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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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우는 아라비아해와 인도양에서 전통적으로 사용된 목조 범선으로, 다양한 종류가 존재하며, 역사적으로 무역과 항해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기원은 불분명하나, 인도에서 기원했다는 설이 유력하며, 14세기부터 대형 선박을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되었다. 다우는 소말리아인에 의해 무역선으로 사용되었고, 동아프리카, 아라비아 반도, 인도, 동남아시아 등 광대한 해상 무역망을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오늘날에는 상업적 항해보다는 관광 투어 등에 활용되며, 다양한 형태와 특징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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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선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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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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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범선 |
기원 | 아라비아 반도, 인도 |
사용 지역 | 홍해, 인도양 |
역사 | |
기원 | 기원전 600년경 |
관련 문화 | 아랍인, 인도인, 스와힐리인 |
사용 시기 | 고대 ~ 현대 |
구조 및 특징 | |
선체 재료 | 전통적으로는 티크, 현재는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 사용 |
주요 용도 | 어업, 무역, 수송 |
돛의 종류 | 라틴 돛 |
크기 | 크기는 다양하며, 소형 어선부터 대형 무역선까지 존재 |
특징 | 좁고 긴 선체, 얕은 흘수선 |
종류 | |
바가라 | 소형 다우, 어업에 사용 |
부테라 | 중형 다우, 연안 무역에 사용 |
잘부트 | 대형 다우, 장거리 무역에 사용 |
삼부크 | 어업 및 진주 채취에 사용 |
문화적 중요성 | |
상징 | 아라비아와 인도양 문화의 상징 |
관련 축제 | 다우 축제 (잔지바르 등) |
현대적 활용 | 관광, 요트 경기 |
기타 | |
관련 용어 | 나킬다 (선장) |
참고 문헌 | "Arab Dhows of Eastern Arabia" by Richard LeBaron Bowen |
2. 역사
wikitext
다우의 정확한 기원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대부분의 학자들은 기원전 600년에서 서기 600년 사이에 인도에서 기원했다고 믿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다우의 한 종류인 산부크가 포르투갈의 캐러벨에서 파생되었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6][7] 그러나 포르투갈 캐러벨은 15세기 후반에야 이 지역에 나타났다.
1세기 중반에 저술된 그리스어 문헌 『에리트라해 안내기』에는, 오만에서 예멘으로의 수출품 중 하나로 마다라테라고 불리는 꿰맨 소형 선박이 있었다(36절). 이 책에 등장하는 동아프리카 마지막 기항지 라프타의 어원은 아랍어 유래(그리스어설도 있지만, 두 언어 모두 라프타와 발음이 비슷함)로 "꿰맨 배"에 있다고 여겨진다(16절). 이로부터 기원 1세기 경에는 이미 이 해역에서 이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9세기 이후, 봉합선은 이슬람 사료에 등장하며, 인도산 티크나 코코야자가 목재로 이용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에리트라해 안내기』 36절에서도 흑단·티크재·시소재가 인도에서 수입되었다고 하며, 『에리트라해 안내기』에 기재된 봉합선도 티크를 재료로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 11세기에서 12세기 이후의 사료에 페르시아만이나 남 아라비아에서 코코야자의 재배가 등장하고 있으며, 인도에서 이입된 것으로 생각된다.
"다우"라는 명칭은, 고대로는 이븐 바투타가 인도 서해안 칼리컷에 입항하는 중국의 정크선을 3가지로 분류한 중, 중간 크기에 속하는 배로 언급한 "자우"에서 기록이 보인다. 14세기 중반 이후에는 삼각 돛·사각 돛이나 중국 선박에 한정되지 않고, 아라비아해나 인도양 서해역에서는 대형 선박 일반을 "다우", "자우", "자우우"라고 불렀다. 16~17세기 이후 유럽의 여러 언어로 전해져, 인도양 근해에서 사용되는 아랍형 삼각 돛의 목조 범선으로 일반화되었다.
