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타워 레코드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타워 레코드는 1960년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에서 러스 솔로몬에 의해 설립된 레코드 전문점으로, 슈퍼마켓 형태의 대규모 매장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반을 판매하며 성장했다. 1980년대에는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매장을 확장하며 전성기를 누렸으나, 2000년대 들어 대형 할인점, 온라인 판매, 파일 공유 서비스의 등장으로 경영난을 겪으며 파산했다. 현재는 일본 법인인 타워 레코드 재팬이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15년에는 타워 레코드의 흥망성쇠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가 제작되었다. 타워 레코드는 대한민국에도 진출했으나 2000년대 초중반에 폐점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미국의 음악회사 - 버진 메가스톤
    버진 메가스토어는 리처드 브랜슨이 설립한 대형 음반 매장 체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확장되었으나 전자 상거래 확산으로 인해 매각 및 폐점 수순을 밟았다.
  • 미국의 음악회사 - 루미네이트
    루미네이트는 음악, 영화, TV 산업의 소비 및 판매량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는 회사로, 닐슨 뮤직으로 설립되어 음반사, 출판사 등에 판매량 데이터를 제공하고 빌보드 차트 정보 출처로 활용되며,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을 통해 한국 음악 산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 NTT 도코모 - FeliCa
    FeliCa는 소니가 개발한 배터리 없는 외부 전원 방식의 비접촉식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로, 높은 보안성을 제공하며 일본 교통카드 및 전자화폐 시스템에 널리 사용되지만, 국제 표준과의 호환성 부족으로 국제 시장 확장에는 어려움이 있다.
  • NTT 도코모 - PLDT
    PLDT Inc.는 1928년 설립되어 필리핀 전역에 유무선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 회사로, 민영화 이후 사업 영역을 확장하여 유무선 통신 서비스 외에도 미디어 산업에도 투자하고 있다.
  • 미국의 소매업체 - 애플
    애플은 스티브 잡스 등이 1976년 설립한 다국적 기술 기업으로, 혁신적인 제품 출시로 성장했으나 위기도 겪었으며, 현재는 다양한 기기와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적 이슈에도 직면하고 있다.
  • 미국의 소매업체 - 코스트코
    코스트코는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으로, 낮은 마진율, 파격적인 환불 정책, 뛰어난 직원 복지, 커클랜드 시그니처 브랜드 등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며 전 세계에 매장을 운영하지만, 사회적, 윤리적 논란에도 직면해 있다.
타워 레코드 - [회사]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회사 종류음악 소매점
설립1960년 (소매 음악 체인으로)
해체2006년–2020년
재개장2020년
소재지뉴욕 시, 미국
산업소매
제품DVD
콤팩트 디스크
비디오
비디오 게임
레코드
포스터

수집용품
액세서리
홈페이지towerrecords.com
슬로건
영어"NO MUSIC, NO LIFE." (음악이 없으면, 삶도 없다.)

2. 역사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 있는 타워 극장. 러스 솔로몬은 이곳에서 아버지의 타워 약국에서 처음으로 음반을 판매했다. 현재는 타워 카페로 운영되고 있다.


1960년 러셀 솔로몬이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 첫 매장을 열면서 타워 레코드의 역사가 시작되었다.[4] 매장 이름은 솔로몬의 아버지가 운영하던 약국과 타워 극장에서 따왔다.[4] 1976년에는 타워 북스, 포스터스, 앤드 플랜츠를, 1995년에는 Tower.com을 개설하며 사업을 확장했다.[5]

타워 레코드는 슈퍼마켓 형태의 대형 매장에 다양한 장르의 음반을 구비하는 새로운 영업 방식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1950년대부터 1960년대에 걸쳐 베이비붐 세대의 소비 증가, 저렴한 휴대용 레코드 플레이어 보급, 체리 보이즈, 비틀즈, 비치 보이스 등 인기 아티스트의 등장이 성장에 기여했다.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타워 레코드는 전성기를 누렸다. 마이클 잭슨, 마돈나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세계적인 인기, MTV 등 미디어에 의한 팝 컬처 융성, CD 판매량 증가 등이 성장에 기여했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 대형 할인점, 가전제품 판매점, 아마존 등과의 경쟁 심화, 냅스터와 같은 파일 공유 서비스의 등장으로 경영난을 겪었다.[11] 결국 2006년 챕터 11 파산 보호를 신청하고, 미국 내 모든 매장을 폐점했다.[15][16]

2007년 온라인 판매업체인 Caiman, Inc.가 타워 레코드 웹사이트를 다시 열었고,[24] 2020년에는 새로운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매장을 다시 열었다.[25][26] 한편, 일본 법인인 타워 레코드 재팬은 미국 법인에서 독립하여 현재까지 일본 전역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5년에는 콜린 행크스 감독이 타워 레코드의 흥망성쇠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모든 것은 지나간다: 타워 레코드의 흥망성쇠''(All Things Must Pass: The Rise and Fall of Tower Records)를 제작했다.[48]

2. 1. 창업과 성장 (1960-1970년대)

