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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사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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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문화사회학은 사회학과 인류학의 교차점에서 성장한 학문으로, 문화와 사회의 관계를 연구한다. 초기 이론가인 마르크스, 뒤르켐, 베버의 영향을 받았으며, 대중문화, 정치적 통제, 사회 계급 간의 관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뒤르켐은 문화를 사회 질서 유지에 중요한 요소로 보았고, 마르크스는 문화가 불평등을 정당화하는 역할을 한다고 주장했다. 베버는 계층 개념을 하위 문화 유형으로 확장했다. 프랑크푸르트 학파는 문화 산업, 대중문화, 이데올로기를 비판적으로 분석했다. 주요 개념으로는 문화자본, 아비투스, 하비투스, 장 등이 있으며, 문화는 사회 조직, 관습, 상징, 규범, 언어, 예술 등을 포함한다. 문화는 변화와 저항을 동시에 가지며, 확산, 자극 확산, 문화 동화 등의 과정을 통해 변동한다. 부르디외는 장과 하비투스 개념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설명했다. 최근에는 문화이론과 컴퓨터 매개 통신, 문화 기관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뒤르켐, 부르디외 이론을 중심으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컬처럴 스터디즈의 영향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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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사회학
지도
문화사회학
학문 분야사회학의 한 분야
정의사회 문화 현상을 사회학적 관점에서 분석하는 학문
주요 연구 대상문화
예술
종교
대중문화
미디어
일상생활
정치
경제
사회운동
지식
주요 관심사문화와 사회 구조의 관계
문화의 사회적 영향력
문화적 의미의 구성 과정
문화적 차이와 불평등
문화 변동과 사회 변화
정체성 형성 과정
연구 방법양적 연구
질적 연구
민속지학
내용 분석
담론 분석
주요 이론상징적 상호작용론
구조기능주의
갈등 이론
문화자본 이론
기호학
사회구성주의
관련 학문 분야문화인류학
언어학
미디어 연구
문화 연구
예술 사회학
종교 사회학
특징사회학적 관점에서 문화를 분석하고 문화적 현상을 사회적 맥락에서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함
발전1970년대 이후 문화연구의 영향으로 성장
문화적 전환 이후 사회학에서 중요한 분야로 자리 잡음
문화사회학 저널 발간, 학술대회 개최
"문화의 사회학"과의 차이점"문화의 사회학"은 사회 구조 내에서 문화를 종속변수로 다루는 반면, "문화사회학"은 문화를 사회적 작용의 주요 원천으로 인식한다.
비판적 시각문화결정론과 문화적 자율성을 과도하게 강조한다는 비판이 존재
관련 인물에밀 뒤르켐
막스 베버
피에르 부르디외
미셸 푸코
위르겐 하버마스
제프리 알렉산더
앤 스위들러
한국 문화사회학 연구1990년대 이후 본격적인 연구 시작
한국문화사회학회 발족 및 학술지 발행
전통 문화, 대중문화, 소비 문화, 젠더 문화 등 다양한 주제 연구
서구 이론을 수용 및 한국적 맥락에서 재해석
추가 설명문화사회학은 사회학의 한 분야로, 사회 문화 현상을 사회학적 관점에서 분석하는 학문이다. 문화, 예술, 종교, 대중문화, 미디어, 일상생활, 정치, 경제, 사회운동, 지식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하며, 사회 구조와 문화의 상호 작용, 문화의 사회적 영향력, 문화적 의미의 구성 과정 등을 분석한다.

2. 역사적 발전

문화사회학은 사회학인류학의 교차점에서 성장했으며, 초기에는 마르크스, 뒤르켐, 베버 등의 이론가들에 의해 형성되었다. 1960년대 "문화 전환"의 결과로 영어권에서 "재발명"되었는데, 이는 사회과학에 대한 구조주의적 및 탈근대적 접근 방식을 도입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문화사회학은 문화 분석과 비판 이론을 통합하는 접근 방식으로 간주될 수 있다. 문화 전환 초기에는 사회학자들이 질적 방법과 해석학적 접근 방식을 연구에 사용하여 의미, 단어, 인공물 및 상징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었다. 이후 "문화"는 사회 계층화 및 사회 네트워크 분석과 같이 역사적으로 정량적이고 모델 기반의 하위 분야를 포함한 사회학의 많은 분야에서 중요한 개념이 되었다.