다우는 처음으로 소말리아인들이 사용한 무역선이었다.[8] 소말리아인들은 베덴이라는 가장 오래된 다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집트, 바빌론, 그리고 극동의 문명과 교역하며 귀중한 유향, 몰약, 금 등을 운반했다. 아프리카에서 온 이국적인 동물들을 처음으로 명나라에 소개한 것은 소말리아 상인들이었다. 다우는 1414년, 기린을 중국 황제 영락제의 궁정으로 수송하는 데 사용되었다.[8] 다른 자료에서는 기린을 중국으로 운반한 배가 정화가 이끄는 대규모 중국 함대의 일부였다고 한다.[9]
다우와 유사한 배들이 천일야화에 언급되거나 묘사되어 있으며, 이 배들이 정박했던 다양한 항구들도 포함되어 있다.
예멘의 하드라미, 그리고 오만인들은 수세기 동안 다우를 만들기 위해 인도 케랄라의 베이포르로 왔다. 이는 케랄라 숲의 좋은 목재, 훌륭한 코이어 로프의 가용성, 그리고 숙련된 조선공 때문이었다. 옛날에는 다우 선체의 외피 판자가 코코넛 로프로 고정되었다. 베이포르 다우는 케랄라의 지역 언어인 말라얄람어로 '우루'라고 불린다. '바라미스' 또는 '다라미스'로 알려진 예멘 출신 정착민들은 '하르다미스'라는 단어에서 파생되었을 수 있으며, 여전히 케랄라에서 우루를 만드는 데 활동하고 있다.
다우는 홍해 노예 무역과 인도양 노예 무역에 광범위하게 사용되었으며, 영국 해군은 이를 억압하려 했다. 1873년 그의 저서에서 G. L. 설리번 선장은 "삽화에서 볼 수 있듯이 4가지 종류의 연안 다우, 즉 바틸, 바다네, 부갈라 또는 정통 다우, 마타파 보트"를 묘사했다.[10]
2. 1. 기원과 초기 역사
다우의 정확한 기원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대부분의 학자들은 기원전 600년에서 서기 600년 사이에 인도에서 기원했다고 믿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다우의 한 종류인 산부크가 포르투갈의 캐러벨에서 파생되었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6][7] 그러나 포르투갈 캐러벨은 15세기 후반에야 이 지역에 나타났다.1세기 중반에 저술된 그리스어 문헌 『에리트라해 안내기』에는, 오만에서 예멘으로의 수출품 중 하나로 마다라테라고 불리는 꿰맨 소형 선박이 있었다(36절). 이 책에 등장하는 동아프리카 마지막 기항지 라프타의 어원은 아랍어 유래(그리스어설도 있지만, 두 언어 모두 라프타와 발음이 비슷함)로 "꿰맨 배"에 있다고 여겨진다(16절). 이로부터 기원 1세기 경에는 이미 이 해역에서 이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9세기 이후, 봉합선은 이슬람 사료에 등장하며, 인도산 티크나 코코야자가 목재로 이용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에리트라해 안내기』 36절에서도 흑단·티크재·시소재가 인도에서 수입되었다고 하며, 『에리트라해 안내기』에 기재된 봉합선도 티크를 재료로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 11세기에서 12세기 이후의 사료에 페르시아만이나 남 아라비아에서 코코야자의 재배가 등장하고 있으며, 인도에서 이입된 것으로 생각된다.
"다우"라는 명칭은, 고대로는 이븐 바투타가 인도 서해안 칼리컷에 입항하는 중국의 정크선을 3가지로 분류한 중, 중간 크기에 속하는 배로 언급한 "자우"에서 기록이 보인다. 14세기 중반 이후에는 삼각 돛·사각 돛이나 중국 선박에 한정되지 않고, 아라비아해나 인도양 서해역에서는 대형 선박 일반을 "다우", "자우", "자우우"라고 불렀다. 16~17세기 이후 유럽의 여러 언어로 전해져, 인도양 근해에서 사용되는 아랍형 삼각 돛의 목조 범선으로 일반화되었다.
