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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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치천사는 히브리어에서 "타오르는 자"를 의미하며,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 등 다양한 종교에서 천사의 한 종류로 묘사된다. 히브리 성경에서는 뱀을 지칭하는 단어로 사용되기도 하며, 이사야서에 등장하는 여섯 날개를 가진 천상의 존재로 묘사되기도 한다. 유대교에서는 천사 계급의 일부로, 카발라에서는 신성한 이해를 상징하며, 기독교에서는 천사 계급의 최상위에 속한다. 이슬람교에서는 옥좌의 운반자와 유사한 존재로 묘사되며, 대중문화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등장한다.
히브리어 '사라프'(saraph)는 "타오르는"을 의미하며, 히브리 성경에서 명사로 일곱 번 사용되었고, 주로 "뱀"을 지칭한다.[4] 이 단어가 뱀을 지칭하는 데 사용된 이유는 명확하지 않지만, 특정 뱀 종의 불타는 듯한 색상이나 독액이 물린 자국이 남기는 타는 듯한 감각 때문일 수 있다. 복수형인 '세라핌'(seraphim)은 민수기와 이사야서에 등장하는데, 이사야서에서만 천사로 사용된다.[5][6][7]
중세 신학자들은 세라핌, 곧 치천사를 가장 높은 천사로 칭했다. 그들은 성가를 부르며 신의 옥좌 옆에서 하느님을 수행하는 자들이었고, 불꽃에 휩싸인 존재로 묘사되었다.[4]
이슬람 전통에서 세라핌(صروفيةar ''Sarufiyyun'' 또는 مشرفينar ''Musharifin'')[35]은 알-티르미디의 하디스에서 직접 언급된다. 이 하디스는 무함마드와 하느님 사이의 대화에 관한 것으로, 야간 여행 동안 하늘과 땅 사이에 있는 것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는 종종 수라 Ṣād에서 아담의 창조를 논하는 "숭고한 모임"을 지칭하는 것으로 해석된다.[36]
2. 기원과 발전
힉소스 시대 가나안에서 세라프를 묘사하는 데 사용된 모티프는 이집트의 우라에우스 도상학에서 유래했다는 견해가 있다.[8] 이집트 도상학에서 우라에우스는 주권, 왕족, 신성, 신적 권위의 상징으로 사용되었으며, 이후 도상학에서는 우라에우스를 날개와 함께 자주 묘사했다. 이스라엘과 유다 왕국의 초기 군주 시대에 이집트 모티프는 이스라엘인에 의해 대량 차용된 것으로 보인다.
이사야 6장에 나오는 이상화된 솔로몬 성전에서 세라핌의 환상은 히브리 성경에서 이 단어가 천상의 존재를 묘사하는 데 사용된 유일한 예이다.[12] 이사야는 세라핌이 여섯 날개를 가지고 있으며, 그 둘로는 얼굴을 가리고, 둘로는 발을 가리고, 둘로는 나는 모습을 묘사했다. 또한 세라핌은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라고 외치며 하느님을 찬양한다.
세라핌은 기원전 2세기의 에녹서에 등장하며,[18] 에녹 2서에도 언급된다.[22][23] 요한계시록 (4:4–8)에서도 세라핌과 유사한 존재들이 묘사된다.[24]
2. 1. 고대 이집트와 가나안의 영향
히브리어 '사라프'(saraph)는 "타오르는"을 의미하며, 히브리 성경에서 명사로 일곱 번, 주로 "뱀"을 지칭하는 데 사용되었다.[4] 민수기에서 두 번, 신명기에서 한 번, 이사야서에서 네 번 나타난다.[5][6][7] 이 단어가 뱀을 지칭하는 이유는 뱀의 불타는 듯한 색깔이나 독액이 남기는 타는 듯한 감각 때문일 수 있다. 복수형인 '세라핌'(seraphim)은 민수기와 이사야서에 등장하며, 이사야서에서만 천사로 사용된다. 이사야는 단수형 '사라프'를 사용하여 "불타는 '뱀'"을 묘사하기도 했다.
