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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자유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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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질서자유주의는 시장의 자유와 국가의 역할을 조화시키려는 경제 사상이다. 이는 193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 독일의 프라이부르크 학파 경제학자들에 의해 발전되었으며, 고전적 자유주의와 신자유주의를 비판하며 사회 시장 경제를 옹호한다. 질서자유주의는 경쟁을 촉진하고 독점을 방지하기 위해 국가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하며, 통화 정책의 독립성, 재정 정책의 균형, 그리고 경제 질서 형성을 중시한다. 이 사상은 독일의 사회적 시장 경제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제3의 길 사회 민주주의와 유사한 점이 있지만, 정부 규제와 민간 기업의 역할을 결합하는 특징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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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자유주의
질서자유주의
발터 오이켄
발터 오이켄
루트비히 에르하르트
루트비히 에르하르트
프라이부르크 학파
프라이부르크 학파
기본 정보
로마자 표기Ordoliberalismus
주요 지지자발터 오이켄
빌헬름 뢰프케
프란츠 뵘
알렉산더 뤼스토
루트비히 에르하르트
알프레트 뮐러아르마크
주요 장소프라이부르크 대학교
주요 아이디어사회적 시장경제
강력한 국가 규제
경쟁 질서
가격 안정
통화 안정
역사
기원1930년대 독일
발전프라이부르크 학파를 중심으로 발전
바이마르 공화국의 실패와 나치의 등장에 대한 대응
특징
특징강력한 경쟁 질서 강조
국가의 적극적인 역할 강조 (시장 질서 유지)
자유시장 경제와 국가 개입의 조화
경제 정책의 중심 목표: 사회 복지 증진
자유주의와 사회주의 사이의 "제3의 길" 추구
핵심 요소시장 경제 시스템
경쟁 질서
통화 정책
반독점 정책
안정적인 법적 틀
사회 정책
국가의 역할시장 질서 유지 및 감시
경쟁 방해 행위 규제
사회적 균형 유지 (소득 불평등 완화)
영향
영향사회적 시장경제의 기반
독일 경제의 기적에 기여
유럽 연합 경제 정책에 영향
전후 독일 경제 질서 형성
관련 개념신자유주의
사회적 시장경제
자유주의
비판
비판지나치게 이상주의적
국가의 역할이 과도하다는 비판
신자유주의적 경향이 있다는 비판
현실 경제 적용의 어려움
참고 문헌
참고 문헌The Road From Mont Pèlerin: The Making of The Neoliberal Thought Collective
Neoliberalism: From New Liberal Philosophy to Anti-Liberal Slogan
Vom Ordoliberalismus zur Sozialen Marktwirtschaft: Stationen des Neoliberalismus in Deutschland

2. 언어적 구분

오르도리베랄리즘은 고전적 자유주의와 자신들을 구분한다. 특히 오르도리베랄리즘과 프라이부르크 학파의 창시자인 발터 오이켄(Walter Eucken)과 프란츠 뵈름(Franz Böhm)은 신자유주의를 거부했다.[3]

오르도리베랄리즘은 시장에 대한 국가의 강력한 역할을 지지하는 사회시장경제 개념을 옹호하며, 이는 신자유주의와 관련된 사상과 여러 면에서 다르다. 신자유주의라는 용어는 1938년 발터 리프만 콜로키움(Colloque Walter Lippmann)에서 알렉산더 뤼스토우(Alexander Rüstow)에 의해 처음 만들어졌는데, 그는 오늘날 오르도리베랄리스트로 여겨진다.[5]

연관된 역사 때문에 오르도리베랄리즘은 때때로 "독일 신자유주의"로 불린다. 이는 두 경제학파에 대한 담론, 논쟁 및 비판에서 용어와 사상의 혼란과 혼동을 야기했다. 1991년 정치경제학자 미셸 알베르(Michel Albert)는 『자본주의 대 자본주의(Capitalisme Contre Capitalisme)』를 출판했고, 2001년 피터 A. 홀(Peter A. Hall)과 데이비드 소스키스(David Soskice)는 『자본주의의 다양성(Varieties of Capitalism)』을 출판했으며, 둘 다 개념을 구분하고 신자유주의와 오르도리베랄리즘을 구별하기 위해 자유 시장 경제와 조정 시장 경제라는 새로운 용어를 개발했다.

