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 연산자는 매끄러운 다양체 사이의 매끄러운 단면을 실수 선형 변환하는 연산자이다. 다양한 방법으로 정의될 수 있으며, 함수와 그 미분을 포함하는 고계 미분에 의해 유한하게 생성되는 연산자를 말한다. 미분 연산자는 국소 좌표계에서 특정 꼴의 연산자들의 합으로 표현되며, 차수는 연산자의 종류를 나타낸다. 미분은 선형 연산이며, 함수 계수를 가진 다항식은 미분 연산자가 된다. 미분 연산자는 물리 과학, 미분 기하학, 추상대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라플라스 연산자, 델 연산자 등이 예시로 제시된다.
매끄러운 다양체 M 위의 두 매끄러운 벡터 다발 E, F가 주어졌을 때, E와 F의 매끄러운 단면들의 실수 벡터 공간 \Gamma^\infty(E)와 \Gamma^\infty(F)를 생각할 수 있다.E와 F 사이의 '''미분 연산자'''는 특정한 형태의 실수 선형 변환 D\colon\Gamma^\infty(E)\to\Gamma^\infty(F)이다. 미분 연산자는 다음과 같이 여러 방법으로 정의될 수 있다.
미분은 선형 연산이다. 즉, 함수 ''f''와 ''g'', 상수 ''a''에 대해 다음이 성립한다.:D(f+g) = (Df)+(Dg),:D(af) = a(Df)함수 계수를 가진 ''D''에 대한 모든 다항식은 또한 미분 연산자이다. 우리는 또한 다음 규칙에 따라 미분 연산자를 합성할 수 있다.:(D_1 \circ D_2)(f) = D_1(D_2(f)).여기에는 몇 가지 주의가 필요하다. 먼저 연산자 ''D''2의 모든 함수 계수는 ''D''1의 적용이 요구하는 만큼 미분 가능해야 한다. 이러한 연산자의 환을 얻으려면 사용된 계수의 모든 차수에 대한 도함수를 가정해야 한다. 둘째, 이 환은 가환이 아니다. 연산자 ''gD''는 일반적으로 ''Dg''와 동일하지 않다. 예를 들어, 양자역학의 기본적인 관계는 다음과 같다.:Dx - xD = 1.반대로, 상수 계수를 가진 ''D''의 다항식인 연산자의 부분환은 가환이다. 이는 변환 불변 연산자로 구성된다.미분 연산자는 시프트 정리를 따른다.콤팩트 매끄러운 다양체 M 위의 두 벡터 다발 E,F가 주어졌을 때, E\to F 미분 연산자의 공간을 \mathcal D(E,F)로 표기하면, 모든 미분 연산자 \Gamma^\infty(E)\to\Gamma^\infty(F)는 유한한 차수를 가지며, 따라서 차수에 따라 자연스러운 오름 여과:\Gamma^\infty(E^*\otimes F)=\mathcal D_0(E,F)\subseteq\mathcal D_1(E,F)\subseteq\cdots\subseteq\mathcal D_\infty(E,F)=\mathcal D(E,F)가 존재한다. 그러나 이 여과는 자연스럽게 등급을 이루지 않는다.미분 연산자의 차수 여과는 합성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호환된다.:\mathcal D_n(E',E'')\circ\mathcal D_m(E,E')\subseteq\mathcal D_{m+n}(E,E'')매끄러운 다양체 M 위의 \mathcal C^\infty(M,\mathbb C)\to\mathcal C^\infty(M,\mathbb C) 미분 연산자는 유사 미분 연산자이다.
변수 ''x''에 대한 1차 미분을 나타내는 일반적인 표기법은 다음과 같다.:{d \over dx}, D, D_x, \partial_x''n''차 미분을 나타낼 때는 다음 표기법을 사용한다.:{d^n \over dx^n}, D^n, D^n_x, \partial_x^n함수 ''f''의 도함수는 때때로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f(x)]':f'(x).''D'' 표기법은 올리버 헤비사이드가 미분 방정식 연구에서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다음과 같은 형태의 미분 연산자를 고려했다.:\sum_{k=0}^n c_k D^k자주 사용되는 미분 연산자 중 하나는 라플라스 연산자이며,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Delta = \nabla^2 = \sum_{k=1}^n \frac{\partial^2}{\partial x_k^2}세타 연산자[3]는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Theta = z {d \over dz}이 연산자는 고유 함수가 ''z''의 단항식이기 때문에 동차성 연산자라고도 불린다.:\Theta (z^k) = k z^k,\quad k=0,1,2,\dots ''n''개 변수의 동차성 연산자는 다음과 같다.:\Theta = \sum_{k=1}^n x_k \frac{\partial}{\partial x_k}일반적으로 미분 연산자의 인자는 연산자 오른쪽에 위치한다. 하지만 다른 표기법도 사용되는데, 연산자를 왼쪽에 있는 함수와 오른쪽에 있는 함수에 적용한 결과, 그리고 양쪽에 적용했을 때의 차이를 화살표로 나타낸다.:f \overleftarrow{\partial_x} g = g \cdot \partial_x f:f \overrightarrow{\partial_x} g = f \cdot \partial_x g:f \overleftrightarrow{\partial_x} g = f \cdot \partial_x g - g \cdot \partial_x f이러한 양방향 화살표 표기법은 양자 역학에서 확률 전류를 설명하는 데 사용된다.