힉소스 시대 가나안의 세라프 묘사는 이집트 우라에우스 도상학에서 유래했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8] 우라에우스는 주권, 왕족, 신성, 신적 권위를 상징하며, 날개와 함께 묘사되기도 했다. 이스라엘과 유다 왕국 초기 군주 시대에 이집트 모티프가 대량 차용되었는데, 평민과 왕족의 인장에서 날개 달린 태양, 앙크, 상 및 하 이집트의 왕관, 딱정벌레, 우라에우스 코브라 등 고대 이집트 도상학이 발견되었다. 이 우라에우스는 이집트 표준과 달리 날개가 4개인 경우도 있었다.[9] 이러한 이미지는 이사야의 환상 속 '세라핌' 천사나 "불타는 뱀"과 관련되었을 가능성이 있지만, 논쟁의 여지가 있다. 뱀 형상의 '세라핌' 이미지는 머리, 다리, 팔을 가진 '세라핌'을 묘사한 이사야의 환상과 충돌한다. 일부 학자들은 세라핌의 덮인 "발"이 남근을 완곡하게 표현한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10][11]
2. 2. 히브리 성경에서의 세라핌
''이사야서''(6,1-3)에는 예언자가 치천사의 환시를 본 기록이 다음과 같이 나타난다.[13][14]
:''나는 높이 솟아오른 어좌에 앉아 계시는 주님을 뵈었는데, 그분의 옷자락이 성전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그분 위로는 사랍들이 있는데, 저마다 날개를 여섯씩 가지고서, 둘로는 얼굴을 가리고 둘로는 발을 가리고 둘로는 날아다녔다.''
또한 치천사들은 끊임없이 서로 주고받으며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만군의 주님! 온 땅에 그분의 영광이 가득하다.”라고 외쳤다. 그 외치는 소리에 문지방의 바닥이 뒤흔들렸으며 성전 안은 연기로 가득 찼다.
이는 옛 히브리어 성경에 하늘의 존재로서 “세라핌”이란 단어가 등장한 유일한 사건이다.[12]
‘타오르는 자들’이라는 히브리어 어원을 가진 치천사는 신과 가장 가까운 어사(御使)다.[63] 이 단어가 히브리어 뱀에 해당하는 단어와 만나 ‘네하심 세라핌’으로 쓰인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불타는 뱀’, ‘불뱀’이라는 뜻으로 독이 있어 물리면 타오르는 듯한 염증을 일으키는 ‘독사’를 의미한다. 이 단어는 황야에서 하느님과 모세에게 불평하던 이스라엘 사람들을 물게 한 뱀을 말할 때 사용되었다. “그러자 주님께서 백성에게 불뱀들을 보내셨다. 그것들이 백성을 물어, 많은 이스라엘 백성이 죽었다.” (민수 21,6)
히브리어에서 '사라프'(saraph)는 "타오르는"을 의미하며, 히브리 성경 텍스트 전체에서 명사로 일곱 번 사용되었으며, 주로 "뱀"을 지칭한다.[4] 민수기에서 두 번, 신명기에서 한 번, 이사야서에서 네 번 사용되었다.[5][6][7] "타오르는"이라는 단어가 뱀을 지칭하는 데 사용된 이유는 보편적으로 동의되지 않는다. 특정 뱀 종의 불타는 듯한 색상 때문일 수도 있고, 어쩌면 그 독액의 물린 자국이 남기는 타는 듯한 감각 때문일 수도 있다. 어쨌든, 복수형인 '세라핌'(seraphim)은 민수기와 이사야서 둘 다에 등장하지만, 이사야서에서만 천사로 사용된다. 마찬가지로, 이 천사들은 '오직' 복수형인 '세라핌'으로 불린다. 이사야는 후에 단수형 '사라프'를 사용하여 "불타는 '뱀'"을 묘사했는데, 이는 타나크 전체에서 이 용어가 사용된 다른 용례와 일치한다.
