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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역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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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퇴역 군인은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사람들을 의미하며, 각 국가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존경받거나 대우받는다. 퇴역 군인에 대한 사회적 태도는 전쟁의 성격, 참전의 결과, 언론 보도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기념일과 의식을 통해 그들을 기린다. 퇴역 군인들은 건강 문제, 특히 정신 건강 문제에 취약하며, 자살 위험이 높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겪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여러 국가에서는 퇴역 군인들을 위한 지원을 제공하고, 미국, 일본, 대한민국 등에서는 관련 정부 기관과 민간 단체가 운영되고 있다. 또한 퇴역 군인들은 민간 군사 회사(PMC)를 설립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그들의 경험은 PMC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 퇴역 군인에 대한 사회적 태도

군 퇴역 군인들은 각자의 국가에서 특별 대우를 받는 경우가 많다. 전쟁 참전 용사들은 일반적으로 큰 존경과 명예를 받지만, 특정 상황에서는 퇴역 군인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 있을 수도 있다. 인기가 없거나 패배한 분쟁의 퇴역 군인들은 차별을 받을 수 있다. 1945년 이후의 독일과 같은 일부 국가에서는 퇴역 군인들이 일반 대중으로부터 특별한 방식으로 존경받지도 않고, 별도의 재향 군인의 날도 없다. 다만, 소수 그룹에 의해 관련 행사가 종종 기획되기도 한다.

퇴역 군인들이 언론에 묘사되는 방식은 대중의 태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4] 2020년의 소규모 설문 조사에서는 퇴역 군인 스스로가 언론에서 자신들이 묘사되는 방식을 개선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 즉 특정 고정 관념을 피하는 방법 등을 제시하기도 했다.[4]

넓은 의미에서 퇴역 군인은 예비역 등을 포함하여 현역에서 물러난 군인 전체를 가리키며, 재향 군인이라는 말을 사용하기도 한다. 군은 독자적인 가치관과 사회성을 가지고, 전쟁 체험 등에 따른 연대감을 가지므로 퇴역 군인은 유권자나 압력 단체로서 사회에 영향력을 미치기도 한다. 부상으로 인해 장애가 생긴 퇴역 군인을 특히 상이군인이라고 부른다.

2. 1. 각국의 퇴역 군인 기념 행사

많은 국가에서 퇴역 군인을 기리는 전통, 의식, 공휴일이 있다. 영연방 회원국에서는 11월 11일에 현충일 행사를 열어 전사한 퇴역 군인들을 추모한다. 현충일이 다가오면 몇 주 동안 붉은색 또는 흰색 개양귀비를 옷깃에 착용하는데, 이는 각각 기억 또는 평화를 상징하며, 전몰자를 위한 기념관에 화환과 꽃을 바친다.[4]

러시아에서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새로 결혼한 부부가 결혼하는 날 군인 묘지를 방문하는 전통이 생겼다. 프랑스에서는 전쟁에서 부상당한 사람들에게 대중 교통의 모든 좌석에 대한 우선권을 부여한다. 대부분의 국가들은 전쟁 기념관과 함께 퇴역 군인을 기리는 재향 군인의 날과 같은 공휴일을 가지고 있다.[4]

짐바브웨에서는 "퇴역 군인"이라는 용어가 정치적인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이는 실제로 전쟁에 참여한 사람이 아니라, 전쟁의 대의명분과 관련하여 어떤 혜택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지칭할 수 있다.[5]

미국에서는 매년 11월 11일을 "재향 군인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본래 이 날은 제1차 세계 대전 종전일(1918년) 11월 11일에 해당하며, 전사자 및 퇴역 군인을 위한 행사가 열렸지만, 1954년부터 미국군이 참전한 모든 전쟁에서 전투에 참여한 군인을 위한 날이 되었다. 재향 군인의 날에는 미국 대통령이 알링턴 국립묘지 등을 방문하여 연설을 하는 경우가 많다.

3. 세계 각국의 퇴역 군인 경험

퇴역 군인들은 각자의 국가에서 특별 대우를 받는 경우가 많다. 전쟁 참전 용사들은 일반적으로 큰 존경과 명예를 받지만, 특정 상황에서는 퇴역 군인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 있을 수도 있으며, 인기가 없거나 패배한 분쟁의 퇴역 군인들은 차별을 받을 수 있다.[4] 1945년 이후의 독일과 같은 일부 국가에서는 퇴역 군인들이 일반 대중에게 특별히 존경받지 못하고, 별도의 재향 군인의 날도 없지만, 소수 그룹에 의해 행사가 종종 기획되기도 한다.

