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나팔꽃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나팔꽃은 중앙 아메리카와 멕시코가 원산지인 덩굴성 식물로, 깔때기 모양의 화려한 꽃을 피우며 관상용으로 널리 재배된다. 덩굴성 줄기와 잎, 꽃의 구조, 생태적 특징을 가지며, 잎은 3갈래로 갈라지거나 털이 있다. 꽃은 한여름에 피고, 씨앗은 약재로도 사용되지만 독성도 지니고 있다. 일본에서는 에도 시대부터 품종 개량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다양한 형태의 '변화 나팔꽃'이 등장했으며, 문화적으로도 회화, 하이쿠, 관용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나팔꽃속 - 유홍초
    유홍초는 멕시코 원산의 덩굴성 한해살이풀로, 깃털 모양 잎과 별 모양의 붉은색, 분홍색, 흰색 꽃이 피어 관상용으로 재배되며, 벌새를 유인하고 재배가 용이하여 전 세계로 퍼져나가 귀화하기도 했다.
  • 나팔꽃속 - 고구마
    고구마는 메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덩이뿌리를 식용하며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이고, 콜럼버스 이후 전 세계로 퍼져 한국에는 18세기 후반에 들어와 구황작물로 중요했으며, 녹말이 주성분이고 다양한 품종이 존재하며, 찌거나 구워 먹는 것 외에 다양한 음식 재료 및 건강식품으로 활용된다.
  • 1762년 기재된 식물 - 피카리아
    피카리아는 유럽, 북아프리카, 코카서스 원산의 여러해살이 풀로, 얼룩무늬 잎과 노란색 꽃이 특징이며, 덩이줄기를 통해 번식하고, 과거 약용 및 식용으로 쓰였으나 독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북미에서는 침입종으로 분류되지만 원예 품종으로도 재배되며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기도 했다.
  • 1762년 기재된 식물 - 대황 (식물)
    대황은 동북아시아 원산의 식물 종으로, 몽골, 시베리아, 중국, 한국 등지에 분포하며 뿌리는 약용으로 사용되고 잎은 달걀 모양, 꽃은 황백색을 띤다.
  • 덩굴식물 - 패션프루트
    패션프루트는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재배되는 시계꽃과 덩굴성 식물의 열매로, '예수의 수난'을 의미하는 이름에서 유래했으며, 달콤새콤한 과육과 씨앗을 가지며, 다양한 가공식품이나 신선한 형태로 섭취된다.
  • 덩굴식물 - 머루
    머루는 동아시아 북동부 자생의 낙엽성 덩굴식물로, 식용 열매와 와인 제조 활용, 공예품 제작, 한약재 사용, 관상 가치를 가지며, 최근 한국에서 와인 원료로 품종 개량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나팔꽃 - [생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Ipomoea nil 'Akatsukinoumi'
품종: 暁の海 Ipomoea nil 'Akatsukinoumi'
학명Ipomoea nil
학명 (명명자)(L.) Roth
이명Pharbitis nil
이명 (명명자)(L.) Choisy
일본어 이름아사가오 (朝顔)
영어 이름Japanese morning-glory
whiteedge morning-glory
morning-glory (광의)
분류
식물계
문 (미분류)속씨식물군
강 (미분류)진정쌍떡잎식물군
가지목
메꽃과
나팔꽃속
아사가오

2. 특징

중앙 아메리카와 멕시코가 원산지인 나팔꽃은 최대 5m까지 자라는 덩굴성 덩굴식물이다. 길고 털이 많은 털이 빽빽하게 또는 산발적으로 나 있다. 잎은 에메랄드 그린색을 띠며, 타원형에서 거의 원형이고 길이는 5~14cm이다. 밑부분은 심장 모양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3~5번 갈라진다. 특히 야생 형태는 메꽃과 매우 유사하다.

