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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북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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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해북부선은 일제강점기인 1929년부터 건설이 시작되어 1937년 전 구간이 개통되었으나, 한국 전쟁으로 인해 운행이 중단되었다. 이후 남북 분단으로 인해 한국 측 구간은 폐지되었고, 북한 측은 금강산청년선으로 복원되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동해북부선 복원을 추진하여 강릉~제진 구간 건설을 추진,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노선은 동해선으로 통합될 예정이며, 과거 계획되었던 시베리아 횡단 철도와의 연계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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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북부선 - [철도 노선]에 관한 문서
지도 정보
노선 정보
이름동해북부선
로마자 표기Donghae Bukbuseon
한자 표기東海北部線
노선 색상'#0066b3'
노선 종류일반 철도, 화물 철도
운영 상태운영 중
지역강원특별자치도, 강원도
기점제진역
종점감호역
역 수2
개통1929년 ~ 1937년 단계적 개통
재개통2007년 5월 17일
폐선1967년 1월 1일 (속초–양양 구간)
소유주국가철도공단
운영자한국철도공사
노선 길이11.1km
선로 수단선
노선 정보 (일본어)
노선명동해북부선 (東海北部線)
노선 색상'#0065B3'
위치대한민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도
기점猪津駅
종점鑑湖駅
역 수2역
개업일2015년 12월
소유자국가철도공단
운영자한국철도공사
노선 거리11.1km
궤간1,435mm (표준궤)
선로 수1
추가 정보
철도 노선도[[File:Donghae Bukbu.svg|300px]]
설명동해북부선 노선도
관련 노선동해선
국도 7호선과 함께 북한 방향으로 뻗어 있는 동해북부선 철로
옛 역 목록 (1937년 기준)기점 감호역 (鑑湖)
5.1km 초구역 (草邱, 1950년까지)
11.1km 제진역 (猪津)
21.1km 현내역 (縣內)
28.5km 거진역 (巨津)
35.9km 고성역 (杆城)
42.6km 공현진역 (公峴津)
48.5km 문암역 (文岩)
54.4km 천진역 (川津)
60.9km 속초역 (束草)
66.7km 대포역 (大浦)
70.4km 낙산사역 (洛山寺)
77.8km 양양역 (襄陽)
북한 구간금강산청년선과 연결

2. 일제강점기

1929년 9월 11일 안변역~흡곡역 구간이 개통되면서 영업을 개시하였고, 1931년 흡곡역~통천역 구간, 1932년 통천역~고성역 구간, 1935년 고성역~간성역 구간, 1937년 간성역~양양역 구간이 순차적으로 개통되었다.[30]

연선 인구가 적고 산업이나 군사적인 면에서도 중요성이 낮아 운행하는 열차는 많지 않았다.[30] 금강산을 비롯한 몇몇 관광지가 있어, 간혹 일요일이나 공휴일 전날 경성역에서 야간열차가 운행되기도 했으나 이후 공사가 중단되었다.

2. 1. 개요

'''동해북부선'''은 안변역에서 양양역까지 이어진 간선철도였다. 이 노선은 원래 부산진역에서 안변역까지 동해선 건설의 일환으로, 안변역에서 남쪽으로 건설되던 최초의 구간이었다. 1929년 9월 11일 안변역~흡곡역 구간 개통을 시작으로, 1931년 흡곡역~통천역, 1932년 통천역~고성역, 1935년 고성역~간성역, 1937년 간성역~양양역 구간이 순차적으로 개통되었다.[30]

그러나 연선 인구가 적고 산업이나 군사적 중요성이 낮아 운행 열차는 많지 않았다.[30] 금강산 등 일부 관광지가 있어, 휴일 전날 경성역에서 출발하는 야간열차가 운행되기도 했지만, 이후 공사는 중단되었다.