독일 바이마르에서 처음 등장하였는데, 알프레트 베버와 같은 사회학자들은 문화사회학(Kultursoziologie)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다.

2. 1. 초기 연구자

문화사회학은 마르크스, 뒤르켐, 베버와 같은 초기 이론가들이 형성한 사회학과, 전 세계 다양한 문화를 묘사하고 분석하기 위한 민족지 전략을 개척한 인류학의 교차점에서 성장했다. 이 분야의 초기 발전 유산은 방법론(문화사회학 연구의 상당 부분이 질적인 것임)과 실질적인 초점(사회학에 대한 다양한 비판적 접근법이 현재 연구 공동체의 중심임)에서 여전히 느낄 수 있다. 대중문화, 정치적 통제, 사회 계급 간의 관계는 이 분야의 초기부터 지속적인 관심사였다.[19]

초기 연구는 주로 질적 연구 방법을 사용했으며, 대중문화, 정치적 통제, 사회 계층 간의 관계 등이 주요 관심사였다. 독일 바이마르에서 알프레트 베버 등은 'Kultursoziologie'(문화사회학)라는 용어를 사용했다.[19] 막스 베버, 에밀 뒤르켐 등이 고전적인 연구를 수행했으며, 카를 만하임, 발터 벤야민 등의 연구자가 등장했다.

2. 1. 1. 에밀 뒤르켐

에밀 뒤르켕[16]은 문화가 사회와 논리적, 기능적, 역사적 관계를 맺고 있다고 보았다.

  • 논리적 관계: 개인에 대한 권력은 신에 대한 믿음과 같은 특정 문화적 범주와 신념에 속한다.
  • 기능적 관계: 특정 의례와 신화는 더 많은 사람들이 강한 신념을 갖도록 함으로써 사회 질서를 창출하고 강화한다. 이러한 신화를 강하게 믿는 사람이 많을수록 사회 질서는 더욱 강화된다.
  • 역사적 관계: 문화는 사회에서 기원했으며, 그러한 경험으로부터 분류 시스템과 같은 것들이 진화했다.


특히 뒤르켐은 종교와 의례가 사회 질서를 유지하고 강화하는 기능을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의 알렉산더와 스미스는 뒤르켕의 저작을 참고하여 뒤르켕주의 문화사회학이라는 연구 기획을 제안했다. 이들은 이 방법으로 미국의 역사적 사건에서의 시민 담론을 분석하였다. 이 연구 방법은 사회과학자들에게 주목받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최종렬이 2006년에 뒤르켕주의 문화사회학 논문 7편을 묶고 번역하여 한국 사회학계에 소개하였다.[17]

뒤르켕주의 문화사회학은 성(聖)과 속(俗)의 이분법적 코드를 통해 사회 현상을 분석한다. 성과 속의 이분법적 코드란, 착한 편(성)과 나쁜 편(속)이라는 두 개의 계열체로 구성된 코드를 의미한다. 이 코드는 은유적 연쇄-유사성의 원리에 의해 구성되는데, 이는 유사한 개념들끼리 모여 하나의 체계를 구성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민주주의는 합리성, 자유, 행복과 같이 유사하다고 여겨지는 개념들과 함께 하나의 체계를 구성하고, 독재정치는 비합리성, 구속, 불행 등과 함께 다른 체계를 구성한다.

성(聖)속(俗)
민주주의독재정치
합리성비합리성
자유구속
행복불행



행위자들은 이 코드를 사용하여 사건을 인식하고, 자신의 행동을 결정한다. 이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자신을 성의 코드와 일치시키고, 상대편을 속의 코드와 일치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행위자들은 성의 코드에 해당하는 속성을 가지고 그에 맞는 행동을 하려고 하며, 속의 코드에 해당하는 속성을 보유하는 것을 극도로 피한다.

이러한 코드와 그 사용은 일상에서는 관찰하기 어렵지만, 사회가 혼란을 겪고 제도가 사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고 여겨질 때, 즉 위기 시에 구체화된다. 위기 시에는 코드가 제도를 지배하며, 모든 활동은 코드를 통해서만 완전히 이해될 수 있다.