3. 발전

오르도리베랄리즘은 고전적 자유주의와 자신들을 구분한다. 특히 오르도리베랄리즘과 프라이부르크 학파의 창시자인 발터 오이켄과 프란츠 뵘은 신자유주의를 거부했다.[3] 오르도리베랄리즘은 시장에 대한 국가의 강력한 역할을 지지하는 사회시장경제 개념을 옹호하며, 이는 신자유주의와 관련된 사상과 여러 면에서 다르다.[5]

이 이론은 193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 독일의 프라이부르크 학파 소속 경제학자들과 법학자들, 예를 들어 발터 오이켄, 프란츠 뵘|Franz Böhmde, 한스 그로스만-도어트, 레온하르트 믹슈 등에 의해 발전되었다.[6]

프라이부르크 대학교발터 오이켄고전파 경제학의 수리적 접근과 독일 역사학파의 역사적 접근을 비판하고, 실제 시장 경제를 관찰하여 거기에서 경제적 문제를 도출해야 할 필요성을 주장했다. 1948년, 오이켄을 창시자로 하여 학술지 "ORDO|오르도la"가 출판되었고, 거기서 양성된 자유주의적인 경제사상을 잡지 이름을 따서 오르도 자유주의라고 명명했다. 오르도(Ordo)는 라틴어로 질서를 의미한다.

그 특징으로는, 경제 질서를 자연적인 질서와 국가의 개입에 의해 발생하는 질서로 구분하고, 독점 기업이 물가를 인상하는 것은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관점이나 정부가 관리 계획 경제를 시도하는 것은 전체주의를 초래한다는 관점에서, 경쟁을 활성화하기 위해 카르텔과 콘체른을 제한하는 정책을 지지하는 한편 케인즈주의에 반대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자유 방임주의 그대로라면 독점과 중산층이 전체주의를 요구하게 되므로, 재분배도 지지하고 있다.

(수정을 거친) 오르도자유주의적 이상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독일 사회시장경제의 창출을 주도했다. 이는 특히 독일에서 견고한 경쟁법을 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7] 그러나 사회시장경제는 이미 신체제주의가 잘 정착된 경제에서 실행되었기 때문에, 오르도자유주의적 이상은 이론의 경제적 창시자들이 의도했던 것만큼 광범위하지 않았다.[7]

1960년대 이후 경제학과 법학에 대한 오르도자유주의의 영향력은 상당히 감소했다.[8] 그러나 많은 독일 경제학자들은 오늘날까지도 자신을 오르도자유주의자로 규정하고 있으며, ''ORDO''는 여전히 발간되고 있으며, 프라이부르크 대학교 경제학부에서는 여전히 오르도자유주의를 가르치고 있다. 또한 발터 오이켄 연구소|Walter Eucken Institutde와 질서정치재단|Stiftung Ordnungspolitikde과 같은 일부 연구소와 재단은 오르도자유주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독일의 자유민주당(FDP)은 전통적으로 오르도자유주의를 지지하는 당이며,[9] 빌헬름 뢰프케와 알렉산더 뤼스토의 경제 이론의 영향을 받았다.[10]

4. 이론

오르도리베랄리즘은 고전적 자유주의와 자신들을 구분한다. 특히 오르도리베랄리즘과 프라이부르크 학파의 창시자인 발터 오이켄과 프란츠 뵈름은 신자유주의를 거부했다.[3] 오르도리베랄리즘은 시장에 대한 국가의 강력한 역할을 지지하는 사회시장경제 개념을 옹호하며, 이는 신자유주의와 관련된 사상과 여러 면에서 다르다. '신자유주의'라는 용어는 1938년 발터 리프만 콜로키움(Colloque Walter Lippmann)에서 알렉산더 뤼스토우에 의해 처음 만들어졌는데, 그는 오늘날 오르도리베랄리스트로 여겨진다.[5]