꽃은 파란색, 붉은 자주색, 흰색 등 다양한 색상을 띤다. 취산꽃차례 무리를 이루며, 아침에 피었다가 오후에 닫힌다.[1] 꽃받침은 길이가 15~25mm이며, 꽃부리는 파란색, 보라색 또는 진홍색을 띤다. 꽃부리 튜브의 길이는 3~5cm, 꽃부리 가장자리의 너비는 4~5cm이다.

열매는 지름이 8~12mm인 삭과이며, 씨앗은 배 모양이고 짧은 털로 덮여 있다.

재배된 나팔꽃 근접 촬영


자주색 나팔꽃


2. 1. 형태

줄기는 덩굴성이며, 잎은 넓은 삼각형이고 보통 3갈래로 갈라진다. 잎 표면에는 잔털이 있다.

꽃은 크게 벌어진 깔때기 모양이며, 한여름에 개화한다. 한 송이의 꽃은 바깥쪽에서 꽃받침 5개, 꽃잎 5개, 수술 5개, 암술 1개를 가진다. 5장의 깔때기 모양의 꽃잎은 융합되어 깔때기 모양이 된다. 각 꽃잎의 중앙에는 방사형의 중륵(나팔꽃에서는 특히 "요"라고 불림)이 뻗어 있다. 자방은 3개의 자방실로 구성되며, 각 자방실에는 2개의 배주가 붙어 있다.[11] 꽃받침의 갈래는 끝이 가늘게 뻗어 있으며, 길이는 폭의 5배 정도이다. 꽃자루는 일반적으로 잎자루보다 짧으며, 끝에 꽃을 1 - 3개 정도 붙인다. 열매는 위 또는 옆을 향한다.[11]

2. 2. 구조

은 크게 벌어진 깔때기 모양이며, 한여름에 개화한다. 한 송이의 꽃은 바깥쪽에서 꽃받침 5개, 꽃잎 5개(1), 수술 5개, 암술 1개로 구성된다.[11] 5장의 깔때기 모양의 꽃잎은 융합되어 깔때기 모양이 된다. 각 꽃잎의 중앙에는 방사형의 중륵(나팔꽃에서는 특히 "요"라고 불림)이 뻗어 있다. 자방은 3개의 자방실로 구성되며, 각 자방실에는 2개의 배주가 붙어 있다.[11]

2. 3. 생태

나팔꽃은 중앙 아메리카와 멕시코가 원산지이며, 길이가 최대 5m에 달하는 덩굴성 덩굴식물이다. 길고 털이 많은 털이 빽빽하게 또는 산발적으로 나 있다. 잎은 에메랄드 그린색을 띠며, 타원형에서 거의 원형이고 길이는 5~14cm이다. 밑부분은 심장 모양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3~5번 갈라지며, 잎 조각은 뾰족하거나 좁아진다. 야생 형태는 메꽃과 매우 유사하다.

야생 나팔꽃


깔때기 모양의 꽃은 파란색에서 붉은 자주색, 흰색 관을 띄며, 빽빽한 취산꽃차례 무리를 이룬다. 야생 형태는 재배 형태보다 작고 거의 항상 파란색이며, 재배 형태는 매우 다양한 색상으로 나타난다.[1] 아침에 피어 오후에 닫히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길고, 가시가 있는 털이 많은 꽃받침은 길이가 15~25mm이며 길고, 피침형이며 선상 피침형 팁을 가지고 있다. 꽃부리는 파란색, 보라색 또는 거의 진홍색을 띤다. 인두는 종종 흰색으로 칠해져 있으며, 꽃부리 튜브의 길이는 3~5cm, 꽃부리 가장자리의 너비는 4~5cm이다.

열매는 지름이 8~12mm인 거의 구형에서 구형의 삭과이다. 씨앗은 배 모양이며 짧은 털로 빽빽하게 덮여 있다.