미분 연산자에는 여러 종류가 있으며, 각각 다른 특징과 응용 분야를 가진다. 몇 가지 예는 다음과 같다.
미분 연산자를 (단순히 함수의 도함수를 나타내는 기호가 아니라) 스스로 존재하는 대상으로 여기는 것은 루이 프랑수아 앙투안 아르보가스트(Louis François Antoine Arbogast프랑스어, 1759~1803)의 1800년 저서[9][10]가 최초라고 여겨진다.야크 페트레(Jaak Peetreet, 1935~)는 페트레 정리를 증명하였다.[2]
물리 과학에서 라플라스 연산자와 같은 연산자는 편미분 방정식을 풀거나 설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분 위상 기하학에서 외미분과 리 미분 연산자는 내재적인 의미를 갖는다.[1]추상대수학에서 derivation (abstract algebra)영어 개념은 미적분학을 사용하지 않는 미분 연산자의 일반화를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일반화는 대수 기하학이나 가환대수학에서 자주 다루어진다.복소 변수에 관한 정칙 함수 연구에서, 복소 함수를 두 개의 실수 변수 함수로 생각할 수 있다. 이는 비르팅거 미분 구성에 이용될 수 있다. 이 접근법은 다변수 복소 함수와 분해형 복소 변수 함수 연구에도 사용된다.
환 을 계수로 하고, 및 를 변수로 하는 비가환 다항식환 의 양쪽 아이디얼 를 로 생성되는 것으로 한다. 즉, 다음과 같다.:I = ([D,X]-1) = (DX-XD-1)이 때, 잉여환 를 위의 일변수 다항식 계수 미분 작용소환이라고 부른다. 이 환은 비가환 단순환이다. 그 임의의 원소는 형태의 단항식의 -선형 결합으로 유일하게 쓸 수 있다. 이로 인해, 이 환 위에서 다항식의 유클리드 나눗셈에 대응하는 연산이 보장된다. 위의 (표준 미분에 대한) 미분 가군은 위의 가군과 동일시할 수 있다.환 을 계수로 하고, 및 을 변수로 하는 -변수의 비가환 다항식 환 의 아이디얼 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I=\left(\begin{matrix} [D_i, X_j]-\delta_{i,j},\\[2pt] [D_i, D_j],\\[2pt] [X_i, X_j] \end{matrix}\Bigg|\; 1\le i,j\le n\right)여기서 는 크로네커 델타이다. 이때, 잉여환 를 -변수의 다항식 계수 미분 작용소 환이라고 부른다. 이 환은 비가환 단순 환이다. 임의의 원소는 형태의 단항식의 -선형 결합으로 유일하게 쓸 수 있다. (는 로 표현된다.)
미분 기하학과 대수 기하학에서 두 벡터 다발 사이의 미분 연산자를 좌표에 독립적인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이 종종 편리하다. ''E''와 ''F''를 미분 가능 다양체 ''M'' 위의 두 벡터 다발이라고 하자. 단면의 '''R''-선형 사상 ''P'' : Γ(''E'') → Γ(''F'')는 이 사상이 제트 다발 ''J''''k''(''E'')를 통해 인수분해될 때 '''''k''차 선형 미분 연산자''''''라고 한다.다시 말해, 다음과 같은 벡터 다발의 선형 사상이 존재한다.:i_P: J^k(E) \to F그리고 다음이 성립한다.:P = i_P\circ j^k여기서 j^k는 ''E''의 임의의 단면에 그 ''k''-제트를 대응시키는 연장이다.이는 주어진 ''E''의 단면 ''s''에 대해, 점 ''x'' ∈ ''M''에서의 ''P''(''s'')의 값은 ''x''에서 ''s''의 ''k''차 미세한 거동에 의해 완전히 결정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이는 ''P''(''s'')(''x'')가 ''x''에서 ''s''의 싹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미분 연산자가 국소적이라고 말함으로써 표현된다. 기본적인 결과는 반대도 참임을 보여주는 페트리 정리이다. 즉, 모든 (선형) 국소 연산자는 미분 연산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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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arvnb [2] 서적 A Boole Anthology: Recent and classical studies in the logic of George Boole https://books.google[...] [3] 웹사이트 Theta Operator http://mathworld.wol[...] 2009-06-12 [4] 문서 [5] 간행물 Deformation quantization of Poisson algebras 1992 [6] Harvnb [7] 웹사이트 Theta Operator [8] 서적 Heat kernels and Dirac operators http://www.springer.[...] Springer-Verlag 1992 [9] 서적 Du calcul des dérivations https://archive.org/[...] de l’imprimerie de Levrault, frères [10] 서적 A Boole anthology: recent and classical studies in the logic of George Boole Springer-Verlag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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