 반군 지도자 대부분 간의 평화 협정이 체결되었다. 본고 대통령은 계속되는 DRC 평화 프로세스에 참여했으며, 코트디부아르 위기 중재에도 역할을 수행했다.[43]

가봉은 유엔(UN) 및 일부 전문 기구 및 관련 기구, 세계은행, 국제통화기금(IMF), 아프리카 연합(AU), 중앙아프리카 관세 동맹/중앙아프리카 경제통화 공동체(UDEAC/CEMAC), 로메 협약 하의 EU/ACP 협회, 아프리카 통화 공동체(CFA), 이슬람 협력 기구(OIC), 비동맹 운동, 중앙아프리카 국가 경제 공동체(ECCAS/CEEAC)의 회원국이다. 1995년 가봉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에서 탈퇴했지만 2016년에 재가입했다. 2010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비상임 이사국으로 선출되었으며, 2010년 3월에는 순회 의장직을 맡았다.[43] 2022년 가봉은 영연방에 가입했다.[30] 2024년 집권 군사 정부 지도자 브리스 올리기 은게마는 진행 중인 부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광범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가봉이 앞으로 서방의 동맹국이 될 것이라고 미국과 프랑스 지도자들에게 확신시켰다.[31]

최근 중화인민공화국의 지원을 받아 관계를 강화하면서 가봉의 경제에 깊이 관여하게 되었다. 중국인 이민자(화교)를 받아들이고 있지만 일부 이민자와 국민 간에 마찰이 발생하고 있다.

건국 이래로 종주국인 프랑스와의 관계가 매우 강하다.[93] 이는 초대 음바 대통령 이후 친프랑스파 대통령들이 계속해서 정치적, 경제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맺어왔기 때문이다. 프랑스는 2016년 정부 개발 원조의 31%를 차지하는 최대 원조국이다.[94] 또한 프랑코포니에 가입되어 있다. 주변 국가들과는 1964년에 중앙아프리카 관세경제연합을 결성했고, 1994년에는 이것이 중앙아프리카 경제통화공동체로 개편되었다.

아프리카 연합(그리고 전신인 아프리카 통일 기구)의 창립 회원국이다. 또한 무슬림 인구 비율은 높지 않지만 이슬람 협력 기구에 가입되어 있다. 역사적으로 영국의 식민지가 된 적은 없지만, 2022년에 영국 연방에 가입했다. 2023년 쿠데타로 인해 아프리카 연합에서는 가입 정지[95], 영국 연방에서는 정상회담 등에 참가할 수 없는 부분적 가입 정지 처분을 받았다.[96]

5. 군사

가봉군은 육군, 해군, 공군, 헌병대 그리고 경찰을 포함하여 약 5,000명의 전문 군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통령 경호는 1,800명으로 구성된 경호부대가 담당한다.[43]

6. 행정 구역

가봉은 9개의 주로 나뉘며, 각 주는 50개의 주로 다시 세분된다. 대통령은 주지사, 현지사, 부현지사를 임명한다.[43]

주 이름주도
에스투아르 주리브르빌
오고웨-오트 주프랑스빌
오고웨-모앵 주람바르네
응우니 주무일라
냐응가 주치방가
오고웨-이빈도 주마코쿠
오고웨-롤로 주쿨라무투
오고웨-마리팀 주포르-장틸
월레우-엔템 주오엠



7. 지리

아프리카 서부 적도선상에 위치하며, 콩고 공화국, 카메룬, 적도 기니와 국경을 맞대고 서쪽으로는 대서양과 접한다. 면적은 267,667km2이며, 영토의 80%가 산림 지대이다. 적도 기후로서 연평균 기온은 30∼35℃, 연평균 강수량은 2,000∼2,500mm이다.