3. 분포

중앙 아메리카와 멕시코가 원산지이다.[1] 관상 식물로 널리 재배되며, 정원에서 벗어나 야생화된 경우도 많다. 빠르게 자라며 스스로 씨앗을 뿌려 번식하기 때문에 보기 흉한 울타리나 벽을 가리거나 트렐리스를 장식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3. 1. 원산지

최근에는 열대 아메리카 대륙이 원산지라는 설이 제기되었다.[12]

3. 2. 한국

나라 시대 말기에 견당사가 그 종자를 으로 가져온 것이 처음으로 여겨진다.[13] 헤이안 시대에는 약용 식물로 취급되었다.

3. 3. 일본

헤이안 시대부터 "아침나팔꽃"으로 불리게 되었으며, 나라 시대 말기에 견당사가 약용으로 종자를 가져온 것이 처음으로 여겨진다.[13] 『와묘초』(929 - 930년)에는 아사오(아침나팔꽃), 『고금와카집』(913년)에는 케니고시(견우자)라는 이름이 있다. 아침나팔꽃의 씨앗 싹 부분에는 하제 작용이 있는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한자어로는 "견우자"라고 불리며, 나라 시대헤이안 시대에는 약용 식물로 취급되었다. 와칸산사이즈에에는 4품종이 소개되어 있다. 오늘날에는 관상용으로 다수의 원예 품종이 만들어지고 있지만, 종종 야생화된 것도 보인다.

견당사가 처음 그 씨앗을 가져온 것은 나라 시대 말기가 아니라, 헤이안 시대라고 하는 설도 있다. 이 경우, 옛날 만엽집 등에서 "아침나팔꽃"이라고 불리고 있는 것은, 본종이 아니라, 도라지 또는 무궁화를 가리킨다고 여겨진다.

나팔꽃은 일본에서 인기가 많다. 8세기에서 9세기에 걸쳐 헤이안 시대중국에서 직접 전래된 것으로 여겨진다. 17세기에서 19세기에 걸친 에도 시대 동안, 더 많은 사람들이 도시에 살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색상과 크기의 화분에 심은 나팔꽃을 기르는 것이 유행처럼 번졌다. 화분에는 종종 ''안돈 시타테''(行燈仕立て|안돈 시타테일본어)라고 불리는 원통형 구조물이 장착되어 있으며, 밤에는 일본 등불처럼 보인다.[6]

초여름에는 일본의 대도시에서 나팔꽃 시장이 열리며, 상인과 취미가들이 꽃을 판매한다. 이러한 시장 중 가장 큰 곳은 도쿄 타이토구 이리야에 있는 "이리야 키시보진"이라고 흔히 불리는 신겐지 사원 주변 도로에서 열리는 이리야 나팔꽃 시장(入谷 아사가오 마츠리, 7월 6일~8일)이다.[7]

4. 이용

나팔꽃은 관상용으로 널리 재배된다. 빠르게 자라며 스스로 씨앗을 뿌리는 특성이 있어 보기 흉한 울타리나 벽을 가리는 데 유용하며, 트렐리스에 장식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꽃은 여러 센티미터 너비로 파란색, 분홍색, 장미색 등 다양한 색조를 띠며, 종종 흰색 줄무늬나 가장자리가 있거나 색상이 혼합되어 나타난다. 일반적인 재배 품종으로는 '스칼렛 오하라', '얼리 콜', '로즈 실크' 등이 있다.[2][3]

일본에서는 약용보다는 관상용으로 인기를 모았다.


