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누마 엘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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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누마 엘리시는 아카드어로 기록된 고대 바빌로니아의 창조 신화 서사시이다. 니네베의 아슈르바니팔 도서관에서 점토판 형태로 발굴되었으며, 마르두크가 티아마트를 물리치고 세계를 창조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 서사시는 바빌로니아의 세계관과 마르두크의 지위를 보여주는 중요한 문헌으로, 기원전 7세기에 아슈르바니팔 도서관에서 발견된 판본이 유명하다. 에누마 엘리시는 창세기의 창조 설화와 유사점을 보이며, 정치적, 사회적 함의를 내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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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창조는 구약성경 창세기에 기록된 천지 만물의 기원 이야기로, 하나님이 6일 동안 만물을 창조하고 7일째에 안식했다는 내용이며, 바빌로니아 신화의 영향과 다양한 해석, 신학적, 비교 신화학적 논의가 존재한다.
에누마 엘리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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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이름 (뜻) | 에누마 엘리시 (하늘이 높을 적에) |
종류 | 바빌로니아의 창조 신화 |
언어 | 아카드어 |
기록 매체 | 점토판 |
연대 | 기원전 18세기 (고대 바빌로니아 시대) |
내용 | 신들의 기원과 마르두크의 탄생, 그의 영웅적인 행적, 그리고 세계 창조를 다룸. 혼돈의 바다에서 신들이 탄생하고, 마르두크가 혼돈의 괴물 티아마트를 물리치고 세계를 창조하는 과정을 묘사함. |
주요 등장인물 | |
주신 | 마르두크 |
주요 신 | 압수 티아마트 라흐무 라하무 앙샤르 키샤르 에아 안샤르 킨구 |
내용 상세 | |
시작 | 태초에 압수와 티아마트라는 두 원초적인 신이 존재했으며, 이들의 결합으로 여러 신들이 태어남. |
갈등 | 젊은 신들의 소란스러움에 압수가 불만을 느끼고 그들을 제거하려 하자, 에아가 압수를 죽임. |
티아마트의 복수 | 압수의 죽음에 분노한 티아마트는 괴물 군대를 이끌고 신들에게 복수하려 함. |
마르두크의 등장 | 신들은 티아마트를 물리칠 영웅으로 마르두크를 추대하고, 마르두크는 티아마트와의 결전에서 승리하여 그녀의 시체로 세계를 창조함. |
세계 창조 | 마르두크는 티아마트의 시체를 반으로 갈라 하늘과 땅을 만들고, 다른 신들의 도움을 받아 우주 질서를 확립함. |
인간 창조 | 마르두크는 킨구의 피로 인간을 창조하여 신들을 섬기게 함. |
바빌론 건설 | 신들은 마르두크를 기리기 위해 바빌론을 건설하고, 에사길라 신전을 지어 그를 숭배함. |
중요성 | |
중요성 | 바빌로니아의 종교적, 문화적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문헌. 마르두크를 바빌론의 주신으로 숭배하는 정당성을 부여하고, 바빌론의 정치적, 종교적 중요성을 강조함.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세계관과 신화 체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함. |
기타 정보 | |
다른 이름 | 창세 서사시 |
2. 발굴과 복원
니네베의 아슈르바니팔 도서관에서 점토판 조각 형태로 발굴되었다. 에누마 엘리쉬akk는 수천 줄이며 아카드어로 점토판에 기록되어 있다. 각 점토판은 115줄에서 170줄로 구성되어 있다. 대부분의 점토판 V는 복원되지 못했으나, 고대 후지리나였던 술탄테페(현재 튀르키예 샨르우르파 근처)에서 사본이 발견되어 거의 완전하게 복원되었다.[1][2]
이 서사시는 마르두크의 우월성을 중심으로, 신을 섬기는 인간 존재와 같은 바빌로니아의 세계관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문헌 중 하나이다. 주요 목적은 신학적 설명보다는 다른 메소포타미아 신들에 대한 바빌론 주신 마르두크의 지위를 강화하는 것이었다. 에누마 엘리시의 다양한 판과 사본들이 바빌로니아와 아시리아에 존재하였다. 아슈르바니팔 도서관에서 나온 판은 기원전 7세기로 연대가 측정된다.