가봉은 중앙아프리카 대서양 연안의 적도 부근 북위 3도남위 4도 사이, 동경 8도동경 15도 사이에 위치한다. 해안 평야(대양 연안에서 20km에서 300km 범위), 산악 지대(리브르빌 북동쪽의 크리스탈 산맥, 중앙의 샤유 산맥), 그리고 동쪽의 사바나로 구성된다. 해안 평야는 세계자연기금의 대서양 적도 연안 삼림 생태 지역의 일부를 형성하며, 적도 기니와의 국경에 있는 무니 강 어귀를 포함하여 중앙 아프리카 맹그로브 숲의 일부를 포함한다.[33] 국토 중앙부를 서쪽에서 동쪽으로 오고웨강이 관통하며, 이 유역이 가봉의 주요 지역을 이룬다. 대서양 연안은 평야를 이루고 있으며, 오고웨강 하류에는 삼각주가 펼쳐져 있지만, 내륙으로 들어가면 북부의 크리스탈 산지와 남부의 마용베 산지와 같은 급경사가 존재한다.[98]

지질학적으로 가봉은 주로 고대 시생대와 원생대 초기의 화성암 및 변성암 지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콩고 크라톤의 안정된 대륙 지각에 속한다. 일부 지층은 20억 년 이상 된 것이다. 일부 암석 단위는 해양 탄산염암, 호수 및 대륙 퇴적암, 그리고 제4기의 지난 250만 년 동안 형성된 비고결 퇴적물과 토양으로 덮여 있다.[34] 20억 년 전에 활동했던 지구상의 자연 핵분열 원자로인 오클로 반응로 지대가 있다.[34] 가장 큰 강은 길이 1200km의 오고웨 강이다. 돌로마이트와 석회암 지층에 수백 개의 동굴이 있는 3개의 카르스트 지형 지역이 있다.[35]

7. 1. 기후

가봉은 중앙아프리카 대서양 연안의 적도 부근에 위치하며, 적도 기후를 보인다. 국토 면적의 89.3%가 열대 우림으로 덮여 있다.[32] 2018년 산림 경관 무결성 지수 평균 점수는 172개국 중 9위(9.07/10)를 기록했다.[36]

국토 대부분은 사바나 기후(Aw)이지만, 수도 리브르빌을 포함한 북부와 동부 일부는 열대몬순기후(Am)에 속한다. 리브르빌의 연간 강수량은 2510mm이며,[100] 9월~5월은 우기로 매달 약 300mm의 비가 내리지만, 6월~8월은 건기로 3개월 동안 강수량이 35mm로 매우 적다. 하루 최고 기온은 평균 29~30도, 최저 기온은 20~23도이다.

쾨펜 기후 구분 지도

7. 2. 생태 환경

가봉은 중앙아프리카의 대서양 연안, 적도 부근에 위치하며 적도 기후를 가지고 있다. 국토의 89.3%가 열대 우림으로 덮여 있다.[32] 해안 평야, 산악 지대, 동쪽의 사바나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안 평야는 세계자연기금의 대서양 적도 연안 삼림 생태 지역의 일부를 형성한다.[33]

총 토지 면적 중 산림 면적 비율, 상위 국가(2021). 가봉은 세계에서 네 번째로 산림 피복률이 높은 국가이다.


가봉의 지질은 주로 고대 시생대와 원생대 초기의 화성암 및 변성암 지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콩고 크라톤의 안정된 대륙 지각에 속한다. 일부 지층은 20억 년 이상 된 것이다.[34] 20억 년 전에 활동했던 지구상의 자연 핵분열 원자로인 오클로 반응로 지대가 있다.[34]

가장 큰 강은 길이 1200km의 오고웨 강이다. 돌로마이트와 석회암 지층에 수백 개의 동굴이 있는 3개의 카르스트 지형 지역이 있다.[35]

2002년, 국가 영토의 약 10%를 국립공원 시스템의 일부로 지정했으며, 가봉 국립공원청이 관리하고 있다. 가봉은 2018년 산림 경관 무결성 지수 평균 점수가 172개국 중 9위인 9.07/10을 기록했다.[36]

국토 중앙부를 서쪽에서 동쪽으로 오고웨강이 관통하고 있으며, 이 유역이 가봉의 주요 지역을 이룬다. 대서양 연안은 평야를 이루고 있으며, 오고웨강 하류에는 삼각주가 펼쳐져 있지만, 내륙으로 들어가면 북부의 크리스탈 산지와 남부의 마용베 산지와 같은 급경사가 존재한다.[98]

국토의 88.5%(2014년)가 이며,[100] 인구밀도가 낮기 때문에 손길이 닿지 않은 풍부한 자연이 많이 남아 있다. 아프리카 숲에는 코끼리, 고릴라, 침팬지 등의 대형 포유류가 다수 서식하고 있다.