남북 분단으로 인해 동해북부선 전 구간은 38선 이북 지역에 속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철도가 되었다. 한국 전쟁 이후 고성역초구역 사이에 군사분계선이 그어지면서 초구역~양양역 구간은 대한민국의 실효 지배 지역이 되었다. 전쟁으로 대부분 파괴된 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동해북부선을 철거했고, 대한민국민간인출입통제구역에 포함된 초구역~현내역 구간을 폐지했다. 현내역~양양역 구간은 존치되었으나, 1963년부터 1967년까지 전 구간이 폐지되었다. 1996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안변역~금강산청년역(구 외금강역) 구간을 복원하여 금강산청년선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2. 2. 연혁

2. 3. 역 목록

(km)영업거리
(km)접속노선소재지안변安邊0.00.0경원본선안변군안변면오계梧溪8.98.9안도면상음桑陰6.014.9통천군흡곡면자동慈東10.325.2흡곡歙谷6.231.4패천沛川6.638.0학일면송전松田9.447.4송전면고저庫底6.954.3고저읍통천通川6.761.0통천면벽양碧養4.165.1벽양면염성濂城5.170.2임남면두백荳白5.575.7남애南涯10.586.2고성군외금강면장전長箭7.093.2장전읍외금강外金剛7.8101.0외금강면고성高城10.4111.5고성읍초구草邱8.5119.9제진猪津6.0125.9현내면현내縣內10.0135.9거진巨津7.4143.3거진면간성杆城7.4150.7간성면공현진公峴津6.7157.4양양군죽왕면문암文岩5.9163.3천진리天津里5.9169.2토성면속초束草6.5175.7속초읍대포大浦5.8181.5낙산사洛山寺3.7185.2강현면양양襄陽7.4192.6양양면


3. 남북 분단과 한국전쟁

1945년 태평양 전쟁 종전 후, 일본 통치 종료와 함께 38선을 경계로 국토가 남북으로 분단되면서, 동해북부선의 운행은 북한 측에 의해 이루어졌다. 그러나 한국 전쟁 당시 집중 포격으로 시설이 완전히 파괴되어 북한 측에서는 사실상 폐선되었다. 한편, 대한민국 측 구간인 현내역 - 양양 간은 1953년 7월 31일 호적상 재개업했으나, 실제 열차 운행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3. 1. 개요

1990년대부터 평화적인 한국 통일에 대한 논의가 증가하면서 경의선과 함께 동해북부선을 다시 연결하려는 다양한 노력이 있었다.[2] 동해북부선이 개통되면 남한 관광객에게 개방된 금강산 관광 지구로의 편리한 육로 접근이 가능해진다. 대한민국 측 제진역과 북한 측 감호 사이의 11.1km에 달하는 국경 지역 구간 복구 공사 완료 후, 2006년 5월 25일 첫 시험 운행이 예정되었으나 북한 군 당국이 하루 전 계획을 취소했다.[2] 대한민국 측에서는 한국철도공사가 2006년 제진역을 개통하고 시험 운행을 위한 일부 차량을 유지해 왔다.

2007년 4월 22일 북한 평양에서 열린 회담에서 남북한은 사업 재개에 합의했다. 2007년 5월 17일, 50년 만에 처음으로 남북한 국경을 넘는 열차가 북한에서 남한으로 진입했다.[2] 개성에서 도라산까지 경의선(북쪽 구간은 평부선으로 알려짐)을 통해 운행되었다. 2008년 7월 53세 남한 관광객이 총격으로 사망하는 사건 이후 해당 노선이 폐쇄될 때까지 100만 명이 넘는 민간인 방문객이 DMZ를 통과했다.[3] 북한이 공동 조사를 거부하자 대한민국 정부는 금강산 관광을 중단했다. 그 이후로 북한에 의해 금강산 관광과 동해북부선은 사실상 폐쇄되었다.[4][5]

태평양 전쟁 종전 후, 일본 통치 종료로 38선을 경계로 국토가 남북으로 분단된 후, 동해북부선의 운행은 북한 측에 의해 이루어졌으나, 한국 전쟁 당시 집중 포격으로 시설이 완전히 파괴되어 북한 측에서는 사실상 폐선되었다. 한편, 대한민국 측이 된 현내역 - 양양 간은 호적상 1953년 7월 31일에 재개업했으나, 실제 열차 운행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1963년 9월 30일에 현내 - 간성 간, 1965년 2월 28일에 간성 - 속초 간, 1967년 1월 1일에 속초 - 양양 간이 폐지되어 전 노선이 공식적으로 폐선되었다. 종점인 양양에서부터 공사를 진행하여 속초 출발 노선으로 부활시키는 계획이 있었으나, 미성선이 되었다.