2. 1. 2. 카를 마르크스

마르크스는 갈등 이론의 주요 기여자로서 문화가 불평등을 정당화하는 역할을 한다고 주장했다. 지배 계급, 즉 부르주아지는 프롤레타리아 계급의 이익을 억압하면서 자신들의 이익을 증진시키는 문화를 생산한다.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라는 말은 이러한 그의 관점을 잘 보여준다.[18] 마르크스는 "역사의 엔진"이 경제적 이해관계가 다른 사람들 사이의 투쟁이라고 믿었고, 따라서 경제는 상부구조인 가치와 이데올로기의 문화적 상부 구조를 결정했다. 이 때문에 마르크스는 경제적(물질)이 "헤겔을 거꾸로 세운 것"과 같이 문화적(관념)을 생산한다고 믿기 때문에 유물론자로 간주된다.[7]

2. 1. 3. 막스 베버

베버는 계층 개념을 하위 문화의 한 유형으로 혁신했다. 계층은 인종, 민족, 종교, 지역, 직업, 성별, 성적 취향 등을 기반으로 하며, 각 집단은 서로 다른 가치관과 규범에 기초한 특정한 생활 방식을 가진다. 이들은 문화 내의 문화이므로 하위 문화로 불린다. 베버는 또한 사람들이 물질적, 이상적 관심사에 의해 동기 부여를 받는다고 보았으며, 여기에는 지옥에 가지 않는 것도 포함된다. 베버는 사람들이 자신의 영성을 표현하기 위해 상징을 사용하고, 실제 사건의 영적 측면을 표현하기 위해 상징을 사용하며, 이상적인 관심사는 상징에서 파생된다고 설명한다.[19]

2. 1. 4. 게오르크 지멜

게오르크 지멜에게 문화는 "역사의 과정에서 객관화된 외부 형식의 매개를 통해 개인을 배양하는 것"을 의미한다.[8] 지멜은 "형식"과 "내용"의 맥락에서 자신의 분석을 제시했다. 사회학적 개념과 분석을 살펴볼 수 있다.

2. 2. 프랑크푸르트 학파

프랑크푸르트 학파는 현대 사회의 문화 현상을 비판적으로 분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문화 산업, 대중문화, 이데올로기 비판 등에 있어서 큰 영향을 미쳤다.

2. 2. 1. 발터 벤야민

발터 벤야민은 기술 복제 시대의 예술 작품, 아우라, 대중문화 등에 대한 연구를 통해 문화사회학에 기여했다.

2. 2. 2. 테오도어 아도르노

테오도어 아도르노는 프랑크푸르트 학파를 대표하는 철학자이자 비판 이론가이다. 그는 문화 산업, 대중문화 비판, 예술 사회학 등에 대한 연구를 통해 비판 이론을 발전시켰다.

2. 2. 3. 허버트 마르쿠제

프랑크푸르트 학파의 주요 인물인 허버트 마르쿠제는 《일차원적 인간》, 억압적 관용, 문화 혁명 등에 대한 연구를 통해 현대 사회의 문화적 억압과 해방 가능성을 탐구했다.

2. 2. 4. 에리히 프롬

에리히 프롬사회적 성격, 자유로부터의 도피, 사랑의 기술 등에 대한 연구를 통해 현대 사회의 개인과 문화의 관계를 분석했다.[1]

3. 주요 개념 및 이론

문화사회학은 바이마르(독일)에서 알프레트 베버 등 사회학자들이 "Kultursoziologie"(문화사회학)라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처음 등장했다. 1960년대 영어권에서 문화 전환의 결과로 "재발명"되었는데, 이는 사회과학에 대한 구조주의적 및 탈근대적 접근 방식을 도입한 것이다. 이러한 유형의 문화사회학은 문화 분석과 비판 이론을 통합하는 접근 방식으로 볼 수 있다. 초기에는 질적 방법과 해석학적 접근 방식을 사용하여 의미, 단어, 인공물 및 상징에 중점을 두었다. 그 이후 "문화"는 사회 계층화, 사회 네트워크 분석과 같이 정량적이고 모델 기반의 하위 분야를 포함한 사회학의 많은 분야에서 중요한 개념이 되었다.

문화사회학은 칼 마르크스, 에밀 뒤르켐, 막스 베버와 같은 초기 이론가들이 형성한 사회학과, 전 세계 다양한 문화를 묘사하고 분석하기 위한 민족지 전략을 개척한 인류학의 교차점에서 성장했다. 이 분야의 초기 발전은 방법론(대부분 질적 연구), 이론(다양한 사회학적 비판적 접근 방식), 그리고 분야의 실질적인 초점(예: 대중문화, 정치적 통제, 사회 계급 간의 관계)에서 여전히 나타난다.

