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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 야구 지역 보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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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프로 야구 지역 보호권은 각 구단이 특정 지역을 연고지로 하여 야구 이벤트를 독점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한다. 센트럴 리그와 퍼시픽 리그의 구단들은 각자 보호 지역과 전용 구장을 가지며, 다른 구단의 보호 지역에서 경기를 개최하려면 해당 지역 구단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과거에는 한신 타이거스와 오릭스 버펄로스가 공동 보호 지역을 설정하거나, 구단 합병 및 본사 이전에 따른 보호 지역 변경 사례가 있었다. 또한, 특정 경기 개최에 있어 다양한 예외적인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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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 야구 지역 보호권
개요
명칭프로 야구 지역 보호권
영어 명칭territorial rights
일본어 명칭プロ野球地域保護権 (프로 야큐 치이키 호고켄)
정의
정의특정 지역을 연고로 하는 프로 야구팀이 해당 지역에서 독점적인 사업 활동을 할 수 있는 권리. 다른 팀의 참여나 사업 확장을 제한함.
내용
주요 내용**연고지 마케팅 독점**: 특정 팀이 해당 지역을 기반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팬덤을 구축할 수 있도록 보장.
**수익 확보**: 입장 수익, 상품 판매, 광고 수익 등 해당 지역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안정적으로 확보.
**지역 사회와의 유대 강화**: 팀이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지지를 얻도록 장려.
일본 프로 야구 (NPB)
지역 보호권 현황**12개 구단 연고지**: 각 구단은 특정 광역 자치 단체를 연고지로 하며, 해당 지역에서 독점적인 권리 행사.
**세부 조항**: 구단에 따라 보호 범위와 조건이 다를 수 있음. 예: 홈 경기 개최 권리, 상품 판매 권리, 광고 권리 등.
지역 보호권의 영향
긍정적 영향**구단의 안정적 운영**: 재정 기반 강화, 장기적인 투자 가능.
**팬덤 형성**: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 강화, 충성도 높은 팬 확보.
**지역 경제 활성화**: 고용 창출, 관광객 유치, 지역 상품 판매 증가 등.
부정적 영향**지역 간 불균형 심화**: 인기 구단과 비인기 구단 간의 격차 확대.
**팬 선택권 제한**: 특정 지역 팬은 해당 연고팀만 응원해야 하는 상황 발생.
**신규 구단 창단 어려움**: 기존 구단의 반발, 수익성 악화 우려 등.
지역 보호권의 문제점 및 개선 방향
문제점**지역 간 인기 격차**: 특정 지역에만 팬이 집중되는 현상.
**구단 간 재정 불균형**: 인기 구단과 비인기 구단 간의 수익 격차 심화.
**팬 서비스 부족**: 독점적인 지위를 이용하여 팬 서비스 개선에 소극적인 구단 발생 가능성.
개선 방향**수익 공유 제도 강화**: 인기 구단의 수익을 비인기 구단과 공유하여 재정 균형 도모.
**공동 마케팅**: 구단 간 협력을 통해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여 전체적인 리그 인기를 향상.
**팬 서비스 강화**: 팬 참여 이벤트 확대, 온라인 플랫폼 개선 등 팬 서비스 질 향상.
**신규 구단 창단 지원**: 신규 구단 창단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및 인센티브 제공.
참고 사항
참고 사항지역 보호권은 프로 스포츠 리그의 중요한 요소이며, 리그 전체의 균형 발전과 팬덤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침.
각 리그는 지역 보호권 제도를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리그 전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야 함.

2. 현재 보호 지역 및 전용 구장

일본 프로 야구 각 구단은 도도부현 단위의 보호 지역을 가지며, 공식전 홈 경기의 절반 이상[1]을 보호 지역 내의 1개의 전용구장에서 개최해야 한다. 단, 실행위원회의 승인을 얻으면 경기 수를 변경할 수 있다.

2. 1. 센트럴 리그


2. 2. 퍼시픽 리그

구단명보호 지역전용 구장
(시설 명명권 명칭)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홋카이도에스콘 필드 HOKKAIDO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미야기현미야기 구장
(라쿠텐 모바일 파크 미야기)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사이타마현세이부 돔
(베루나 돔)
지바 롯데 마린스지바현지바 마린 스타디움
(ZOZO 마린 스타디움)
오릭스 버팔로스오사카부오사카 돔
(교세라 돔 오사카)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후쿠오카현후쿠오카 돔
(미즈호 PayPay 돔 후쿠오카)


2. 3. 더블 프랜차이즈 (2005~2007)

한신 타이거스오릭스 버펄로스2005년부터 2007년까지 3년간 잠정 조치로 효고현오사카부를 더블 프랜차이즈로 하는 복수 보호 지역으로 지정했다.