3. 2. 연혁

4. 북한의 금강산청년선 복원

1970년대 초부터 북한에서 재건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보고가 있었다. 1996년에는 안변에서 과거 외금강역이 있던 곳까지 금강산청년선으로 건설된 금강산청년역까지의 노선이 전철화된 상태로 복구되었다. 그러나 북한의 연료 부족과 애초의 부실 공사로 인해 열차 운행은 이루어지지 않고 휴선 상태로 방치되어 있다고 한다.[12]

4. 1. 개요

1990년대부터 평화적인 한국 통일에 대한 논의가 증가하면서 서해선 경의선과 함께 동해북부선을 재개통하려는 다양한 노력이 있었다.[2] 동해북부선이 개통되면 남한 관광객에게 개방된 금강산 관광 지역으로의 편리한 육로 접근이 가능해진다. 한국 측 제진과 북한 측 감호 사이의 11.1km에 달하는 국경 지역 구간 복구 공사가 완료된 후, 2006년 5월 25일 첫 시험 운행이 예정되었으나 북한 군 당국이 하루 전 계획을 취소했다.[2] 한국 측에서는 한국철도공사가 2006년 제진역을 개통하고 시험 운행을 위한 일부 차량을 유지해 왔다.

2007년 4월 22일 북한 평양에서 열린 회담에서 남북한은 사업 재개에 합의했다. 2007년 5월 17일, 50년 만에 처음으로 남북한 국경을 넘는 열차가 북한에서 남한으로 진입했다.[2] 개성에서 도라산까지 경의선(북쪽 구간은 평부선으로 알려짐)을 통해 운행되었다. 2008년 7월 53세 남한 관광객이 총격으로 사망하는 사건 이후 해당 노선이 폐쇄될 때까지 100만 명이 넘는 민간인 방문객이 DMZ를 통과했다.[3] 북한이 공동 조사를 거부하자 대한민국 정부는 금강산 관광을 중단했다. 그 이후로 북한에 의해 금강산 관광과 동해북부선은 사실상 폐쇄되었다.[4][5]

1970년대 초부터 재건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는 보고가 있으며, 1996년 안변(安邊)에서 과거 외금강역(外金剛駅)이 있던 곳까지 금강산청년선(金剛山青年線)으로 건설된 금강산청년역(金剛山青年駅)까지의 노선이 전철화(電化)된 상태로 복구되었다. 그러나 북한의 연료 부족과 애초의 부실 공사로 인해 열차 운행은 이루어지지 않고 휴선 상태로 방치되어 있다고 한다.[12]

4. 2. 연혁

5. 대한민국의 동해북부선 복원 노력

1990년대부터 한국 통일에 대한 논의가 증가하면서 경의선과 함께 동해북부선을 재개통하려는 노력이 있었다.[2]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정부는 포항에서 북한 국경까지 동해안을 따라 철도를 건설하는 구상을 추진했다. 이는 궁극적으로 시베리아 횡단 철도와의 연결을 통해 화물 운송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이었다.[2][6]

2000년 남북정상회담에서는 경의선과 함께 동해선 복구 공사가 결정되었다. 러시아 등이 물류 수송에 주목하고 있는 점을 고려한 결정이었다. 이에 따라 2002년 9월 동해북부선 연결 공사가 착공되었고, 한국과 북한이 공동으로 공사를 진행했다.

남북 경계 구간 재개통 노력 과정에서, 강릉을 속초까지 연결하는 단선 비전철 노선 계획이 수립되었다. 이 노선은 사실상 동해북부선을 새로운 노선으로 재건하는 것이었다.

2010년 9월 1일, 대한민국 정부는 2020년까지 서울에서 전국 95% 지역까지의 여행 시간을 2시간 이내로 단축하는 전략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는 강릉에서 속초까지 구간을 건설하고, KTX 운행을 고려하는 내용이 포함되었다.[8]

2020년 12월 23일에는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남강릉신호장~강릉~주문진~38선신호장~양양~속초~간성~화진포신호장~제진 간 111.7 km에 단선 전철을 부설하는 사업의 기본계획이 고시되었다.[45]

5. 1. 개요

1961년 5월 5일 대한민국 정부에 의해 재추진된 동해북부선은 당시 북평역~양양역 구간은 노반이 완성된 상태였고, 궤도와 역사 등 시설만 건설하면 되는 상황이었다. 미국의 원조를 받아 동해안지구산업계획에 따라 건설이 다시 추진되었으나, 1967년 철도 대신 고속도로 건설 방침이 세워지면서 경포대역까지 개통된 후 중단되었다. 이후 영동선에 편입되었다.[45]

1990년대부터 한국 통일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경의선과 함께 동해북부선을 재개통하려는 노력이 있었다.[2] 동해북부선이 개통되면 금강산 관광 지역으로의 육로 접근이 편리해진다. 2006년 5월 25일 첫 시험 운행이 예정되었으나 북한 군 당국이 하루 전 취소했다.[2] 한국철도공사2006년 제진역을 개통하고 시험 운행을 위한 차량을 유지해 왔다.