막스 베버에밀 뒤르켐의 고전적인 연구 이후, 카를 만하임, 발터 벤야민 등의 연구자가 등장했다. 최근에는 피에르 부르디외가 문화사회학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그의 저술은 일본에서도 많이 번역되었다. 부르디외는 문화자본 개념을 제시하고 문화적 재생산 이론으로 유명하며, 아비투스 개념을 통해 거시와 미시를 연결하는 중요한 이론적 위치를 차지한다. 그의 문화자본, 문화적 재생산 이론은 미국의 폴 디마지오(Paul DiMaggio)와 일본의 카타오카 에이미(片岡栄美) 등, 실증 연구에서도 응용 및 확장되고 있다.

컬처럴 스터디즈는 위에서 언급된 영역과는 다르지만, 일본의 저명한 연구자로는 요시미 슌야, 모리 요시타카, 이와부치 코이치 등이 있다. "문화의 사회학"과 같은 표현도 사용되는데, 이는 문화사회의 분석보다는 문화를 사회학적으로 다룬다는 관점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된다. 컬처럴 스터디즈는 미디어론과 친화성이 높고, 도시사회학 등과 인접하는 경향이 있다(예: 무라마치 케이시, 와카바야시 미키오, 존 앨리 등의 연구). 문화사회학으로서의 축적을 바탕으로 연구하기보다는 사회학 이론 자체를 문화에 적용하여 연구하는 스타일이 많이 채택되기 때문에, 접근성과는 대조적으로 방법론적으로 난해한 분야가 되고 있다.

3. 1. 문화적 요소

문화는 사회 조직, 관습과 전통, 상징, 규범, 종교, 언어, 예술과 문학, 정부 형태, 경제 체제, 인공물, 사회 제도 등 다양한 요소로 구성된다.[9] 각 요소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요소설명
사회 조직문화의 특정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구성원을 더 작은 단위로 조직하여 구조화한다. 사회 계급은 문화의 핵심 가치(예: 돈, 직업, 교육, 가족 등)에 따라 중요도(지위) 순으로 계층화된다.
관습과 전통관습, 전통, 규칙 또는 법률과 같이 문화의 옳고 그름에 대한 개념에 의해 강제되는 행동 규칙이다.
상징동일한 문화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인식하는 특정 의미를 지닌 어떤 것이다.[10]
규범사회가 구성원의 행동을 지도하는 규칙과 기대이다. 규범에는 관습과 풍속의 두 가지 유형이 있다. 관습은 널리 지켜지고 큰 도덕적 의미를 지닌 규범이다. 풍속은 일상적이고 비공식적인 상호 작용에 대한 규범이다.[10]
종교삶과 가치의 기본적인 의미에 대한 답변이다.
언어사람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기호 체계이다.[10]
예술과 문학예술, 음악, 문학, 이야기, 춤을 통해 표현되는 인간 상상력의 산물이다.
정부 형태문화가 권력을 분배하는 방식이다. 사회 질서를 유지하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며 필요를 충족시키는 사람들로, 민주주의, 공화제, 또는 독재와 같은 범주에 속할 수 있다.
경제 체제무엇을 생산할 것인가, 어떻게 생산할 것인가, 누구를 위해 생산할 것인가와 같이, 사람들이 제한된 자원을 사용하여 욕구와 필요를 충족하는 방법이다. 전통 경제, 시장 경제, 계획 경제, 혼합 경제와 같은 범주에 속할 수 있다.
인공물건축, 기술, 예술 작품과 같은 독특한 물질적 대상이다.
사회 제도통치, 생산, 사회화, 교육, 지식 창출, 예술 및 다른 문화와의 관계에 관한 조직 및 관계의 패턴이다.


3. 2. 문화 변동

문화는 상징적으로 부호화되어 한 사람에게서 다른 사람에게 가르칠 수 있기 때문에, 제한적이지만 변화할 수 있다. 문화는 변화하는 경향이 있는 동시에 변화에 저항하는 속성을 가진다. 저항은 습관, 종교, 그리고 문화적 특성의 통합과 상호 의존성에서 비롯될 수 있다.

