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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폴리비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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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폴리비오스의 『역사』는 기원전 264년부터 기원전 146년까지의 시기를 다루며, 특히 로마가 세계 강국으로 부상하는 과정을 중점적으로 조명한다. 이 책은 제1차 및 제2차 포에니 전쟁을 포함하여 로마가 카르타고와 헬레니즘 그리스를 정복하는 과정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폴리비오스는 로마 공화정의 정치 체제를 분석하며, 민주주의, 귀족정, 군주제의 요소를 결합한 혼합 헌법이 로마의 성공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정체 순환사관을 제시하여 정치 체제의 변화와 쇠퇴에 대한 독자적인 견해를 피력했다. 현재는 40권 중 처음 5권과 요약본만이 남아 있으며, 그의 저술은 서양 역사학에 큰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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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폴리비오스) - [서적]에 관한 문서

2. 내용

폴리비오스의 『역사』는 총 40권으로 구성되었지만, 현재 전해지는 것은 처음 5권과 저자가 직접 작성한 요약본 등 일부에 불과하다. 원래 폴리비오스는 제3차 마케도니아 전쟁까지 다룬 29권으로 『역사』를 완결할 계획이었으나, 이후 기원전 146년까지의 사건들(제3차 포에니 전쟁, 지중해 세계 통합, 켈티베리아인 반란, 아카이아 동맹 반란, 코린토스 함락)을 추가하여 총 40권으로 확장했다.

폴리비오스는 정치 체제의 본질이 순환한다고 보았다. 그는 "여러 정체는 변화하고 이행하며 또한 출발점으로 돌아간다"고 주장했다. 예를 들어, 과두제의 폐해를 경험한 사람들은 평등과 언론의 자유를 중시하는 민주제를 지지하지만, 그 후손들은 자유와 평등에 익숙해져 그 가치를 잊고 폭력적인 정치 체제로 돌아간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관점에서 폴리비오스는 로마의 번영도 언젠가는 쇠퇴할 것이라고 예측하며, 역사를 통해 이를 밝히고자 했다.

2. 1. 배경

폴리비오스의 『역사』는 기원전 264년부터 기원전 146년까지를 다루고 있다. 폴리비오스는 기원전 200년경에 태어나 기원전 117년경에 사망했다. 그는 고대 로마가 세계 강국으로 부상한 53년에 주로 관심을 기울였다. 기원전 220년에서 167년까지 로마는 카르타고를 정복하고 헬레니즘 그리스를 지배하게 되었다.[1]

폴리비오스는 그리스 메갈로폴리스의 귀족이었으나, 고대 로마와의 전쟁에서 패배하여 반로마 음모 혐의로 로마로 연행되었다. 억류 중에 로마가 단기간에 지배 지역을 확대해 나간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결국 폴리비오스는 재판의 판결을 받지 않고 기원전 150년에 귀국을 허락받았지만, 스키피오 가문과의 친교가 있었기에 로마군의 진중에서 카르타고 멸망을 목격했다.[1]

2. 2. 주요 내용

폴리비오스의 『역사』는 기원전 264년부터 기원전 146년까지를 다루고 있으며, 특히 고대 로마가 세계 강국으로 부상한 기원전 220년에서 167년까지의 53년에 주목한다. 이 시기 로마는 카르타고를 정복하고 헬레니즘 그리스를 지배하게 되었다.

