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라니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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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과라니 신화는 과라니족의 창세 신화로, 투파가 만물을 창조하고 최초의 인간을 만들었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투파는 달의 여신 아라시의 도움을 받아 지상에 내려와 바다, 숲, 동물, 별들을 창조하고 인간 한 쌍을 만들었다. 최초의 인간인 루파베와 시파베는 여러 자녀를 낳았으며, 이들의 자녀 중 일부는 신이 되었다. 과라니 신화에는 일곱 괴수와 같은 다양한 신들과 인물들이 등장하며, 그들의 이야기는 과라니족의 문화와 세계관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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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라니 신화 - 타우 (신화)
타우는 과라니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로, 마랑가투의 딸 케라나를 납치하려다 실패하고 결국 납치에 성공하여 일곱 괴물을 낳았으며, 전쟁과 용기의 신 피타호바이에 의해 추방당한다. - 과라니 신화 - 루이손
루이손은 파라과이 신화에 등장하는 저주받고 흉측한 외모의 존재로, 타우와 케라나 사이에서 태어난 일곱 번째 아들이자 늑대인간으로 묘사된다. - 남아메리카 - 태평양 동맹
태평양 동맹은 2011년 칠레, 콜롬비아, 멕시코, 페루 대통령들이 결성한 지역 경제 협력체로, 아시아를 지향하며 자유 무역 증진을 목표로 라틴 아메리카 GDP의 약 35%를 차지하는 경제 블록이다. - 남아메리카 - 안데스 공동체
안데스 공동체는 볼리비아,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4개국이 회원국으로, 경제·정치 통합을 목표로 1969년 창설되어 관세 철폐, 공동 대외 관세 설정, 사법 및 입법 통합, 회원국 국민 간 자유로운 왕래 등을 추진하며 남아메리카 지역 통합에 기여하는 기구이다. - 신화 - 창조 신화
창조 신화는 세계, 우주, 생명, 인간의 기원을 설명하며 각 문화의 세계관을 반영하고 삶의 의미를 부여하는 상징적인 이야기로, 종교적 창세 신화와 혼용되기도 하지만 비종교적 주장까지 포괄하며 다양한 유형과 공통적인 주제를 보인다. - 신화 - 서동요
서동요는 백제 무왕의 아명인 서동이 신라 선화공주를 얻기 위해 노래를 지어 퍼뜨린 설화로, 미륵사 창건, 익산 천도 등과 연결되어 다양한 해석과 논란을 낳고 있다.
과라니 신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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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라니 신화 | |
![]() | |
주요 신 | |
창조신 | 냐만두 |
문화 영웅 | 투파 시 |
악의 신 | 타우 |
신화 속 존재 | |
괴물 | 아오 아오 야시 야테레 쿠루피 루이손 모이카나 테주 자구아 |
문화 | |
관련 민족 | 과라니족 |
지역 |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브라질, 볼리비아, 우루과이 |
2. 과라니 창세 신화
과라니어는 근세까지 문자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과라니 신화와 전설을 전하는 문자 기록은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과라니인의 신화와 종교는 구전 설화의 형태로 전해졌다. 그 결과 지역마다 전해지는 신과 신화에 차이가 있으며, 전승에 따라 성격이 재정립돼 역할이 극단적으로 달라지는 신들도 나타난다.[5]
많은 과라니인이 현대 사회에 동화되었고, 16세기에 유럽 선교사에 의해 들어온 기독교를 믿는 인구가 많아 그 전통 또한 많은 변화를 거쳤다. 그럼에도 과라니 신화로 전해지는 핵심적인 신앙은 도시 밖의 많은 지역에서 명맥을 이어가고 있으며, 신화도 현재까지 진화를 이어가고 있다.[1]
2. 1. 투파와 인간 창조
과라니 창세 신화의 주역인 투파는 달의 여신 아라시의 도움을 받아 지구의 아레과 지역의 언덕으로 지정된 장소로 내려와 그곳에서 바다, 숲, 동물을 포함하여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창조했다. 또한 이 시점에서 별들이 하늘에 배치되었다.[1]투파는 정교한 의식을 통해 인류를 창조했는데, 대부분의 과라니 신화에 따르면 과라니는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인종이었으며 다른 모든 문명은 여기에서 파생되었다고 한다. 투파는 다양한 자연 요소의 혼합물로 남녀의 점토 조각상을 만들고, 인간의 형태에 생명을 불어넣은 후, 그들을 선과 악의 영혼과 함께 두고 떠났다.[1]
3. 최초의 인류
투파가 창조한 인간 한 쌍의 이름은 '''루파베'''와 '''시파베'''로, 각각 '인간의 아버지'와 '인간의 어머니'라는 뜻이다. 둘은 아들 셋과 딸을 수없이 많이 낳았다.[1]
맏아들 투메 아란두는 현인이자 과라니족의 위대한 예언자였다. 둘째 아들 마랑가투는 자비롭고 덕망있는 지도자였으며, 후일 일곱 괴수를 낳는 케라나를 딸로 두었다. 셋째 아들 자페우사는 타고난 거짓말쟁이에 도둑질을 일삼는 트릭스터였다.