다우는 처음으로 소말리아인들이 사용한 무역선이었다.[8] 소말리아인들은 베덴이라는 가장 오래된 다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집트, 바빌론, 그리고 극동의 문명과 교역하며 귀중한 유향, 몰약, 금 등을 운반했다. 아프리카에서 온 이국적인 동물들을 처음으로 명나라에 소개한 것은 소말리아 상인들이었다. 다우는 1414년, 기린을 중국 황제 영락제의 궁정으로 수송하는 데 사용되었다.[8] 다른 자료에서는 기린을 중국으로 운반한 배가 정화가 이끄는 대규모 중국 함대의 일부였다고 한다.[9]
다우와 유사한 배들이 천일야화에 언급되거나 묘사되어 있으며, 이 배들이 정박했던 다양한 항구들도 포함되어 있다.
예멘의 하드라미, 그리고 오만인들은 수세기 동안 다우를 만들기 위해 인도 케랄라의 베이포르로 왔다. 이는 케랄라 숲의 좋은 목재, 훌륭한 코이어 로프의 가용성, 그리고 숙련된 조선공 때문이었다. 옛날에는 다우 선체의 외피 판자가 코코넛 로프로 고정되었다. 베이포르 다우는 케랄라의 지역 언어인 말라얄람어로 '우루'라고 불린다. '바라미스' 또는 '다라미스'로 알려진 예멘 출신 정착민들은 '하르다미스'라는 단어에서 파생되었을 수 있으며, 여전히 케랄라에서 우루를 만드는 데 활동하고 있다.
다우는 홍해 노예 무역과 인도양 노예 무역에 광범위하게 사용되었으며, 영국 해군은 이를 억압하려 했다. 1873년 그의 저서에서 G. L. 설리번 선장은 "삽화에서 볼 수 있듯이 4가지 종류의 연안 다우, 즉 바틸, 바다네, 부갈라 또는 정통 다우, 마타파 보트"를 묘사했다.[10]
2. 2. 중세 시대: 이슬람 상인과 해상 무역
다우의 정확한 기원은 알려져 있지 않다. 대부분의 학자들은 기원전 600년에서 서기 600년 사이에 인도에서 기원했다고 추정하지만, 일부에서는 다우의 한 종류인 산부크가 포르투갈의 캐러벨에서 유래했을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6][7] 그러나 포르투갈 캐러벨은 15세기 후반에야 이 지역에 나타났다.다우는 소말리아인들이 처음으로 사용한 무역선이었다. 소말리아인들은 베덴이라는 가장 오래된 다우를 가지고 있었고, 이집트, 바빌론, 극동 문명과 교역하며 유향, 몰약, 금 등을 운반했다. 소말리아 상인들은 아프리카의 이국적인 동물들을 처음으로 명나라에 소개했는데, 1414년 다우를 이용하여 기린을 영락제에게 보냈다.[8] 다른 자료에서는 기린을 중국으로 운반한 배가 정화가 이끄는 함대의 일부였다고 한다.[9]
천일야화에는 다우와 유사한 배들이 언급되거나 묘사되어 있으며, 이 배들이 정박했던 항구들도 포함되어 있다. 다우는 진주 무역과도 관련이 있다.
8세기 경 (아바스 왕조 성립 후), 이슬람 상인들은 다우선을 무역선으로 활용하여, 계절풍을 이용해 인도양을 항해하며 동아프리카, 아라비아 반도, 인도, 동남아시아, 중국 등 사이에 광대한 해상 무역망을 구축했다.[10] 다우선은 바다의 실크로드와 항구 도시 국가 발전에 기여했다. 거래 품목으로는 페르시아만 연안의 대추야자와 생선, 동아프리카의 맹그로브 목재, 인도 연안의 후추 등의 향신료와 면 제품 등이 있었다.
항해에는 위도 항법 도구인 카말이나 중국에서 도입된 나침반을 사용했다. 카말은 수평선에서 북극성의 각도를 측정하여 위도를 측정하는 도구였다.