1960년, 러셀 솔로몬은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브로드웨이에 첫 번째 타워 레코드 매장을 열었다.[4] 매장 이름은 솔로몬의 아버지가 운영하던 약국과 타워 극장에서 따왔는데, 솔로몬은 이 극장에서 처음 레코드를 판매하기 시작했다.[4] 1976년, 솔로몬은 타워 북스, 포스터스, 앤드 플랜츠를 열었고, 1995년에는 Tower.com을 개설하여 온라인 소매업에 진출했다.[5]

창립 7년 만에 타워 레코드는 샌프란시스코로 확장하여 베이 스트리트와 콜럼버스 애비뉴에 매장을 열었다.[6] 1970년에는 할리우드 중심부에 대규모 점포를 출점했다. 이 웨스트 할리우드 지점은 미국의 엔터테인먼트 업계 중심지에 위치하여 에릭 클랩튼, 브루스 스프링스틴, 엘튼 존 등 유명 인사들이 자주 찾는 플래그십 스토어가 되었고 관광객에게도 인기를 얻었다.

타워 레코드의 매장은 슈퍼마켓 형태의 대형 매장에 다양한 장르의 음반을 구비하는 새로운 영업 형태로 호평을 받았다. 1950년대부터 1960년대에 걸쳐 베이비붐 세대의 소비 증가, 저렴한 휴대용 레코드 플레이어 보급, 체리 보이즈, 비틀즈, 비치 보이스 등 인기 아티스트의 등장으로 타워 레코드는 빠르게 성장했다.

2. 2. 전성기와 국제 확장 (1980-1990년대)

타워 레코드는 1980년대에 미국 내에서만 89개 매장을 운영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1979년 일본에 음반 도매업으로 진출했으며,[35] 이듬해인 1980년 4월 삿포로시에 일본 1호점을 열었다.[35] 이 삿포로점은 이전부터 "타워 레코드" 상표를 무단 사용하던 지역 점포와 정식 계약을 맺고 계속 영업하게 된 것이었다.

1981년에는 시부야구 우다가와초에 최초의 대규모 매장을 열었다.[35] 이 매장은 일본반이 아닌 미국반(수입반)을 직접 판매하고, 본토 타워 레코드의 프로모션 방식을 채택하여 일본 음반 업계 유통에 큰 영향을 주었다. 이후 요코하마, 센다이, 오사카, 나고야, 교토, 후쿠오카 등 일본 전국 대도시에 진출하여 버블 경제와 함께 큰 성공을 거두었다.

타워 레코드의 코퍼레이트 보이스(기업 슬로건)인 "NO MUSIC, NO LIFE."는 일본 지사에서 먼저 개발, 사용되었으며, 이후 미국 및 해외에서도 채택되었다.

일본과 미국 내 사업 확장을 통해, 타워 레코드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에 걸쳐 최성기를 맞이했다. 마이클 잭슨, 마돈나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세계적인 인기, MTV 등 미디어에 의한 팝 컬처 융성, CD 판매량 증가 등이 성장에 기여했다.

1990년대에는 일본 외에도 캐나다, 영국, 홍콩, 대만, 한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 세계 각국에 진출하여 전 세계적으로 192개 점포를 운영했다.[35]

2. 3. 위기와 파산 (2000년대)

2000년대에 들어 타워 레코드는 여러 요인으로 인해 경영난을 겪었다. 대형 할인점과 가전제품 판매점의 저가 공세, 아마존과 같은 인터넷 통신 판매, 냅스터와 같은 파일 공유 서비스의 보급으로 인해 미국 내 기존 점포의 수익이 급격히 감소했다.[11]

또한, 재무 담당자였던 버드 마틴의 이탈과 러스 솔로몬의 건강 악화로 인한 사장 교체, 차입금 및 재고 증가, 남아메리카동남아시아로의 급격한 점포 확장 실패도 재무 상황을 악화시켰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2002년, 타워 레코드는 일본 법인을 매각하여 일시적으로 큰 수익을 얻었지만, 이익이 큰 일본 점포망을 잃게 되면서 실적은 더욱 악화되었다.[12]

은행에서 파견된 임원의 경영 참여로 경영 방침이 혼란해졌고, 2000년대 중반에는 애플의 아이튠즈 뮤직 스토어를 통한 음악 다운로드 서비스 시작으로 타워 레코드의 실적은 더욱 악화되었다.

결국 2006년 8월 20일, 타워 레코드는 두 번째로 챕터 11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15][16] 같은 해 10월 6일, 연방 파산 법원은 그레이트 아메리칸 그룹으로의 매각을 승인했고, 이에 따라 미국 내 모든 타워 레코드 매장은 폐점되었다.