성경 이야기와 유사한 내용을 담은 점토판은 오스틴 헨리 레이어드, 호르무즈드 라삼, 조지 스미스가 1848년에서 1876년 사이에 니네베(모술 근처) 쿠윤지크 언덕에서 발굴하던 중 아슈르바니팔 도서관 유적에서 발견되었다.[3][4]
3. 역사
기원전 3세기 바빌로니아 작가이자 벨(마르두크) 사제였던 베로수스의 저서 "바빌로니카"를 통해 신화의 상당 부분이 전해졌다. 이 내용은 알렉산더 폴리히스토르의 칼데아 역사에 관한 책에 보존되었으며, 유세비우스의 연대기 제1권에 재현되었다. 여기에는 심연의 어둠과 물의 원시 상태, 그 안에 존재하는 이중적 원리를 가진 두 원시적 존재가 묘사되어 있다. 날개, 동물의 머리와 몸, 성기를 모두 가진 인간과 유사한 존재들의 창조에 대한 설명도 이어진다. 베로수스는 이들의 이미지가 바빌론의 벨 신전에서 발견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텍스트는 또한 바빌로니아어로 탈라트(그리스어에서 유래)라고 불리고 오모로카라는 여성 존재가 그들을 이끌고, 벨에 의해 그녀가 반으로 잘려 한쪽은 하늘, 다른 쪽은 땅을 형성하는 이야기도 묘사한다. 베로수스는 이것이 알레고리라고 주장한다. 신의 머리가 잘리고 신의 피가 지구의 토양과 섞여 인간(사람)이 창조되는 과정도 설명된다. 마지막으로, 벨이 별, 태양, 달, 행성을 창조한 것에 대한 언급도 있다.
1848년에서 1876년 사이, 오스틴 헨리 레이어드, 호르무즈드 라삼, 조지 스미스는 니네베 (모술 근처) 쿠윤지크 언덕에서 아슈르바니팔 궁전과 도서관 유적을 발굴하던 중 성서 이야기와 유사한 내용을 담은 점토판을 발견했다. 스미스는 라삼이 1852년부터 발견한 약 2만 개의 파편들을 분석하여 살마네세르 2세, 티글라트-필레세르 3세, 사르곤 2세, 산헤립, 에사르하돈 등 성경에 언급된 통치자들에 대한 언급을 확인했다. 또한 바빌론 홍수 신화(길가메시 홍수 신화 참조)와 창조 신화의 여러 버전도 발견했다.
조사 결과, 아시리아 신화가 바빌론 신화에서 유래되었거나 유사하다는 것이 분명해졌다. 헨리 로린슨 경은 성경의 창조 이야기가 바빌로니아의 지리와 유사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성경의 창조 이야기가 그 지역에서 기원했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 스미스는 대영 박물관 소장품인 K 63 점토판과 다른 점토판에서 유사한 텍스트를 발견하고, 두 신화 사이의 텍스트적 유사성을 찾기 위해 수집품을 검색하여 '이드주바르'(길가메시에 대한 설형 문자의 직역)가 있는 홍수 신화에 대한 몇 가지 언급을 발견했다.
스미스의 연구 발표는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자금을 지원한 아시리아 탐험으로 이어졌다. 그는 거기에서 홍수를 묘사하는 추가 점토판뿐만 아니라 창조에 대한 단편적인 이야기, 선과 악의 '신' 사이의 전쟁에 대한 텍스트, 인간의 타락 신화를 발견했다. 스미스의 두 번째 탐험으로 추가적인 창조 전설 파편이 발견되었다. 1875년까지 그는 돌아와 1875년 3월 4일부터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이러한 발견에 대한 설명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스미스는 인간의 타락을 묘사하는 부분을 포함한 창조 신화가 원래 최소 9개 또는 10개의 점토판에 걸쳐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는 또한 베로수스가 제시한 설명과 더 가까운 주제를 담은 점토판을 확인했다. 그러나 이브의 유혹 이야기, 바벨탑, 신(야훼)이 아담과 이브에게 내린 지시와 같은 스미스의 초기 서신은 나중에 오류로 판명되었다.
성경 이야기와의 연관성은 점토판에 대한 많은 추가적인 관심을 가져왔으며, 스미스의 초기 점토판 연구 외에도 초기 번역 작업에는 E. 슈라더, 아치볼드 세이스, 쥘 오페르 등이 포함되었다. 1890년 P. 젠센은 ''Die Kosmologie der Babylonier''를 번역하고 해설을 발표했으며, 1900년에 그의 ''Mythen und Epen''에서 업데이트된 번역을 발표했다. 1895년 라이프치히의 짐머른 교수는 알려진 모든 파편에 대한 번역을 제시했고, 곧 프리드리히 델리츠쉬의 번역과 여러 다른 저자의 기여가 이어졌다.
1898년, 대영 박물관 이사회는 그들이 소장하고 있는 모든 아시리아 및 바빌론 창조 텍스트를 수집하여 출판할 것을 명령했고, 이 작업은 레너드 윌리엄 킹이 수행했다. 킹은 니네베에서 알려진 창조 신화가 원래 7개의 점토판에 담겨 있었다고 결론지었다. 이 수집은 1901년 ''Cuneiform Texts from Babylonian Tablets in the British Museum''의 파트 XIII으로 출판되었다. 킹은 1902년 ''The Seven Tablets of Creation, or the Babylonian and Assyrian Legends concerning the creation of the world and of mankind''라는 두 권의 책에 자신의 번역과 주석을 추가 자료와 함께 출판했다. 그 무렵 여섯 번째 점토판의 추가적인 파편이 발견되었는데, 인간의 창조에 관한 내용이었으며, 여기서 마르두크가 자신의 피와 뼈를 결합하여 인간을 만들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는 여성의 창조에 남자의 뼈를 사용해야 했다는 창세기 2:23과 비교되었다.