I. purpurea와 같은 잡종도 개발되었다. 이 중 일부는 'I. x imperialis'(제국 일본 나팔꽃)라는 이름이 붙여졌지만 공식 명칭은 아니다. 재배 품종으로는 '선라이즈 세레나데'가 있다. 다른 명명법으로는 '카메오 엘레강스'와 같이 ''Ipomoea nil x imperialis'' 또는 ''Ipomoea nil'' 'Imperialis'가 있다.[4] 서리에 약한 한해살이 식물이지만, 관리를 잘하고 겨울 동안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면 여러해살이 식물로 유지할 수 있다.[5]

4. 1. 약용

씨앗은 "견우자"(牽牛子, 겐고시)라고 불리는 생약으로 사용되며, 일본 약국방에도 수록되어 있다. 중국의 고의서 『명의별록』에서는 소를 끌고 가서 교환의 사례를 한 것이 이름의 유래라고 한다.[13]

분말로 하여 하제이뇨제로 약용으로 사용한다. 씨앗은 삶거나 굽거나 볶아도 효능이 있지만 독성이 매우 강하여, 아마추어 판단으로 복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

4. 2. 독성

씨앗에는 팔비틴[15], 콘볼불린이 함유되어 있다. 독성이 있는 부위는 씨앗이며, 섭취했을 때 구토, 설사, 복통, 혈압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5. 품종 개량

일본에서는 나팔꽃의 다양한 품종 개량이 이루어졌다. 특히 에도 시대에 크게 발전했는데, 17세기에서 19세기 에도 시대 동안 많은 사람들이 도시에 살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색상과 크기의 화분에 심은 나팔꽃을 기르는 것이 유행처럼 번졌다.[6] 초여름에는 일본 대도시에서 나팔꽃 시장이 열리는데, 가장 큰 곳은 도쿄 타이토구 이리야에 있는 신겐지 사원 주변에서 열리는 이리야 나팔꽃 시장(7월 6일~8일)이다.[7]

변화 나팔꽃의 예


변화 나팔꽃의 예


변이가 심한 나팔꽃 중에는 종자를 만들 수 없는 것도 있어, "데모노"라고 불린다.[16] 불임인 데모노의 계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변화가 발현되지 않은 주("오야기"라고 불린다)를 통해 유전적으로 전달해야 한다. 에도 시대 사람들은 경험적으로 멘델의 법칙을 알고 있었다고도 한다.[16]

20세기에는 다양한 유전자 변이를 가진 나팔꽃이 유전학 연구 대상이 되었고, 현재도 유전학 및 생리학 연구 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5. 1. 역사

나팔꽃은 일본에서 인기가 많다. 헤이안 시대인 8세기에서 9세기에 걸쳐 중국에서 직접 전래된 것으로 여겨진다.[6] 17세기에서 19세기에 걸친 에도 시대에는 다양한 색상과 크기의 화분에 심은 나팔꽃을 기르는 것이 유행처럼 번졌다.

에도 시대에 두 차례의 나팔꽃 붐을 거치면서 품종 개량이 크게 진전되어 관상용 식물이 되었고, 목판으로 된 도보류도 다수 출판되었다. 이 시대에는 겹꽃이나 꽃잎이 잘게 갈라지거나 뒤집히는 등, 본래의 꽃 모양에서 다양하게 변화한 '변화 나팔꽃'들이 생겨났다.[16] 변화 나팔꽃은 에도, 가미가타를 막론하고 크게 유행했고, 특히 진귀하고 아름다운 것은 부추, 국화 등과 마찬가지로 매우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었다. 에도 시대의 나팔꽃 붐은 분카・분세이 시대(1804년-1830년), 가에이안세이 시대(1848년-1860년)에 있었으며, 막말에는 약 1200 계통이 만들어졌다.[17] 붐의 발단은 1806년 에도의 대화재로 시타야에 광대한 빈터가 생겨났고, 그곳에 조경 기술자가 여러 가지 진귀한 나팔꽃을 피운 것에 기인한다.[18] 이후 하급 무사가 부업으로 조립 저택의 정원을 이용하여 나팔꽃을 재배하기도 했다.[18]

8월에 핀 도라지꽃 모양 나팔꽃


구마모토번에서는 무사들에 의한 원예가 성행하여, 나팔꽃도 꽃창포, 국화, 작약, 동백, 산다화 등과 함께 애호되었고, 활발하게 육종되어 독자적인 계통이 생겨났다. 이 꽃은 변화 나팔꽃과는 달리 본래의 나팔꽃 꽃 모양을 유지하며, 대륜이며, '히고 나팔꽃'이라고 불린다. 이것이 후세의 대륜 나팔꽃의 조상 중 하나가 되었다.