제1권에서 제5권까지는 당시 주요 국가들(프톨레마이오스 이집트, 헬레니즘 그리스, 마케도니아)의 정세를 다루며 제1차 및 제2차 포에니 전쟁을 광범위하게 다루고 있다. 제6권에서는 로마 공화정을 묘사하고 집정관, 원로원, 로마 시민의 권한을 설명한다. 그는 아테네테베스파르타, 크레타, 만티네아, 카르타고 간의 차이점을 주장했는데, 이는 아테네테베의 비정상적인 성장을 근거로 한 것이다. 폴리비오스는 '비정상적'이라는 말로 이들 국가가 권력의 정점에 도달하고 운명의 변덕에 굴복하게 된 것을 의미한다. 아테네가 테미스토클레스와 같은 지도자를, 테베가 펠로피다스와 에파미논다스와 같은 지도자를 둔 것이 바로 이 두 국가가 한동안 운의 호의를 받은 주된 이유이다. 페리클레스 시대에 대한 폴리비오스의 견해는 현대 역사가들이 그리스의 황금기라고 생각하는 것과는 다소 상반될 수 있다. 그는 로마 국가의 정치 체제를 크레타인과 스파르타인의 정치 체제와 비교하고 로마의 법이 카르타고의 법보다 어떤 측면에서 우월한지를 보여준다. 그는 로마 국가의 성공이 민주주의, 귀족정, 군주제의 요소를 결합한 혼합 헌법에 기반했다고 결론 내린다.

로마 포럼에 있는 쿠리아 율리아, 로마 원로원의 자리


『역사』의 나머지 부분은 기원전 201년 한니발의 패배부터 기원전 146년 카르타고와 그리스 도시 국가 코린토스의 멸망에 이르기까지 로마가 지중해를 지배하게 된 시기를 다룬다.

폴리비우스는 6권에서 로마 헌법에 대한 설명을 덧붙이며, 이를 혼합된 형태로 제시한다. 이는 헬레니즘 시대의 저술 경향, 특히 그리스 독자들을 염두에 둔 맥락에서 이루어졌다. 당시 그리스인들은 국가의 강점은 헌법의 강점에 달려 있다고 믿었다. 혼합 헌법은 아리스토텔레스가 제시한 세 가지 기본적인 정부 형태: 군주제, 귀족정, 민주주의를 결합했기 때문에 가장 강력한 헌법으로 여겨졌다. 폴리비우스는 아리스토텔레스를 따라, 위에 언급된 정부 형태의 부정적인 형태인 참주제, 과두정, 중우정을 포함하여 정부 형태를 더 세분화했다. 폴리비우스에 따르면, 이러한 정부 형태는 환형사이클(anacyclosis) 또는 키클로스(kyklos)라고 불리는 순환 과정을 거치며, 군주제에서 시작하여 중우정으로 끝난다.

폴리비오스는 그리스 메갈로폴리스 귀족이었으나, 고대 로마와의 전쟁에서 패배하여 반로마 음모 혐의로 로마로 연행되었다. 억류 중에 로마가 단기간에 지배 지역을 확대해나간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된다. 결국 폴리비오스는 재판의 판결을 받지 않고 기원전 150년에 귀국을 허락받았지만, 스키피오 가문과의 친교가 있었기에 로마군의 진중에서 카르타고 멸망을 목격했다.

본서는 총 40권으로 구성되었으나, 당초의 구상은 제3차 마케도니아 전쟁의 서술을 포함하는 제29권까지였다. 제30권 이후는 제3차 포에니 전쟁, 지중해 세계의 통합, 켈티베리아인의 반란, 아카이아 동맹의 반란, 기원전 146년의 코린토스 함락까지 서술되었다. 그러나 현존하는 것은 처음 5권뿐이며, 대부분은 저자 자신이 작성한 요약 등으로 남아 있다. 역사 서술뿐만 아니라 정체 순환사관이라는 독자적인 역사관을 제시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폴리비오스는 정치 질서의 본성이 정체의 순환이라고 보고 "그것에 의해 여러 정체는 변화하고 이행하며 또한 출발점으로 돌아간다"고 논했다. 예를 들어 과두제의 해악을 경험한 사람들이 있는 동안 평등주의와 언론의 자유를 중요시하는 사람들이 민주제를 지지하지만, 손자 세대가 되면 자유와 평등에 익숙해져 자유와 평등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게 되어 폭력적인 정체로 회귀한다고 했다. 폴리비오스는 이러한 관점에서 로마의 번영도 언젠가는 쇠퇴로 향할 것이라고 지적하며, 자연스럽게 성장한 것처럼 자연스럽게 하락하는 것을 내다보면서, 역사의 서술을 통해 그것을 밝히려고 시도하고 있다.