다양한 자연 환경을 포함한 13개의 국립공원이 있으며, 총 면적은 국토의 11%를 차지한다. 가봉 정부는 자연 환경 보전에 힘쓰고 있으며, 중부의 로페 국립공원과 대서양 연안의 로앙고 국립공원에서는 생태관광이 도입되어 있다. 남서부 냐앙가 주에 위치한 무칼라바-두두 국립공원에서는 일본 연구 그룹에 의한 대형 유인원의 장기 야외 연구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2007년 로페-오칸다 생태계와 잔존 문화적 경관이 복합유산으로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기후는 국토의 대부분이 사바나 기후(Aw)이지만, 수도 리브르빌을 포함한 북부와 동부 일부는 열대몬순기후(Am)이다. 수도 리브르빌의 강수량은 2510mm이며,[100] 우기인 9월~5월은 매달 약 300mm이지만, 건기인 6월~8월은 3개월 동안 35mm로 극히 적다.

8. 경제

가봉은 1996년부터 2005년까지 연평균 1.1%의 경제 성장을 기록했다.[128] 운수업은 자동차 운수와 강하천 운수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철도건설 중이다. 가봉에는 아프리카 국가들 중에서도 비행장이 가장 조밀하게 배치되어 있는데, 23개의 비행장 중 3개가 국제공항이다. 주요 수출품으로는 목재, 원유, 망간 등이 있으며, 주요 수입품은 식량, 강제, 전기기계, 자동차, 화학제품, 식료품이다.

8. 1. 주요 산업

가봉의 주요 산업은 임업, 목재 가공, 채굴업이다. 산림 자원이 풍부하여 종이 공업도 발전하였다. 주요 지하자원으로는 원유, 망간, 우라늄, 금, 금강석 등이 있다. 농업은 노동 인구의 70%가 종사하지만 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적다. 주요 농산물은 코코아, 커피, 감자, 바나나, 땅콩 등이다.[128]

석유 수입은 정부 예산의 약 46%, 국내총생산(GDP)의 43%, 수출의 81%를 차지한다.[43] 2023년 현재 가봉은 하루 약 20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45] 가봉 경제는 자원 채굴에 의존하는데, 석유 발견 이전에는 벌목이 경제의 중심이었다. 현재는 벌목과 망간 채굴이 그 다음으로 중요한 수입원이다. 일부 탐사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미개발 철광석 매장량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43]

가봉은 산유국이며 인구가 적어 1인당 국민소득이 아프리카 국가들 중 높은 수준이다. 2015년 기준 1인당 국민소득은 9,200달러로[100] 신흥국(중진국) 수준이다. 그러나 원유 생산에 경제 대부분을 의존하여 원유 가격 변동에 크게 영향을 받는 구조이므로, 경제 다각화가 필요하다.[104]

가봉의 석유 생산은 1956년에 시작되었으며,[105] 독립 후 본격적으로 생산되어 2009년에는 원유 수출이 총수출의 81.2%를 차지하는 석유 의존 경제가 되었다.[106] 주요 유전은 폴르장티 남쪽 해상에 위치하며, 보드로아 마린 유전 등 여러 유전이 있다. 원유 다음으로 중요한 광산물은 동부 모안다에서 생산되는 망간이며, 세계 4위의 생산량과 수출의 2.9%를 차지한다.[106] 또한 우라늄도 서부 무나나에서 생산되어 수출된다.[107] 무나나 근처 오클로의 우라늄 광상에서는 과거 20억 년 전에 자연적인 핵분열 반응이 일어났던 오클로의 천연 원자로가 있다.