2007년 4월 22일 북한 평양에서 열린 회담에서 남북한은 사업 재개에 합의했다. 2007년 5월 17일, 50년 만에 처음으로 남북한 국경을 넘는 열차가 북한에서 남한으로 진입했다.[2] 개성에서 도라산까지 경의선(북쪽 구간은 평부선)을 통해 운행되었다. 2008년 7월 남한 관광객 피격 사망 사건 이후 노선이 폐쇄될 때까지 100만 명이 넘는 민간인이 DMZ를 통과했다.[3] 북한이 공동 조사를 거부하자 대한민국 정부는 금강산 관광을 중단했고, 그 이후로 북한에 의해 금강산 관광과 동해북부선은 사실상 폐쇄되었다.[4][5]

김대중 정부 시기에 남북 관계가 개선되면서 군사분계선을 넘는 동해선 구간을 복원하며 동해북부선이 재추진되었다. 건설사업은 준공되어 한국철도공사가 철도사업면허를 받았으나, 2007년 한차례 시험운행 후 영업하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다.

2000년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경의선과 함께 러시아 등이 물류 수송에 주목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동해선도 복구하기로 결정되었다. 2002년 9월 동해북부선 연결 공사가 착공되었고, 한국과 북한이 공동으로 공사를 진행했다. 2006년 5월 25일 남북 직통 시운전이 예정되었으나, 24일 오전 북한 측으로부터 돌연 중단 통보를 받았다.

2007년 5월 17일, 북한에서 남한으로의 직통 시운전이 실시되었다. 이주역까지 북한의 차량이 진입했고, 같은 날 북한으로 돌아갔다.

2020년 12월 23일,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남강릉신호장~강릉~주문진~38선신호장~양양~속초~간성~화진포신호장~제진 간 111.7 km에 단선 전철을 부설하는 사업의 기본계획이 고시되었다.[45]

1961년 5월 5일, 동해북부선 미완공 구간 중 북평(현재 동해역) - 옥계역 간(18.2km)이 개통되었고, 1962년 11월 6일에는 옥계 - 경포대역 간(33.1km)이 개통되었다. 이후 동해 - 경포대 간은 1963년 5월 17일 영동선의 일부가 되었고, 1979년 3월 1일에는 강릉역 - 경포대 간(5.5km)이 폐지되었다. 동해 - 강릉 간은 2024년 전 구간 개통 예정인 동해중부선과 함께 동해선으로 통합될 예정이다.

한편 강릉 이북은 한동안 방치되어 있었으나, 2005년 북한 측 금강산청년역에서 한국 측 저진역까지의 구간이 군사분계선을 넘나드는 형태로 재개통되었다. 그리고 2022년 1월 5일부터 미완공 구간을 포함한 강릉 - 저진 간(111.7km)의 공사가 시작되어 2027년 개통 예정이다.[13] 이 개통으로 2024년 개통 예정인 동해중부선, 2016년 개통한 동해남부선(현:동해선)과 함께 동해선으로 통합될 예정이며, 군사분계선 및 북한 측 금강산청년선 구간을 포함하여 부산역에서 원산시에 이르는 '''일제 강점기부터 계획된 동해선 전 구간이 개통'''될 것이다.

5. 2. 연혁

5. 3. 역 목록 (1961-1963)

삼척선삼척군북평읍 송정리묵호墨湖5.95.9명주군묵호읍 발한리망상望祥6.112.0묵호읍 망상리옥계玉溪5.517.5옥계면 주수리정동진正東津11.428.9강동면 정동진리안인安仁7.236.1강동면 안인리강릉江陵9.145.2강릉시교동경포대鏡浦臺5.750.9강문동


6. 현재의 동해북부선 (남측)



2020년 12월 23일, 남강릉신호장~강릉~주문진~38선신호장~양양~속초~간성~화진포신호장~제진 간 111.7km 구간에 단선 전철을 부설하는 사업의 기본계획이 고시되었으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45]