루파베와 시파베의 딸 중 하나인 포라시는 자기 목숨을 던져 일곱 괴수 중 하나인 모냐이를 죽였다. 포라시의 희생으로 다른 괴수들과 함께 악의 힘도 약해졌다고 한다.[1]
최초의 인간 중 몇몇 사람은 죽은 후 승천해 과라니 신화에 등장하는 여러 신들 중 하나가 되기도 했다.[1]
3. 1. 투메 아란두
투파가 창조한 인간 한 쌍의 이름은 '''루파베'''와 '''시파베'''로, 각각 '인간의 아버지'와 '인간의 어머니'라는 뜻이다. 둘은 아들 셋을 낳고 딸을 수없이 많이 낳았다. 맏아들 '''투메 아란두'''는 현인이자 과라니족의 위대한 예언자였다.[1] 둘째 아들 '''마랑가투'''는 자비롭고 덕망있는 지도자였으며, 후일 일곱 괴수를 낳는 케라나를 딸로 두었다.[1] 셋째 아들 '''자페우사'''는 타고난 거짓말쟁이에 도둑질을 일삼은 과라니 신화에서는 트릭스터였다.[1] 다른 사람의 행동을 반대로 따라하며 그를 혼란에 빠뜨려 이용하곤 했는데, 결국 물에 몸을 던져 자살한다.[1] 부활한 자페우사는 게로 다시 태어났는데, 생전에 하던 대로 걸음도 거꾸로 걷게 되는 저주를 받아 세상에 존재하는 게들이 똑바로 걷지 못하게 되었다고 전해진다.[1]포라시는 루파베와 시파베의 딸 중 한 명으로, 자기 목숨을 던져 일곱 괴수 중 하나인 모냐이를 죽였다.[1] 포라시의 희생으로 다른 괴수들과 함께 악의 힘도 약해졌다고 한다.[1]
최초의 인간 중 몇몇 사람은 죽은 후 승천해 과라니 신화에 등장하는 여러 신들 중 하나가 되기도 했다.[1]
3. 2. 마랑가투
마랑가투는 투파가 창조한 최초의 인간인 루파베와 시파베 사이에서 태어난 둘째 아들이다. 그는 백성들에게 자비롭고 관대한 지도자로 묘사되며, 과라니 신화에 등장하는 일곱 괴물의 어머니인 케라나의 아버지이기도 하다.3. 3. 자페우사
자페우사는 투파가 창조한 최초의 인간인 루파베와 시파베 사이에서 태어난 셋째 아들이다. 루파베와 시파베는 각각 '인간의 아버지'와 '인간의 어머니'라는 뜻이다. 자페우사는 타고난 거짓말쟁이에 도둑질을 일삼았으며, 사람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이용하기 위해 항상 다른 사람의 행동을 반대로 따라 했다. 결국 그는 물에 몸을 던져 자살했지만, 게로 부활했다. 부활한 자페우사는 생전에 하던 대로 걸음도 거꾸로 걷게 되는 저주를 받아, 세상에 존재하는 게들이 똑바로 걷지 못하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과라니 신화에서 자페우사는 트릭스터로 여겨진다.3. 4. 포라시
포라시는 루파베와 시파베의 딸 중 한 명으로, 자기 목숨을 던져 일곱 괴수 중 하나인 모냐이를 죽였다. 포라시의 희생으로 다른 괴수들과 함께 악의 힘도 약해졌다고 한다.4. 일곱 괴수
마랑가투의 딸인 아름다운 과라니 여인 케라나는 악의 화신인 타우에게 납치되었다. 타우와 케라나 사이에서 태어난 일곱 아들은 여신 아라시의 저주를 받아 흉측한 괴물의 모습으로 태어났다. 이 일곱 괴수는 과라니 신화의 주요 등장인물이며, 최초의 인류와 신들에 대한 여러 전승들이 명맥이 끊긴 것과는 대조적으로 이들에 대한 전설은 지금도 구전되고 있다. 이 일곱 괴수를 신앙의 대상으로 섬기는 지역도 많다.