1975년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가입했지만 1996년에 탈퇴했다가 2016년에 재가입했다.[109]

독립 당시에는 목재가 수출의 58%를 차지하며[110] 경제의 주축이었으나, 이후 원유로 중심이 이동했다. 하지만 2009년에도 목재는 수출의 8.4%를 차지하며 여전히 중요한 수출품이다.[106] 가봉에서 생산되는 목재는 오쿠메와 마호가니 등이 중심이며, 합판의 원료로 수출된다. 농업은 식민지 시대부터 자급농업의 성격이 강하며,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작다.[111] 공업은 폴장티 시에 위치한 베니어판 생산과 석유 정제가 중심이며, 석유 제품은 수출의 2.0%, 베니어판은 수출의 1.8%를 차지한다.[106]

8. 2. 경제 문제와 과제

2019년 가봉 수출의 비례적 표현


가봉의 1인당 GDP 변화, 1950~2018년. 수치는 2011년 국제 달러로 환산 조정됨


가봉은 인구가 적지만 석유 등 풍부한 자원 덕분에 아프리카 국가들 중 높은 국민소득을 유지하고 있다. 2015년 기준 1인당 국민소득은 9200달러로[100] 신흥국(중진국) 수준이며, 세계 평균의 약 75%에 해당한다. 그러나 경제의 대부분을 원유 생산에 의존하여 국제 유가 변동에 취약하며, 경제 다각화가 시급한 과제이다.[104] 중앙아프리카 국가 은행이 발행하는 CFA 프랑통화로 사용한다.[104]

석유 수입은 정부 예산의 약 46%, 국내총생산(GDP)의 43%, 수출의 81%를 차지한다. 1997년 일일 37만 배럴로 정점을 찍었던 석유 생산량은 점차 감소하여, 2025년에는 고갈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석유 이후 시대를 대비한 계획이 시작되고 있다.[43] 1971년 발견된 그롱댕(Grondin) 유전은 1978년까지 추정 매장량의 약 60%가 채굴되었다.[44] 2023년 현재 가봉은 하루 약 20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45]

가봉횡단철도(Trans-Gabon Railway) 건설에 대한 과도한 투자, 1994년 CFA 프랑 평가 절하, 저유가 시대는 부채 문제를 심화시켰다.[43] 국제통화기금(IMF) 사절단은 가봉 정부의 예산 외 항목 과잉 지출, 중앙은행 과다 차입, 민영화 및 행정 개혁 지연을 비판했다. 2005년과 2007년 IMF와 대기성 차관 협정을 체결했으나, 2009년 금융 위기와 오마르 봉고 대통령 사망 및 선거로 인해 경제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43]

가봉의 석유 수입으로 1인당 GDP는 8,600달러에 달하지만, 소득 불균형과 열악한 사회 지표가 문제점으로 지적된다.[46] 가장 부유한 20%가 소득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인구의 약 3분의 1은 빈곤 속에 살고 있다.[43]

경제는 자원 채굴에 의존하며, 석유 발견 이전에는 벌목이 경제의 중심이었다. 현재는 벌목과 망간 채굴이 주요 수입원이며, 세계 최대 규모의 미개발 철광석 매장량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원 채굴 산업에서 일자리를 얻지 못하는 시골 지역 주민들은 도시 가족의 송금이나 자급자족 활동으로 생계를 유지한다.[43]

가봉 경제의 다양성 부족은 국내외적으로 지적되어 왔다. 새로운 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는 작은 시장 규모(약 100만 명), 프랑스 수입 의존, 지역 시장 활용 부족, 기업가 정신 부족, 석유 수입 감소 등이 꼽힌다.[43] 농업 및 관광 부문 투자는 열악한 인프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일부 가공 및 서비스 부문은 소수 현지 투자자들이 장악하고 있다.[43]

세계은행과 IMF의 권고에 따라 1990년대 정부는 국영 기업 민영화, 공공 부문 고용 및 임금 인상 감소 등 행정 개혁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국가 경제 전환을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43]

9. 사회

해변의 군중


가봉의 인구는 약 240만 명이다. 1900년부터 1940년 사이에는 역사적 및 환경적 요인으로 인구가 감소했다.[47] 가봉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낮은 인구 밀도 국가 중 하나이며,[43]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에서 네 번째로 높은 인간 개발 지수를 가지고 있다.[11]

프랑스어는 유일한 공용어이다. 인구의 80%가 프랑스어를 구사할 수 있으며, 리브르빌 거주민의 30%는 프랑스어를 모어로 사용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전국적으로 가봉 사람들의 대다수는 자신들의 민족 집단에 따라 토착어를 사용하지만, 이 비율은 다른 대부분의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국가들보다 낮다. 2013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가봉 인구의 63.7%가 가봉어를 구사할 수 있으며, 이는 농촌 지역의 86.3%와 도시 지역의 60.5%가 적어도 하나의 국가 언어를 구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50]