타워 레코드 웹사이트는 별도로 Caiman Inc.에 판매되었으며, 일본을 제외한 다른 국가에서는 온라인 판매 및 프랜차이즈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2. 4. 현재 (2010년대-현재)

2007년 6월 1일, 온라인 판매업체인 Caiman, Inc.는 퀘벡주 몬트리올에서 타워 레코드 웹사이트를 다시 열었다.[24] 2020년 11월, 타워 레코드는 새로운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매장을 다시 열고, 다른 상품과 함께 바이닐 레코드를 다시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온라인 버전의 ''Pulse''도 제공하고 있다.[25][26]

한편, 일본 법인인 타워 레코드 재팬은 미국 법인에서 독립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미국 법인의 매각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았다. 2024년 현재 일본 전역에 73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5년에는 콜린 행크스 감독이 타워 레코드의 흥망성쇠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모든 것은 지나간다: 타워 레코드의 흥망성쇠''(All Things Must Pass: The Rise and Fall of Tower Records)를 제작했다.[48] 이 영화는 과거 자료 화면과 전 직원, 특히 창업자 러셀 솔로몬과 전 COO 스탠 고먼과의 독점 인터뷰, 그리고 브루스 스프링스틴, 엘튼 존, 데이브 그롤 등 유명 고객의 인터뷰를 담고 있다.

3. 나라별 타워 레코드

타워 레코드는 여러 나라에서 음반, 책, 비디오 등을 판매하는 소매 체인이었다.


  • '''미국''': 1960년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서 시작하여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뉴욕시 등 주요 도시에 매장을 열었다. 2004년과 2006년 두 차례 파산 보호를 신청한 후, 2006년 말 모든 미국 매장이 문을 닫았다. 2020년 온라인 매장으로 다시 문을 열었고, 2022년에는 뉴욕 브루클린에 오프라인 매장인 타워 랩스(Tower Labs)를 열었다.
  • '''일본''': 1979년 일본에 진출하여 삿포로시에 첫 매장을 열었다. 1981년 시부야구에 대규모 매장을 개점한 이후, 일본 전역의 대도시에 체인을 확장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2002년 MBO를 통해 미국 본사로부터 독립했으며, 2024년 8월 현재 일본 전역에 73개의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 '''대한민국''': 1990년대 대한민국에 진출하여 서울과 부산에 매장을 열었으나, 2000년대 초중반경 폐업했다. 서울 지점은 SBS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의 촬영지로 사용되기도 했다.[44]
  • '''영국''': 1984년 런던 켄싱턴 하이 스트리트에 첫 매장을 열었고, 이듬해 피카딜리 서커스에 대규모 매장을 열었다. 버밍엄글래스고 등에도 매장을 열었으나, 어려운 거래 조건과 미국의 회사 문제로 인해 영국 시장에서 철수했다. 런던 매장은 2003년 버진 그룹에 매각되었고, 이후 자비로 이름을 변경했다가 2009년 1월에 폐쇄되었다.
  • '''캐나다''': 1990년대 중반 토론토 이튼 센터에 플래그십 매장을 운영했으나 2001년에 폐점했다.
  • '''홍콩''': 1990년대에 코즈웨이 베이의 타임스 스퀘어와 다이아몬드 힐에 두 곳의 매장을 열었다.
  • '''아일랜드''': Record & Discs Ltd.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형태로, 현재 더블린에 두 개의 매장이 운영 중이다.
  • '''이스라엘''': 1993년에 미국 타워 레코드와 현지 사업가들의 합작 투자로 텔아비브, 하이파, 예루살렘에 매장을 열었으나, 2015년 11월에 마지막 지점이 폐쇄되었다.
  • '''멕시코''': 1990년대 중반 소나 로사에 첫 매장을 열었고, 국제적인 파산 이후 Promotora Musical에 인수되었다. 멕시코시티몬테레이 등에 매장이 있었지만 결국 문을 닫았고, 푸에블라 매장은 현재 운영 중이다.
  • '''필리핀''': 1990년대에 마카티 시티, 문틴루파 시티, 마닐라에 세 개의 매장을 열었으나 2018년 현재 모두 폐쇄되었다. 2020년에 타워 레코드 필리핀이 재개장했다.
  • '''싱가포르''': 1990년대에 퍼시픽 플라자와 선텍 시티에 두 곳의 매장을 열었으나, 2006년에 모두 문을 닫았다.
  • '''타이완''': 1990년대 타이베이에 3개의 메가스토어를 열었으나 2003년 12월에 문을 닫았다.
  • '''태국''': 1990년대에 방콕에 여러 매장을 열었으나, 불법 복제와 다운로드 혁명으로 인해 점차 문을 닫았다.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포함한 여러도시에 9개의 매장을 운영했으나, 1997년에 첫 매장을 열었고, 2006년에 마지막 매장을 닫았다.[30]

3. 1. 일본

일본은 1979년에 도매 사업으로 진출하였고, 1980년 4월에 삿포로시에 일본 1호점을 열었다.[4] 이 삿포로점은 이전부터 타워 레코드의 상표를 무단으로 사용하다가 정식 계약을 맺고 계속 영업하게 되었다.

1981년에는 시부야구에 최초의 대규모 매장을 열었고, 이후 요코하마, 센다이, 오사카, 나고야, 교토, 후쿠오카 등 일본 전국의 대도시에 진출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일본 음반 유통에 혁신을 일으켰고, HMV 등 외국계 음반 소매 체인의 진출을 촉발했다.

1981년에 설립된 일본 법인 타워 레코드 재팬(TRJ)은 2002년 10월에 MBO를 통해 미국 본사로부터 독립했다.[35] 2006년 미국 내 타워 레코드의 파산은 TRJ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2015년 현재 NTT 도코모와 세븐 & 아이 홀딩스가 주요 주주이다.