메이지 시대 이후에도 변화 나팔꽃은 발전하여, '도쿄 나팔꽃 연구회' 등의 애호회가 생겨나 환영받았다. 이 무렵에는 너무 많은 다양성보다는 꽃 모양의 세련됨이 추구되었고, 대상이 되는 꽃 모양이 좁혀졌다.

전후에는 대륜 나팔꽃이 주류를 이루게 되었고, 지름 20cm 이상이나 되는 꽃을 피울 수 있는 품종도 나타났다. 변화 나팔꽃은 유지가 어렵기 때문에 극히 일부에서만 재배되고 있지만,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다.

8월에 핀 요하쿠(曜白) 붉은색


9월에 핀 요하쿠(曜白) 푸른색

5. 2. 종류



나팔꽃은 품종이 매우 다양하며, 크게 '''변화 나팔꽃''', '''대륜 나팔꽃''', '''요백 나팔꽃''' 등으로 나눌 수 있다.

  • '''변화 나팔꽃''': 에도 시대에 품종 개량으로 만들어진 품종군이다. 겹꽃이거나 꽃잎이 잘게 갈라지거나 뒤집히는 등, 본래 꽃 모양에서 다양하게 변화한 것이 특징이다.[16]
  • '''대륜 나팔꽃''': 꽃 지름을 크게 만드는 품종군이다. 일반 나팔꽃 꽃잎은 5개이지만, 대륜 나팔꽃은 6~9개 정도이다. 해방 이후에는 지름 20cm 이상인 품종도 나왔다.
  • '''요백 나팔꽃''': 시즈오카 대학 요네다 요시아키 명예교수가 개발한 품종군이다. 꽃잎 특정 부분이 하얗게 되는 계통이 특징이며, 대형 종묘 회사를 통해 널리 퍼졌다.[21]


이 외에도 다양한 재배 품종이 있다. 대표적인 재배 품종으로는 '스칼렛 오하라(Scarlet O'Hara)', '얼리 콜(Early Call)', '로즈 실크(Rose Silk)' 등이 있다.[2][3]

영국 등 고위도 지역에서는 재배가 어렵지만, 유럽미국에서는 정원용으로 많이 피는 선홍색 중륜 품종인 '스칼렛 오하라' 등이 만들어졌다. 둥근잎나팔꽃은 비교적 일찍부터 구미에서 재배되었으며, 꽃 색깔도 다양하다. '헤븐리 블루(Heavenly Blue)' 등의 하늘색나팔꽃은 가까운 다른 종이며, 둥근잎나팔꽃과 함께 "서양 나팔꽃"이라고 불린다.

5. 3. 현대의 육종

최근에는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하거나,[22] 종자에 중이온 빔을 조사하여 강제적으로 돌연변이를 유발하는 육종법도 개발되고 있다.[23] 과거에는 우연에 의한 돌연변이로 새로운 품종이 만들어졌지만, 현대에는 주로 교배를 통해 연구자, 종묘 회사, 그리고 우량 품종을 만들고자 하는 민간 재배가들이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고 있다.

6. 문화

입곡 나팔꽃 시장 (2008년)


나팔꽃은 한국과 일본에서 다양한 문화적 상징과 의미를 가진다.

6. 1. 한국 문화


6. 2. 일본 문화

헤이안 시대에는 백약의 으뜸으로 귀하게 여겨졌다.[6] 에도 시대에는 칠석 무렵에 피는 꽃으로, 견우성과 직녀성이 만나는 것을 상징하여 좋은 징조로 여겨졌다. 이로 인해 여름의 풍물시로서 나팔꽃의 꽃색이 널리 사랑받았고, 화분에 심은 나팔꽃이 소가 끄는 수레에 실려 팔러 다니게 되었다.[7]

메이지 시대 초부터 이리야 아침 나팔꽃 시장이 시작되었다. 이리야 나팔꽃 시장은 여름 풍물시로 유명하다.

