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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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히미선은 서일본 여객철도(JR)가 운영하는 일본 도야마현의 철도 노선이다. 다카오카역에서 히미역까지 16.5km 구간을 운행하며, 궤간은 1067mm이고 총 8개의 역이 있다. 보통 열차가 주로 운행되며, 관광 열차 "벨 몽타뉴 에 메르"도 운영된다. 화물 열차는 다카오카역에서 신미나토선을 경유하여 운행되며, 키하40형 및 키하47형 기동차가 사용된다. 2004년부터는 만화 닌자 핫토리군 캐릭터가 래핑된 열차가 운행되고 있으며, 2024년 1월 노토반도 지진으로 운행이 중단되었다가 재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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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미선 - [철도 노선]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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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정보 | |
노선 이름 | 히미 선 |
로마자 표기 | Himi-sen |
일본어 표기 | 氷見線 |
노선 색상 | '#0072ba' |
![]() | |
노선 종류 | 지역 철도 |
상태 | 운행 중 |
위치 | 도야마현 |
기점 | 다카오카 |
종점 | 히미 |
역 수 | 8개 |
개통일 | 1900년 12월 29일 |
최종 연장 | 1912년 9월 19일 |
소유주 | 서일본 여객철도 |
운영자 | 서일본 여객철도 일본화물철도 |
특징 | 도시 |
차량 기지 | 가나자와 종합 차량소 도야마 지소 다카오카 운전 파출소 |
사용 차량 | 키하 40계 DMU |
노선 길이 | 16.5 km |
선로 수 | 전 노선 단선 |
궤간 | 1,067 mm |
전철화 | 없음 |
속도 | 85 km/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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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보 약호 | 히미세 |
기술 정보 | |
폐색 방식 | 특수 자동 폐색식 |
보안 장치 | ATS-SW |
지도 정보 |
2. 노선 정보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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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 | JR 서일본 가나자와 지사 호쿠리쿠 광역 철도부 |
노선 거리 (영업 킬로미터) | 서일본 여객철도 (제1종 철도 사업자): 다카오카역 - 히미역 16.5km 일본화물철도 (제2종 철도 사업자): 다카오카역 - 후시키역 (7.3km) |
궤간 | 1,067mm |
역 수 | 8개 (기점, 종점 포함) (히미선 소속 역은 7개. 다카오카역은 조하나선 소속[9]) |
복선 / 단선 | 전 구간 단선 |
전철화 여부 | 전 구간 비전철화 |
폐색 방식 | 특수 자동 폐색식 (궤도 회로 검지식) |
운전 사령소 | 가나자와 종합 사령소 (호쿠리쿠 광역 철도부 다카오카 CTC) |
최고 속도 | 85km/h |
IC 카드 승차 카드 대응 | 미대응 (2024년 기준) |
히미선과 죠하나선은 기술적으로는 다른 노선이지만, 때때로 하나의 노선으로 홍보되기도 한다. 두 노선 모두 다카오카역에서 출발하며, 동일한 현지 도색의 열차를 공유한다.
전 구간이 JR 서일본 가나자와 지사 호쿠리쿠 광역 철도부의 관할 아래 있다. 기술적으로는 별개의 노선이지만, 히미선과 죠하나선은 종종 하나의 노선처럼 홍보되기도 한다. 두 노선 모두 다카오카역에서 출발하며, 같은 도색의 열차를 공유한다.
아이노카제토야마 철도선 (구 호쿠리쿠 본선)에서 갈라져 나오는 로컬선 중 하나로, 도야마만 연안을 따라 달린다. 다카오카역부터 노마치역까지의 구간은 만요선 다카오카 궤도선과 나란히 달리며, 후시키역 부근은 공업 지대를 통과한다.
노마치역에서는 일본화물철도(JR 화물)의 화물 노선인 신미나토선이 분기하며, 다카오카역과 다카오카 화물역 사이에는 화물 열차가 운행된다. JR 화물은 노마치역과 후시키역 사이 구간의 철도 사업 허가도 받았으나, 최근에는 운행 실적이 없다.