이란-이라크 전쟁 참전 이란 퇴역 군인이 니샤푸르에서 동료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있다.


제2차 세계 대전 참전 러시아 퇴역 군인이 승전 기념일 기념 행사에서 춤을 추고 있다. 고리키 공원, 모스크바 (2009).


브라질 대통령 지우마 호세프가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70주년 기념식에서 브라질 원정군 퇴역 군인들과 함께 (2015년 5월 8일)


많은 국가들이 자국 퇴역 군인을 기리기 위한 오랜 전통, 의식 및 공휴일을 가지고 있다. 영연방 회원국에서는 현충일이 11월 11일에 열리며, 주로 전사한 퇴역 군인들에게 초점을 맞춘다. 러시아에서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새로 결혼한 부부가 결혼하는 날 군인 묘지를 방문하는 전통이 생겼다. 프랑스의 경우, 전쟁에서 부상당한 사람들에게는 대중 교통에서 모든 좌석에 대한 우선권을 부여한다. 대부분의 국가들은 전쟁 기념관과 함께 퇴역 군인을 기리는 재향 군인의 날과 같은 공휴일을 가지고 있다.

짐바브웨에서 "퇴역 군인"이라는 용어는 정치적인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실제로 전쟁에 참여한 사람이 아니라, 실제로 전쟁이 있었던 대의명분과 관련하여 어떤 혜택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지칭할 수 있다.[5]

퇴역 군인이 언론에 묘사되는 방식은 대중의 태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4] 2020년의 소규모 설문 조사에 따르면 퇴역 군인 스스로가 언론에서 묘사되는 방식을 개선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 즉 특정 고정 관념을 피하는 방법 등을 제시했다.[4]

3. 1. 콩고민주공화국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벨기에의 콩고 투입에 참전했던 퇴역 군인들 중 일부는 콩고 전역의 지역 사회에 거주하고 있다.[6] 이들은 모부투 세세 세코 독재 정권 시절에는 정부로부터 보상을 받았지만, 그가 축출된 이후에는 연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1]

3. 2. 영국

영국은 역사적으로 상비군에 대한 불신이 강해 19세기 이전에는 퇴역 군인들을 위한 지원이 거의 없었다. 1680년대에 퇴역 군인을 위한 작은 병원 두 곳이 설립되었으나, 런던 등 도시의 거리에는 부상당하거나 불구인 퇴역 군인들이 구걸하는 모습이 흔했다.[10]

제1차 세계 대전은 부분적 또는 완전 장애를 입은 퇴역 군인에 대한 국가적 관심을 불러일으켰다.[11] 특히, 제1차 세계 대전 참전 후 장애를 입은 퇴역 군인들을 위한 고용 프로그램인 킹스 내셔널 롤 계획(KNRS)이 시행되었다. 코왈스키는 이 계획이 실용적이고 혁신적이며 시대를 앞섰고, 전간기(두 차례의 세계 대전 사이 시기) 영국에서 장애인 퇴역 군인을 위해 제정된 가장 중요한 법률이라고 평가했다. 이 계획은 직접적인 지원 외에도 장애인 퇴역 군인을 위한 고용 프로그램의 필요성과 국가의 책임에 대한 전국적인 논의를 촉발하여, 향후 더 많은 혜택 요구의 기반을 마련했다.[12]

21세기 영국은 주요 국가 중 퇴역 군인 밀도가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로, 2000년에는 인구 1,000명당 219명, 총 1,300만 명의 퇴역 군인이 있었다.[13]

3. 3. 미국

미국군(예비군 및 미국 방위군의 특정 구성원 포함)에서 복무했고 불명예스럽지 않은 조건으로 제대한 사람을 "퇴역 군인"이라고 정의한다.[14][15] 1990년에는 젊은 미국인의 40%가 부모 중 한 명이 퇴역 군인이었지만, 2014년에는 16%로 감소했다.[16] 2016년, 미국 외 출생 퇴역 군인 중 멕시코계 미국인필리핀계 미국인이 가장 큰 두 집단을 이루었으며, 전체 퇴역 군인의 3%가 미국 밖에서 태어났다.[17]

미국 남북 전쟁 이후,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은 링컨의 두 번째 취임 연설에서 "전투를 치른 자와 그의 미망인, 고아를 돌보도록"이라는 유명한 말을 남기며 참전 용사들에 대한 좋은 대우를 촉구했다. 미국 남북 전쟁은 공화국 대육군과 연합 남부군 참전 용사와 같은 참전 용사 단체를 낳았다.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불만을 품은 참전 용사들은 불안정의 원인이 되었고, 보너스 군은 대공황의 가장 중요한 시위 운동 중 하나였다.