힉소스 시대 가나안에서 세라프를 묘사하는 데 사용된 모티프는 이집트의 우라에우스 도상학에서 유래했다는 컨센서스가 나타나고 있다.[8] 이집트 도상학에서 우라에우스는 주권, 왕족, 신성, 신적 권위의 상징으로 사용되었으며, 이후 도상학에서는 우라에우스를 날개와 함께 자주 묘사했다. 이스라엘과 유다 왕국의 초기 군주 시대에 이집트 모티프는 이스라엘인에 의해 '대량' 차용된 것으로 보인다. 평민에서 왕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에 속하는 수많은 개인 인장이 발견되었는데, 여기에는 날개 달린 태양, 앙크, 상 및 하 이집트의 '헤제트'와 '데슈레트' 왕관, 딱정벌레, 우라에우스 코브라를 포함한 고대 이집트 도상학의 여러 조각이 포함되어 있다. 이 우라에우스는 종종 이집트 표준과는 달리 날개가 4개였다.[9] 이 이미지들은 이사야의 환상과 관련된 '세라핌' 천사, 또는 어쩌면 앞서 언급한 "불타는 뱀"과 더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지만, 이는 계속 논쟁의 대상이다. 그리고 뱀 형상의 '세라핌' 이미지는 이사야 자신의 환상과 충돌하는데, 이사야는 분명히 머리, 다리, 팔을 가진 '세라핌'을 상상했다. 하지만, 두 번째 문제에 대해, 일부 학자들은 세라핌의 덮인 "발"을 남근으로 식별해야 한다고 제안했는데, "발"은 히브리 성경에서 종종 완곡하게 사용되기 때문이다.[10][11]
이사야 6장에 나오는 이상화된 솔로몬 성전에서 세라핌의 환상은 히브리 성경에서 이 단어가 천상의 존재를 묘사하는 데 사용된 유일한 예이다.[12] 한 스랍이 제단에서 가져온 살아있는 숯으로 그의 입술을 만짐으로써 예언자를 위한 의례적 정화 행위를 수행한다 (6–7절)[15] "그것을 내 입에 대며 이르되, 보라, 이것이 네 입술에 닿았으니, 네 죄악이 제거되었고, 네 죄가 깨끗해졌느니라."
텍스트는 "세라핌"을 하나님의 선한 일을 하는 데 대한 불타는 열정을 가진 날개 달린 천상의 존재로 묘사한다.[16] 텍스트 자체의 어구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한 명의 히브리 학자는 히브리 성경에서 세라핌은 천사의 지위를 갖지 않으며, (''천상의 위계'' 또는 ''신학대전''과 같은) 후대의 자료에서 신적 메신저의 한 부류로 간주된다고 주장한다.[17]
세라핌은 기원전 2세기의 에녹서에 등장하며,[18] 여기서 그들은 케루빔과 함께 하나님의 보좌에 가장 가까이 서 있는 천상의 존재로 언급된다. 비성경적 자료에서 그들은 때때로 ''아키에스트''( "뱀", "드래곤"; 지옥의 또 다른 용어)라고 불린다.[19][20][21]
에녹 2서에는 세라핌과 케루빔과 함께 천상의 존재 두 부류가 언급되어 있는데, 이들은 ''불사조''와 ''칼키드리''( '칼키드라이', χαλκόςgrc '칼코스' "구리, 금속" + ὕδραgrc '휘드라' "히드라", "물뱀"—직역하면 "구리 히드라", "구리 뱀")로 알려져 있다. 둘 다 4번째 또는 7번째 하늘에 거주하며 12개의 날개가 있고 해가 뜰 때 노래를 부르는 "태양의 비행 요소"로 묘사된다.[22][23]
요한계시록 (4:4–8)에서 짐승들은 영원히 하나님의 임재 속에 있으며 그를 찬양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전능하신 주 하나님, 곧 있었고, 지금도 있고, 장차 오실 이시라.'" 이 이야기는 이사야의 이야기와 약간 다르며, 8절에서 "네 생물이 각각 여섯 날개를 가졌으니, 그 안과 밖에는 눈이 가득하더라"고 언급한다. 그들은 또한 영지주의 텍스트인 ''세계의 기원''에 등장한다.[24]
2. 3. 유대교에서의 세라핌
마이모니데스는 유대교 천사 계급 설명에서 치천사를 10계급 중 다섯 번째 계급에 위치시켰다. 카발라에서 치천사는 브리아("창조", 최초의 창조 영역, 신성한 이해)의 상위 천사이며,[25] 절대적인 신성인 아칠루트로부터의 거리에 대한 이해로 인해 끊임없이 "불타오르며" 자기 무효화한다. 이를 통해 그들은 하느님께로 올라가 자신의 자리로 돌아온다. 그 아래 예치라("형성", 원형적 창조, 신성한 감정)에는 에스겔의 환상에 나오는 하요트 천사들이 있는데, 이들은 자기 인식적인 본능적 감정("사자, 황소, 독수리의 얼굴")으로 하느님을 섬긴다. 치천사는 현대 정통 유대교의 천사 계급의 일부이다. 이사야의 환상은 매일의 유대교 예배에서 여러 번 반복되는데, 케두샤 기도에서 아미다의 반복 부분으로, 그리고 몇몇 다른 기도에서도 나타난다. 보수 유대교는 천사에 관한 전통적인 교리를 유지하며 전례에서 이들을 언급하지만, 천사에 대한 문자적인 믿음은 추종자들 사이에서 보편적이지 않다. 개혁 유대교와 재건주의 유대교의 신봉자들은 일반적으로 천사의 이미지를 상징적인 것으로 받아들인다.