이 이론은 193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 독일의 프라이부르크 학파 소속 경제학자들과 법학자들, 예를 들어 발터 오이켄, 프란츠 뵘|italic=node, 한스 그로스만-도어트, 레온하르트 믹슈 등에 의해 발전되었다.[6] 1960년대 이후 경제학과 법학에 대한 오르도자유주의의 영향력은 상당히 감소했다.[8] 그러나 많은 독일 경제학자들은 오늘날까지도 자신을 오르도자유주의자로 규정하고 있으며, ''ORDO''는 여전히 발간되고 있고, 프라이부르크 대학교 경제학부에서는 여전히 오르도자유주의를 가르치고 있다. 또한 발터 오이켄 연구소|italic=node와 질서정치재단|italic=node와 같은 일부 연구소와 재단은 오르도자유주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독일의 자유민주당(FDP)은 전통적으로 오르도자유주의를 지지하는 당이며,[9] 빌헬름 뢰프케와 알렉산더 뤼스토의 경제 이론의 영향을 받았다.[10] 연방 경제부 장관을 역임했던 FDP의 주요 인물 오토 그라프 람스도르프는 오르도자유주의의 지지자였다.[11]

스티븐 패짓(Stephen Padgett)에 따르면, "오르도자유주의의 중심 원리는 경제 관리에서 명확하게 정의된 노동 분담으로, 특정 기관에 특정 책임이 할당되는 것이다. 통화 정책은 통화 안정과 낮은 인플레이션에 전념하고 독립적인 지위에 따라 정치적 압력으로부터 보호받는 중앙은행의 책임이어야 한다. 재정 정책세수와 정부 지출의 균형—은 정부의 영역이며, 거시경제 정책은 고용주와 노동 조합의 영역이다."[15] 국가는 경제 과정을 지휘하는 대신 경제 질서를 형성해야 하며, 오르도자유주의자들이 자신의 이론을 뒷받침하기 위해 사용한 세 가지 부정적인 예는 나치즘, 케인지언즘, 그리고 소비에트 사회주의였다.[16] 또한 제3의 길로서 집산주의와 자유방임주의 사이에 위치한다.[17]

빌헬름 뢰프케는 저서 Civitas Humanala("인간적인 사회 질서", 1944)에서 오르도자유주의를 자본주의에 반대하는 "자유주의적 보수주의"로 간주했다. 알렉산더 뤼스토우|italics=node도 저서 Das Versagen des Wirtschaftsliberalismus|italic=yesde("경제 자유주의의 실패", 1950)에서 자유방임 자본주의를 비판했다.

미셸 푸코|italic=no프랑스어는 역사적 동시대성을 넘어 오르도/프라이부르크 학파와 프랑크푸르트 학파비판 이론 사이의 유사성을 지적하는데, 이는 막스 베버|italic=node로부터의 계승 때문이다. 즉, 둘 다 자본주의 체제의 "비합리적인 합리성"을 인식하지만, 마르크스가 제기한 "모순의 논리"는 인식하지 않는다. 두 그룹 모두 같은 문제를 다루었지만, 매우 다른 방향으로 나아갔다.[25] 오르도자유주의자들의 정치 철학은 아리스토텔레스, 드 토크빌|italic=no프랑스어, 헤겔|italic=node, 슈펭글러|italic=node, 만하임|italic=node, 베버|italic=node, 그리고 후설|italic=node의 영향을 받았다.[26]

프라이부르크 대학교발터 오이켄고전파 경제학의 수리적 접근과 독일 역사학파의 역사적 접근을 비판하고, 실제 시장 경제를 관찰하여 거기에서 경제적 문제를 도출해야 할 필요성을 주장했다. 1948년 오이켄을 창시자로 하여 학술지 "Ordo|italic=node"가 출판되었고, 거기서 양성된 자유주의적인 경제사상을 잡지 이름을 따서 오르도 자유주의라고 명명했다. 오르도(Ordo)는 라틴어로 질서를 의미한다. 카를 멩거프리드리히 하이에크오스트리아 학파의 영향도 지적되지만,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오르도 자유주의는 경제 질서를 자연적인 질서와 국가의 개입에 의해 발생하는 질서로 구분하고, 독점 기업이 물가를 인상하는 것은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관점이나 정부가 관리 계획 경제를 시도하는 것은 전체주의를 초래한다는 관점에서, 경쟁을 활성화하기 위해 카르텔과 콘체른을 제한하는 정책을 지지하는 한편 케인즈주의에 반대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자유 방임주의 그대로라면 독점과 중산층이 전체주의를 요구하게 되므로, 재분배도 지지하고 있다.