미국 보훈부(VA) 병원에서 제공하는 연방 의료 혜택의 경우, 1980년 9월 7일 이전에는 참전 용사가 최소 180일 이상 현역 복무를 해야 했으며, 상기 날짜 이후에는 참전 용사가 최소 24개월 이상 복무해야 한다. 그러나 참전 용사가 의학적 사유로 제대하고 VA에서 공무 관련 장애 수당을 받는 경우, 시간 제한은 적용되지 않는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미국 재향군인회와 해외 참전 용사 협회와 같은 재향군인 단체들은 G.I. 법안의 제정을 추진하고 관철시켰다. 이 법안들은 재향 군인들에게 무상 또는 보조금을 받는 교육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새롭게 교육받은 G.I.들은 상당한 경제적 영향을 창출했으며, VA 대출의 지원을 받아 주택을 구매하고 성장하는 미국 중산층의 일원이 될 수 있었다.

항구적 자유 작전과 이라크 자유 작전 참전 용사들은 예비군 및 반복 배치, 심각한 부상 등 21세기 전쟁의 독특한 도전에 직면했다. 의학의 발전으로 인해 이전 전쟁에서 사망했을 심각한 부상을 입은 생존자가 더 많이 발생했으며, 외상성 뇌 손상과 같은 부상이 흔해졌다.

여성의 군 복무 역사

여성 참전용사는 남성 동료들에게 차별을 받는다고 인식하여 "보이지 않는 참전용사"라고 불리기도 한다.[24] 여성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야 비로소 참전용사로 완전히 인정받았으며, 현재 여성인 미국 참전용사의 비율은 8%가 넘는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군사적 역사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미국에서 벌어진 모든 전쟁에 참전했다. 제1차 세계 대전 참전 흑인 퇴역 군인들은 해외에서 미국으로 돌아온 후, 특히 남부 도시에서 인종 차별을 겪었다.[27] 제2차 세계 대전 참전 흑인 퇴역 군인들은 해리 S. 트루먼 대통령이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군대를 통합했음에도 불구하고, 자국 내에서 평등을 계속해서 거부당했다. 흑인 퇴역 군인들은 1950년대와 1960년대의 시민권 운동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28]

미국에서는 매년 11월 11일을 "재향 군인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본래 이 날은 제1차 세계 대전 종전일(1918년) 11월 11일에 해당하며, 1954년부터 미국군이 참전한 모든 전쟁에 참전하여 전투에 종사한 군인을 위한 날이 되었다.

4. 군 복무의 건강 영향 및 퇴역 군인 치료

현역 군 복무는 퇴역 군인에게 심각하고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일부는 정상적인 삶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노숙, 거리 생활, 관계 파탄 등이 흔히 보고된다.[30][31] 1994년 영국의 노숙자 구호 단체 CRISIS와 1997년 Ex-Services Action Group의 연구에 따르면 노숙자의 4분의 1이 이전에 군 복무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32] 2009년 9월 25일 ''타임스''는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교도소에 수감된 퇴역 군인의 수가 6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보도했다.[33] 같은 날 ''타임스''의 다른 기사에서는 퇴역 군인 정신 건강 자선 단체인 Combat Stress[34]에 의뢰가 53%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넓은 의미에서 퇴역 군인은 예비역 등을 포함하여 현역에서 물러난 군인 전체를 가리키며, 재향 군인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군은 독자적인 가치관과 사회성을 가지고, 전쟁 체험 등에 따른 연대감을 가지므로 퇴역 군인은 유권자나 압력 단체로서 사회에 영향력을 미치기도 한다. 부상으로 인해 장애를 갖게 된 군인은 상이군인이라고 부른다.

4. 1. 자살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영국, 미국 등 여러 국가에서 모든 연령대의 퇴역 군인은 일반 인구에 비해 자살 위험이 상당히 높으며, 특히 젊은 퇴역 군인에게서 두드러진다.[35][36][37][38][39][40]

여러 국가의 연구에 따르면, 자살 위험이 높은 군인은 다음과 같다.