기원전 8세기의 유대 인장에는 이들이 날아다니는 독사로 묘사되어 있지만, 이사야가 예언자로서 임명을 받을 때 만났던 것처럼 인간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26]
3. 기독교에서의 세라핌
히브리어에서 '사라프'(saraph)는 "타오르는"을 의미하며, 히브리 성경 텍스트 전체에서 명사로 일곱 번 사용되었으며, 주로 "뱀"을 지칭한다.[4] 민수기에서 두 번, 신명기에서 한 번, 이사야서에서 네 번 사용되었다.[5][6][7] "타오르는"이라는 단어가 뱀을 지칭하는 데 사용된 이유는 보편적으로 동의되지 않는다. 특정 뱀 종의 불타는 듯한 색상 때문일 수도 있고, 어쩌면 그 독액의 물린 자국이 남기는 타는 듯한 감각 때문일 수도 있다. 어쨌든, 복수형인 '세라핌'(seraphim)은 민수기와 이사야서 둘 다에 등장하지만, 이사야서에서만 천사로 사용된다. 마찬가지로, 이 천사들은 '오직' 복수형인 '세라핌'으로 불린다. 이사야는 후에 단수형 '사라프'를 사용하여 "불타는 '뱀'"을 묘사했는데, 이는 타나크 전체에서 이 용어가 사용된 다른 용례와 일치한다.
힉소스 시대 가나안에서 세라프를 묘사하는 데 사용된 모티프는 이집트의 우라에우스 도상학에서 유래했다는 컨센서스가 나타나고 있다.[8] 이집트 도상학에서 우라에우스는 주권, 왕족, 신성, 신적 권위의 상징으로 사용되었으며, 이후 도상학에서는 우라에우스를 날개와 함께 자주 묘사했다. 이스라엘과 유다 왕국의 초기 군주 시대에 이집트 모티프는 이스라엘인에 의해 대량 차용된 것으로 보인다. 평민에서 왕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에 속하는 수많은 개인 인장이 발견되었는데, 여기에는 날개 달린 태양, 앙크, 상 및 하 이집트의 '헤제트'와 '데슈레트' 왕관, 딱정벌레, 우라에우스 코브라를 포함한 고대 이집트 도상학의 여러 조각이 포함되어 있다. 이 우라에우스는 종종 이집트 표준과는 달리 날개가 4개였다.[9] 이 이미지들은 이사야의 환상과 관련된 '세라핌' 천사, 또는 어쩌면 앞서 언급한 "불타는 뱀"과 더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지만, 이는 계속 논쟁의 대상이다. 그리고 뱀 형상의 '세라핌' 이미지는 이사야 자신의 환상과 충돌하는데, 이사야는 분명히 머리, 다리, 팔을 가진 '세라핌'을 상상했다. 하지만, 두 번째 문제에 대해, 일부 학자들은 세라핌의 덮인 "발"을 남근으로 식별해야 한다고 제안했는데, "발"은 히브리 성경에서 종종 완곡하게 사용되기 때문이다.[10][11]
이사야 6장에 나오는 이상화된 솔로몬 성전에서 세라핌의 환상은 히브리 성경에서 이 단어가 천상의 존재를 묘사하는 데 사용된 유일한 예이다.[12] "... 내가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신 것을 보았는데, 그 옷자락이 성전에 가득하였다. 스랍들이 그 위에 모시고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으니, 그 둘로는 얼굴을 가리고, 그 둘로는 발을 가리고, 그 둘로는 날며." (이사야 6:1–3)[13] 그리고 서로 외치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2–3절)[14] 한 스랍이 제단에서 가져온 살아있는 숯으로 그의 입술을 만짐으로써 예언자를 위한 의례적 정화 행위를 수행한다 (6–7절)[15] "그것을 내 입에 대며 이르되, 보라, 이것이 네 입술에 닿았으니, 네 죄악이 제거되었고, 네 죄가 깨끗해졌느니라."