2024년 8월 현재, TRJ는 일본 전역에 73개의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35] 여기에는 10개의 타워 미니 스토어와 시부야 매장(1995년 3월 현재 위치로 이전)이 포함되어 있으며, 시부야 매장은 5,000 m² (9층)의 판매 공간을 차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소매점 중 하나이다.[36]

TRJ는 자회사 NMNL을 통해 무료 잡지 ''Tower'', ''bounce'', ''intoxicate''를 직접 발행한다. 2014년에는 음악 리뷰 웹사이트 Mikiki를 출시했다.[37] 또한, TRJ는 아이돌 가수를 전문으로 하는 T-Palette Records라는 자회사 음반사를 두고 있다.[40]

타워 레코드의 코퍼레이트 보이스인 "NO MUSIC, NO LIFE."는 일본 지사에서 개발, 사용되었으며, 이후 미국 국내 및 해외에서도 채택되었다.

; 점포

구분내용
현행 점포아오모리현, 아키타현, 야마가타현, 토치기현, 야마나시현, 토야마현, 후쿠이현, 시가현, 와카야마현, 돗토리현, 시마네현, 야마구치현, 도쿠시마현, 에히메현, 고치현, 나가사키현, 오이타현, 구마모토현, 미야자키현을 제외한 28개 도도부현에 73개 점포
이전 점포
폐점 점포


3. 2. 대한민국

타워 레코드는 1990년대에 대한민국에 매장을 열어 서울과 부산에 매장이 있었으나, 2000년대 초중반경 폐업하였다.

서울 지점은 SBS의 2001년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의 주요 촬영지 중 하나로 사용되었으며, 이병헌, 최지우, 류시원, 신민아, 이정현, 이유진 등이 출연했다.[44]

3. 3. 미국

WQXR이 타워 레코드를 위해 CD 컴필레이션을 홍보하는 광고, 1986년


시카고 링컨 파크의 타워 레코드 임대 매장


1960년, 러셀 솔로몬은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브로드웨이에 첫 번째 타워 레코드 매장을 열었다.[4] 1976년까지 솔로몬은 새크라멘토에 타워 북스, 포스터스, 앤드 플랜츠를 열었고, 1995년에는 Tower.com을 개설하여 온라인 소매업에 진출했다.[5]

7년 후, 타워 레코드는 샌프란시스코로 확장하여 베이 스트리트와 콜럼버스 애비뉴에 매장을 열었다.[6][7] 1971년에는 선셋 대로에 유명한 타워 레코드 매장이 문을 열었다.

뉴욕시에서는 브로드웨이와 링컨 센터 근처에 여러 매장을 운영했다.

CD 가격 담합과 관련하여 2002년 41개 주와의 합의의 일환으로 타워 레코드는 소매업체 뮤직랜드, 트랜스 월드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3백만 달러의 벌금을 지불하기로 합의했다.[8] 1995년에서 2000년 사이에 고객들이 거의 5억 달러나 앨범당 최대 5달러를 과다 지불한 것으로 추정된다.[9]

2005년, 타워 레코드는 매장에 "스캔 앤 리슨(scan and listen)" 스테이션을 도입하여 고객들이 CD의 오디오 샘플을 듣고 특정 노래, 앨범 및 아티스트를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10] 2006년에는 타워 인사이더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고객에게 멤버십 카드, 쿠폰 및 특별 할인 알림을 제공했다.

타워 레코드는 콤팩트 디스크와 카세트 테이프 외에도 DVD, MP3 플레이어, 비디오 게임, 액세서리, 장난감 등을 판매했으며, 일부 매장에서는 책도 판매했다.

타워 레코드는 2004년에 처음으로 챕터 11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 과도한 부채, 대형 할인점과의 경쟁 심화, 인터넷 불법 복제 등이 주요 요인이었다.[11] 부실한 경영과 경영진의 무능력도 타워 레코드의 몰락에 영향을 미쳤다.[12]

무그 신시사이저의 발명가 로버트 무그는 "타워 레코드와 블록버스터의 매출이 급감하는 것은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그리 오래되지 않아 이들 메가스토어 체인이 동네 레코드 가게를 많이 문 닫게 만들었습니다."라고 언급했다.[13]

2004년 2월, 타워 레코드의 부채는 8천만 달러에서 1억 달러 사이였으며, 자산은 1억 달러를 조금 넘는 수준이었다.[14]

2006년 8월 20일, 타워 레코드는 두 번째로 챕터 11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15][16] 2006년 10월 6일, Great American Group이 회사의 자산 경매에서 승리하여 청산 절차를 시작했다. 모든 미국 타워 레코드 매장은 2006년 12월 22일에 문을 닫았고, 타워 레코드 웹사이트는 별도로 Caiman Inc.에 판매되었다.

f.y.e.는 새크라멘토의 두 매장과 테네시주 내슈빌, 캘리포니아주 토런스의 타워 레코드를 인수했다.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의 Rasputin Music은 프레즈노스톡턴에 있는 전 타워 레코드 매장의 임대 계약을 인수했다.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와 버지니아주 타이슨스 코너 매장은 2006년 12월 18일과 21일에 각각 영구 폐점되었고, 워싱턴 D.C.와 조지아주 애틀랜타 매장도 문을 닫았다. 2006년 12월 22일, 맨해튼 웨스트 사이드의 링컨 센터에 위치한 뉴욕시의 마지막 타워 레코드 매장이 폐점되었다. 마지막으로 폐점된 타워 레코드 매장은 태평양 표준시 기준 오후 5시에 문을 닫은 마운틴 뷰 매장이었다.