2015년 3월 14일 호쿠리쿠 신칸센 개통을 앞두고, 2010년 당시 JR 서일본의 사사키 타카유키 사장은 적자 해소를 위해 히미선을 폐지하고 버스로 전환하거나 운행 횟수를 줄이는 방안 등을 지역 자치단체와 논의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3] 그러나 2012년 1월, 호쿠리쿠 신칸센 가나자와 개통 이후에도 JR 서일본이 계속 운영하며 운행 횟수에도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다.[4] 이로 인해 히미선은 JR 서일본의 조하나선 및 JR 화물의 신미나토선 외에는 다른 JR 재래선 노선과 연결되지 않는 노선이 되었다.
2023년 10월 23일, 도야마현과 연선 지자체 등은 '조하나선·히미선 재구축 검토회'를 열어, 조하나선과 함께 제3섹터 철도인 아이노카제토야마 철도가 JR 서일본으로부터 경영권을 인수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도야마현은 같은 해 11월 재구축 계획 초안을 제시했으며[5], 11월 29일 검토회에서 공개된 초안에 따르면, 아이노카제토야마 철도가 두 노선을 인수할 때 시설 정비 비용으로 약 3420억엔이 들 것으로 예상했다. 이 중 JR 서일본이 1500억엔을 출자하고, 신형 차량 34량을 1760억엔에 도입하며, 두 노선의 운행 횟수를 하루 60회 정도로 늘리고 패턴 다이어를 도입하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두 노선의 아이노카제토야마 철도로의 이관 시점은 '재구축 실시 계획이 시작되는 2024년 2월부터 약 5년 후, 신형 차량 도입이 모두 완료되는 시기'로 정해졌다.[6][7] 국토교통대신은 이 계획을 지역 공공 교통의 활성화 및 재생에 관한 법률 제24조 제2항에 따라 2024년 2월 8일자로 인가했다.[8]
3. 운행 형태
정기적으로는 보통 열차가 주로 운행되며, 이 외에도 관광 열차와 화물 열차가 운행되고 있다. 자세한 운행 방식은 각 하위 문단에서 설명한다.
3. 1. 여객 열차
정기 열차는 보통 열차만 운행되며, 거의 1시간 간격으로 다닌다. 중간역에서 되돌아가는 구간 운행은 있지만, 아래에서 설명할 관광 열차를 제외하고는 다른 노선과의 직통 운전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과거에는 한 달에 한 번, 수요일 낮 시간대 열차가 운행을 쉬는 달도 있었지만, 현재는 그렇지 않다. 기본적으로 원맨 운전 방식으로 운행되지만, 열차 편성이 길어질 경우에는 예외이다. 히미 선의 빙미역에서는 밤샘 주차(야간 체박)를 하지 않으며, 아침에 하행 1편, 밤에 상행 1편의 회송 열차가 운행된다.
2015년 10월 10일부터는 관광 열차인 임시 쾌속 열차 "벨 몽타뉴 에 메르"(애칭: 벨몬타)가 운행되고 있다.[16] 처음에는 조하나 선의 신타카오카역이나 다카오카역에서 출발하여 히미역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행했으나[17], 2017년 3월 4일부터는 매주 일요일 운행으로 변경되었다.[18]
다카오카시는 여러 단체의 제안을 받아 조하나 선과 히미 선을 직접 연결하는 방안을 검토한 바 있으며[19], 이 관광 열차 운행을 통해 임시로나마 직통 운행이 실현되었다. 조하나 선과 히미 선의 선로는 연결되어 있지만, 두 노선을 직접 오가려면 다카오카역 구내에서 아이노카제토야마 철도의 선로를 이용해야 하고 복잡한 스위치백 운행이 필요하다.