4. 1. 사회적 시장경제와의 관계

질서자유주의는 전후 서독에서 개발된 경제 모델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이는 사회적 시장경제로 알려지게 되었다.[12]

콘라트 아데나워 정부 하에서 시행된 질서자유주의 모델은 경제장관을 역임했던 루트비히 에르하르트에 의해 주도되었다. 그는 유명한 질서자유주의자이자 프라이부르크 학파의 지지자였다. 아데나워 정부는 일부 가격 통제를 해제하고 중소기업과 대기업에 대한 세금을 인하했으며, 사회적 기본 소득을 제공하기 위해 사회보장과 연금을 증가시켰다. 질서자유주의자들은 이러한 정책들이 경제기적(Wirtschaftswunder)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한다.[12]

1956년 경제장관이었던 루트비히 에르하르트(Ludwig Erhard)와 콘라트 아데나워(Konrad Adenauer)


(수정을 거친) 오르도자유주의적 이상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독일 사회시장경제 창출을 주도하여 독일에서 견고한 경쟁법을 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사회시장경제는 이미 신체제주의가 잘 정착된 경제에서 실행되었기 때문에, 오르도자유주의적 이상은 이론의 경제적 창시자들이 의도했던 것만큼 광범위하지 않았다.[7]

오르도자유주의 이론은 국가가 경제를 위한 적절한 법적 환경을 조성하고 시장 원리를 준수하는 조치를 통해 건전한 수준의 경쟁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것이 오르도자유주의의 정당성의 기반이다.[13] 국가가 경쟁을 촉진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독점(또는 과점)력을 가진 기업이 등장하여 시장 경제가 제공하는 이점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강력한 경제력이 정치적 권력으로 전환될 수 있기 때문에 선량한 정부를 훼손할 가능성도 있다는 우려가 있다.[14]

오르도자유주의적 사회 시장 개념은 신노동당 정부(특히 토니 블레어 총리 시대 동안)가 주창한 제3의 길 사회 민주주의와 유사하지만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둘 다 사회주의자본주의 사이의 온건한 입장을 제공한다는 생각을 고수하지만, 오르도자유주의적 사회 시장 모델은 공정한 경쟁을 확립하기 위해 정부 규제와 민간 기업을 결합하는 경우가 많다(독일 네트워크 산업은 규제 완화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18] 반면 제3의 길 사회 민주주의 모델의 지지자들은 여러 경제 규제 완화를 감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3의 길 사회민주주의 모델은 복지 국가의 설립에 관한 사상의 충돌을 예상했지만, 오르도자유주의의 사회 시장 모델은 사회 복지의 혜택에 개방적이다.[19]

오르도자유주의자들은 또한 최소한의 중요 자원 구성과 누진세를 추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0] 공공 서비스통신 서비스와 같은 다른 공공 기업의 민영화에 대한 오르도자유주의적 강조,[18] 부의 재분배 및 최저임금 법은 규제 원칙으로서 이 경제 모델과 사회 시장 경제 사이의 연관성을 분명히 한다.[21]

4. 2. 사회 정의

오르도자유주의는 사회 정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23] 발터 오이켄은 "사회 보장과 사회 정의는 우리 시대의 가장 큰 관심사다"라고 썼다.[24]

5. 정치 철학적 영향

오르도자유주의 이론은 국가가 경제에 적합한 법적 환경을 조성하고, 시장 원리를 따르는 조치를 통해 건전한 수준의 경쟁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것이 오르도자유주의의 정당성의 기반이다.[13] 국가가 경쟁을 촉진하는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독점(또는 과점)력을 가진 기업이 나타나 시장 경제의 이점을 해칠 뿐만 아니라, 강력한 경제력이 정치적 권력으로 이어져 정부를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14]

스티븐 패짓(Stephen Padgett)에 따르면, 오르도자유주의의 핵심 원리는 경제 관리에서 명확하게 정의된 노동 분담이다. 즉, 특정 기관에 특정 책임이 할당된다. 통화 정책은 통화 안정과 낮은 인플레이션을 목표로 하고 독립적인 지위에 따라 정치적 압력으로부터 보호받는 중앙은행이 담당해야 한다. 재정 정책세수와 정부 지출의 균형—은 정부의 영역이며, 거시경제 정책은 고용주와 노동 조합의 영역이다.[15] 국가는 경제 과정을 지휘하는 대신 경제 질서를 형성해야 하며, 오르도자유주의자들이 자신들의 이론을 뒷받침하기 위해 사용한 세 가지 부정적인 예는 나치즘, 케인지언즘, 그리고 소비에트 사회주의였다.[16] 또한 제3의 길로서 집산주의와 자유방임주의 사이에 위치한다.[17]