네 번째와 여섯 번째 점토판에 기여하는 새로운 자료는 또한 베로수스의 설명의 다른 요소를 더욱 뒷받침했다. 킹이 추가한 일곱 번째 점토판은 100줄이 넘는 설형 문자로 된 약 50개의 칭호를 사용하여 마르두크를 찬양하는 내용이었다. 따라서 킹의 에누마 엘리시 구성은 다섯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즉, 신들의 탄생, 에아와 압수의 전설, 티아마트 원시 뱀 신화, 창조에 대한 설명, 마지막으로 많은 칭호를 사용하여 마르두크에게 바치는 찬송가였다. 중요하게도 콜로폰을 가진 아시리아 및 바빌론 점토판에는 점토판의 번호가 새겨져 있었다.
독일 연구자들의 추가적인 탐험으로 1902년부터 1914년까지 점토판 파편(특히 1, 6, 7)이 더 발견되었다. 이 작품들은 마르두크를 아시리아 신 아슈르로 대체했다. 점토판 1과 6, 그리고 점토판 7에 대한 추가적인 중요한 자료는 각각 1924-25년과 1928-29년의 탐험으로 발견되었다. 독일인들이 발굴한 아슈르 텍스트는 몇 가지 수정을 필요로 했다. 인간을 죽이고 인간의 피로 인간을 만든 것은 마르두크가 아니라 킹구였다. 이러한 발견은 골동품 딜러로부터의 구매로 더욱 보완되었다. 그 결과, 20세기 중반까지 작품의 대부분의 텍스트가 알려졌으며, 5번째 점토판을 제외하고는 모두 알려졌다. 이러한 추가적인 발견은 20세기 초에 일련의 출판물과 번역으로 보완되었다.
21세기에도 이 텍스트는 활발한 연구, 분석 및 논의의 대상이다. 신화의 가장 초기의 필사본은 아수르에서 발굴되었으며 기원전 9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다수의 점토판 사본이 존재한다. 1902년까지 첫 번째 점토판의 4개 사본 조각과 '필기 연습'의 예시로 보이는 발췌본들이 알려져 있었다. 아슈르바니팔 도서관의 점토판은 정교한 점토에 잘 쓰여진 경향이 있었지만, 신바빌로니아 점토판은 훌륭한 예시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종종 덜 정교하게 쓰여지고 만들어졌다. 아시리아와 바빌로니아의 모든 점토판은 열이 아닌 행으로 텍스트가 쓰여졌으며, 텍스트의 형식은 일반적으로 두 지역에서 동일했다.
대영 박물관에 있는 점토판(93014번)[3]은 창조 신화의 "이중 언어" 버전으로 알려져 있으며, 인간과 동물의 창조(마르두크가 아루루의 도움을 받아 창조), 티그리스 강과 유프라테스 강의 창조, 땅과 식물, 그리고 최초의 집과 도시의 창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창조 신화의 다른 변형은 킹의 ''The Seven Tablets of Creation''와 하이델의 ''The Babylonian Genesis''에서 찾아볼 수 있다.
3. 1. 연대 논쟁
한때 에누마 엘리시가 함무라비 시대에 쓰여졌다고 여겨졌지만, 현재 대부분의 학자들은 그럴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하며 이신 제2왕조 시대로 연대를 추정한다.[10][11][12][13] 고(古) 바빌로니아 시대 동안 마르두크는 판테온의 우두머리가 아니었으며,[14] 대신 위대한 신들과 함무라비 사이의 중재자로 나타났다. 함무라비나 그의 후계자들이 다른 신들을 희생하면서 마르두크를 옹호했다는 증거는 없다. 마르두크가 신들의 왕으로 불리기 시작한 것은 이신 제2왕조 시대였으며, 네부카드네자르 1세가 엘람에서 마르두크의 조각상을 가져온 이후였다.
4. 내용
에누마 엘리시akk는 "위에 하늘이 아직 불리지 않았고..."라는 구절로 시작하는 바빌로니아의 창세 서사시이다. 원시 신 압수와 티아마트, 그리고 그들의 자손인 여러 신들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초기에는 담수를 관장하는 압수, 염수를 관장하는 티아마트, 그리고 그 아들이자 안개를 관장하는 무뭄과 같은 원시 신들이 등장한다. 압수와 티아마트가 결합하여 라흐무와 라하무, 안샤르와 키샤르, 아누, 그의 아들 에아 등 다양한 신들이 태어났다.