3. 정체론

폴리비오스는 로마 공화정을 혼합정체로 보았다. 집정관(대통령)이 최고의 명령권과 지휘권을 가지는 것은 왕정의 요소이며, 원로원(상원)의 존재는 귀족정의 요소이며, 민회(하원)는 민주정의 요소이다. 이 세 가지 기구에 의해 권력분립을 이루어, 상호 견제를 통해 균형을 이루는데 이를 혼합정체라고 하며, 이러면 정체순환이 멈추며, "최고의 정치 체제"라며 찬양했다.

폴리비우스는 6권에서 로마 헌법에 대한 설명을 덧붙이며, 이를 혼합된 형태로 제시했다. 이는 헬레니즘 시대의 저술 경향, 특히 그리스 독자들을 염두에 둔 것이었다. 당시 그리스인들은 국가의 강점은 헌법의 강점에 달려 있다고 믿었다. 혼합 헌법은 아리스토텔레스가 제시한 군주제, 귀족정, 민주주의를 결합했기 때문에 가장 강력한 헌법으로 여겨졌다. 폴리비우스는 아리스토텔레스를 따라, 참주제, 과두정, 중우정을 포함하여 정부 형태를 더 세분화했다. 이러한 정부 형태는 환형사이클(anacyclosis) 또는 키클로스(kyklos)라고 불리는 순환 과정을 거치며, 군주제에서 시작하여 중우정으로 끝난다.

3. 1. 혼합정체론

폴리비오스는 로마 공화정을 혼합정체로 보았다. 콘술(집정관, 대통령)이 최고의 명령권과 지휘권을 가지는 것은 왕정의 요소이며, 세나투스(원로원, 상원)의 존재는 귀족정의 요소이며, 민회(하원)는 민주정의 요소이다. 이 세 가지 기구에 의해 권력분립을 이루어, 상호 견제를 통해 균형을 이루는데 이를 혼합정체라고 하며, 이러면 정체순환이 멈추며, "최고의 정치 체제"라며 찬양했다.

폴리비우스는 6권에서 로마 헌법에 대한 설명을 덧붙이며, 이를 혼합된 형태로 제시한다. 이러한 설명은 헬레니즘 시대의 저술 경향, 특히 그리스 독자들을 염두에 둔 맥락에서 이루어졌다. 당시 그리스인들은 국가의 강점은 헌법의 강점에 달려 있다고 믿었다. 혼합 헌법은 아리스토텔레스가 제시한 세 가지 기본적인 정부 형태: 군주제, 귀족정, 민주주의를 결합했기 때문에 가장 강력한 헌법으로 여겨졌다. 폴리비우스는 아리스토텔레스를 따라, 위에 언급된 정부 형태의 부정적인 형태인 참주제, 과두정, 중우정을 포함하여 정부 형태를 더 세분화했다. 폴리비우스에 따르면, 이러한 정부 형태는 환형사이클(anacyclosis) 또는 키클로스(kyklos)라고 불리는 순환 과정을 거치며, 군주제에서 시작하여 중우정으로 끝난다.

3. 2. 정체순환론 (Anacyclosis)

폴리비우스는 6권에서 로마 헌법에 대한 설명을 덧붙이며, 이를 혼합된 형태로 제시하였다. 이러한 설명은 헬레니즘 시대의 저술 경향, 특히 그리스 독자들을 염두에 둔 맥락에서 이루어졌다. 당시 그리스인들은 국가의 강점이 헌법의 강점에 달려 있다고 믿었다. 혼합 헌법은 아리스토텔레스가 제시한 세 가지 기본적인 정부 형태: 군주제, 귀족정, 민주주의를 결합했기 때문에 가장 강력한 헌법으로 여겨졌다. 폴리비우스는 아리스토텔레스를 따라 위에 언급된 정부 형태의 부정적인 형태인 참주제, 과두정, 중우정을 포함하여 정부 형태를 더 세분화했다. 폴리비우스에 따르면, 이러한 정부 형태는 환형사이클(anacyclosis) 또는 키클로스(kyklos)라고 불리는 순환 과정을 거치며, 군주제에서 시작하여 중우정으로 끝난다.[1]