한신은 1997년 오사카 돔 개장 이후 준 본거지로 사용해왔다. 한신 고시엔 구장에서 고교 야구(선발 및 전국 대회)가 열릴 때에도 오사카 돔을 사용했지만, 2004년까지 한신이 오사카부 내에서 공식전을 개최하려면 그해까지 오사카부를 보호 지역으로 했던 오사카 긴테쓰 버팔로스의 서면 동의가 필요했다. 그러나 2005년부터 3시즌 동안은 한신·오릭스 양 구단에 오사카·효고 양 부현에서의 지역권이 인정되었기 때문에, 서면 동의 없이 교섭만으로 오사카 돔과 고베 종합 운동 공원 야구장(스카이마크 스타디움)[8]의 사용 일정을 조정했다. 2008년부터는 다시 서면 동의가 필요하게 되었다.

오릭스는 2005년 오사카 돔을 전용 구장으로 등록했지만, 2006년 운영 회사인 오사카 시티 돔이 경영 파탄을 겪으면서 전용 구장을 스카이마크로 변경했다. 같은 해 오릭스의 관련 회사가 시티 돔사의 주식을 취득하여 경영권이 이전되면서, 2007년 다시 오사카 돔을 전용 구장으로 등록했다. 오릭스는 2005년과 2006년 오사카 돔과 스카이마크에서 거의 같은 수의 경기를 개최했지만, 2007년부터 스카이마크에서의 경기 수를 약 20경기로 줄였다. 당초 2008년 이후 스카이마크에서의 경기 수를 10경기 전후로 줄이고 오사카 돔으로 일원화할 예정이었지만, 오사카 돔에서의 관객 동원 부진으로 오릭스는 한신에게 스카이마크에서 20경기 정도를 개최할 수 있도록 요청했고, 한신도 협력 의사를 밝혔다. 2008년에도 한신은 오사카 돔에서 9경기, 오릭스는 스카이마크를 중심으로 효고현 내에서 22경기를 개최했다.

2007년부터 2010년 봄까지 고시엔에서 대규모 개수 공사가 실시되었다. 한신은 고시엔 폐쇄 기간 동안 주최 경기를 스카이마크와 오사카 돔에서 개최하는 방침을 정했다. 2007년에는 클라이맥스 시리즈에서 조기 탈락하여 두 구장을 사용할 기회가 없었다. 2008년에는 스카이마크에서 1경기, 오사카 돔에서 클라이맥스 시리즈 제1 스테이지를 개최했다. 2009년에는 공사 공법 변경으로 고시엔에서 포스트 시즌 개최가 가능해졌다.

3. 보호 지역 및 전용 구장 관련 규정

각 구단은 도도부현 단위의 보호 지역을 가지며, 공식전 홈 경기의 절반 이상[1]을 보호 지역 내의 1개의 전용구장에서 주최할 의무를 진다. 단, 실행위원회의 승인을 얻어 그 수를 변경할 수 있다. 보호 지역 내에서 구단은 야구 이벤트를 독점적으로 실시하여 이익을 얻을 수 있다.[2]

다른 구단의 보호 지역에서 경기를 개최하거나 야구 관련 이벤트를 실시하는 경우에는, 해당 도도부현에 있는 모든 구단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신규 구단의 지역 보호권 설정, 연고지 이전, 구단 통폐합에 따른 보호 지역 변경은 전년 11월 30일까지 실행위원회에서 4분의 3 이상의 찬성을 얻은 후, 오너 회의의 승낙을 얻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전용 구장은 '연고지'라고 불리며, 전용 구장 이외의 야구장에서 개최하는 경기는 '지방 개최'라고 부른다. '준 연고지'라는 용어도 사용되지만, 대외적으로는 지방 개최와 동일하며 야구 협약상 권리는 없다.