가봉의 교육 제도는 프랑스의 교육 제도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두 개의 부처에서 관장한다. 교육부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담당하고, 고등교육 및 혁신기술부는 대학교, 고등교육 및 전문학교를 담당한다. 교육법에 따라 만 6세에서 16세까지의 아동은 의무 교육을 받아야 한다. 2012년 기준으로 15세 이상 인구의 문해율은 82%였다.[57] 정부는 석유 수입을 학교 건설, 교사 급여 지급 및 농촌 지역을 포함한 교육 증진에 사용해 왔으나, 학교 시설 유지 및 교사 급여는 감소하고 있다. 교육 제도의 문제점으로는 "열악한 관리 및 계획, 감독 부족, 자격 미달 교사" 및 "과밀 학급"이 있다.[58]

1913년 알베르 슈바이처가 람바레네에 사립 병원을 설립하였다. 2004년 기준으로 인구 10만 명당 의사 수는 약 29명으로 추산되었으며, 인구의 약 90%가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2000년에는 인구의 70%가 안전한 식수를 이용할 수 있었고 21%가 적절한 위생 시설을 이용할 수 있었다. 정부 보건 프로그램은 나병, 아프리카 수면병, 말라리아, 사상충증, 장내 기생충, 결핵과 같은 질병을 치료한다. HIV/AIDS 유병률은 성인 인구(15~49세)의 5.2%로 추산된다.[53] 2024년 세계 기아 지수(GHI)에서 가봉은 데이터가 충분한 127개국 중 78위를 차지했으며, GHI 점수는 17.4로 중간 수준의 기아를 나타낸다.[56]

9. 1. 인구

가봉 연령별 인구 구조 (2015년)


가봉의 총 인구는 2021년 기준으로 이다. 인구 증가율은 2.25%(2010년~2015년) 정도이다. 인구밀도는 6.7명/Km²이며 세계 평균인 56.5/Km²와 비교해 볼 때 매우 낮은 수준이며 전체 인구의 87.2%(2015년)이 도시에 거주하고 있다. 중위 연령은 21.4세로 낮은 편이다.[127] 1900년부터 1940년 사이에는 역사적 및 환경적 요인으로 인구가 감소했다.[47] 가봉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낮은 인구 밀도 국가 중 하나이며,[43]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에서 네 번째로 높은 인간 개발 지수를 가지고 있다.[11]

가봉의 인구는 1962년 45만 3,000명[110]에서 1986년 명[115], 2017년 명으로 증가했다.[100] 그러나 가봉은 전통적으로 인구 밀도가 매우 낮은 국가이며,[113] 독립 후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2017년 인구 밀도는 1km²당 7.6명에 불과했다.[100] 이 때문에 경제 호조를 바탕으로 적도 기니카메룬 등 주변 국가에서 많은 외국인 노동자를 받아들이고 있다.[116]

가봉의 인구 추이
연도인구 (백만 명)
19500.5
20001.2
20232.4



'''가봉의 도시'''
순위도시인구
2003년[49]2013년[49]
1리브르빌538,195703,940에스튀에르
2포르-장티105,712136,462오고웨-마리팀주
3프랑스빌103,840110,568오트-오고웨주
4오웬도51,66179,300에스튀에르
5오예35,24160,685울레우-앤템주
6모안다42,70359,154오트-오고웨주
7앤툼12,71151,954에스튀에르
8람바르네24,88338,775무앵-오고웨주
9무일라21,07436,061응구니에
10아칸다34,548에스튀에르


9. 2. 민족

가봉에는 서로 언어와 문화를 달리하는 40여 개의 부족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큰 집단은 팡족이며, 그 외의 주요 민족 집단으로는 반자비족, 몌네족, 바코다족, 에쉬라족, 바푸누족, 아칸데족 등이 있다. 이 외에 프랑스인이 1만 명 정도 거주한다. 프랑스어가 국가의 공용어이고 인구의 80%가 프랑스어를 구사할 수 있다. 1995년 헌법 2조에 "가봉 공화국은 공식적 업무어로 프랑스어를 채택한다"라고 천명했다.