오르도자유주의적 사회 시장 개념은 신노동당 정부(특히 토니 블레어 총리 시대 동안)가 주창한 제3의 길 사회 민주주의와 유사하지만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둘 다 사회주의자본주의 사이의 온건한 입장을 취한다는 생각을 따르지만, 오르도자유주의적 사회 시장 모델은 공정한 경쟁을 확립하기 위해 정부 규제와 민간 기업을 결합하는 경우가 많다.[18] 반면 제3의 길 사회 민주주의 모델의 지지자들은 여러 경제 규제 완화를 감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3의 길 사회민주주의 모델은 복지 국가의 설립에 관한 사상의 충돌을 예상했지만, 오르도자유주의의 사회 시장 모델은 사회 복지의 혜택에 개방적이다.[19]

오르도자유주의자들은 또한 최소한의 중요 자원 구성과 누진세를 추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0] 공공 서비스통신 서비스와 같은 다른 공공 기업의 민영화에 대한 오르도자유주의적 강조;[18] 부의 재분배 및 최저임금 법은 규제 원칙으로서 이 경제 모델과 사회 시장 경제 사이의 연관성을 분명히 한다.[21]

빌헬름 뢰프케는 그의 저서 Civitas Humana|인간적인 사회 질서la (1944)에서 오르도자유주의를 자본주의에 반대하는 "자유주의적 보수주의"로 간주했다. 알렉산더 뤼스토우도 그의 저서 Das Versagen des Wirtschaftsliberalismus|경제 자유주의의 실패de (1950)에서 자유방임 자본주의를 비판했다. 따라서 오르도자유주의자들은 고전적 자유주의자들과 자신들을 구분했고[13][22] 사회 정의의 개념을 중시했다.[23] 발터 오이켄은 "사회 보장과 사회 정의는 우리 시대의 가장 큰 관심사다"라고 썼다.[24]

미셸 푸코는 역사적 동시대성을 넘어 오르도/프라이부르크 학파와 프랑크푸르트 학파비판 이론 사이의 유사성을 지적하는데, 이는 막스 베버로부터의 계승 때문이다. 즉, 둘 다 자본주의 체제의 "비합리적인 합리성"을 인식하지만, 마르크스가 제기한 "모순의 논리"는 인식하지 않는다. 두 그룹 모두 같은 문제를 다루었지만, 매우 다른 방향으로 나아갔다.[25] 오르도자유주의자들의 정치 철학은 아리스토텔레스, 알렉시 드 토크빌,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오스발트 슈펭글러, 칼 만하임, 막스 베버, 그리고 에드문트 후설의 영향을 받았다.[26]

프라이부르크 대학교발터 오이켄고전파 경제학의 수리적 접근과 독일 역사학파의 역사적 접근을 비판하고, 실제 시장 경제를 관찰하여 거기에서 경제적 문제를 도출해야 할 필요성을 주장했다. 1948년에는 오이켄을 창시자로 하여 학술지 ORDO가 출판되었고, 거기서 양성된 자유주의적인 경제사상을 잡지 이름을 따서 오르도 자유주의라고 명명했다. 오르도(Ordo)는 라틴어로 질서를 의미한다. 카를 멩거프리드리히 하이에크오스트리아 학파의 영향도 지적되지만,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그 특징으로는, 경제 질서를 자연적인 질서와 국가의 개입에 의해 발생하는 질서로 구분하고, 독점 기업이 물가를 인상하는 것은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관점이나 정부가 관리 계획 경제를 시도하는 것은 전체주의를 초래한다는 관점에서, 경쟁을 활성화하기 위해 카르텔과 콘체른을 제한하는 정책을 지지하는 한편 케인즈주의에 반대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자유 방임주의 그대로라면 독점과 중산층이 전체주의를 요구하게 되므로, 재분배도 지지하고 있다.

6. 비판

유럽 국가 부채 위기에 대한 독일의 접근 방식에서 질서자유주의가 중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이는 다른 유럽 국가들과의 갈등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는 비판이 있다.[27]

프라이부르크 대학교발터 오이켄고전파 경제학의 수리적 접근과 독일 역사학파의 역사적 접근을 비판하고, 실제 시장 경제를 관찰하여 거기에서 경제적 문제를 도출해야 할 필요성을 주장했다.