한신 타이거스와 오릭스 버팔로스는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년간 효고현오사카부를 복수 보호 지역(더블 프랜차이즈)으로 하는 잠정 조치를 취했다. 한신은 오사카 돔을 준 본거지로 사용해 왔으며, 한신 고시엔 구장에서 고교 야구 대회가 열릴 때도 오사카 돔을 사용했다. 2004년까지는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스의 동의가 필요했지만, 2005년부터 3시즌 동안은 양 구단 모두 오사카와 효고 양 지역에서 지역권을 인정받아 서면 동의 없이 경기 일정을 조정했다.[3] 잠정 조치 종료 후인 2008년 이후에는 다시 서면 동의가 필요하게 되었다.

오릭스는 2005년에는 오사카 돔을 전용 구장으로 등록했지만, 2006년에는 운영 회사의 경영 파탄으로 고베 종합 운동 공원 야구장(스카이마크 스타디움)으로 변경했다. 이후 다시 오사카 돔을 전용 구장으로 등록했지만, 스카이마크에서의 경기 개최 수도 유지했다. 오사카 돔의 관객 동원 부진으로 인해 오릭스는 한신에게 스카이마크 경기 개최 유지를 요청했고, 한신도 협력하여 2008년에도 양 구단은 각각 오사카 돔과 스카이마크에서 경기를 개최했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고시엔 구장 개보수 공사 기간 동안, 한신은 스카이마크와 오사카 돔에서 주최 경기를 개최하는 방침을 정했다.

4. 보호 지역 변경 사례

일본 프로 야구에서 보호 지역이 변경된 사례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구단 합병과 본사 이전이다.


  • 구단 합병: 여러 구단이 합병되면서 연고지가 변경된 경우이다.
  • 본사 이전: 구단이 연고지를 다른 지역으로 이전한 경우이다.


각 사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위 섹션을 참조하면 된다.

4. 1. 구단 합병


4. 2. 본사 이전



5. 논란 및 특이 사례

1943년 후쿠오카현니시닛폰 철도를 모회사로 하는 니시테쓰군이 있었지만, 당시 프로 야구에는 프랜차이즈 제도가 없었기 때문에 규슈에서 공식전이 열린 적은 없었다. 규슈에서 처음으로 공식 경기가 열린 것은 전쟁이 끝난 후인 1946년 8월 16일 구마모토시 스이젠지 야구장에서 열린 골드 스타 대 긴키 그레이트링의 경기였다.[9]

라이온스후쿠오카시에 본사를 두고 있을 무렵 전용 구장이었던 헤이와다이 야구장 뿐만 아니라 기타큐슈시의 고쿠라 구장에서도 준 본거지로 경기를 개최한 바 있다. 1965년에는 헤이와다이와 고쿠라에서 각각 35경기 씩(당시 공식전이 140경기였으므로 홈 70경기) 주최 경기를 개최했는데, 이는 전용 구장 규정이 상당히 엄격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요미우리 자이언츠2009년까지 후쿠오카, 오사카, 삿포로의 각 돔 구장에서 시범 경기를 거의 매년 실시하고 있었다.

롯데2006년부터 10시즌 동안 홈구장인 ZOZO 마린 스타디움 이외에서는 주최 경기를 열지 않았지만, 2016년도쿄도 (도쿄 돔)에서 39년 만에[7] 주최 경기를 개최했다. 2018년에는 도쿄 돔과 도야마현 도야마시의 도야마 시민 구장 알펜 스타디움에서 주최 경기가 개최되었다.

2003년 8월, 한신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한신요미우리 전을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상영하는 퍼블릭 뷰잉을 기획했지만, 사이타마현을 보호 지역으로 하는 세이부로부터 항의를 받았다. 타 구단의 보호 지역에서 이벤트를 개최하는 경우 해당 구단의 승낙이 필요하다는 이유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세이부는 승낙했고, 퍼블릭 뷰잉 자체는 개최되었지만, 입장자 수는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그 후,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의 프로 야구 퍼블릭 뷰잉은 열리지 않게 되었다.

한신과 오릭스 버펄로스2005년부터 2007년까지 3년간 잠정 조치로서 효고현오사카부의 2개 부현을 보호 지역 (복수 보호 지역 = 더블 프랜차이즈)으로 했다. 한신은 오사카 돔1997년 개장 이후 준 본거지로 사용하고 있다. 한신 고시엔 구장에서 고교 야구가 열릴 때에도 오사카 돔을 사용하지만, 2004년까지 한신이 오사카부 내에서 공식전을 개최하려면 그해까지 오사카부를 보호 지역으로 했던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스의 양해를 얻어 서면 동의를 교환할 필요가 있었다. 그러나 2005년부터 3시즌에 대해서는 한신·오릭스 양 구단에 오사카·효고 양 부현에서의 지역권이 인정되었기 때문에 양 구단은 서면 동의를 교환하지 않고, 교섭만으로 오사카 돔과 고베 종합 운동 공원 야구장(당시 명명권 명칭, 스카이마크 스타디움, 이하 스카이마크)[3]의 사용 일정을 조정했다. 잠정 조치가 종료된 2008년 이후에는 다시 서면 상의 동의가 필요하게 되었다.