3. 2. 화물 열차
화물 열차는 이 노선의 다카오카역과 노마치역을 거쳐 신미나토선으로 직접 운행된다. 2019년 3월 개정 기준으로, 신미나토선 다카오카 화물역에서 출발하여 가고시마 본선 후쿠오카 화물 터미널역으로 가는 열차와, 아이노카제토야마 철도선 도야마 화물역에서 출발하여 신미나토선 다카오카 화물역으로 가는 고속 화물 열차가 하루에 한 번 왕복 운행하고 있다.[20]
과거 일본제지 공장이 폐쇄되기 전에는 다카오카역과 후시키역 사이에도 화물 열차가 운행되었다. 후시키역의 화물선은 현재도 남아 있지만 사용되지 않고 있다. 2012년에는 두 차례에 걸쳐 와무 80000 화차가 후시키역 화물선으로 옮겨졌는데, 이는 먼저 다카오카 화물역까지 화물 운송 방식으로 보낸 뒤, 트럭을 이용해 한 량씩 옮긴 것이다.
4. 사용 차량
여객 열차는 금자와 종합 차량소 토야마 지소[21][22] 소속의 키하40형·키하47형기동차로 운행된다[23]. 원칙적으로 키하40형의 단행(1량 편성)으로 운행되지만, 러시 아워나 이벤트 시에는 2~4량 편성으로 운행된다.
객실 출입문의 개폐는 연중 버튼식 반자동문으로 취급된다.
또한, 화물 열차에 대해서는 JR 화물 아이치 기관구의 DD200형디젤 기관차로 운행된다. 이 차량은 2020년 3월 시간표 개정 이후, 다카야마 본선의 화물 열차와 공통 운용으로, 토야마 화물 터미널과 다카오카 화물역 사이의 전 구간을 견인한다.
5. 연선 개황
히미선은 기술적으로는 별개의 노선이지만, 죠하나선과 함께 하나의 노선처럼 홍보되는 경우가 많다. 두 노선 모두 다카오카역에서 출발하며, 같은 도색의 열차를 사용한다. 아이노카제토야마 철도선(과거 호쿠리쿠 본선)에서 갈라져 나오는 로컬선 중 하나로, 도야마만 연안을 따라 달린다. 다카오카역에서 노마치역까지의 구간은 만요선 다카오카 궤도선과 나란히 달리며, 후시키역 주변은 공업 지대이다.
노마치역에서는 일본화물철도(JR 화물)의 화물 노선인 신미나토선이 분기하며, 다카오카역과 다카오카 화물역 사이에는 화물 열차가 운행된다. JR 화물은 노마치역과 후시키역 사이의 철도 사업 허가도 가지고 있지만, 최근 운행 실적은 없다.
2015년 3월 14일 호쿠리쿠 신칸센 개통을 앞두고, 2010년 당시 JR 서일본의 사사키 타카유키 사장은 적자 해소를 위해 히미선을 폐지하고 버스로 전환하거나 운행 횟수를 줄이는 방안 등을 지역 자치단체와 협의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3] 그러나 2012년 1월 28일, 호쿠리쿠 신칸센 가나자와 개통 이후에도 JR 서일본이 계속 운영하며 운행 횟수에도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다.[4] 이로 인해 히미선은 JR 서일본의 조하나선 및 JR 화물의 신미나토선 외에는 다른 JR 재래선 노선과 직접 연결되지 않는 노선이 되었다.
2023년 10월 23일, 도야마현과 연선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조하나선·히미선 재구축 검토회'에서 조하나선과 함께 히미선을 제3섹터 철도인 아이노카제토야마 철도가 JR 서일본으로부터 경영을 인수하는 방향으로 방침을 정했다. 도야마현은 같은 해 11월 재구축 계획 초안을 제시하기 위해 준비를 진행했으며[5], 11월 29일 검토회에서 공개된 초안에 따르면, 아이노카제토야마 철도가 두 노선을 인수할 때 시설 정비 비용으로 약 342억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중 JR 서일본이 150억엔을 출자하고, 신형 철도 차량 34량을 176억엔을 들여 도입하며, 두 노선의 운행 횟수를 하루 60회 정도로 늘리고 패턴 다이어를 도입하는 내용 등이 포함되었다. 두 노선의 아이노카제토야마 철도로의 이관 시점은 '재구축 실시 계획이 시작되는 2024년 2월부터 약 5년 후 신형 철도 차량 도입이 모두 완료되는 시기'로 설정되었다.[6][7] 이 계획은 2024년 2월 8일, 국토교통대신에 의해 지역 공공 교통의 활성화 및 재생에 관한 법률 제24조 제2항에 따라 인정받았다.[8]
노선 전 구간은 JR 서일본 가나자와 지사의 호쿠리쿠 광역 철도부가 관할한다.