젊은 신들의 소란에 분노한 압수는 그들을 멸망시키려 하지만, 에아의 계략으로 죽임을 당한다.[10][11][12][13] 압수는 무뭄의 동의를 얻어 신들을 멸망시킬 계획을 실행하려 하지만, 이를 눈치챈 에아가 마법으로 압수를 잠재워 죽이고 무뭄을 감금한다.
에아는 압수의 몸 위에 자신의 신전 에아부즈를 건설하고, 왕비 담키나와의 사이에 마르두크를 낳는다. 에아보다 뛰어난 마르두크가 탄생하자, 아누는 그에게 4개의 바람을 선물한다. 마르두크가 이 바람을 가지고 놀면서 티아마트의 염수가 교란되자, 티아마트 안에 사는 신들은 잠들 수 없게 되었다.
티아마트는 압수의 복수를 위해 킹구를 남편으로 삼고 괴물 군단을 창조하여 맞서 싸운다. 에아와 아누는 티아마트에게 대항할 수 없었고, 마르두크가 나서서 티아마트를 물리치고 새로운 지배자가 된다. 마르두크는 티아마트의 몸을 둘로 나누어 하늘과 땅을 창조하고, 킹구의 피로 인간을 창조한다.
4. 1. 구성
에누마 엘리시akk의 서사시는 운율이나 운율을 사용하지 않고, 일반적으로 같은 줄에 쓰여진 대구로 구성되며, 때로는 4행 연구를 형성한다. 제목은 "높이 있을 때"를 의미하며, 시작 구절이다.다음은 ''구약성서와 관련된 고대 근동 텍스트''에 수록된 ''아카드 신화와 서사시''의 번역을 기반으로 한 요약이다.
- 제1서판: 이야기는 창조 이전, 태초의 존재 압수와 티아마트만이 함께 뒤섞여 존재했을 때 시작된다. 다른 존재나 신은 없었고, 어떤 운명도 예언되지 않았다. 압수와 티아마트의 혼합물에서 두 신, 라흐무와 라하무가 나왔다. 다음으로 안샤르와 키샤르가 창조되었다. 안샤르에게서 먼저 신 아누가 나왔고, 아누에게서 누딤무드(에아)가 나왔다.
이 새로운 신들의 소란은 압수를 혼란스럽게 하고 불쾌하게 만들었고, 압수는 그들을 진정시킬 수 없었다. 압수는 뭄무를 불러 티아마트와 대화하게 했고, 그는 새로운 신들을 파괴할 것을 제안했지만, 티아마트는 그들이 만든 것을 파괴하는 것을 꺼렸다. 뭄무는 압수에게 그들을 파괴하라고 조언했고, 그는 뭄무를 껴안았다. 새로운 신들은 이 소식을 듣고 걱정했다. 그러나 에아는 압수를 잠들게 하는 주문을 만들었다.
뭄무는 압수를 깨우려 했지만 할 수 없었다. 에아는 압수의 후광을 가져다가 스스로 쓰고, 압수를 죽이고, 뭄무를 묶었다. 압수는 에아와 그의 아내 담키나의 거처가 되었다. 압수의 심장부에서 에아와 담키나는 마르두크를 창조했다. 마르두크의 영광은 에아와 다른 신들을 능가했고, 에아는 그를 "나의 아들, 태양!"이라고 불렀다. 아누는 사방의 바람을 창조했다.
다른 신들은 티아마트를 비웃었다. "네 배우자(압수)가 죽었을 때 너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지겨운 바람에 대해 불평했다. 그러자 티아마트는 다른 신들과 싸울 괴물들을 만들었고, 무기를 가진 열한 개의 키마이라 생물과 전쟁 부대의 수장이자 그녀의 새로운 배우자인 신 킹구가 그들을 이끌었다. 그녀는 킹구에게 '운명의 서판'을 주어 그의 명령을 반박할 수 없게 만들었다.
- 제2서판: 에아는 티아마트가 압수를 위해 싸우고 복수하려는 계획을 들었다. 그는 할아버지 안샤르에게 말하며 많은 신들이 티아마트 편으로 갔고, 그녀가 전쟁에 적합한 열한 마리의 괴물을 만들었으며 킹구를 그들의 지도자로 삼아 '운명의 서판'을 쥐게 했다고 전했다. 안샤르는 불안해하며 아누에게 티아마트를 달래러 가라고 말했지만, 아누는 그녀를 마주하기에는 너무 약해서 물러섰다. 안샤르는 더욱 걱정하며 어떤 신도 티아마트에 저항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마침내 안샤르는 마르두크를 그들의 챔피언으로 제안했다. 마르두크가 나타나 누구와 싸워야 하느냐고 묻자, 안샤르는 신이 아니라 여신 티아마트라고 대답했다. 마르두크는 자신의 승리를 자신하며, 안샤르조차 능가하는 권위로 그를 최고의 신으로 선포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 제3서판: 안샤르는 신들을 모아 티아마트와 싸우기 위해 마르두크를 최고신으로 세웠다.