문화 변동은 환경, 발명, 다른 문화와의 접촉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인류학에서는 문화가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한 몇 가지 설명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확산 이론에서는 어떤 것의 형태는 한 문화에서 다른 문화로 이동하지만 그 의미는 이동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앙크 기호는 이집트 문화에서 시작되었지만 수많은 문화로 확산되었다. 원래 의미는 사라졌을지 모르지만, 현재는 많은 뉴에이지 종교 실천자들이 권력이나 생명력의 신비로운 상징으로 사용하고 있다. 확산 이론의 변형인 자극 확산은 한 문화의 요소가 다른 문화의 발명으로 이어지는 것을 말한다.

문화 간의 접촉은 문화변용을 가져올 수 있다. 문화변용은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이 맥락에서는 많은 아메리카 원주민에게 일어난 일과 같이 한 문화의 특성을 다른 문화의 특성으로 대체하는 것을 의미한다. 개인 수준의 관련 과정에는 동화와 문화 횡단이 있는데, 둘 다 개인이 다른 문화를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한다.

웬디 그리스월드는 문화 변동에 대한 또 다른 사회학적 접근 방식을 설명했다. 그리스월드는 문화가 개인에게서 나오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문화 변동의 특정 요소에 대해서는 이것이 사실임) 단일 개인의 창조가 될 수 없는 더 크고 집단적이며 오래 지속되는 문화도 있다고 지적한다. 그것은 개별 인간과 문화 기여자보다 앞선 일과 이후의 일이다. 저자는 이러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사회학적 관점을 제시한다.[22]

사회학은 한쪽 극단에서는 항상 불만족스러운 방식이었다는 견해와 다른 쪽 극단에서는 사회학적인 개인 천재 견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다. 이 대안은 문화와 문화 작품이 개인의 창작물이 아닌 집단적 창작물이라고 가정한다. 우리는 특정 문화적 대상을 그 창조자에게 고유한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사회적 기원을 지닌 집단적 생산의 열매로 봄으로써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다. (p. 53) 요컨대 그리스월드는 개인의 상황에 따라 의존적이고 사회적으로 위치하는 행동을 통해 문화가 변한다고 주장한다. 거시적 수준의 문화는 개인에게 영향을 미치며, 개인은 다시 동일한 문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논리는 약간 순환적이지만 문화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떻게 변하면서도 어느 정도 일정하게 유지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23]

그리스월드가 문화의 실제 기원이 아니라 문화 변동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스월드는 문화 변동의 기원과 문화의 기원을 명시적으로 구별하지 않기 때문에, 그가 문화의 기원을 주장하고 이러한 기원을 사회에 위치시키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사회와 마찬가지로 문화는 인류의 시작부터 존재해 왔으며, 인간은 사회적 관계와 그 관계에 의미를 부여하기 때문에 사회와 문화는 공존한다. 따라서 문화의 기원에 대한 질문은 논쟁의 여지가 있다. 문화는 우리가 존재하는 한 존재해 왔고, 우리가 존재하는 한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에 문화 변동은 그리스월드가 그랬던 것처럼 질문하고 연구할 수 있는 문제이다.

3. 3. 부르디외의 문화사회학

프랑스 사회학피에르 부르디외는 문화자본, 아비투스, 장 개념을 통해 사회적 불평등과 문화의 관계를 분석했다. 부르디외에 따르면, 문화자본은 개인의 사회적 지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아비투스는 개인의 행동과 취향을 형성하는 무의식적인 성향 체계이다. 장은 특정한 규칙과 논리에 따라 작동하는 사회적 관계의 경쟁 시스템이다.[20]

부르디외의 실천 이론은 담론적이기보다는 실천적이며, 인지적일 뿐만 아니라 구체화되어 있고, 적응적이면서도 내구성이 있다. 부르디외는 행동이 규칙, 규범 및 의식적 의도에 따른 결과 없이 어떻게 규칙적인 통계 패턴을 따르는지 설명하기 위해 아비투스와 장 개념을 제시한다. 아비투스는 사회 구성 이후 개인의 주관성과 사회적 객관성이 상호 침투하는 현실을 설명하며, 주관과 객관의 이분법을 초월하는 데 사용된다.