군 생활에서 흔히 나타나는 다른 위험 요소로는 우울증,[49]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46] 알코올 남용,[46][50] 괴롭힘,[51][52][53][54] 군대 내 성희롱 등이 있다.[48][55][56]

미국에서 퇴역 군인의 자살률은 전국 평균의 300%에 달하며,[58] 매년 미국 자살의 30%를 차지한다.[61]

2015년 일본 방위성 보고서에 따르면, 이라크인도양 해외 임무에 복무한 자위대원 56명이 자살했다. 방위성 관계자는 14건의 사망이 정신 질환, 13건이 가정 또는 재정 문제, 3건이 공식 업무 때문이라고 밝혔다.[59]

4. 2.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PTSD)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는 상당수의 퇴역 군인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다. 전투 관련 PTSD를 겪는 참전용사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미국 참전용사의 4~17%가 PTSD 진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영국의 경우 그 수치가 훨씬 낮아 3~6%에 불과하다.[60]

주요 우울 장애와 PTSD와 같은 전투 후 정신 건강 문제를 겪는 참전용사들을 돕기 위한 새로운 치료 프로그램들이 등장하고 있다. 인지 행동 치료(CBT)는 참전용사들의 정신 건강 문제 치료에 중요한 방법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 국방부는 우울증과 PTSD의 표준 치료법으로 간주하고 있다. CBT는 환자의 부정적인 감정을 유발하는 사고 또는 행동 패턴을 변화시켜 감정을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심리 치료 접근법이다. 이는 전쟁 참전용사들의 PTSD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되었다. 최근에는 CBT와 치료사와의 상호 작용을 결합한 온라인 프로그램 또한 참전용사들의 정신 건강 문제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눈 운동 둔감화 및 재처리(EMDR) 역시 PTSD에 효과적인 비침습적 무약물 치료법이지만, 특정 군사적 외상 노출에 대한 효능은 검증되지 않았다.

25세 미만의 참전용사들은 25세 이상의 참전용사들보다 PTSD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 심각한 PTSD를 겪는 젊은 참전용사들은 대사 증후군자살의 위험이 더 높다.[61]

음악 치료는 참전용사들에게 자신을 표현하고, 불안에서 벗어나 PTSD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마이크 로슨은 "음악과 과학의 만남... 음악 치료"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현대 음악 치료는 제1차 세계 대전과 제2차 세계 대전 중 그리고 이후 참전용사 병원에서 일반적인 치료법이 되었다. 가장 기본적인 형태로 제1차 세계 대전에서 빅토롤라로 녹음을 재생하는 것은 병원에서 부상자와 쉘 쇼크 환자들에게 측정 가능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것은 모든 미국 군 병원에서 다소 원시적인 음악 치료의 사용을 시작했다."[62]

4. 3. 기타 질환

퇴역 군인은 일반 인구보다 여러 질환, 특히 알코올 사용 장애를 포함한 물질 사용 장애 및 정신 질환의 위험이 높다.[61]

5. 퇴역 군인을 위한 지원

1919년 미국 참전용사들에게 민간 생활에 적응하도록 돕기 위해 제공된 책


참전용사들을 위한 많은 지원 단체가 마련되어 있다. 이러한 지원 단체 중 다수는 독립적인 자선 단체이며, 일부 국가에서는 정부가 제공하는 사후 관리 및 재활 서비스가 부적절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63] 이는 군 복무의 부정적인 영향과 민간 생활 적응의 어려움에 주목하는 것을 꺼리기 때문일 수 있는데, 이러한 문제 제기가 해당 국가의 군대 모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원은 가능하며, 참전용사들은 이러한 사실을 약점으로 느끼지 않고 광범위한 단체 네트워크와 적절한 입법자에게 연락하여 도움이나 조언을 구할 수 있다. 군 복무는 매우 비자연스러운 경험일 수 있으며, 의료, 심리적, 실질적 또는 재정적 지원이든 지역 사회로의 복귀를 위한 정보 제공 및 재활에 도움이 필요할 수 있다. 2013년 1월 기준, 약 57,849명의 미국 노숙 참전용사가 있었으며, 이는 전체 노숙 성인의 12%를 차지한다. 미국 노숙 참전용사 중 여성은 8% 미만이다.[64]

6. 퇴역 군인 관련 조직

많은 국가에서 퇴역 군인회 등이 조직되어 친목 도모 및 전시 상황 시 후방 지원 기능을 수행한다.

