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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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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복음서 기자는 기독교의 복음서를 기록한 네 명의 인물을 지칭한다. 전통적으로 마태오, 마르코, 루가, 요한을 복음서 기자로 여기며, 이들은 각각 마태오 복음서, 마르코 복음서, 루가 복음서, 요한 복음서를 저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태오, 마르코, 루가는 공관 복음서로 불리며, 예수의 생애와 가르침을 유사하게 다루고 있다. 복음서 기자들은 초기 기독교 신앙을 대표하며, 각자의 관점에서 예수의 복음을 전파하는 데 기여했다. 복음서 기자들은 상징적으로 각각 사람(또는 천사), 사자, 황소, 독수리로 표현되며, 이는 구약성경의 에제키엘서와 요한 묵시록에 묘사된 네 생물에서 유래한다. 신약성서학적 연구를 통해 복음서의 저자와 기록 시기에 대한 다양한 견해가 제시되었으며, 카를 융은 복음서 기자의 상징을 인간 심리의 네 가지 기능과 연결하여 해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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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서기자

2. 복음서 기자와 4복음서

기독교의 4복음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가르침을 기록한 책으로, 정경으로 여겨진다. 이 복음서들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12]

4복음서의 저자로는 전통적으로 마태오, 마르코, 루가, 요한이 거론된다. 마태오와 요한은 예수의 열두 제자 중 두 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마르코와 루가는 각각 성 베드로와 바울로의 제자로 여겨진다.

4명의 복음서 기자들을 상징하는 네 날개 달린 생물들이 아를의 생 트로핌 교회의 로마네스크 팀파늄에 있는 위엄 안의 그리스도를 둘러싸고 있다.


마태오, 마르코, 루가 복음서는 많은 이야기를 동일하게, 종종 동일한 순서로, 심지어 그대로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공관 복음서라고 알려져 있다.

사도 바울로는 마태오 복음서와 루가 복음서가 구약 성서와 같은 권위를 가지고 있다고 인정했다. 또한, 클레멘스의 편지에서 이사야서와 마태오 복음서가 동등한 권위로 인용되고 있다.[12] 이레네우스는 교회가 성서의 권위에 기초하여 성경 정경을 승인하고 보존하며 받아들였다고 했다.[13]

2. 1. 마태오

마태오 복음서의 저자로, 예수의 열두 제자 중 한 명이자 전직 세리(레위)였다고 전통적으로 전해진다.[2] 마태오 복음서는 유대인 독자들을 대상으로 쓰여졌으며, 예수를 구약성경에서 예언된 메시아로 묘사하는 데 중점을 둔다.

기독교에서 4 복음서가 정경으로 인정된 것은 4세기의 일이며, 전통적으로 마태오는 예수의 열두 제자 중 한 명으로 여겨졌다.[12] 사도 바울로는 마태오 복음서가 구약 성서와 같은 권위를 가지고 있다고 인정했다.[10] 클레멘스의 편지에서 이사야서와 마태오 복음서가 동등한 권위로 인용되고 있다.[10]

이레네우스는 교회가 성서의 권위에 기초하여 성서 정경을 승인하고 보존하며 받아들였다고 했다.[11]

2. 2. 마르코

날개 없는 성 마르코의 사자 상징. 에흐터나흐 복음서. 프랑스 국립 도서관, 파리.


마르코는 성 베드로의 제자이자 마르코 복음서의 저자로 여겨진다.[9] 마르코 복음서는 공관 복음서 중 하나이며, 다수 성서 학자들은 마가 복음서가 가장 먼저 쓰였다고 본다.

2. 3. 루가

루가 복음서와 사도행전의 저자로, 바울로의 동역자이자 의사였다고 전해진다.[5] 테오필로스에게 쓴 글이 현재 루가 복음서와 사도행전으로 알려져 있다.[5] 루가 복음서는 이방인 독자들을 대상으로 쓰여졌으며,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에 대한 예수의 관심을 강조한다.

정교회 전통에서는 루가를 70사도 중 한 명으로 기록한다.(루카 10)[5]

2. 4. 요한

요한은 예수의 제자이자 열두 사도 중 막내였다고 전해진다.[5] 요한 복음서는 공관 복음서라고 불리는 다른 세 복음서와는 달리, 예수의 신성(神性)과 영적인 가르침을 강조하는 독특한 관점을 제시한다. 전통적으로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의 직제자이자 사도라고 여겨져 왔지만[9], 근대 연구에서는 요한을 복음서 저자로 보는 것에 대해 엄격한 입장을 취하기도 한다. 이 경우, 복음서 저자는 해당 사도의 전승을 나타내는 것이며, 저자 자신이 직접 복음서를 기록한 것은 아니라고 여겨진다.[9]

3. 복음서 기자의 상징

복음서기자의 상징


전통적으로 네 명의 복음서기자들은 기독교 미술에서 세 종류의 동물과 한 명의 인간 모습으로 상징되었다. 동서양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이지만, 서방 교회에서는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

이러한 상징은 4세기 성경 학자 히에로니무스가 각 복음서의 특징을 바탕으로 설명한 것이다.