2. 3. 근현대: 유럽의 영향과 변화
다우의 정확한 기원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기원전 600년에서 서기 600년 사이에 인도에서 기원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그러나 일부 학자들은 다우의 한 종류인 산부크가 포르투갈의 캐러벨에서 파생되었을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6][7] 하지만 포르투갈 캐러벨은 15세기 후반에야 이 지역에 나타났다.소말리아인들은 베덴이라는 가장 오래된 다우를 가지고 무역을 하였으며, 이집트, 바빌론, 극동의 문명과 교역하며 유향, 몰약, 금 등을 운반했다. 또한 소말리아 상인들은 아프리카의 동물들을 명나라에 소개하기도 하였는데, 1414년 기린을 중국 황제 영락제에게 운반하는데 다우가 사용되었다.[8] 다른 기록에서는 정화의 함대가 기린을 운반했다고도 한다.[9]
천일야화에도 다우와 유사한 배들이 언급되며, 진주 무역과도 관련이 있다. 예멘의 하드라미와 오만인들은 인도 케랄라의 베이포르에서 다우를 만들었는데, 이는 케랄라 숲의 좋은 목재와 코이어 로프, 숙련된 조선공 때문이었다. 베이포르 다우는 말라얄람어로 '우루'라고 불린다.
다우는 홍해 노예 무역과 인도양 노예 무역에 사용되었으며, 영국 해군은 이를 억압하려 했다. 1873년 G. L. 설리번 선장은 "4가지 종류의 연안 다우, 즉 바틸, 바다네, 부갈라 또는 정통 다우, 마타파 보트"를 묘사했다.[10] 1920년대 영국 작가들은 알후다이다를 다우선 건조의 중심지로 꼽았으며, 이곳에서 건조된 배들은 예멘에서 발견되는 아카시아로 만들어졌다.[11] 이 배들은 홍해의 불규칙한 바람을 활용하기 위해 움직이는 받침대에 작은 삼각 돛을 설치했다.[12]
앨런 빌리어스 선장은 1938년에서 1939년 사이에 다우선을 타고 항해하며 인도양의 항해 무역 시대를 기록했다.[13][14] 오늘날까지 다우선은 페르시아 만과 동아프리카 사이에서 대추야자와 생선, 맹그로브 목재 등을 운송하며 상업적인 항해를 하고 있다.
1세기 중반에 저술된 그리스어 문헌 『에리트라해 안내기』에는 오만에서 예멘으로의 수출품 중 하나로 마다라테라고 불리는 꿰맨 소형 선박이 있었다(36절). 9세기 이후, 봉합선은 이슬람 사료에 등장하며, 인도산 티크나 코코야자가 목재로 이용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다우"라는 명칭은 이븐 바투타가 인도 서해안 칼리컷에 입항하는 중국의 정크선을 3가지로 분류한 중, 중간 크기에 속하는 배로 언급한 "자우"에서 기록이 보인다. 16~17세기 이후 유럽의 여러 언어로 전해져, 인도양 근해에서 사용되는 아랍형 삼각 돛의 목조 범선으로 일반화되었다.
근세에 들어서면서 다우선의 조선공들은 클링커 빌트(갑판 덮개)나 쇠못과 같은 유럽의 조선 기술을 도입하게 되었다.[29] 1960년대까지 다우선은 돛의 추진력만을 사용하여 상업 항해를 했으나, 1970년대 이후 인도양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면서 해운업에서는 사용되지 않게 되었다. 현재는 관광 투어등에 사용되고 있다.