센노 리큐의 '나팔꽃의 다회' 고사는 차의 정신을 보여주는 예시로 알려져 있다.

6. 3. 예술 작품


  • 스즈키 키이치의 병풍 그림 --, --
  • 오가타 코린 --
  • 가케테이 하루노부 1818년 --
  • 가쓰시카 호쿠사이 1828년 --
  • 가쓰시카 호쿠사이 1830년 --
  • 쓰키오카 요시토시 「당세 용의 나팔꽃」 1860년 --
  • 후지시마 다케지 1904년 --
  • 고지마 토라지로 1916년 --
  • 하이쿠에서 '나팔꽃'은 가을의 계절어이다.[24]
  • * 가가노 치요녀의 하이쿠

:* 나팔꽃에 두레박 빼앗겨 물을 긷네

  • 도보

:*「나팔꽃 36화선」: 핫토리 셋사이 그림. 에도 시대 가에이 7년(1854년)에 요코야마 마사나(1833년-1908년)가 정리한 36종의 돌연변이 도보.[25]

:*『아사카호 총』: 분카 13년(1816년) 간행. 간행 당시 재배되고 있던 나팔꽃은 700종 이상으로, 그중 500종을 확인하고 100장의 그림으로 수록.[26]

:*『산도 일조』: 나리타야 류지로 저, 다자키 소운 그림, 1854년 간행.

  • 관용구

:* 나팔꽃의 꽃 한때(아사카오노하나 잇토키): 나팔꽃의 꽃은 이른 아침에 폈다가 낮에는 시들어 버리는 것에서 유래하여, 사물의 쇠퇴하기 쉬움을 비유하는 말.

1961년 발행된 우표

7. 근연종


  • Ipomoea batatas|이포메아 바타타스la (고구마)
  • Ipomoea aquatica|이포메아 아쿠아티카la (모닝글로리)
  • Ipomoea tricolor|이포메아 트리콜로르la (나팔꽃)

: 아메리카 나팔꽃, 서양 나팔꽃이라고도 한다. 영어로, 둥근잎나팔꽃 등과 함께 Morning glory로 통칭된다. 원예 식물로 개량되었다. 최근에는 다화성 주간 개화성 나팔꽃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 Ipomoea purpurea|이포메아 푸르푸레아la (둥근잎나팔꽃)

: 영어로, 나팔꽃 등과 함께 Morning glory로 통칭된다. 원예 식물로 개량되었다. 잎이 둥글고 갈라지지 않으며, 질이 약간 두껍고 털이 적다. 꽃받침 조각의 길이는 폭의 3배 정도이며, 끝이 그다지 가늘어지지 않는다. 꽃자루는 일반적으로 잎자루보다 길고, 끝에 4~8개의 꽃이 핀다. 열매는 아래를 향한다.

  • Ipomoea indica|이포메아 인디카la (갯나팔꽃)

: 오키나와현 원산이며, 저지대의 숲이나 덤불에 매우 흔하게 분포하는 야생종이다. 다년생·숙근성이며, 간토 이남에서는 월동하여 성장하며 오래된 줄기는 약간 목질화된다. 갯나팔꽃의 원예 품종이 "류큐 나팔꽃", "오션 블루", "숙근 나팔꽃" 등 많은 다른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풀의 기세가 매우 강건하며, 덩굴은 수 미터 높이까지 뻗어 울타리나 집의 벽면 등을 커튼처럼 덮는다. 잎도 나팔꽃보다 크고, 손바닥만 한 하트 모양이며, 꽃은 다수가 송이로 피어 장관이다. 시각과 기온에 따라 꽃의 색깔이 변하며, 이른 아침에는 파랗고 낮에는 보라색이 된다. 결실이 어렵기 때문에 꺾꽂이로 번식시키지만, 여름부터 가을에 오래된 덩굴을 30cm 정도 잘라 얕게 심으면 쉽게 뿌리가 내리고, 번식은 쉽다. 난지라면 노지에서도 월동하지만, 0℃ 이하에서는 포기가 동사하므로 분갈이하여 실내로 들인다.