3. 1. 상징의 기원



네 복음서기자의 상징은 구약성경에제키엘서(1장)와 신약성경의 요한 묵시록(4장 6-8절)에 나오는 네 생물의 모습에서 유래한다.[5] 에제키엘과 요한은 하느님의 옥좌를 둘러싼 네 생물의 환상을 보았는데, 각각 사람, 사자, 소, 독수리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

에제키엘서에서 예언자 에제키엘은 네 생물을 만났는데, 이들은 사람의 모습을 하고 네 개의 날개와 네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었다. 네 얼굴은 각각 사람, 사자, 소, 독수리의 얼굴이었다.

요한 묵시록에서 요한은 하느님 옥좌 주위에 있는 네 생물을 보았는데, 이들은 여섯 개의 날개와 많은 눈을 가지고 있었다. 첫째는 사자, 둘째는 송아지, 셋째는 사람 얼굴, 넷째는 날아가는 독수리와 같았다.

기독교에서는 이 네 생물을 그리스도의 네 가지 모습으로 해석한다. 사람은 인간으로 태어난 그리스도, 소는 십자가 형벌의 희생 제물, 사자는 부활한 그리스도, 독수리는 승천한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3. 2. 히에로니무스의 해석

4세기 성경 학자 히에로니무스는 각 복음서기자들이 기록한 복음서의 특징을 바탕으로 네 가지 상징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2]

  • '''마태오 - 사람(천사):''' 인간 예수 그리스도의 소개와 그의 인간으로서의 조상의 계보를 기술하는 것으로 시작하기 때문이다.
  • '''마르코 - 사자:''' 세례자 요한이 처음 등장하는데, 그는 사막의 사자와 같기 때문이다.
  • '''루카 - 숫소:''' 엘리사벳과 사제 즈가리야의 이야기를 통해 마리아가 어떻게 예수를 가졌는지 기술하고, 즈가리야는 사제로서 희생의 소를 바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 '''요한 - 독수리:''' "로고스(말씀)"는 만물을 초월하는 높은 곳에서 하늘을 날아 지상으로 왔기 때문이다. 즉, 그 첫머리에서 「처음에, 로고스()가 있었다」라고 쓰기 시작하고 있기 때문이다.

4. 복음서 기자에 대한 신약성서학적 견해

크리스트교에서 4 복음서가 정경으로 여겨진 것은 4세기의 일이며[12], 전통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직제자이자 사도로 불리는 사람들이 저자라고 여겨졌다. 그러나 근대 이후 신약성서학에서는 이러한 전통적인 견해에 대한 비판적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다.

근대에서 근세에 걸쳐, 신약 성서를 문헌학적·역사학적으로 고찰하는 연구가 일어났다. 19세기에는 고등 비평이라고 불리는 신약성서학이 성립되어, 복음서 저자 문제와 각 복음서의 성립 배경 및 상호 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복음서들은 서기 1세기 후반부터 2세기 초에 걸쳐 성립되었다고 추정되었다.

이에 따라, 전통적인 견해는 수정되어 마르코, 마태, 루가, 요한은 실제 복음서를 쓴 사람의 이름이라기보다는, 원시 크리스트교 신도 또는 신도 집단으로 여겨지게 되었다.

네 복음서 기자는 선행 자료를 바탕으로 복음서를 편집했지만, 각자 다른 그리스도 이해, 교회 이해, 교의 해석을 가지고 독자적으로 집필했다. 각 복음서 기자가 한 명인지, 공동 집필인지는 논의가 있지만, 내용의 일관성으로 보아 한 명의 집필자가 각 복음서를 집필했다고 현재는 생각되고 있다.

루가 복음서 기자 루가는 사도행전의 기자이기도 하다. 요한의 묵시록 필자와 요한 복음서 기자 요한은 전승에서는 동일 인물이었지만, 현재는 사상과 문체가 전혀 다른 사람으로 평가된다.

4. 1. 공관복음서 문제

마태오 복음서, 마르코 복음서, 루가 복음서는 내용과 구성이 매우 유사하여 '공관복음서'라고 불린다. 이러한 유사성은 세 복음서가 서로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에 대한 '공관복음서 문제'를 제기한다.

근대에서 근세에 걸쳐, 신약 성서를 문헌학적·역사학적으로 음미하고 고찰하는 연구가 일어났다. 19세기에는 고등 비평이라고 불리는 신약성서학이 성립되어, 각 복음서의 성립 배경과 상호 관계를 조사하는 과정이 진행되었다. 그 결과, 복음서들은 서기 1세기 후반부터 2세기 초에 걸쳐 성립되었다고 추정되었다.[9]

이러한 연구 결과에 따라, 전통적으로 예수의 직제자인 사도가 복음서의 저자라는 견해는 수정되었다. 마르코, 마태, 루가, 요한은 실제로 복음서를 쓴 사람의 이름이라기보다는, 각각 입장을 달리하는 원시 크리스트교 신도 또는 신도 집단으로 여겨지게 되었다.