보스턴의 타워 레코드 건물은 뉴베리 스트리트와 매사추세츠 애비뉴의 교차로에 위치해 있으며, 프랭크 게리가 개조한 8층 건물이다. 이 매장은 버진 메가스토어를 거쳐 베스트 바이 매장이 되었다가, 2016년에 T.J. Maxx 매장으로 문을 열었다.[23]

온라인 판매업체인 Caiman, Inc.는 2007년 6월 1일, 퀘벡주 몬트리올에서 웹사이트를 다시 열었다.[24] 로스앤젤레스, 뉴욕, 샌프란시스코에 매장을 다시 열 계획이었지만 실현되지 못했다.[25][26]

2020년 11월, 타워 레코드는 새로운 웹사이트로 온라인 매장을 다시 열고, 바이닐 레코드와 ''Pulse'' 온라인 버전을 제공하고 있다.[25][26] 2022년 10월, 뉴욕 브루클린에 타워 랩스(Tower Labs)가 문을 열면서 2006년 이후 처음으로 오프라인 공간이 생겼다.[28] 타워 레코드의 신임 사장인 대니 자이델(Danny Zeijdel)은 "타워 랩스는 아티스트와 밴드가 커뮤니티와 함께 개인적인 모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라고 말했다.[29]

미국 내 타워 레코드 점포는 2006년 12월 하순까지 폐점 세일을 진행하며 모든 물건을 판매했다.

3. 4. 기타 국가

1979년, 일본 타워 레코드는 MTS Incorporated의 일본 지사로 사업을 시작했다. 이듬해 삿포로에 일본 최초의 매장이 문을 열었다. 일본의 타워 레코드 매장은 본사에서 분리되어 현재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영국에서는 1984년 런던 켄싱턴 하이 스트리트에 첫 매장을 열었고, 이듬해 피카딜리 서커스에 대규모 플래그십 매장을 열었다. 1990년대 초까지 버밍엄글래스고 등 여러 매장으로 확장되었다. 그러나 어려운 거래 조건과 미국의 회사 문제로 인해 영국 시장에서 철수했다. 피카딜리와 켄싱턴의 런던 매장은 2003년 버진 그룹에 매각되었고, 이후 자비로 이름을 변경했다가 2009년 1월에 폐쇄되었다.

캐나다에서는 1990년대 중반 토론토 이튼 센터에 플래그십 매장을 운영했으나 2001년에 폐점했다.

홍콩에서는 1990년대에 코즈웨이 베이의 타임스 스퀘어와 다이아몬드 힐에 두 곳의 매장을 열었다.

아일랜드에서는 Record & Discs Ltd.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형태로, 현재 더블린에 두 개의 매장이 운영 중이다.

이스라엘에서는 1993년에 미국 타워 레코드와 현지 사업가들의 합작 투자로 텔아비브, 하이파, 예루살렘에 매장을 열었으나, 2015년 11월에 마지막 지점이 폐쇄되었다.

멕시코에서는 1990년대 중반 소나 로사에 첫 매장을 열었고, 국제적인 파산 이후 Promotora Musical에 인수되었다. 멕시코시티와 몬테레이 등에 매장이 있었지만 결국 문을 닫았고, 푸에블라 매장은 현재 운영 중이다.

필리핀에서는 1990년대에 마카티 시티, 문틴루파 시티, 마닐라에 세 개의 매장을 열었으나 2018년 현재 모두 폐쇄되었다. 2020년에 타워 레코드 필리핀이 재개장했다.

싱가포르에서는 1990년대에 퍼시픽 플라자와 선텍 시티에 두 곳의 매장을 열었으나, 2006년에 모두 문을 닫았다.

타이완에서는 1990년대 타이베이에 3개의 메가스토어를 열었으나 2003년 12월에 문을 닫았다.

태국에서는 1990년대에 방콕에 여러 매장을 열었으나, 불법 복제와 다운로드 혁명으로 인해 점차 문을 닫았다.

4. 펄스! (Pulse!)

'''펄스!'''(Pulse!영어)는 타워 레코드에서 발행한 타블로이드 잡지였다.[67] 1983년 창간되어[68] 월간으로 발행되었다.[69] 초기에는 타워 레코드 매장에서 무료로 배포되었으나,[70] 1992년부터 2.95USD에 전국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했다.[71] 2002년 12월 222호를 마지막으로 폐간되었다.[67][71]

펄스!는 "NO MUSIC, NO LIFE"를 슬로건으로 유명인들의 포스터를 제작하기도 했다. 이 포스터에는 쿠도 칸쿠로, 야스 메구미 등 음악인이 아닌 인물도 등장했으며, 포스터를 모은 단행본도 출판되었다.