텍스트는 "세라핌"을 하느님의 선한 일을 하는 데 대한 불타는 열정을 가진 날개 달린 천상의 존재로 묘사한다.[16] 텍스트 자체의 어구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한 명의 히브리 학자는 히브리 성경에서 세라핌은 천사의 지위를 갖지 않으며, (''천상의 위계'' 또는 ''신학대전''과 같은) 후대의 자료에서 신적 메신저의 한 부류로 간주된다고 주장한다.[17]
세라핌은 기원전 2세기의 에녹서에 등장하며,[18] 여기서 그들은 케루빔과 함께 하느님의 보좌에 가장 가까이 서 있는 천상의 존재로 언급된다. 비성경적 자료에서 그들은 때때로 ''아키에스트''( "뱀", "드래곤"; 지옥의 또 다른 용어)라고 불린다.[19][20][21]
에녹 2서에는 세라핌과 케루빔과 함께 천상의 존재 두 부류가 언급되어 있는데, 이들은 ''불사조''와 ''칼키드리''( '칼키드라이', χαλκόςgrc '칼코스' "구리, 금속" + ὕδραgrc '휘드라' "히드라", "물뱀"—직역하면 "구리 히드라", "구리 뱀")로 알려져 있다. 둘 다 4번째 또는 7번째 하늘에 거주하며 12개의 날개가 있고 해가 뜰 때 노래를 부르는 "태양의 비행 요소"로 묘사된다.[22][23]
요한계시록 (4:4–8)에서 짐승들은 영원히 하느님의 임재 속에 있으며 그를 찬양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전능하신 주 하나님, 곧 있었고, 지금도 있고, 장차 오실 이시라.'" 이 이야기는 이사야의 이야기와 약간 다르며, 8절에서 "네 생물이 각각 여섯 날개를 가졌으니, 그 안과 밖에는 눈이 가득하더라"고 언급한다. 그들은 또한 영지주의 텍스트인 ''세계의 기원''에 등장한다.[24]
중세 기독교 신학은 세라핌을 천사 계급의 최상위 합창단에 위치시킨다. 그들은 하느님의 보좌를 지키는 자들이며 끊임없이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를 노래한다. 위(僞) 디오니시오 아레오파기테는 그의 저서 ''천상 계급''(vii)에서 이사야서를 참조하여 중세 시대의 상상 속에서 세라핌의 불타는 본성을 고정시켰다. 그의 견해에 따르면 세라핌은 하느님이 완전한 질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며 ''삼중 찬가''를 암송하는 데 국한되지 않는다. 또한 랍비 전통의 글에서 단서를 얻어 저자는 "불을 붙이거나 뜨겁게 만드는 자"라는 의미로 ''세라핌''의 어원을 제시했다.
오리게네스는 그의 저서 ''원리강론''에서 이사야서의 세라핌이 그리스도와 성령을 물리적으로 나타낸다고 썼다. 그의 논거는 하느님 외에는 "모든 것의 시작과 우주의 끝을 완전히 알 수 있는 자"가 없다는 생각에서 비롯된다. 오리게네스는 이 부분의 결론에서 세라핌을 하느님의 지식을 계시받아 신성한 수준으로 격상된 존재로 묘사한다.