3. 4. 문화 이론

1980년대와 1990년대에 발전된 문화이론은 대중매체와 관련하여 수용자들이 수동적인 역할보다는 능동적인 역할을 한다고 본다. 한 가지 연구 분야는 수용자와 그들이 매체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다른 연구 분야는 매체, 특히 뉴스를 제작하는 사람들에게 초점을 맞춘다.[12][24]

3. 5. 컴퓨터 매개 커뮤니케이션 (CMC)

컴퓨터 매개 의사소통(CMC, Computer-mediated communication)은 컴퓨터와 통신 네트워크를 사용하여 메시지를 주고받는 과정으로, 주로 텍스트 메시지를 이용하지만 이에 국한되지 않는다.[1] 컴퓨터를 직접 사용하여 통신한다는 점이 중요하며, 전화나 압축 비디오처럼 컴퓨터를 단순히 스위칭 기술로만 활용하고 사용자가 컴퓨터 인터페이스와 직접 상호작용하지 않는 기술은 포함되지 않는다.[1]

컴퓨터 매개 의사소통은 메시지를 만들고 전달할 때 컴퓨터 기술과의 상호작용을 완전히 인지하는 참여자들이 수행한다.[1] 현재는 텍스트 기반 메시징이 대부분이지만, 앞으로 기술이 발전하면서 음성, 그래픽, 비디오 이미지도 통합될 수 있다.[1]

3. 6. 문화 기관

문화 활동은 제도화되어 있다. 제도적 환경에 초점을 맞추면 "역사적으로 진화된 사회적 형태로서 특정 문화재의 개념, 생산, 유통, 전파, 해석, 수용, 보존 및 유지를 조직하는 문화 부문의 활동"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진다.[13] 따라서 문화기관 연구는 문화사회학 내의 특정 접근 방식이다.

4. 주요 연구 분야 및 인물

현대 문화사회학은 다양한 연구 분야를 포괄하며, 여러 학자들이 활발하게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연구자로는 줄리아 애덤스, 제프리 알렉산더, 존 캐롤, 다이앤 크레인, 폴 디마지오, 웬디 그리스월드, 미셸 라몽 등이 있다.[11]

막스 베버에밀 뒤르켐 등은 초창기 문화사회학 연구를 진행했으며, 카를 만하임발터 벤야민 등의 연구자도 주목할 만하다.

피에르 부르디외는 문화자본과 문화적 재생산 이론을 제시하고, 아비투스 개념을 통해 거시와 미시를 연결하는 이론적 위치를 차지하며 최근 문화사회학에 큰 영향을 주었다. 그의 이론은 미국의 폴 디마지오를 비롯한 여러 학자들에 의해 실증 연구에서 응용 및 확장되고 있다.

컬처럴 스터디즈는 문화사회학과 다른 영역이지만, 요시미 슌야, 모리 요시타카등이 대표적인 연구자이다. 이 분야는 미디어론, 도시사회학과 인접하며, 방법론적으로 난해한 분야로 평가받기도 한다.

4. 1. 인류학적 관점

인류학적 관점에서 문화는 물질 세계의 영향 없이 가치와 관념에 기반한 사회이다.[11]

문화는 바닷가재의 껍데기와 같다. 인간 본성은 그 껍데기 안에 사는 유기체이다. 껍데기인 문화는 유기체 즉, 인간 본성을 식별한다. 문화는 인간 본성을 구분하고 인간 본성의 삶을 이끌어가는 데 도움을 준다.

인류학자들은 19세기 중반 에드워드 버넷 타일러가 정의한 것처럼 현대적인 문화 개념의 확립에 대한 권리를 주장한다.

브로니스와프 말리노프스키는 트로브리안드 제도에서 자료를 수집했다. 섬 전체의 혈족 집단들은 토지의 일부를 주장하며, 그러한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조상 여자가 씨족을 시작하고 그 씨족이 그 조상 여자로부터 어떻게 내려왔는지에 대한 신화를 이야기한다. 말리노프스키의 관찰은 뒤르켐이 발견한 연구를 따랐다.

알프레드 레지널드 래드클리프 브라운은 안다만 제도 원주민의 문화 속에 자신을 놓았다. 그의 연구는 섬 주민들 사이의 집단 결속이 음악과 혈족 관계, 그리고 그러한 활동을 포함하는 의례에 기반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레이드클리프-브라운의 말을 빌리자면, "의례는 사회를 강화한다".

마르셀 모스는 서구와 비서구 사회의 종교, 마법, 법, 도덕에 대한 많은 비교 연구를 수행했으며, 전체적 사회 사실이라는 개념을 개발하고 상호성이 문화적 상호 작용의 보편적 논리라고 주장했다.