타워 레코드에서는 격주로 배포되는 무료 잡지 『TOWER』도 발행했다.

5. 타워 레코드 재팬

타워 시부야 매장


일본에서는 '''타워 레코드 주식회사''' (Tower Records Japan Inc.)가 운영하고 있다. 1979년, 일본의 타워 레코드는 MTS Incorporated의 일본 지사로 사업을 시작했다. 이듬해인 1980년 일본 최초의 매장인 삿포로 매장이 문을 열었다. 1981년 일본 자회사인 타워 레코드 재팬 주식회사(TRJ)가 설립되었다.

1981년 시부야구 우다가와초에 처음으로 대규모 점포를 열었다. 이 점포에서는 일본판이 아닌 미국반(수입반)을 직접 판매하고, 점포에서의 프로모션 전개도 본토의 타워 레코드 방식을 채택하여, 일본 음반 업계의 유통에 대혁명을 일으킬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2002년 10월, TRJ는 경영권 인수를 통해 국제 체인에서 독립했다. 2006년 미국 내 타워 레코드의 파산은 TRJ가 완전히 독립했기 때문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2015년 현재 NTT 도코모와 세븐 & 아이 홀딩스가 주요 주주이다.

2014년 10월 1일 기준으로, TRJ는 일본 전역에 85개의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35] 여기에는 10개의 타워 미니 스토어와 도쿄의 시부야 매장(1995년 3월 현재 위치로 이전)이 포함되어 있다. 시부야 매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소매점 중 하나로 5,000 m² (9층)의 판매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36]

일본 국내에서는 HMV, 신세이도 등과 함께 대형 음악 소프트 판매 체인점이다. 스가 시카오Cocco를 배출한 「bounce records」나 대표 이사 사장인 미네와키 이쿠오가 주재하는 아이돌 전문 레이블 「T-Palette Records」와 같은 자사 레이블을 가지고 있다. 또한, 유통 부문에서는 직영 점포・온라인 스토어뿐만 아니라 동종 업계 타사로의 도매 업무를 하고 있다. TRJ는 자회사 NMNL을 통해 무료 잡지 ''Tower'', ''bounce'', ''intoxicate''를 직접 발행한다.

2014년에는 음악 리뷰 웹사이트 Mikiki를 출시했으며, 이 웹사이트는 앞서 언급한 잡지의 콘텐츠도 게시한다.[37]

2010년 3월, 세븐&아이 홀딩스가 시티 그룹 캐피탈 파트너스와 아시아 뮤직 홀딩스(둘 다 투자 회사)로부터 발행 주식의 21.58%를 취득하여 지분법 적용 회사가 될 것을 발표했다. 세븐&아이는 이토추 상사 등으로부터 타워 레코드 주식을 추가로 취득, 2011년 3월에는 발행 주식의 44.6%를 보유하여 NTT 도코모를 제치고 최대 주주가 되었다.

2012년 7월에는 NTT 도코모가 도완고로부터 주식을 취득하여 발행 주식의 50.3%를 가진 자회사로 만들었다.

타워 레코드 재팬은 아이돌 가수를 전문으로 하는 T-Palette Records라는 자회사 음반사를 두고 있다.[40]

타워 레코드 재팬 연혁
년도내용
1979년MTS Incorporated의 일본 지사로 사업 시작
1980년일본 최초의 매장인 삿포로 매장 오픈
1981년타워 레코드 재팬 주식회사(TRJ) 설립, 시부야구 우다가와초에 대규모 점포 오픈
2002년 10월경영권 인수를 통해 국제 체인에서 독립
2010년 3월세븐&아이 홀딩스가 발행 주식의 21.58%를 취득, 지분법 적용 회사가 됨
2011년 3월세븐&아이가 발행 주식의 44.6%를 보유, 최대 주주가 됨
2012년 7월NTT 도코모가 발행 주식의 50.3%를 가진 자회사로 만듬
2014년음악 리뷰 웹사이트 Mikiki 출시


6. 문화적 영향

타워 레코드는 단순한 음반 소매점을 넘어 음악 문화를 선도하는 상징적인 존재였다. "NO MUSIC, NO LIFE" 캠페인은 음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슬로건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타워 레코드의 정체성을 상징하며 음악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타워 레코드는 WQXR의 CD 컴필레이션 홍보 광고 제작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 및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음악 산업 발전에도 기여했다.[6]

1968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대규모 점포를 출점하여 성공을 거두었고, 1970년에는 할리우드 중심부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이 웨스트 할리우드 지점은 에릭 클랩튼, 브루스 스프링스틴, 엘튼 존, 데이비드 게펜 등 유명 인사들이 자주 찾는 명소가 되었다.