- 제4서판: 마르두크는 티아마트를 쓰러뜨렸다. 티아마트의 몸은 둘로 찢겨, 절반은 하늘이 되었다.
- 제5서판: 티아마트에게 승리한 마르두크는 천명의 서판을 아누에게 헌상하고, 세계 법칙을 제정하고 세계를 창조한다.
- 제6서판: 마르두크는 킹구를 죽이고, 그의 피로 인간을 창조함으로써, 신들은 노동에서 해방되었다. 이에 기뻐한 신들은 마르두크에게 봉사하기 위해, 신들의 거처인 바빌론을 건설하기 시작하여 2년 만에 이를 완성했다.
5. 주요 등장 신
6. 다른 문헌과의 관계
에누마 엘리시akk는 기원전 3세기 바빌로니아 작가이자 벨(마르두크) 사제였던 베로수스의 저서 "바빌로니카"를 통해 상당 부분 전해졌다. 이 내용은 알렉산더 폴리히스토르의 칼데아 역사에 관한 책에 보존되었고, 유세비우스의 연대기 제1권에 재현되었다.[1][2]
베로수스에 따르면, 태초에는 어둠과 물의 심연만이 존재했고, 그 안에는 이중적인 원리로 만들어진 흉측한 존재들이 살고 있었다. 날개가 두 개 또는 네 개인 사람, 하나의 몸에 남자와 여자의 머리를 모두 가진 사람, 염소 다리와 뿔을 가진 사람 등 다양한 형상의 존재들이 있었다. 이들을 다스리는 것은 오모로카라는 여성이었는데, 칼데아어로는 탈라트, 그리스어로는 탈라사(바다)로 해석된다. 벨루스(벨)가 나타나 이 여성을 반으로 잘라 한쪽은 땅, 다른 쪽은 하늘을 만들고 심연 속 동물들을 파괴했다. 베로수스는 이것이 자연에 대한 알레고리적인 묘사라고 설명했다.[1][2] 그는 또한 신의 머리가 잘리고 신의 피가 지구의 토양과 섞여 인간이 창조되었으며, 벨이 별, 태양, 달, 행성을 창조했다고 언급했다. 베로수스는 바다에서 나타나 사람들에게 글쓰기, 법률 제정, 건축, 수학, 농업 등 모든 지식을 가르친 반어인 오안네스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1][2]
다마스키우스 또한 에누마 엘리시akk와 매우 유사한 바빌론의 우주론적 견해를 간략하게 요약했다.[1][2]
1848년에서 1876년 사이, A. H. 레이어드, 호르무즈드 라삼, 조지 스미스는 니네베 (모술 근처)의 쿠윤지크 언덕에서 아슈르바니팔 궁전과 도서관 유적을 발굴하던 중 성서 이야기와 유사한 내용을 담은 점토판들을 발견했다. 스미스는 이 점토판들을 분석하여 살마네세르 2세, 티글라트-필레세르 3세 등 성경에 언급된 통치자들에 대한 언급을 확인하고, 바빌론 홍수 신화(길가메시 홍수 신화 참조)와 창조 신화의 여러 버전을 발견했다.[1][2] 조사 결과, 아시리아 신화가 바빌론 신화에서 유래되었거나 유사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헨리 로린슨 경은 성경의 창조 이야기가 바빌로니아의 지리와 유사하다는 점을 들어 그 기원이 그 지역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 스미스는 대영 박물관 소장품에서 '이드주바르'(길가메시에 대한 설형 문자의 직역)가 있는 홍수 신화 등 유사한 텍스트들을 발견하고, 추가 탐험을 통해 창조에 대한 단편적인 이야기, 선과 악의 '신' 사이의 전쟁, 인간의 타락 신화 등을 발견했다.[1][2] 스미스는 창조 신화가 원래 최소 9개 또는 10개의 점토판에 걸쳐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는 또한 베로수스가 제시한 설명과 더 가까운 주제를 담은 점토판을 확인했다. 그러나 이브의 유혹 이야기, 바벨탑 등 스미스의 초기 서신은 나중에 오류로 판명되었다.[1][2]
이후 E. 슈라더, A. H. 세이스, 쥘 오페르 등이 초기 번역 작업에 참여했고, P. 젠센, 짐머른 교수, 프리드리히 델리츠쉬 등 여러 학자들이 번역과 해설을 발표했다.[1][2] 1898년, 대영 박물관 이사회는 L. W. 킹에게 아시리아 및 바빌론 창조 텍스트를 수집하여 출판할 것을 명령했다. 킹은 니네베에서 알려진 창조 신화가 원래 7개의 점토판에 담겨 있었다고 결론지었다. 그는 1902년 자신의 번역과 주석을 추가 자료와 함께 출판했다. 그 무렵 여섯 번째 점토판의 추가적인 파편이 발견되었는데, 인간 창조에 관한 내용으로, 마르두크가 자신의 피와 뼈를 결합하여 인간을 만들었다는 내용이었다. 이는 창세기 2:23과 비교되었다.[1][2]