다카오카역을 출발한 열차는 북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주택가 사이를 빠져나간다. 이 구간 서쪽에는 마에다 도시나가가 축조한 다카오카 성 터를 정비한 다카오카 고성 공원이 있으며, 이곳은 일본 벚꽃 명소 100선에도 선정되었다.[12] 공원에서 가장 가까운 역 중 하나는 엣추나카가와 역이다.[13] 이 역 주변에는 다카오카 시청, 다카오카 시 미술관, 도야마현 다카오카 문화 홀 등 다카오카시의 주요 시설과 고등학교들이 모여 있다.
엣추나카가와 역을 지나 오른쪽에 도야마현립 다카오카 고등학교를 끼고 달리면 직선 구간이 이어지고, 국도 8호선(도야마 다카오카 바이패스) 고가도로 아래를 통과하여 주택가로 들어서면 노마치 역에 도착한다. 노마치 역은 과거 화물 수송의 중심지였으며, 역 앞 왼쪽 뒤편으로는 닛폰소다와 닛폰 제온의 전용 철도가, 오른쪽 앞쪽으로는 주고쿠 펄프 공업의 전용 철도가 분기했었다. 현재는 역 오른쪽 앞쪽으로 JR 화물의 신미나토선만 분기하고 있다.
노마치 역을 지나 만요선 다카오카 궤도선과 교차하고 주고쿠 펄프 공업 옆을 지나면 오야베 강을 건너 공업 지대로 들어선다. 도아고세이 다카오카 공장과 일본 종합 리사이클(과거 일본 차량 리사이클, 구 일본제지 후시키 공장)을 오른쪽에 보며 나아간다. 이 앞쪽 직선 방향에는 화물 야드가 있지만, 히미선은 화물 야드에서 왼쪽으로 갈라져 굽어진 곳에 위치한 후시키 역으로 향한다.
후시키 역 주변은 과거 엣추국의 고쿠후(지방 관청)가 있던 곳으로, 오토모노 야카모치도 이곳에서 고쿠시(지방관)로 부임한 적이 있다.[14] 히미선은 이 오래된 마을을 통과한다. 엣추코쿠분 역을 출발하면 이와사키 터널(44m)을 지나 도야마만을 따라 달리기 시작한다. 바다 위에 떠 있는 오토코이와와 메이와를 바라보며, 미나모토노 요시츠네와 무사시보 벤케이가 오슈로 향할 때 비를 피했다는 전설이 깃든 요시츠네 바위 옆을 지난다.[15] 이 구간은 도야마만 너머로 다테야마 연봉을 조망할 수 있는 히미선 최고의 절경 지점이다. 아마하라시 역과 시마오 역 사이 오른쪽으로는 아마하라시 해안이 펼쳐져 있으며, 해수욕장과 해변 공원으로 이용된다. 이후 전원 지대를 지나 부쇼지 강을 건너면 종착역인 히미 역에 도착한다.
6. 역사
中越鉄道|주고쓰 철도일본어는 1900년 12월 29일 다카오카역과 후시키역 구간을 개통하며 히미선의 역사를 시작했다.[1] 이후 1912년 9월 19일에는 히미역까지 노선이 연장되었다.[1] 1920년 9월 1일에는 국가에 의해 매수되어 국유화되었다.[1] 시간이 흘러 1987년 4월 1일, 일본국유철도(JNR)가 분할 민영화되면서 히미선은 JR 서일본의 소유 및 관할로 넘어갔다.[1]
히미선은 아이노카제토야마 철도선(구 호쿠리쿠 본선)에서 갈라져 나오는 로컬선 중 하나로, 도야마만의 해안을 따라 달린다. 다카오카역부터 노마치역까지의 구간은 만요선 다카오카 궤도선과 나란히 놓여 있으며, 후시키역 주변은 공업 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노마치역에서는 일본화물철도(JR 화물)의 화물 노선인 신미나토선이 분기하며, 다카오카역과 다카오카 화물역 사이에는 화물 열차가 운행되고 있다. JR 화물은 노마치역과 후시키역 사이의 철도 사업 허가도 보유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실제 운행 실적이 없다.