타워 레코드 매장은 영화, 드라마 등 대중문화에도 등장하며 그 영향력을 확대했다. 미국 영화 『메카닉』(1971년)에 등장했고, 2015년 다큐멘터리 영화 ''모든 것은 지나간다: 타워 레코드의 흥망성쇠''는 브루스 스프링스틴, 엘튼 존, 데이브 그롤 등의 인터뷰를 담아 타워 레코드의 역사를 조명했다.[48] 2013년 다큐멘터리 영화 ''아트 갓''은 버클리 지점을 시작으로 타워 매장의 영향력 있는 디스플레이 디자인 개발에 대한 구술 기록이다.[49]

6. 1. 한국에서의 영향

1990년대에 타워 레코드는 대한민국에 진출하여 서울 강남역과 부산에 매장을 열었다. 이 매장들은 젊은 세대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제공했다. 타워 레코드는 수입 음반을 유통하며, 당시 한국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개하여 한국 음악 시장의 다양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44]

타워 레코드 매장은 단순한 음반 판매점을 넘어,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교류하는 장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강남역 매장은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만남의 장소로 꼽히기도 했다.

2000년대 초중반, 타워 레코드는 한국 시장에서 철수했지만, 1990년대 한국 음악 문화에 남긴 영향은 여전히 남아있다. 서울 지점은 신나라 레코드(현 미디어 신나라)의 일부가 되었다가 현재는 M2U 레코드의 일부로 운영되고 있으며, 부산 지점은 폐점했다. 서울 지점은 2001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의 주요 촬영지로 사용되기도 했다.[44]