1902년부터 1914년까지 독일 연구자들의 탐험으로 점토판 파편(특히 1, 6, 7)이 더 발견되었고, 1924-25년과 1928-29년 탐험으로 점토판 1과 6, 그리고 점토판 7에 대한 중요한 자료가 추가로 발견되었다. 독일인들이 발굴한 아슈르 텍스트에서는 마르두크가 아닌 킹구가 인간을 죽이고 인간의 피로 인간을 만들었다.[1][2] 21세기에도 이 텍스트는 활발한 연구, 분석 및 논의의 대상이다.[1][2]
6. 1. 창세기와의 유사성
에누마 엘리시akk는 구약성서의 창세기의 창조 설화와 많은 유사점을 보인다. 예를 들어, 창조 이전의 물의 혼돈, 혼돈에서의 하늘과 땅의 분리, 다양한 물의 종류와 그 분리, 그리고 서사시의 일곱 개 서판과 창조의 7일 사이의 수치적 유사성이 있다.[6]하지만 중요한 차이점도 존재한다. 에누마 엘리시akk는 다신교적 관점을 가지는 반면, 창세기는 일신교적 관점을 가진다. 바빌로니아 신화에서는 힘과 속성이 의인화되어 나타나지만, 창세기에서는 하나님의 명령에 의해 창조가 이루어진다. 또한, 에누마 엘리시akk에서는 물질이 영원한 것으로 묘사되지만, 창세기에서는 무(無)에서의 창조를 이야기한다. 마르두크가 괴물들과 벌인 긴 전투는 창세기에는 나타나지 않는다.[6]
이러한 유사점과 차이점을 설명하기 위해 다양한 이론이 제시되었다. 히브리인들이 바빌론 유수 기간 동안 메소포타미아 문화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제기된다.[6]
두 텍스트 모두 인간 창조에 먼지나 흙을 사용한다는 유사점이 있지만, 인간의 역할은 반대이다. 에누마 엘리시akk에서는 인간이 신의 종으로 창조되지만, 창세기에서는 더 많은 행위 능력을 부여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텍스트 모두에서 먼지는 "신성"으로 주입되는데, 에누마 엘리시akk에서는 신의 피를 통해, 창세기에서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짐으로써 이루어진다.[6]
창조 사건의 순서에도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먼저 어둠, 그다음 빛, 창공, 마른 땅, 마지막으로 인간, 그리고 휴식의 기간이다.[6]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의 콘래드 하이어스(Conrad Hyers)는 창세기가 초기 바빌로니아 및 기타 창조 신화를 차용하기보다는 "자연의 신격화와 관련된 신화, 신성한 기원, 신성한 갈등, 신성한 승천을 거부하기 위해" 논쟁적으로 다루었다고 주장한다.[6]
파손된 에누마 엘리시akk 서판은 안식일의 개념을 언급하는 것으로 보인다. 복원된 텍스트에는 히브리어 과 관련되거나 병합된 Sapattumakk 또는 Sabattumakk이 보름달로 포함되어 있지만, 주간이 아닌 월간이며, 이는 수메르어 sa-batsux ("중간 휴식")의 형태로 간주되며, 아카드어에서는 um nuh libbiakk ("중간 휴식의 날")로 증명된다.[7]
6. 2. 안주 신화와의 관계
안주 신화와 에누마 엘리시 사이에는 여러 유사한 모티프가 발견된다. 예를 들어, 두 신화 모두 '운명의 서판'이 중요한 역할을 하며, 닌우르타와 마르두크는 비슷한 무기를 사용한다. 또한, 두 신화에서 유사한 구절이 발견되기도 한다.[3] 이러한 유사성은 닌우르타와 관련된 전통이 마르두크에게 적용되었음을 시사한다.6. 3. 아트라하시스 서사시와의 관계
아트라하시스 서사시와 《에누마 엘리시》는 몇 가지 유사점을 보인다. 두 서사시 모두에서 압수와 엔릴은 소음의 근원을 파괴하려 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또한, 닌투와 티아마트는 각각 자신들의 운명을 슬퍼하며 한탄했다는 점에서 유사성이 지적된다.[3] 압수를 전복하는 행위는 낡은 판테온의 수장인 엔릴의 폐위를 상징한다는 해석도 존재한다.7. 현대적 해석 및 영향
에누마 엘리시akk는 일반적인 메소포타미아 창조 신화와는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어, 이를 메소포타미아 창조 신화의 대표격으로 간주하는 데에는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4] 이 서사시는 여러 신화와 텍스트를 참조하며, 왕실 비문에 주로 나타나는 칭호가 마르두크에게 부여되었다.