6. 1. 개요

김대중 정부 시기에 대한민국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관계가 개선되면서 동해선군사분계선을 넘는 구간을 다시 복원하면서 동해북부선이 재추진되었다. 건설사업은 준공되어 한국철도공사가 철도사업면허를 받았으나, 2007년에 한차례 시험운행을 했을 뿐 영업을 개시하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다.[45]

대한민국 정부는 포항에서 북한 국경까지 동해안을 따라 철도를 건설하는 구상을 추진했다. 주된 목표는 궁극적으로 시베리아 횡단 철도에 접근할 수 있는 화물 운송을 위한 것이었다.[2][6] 이 계획의 일환으로, 영동선의 종착역인 강릉을 속초까지 연결하는 단선 비전철 노선 계획이 세워졌다. 이 노선은 150km/h의 속도로 운행될 예정이었으며,[7] 사실상 동해 북부선을 새로운 노선으로 재건하는 것이었다.

3년 후, 이 프로젝트는 국내 프로젝트로 재추진되었다. 2010년 9월 1일, 대한민국 정부는 2020년까지 서울에서 전국 95% 지역까지의 여행 시간을 2시간 이내로 단축하는 전략 계획을 발표했다. 강릉에서 속초까지 구간은 230km/h의 노선으로 이 계획의 일부를 구성하며, KTX 운행이 고려되었다.[8]

2020년 12월 23일,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남강릉신호장~강릉~주문진~38선신호장~양양~속초~간성~화진포신호장~제진 간 111.7km에 단선 전철을 부설하는 사업의 기본계획이 고시되었다.[45]

노선 거리궤간전철화 구간복선 구간
안변 - 양양 간 192.6km (현재 북한 측 119.5km, 한국 측 73.1km)1435mm없음없음


노선 거리궤간전철화 구간복선 구간
감호 - 저진 간 11.1km (북측 4.7km, 남측 6.4km)1435mm없음없음


노선 거리궤간전철화 구간복선 구간
강릉 - 저진 간 111.7km1435mm전선없음


운행 편수소요 시간
원산 - 양양 간 3회 왕복 반, 원산 - 고성 간 1회 왕복, 고성 - 양양 간 하행 1회원산 - 양양 간 7시간 20분 - 10시간 20분


운행 편수소요 시간사용 차량
강릉 - 주진 간 평일 12회, 휴일 15회강릉 - 주진 간 1시간KTX-이음


6. 2. 연혁

6. 3. 역 목록 (2027년 예정)

역명역간거리(km)영업거리(km)접속 노선소재지비고
한글한자로마자
남강릉신호장南江陵Namgangneung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강릉시구정면 금광리
강릉역江陵Gangneung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강릉시교동
주문진注文津Jumunjin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강릉시주문진읍 교향리
삼팔선신호장三八線Sampalseon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양양군
양양襄陽Yangyang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양양군양양읍 송암리
속초束草Sokcho춘천속초선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속초시노학동
간성杆城Ganseong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고성군간성읍 신안리
화진포花津浦Hwajinpo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고성군거진읍 화포리
제진猪津Jejin0.00.0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고성군현내면 사천리남북출입사무소
감호鑑湖Gamho11.111.1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강원도고성군고성읍 감호리북측역사



2020년 12월 23일, 남강릉신호장~강릉~주문진~38선신호장~양양~속초~간성~화진포신호장~제진 간 111.7km 단선 전철 부설 사업 기본계획이 고시되었다(2027년 12월 준공 목표).[45] 2027년 개통 예정 구간은 강릉-제진 간 111.7km이며, 궤간은 1435mm이고 전 구간 전철화 구간이며, 복선 구간은 없다.[13]

7. 현재의 동해북부선 (북측)

2024년 1월, 김정은 총비서가 최고인민회의에서 한국과의 협력 중단 조치를 지시한 이후, 북측의 동해북부선은 사실상 폐선되었다.[14]

7. 1. 김정은 정권의 대남 정책 변화와 철로 철거

2024년 1월, 북한의 김정은 총비서는 한국과의 대결 자세를 분명히 했다. 최고인민회의 연설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끊는 조치를 지시했고, 이 직후부터 철로 철거 등의 움직임이 관찰되었다.[14]

8. 동해북부선의 미래와 과제

대한민국 정부는 포항에서 북한 국경까지 동해안을 따라 철도를 건설하는 구상을 추진했는데, 주된 목표는 시베리아 횡단 철도로 화물 운송을 하는 것이었다.[2][6] 이 계획의 일환으로, 영동선의 종착역인 강릉에서 속초까지 110.2km 길이의 단선 비전철 노선을 연결하는 계획이 세워졌다. 이 노선은 150km/h의 속도로 운행될 예정이었으며,[7] 사실상 동해 북부선을 새로운 노선으로 다시 짓는 것이었다.