클로드 레비스트로스뒤르크하임, 모스, 말리노프스키, 래드클리프-브라운의 사회학적·인류학적 실증주의, 경제학적·사회학적 마르크스주의, 프로이트 및 게슈탈트 심리학, 그리고 소쉬르야콥손구조주의 언어학을 동시에 기반으로 신화, 혈족, 종교, 의례, 상징, 마법, 이데올로기 (sauvage pensée|프랑스어 발음프랑스어) , 지식, 예술 및 미학 분야에 대한 중요한 연구를 수행하면서 그의 조사에 방법론적 구조주의를 적용했다. 그는 사회적 행동과 구조를 설명하는 한 형태로서 인간 사고의 보편적 원리를 탐구했다.

5. 한국의 문화사회학

한국의 문화사회학은 에밀 뒤르켐피에르 부르디외 등의 이론을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부르디외의 문화자본, 문화적 재생산 이론은 미국의 폴 디마지오와 일본의 카타오카 에이미 등의 연구자를 통하여 실증적으로 확장되었다.[1]

컬처럴 스터디즈 분야에서는 일본 출신의 요시미 슌야, 모리 요시타카, 이와부치 코이치 등의 연구자들이 유명하다. 이들은 미디어와 관련된 연구를 주로 하며, 도시사회학과도 연관성을 보인다.[1]

참조

[1] 서적 Mindsponge Theory Walter de Gruyter GmbH 2023
[2] 웹사이트 the sociology of culture versus cultural sociology | orgtheory.net http://orgtheory.wor[...] orgtheory.wordpress.com 2014-10-01
[3] 웹사이트 Sociology of Culture and Cultural Sociology https://web.archive.[...] blog.lib.umn.edu 2014-10-01
[4] 서적 The Meanings of Social Life: A Cultural Sociology https://books.google[...] Oxford University Press 2003-09-18
[5] 서적 Cultures and Societies in a Changing World https://books.google[...] SAGE Publications 2012
[6] 논문 Decorative sociology: towards a critique of the cultural turn 2000
[7] 웹사이트 Archived copy https://web.archive.[...] 2014-07-22
[8] 서적 Simmel: On individuality and social forms Chicago University Press 1971
[9] 웹사이트 Onondaga Central School District http://www.ocs.cnyri[...]
[10] 서적 Sociology Pearson Canada
[11] 문서 Radcliffe-Brown
[12] 웹사이트 The Role and Influence of Mass Media http://www.cliffsnot[...]
[13] 서적 Kulturbetriebslehre. Begründung einer Inter-Disziplin VS-Verlag für Sozialwissenschaften 2004
[14] 웹인용 문화사회학의 이해 http://www.kyosu.net[...] 세창출판사 2024-04-11
[15] 웹인용 한국 문화사회학 연구의 구조와 흐름 https://www-dbpia-co[...] 한국문화사회학회 2016-04
[16] 웹인용 에밀 뒤르켐의 자살론 https://bnk.kpipa.or[...] 2019-08-30
[17] 웹인용 에밀 뒤르켐의 신(神) 개념에 대한 비판적 고찰 https://www-dbpia-co[...]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출판부 2021-12
[18] 웹인용 칼 마르크스의 유산 https://www-dbpia-co[...] 철학문화연구소 2018-06
[19] 웹인용 고전산책 막스베버에 대한 일 고찰 https://www-dbpia-co[...] 나남출판사 1989-05
[20] 웹인용 무엇이 사회복지학과 대학생들을 ‘그들답게’ 하는가?: Pierre Bourdieu의 아비투스 개념 기반의 탐구 https://www-dbpia-co[...] 사회과학논집 2022-05
[21] 웹인용 인간과 동물의 조응(correspondence): 팀 잉골드의 인간너머의 인류학 https://www-dbpia-co[...] 한국과학기술학회 2022-07
[22] 웹인용 Creator Pina Bausch focusing on views of the ‘Rough Cut’ premiere https://www-dbpia-co[...] 상명대학교 글로벌문화예술교육연구소 2019-12
[23] 웹인용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의 생존법 https://www-dbpia-co[...] 아동문학평론사 2016-09
[24] 웹인용 문화이론/유물론적 문화론 정초를 위하여 https://www-dbpia-co[...] 문화과학사 199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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