안주 신화와의 유사성이 자주 언급된다. 두 신화 모두 운명의 서판을 핵심 요소로 사용하고, 닌우르타와 마르두크가 사용하는 무기 사이에 유사성이 있으며, 안주 신화의 구절이 에누마 엘리시akk 이야기에 맞춰 각색되었다는 점 등이 그 예시이다. 예를 들어, 바람에 날려 안주의 깃털이 떨어지는 장면은 티아마트의 피가 바람에 날려가는 것으로 바뀌었다. 마르두크가 홍수와 폭풍을 무기로 사용하고 그물을 사용하여 (의인화된 바다인) 티아마트를 포획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지만, 이는 닌우르타가 안주 신화와 루갈-에에서 사용했던 무기였으며, 그물을 사용하는 것은 안주에게는 적합했을 것이다. 닌우르타와 관련된 다른 전통들도 에누마 엘리시akk에서 마르두크에게 적용되었는데, 예를 들어 닌우르타의 무기 중 하나(긴 나무)의 이름이 마르두크의 활에 붙여졌다. 마르두크가 닌우르타의 설정을 차용한 이유는 단순히 가장 적합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닌우르타와 관련된 전통은 이미 길가메시 서사시에서 영웅주의를 암시하는 데 사용되었으며, 닌우르타의 이미지는 신 아시리아 이데올로기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다.
안주 신화 외에도, 에누마 엘리시akk와 아트라하시스 서사시 사이의 유사점도 지적되었다. 압수와 엔릴 모두 잠들지 못하게 하는 소음의 근원을 파괴하려 했는데, (엔릴에게는 이것이 인류였고 압수에게는 그의 자손이었다) 그 후 닌투와 티아마트는 자신의 운명을 한탄한다. 위스놈은 에누마 엘리시akk의 시작 부분과 아트라하시스의 유사성은 압수가 사람들에게 엔릴을 상기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제안하며, 따라서 압수를 전복하는 것은 낡은 판테온의 수장인 엔릴의 폐위를 상징한다고 해석한다. 엔릴은 에누마 엘리시akk의 대부분에서 눈에 띄게 등장하지 않으며, 단지 자신의 칭호를 마르두크에게 제공하는 데에만 나타나고, 마르두크는 엔릴의 숫자와 같은 50개의 이름을 받는다.
마르두크에 대한 경외심을 표현하는 부분과 마르두크가 악마들에게 하는 연설, 그리고 천문 시리즈 에누마 아누 엔릴의 시작 부분의 우주 창조 묘사와 제XXII서판의 유사점 등 다른 비교도 이루어졌다. 에누마 아누 엔릴에서는 우주의 창조가 아누, 엔릴, 에아에게 기인하는 반면, 에누마 엘리시akk에서는 우주의 창조가 마르두크에게 기인하고 엔릴과 에아에게는 역할이 할당되었다.
신(주로 폭풍의 신)이 바다와 싸우는 신화는 고대 근동에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헤담무의 노래, 바알 주기, 일루얀카 신화, 그리고 아스타르테 파피루스와 같은 신화가 포함된다. 헤담무의 노래와 일루얀카 신화에서 바다는 신의 적들의 일종의 번식지 역할을 하는데, 헤담무와 일루얀카 모두 바다 괴물이었기 때문이다. 쿠마르비 주기에 속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바다의 노래는 폭풍의 신 테š 이 바다의 신과 싸우는 이야기를 담고 있을 가능성이 높지만, 내용은 손상되고 단편적이다. 아스타르테 파피루스 또한 바다와의 싸움을 언급했으며, 우가리트 바알 주기는 바알 하닷이 야므로부터 자신의 지위를 위해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다.
셀레우코스 시대의 의례 텍스트는 에누마 엘리시akk가 아키투 축제 동안 낭송되었다고 명시하고 있다.[4] 이 낭송이 실제로 있었는지, 그 목적은 무엇이었는지, 심지어 언급된 텍스트가 정확히 무엇인지에 대한 학문적 논쟁이 존재한다. 대부분의 분석가들은 이 축제가 마르두크에 의한 티아마트의 패배를 재현하는 것을 포함하며, 이는 갱신 주기와 혼돈에 대한 승리를 나타낸다고 본다. 그러나 조나단 Z. 스미스는 이 의례가 아시리아 이후, 바빌론 이후의 제국적 맥락에서 이해되어야 하며, 비(非) 토착 셀레우코스 통치자를 정당화하는 심리적, 정치적 연극의 요소를 포함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그 기간 동안 읽혀진 에누마 엘리시akk가 고대 아시리아인들에게 알려진 것과 동일한 것인지 의문을 제기했다. 에누마 엘리시akk 창조 신화가 아키투 의례를 위해 만들어졌는지, 아니면 그 반대인지, 또는 둘 다 아닌지는 불분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화와 축제 간의 내용상 명확한 연관성이 있으며, 신 바빌로니아 시대에 기념된 축제에 대한 증거도 에누마 엘리시akk 신화와 잘 일치한다.[5] 에누마 엘리시akk의 한 버전은 또한 키슬리무 달 동안 읽혔다고 생각된다.