폴리비우스는 정치 질서의 본성이 정체의 순환이라고 보고 "그것에 의해 여러 정체는 변화하고 이행하며 또한 출발점으로 돌아간다"고 논했다. 예를 들어 과두제의 해악을 경험한 사람들이 있는 동안 평등주의와 언론의 자유를 중요시하는 사람들이 민주제를 지지하지만, 손자 세대가 되면 자유와 평등에 익숙해져 자유와 평등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게 되어 폭력적인 정체로 회귀한다고 했다. 폴리비우스는 이러한 관점에서 로마의 번영도 언젠가는 쇠퇴로 향할 것이라고 지적하며, 자연스럽게 성장한 것처럼 자연스럽게 하락하는 것을 내다보면서 역사의 서술을 통해 그것을 밝히려고 시도하고 있다.

4. 튀케(Tyche)

튀케, 즉 운명이나 행운을 의미하는 튀케는 폴리비오스의 역사 이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튀케는 그의 저서에서 이중적인 의미를 지닌다. 그것은 행운이나 우연을 의미할 수 있지만, 튀케는 또한 헬레니즘 시대의 관습에 따라 여신으로 의인화되었다. 튀케에 대한 탐구는 또한 폴리비오스가 그의 저술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되었는데, 그는 로마가 지중해를 지배하게 된 행운의 사건들에 대해 논한다.

5. 평가 및 영향

폴리비오스는 역사 서술뿐만 아니라 정체 순환사관이라는 독자적인 역사관을 제시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1] 그는 정치 질서의 본성이 정체의 순환이라고 보았으며, "그것에 의해 여러 정체는 변화하고 이행하며 또한 출발점으로 돌아간다"고 논했다. 예를 들어 과두제의 해악을 경험한 사람들이 평등주의와 언론의 자유를 중요시하는 민주제를 지지하지만, 이후 세대가 되면 자유와 평등에 익숙해져 그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게 되어 폭력적인 정체로 회귀한다고 했다. 폴리비오스는 이러한 관점에서 로마의 번영도 언젠가는 쇠퇴할 것이라고 지적하며, 자연스럽게 성장한 것처럼 자연스럽게 하락하는 것을 내다보면서 역사의 서술을 통해 그것을 밝히려고 시도했다.[1]

5. 1. 번역

최초의 영어 번역은 크리스토퍼 왓슨이 번역했으며, 1568년 런던에서 "가장 유명하고 가치 있는 연대기 작가 폴리비오스의 역사"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다.[1] F. W. 월뱅크는 1957년에서 1979년 사이에 3권으로 구성된 "역사"에 대한 포괄적인 해설서를 저술했다.

W. R. 페이턴(W. R. Paton)의 영어 번역본은 뢰브 고전 문고(The Loeb Classical Library)에서 1960년에 6권으로 출간되었다.

폴리비오스의 『역사』 전 39권 중 일본어 번역본은 다음과 같다.

제목번역자출판사출판 연도ISBN비고
『세계사(世界史)』 Ⅰ다케시마 토시유키(竹島俊之)류케이쇼샤(龍渓書舎)2004년4844754866제1권~제6권
『세계사(世界史)』 Ⅱ다케시마 토시유키(竹島俊之)류케이쇼샤(龍渓書舎)2007년9784844754879제7권~제18권
『세계사(世界史)』 Ⅲ다케시마 토시유키(竹島俊之)류케이쇼샤(龍渓書舎)2007년9784844754886제19권~제39권
『역사(歴史)』 1성강량화(城江良和)교토 대학 학술 출판회 (서양 고전 총서)2004년9784876981564제1권~제3권
『역사(歴史)』 2조에 요시카즈(城江良和)교토 대학 학술 출판회 (서양 고전 총서)2007년9784876981694제4권~제8권
『역사(歴史)』 3조에 요시카즈(城江良和)교토 대학 학술 출판회 (서양 고전 총서)2011년9784876981922제9권~제21권
『역사(歴史)』 4조에 요시카즈(城江良和)교토 대학 학술 출판회 (서양 고전 총서)2013년9784876982523제22권~제3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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