3. 명칭과 어원
"다우(dhow)"라는 단어의 기원에 대한 여러 가지 설이 있다. 이전에는 아랍어 또는 페르시아어 기원이라고 여겨졌으나[4] (21세기에는 아랍어 또는 페르시아어에 그러한 단어가 없지만, 17~18세기 네덜란드 문서에 페르시아어 단어 ''dawh''가 "작은 배"를 의미한다는 내용이 있다)[4], 최근 대부분의 연구자들은 이 용어가 동아프리카 스와힐리족의 언어에서 유래했다고 믿는 경향이 있으며, 스와힐리어에서 ''daw''는 "선박"을 의미한다.[4]
기원과 관계없이, 특징적인 "아라비아" 돛을 가진 인도양의 배들을 통칭하는 용어로서 "다우"의 사용은 유럽인들에 의해 도입되었다.[5] 유럽 전통에서는 선박을 주로 항해 장비에 따라 분류했기 때문에, 아라비아 돛을 비슷하게 단 인도양의 모든 배들은 "다우"라는 단어로 통칭되었다.[5] 반면 아랍인이나 인도인들은 선박을 통칭하기 위해 "다우"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으며, 아랍어에서 선박을 통칭하는 용어는 ''markab'' 또는 ''khashab''이며, 꾸란에서는 ''fulk''라는 용어를 사용한다.[5] 인도양 사람들은 각 유형의 배에 대해 별도의 이름을 사용하며, 서로 다른 점은 주로 항해 장비가 아니라 크기, 선체 설계 및 돛대의 수이다.[5]
4. 구조 및 특징
아랍 · 이란 선박은 뱃머리와 선미가 날카롭게 뾰족한 더블 엔더형이라고 불리는 선형을 특징으로 한다.
마스트는 1개에서 2개 장비되며, 전방으로 기울어져 있다. 돛대는 수평면에 대해 약 45도의 각도로 설치되어, 큰 삼각 돛이 한 장씩 펴져 돛의 3분의 1이 앞으로 나와 있는 형태가 된다[29]。
기본적으로는 소형 선박으로 통상 15m에서 20m 정도였지만, 페르시아 만에서 중국으로 향하는 다우선에는, 전장 30m 이상, 400명에서 500명 탑승이라는 대형 선박도 존재했다. 현재는 전장 8m에서 12m 정도이다.
다음은 제조법의 개요이다. 선측 판을 만들고 구멍을 뚫어 코코야자 섬유로 만든 끈을 통과시켜 꿰맨 다음 나무못으로 선체의 골격에 박는다. 그 후 방수 처리로 역청, 어유 등을 선체에 바른다. 코코야자 끈으로 선수, 선미, 보, 기둥을 꿰매어 완성한다. 역청은 타르 형태의 점토로, 굳으면 강도가 나오기 때문에 방수제로 사용되었다. 목재는 티크나 코코야자가 사용되었다.
이처럼 유럽이나 중국의 범선처럼 용골과 늑재를 조합하여 목재끼리 쇠못으로 고정하는 견고한 구조와는 기본적으로 다르며, 주로 목재를 끈으로 묶어 조립하기 때문에 다우선은 "'''봉합선'''"이라고 불리는 그룹으로 분류된다. 봉합선은 강체가 아닌 유연하며 수리가 용이한 구조이기도 하다.
다우선이 이러한 구조를 갖는 이유는 여러 가지로 생각된다. 다우선이 제조된 아라비아 반도에서는 쇠못의 원료가 되는 철의 자원이 부족했다는 설과, 다우선은 주로 연안을 항해했기 때문에 암초에 접촉했을 때를 대비하여 유연성을 갖게 하기 위해서, 또는 인도양의 소금이 쇠못을 녹슬게 하기 쉽다고 생각했기 때문 등이 거론되고 있다. 현지 선원들 사이에서는, 해중에 자력을 가진 암초가 있어서 쇠못으로 외판을 고정한 배는 빨려 들어가 좌초한다고 믿어졌다(자석산 전설)[30]。『천일야화』에도 배를 난파시키는 "자석산"의 일화가 등장한다.
덧붙여, 봉합선은 아이누의 판이음 배인 "이타오마치ㇷ゚" 등 전 세계에서 볼 수 있는 것으로, 다우선만의 특징은 아니다.