가봉에는 방(Fang), 미예네(Myènè), 푸누-에시라(Punu-Échira), 엔제비-아두마(Nzebi-Adouma), 테케-엠베테(Teke-Mbete), 멤베(Mèmbè), 코타(Kota), 아켈레(Akélé) 등 최소 40개 이상의 민족이 있다.[43] 또한, 피그미족인 봉고(Bongo)족과 바카(Baka)족이 있다.[43] 후자는 가봉에서 유일하게 반투어가 아닌 언어를 사용한다. 2,000명으로 추산되는 이중 국적자를 포함하여 1만 명 이상의 프랑스 원주민이 가봉에 거주한다.[43]

일부 민족은 가봉 전역에 걸쳐 분포되어 있어, 집단 간의 접촉, 상호 작용 및 혼인이 이루어진다. 주민은 북서부의 팡족(Fan)이 28.6%(2000년)로 가장 많으며, 그 외에 남부의 (10.2%, 2000년), (8.9%, 2000년)[100], 에쉬라족, (Mbama라고도 함), 두마족(Duma; 다른 이름: Aduma) 등의 반투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북동쪽에는 바카족이 존재한다. 프랑스인은 약 1만 명이지만 강한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다.

Okuyi라는 의식을 거행하는 민족이 존재한다.

9. 3. 종교

가봉에서 행해지는 종교에는 기독교(로마 가톨릭교회개신교), 이슬람교, 그리고 전통적인 토착 종교 신앙이 포함된다.[52] 어떤 사람들은 기독교와 토착 종교 신앙의 요소를 모두 실천한다.[52] 인구의 약 79%(53% 가톨릭)가 기독교의 여러 교파 중 하나를 실천하고 있으며, 10%는 이슬람교(주로 수니파)를 실천하고, 나머지는 다른 종교를 실천하고 있다.

가봉의 종교 (종교 데이터 아카이브 협회 (2015))[51]
종교비율 (%)
로마 가톨릭53.4
기타 기독교25.7
이슬람교10.4
애니미즘3.2
기타6.0
없음 / 응답 없음1.4



가톨릭교회를 중심으로 한 기독교가 73%를 차지하며, 12%가 이슬람교, 10%가 전통 종교(Bwiti, 애니미즘), 5%가 무종교와 무신론이다.[117]

9. 4. 보건

1913년 알베르 슈바이처가 람바레네(Lambaréné)에 사립 병원을 설립하였다. 1985년에는 병원 28개, 의료 센터 87개, 의무실 및 진료소 312개가 있었다. 2004년 기준으로 인구 10만 명당 의사 수는 약 29명으로 추산되었으며, "인구의 약 90%가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53]

2000년에는 인구의 70%가 "안전한 식수"를 이용할 수 있었고 21%가 "적절한 위생 시설"을 이용할 수 있었다. 정부 보건 프로그램은 나병(leprosy), 수면병, 말라리아(malaria), 사상충증(filariasis), 장내 기생충(intestinal worms), 결핵(tuberculosis)과 같은 질병을 치료한다. 1세 미만 어린이의 예방 접종률은 결핵 97%, 폴리오(polio) 65%였다. DPT 및 홍역(measles) 예방 접종률은 각각 37%와 56%였다. 가봉은 리브르빌(Libreville)의 공장에서 국내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53]

합계 출산율(total fertility rate)은 1960년 5.8명에서 2000년에는 여성 1명당 4.2명으로 감소했다. 모든 출생 중 10%는 "저체중아"였다. 1998년 기준 모성 사망률(maternal mortality rate)은 10만 명당 520명이었다. 2005년 유아 사망률(infant mortality rate)은 1,000명당 55.35명이었고 평균 수명은 55.02세였다. 2002년 기준 전체 사망률은 1,000명당 17.6명으로 추산되었다.[53]

HIV/AIDS 유병률(prevalence)은 성인 인구(15~49세)의 5.2%로 추산된다.[53] 2009년 기준 약 4만 6천 명이 HIV/AIDS를 앓고 있었다.[54] 2009년 AIDS로 인한 사망자 수는 약 2,400명으로 2003년 3,000명에서 감소했다.[55]

2024년 세계 기아 지수(GHI)에서 가봉은 데이터가 충분한 127개국 중 78위를 차지했다. 가봉의 GHI 점수는 17.4로 중간 수준의 기아를 나타낸다.[56]

9. 5. 교육

가봉의 교육 제도는 프랑스의 교육 제도의 영향을 받고 있다.[118] 교육 제도는 두 개의 부처에서 관장한다. 교육부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담당하고, 고등교육 및 혁신기술부는 대학교, 고등교육 및 전문학교를 담당한다.