시의 의례적 낭송은 상류 산악 지역의 눈이 녹은 후 티그리스 강 또는 유프라테스 강의 봄 홍수와 일치한다고 제안되었다. 이러한 해석은 (물의 존재) 티아마트가 마르두크에게 패배하는 내용으로 뒷받침된다.[4]
7. 1. 범바빌로니아설
에누마 엘리시akk는 구약성서의 구절과 수많은 유사점을 보여, 일부 연구자들은 이것이 메소포타미아 작품을 기반으로 했다고 결론 내렸다. 포괄적인 유사점으로는 창조 이전의 물의 혼돈에 대한 언급, 혼돈의 하늘과 땅으로의 분리, 다양한 유형의 물과 그 분리, 그리고 서사시의 일곱 개의 서판과 창조의 7일 사이의 수치적 유사성이 있다.[6] 그러나 다른 분석에서는 다신교 대 일신교, 바빌로니아 신화에서 힘과 속성의 의인화 대 성경 이야기에서 하나님의 명령에 의한 창조, 물질의 영구성 대 무에서 창조, 그리고 마르두크가 괴물들과 벌인 긴 전투에 대한 실제적인 유사점의 부재 등 많은 차이점을 지적한다. 또한 이집트, 페니키아, 베다 작품에서 발견되는 "물의 혼돈"과 같은 텍스트들의 광범위한 공통점과 두 텍스트가 공통의 셈족 어원을 가진 언어로 기록되었다는 점을 지적한다.[6]이러한 유사점을 설명하기 위해 다양한 이론이 제시되었다. A. T. 클레이는 텍스트의 고유 명사 분석을 바탕으로 에누마 엘리시akk가 아무르에서 온 셈족 신화와 에리두에서 온 수메르 신화의 조합이라고 제안했다. 그러나 이 이론은 역사적 또는 고고학적 증거가 부족하다고 여겨진다. 다른 이론은 메소포타미아 신화가 히브리인과 같은 다른 문화로 서쪽으로 확산되었을 것이라고 가정한다. 또한 히브리인들은 바빌론 유수 동안 메소포타미아 문화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세 번째 설명은 두 종교 체계의 공통 조상을 가정한다.[6]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의 콘래드 하이어스는 창세기가 초기 바빌로니아 및 기타 창조 신화를 차용하기보다는 "자연의 신격화와 관련된 신화, 신성한 기원, 신성한 갈등, 신성한 승천을 거부하기 위해" 논쟁적으로 다루었다고 제안한다.[6]
7. 2. 정치적, 사회적 함의
신들은 마르두크에게 최고신의 권위를 부여하고 50개의 이름으로 그를 찬양했다. 여기에서 마르두크가 초기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 신들의 왕으로 여겨졌던 엔릴의 지위를 초월한 점이 주목된다.[9]이와 반대로, 티아마트는 원초의 신으로서 지위를 잃고, 악마가 되어 승리한 젊은 신에게 살해된 불행한 신이 되었다. 또한, 인간 창조 시점에서 인간의 신체는 신과 "악마" 양쪽의 소재에서 창조되었다.
참조
[1]
논문
Some Notes on enūma eliš
[2]
논문
From Text to Reading in Enūma Eliš
http://dro.dur.ac.uk[...]
The American Schools of Oriental Research
[3]
간행물
Library of Ashurbanipal No. 93014
https://www.britishm[...]
British Museum
[4]
서적
Imagining Religion: From Babylon to Jonestown
University of Chicago Press
[5]
논문
Problems of the Babylonian Akitu Festival
https://janes.schola[...]
[6]
서적
The Meaning of Creation: Genesis and Modern Science
John Knox
[7]
간행물
Sabbath (Babylonian)
https://archive.org/[...]
Kessinger
[8]
논문
A Note on the Scenes Depicted on the 'Ain-Samiya Cup
https://www.jstor.or[...]
1971
[9]
문서
An open-access version is available here
https://www.bloomsbu[...]
[10]
문서
Marduk. A. Philologisch. I. In Mesopotamien
Reallexicon der Assyriologie
[11]
문서
Counter-texts, Commentaries, and Adaptations: Politically Motivated Responses to the Babylonian Epic of Creation in Mesopotamia, the Biblical World, and Elsewhere
Orient
[12]
서적
Weapons of words: intertextual competition in Babylonian poetry a study of Anzū, Enūma eliš, and Erra and Išum
Brill
[13]
서적
A History of Babylon, 2200BC-AD75 (1st ed.)
Wiley-Blackwell
2018-02-02
[14]
서적
A History of Babylon, 2200BC-AD75 (1st ed.)
Wiley-Blackwell
201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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