3년 후, 이 프로젝트는 국내 프로젝트로 다시 추진되었다. 2010년 9월 1일, 대한민국 정부는 2020년까지 서울에서 전국 95% 지역까지의 이동 시간을 2시간 이내로 줄이는 전략 계획을 발표했다. 강릉에서 속초까지 구간은 시속 230km/h의 노선으로 이 계획의 일부이며, KTX 운행이 고려되었다.[8]

참조

[1] 서적 鉄道停車場一覧. 昭和12年10月1日現在 Kawaguchi Printing Company
[2] 학술지 Trans-Korean Railway http://www.irail.net[...] 2010-11-04
[3] 뉴스 ROK woman tourist shot dead at DPRK resort http://www2.chinadai[...] 2008-07-12
[4] 뉴스 N Korea steps up row with South http://news.bbc.co.u[...] 2008-08-03
[5] 뉴스 North Korea 'to seize property at Kumgang resort' http://news.bbc.co.u[...] 2010-04-23
[6] 웹사이트 South Korea's growing network http://www.railwayga[...] 2008-09-08
[7] 웹사이트 Korea's railways face a bright future http://www.railjourn[...] 2008-07-01
[8] 웹사이트 Bullet trains coming to a town near you by 2020 http://joongangdaily[...] 2010-09-02
[9] 뉴스 朝鮮総督府告示第299号、第300号 https://www.nl.go.kr[...] 1929-08-30
[10] 뉴스 朝鮮総督府告示第808号、第809号 https://www.nl.go.kr[...] 1937-11-18
[11] 서적 鉄馬は走りたい 南北朝鮮分断鉄道に乗る 草思社
[12] 일반
[13] 학술지 A Study on the Ogeumbeop of Ogeumjip, Gangneung https://doi.org/10.3[...] 2021-11-30
[14] 웹사이트 北朝鮮 南北つなぐ東海線鉄道の線路を撤去 https://jp.yna.co.kr[...] 聯合ニュース 2024-06-05
[15] 일반
[16] 일반
[17] 일반
[18] 일반
[19] 일반
[20] 일반
[21] 일반
[22] 일반
[23] 일반
[24] 일반
[25] 뉴스 철도공단, 강릉~주진 간 단절 철도 공사 발주 돌입… “1조 1467억원 규모” http://www.redaily.c[...] 2021-03-17
[26] 웹사이트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단절구간 112㎞ 55년 만에 복원 착수 https://m.hani.co.kr[...]
[27] 웹사이트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단절구간 112㎞ 55년 만에 복원 착수 https://www.hani.co.[...] 2022-01-05
[28] 웹사이트 사업소개 - 철도건설 - 일반철도 - 주요사업현황 https://www.kr.or.kr[...]
[29] 일반
[30] 서적 鉄馬は走りたい 南北朝鮮分断鉄道に乗る
[31] 일반
[32] 일반
[33] 일반
[34] 일반
[35] 일반
[36] 간행물 조선총독부고시 제474호 1932-09-08
[37] 간행물 조선총독부고시 제557호 1932-10-26
[38] 간행물 조선총독부고시 제350호 1933-07-29
[39] 간행물 조선총독부고시 제604호 1935-10-19
[40] 간행물 조선총독부고시 제809호 1937-11-18
[41] 간행물 조선총독부고시 제885호 1944-06-10
[42] 간행물 교통부고시 제637호
[43] 간행물 교통부고시 제813호
[44] 간행물 교통부고시 제893호
[45] 웹인용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0-1027호 https://gwanbo.mois.[...] 2020-12-23
[46] 간행물 건설교통부고시 제2005-523호
[47] 웹사이트 국토교통부고시 제2019-173호 http://gwanbo.mois.g[...] 2019-04-17
[48] 뉴스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단절구간 112㎞ 55년 만에 복원 착수 https://m.hani.co.kr[...]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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