4. 1. 봉합선 구조
다우는 선측 판을 만들고 구멍을 뚫어 코코야자 섬유로 만든 끈을 통과시켜 꿰맨 다음 나무못으로 선체의 골격에 박는 방식으로 제조된다. 역청, 어유 등을 선체에 발라 방수 처리를 한다. 코코야자 끈으로 선수, 선미, 보, 기둥을 꿰매어 완성한다. 목재는 티크나 코코야자가 사용되었다.이러한 제조 방식 때문에 다우는 유럽이나 중국의 범선처럼 용골과 늑재를 조합하여 목재끼리 쇠못으로 고정하는 견고한 구조와는 다르게, 주로 목재를 끈으로 묶어 조립하기 때문에 "'''봉합선'''"이라고 불린다. 봉합선은 강체가 아닌 유연하며 수리가 용이한 구조이다.
다우가 이러한 구조를 갖는 이유는 여러 가지로 생각된다. 다우가 제조된 아라비아 반도에서는 쇠못의 원료가 되는 철의 자원이 부족했다는 설, 다우는 주로 연안을 항해했기 때문에 암초에 접촉했을 때를 대비하여 유연성을 갖게 하기 위해서, 또는 인도양의 소금이 쇠못을 녹슬게 하기 쉽다고 생각했기 때문 등이 거론되고 있다. 현지 선원들 사이에서는, 해중에 자력을 가진 암초가 있어서 쇠못으로 외판을 고정한 배는 빨려 들어가 좌초한다고 믿어졌다(자석산 전설).[30] 천일야화에도 배를 난파시키는 "자석산"의 일화가 등장한다.
봉합선은 아이누의 판이음 배인 "이타오마치ㇷ゚" 등 전 세계에서 볼 수 있는 것으로, 다우만의 특징은 아니다.
4. 2. 돛과 항해술
다우 선원들은 전통적으로 천체 항해를 위해 카말을 사용해 왔는데, 이는 수평선 위의 북극성의 각도를 찾아 위도를 결정하는 관측 장치이다.[15] 아랍 · 이란 선박은 뱃머리와 선미가 날카롭게 뾰족한 더블 엔더형이라고 불리는 선형을 특징으로 한다.마스트는 1개에서 2개 장비되며, 전방으로 기울어져 있다. 돛대는 수평면에 대해 약 45도의 각도로 설치되어, 큰 삼각 돛이 한 장씩 펴져 돛의 3분의 1이 앞으로 나와 있는 형태가 된다.[29]
기본적으로는 소형 선박으로 통상 15m에서 20m 정도였지만, 페르시아 만에서 중국으로 향하는 다우선에는, 전장 30m 이상, 400명에서 500명 탑승이라는 대형 선박도 존재했다. 현재는 전장 8m에서 12m 정도이다.
5. 종류
다우는 선박의 형태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뉜다.[1] 시대와 지역에 따라 같은 종류라도 다르게 부르거나, 같은 이름이라도 다른 유형의 배를 가리키는 경우가 있다.
- '''바갈라(Baghlah)''' (بغلة|rtl=yesar) – 아랍어로 "당나귀"를 의미한다. 전통적인 원양 항해용 다우선이다.
- '''바가라''' (بقارة|rtl=yesar) – "소"를 의미하는 아랍어에서 유래. 바틸과 유사한 오래된 형태의 작은 다우선이다.[16]
- '''바리자''' – 작은 다우선이다.[17]
- '''바틸''' (بتيل|rtl=yesar) – 크고 곤봉 모양의 선수(stem) 머리가 있는 긴 선수(stem)가 특징이다.
- '''베덴''' – 얕은 흘수가 필요한 더 작은 선박이다.[18]
- '''붐''' () – 뒤쪽이 가늘고 전체 구조가 더 대칭적인 대형 다우선이다. 아랍 붐은 매우 높은 선수(prow)를 가지고 있으며, 인도식에서는 다듬어져 있다.[19]
- '''간자''' (غنجة|rtl=yesar) – 바갈라와 유사한 대형 선박으로, 곡선형 선수와 경사진 화려하게 조각된 선미판을 갖추고 있다.[20]
- '''자하지''' (جهازي|rtl=yesar) – 람우 섬과 오만 해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잘리부트와 유사한 넓은 선체를 가진 어업 또는 무역용 다우선이다. 바레인에서도 진주 산업에 사용된다. 페르시아어로 "선박"을 의미하는 ''jahāz'' (جهاز|rtl=yesfa)에서 유래했다.