일곱 괴수는 태어난 순서대로 다음과 같다.
- 테주 자구아: 동굴과 과실을 수호한다.
- 음보이 투이: 강물과 수생생물을 수호한다.
- 모냐이: 포라시의 희생으로 죽음을 맞이했다.
- 자시 자테레: 마테나무와 낮잠(시에스타)의 수호신으로, 유일하게 사람 모습을 했다.
- 쿠루피: 성애와 다산의 신이다.
- 아오아오: 페커리처럼 생긴 산과 언덕의 신이다.
- 루이손: 죽음과 관련된 신이다.
4. 1. 테주 자구아
도마뱀과 개가 뒤섞인 모습을 한 괴수로, 동굴과 과실을 수호한다.[1]4. 2. 음보이 투이
음보이 투이는 앵무새 머리가 달린 구렁이로, 강물과 수생생물을 수호한다.[1]4. 3. 모냐이
모냐이는 뿔이 달린 거대한 구렁이 형상을 한 뭍의 신이다. 포라시의 희생으로 죽었다.4. 4. 자시 자테레
마테나무와 낮잠(시에스타)의 수호신으로, 유일하게 사람 모습을 했다.[1]4. 5. 쿠루피
쿠루피는 성애와 다산의 신으로, 긴 음경을 허리에 감고 다닌다.4. 6. 아오 아오
페커리처럼 생긴 거대한 산과 언덕의 신이다.4. 7. 루이손
사람과 개가 섞인 모습이며, 죽음과 관련된 신이다.[1]5. 그 외 신들과 인물
- '''앙가투피리'''는 선의 정령으로, 타우와 대립한다.[6]
- '''피타조바이'''는 용기와 전쟁의 신이다.[6]
- '''폼베로'''는 사람을 위협하거나 해를 끼치는 숲의 정령이다.[6]
- '''아방구이'''는 달을 창조한 신으로 여겨진다.[6]
- '''주루파리'''는 브라질 일부 선주민 부락에서 남자들만 섬기는 신이다.[6]
- '''잔데 자리'''는 볼리비아 파라페티 강의 신으로 "위대한 어머니"로 불린다.[6]
- '''말라비시오'''는 폭풍이 치는 밤이면 곡소리를 내며 산과 골짜기를 돌아다니는 유령이다.[6]
- '''플라타 이비구이'''는 머리 없는 하얀 개로, 파라과이 전쟁 중 땅에 묻힌 보물의 위치를 알려준다.[6]
- '''하늘 재규어'''는 쌍둥이 형제인 해와 달의 어머니를 죽인 괴수이다. 과라니인에게 재규어는 두려움의 대상이자 삶과 죽음을 상징하는 동물이다.[6]
5. 1. 앙가투피리
Angatupyrypt는 선의 화신으로 타우의 대적자이다.[6]5. 2. 피타조바이
피타조바이는 용기와 전쟁의 신이다.[6] 피타호바로도 불린다.5. 3. 폼베로
폼베로는 사람을 위협하거나 해를 끼치는 숲의 정령이다.[6] 장난을 좋아하는 대중적인 정령으로 묘사되기도 한다.[2]5. 4. 아방구이
달을 창조한 신으로 여겨지며, 과라니 부족 외부에서 유래된 신으로 추정된다. 아방구이는 커다란 코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 코를 잘라 하늘에 던지자 달이 되었다고 한다.[6]5. 5. 주루파리
Jurupaript는 브라질 일부 선주민 부락에서 남자들만 섬기는 신이다. 태양신의 사자로 문명을 전해준 인물이라는 전승과 악몽을 꾸게 하는 몽마라는 전승 두 가지가 전해진다.[6]5. 6. 잔데 자리
잔데 자리는 볼리비아 파라페티 강의 신으로 "위대한 어머니"로 불린다.[6]5. 7. 말라비시오
Mala Visiónes는 폭풍이 치는 밤이면 곡소리를 내며 산과 골짜기를 돌아다니는 유령이다. 흰 옷을 입은 키가 크고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한다. 남편이 바람을 피운다고 생각한 말라 비시오는 그를 죽이고 시체를 동굴로 가져가 석탄을 덮어 태웠는데, 그로부터 일곱째 밤이 되던 날 벼락이 치며 남편의 시체가 눈앞에 나타났고 이를 본 말라 비시오는 놀라서 죽어 유령이 되었다고 한다. 사람을 잡아먹기도 하고, 외도를 저지른 남편을 보면 손가락과 발가락을 자른다고 한다.[6]5. 8. 플라타 이비구이