2015년 3월 14일 호쿠리쿠 신칸센 개통을 앞두고, 2010년 당시 JR 서일본의 사사키 타카유키 사장은 적자 문제를 이유로 히미선을 폐지하고 버스로 전환하거나 운행 횟수를 줄이는 방안을 포함하여 지역 자치단체와 협의할 의사를 밝혔다.[3] 그러나 2012년 1월 28일, 호쿠리쿠 신칸센 가나자와 개통 이후에도 JR 서일본이 계속 운영하며 운행 횟수에도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다.[4] 이로 인해 히미선은 JR 서일본의 조하나선 및 JR 화물의 신미나토선을 제외하고는 다른 JR 재래선 노선과 직접 연결되지 않는 노선이 되었다.
2023년 10월 23일, 도야마현과 연선 지자체 등은 '조하나선·히미선 재구축 검토회'를 열어, 조하나선과 함께 제3섹터 철도인 아이노카제토야마 철도가 JR 서일본으로부터 운영을 넘겨받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도야마현은 같은 해 11월 재구축 계획 초안을 제시하기 위해 준비했으며[5], 11월 29일 검토회에서 공개된 초안에 따르면, 아이노카제토야마 철도가 두 노선을 인수할 때 시설 정비 비용으로 약 342억엔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중 JR 서일본이 150억엔를 출자하고, 신형 철도 차량 34량을 176억엔를 들여 도입하며, 두 노선의 운행 횟수를 하루 약 60회로 늘리고 패턴 다이어를 도입하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두 노선의 아이노카제토야마 철도로의 이관 시기는 '재구축 실시 계획이 시작되는 2024년 2월부터 약 5년 후 신형 차량 도입이 완료되는 시점'으로 설정되었다.[6][7] 국토교통대신은 이 계획을 지역 공공 교통의 활성화 및 재생에 관한 법률 제24조 제2항에 따라 2024년 2월 8일자로 인정했다.[8]
현재 전 구간은 JR 서일본 가나자와 지사 산하의 호쿠리쿠 광역 철도부가 관할하고 있다.
원래 中越鉄道|주고쓰 철도일본어는 다카오카역과 조하나역 사이를 먼저 개통했다. 국유화 이후 후시키역-조하나역 구간은 주고쓰 선으로 불렸으나, 이후 다카오카역-히미역 구간이 히미선으로 분리되었다. 히미역에서 더 나아가, 개정된 철도 부설법 별표 제66호에 따라 노토 반도를 가로질러 이시카와현의 하쿠이역까지 연장될 계획이었으나 실현되지 못하고, 이른바 '맹장선'(盲腸線, 막다른 노선)으로 남게 되었다.
- 1900년 (메이지 33년) 12월 29일: '''中越鉄道|주고쓰 철도일본어'''가 후시키역 - 다카오카역 구간(약 7.34km)을 연장 개통. 후시키역, 노마치역 개업.
- 1912년 (메이지 45년) 4월 4일: 시마오역 - 후시키역 구간(약 6.28km) 연장 개통. 시마오역, 아마바라역 개업.
- 1912년 (다이쇼 원년) 9월 19일: 히미역 - 시마오역 구간(약 3.06km) 연장 개통. 이로써 히미역 - 다카오카역 - 조하나역 전 구간 개통 완료. 히미역 개업.
- 1916년 (다이쇼 5년) 4월 1일: 나카가와 임시 승강장 개업.