세 복음서에는 공통적으로 예수의 말씀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 배경에는 Q라고 불리는 예수의 어록집이 존재했다는 가설이 제기되었다. 현재는 복음서 기자들이 Q자료와 같은 어록집, 예수의 기적 이야기집 등을 바탕으로 복음서를 편집했다는 것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는 나그함마디 문서에서 발견된 토마스 복음서에 의해 더욱 뒷받침되었다.

현재 가장 유력한 가설은 '두 자료 가설'이다. 이 가설에 따르면, 마르코 복음서와 Q자료가 마태오 복음서와 루가 복음서의 공통된 자료로 사용되었다.

4. 2. 저자 문제

현대 성서학에서는 복음서 저자들이 실제로 예수의 제자였는지, 아니면 후대의 기독교 공동체에서 활동한 익명의 저자들이었는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전통적으로 크리스트교에서는 4 복음서(마태오 복음서, 마르코 복음서, 루카 복음서, 요한 복음서)의 저자를 예수의 직제자인 사도로 여겼다. 특히 마태와 요한은 예수의 열두 사도 중 두 명이라고 전승되었다.[9] 그러나 근대 이후 문헌학적·역사학적 연구와 고등 비평이라 불리는 신약성서학이 발전하면서 이러한 전통적인 견해는 도전을 받게 되었다.[10]

19세기 신약성서학에서는 복음서들이 1세기 후반에서 2세기 초에 걸쳐 성립되었다고 주장하며, 복음서 저자들이 예수의 직제자가 아니라 초기 기독교의 신도 또는 신도 집단이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마르코 복음서, 마태오 복음서, 루카 복음서는 내용상 유사점이 많아 공관복음서라고 불리는데, 이들 복음서의 공통된 내용의 배경에는 Q자료라고 불리는 예수의 어록집이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11]

현대 학자들은 복음서 기자들이 Q자료와 같은 어록집, 예수의 기적 이야기집 등을 바탕으로 복음서를 편집했을 것으로 본다. 나그함마디 문서에서 발견된 토마스 복음서는 이러한 견해를 뒷받침한다. 복음서 기자들은 선행 자료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각자의 그리스도 이해, 교회 이해, 교의 해석에 따라 독자적으로 복음서를 집필한 것으로 보인다. 각 복음서가 한 명의 저자에 의해 쓰였는지, 아니면 여러 명의 공동 저작인지에 대해서는 논쟁이 있지만, 내용의 일관성으로 보아 한 명의 저자가 집필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진다.

5. 복음서 기자와 한국 교회

대한민국 개신교계는 4복음서와 복음서 기자들에 대한 연구를 통해 기독교 신앙의 근본적인 의미를 탐구하고, 한국 사회와 문화에 맞는 복음 전파 방식을 모색하고 있다. 한국의 신학자들은 각 복음서의 신학적 특징과 강조점을 분석하여, 한국 교회의 상황에 맞는 설교와 교육 자료를 개발하는 데 힘쓰고 있다.

6. 카를 융의 상징 해석 (참고)

분석심리학을 창시한 카를 구스타프 융은 복음서 기자의 상징을 인간 심리의 네 가지 기능과 연결하여 해석하기도 했다. 융은 인간의 마음에는 '사고', '감정'의 두 가지 합리적 기능과 '감각', '직관'의 두 가지 비합리적 기능이 있다고 보았다. 인간은 이 네 가지 기능 중 하나를 '주 기능'으로 사용하며, 주 기능은 의식적으로 발달하지만, 나머지 기능은 무의식 속에 억압된다고 설명했다.

융은 네 복음서 기자 중 마태오만이 인간으로 표현되고 나머지는 동물로 표현되는 것에 주목했다. 그는 인간으로 상징되는 것이 마음의 주 기능에 대응하고, 동물로 상징되는 것은 미발달하고 무의식적인 나머지 세 가지 기능이라고 해석했다. 그러나 마태오가 다른 복음서 기자들보다 특별히 탁월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참조

[1] 웹사이트 The Gospels https://www.worldhis[...] 2021-02-26
[2] 서적 Gospel According to St John: Black's New Testament Commentaries https://books.google[...] Bloomsbury Publishing 2005-11-25
[3] 서적 The Gospel of Matthew https://books.google[...] Wm. B. Eerdmans Publishing 2007-07-11
[4] 웹사이트 Latin Christianity: Its Founder, Tertullian https://www.ccel.org[...] null
[5] 성경 Mark 1:1
[6] 서적 Commentary on Matthew https://books.google[...] CUA Press 2008-12
[7] 서적 The Gothic Image: Religious Art in France of the Thirteenth Century https://archive.org/[...] Harper & Row 1972
[8] 문서 Male, op. cit.
[9] 뉴스 13. 福音記者とはどのような人物だったか? https://opusdei.org/[...] 2018-05-28
[10] 서적 聖書の権威 羊群社
[11] 서적 キリスト教神学入門 教文館
[12] 서적 성서의 권위 양군사
[13] 서적 크리스트교 신학 입문 쿄우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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