플라타 이비구이는 머리 없는 하얀 개 모습을 하고 있으며, 파라과이 전쟁 때 땅속에 묻힌 보물이 있는 곳을 알려준다고 한다. 보물이 묻힌 집에 나타난다고 전해진다. Plata Yvyguyes는 '묻힌 보물'이라는 뜻이다.[6]5. 9. 하늘 재규어
쌍둥이 형제인 해와 달의 어머니를 죽인 괴수이다. 어머니를 잃은 쌍둥이는 재규어 사이에서 자랐는데, 새 한 마리가 진실을 알려주자 분노하여 재규어들을 몰살했다. 임신한 재규어 한 마리만 살려두었는데, 이 재규어가 오늘날 재규어의 조상이다.[6] 과라니인에게 재규어는 두려움의 대상이자 삶과 죽음을 상징하는 동물이다. 임산부에게 재규어 고기를 먹이는 풍습이 있고, 재규어는 사당에 모신 망자의 혼을 상징하기도 한다.[7] 환자나 노인, 몸이 굼뜬 사람은 재규어에게 먹힌다고 전해지기도 한다.[8]6. 과라니 신화와 한국 사회
과라니어는 근세까지 문자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과라니 신화와 전설을 전하는 문자 기록은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과라니인의 신화와 종교는 구전 설화의 형태로 전해졌다. 그 결과 지역마다 전해지는 신과 신화에 차이가 있으며, 전승에 따라 성격이 재정립돼 역할이 극단적으로 달라지는 신들도 나타난다.
과라니인은 현대 사회에 대부분 동화됐고, 16세기에 유럽 선교사에 의해 들어온 기독교를 믿는 인구가 많아 그 전통 또한 많은 변화를 거쳤다. 그럼에도 과라니 신화로 전해지는 핵심적인 신앙은 도시 밖의 많은 지역에서 명맥을 이어가고 있으며, 신화도 현재까지 진화를 이어가고 있다.
참조
[1]
서적
An Overview of Historical and Socio-economic Evolution in the Americas
https://books.google[...]
Cambridge Scholars Publishing
2019-08-09
[2]
논문
Animal and Plant Cults in Guarani Lore
1966
[3]
논문
Rites funéraires Guayaki
1968
[4]
논문
Ethnographie des Indiens Guayaki (Paraguay - Brésil)
1968
[5]
서적
An Overview of Historical and Socio-economic Evolution in the Americas
https://books.google[...]
Cambridge Scholars Publishing
2019-08-09
[6]
논문
Animal and Plant Cults in Guarani Lore
1966
[7]
논문
Rites funéraires Guayaki
1968
[8]
논문
Ethnographie des Indiens Guayaki (Paraguay - Brésil)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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