- 1920년 (다이쇼 9년) 9월 1일: 中越鉄道|주고쓰 철도일본어 전 구간 국유화. 후시키역 - 다카오카역 - 조하나역 구간은 '''주고쓰 선''', 후시키역 - 히미역 구간은 '''히미 경편선'''으로 명명됨.[32] 나카가와 임시 승강장은 정식 역으로 승격되어 엣추나카가와역으로 개칭. 후시키역 - 다카오카역 구간 개량 공사로 인해 해당 구간 거리가 0.1마일(약 0.16km) 단축됨.
- 1922년 (다이쇼 11년) 9월 2일: 히미 경편선이 '''히미선'''으로 개칭됨.[33]
- 1930년 (쇼와 5년) 4월 1일: 거리 표시가 마일에서 미터법으로 변경 (후시키 - 다카오카 4.5마일 → 7.3km, 후시키 - 히미 5.8마일 → 9.2km).
- 1935년 (쇼와 10년) 11월 20일: 기동차 운행 시작.[34][35] 키하41000형 투입.[35]
- 1942년 (쇼와 17년) 8월 1일: 히미선의 운행 구간이 다카오카역 - 히미역으로 변경됨.
- 1953년 (쇼와 28년) 7월 1일: 엣추코쿠분역 개업.
- 1978년 (쇼와 53년) 3월 1일: 후시키역 - 히미역 구간의 화물 영업 폐지.[14]
- 1987년 (쇼와 62년)
- 4월 1일: 국철 분할 민영화에 따라 JR 서일본이 노선을 계승. 일본화물철도가 다카오카역 - 후시키역 구간의 제2종 철도 사업자가 됨.
- 10월 5일: 조하나선·히미선 활성화 추진 협의회 설립.[36]
- 1991년 (헤이세이 3년) 4월 1일: 다카오카역 구내를 제외한 전 구간의 관할이 가나자와 지사에서 다카오카 철도부로 변경됨.
- 1992년 (헤이세이 4년) 3월 14일: 원맨 운전 개시.[37]
- 2001년 (헤이세이 13년) 월일 불명: 소규모 자동 진로 제어 장치(SRC) 도입.
- 2002년 (헤이세이 14년) 9월 14일: 히미선 전 구간 개통 90주년 및 히미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여 증기 기관차 운행.[38]
- 2004년 (헤이세이 16년) 3월 27일: 만화 '닌자 핫토리군' 캐릭터를 활용한 래핑 열차 운행 개시.[24]
- 2009년 (헤이세이 21년) 6월 1일: 조직 개편으로 다카오카 철도부가 폐지되고, 전 구간의 관할이 도야마 지역 철도부로 변경됨.[39]
- 2012년 (헤이세이 24년) 10월 8일: 히미선·조하나선 연선 시정촌 래핑 열차 운행 개시.
- 2015년 (헤이세이 27년)
- 3월 14일: 호쿠리쿠 신칸센 개통에 따른 조직 개편으로, 전 구간의 관할이 호쿠리쿠 광역 철도부로 변경됨.
- 10월 10일: 관광 열차 '벨 몽타뉴 에 메르'(べるもんた) 운행 개시.[16]
- 2020년 (레이와 2년) 1월 29일: 연선 지자체와 도야마현, JR 서일본이 라이트 레일(LRT)화 등 새로운 교통 체계로의 전환 검토 시작.[40]
- 2022년 (레이와 4년) 3월 12일: 관광 열차 '벨 몽타뉴 에 메르'를 제외한 모든 열차가 원맨 운전으로 전환됨.[41]
- 2024년 (레이와 6년)
- 1월 1일: 이날 발생한 노토반도 지진 (2024년)으로 선로 피해가 발생하여, 같은 해 1월 5일까지 운행 중단.[42]
- 2월 8일: 약 5년 후를 목표로 아이노카제토야마 철도로 사업을 양도하는 내용의 지역 공공 교통 활성화법에 따른 조하나선·히미선 철도 사업 재구축 실시 계획을 국토교통성이 인정함.[8]
- 2025년 (레이와 7년) 중: 히미선 전 역에서 IC 카드 'ICOCA' 이용 가능 예정.[43]
7. 역 목록
아이노카제토야마 철도: 아이노카제토야마 철도선
만요선: 다카오카 궤도선 (다카오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