참조

[1] 웹사이트 As Tower Fades at Home, It Still Shines Abroad http://www.banderasn[...]
[2] 뉴스 In Brooklyn, a New Gathering Space for Tower Records https://www.nytimes.[...] 2022-10-27
[3] 웹사이트 Iconic Tower Records Returns as Website Selling Vinyl, Cassettes, CDS https://web.archive.[...] 2020-11-14
[4] 웹사이트 Tower Theatre Homepage https://archive.toda[...] 2006-08-26
[5] 뉴스 Tower Records Turns To Digital Downloads https://web.archive.[...] 2010-09-26
[6] 뉴스 Gibson to open store at former Tower Records site in West Hollywood https://www.latimes.[...] 2014-11-10
[7] 뉴스 No historic designation for Tower Records store on Sunset Strip 2013-11-19
[8] 간행물 CD Price Fixing Suit Settled For $143 Million https://www.billboar[...] 2016-04-26
[9] 뉴스 5 Music Companies Settle Federal Case on CD Price-Fixing https://www.nytimes.[...] 2016-04-26
[10] 웹사이트 Tower Records Deploys TouchMedia's In-Store Digital Media Stations https://web.archive.[...] TouchMedia 2011-08-22
[11] 뉴스 Tower Records Files For Bankruptcy https://www.cbsnews.[...] 2004-02-09
[12] 뉴스 The Tower that Fell https://www.forbes.c[...] 2020-10-10
[13] 뉴스 Synthesizer Pioneer: Dr. Robert Moog 2003-03
[14] 뉴스 Tower Records declares bankruptcy http://news.bbc.co.u[...] 2010-05-25
[15] 뉴스 Tower Records files for bankruptcy http://www.chicagotr[...] 2006-08-22
[16] 웹사이트 Tower execs get bankruptcy bonuses https://www.hollywoo[...] 2006-09-12
[17] 뉴스 Tower Records to be liquidated https://web.archive.[...] 2023-12-16
[18] 뉴스 Tower.com Purchased by Caiman https://playbill.com[...] 2023-12-16
[19] 뉴스 Caiman Rebuilds Tower https://www.hollywoo[...] 2023-12-16
[20] 뉴스 Buh-Bye, Tower West End; Hello f.y.e https://web.archive.[...] 2014-09-19
[21] 웹사이트 Bob Shallit: Russ Solomon's presence will be felt at new Dimple site in Sacramento http://www.sacbee.co[...] The Sacramento Bee 2010-06-05
[22] 웹사이트 Dimple Records, a Sacramento Mainstay for Nearly 45 Years, Is Shutting Down https://www.sacbee.c[...] The McClatchy Media Network 2019-06-20
[23] 문서 T.J. Maxx coming to long-vacant Newbury Street spot in Back Bay Boston Herald 2015-07-01
[24] 웹사이트 Caiman rebuilds Tower https://www.hollywoo[...] 2021-04-22
[25] 웹사이트 Tower Records is back but online only https://www.dailynew[...] 2021-04-22
[26] 간행물 Tower Records Relaunches as Online Music Store https://www.rollings[...] 2021-04-22
[27] 웹사이트 Tower Records finds second life online http://www.mcclatchy[...]
[28] 뉴스 In Brooklyn, a New Gathering Space for Tower Records https://www.nytimes.[...] 2022-10-27
[29] 웹사이트 Tower Labs https://www.towerrec[...]
[30] 웹사이트 Tower Records. Hace 25 años desembarcaba en Buenos Aires la disquería que lo cambiaría todo, pero que duró muy poco https://www.lanacion[...] 2022-05-18
[31] 웹사이트 Tower Records Dublin Ireland https://www.towerrec[...]
[32] 웹사이트 Tower Records optimistic about music retail future - Music - News - Hot Press http://www.hotpress.[...] 2013-02-05
[33] 웹사이트 Tower Records Israel - Facebook https://www.facebook[...]
[34] 뉴스 נחשו מה הדיסק האחרון שנמכר בסניף האחרון של טאוור רקורדס http://www.haaretz.c[...] 2015-11-16
[35] 웹사이트 店舗一覧 - TOWER RECORDS ONLINE http://tower.jp/stor[...]
[36] 웹사이트 1995 年の 3 月。今年 5 周年を迎えるにあたり、記念キャンペーン「5th ANNIVERSARY !! TOWER RECORDS SHIBUYA SUPER STORE」 https://web.archive.[...] 2007-01-06
[37] 웹사이트 このサイトについて https://mikiki.tokyo[...] 2021-05-31
[38] 웹사이트 ナップスタージャパンのサービス終了に関するお知らせ http://tower.jp/comp[...] 2010-03-01
[39] 뉴스 ナップスタージャパンの全サービスが5月末に終了 -終了後は楽曲再生不可。システム投資が困難なため http://av.watch.impr[...] 2010-03-01
[40] 뉴스 タワレコのアイドルレーベル感謝祭が大盛況 Billboard Japan 2012-12-11
[41] 간행물 Billboard https://archive.org/[...] Nielsen Business Media, Inc. 1999-01-09
[42] 웹사이트 Billboard https://books.google[...] Nielsen Business Media, Inc. 2000-01-22
[43] 웹사이트 Tower Records Singapore folded in 2006 https://www.bandwago[...] 2018-03-06
[44] 웹사이트 'Beautiful Days' https://web.archive.[...] Korea Tourism Organization 2019-07-11
[45] 웹사이트 All Tower Records stores in Taiwan closed in December 2003 https://tw.forumosa.[...] 2003-12-14
[46] 웹사이트 CentralWorld : The Largest Lifestyle Shopping Destination in Bangkok https://web.archive.[...] 2022-01-13
[47] 뉴스 Tower Records to sell remaining British sites to Virgin https://www.telegrap[...] Daily Telegraph 2003-01-26
[48] 웹사이트 ALL THINGS MUST PASS https://web.archive.[...] 2015-10-25
[49] 웹사이트 'Art Gods': Film on Tower Records display artists http://www.sfgate.co[...] 2013-11-27
[50] 웹사이트 Russ Never Sleeps...Sharing Memories of Tower Records https://www.nodepres[...] No Depression 2022-12-11
[51] 문서 タワーレコード株式会社 第40期決算公告 https://catr.jp/comp[...]
[52] 문서 タワーレコード株式会社 第43期決算公告 https://catr.jp/comp[...]
[53] 웹사이트 タワーレコードを子会社化 http://www.yomiuri.c[...] 読売新聞 2012-06-12
[54] 웹사이트 Napster日本版、5月末に終了 https://www.itmedia.[...] ITmedia NEWS
[55] 웹사이트 タワレコら3社、新人アーティストの活動を支援する「Eggsプロジェクト」開始 https://web.archive.[...] Musicman-net
[56] 뉴스 アニメ/アニソンに特化したタワレコ新店舗「TOWERanime」 https://av.watch.imp[...] 2013-10-09
[57] 웹사이트 梅田大阪マルビル店より閉店のお知らせ - TOWER RECORDS ONLINE https://tower.jp/sto[...] 2023-03-29
[58] 웹사이트 秋葉原店より閉店のお知らせ - TOWER RECORDS ONLINE https://tower.jp/sto[...] 2023-03-29
[59] 뉴스 秋田駅前 CD店ゼロに タワレコ・オーパ店 5日閉店 2023-02-03
[60] 웹사이트 タワーレコード下田店より閉店のお知らせ - TOWER RECORDS ONLINE https://tower.jp/sto[...] 2024-03-02
[61] 웹사이트 TOWERminiアリオ仙台泉店より閉店のお知らせ - TOWER RECORDS ONLINE https://tower.jp/sto[...] 2024-03-02
[62] 웹사이트 【練馬区】光が丘の「タワーレコード」が閉店します。 https://nerima.goguy[...] 本氣メディア株式会社 2024-03-01
[63] Youtube LOW IQ 01 【渋谷店移転15周年おめでとうコメント】 https://www.youtube.[...] 2010-11-04
[64] 웹사이트 【 難波店より なんばパークス店移転のお知らせ 】 - TOWER RECORDS ONLINE https://tower.jp/sto[...] 2024-06-12
[65] 웹사이트 タワレコとレコチョクが共同で新音楽サブスクサービス 「TOWER RECORDS MUSIC powered by レコチョク」を10月1日スタート! https://tower.jp/art[...] '''タワーレコード'''
[66] 웹사이트 https://deadline.com[...]
[67] 인용 For S.F. rockers, Tower Records was where it was all happening -- now the party's over https://www.sfchroni[...] 2006-10-19
[68] 뉴스 Flatliner blues https://www.newsrevi[...] 2002-11-21
[69] 뉴스 My 20 Years at Tower Records http://bestclassicba[...] 2015-10-17
[70] 인용 Tower Records' magazine full of information http://www.statehorn[...] 2001-04-24
[71] 뉴스 Tower Records Flatlines Pulse Magazine http://www.mediapost[...] MediaPost 2015-11-21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