토마스 아퀴나스는 그의 저서 ''신학 대전''에서 세라핌의 본성에 대한 설명을 제공한다.
세라핌은 조반니 피코 델라 미란돌라의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연설''(1487)에서 신비로운 역할을 맡았는데, 이는 르네상스 인문주의의 전형이다. 피코는 불타는 세라핌—"그들은 자선의 불로 타오른다"—을 인간의 열망의 가장 높은 모델로 여겼다. "어떤 두 번째 자리에도 참지 못하고, 존엄성과 영광을 숭배하자. 그리고 우리가 원한다면, 우리는 그들보다 열등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젊은 피코는 르네상스의 특징인 인간 능력에 대한 낙관적인 자신감 속에서 선언했다. "지성의 빛 속에서 창조주와 그분의 작품, 그리고 작품과 그분의 창조주를 묵상하면 우리는 케루빔의 빛으로 빛날 것이다. 우리가 오직 창조주에 대한 사랑으로 불탄다면, 그분의 소멸하는 불은 우리를 세라핌의 불타는 형상으로 빠르게 변화시킬 것이다."
아퀴나스의 동시대인이었던 프란체스코회 신학자 보나벤투라는 그의 신비주의 저서 ''영혼의 하느님으로의 여정''에서 세라핌의 여섯 날개를 중요한 유비적 구조로 사용한다.
기독교 신학은 세라핌을 하느님과 직접 소통하는 순수한 빛의 존재로 발전시켰다.[29][30]
단어의 복수형인 ''세라핌''은 세라핌 오브 사로프가 사로프 수도원에 입회했을 때 주어졌다. 이는 나중에 앨런 와츠의 전 학생인 유진 데니스 로즈가 그가 정교회 수도원 제도에 입회했을 때 그 이름을 채택하도록 영감을 주었으며, 나중에 프 세라핌 로즈로 알려지게 되었다.
4. 이슬람교에서의 세라핌
이슬람 전통에서 세라핌은 종종 동물화된 형태로 묘사된다. 그들은 독수리, 황소, 사자, 인간을 닮은 다양한 생물로 묘사된다. 다른 하디스는 그들을 여섯 개의 날개와 네 개의 얼굴을 가진 존재로 묘사한다.[37] At-Targhib wat-Tarhib에서 전해지는 하디스에 따르면, 하느님의 옥좌를 운반하는 자들은 수탉과 같은 모습의 천사였으며, 그들의 발은 땅에 닿아 있고, 목덜미는 가장 높은 하늘에 있는 하느님의 옥좌를 지탱하고 있었다.[38] 이맘 무함마드 이븐 사우드 이슬람 대학교와 예멘, 모리타니의 다른 기관의 현대 이슬람 학자들은 이븐 아비 알-이즈의 논평을 인용하여 이 하디스의 건전성에 동의했다.[38]
옥좌의 운반자(ḥamlat al-arsh)는 세라핌과 유사하며,[31] 전통에 따라 여섯 개의 날개와 네 개의 얼굴을 가진 것으로 묘사된다.[32] 꾸란에는 그들의 특징에 대한 묘사가 없으며, 그 수가 8명이라는 것만 언급된다.
그들의 소속은 항상 명확하지 않으며, 때로는 그들의 역할이 케루빔과 뒤바뀌기도 한다.[34] ''창조의 경이로움과 존재하는 것들의 특이성에 관한 책''이라는 책에서 이 천사들은 가장 높은 계급에 속하며, 다음으로 ''영(spirit)'', 대천사, 그리고 케루빔이 뒤따른다.[33] 옥좌의 운반자들은 끊임없이 하나님을 숭배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사자 천사와는 달리, 그들은 천상의 영역에 머물며 세상에 들어가지 않는다.[34]
알-라지는 세라핌을 케루빔 옆에 있는 하느님의 옥좌 주변의 천사들과 동일시한다. 그들은 옥좌를 돌면서 하느님을 찬양한다.[39] 반면에 이븐 카시르는 세라핌을 옥좌를 운반하는 자들, 즉 천사의 가장 높은 계급과 동일시한다.[40]
5. 대중문화 속 세라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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