질서자유주의는 독점 기업이 물가를 인상하는 것은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관점과 정부가 관리 계획 경제를 시도하는 것은 전체주의를 초래한다는 관점에서 케인즈주의에 반대한다. 또한 경쟁을 활성화하기 위해 카르텔과 콘체른을 제한하는 정책을 지지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자유 방임주의 그대로라면 독점과 중산층이 전체주의를 요구하게 되므로, 재분배도 지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기도 한다.

참조

[1] 서적 The Road From Mont Pèlerin: The Making of The Neoliberal Thought Collective https://archive.org/[...] Harvard University Press
[2] 서적 Vom Ordoliberalismus zur Sozialen Marktwirtschaft: Stationen des Neoliberalismus in Deutschland VS Verlag
[3] 서적 Wirtschaft, Politik und Freiheit: Freiburger Wirtschaftswissenschaftler und der Widerstand https://books.google[...] Mohr Siebeck 2013-07-21
[4] 서적 Walter Eucken und sein Werk: Rückblick auf den Vordenker der sozialen Marktwirtschaft https://books.google[...] Mohr Siebeck 2013-07-21
[5] 저널 Neoliberalism: From New Liberal Philosophy to Anti-Liberal Slogan
[6] 서적 A Political Economy of Power: Ordoliberalism in Context, 1932–1950 https://books.google[...] Oxford University Press 2021
[7] 서적 The Dynamics of German Industry: Germany's Path toward the New Economy and the American Challenge https://books.google[...] Berghahn Books 2018-10-09
[8] 간행물 Gabler Wirtschaftslexikon, Stichwort: Freiburger Schule http://wirtschaftsle[...] Springer Gabler
[9] 서적 The Euro Crisis and European Identities: Political and Media Discourse in Germany, Ireland and Poland https://books.google[...] Springer
[10] 서적 The Oxford Handbook of Ordoliberalism Oxford University Press
[11] 서적 Social Europe, the Road Not Taken: The Left and European Integration in the Long 1970s https://books.google[...] Oxford University Press
[12] 웹사이트 Ordoliberals https://www.pbs.org/[...] PBS 2002-01-01
[13] 저널 Anti-Pluralist Liberalism: The German Neoliberals
[14] 저널 The Ordoliberal notion of market power: an institutionalist reassessment
[15] 서적 Developments in German Politics 3 https://archive.org/[...] Duke University Press
[16] 서적 The Birth of Biopolitics: Lectures at the College de France (1978–9) Palgrave MacMillan
[17] 저널 Freedom and the Strong State: On German Ordoliberalism https://eprints.whit[...] 2012-01-01
[18] 간행물 Paper presented at the American Institute for Contemporary German Studies, Johns Hopkins University 2003-05-28
[19] 웹사이트 Soziale Marktwirtschaft http://wirtschaftsle[...]
[20] 웹사이트 Archived copy http://toulouse-just[...]
[21] 서적 Greening EU Competition Law and Policy https://books.google[...] Cambridge University Press
[22] 저널 The Political Thought of Neo-Liberalism
[23] 서적 Grundtexte zur Freiburger Tradition der Ordnungsökonomik Mohr Siebeck
[24] 서적 Ordoliberalism: A New Intellectual Framework for Competition Law Oxfordscholarship.com 1999-01-01
[25] 서적 The Birth of Biopolitics: Lectures at the College de France (1978–9) Palgrave MacMillan
[26] 서적 The Birth of Biopolitics: Lectures at the College de France (1978–9) Palgrave MacMillan
[27] 서적 The Long Shadow of Ordoliberalism: Germany's Approach to the Euro Crisis http://www.ecfr.eu/p[...] European Council on Foreign Relations
[28] 서적 The Road From Mont Pèlerin: The Making of The Neoliberal Thought Collective https://archive.org/[...] Harvard University Press
[29] 저널 Neoliberalism: From New Liberal Philosophy to Anti-Liberal Slogan
[30] 서적 Vom Ordoliberalismus zur Sozialen Marktwirtschaft: Stationen des Neoliberalismus in Deutschland VS Verl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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