- '''잘리부트''' (جالبوت|rtl=yesar) – 중소형 다우선으로, 슈아이의 현대 버전이다. 짧은 선수(prow) 스템 조각을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 엔진이 장착되어 있다.
- '''파타마르''' – 인도식 다우선의 한 종류이다.
- '''삼부크''' (صنبوق|rtl=yesar) – 오늘날 페르시아 만에서 볼 수 있는 가장 큰 형태의 다우선이다. 선수 상단 바로 아래에 날카로운 곡선이 있는 특징적인 용골 설계를 가지고 있다.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다우선 중 하나였다.[22] 고대 그리스어 σαμβύκηgrc ''sambúkē''에서 유래했으며, 궁극적으로 중기 페르시아어 sambūkpal와 관련이 있다.
- '''슈아이''' (شوعي|rtl=yesar) – 중형 다우선이다. 과거 페르시아 만에서 어업과 연안 무역에 사용되었던 가장 일반적인 다우선이었다.
- '''자루크''' – 바리자보다 약간 큰 작은 다우선이다.[23]
- '''도니''' – 몰디브 전통 다목적 범선이다.
"다우"라는 용어는 때때로 홍해, 동부 지중해, 페르시아 만 지역, 그리고 마다가스카르에서 벵골 만에 이르는 인도양에서 전통적으로 사용되는 특정 소형 라틴 범선에도 적용된다. 여기에는 이집트, 수단, 이라크에서 사용되는 펠루카와 몰디브에서 사용되는 도니, , 및 가 포함된다.[24] 이 선박들은 모두 다우선과 공통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 스와힐리 해안에서 케냐와 같은 국가에서 다우선에 사용되는 스와힐리어 단어는 "자하지"이다.[1]
무슬림들은 배의 형태에 따라 다우선을 다음과 같이 더 세분화한다.
- 간자(Ghanjah): 장식 조각이 된 창문을 갖춘 배.
- 바글라(Baghlah): 원양 항해용 다우선.
- 바틸(Battil): 크고 뭉툭한, 곤봉 모양의 특징적인 뱃머리를 갖춘 배.
- 바담(Badan): 소형선.
- 삼부크(sambuks): 낮게 굽은 뱃머리와 높아진 선미를 갖춘 배.
- 잘부트(jalboots): 주로 진주 조업에 사용.
그 외에도 셰웨(shewes), 자이마(zamias), 마르카브(markabs), 코티아(kotias) 등이 있다.
5. 1. 주요 유형
다우는 선박의 형태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뉜다.[1] 시대와 지역에 따라 같은 종류라도 다르게 부르거나, 같은 이름이라도 다른 유형의 배를 가리키는 경우가 있다.- '''바갈라(Baghlah)''' (بغلة|rtl=yesar) – 아랍어로 "당나귀"를 의미한다. 전통적인 원양 항해용 다우선이다.
- '''바가라''' (بقارة|rtl=yesar) – "소"를 의미하는 아랍어에서 유래. 바틸과 유사한 오래된 형태의 작은 다우선이다.[16]
- '''바리자''' – 작은 다우선이다.[17]
- '''바틸''' (بتيل|rtl=yesar) – 크고 곤봉 모양의 선수(stem) 머리가 있는 긴 선수(stem)가 특징이다.