오릭스는 2005년에는 오사카 돔을 전용 구장으로 등록했지만, 2006년에는 오사카 돔을 운영하는 제3섹터 "주식회사 오사카 시티 돔"이 경영 파탄을 겪고, 그 후의 운영 체제가 불확정적으로 되면서 전용 구장을 스카이마크로 변경하여 등록했다. 같은 해, 오릭스의 관련 회사가 시티 돔사의 주식을 취득하여 경영권이 이전되었기 때문에, 2007년에는 다시 오사카 돔을 전용 구장으로 등록하고 있다. 오릭스는 2005년과 2006년에는 오사카 돔과 스카이마크에서 거의 같은 수의 주최 경기를 개최했지만, 2007년부터 스카이마크에서의 경기 개최 수를 약 20경기로 삭감했다. 당초, 복수 보호 지역의 잠정 조치가 기한 만료되는 2008년 이후, 스카이마크에서의 경기 수는 10경기 전후까지 삭감하고, 최종적으로 오사카 돔에 본거지를 일원화할 예정이었지만, 오사카 돔에서의 경기에서는 관객 동원 수가 만성적으로 부진했기 때문에 오릭스는 한신에 대해 같은 해 이후에도 스카이마크에서 20경기 정도를 개최할 수 있도록 요청하고 있다. 한편, 한신도 지금까지 오사카 돔을 개장 이후 준 본거지로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 협력할 뜻을 밝히고 있다. 그 때문에 2008년에도 2007년과 같이 한신은 오사카 돔에서 3카드 9경기, 오릭스도 스카이마크를 중심으로 효고현 내에서 22경기를 개최했다.

고시엔에서는 2007년 가을부터 2010년 봄까지, 매년 10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의 오프 시즌을 공사 기간으로 대규모 개수 공사가 실시되었다. 한신은 이에 따라 고시엔이 폐쇄되는 공사 기간 동안 주최 경기를 스카이마크와 오사카 돔의 2개 구장에서 개최하는 방침을 정했다. 제1기 공사인 2007년에는 9월 중에 주최 공식전의 모든 일정을 종료했고, 클라이맥스 시리즈도 제1 스테이지에서 패퇴했기 때문에 결국 양 구장을 사용할 기회는 없었다. 제2기 공사인 2008년에는 주최 공식전의 예비 일정 1경기를 스카이마크에서, CS 제1 스테이지를 오사카 돔에서 각각 개최했다. 제3기 공사인 2009년에는 공사의 공법이 변경되어 시공은 주로 스탠드의 외주부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고시엔에서 공식전 최종전 ~ 포스트 시즌이 개최 가능한 이전의 상태로 돌아갔다.

5. 1. 1956년 니시테쓰 대 한큐 전

1956년 10월, 니시테쓰 라이온스한큐 브레이브스의 경기는 니시테쓰의 퍼시픽 리그 우승이 걸린 중요한 경기였다. 그러나 이 경기는 니시테쓰의 홈구장인 후쿠오카시 헤이와다이 야구장이 아닌, 도쿄도 분쿄구 고라쿠엔 구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는 일본 시리즈를 앞두고 센트럴 리그 우승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홈구장인 고라쿠엔 구장에서 1차전이 열릴 예정이었기 때문에, 헤이와다이 구장에서 경기를 치르면 일정과 이동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9]

5. 2. 1973년 닛타쿠홈 대 다이헤이요 클럽 더블헤더

1973년 10월 13일, 고라쿠엔 구장에서 닛타쿠홈 플라이어스다이헤이요 클럽 라이온스더블헤더 경기가 열렸다.[9] 제1경기는 닛타쿠홈의 홈경기, 제2경기는 다이헤이요 클럽의 홈경기로 진행되는 특이한 방식이었다. 이는 당시 퍼시픽 리그가 전·후기제로 운영되어 경기 일정이 매우 빡빡했고, 선수들의 이동 경비를 줄이기 위한 고육지책이었다.[9] 당시의 열악한 교통 환경도 이러한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5. 3. 1988년 다이에의 고베 이전 무산