교육법에 따라 만 6세에서 16세까지의 아동은 의무 교육을 받아야 한다. 가봉의 일부 아동들은 "Crèche" 또는 "Jardins d'Enfants"로 알려진 유치원에 다니면서 학교 생활을 시작한다. 만 6세가 되면 6학년으로 구성된 초등학교(École Primaire)에 입학한다. 다음 단계는 7학년으로 구성된 중학교(École Secondaire)이다. 졸업 예정 연령은 19세이다. 졸업생은 공과대학이나 경영대학을 포함한 고등 교육 기관에 입학 지원할 수 있다. 2012년 기준으로 15세 이상 인구의 문해율은 82%였다.[57]

정부는 석유 수입을 학교 건설, 교사 급여 지급 및 농촌 지역을 포함한 교육 증진에 사용해 왔다. 그러나 학교 시설 유지 및 교사 급여는 감소하고 있다. 2002년 초등학교 총 취학률은 132%였고, 2000년 순 취학률은 78%였다. 총 취학률과 순 취학률은 초등학교에 정식 등록된 학생 수를 기준으로 한다. 2001년 기준으로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동의 69%가 5학년에 진급할 가능성이 있었다. 교육 제도의 문제점으로는 "열악한 관리 및 계획, 감독 부족, 자격 미달 교사" 및 "과밀 학급"이 있다.[58] 가봉에는 여러 대학교가 있으며, 이들 대학교는 가봉의 관련 고등 교육 기관에서 인가, 허가 또는 인정을 받고 있다.[59] 대표적인 고등 교육 기관으로는 1970년에 설립된 리브르빌의 오마르 본고 대학교 등이 있다.

10. 문화

가봉의 문화는 대부분 구전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21세기에 문자 사용이 확산되면서 발전하기 시작했다. 풍부한 민속과 신화를 지닌 가봉은 여러 세대에 걸쳐 보존되고 전해져 내려온 전통을 가지고 있다. "이야기꾼"으로 알려진 전통 수호자들은 방족의 음베트(mvett)나 은제비족의 인그왈라(Ingwala)와 같은 관습을 보존하며 그 지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봉 문화의 중심에는 독특한 의미와 장인정신이 담긴 상징적인 가면들이 있다. 그중에는 방족의 응골탕(n'goltang) 가면과 코타족의 정교한 유물 조각상이 있다. 이러한 가면들은 결혼, 출산, 장례와 같은 중요한 인생의 사건들을 기념하는 의식을 포함한 다양한 의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통 장인들이 희귀한 현지 나무와 다른 귀중한 재료를 사용하여 제작한 이 가면들은 예술적 표현이자 문화유산의 그릇으로서의 역할을 한다.

가봉의 가면


가봉의 매체는 정부가 소유 및 운영하는 가봉 라디오텔레비전(RTG)이 프랑스어와 토착 언어로 방송을 하고있다. 일부 도시에서는 컬러 텔레비전 방송이 도입되었다. 1981년에는 상업 라디오 방송국인 아프리카 No. 1이 운영을 시작했는데, 프랑스와 가봉 정부, 그리고 유럽의 민간 미디어가 참여하고 있다.

2004년 기준으로 정부가 운영하는 라디오 방송국은 2개였고, 민영 방송국은 7개였다. 정부가 운영하는 텔레비전 방송국은 2개였고, 민영 방송국은 4개였다. 2003년 기준으로 인구 1,000명당 라디오는 약 488대, 텔레비전은 308대였다. 케이블 가입자는 인구 1,000명당 약 11.5명이었다. 2003년 기준으로 인구 1,000명당 개인용 컴퓨터는 22.4대였고, 인터넷 접속자는 26명이었다. 국가 언론 서비스는 가봉 통신(Gabonese Press Agency)이며, 일간지 ''가봉-마탱(Gabon-Matin)''(2002년 기준 발행 부수 18,000부)을 발행한다.