분류:퇴역 군인

분류:군사 제도

분류:군사 조직

6. 1. 공공 기관

많은 국가에서 퇴역 군인회 등이 조직되어 있다. 이는 단순한 친목 단체가 아니라, 전시 상황 시 후방 지원 조직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다.

국가기관
미국 보훈부
후생노동성 사회·원호국, 총무성 정책통괄관(은급 담당)
국가보훈부
(타이완)중화민국 국군 퇴역군인 원호위원회
중화인민공화국 퇴역군인 사무부


6. 2. 민간 단체

많은 국가에서 퇴역 군인회가 조직되어 있다. 이러한 단체들은 단순한 친목 모임을 넘어, 전시 상황에서 후방 지원 조직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기도 한다.

  • :전우회, 재향군인회, 일본향우연맹, 대우회, 계행사, 수교회, 츠바사회
  • :재향군인회

7. 퇴역 군인과 민간 군사 회사 (PMC)

민간 군사 회사(PMC)는 풍부한 경험을 활용하려는 퇴역 군인에 의해 창설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로, 최대 기업 중 하나인 블랙워터 USA는 네이비 실 출신 대원에 의해 설립되었다.[1]

냉전 종식 후 세계적인 군축으로 퇴역 군인의 수가 증가하면서 PMC의 수도 함께 늘어났다.[1] 지역 분쟁과 테러의 빈번한 발생으로 인한 세계 정세 속에서, 퇴역 군인의 풍부한 경험과 낮은 비용은 PMC에 대한 수요를 높이는 배경이 되었다.[1] 이라크 전쟁에서는 정규군 병사 10명당 PMC 직원 1명꼴로 배치될 정도였다.[1]

현역 군인들이 부대 운용에 미숙한 일부 상층부를 외면하고, 경험 많은 퇴역 군인이 지휘하는 PMC로 전향하는 사례도 많다.[1]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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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웹사이트 Veteran https://www.merriam-[...] Merriam-Webster, Inc. 2019-07-19
[3] 웹사이트 Statement from the Department of Veterans' Affairs - Veterans' MATES program - Update https://www.dva.gov.[...] 2023-08-29
[4] 논문 Veterans and the Media: A pilot survey report on how UK veterans perceive media representations about military and post-military experiences http://eprints.white[...] 2020-09-08
[5] 웹사이트 The Politics of Disruption: War Veterans and the Local State In Zimbabwe http://afraf.oxfordj[...] 2016-05-20
[6] 뉴스 Nearly Forgotten Forces of WWII 2009-08-04
[7] 웹사이트 Ex-service definition and meaning https://www.collinsd[...] Collins Dictionary 2020-02-17
[8] 웹사이트 Veterans guaranteed job interviews https://www.bbc.com/[...] 2020-02-06
[9] 논문 'Goodbye and good luck': the mental health needs and treatment experiences of British ex-service personnel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05-06
[10] 논문 Home from the Wars
[11] 서적 War Come Home: Disabled Veterans in Britain & Germany, 1919-1939
[12] 논문 'This Honourable Obligation': The King's National Roll Scheme for Disabled Ex-Servicemen 1915-1944
[13] 논문 What's in a Name? Defining and Caring for 'Veterans,' 2006-01
[14] 웹사이트 U.S.C. Title 38 - VETERANS' BENEFITS https://www.govinfo.[...] U.S. Government Publishing Office 2020-01-11
[15] 웹사이트 What is a Veteran? The Legal Definition https://va.org/what-[...] 2020-10-12
[16] 뉴스 America's love affair with uniformed men is problematic https://www.economis[...] 2017-10-28
[17] 논문 Immigrant Veterans in the United States https://www.migratio[...] Migration Policy Institute 2018-04-09
[18] 뉴스 The rhetorical power of "support our troops" https://www.economis[...] 2017-10-04
[19] 뉴스 How Millennials today compare with their grandparents 50 years ago http://www.pewresear[...] Pew Research Center 2018-03-16
[20] 간행물 Citizen Soldiers Changed Forever: The Impact of OEF/OIF on Reserve and National Guard Troops and their Families SOFAR USA
[21] 간행물 Returning Home from Iraq and Afghanistan: Preliminary Assessment of Readjustment Needs of Veterans, Service Members, and Their Families Washington, D.C.: National Academies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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