1988년 가을, 다이에는 난카이 호크스를 인수하면서 그린 스타디움 고베[8]에서 주최 경기를 일부 개최하려는 구상을 가지고 있었다. 이는 다이에의 본사가 효고현 고베시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원래 효고 현을 보호 지역으로 하고 있던 오릭스 브레이브스한신 타이거스의 동의를 얻지 못해 이 구상은 포기하게 되었다.[3]

이후 오릭스는 다이에의 의향을 받아들여, 다음 해인 1989년에 다이에를 상대로 한 13경기 모두를 그린 스타디움 고베에서 개최하는 일정을 편성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2경기가 우천으로 중단되었고, 그 대체 경기는 당시 오릭스의 전용 구장이었던 한큐 니시노미야 구장에서 개최되었다.

5. 4. 1995년 한신 대지진

1995년 1월 17일에 발생한 한신·아와지 대지진으로 한신 고시엔 구장은 스탠드 일부가 손상되는 피해를 입었다.[9] 관객들의 교통 수단 확보가 어려워지고, 피해 지역 복구 작업을 방해하지 않도록 배려하기 위해, 효고현 내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한신 주최 시범 경기 중 일부는 일본 생명 구장과 후지이데라 구장으로 대체되어 개최되었다.[9]

5. 5. 1999년 오릭스 대 다이에 전 (후쿠오카 돔)

1999년 6월에 개최된 오릭스 대 다이에 3연전은 오릭스의 주최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다이에의 홈구장인 후쿠오카 돔에서 개최되었다.[9] 이는 당시 오릭스의 홈구장이었던 그린 스타디움 고베가 야외 구장이었기 때문에, 장마 기간에 경기 진행이 어려워질 것을 우려한 오릭스가 다이에의 승낙을 받아 실시한 것이었다.

경기 중 벤치는 통상적인 다이에 주최 경기와 마찬가지로 오릭스가 3루 측, 다이에가 1루 측을 사용했다. 다이에가 승리한 경기에서는 히어로 인터뷰나 불꽃놀이도 하는 등, 통상적인 후쿠오카 돔에서의 경기와 거의 동일한 연출이 이루어졌다.[9] 하지만 오릭스 팬들로부터는 "관객 수입에 의한 영업면을 우선시했다"라는 비판도 나왔다.

이 3연전의 평균 관중 동원은 26,000명으로, 통상적인 다이에 주최 경기의 약 절반 정도에 그쳐 영업적으로 성공했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결국, 같은 카드의 후쿠오카 개최는 그 해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았다.[9]

5. 6. 2008년 요코하마 대 소프트뱅크 전 (기타큐슈)

2008년 5월 29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당시 요코하마) 주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전은 소프트뱅크의 보호 지역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 시민 구장에서 개최되었다.[9] 이는 2005년 세·퍼 교류전 시작 이후 교류전이 상대 구단의 보호 지역에서 개최된 첫 사례이다.

DeNA는 다이요 시절 2군 홈구장이 기타큐슈시에 있었고, 시모노세키시가와사키시 연고 초기에도 기타큐슈시에서 공식전을 자주 개최하는 등 인연이 깊다. 당시 경기에서 요코하마는 3루, 소프트뱅크는 1루 측을 사용했다.[9] 이후 2011년 오픈전과 2012년 교류전에서도 같은 경기가 열렸다.[9]

5. 7. 2011년 동일본 대지진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으로 라쿠텐의 홈구장인 미야기 구장이 피해를 입었다.[10] 이 때문에 2011년 4월 홈경기는 홋토못토 필드 고베와 한신 고시엔 구장에서 열렸고,[10] 2012년에도 고시엔에서 홈경기가 개최되었다.[10]

참조

[1] 문서
[2] 뉴스 朝日新聞 縮刷版1972年11月号 朝日新聞 1972-11
[3] 문서 현:홋토못토 필드 고베
[4] 문서
[5] 간행물 週刊ベースボール、1978年7月10日号<プロ野球なんでも第1号> 1978-07-10
[6] 문서
[7] 문서
[8] 문서 현재의 홋토못토 필드 고베이다.
[9] 간행물 ‘프로 야구 뭐든지 제1호’, 슈칸 베이스볼 슈칸 베이스볼 1978-07-10
[10]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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