갯나팔꽃 (류큐 나팔꽃, 오션 블루, 숙근 나팔꽃)

참조

[1] 웹사이트 Ipomoea nil (L.) Roth ! Plants of the World Online ! Kew Science http://powo.science.[...] 2021-09-03
[2] 웹사이트 Morning Glory Scarlet O'Hara http://www.gardenerh[...] The National Gardening Association 2009-01-15
[3] 웹사이트 TWINERS: Morning glories, moonflowers, and their relatives http://www.hortmag.c[...] Horticulture magazine 2007-05-01
[4] 웹사이트 NaturalPedia http://www.naturalpe[...] 2011-03-17
[5] 웹사이트 Ipomoea nil http://tropical.thef[...] Tropical Plants Database, Ken Fern. tropical.theferns.info 2020-08-17
[6] 웹사이트 Iriya Asagao Matsuri (Morning Glory Festival) http://www.gotokyo.o[...] Go Tokyo
[7] 웹사이트 All About Iriya Asagao (Morning Glory) Market/Festival: how to get to, schedule & souvenirs https://tokyo-direct[...] Tokyo Direct Diary
[8] YList 2024-08-30
[9] YList 2024-08-30
[10] YList 2024-08-30
[11] 서적 アサガオ江戸の贈りもの : 夢から科学へ 裳華房
[12] 웹사이트 アサガオ Ipomoea nilの起源と伝播 http://mg.biology.ky[...] 九州大学大学院 理学研究室生物科学部門 植物多様性ゲノム学研究室 アサガオホームページ 2018-08-15
[13] 문서 アサガオの絵本 農文協 2001
[14] 웹사이트 朝顔の葉の利用法 https://dl.ndl.go.jp[...] 日本国民協会出版部 1918
[15] 웹사이트 アサガオ https://www.hokeniry[...] 2022-07-01
[16] 간행물 遺伝学 도시출판 2013-02-03
[17] 웹사이트 私の花生活 特集:夏をたおやかに彩る-アサガオ https://books.google[...] 日本ヴォーグ社 2012
[18] 웹사이트 駅名で読む江戸・東京 https://books.google[...] PHP研究所 2003
[19] 웹사이트 江戸時代の黄色アサガオ http://mg.biology.ky[...] 九州大学大学院 理学研究室 生物科学部門 植物多様性ゲノム学研究室 アサガオのページ 2018-08-15
[20] 웹사이트 "「幻のアサガオ」といわれる黄色いアサガオを再現" http://www.nibb.ac.j[...] 基礎生物学研究所 2014-10-10
[21] 웹사이트 江戸のバイオテクノロジー「変化アサガオ」の不思議な世界 https://www.athome-a[...] 아ットホーム 教授対談シリーズ こだわりアカデミー 2018-08-16
[22] 웹사이트 遺伝子組換え朝顔展示館 http://gm-edu.sakura[...] 筑波大学 遺伝子実験センター 小野研究室 2018-08-16
[23] 웹사이트 イオンビームによる育種法による変化アサガオ http://www.rarf.rike[...] 理化学研究所 仁科加速器研究センター 生物照射チーム アサガオ倶楽部 2018-08-16
[24] 웹사이트 C0011214 雑画帖 http://webarchives.t[...] 東京国立博物館 画像検索 2018-08-20
[25] 웹사이트 Morning Glory Flowers http://www.wdl.org/e[...] null 2011-11-01
[26] 웹사이트 あさかほ叢 https://www.digital.[...] 국립공문서관디지털아카이브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