리브르빌에 있는 정부 통제 일간지 ''루니옹(L'Union)''은 2002년 평균 일일 발행 부수가 40,000부였다. 주간지 ''가봉 도주르뒤(Gabon d'Aujourdhui)''는 통신부에서 발행한다. 독립적이거나 정당과 관련된 약 9개의 민영 정기 간행물이 있으나, 재정적 제약으로 인해 발행이 지연되는 경우가 있다. 가봉 헌법은 언론 자유와 출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으며, 정부는 이러한 권리를 지지한다. 일부 정기 간행물은 정부를 비판하기도 하며, 외국 출판물도 이용 가능하다.

10. 1. 음악

가봉에는 다양한 민속 음악 스타일이 있다. 미국과 영국에서 수입된 록 음악과 힙합 음악이 가봉에서 유행하며, 룸바, 마코사, 수쿠스도 있다. 일부 민속 악기로는 오발라, 응곰비, 발라폰과 북이 있다.[60]

인근 국가의 수쿠스와 마코사가 인기를 얻고 있다.

가봉의 음악은 이웃 국가인 콩고민주공화국이나 카메룬에 비해 인지도는 낮지만, 현대 음악 및 대중음악 분야에서는 기타리스트인 Pierre Akendengué|피에르 아켄덴게영어가수인 Oliver N'Goma|올리비에 응고마영어 및 Annie-Flore Batchiellilys|아니-플뢰르 바체릴리스영어, 싱어인 Patience Dabany|파티앙스 다바니프랑스어 등 저명한 아티스트들을 배출했으며, 이들의 곡들이 널리 알려져 있다.

10. 2. 요리

가봉 요리는 프랑스 요리의 영향을 받았으며, 주식을 풍부하게 구할 수 있다.[61] 해산물을 듬뿍 사용한 해산물 요리가 있으며, 주로 갑각류를 사용한 것이 많다. 종주국이었던 프랑스의 영향으로 프랑스 요리 기법이 비교적 많이 도입되어 있다.

대도시 지역에서는 다양한 프랑스 요리가 보급되어 있지만, 농촌 지역에서는 카사바, , 야미 등의 곡류를 주식으로 한 요리가 일반적으로 이용된다.

또한, 육상 동물(야생 동물)의 고기를 사용한 요리도 있으며, 일부에는 원숭이호저 또는 천산갑 등을 식재료로 사용한 요리가 있다. 닭고기, 매운 칠리, 마늘, 토마토, 후추, 소금, 오크라와 야자 버터 등을 곁들인 음식도 있다.

10. 3. 스포츠

가봉 축구 국가대표팀은 1962년부터 가봉을 대표해 왔다.[62] 가봉 23세 이하 축구 국가대표팀은 2011년 아프리카 U-23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여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출전하였다. 2012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적도 기니와 공동 개최하였고,[63] 2017년 대회는 단독 개최국이었다.[64]

가봉 농구 국가대표팀은 '레 판테르'(Les Panthères)[65]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2015년 아프로바스켓에서 8위를 차지했다.

가봉은 1972년 뮌헨 올림픽부터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이후 대부분의 하계 올림픽에 참가했다. 안토니 오밤은 2012년 런던 올림픽 태권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66]

가봉은 레저 낚시가 성행하며, 대서양 타르폰을 낚는 "세계 최고의 장소"로 여겨진다.[67]

2006년부터 가봉은 유럽과 아프리카 팀이 참가하는 일주일간의 프로 사이클 경주인 라 트로피칼 아미사 봉고(La Tropicale Amissa Bongo)를 개최하고 있다.[68]

크리스 실바는 이스라엘 농구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동하는 가봉 출신 농구 선수이다.

가봉에서는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축구가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이며, 1968년에 축구 리그인 가봉 샹피오나 나시오날 D1이 창설되었다. 또한 아프리카 국가 대항전인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을 2012년 대회(적도 기니와 공동 개최[125])와 2017년 대회 두 차례 개최한 바 있다.

가봉 축구 국가대표팀FIFA 월드컵에 출전한 적이 없으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도 우승은커녕 결승에 진출한 적조차 없다. 저명한 가봉 출신 축구 선수로는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있으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아스널 FC 소속 시절에는 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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