- '''베덴''' – 얕은 흘수가 필요한 더 작은 선박이다.[18]
- '''붐''' () – 뒤쪽이 가늘고 전체 구조가 더 대칭적인 대형 다우선이다. 아랍 붐은 매우 높은 선수(prow)를 가지고 있으며, 인도식에서는 다듬어져 있다.[19]
- '''간자''' (غنجة|rtl=yesar) – 바갈라와 유사한 대형 선박으로, 곡선형 선수와 경사진 화려하게 조각된 선미판을 갖추고 있다.[20]
- '''자하지''' (جهازي|rtl=yesar) – 람우 섬과 오만 해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잘리부트와 유사한 넓은 선체를 가진 어업 또는 무역용 다우선이다. 바레인에서도 진주 산업에 사용된다. 페르시아어로 "선박"을 의미하는 ''jahāz'' (جهاز|rtl=yesfa)에서 유래했다.[21]
- '''잘리부트''' (جالبوت|rtl=yesar) – 중소형 다우선으로, 슈아이의 현대 버전이다. 짧은 선수(prow) 스템 조각을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 엔진이 장착되어 있다.
- '''파타마르''' – 인도식 다우선의 한 종류이다.
- '''삼부크''' (صنبوق|rtl=yesar) – 오늘날 페르시아 만에서 볼 수 있는 가장 큰 형태의 다우선이다. 선수 상단 바로 아래에 날카로운 곡선이 있는 특징적인 용골 설계를 가지고 있다.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다우선 중 하나였다.[22] 고대 그리스어 σαμβύκηgrc ''sambúkē''에서 유래했으며, 궁극적으로 중기 페르시아어 sambūkpal와 관련이 있다.
- '''슈아이''' (شوعي|rtl=yesar) – 중형 다우선이다. 과거 페르시아 만에서 어업과 연안 무역에 사용되었던 가장 일반적인 다우선이었다.
"다우"라는 용어는 때때로 홍해, 동부 지중해, 페르시아 만 지역, 그리고 마다가스카르에서 벵골 만에 이르는 인도양에서 전통적으로 사용되는 특정 소형 라틴 범선에도 적용된다. 여기에는 이집트, 수단, 이라크에서 사용되는 펠루카와 몰디브에서 사용되는 도니, , 및 가 포함된다.[24] 이 선박들은 모두 다우선과 공통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 스와힐리 해안에서 케냐와 같은 국가에서 다우선에 사용되는 스와힐리어 단어는 "자하지"이다.[1]
무슬림들은 배의 형태에 따라 다우선을 다음과 같이 더 세분화한다.
- 간자(Ghanjah): 장식 조각이 된 창문을 갖춘 배.
- 바글라(Baghlah): 원양 항해용 다우선.
- 바틸(Battil): 크고 뭉툭한, 곤봉 모양의 특징적인 뱃머리를 갖춘 배.
- 바담(Badan): 소형선.
- 삼부크(sambuks): 낮게 굽은 뱃머리와 높아진 선미를 갖춘 배.
- 잘부트(jalboots): 주로 진주 조업에 사용.
그 외에도 셰웨(shewes), 자이마(zamias), 마르카브(markabs), 코티아(kotias) 등이 있다.
5. 2. 기타 유형
- ''바갈라''(Baghlah) () – "당나귀"를 의미하는 아랍어 단어에서 유래한 전통적인 원양 항해용 다우선이다.
- ''바가라'' 또는 (بقارة|rtl=yesar) – "소"를 의미하는 아랍어에서 유래되었으며, 바틸과 유사한 오래된 형태의 작은 다우선이다.[16]
- ''바리자'' – 작은 다우선이다.[17]
- ''바틸'' () – 크고 곤봉 모양의 선수(stem) 머리가 있는 긴 선수(stem)가 특징이다.
- ''베덴'' – 얕은 흘수가 필요한 더 작은 선박이다.[18]
- ''붐'' () 또는 ''당기'' – 뒤쪽이 가늘어지고 전체 구조가 더 대칭적인 대형 다우선이다. 아랍 붐은 매우 높은 선수(prow)를 가지고 있으며, 인도식에서는 다듬어져 있다.[19]
- ''간자'' (غنجة|rtl=yesar) 또는 ''코티야'' – 바갈라와 유사한 대형 선박으로, 곡선형 선수와 경사진 화려하게 조각된 선미판을 갖추고 있다.[20]
- ''자하지'' 또는 (). 람우 섬과 오만 해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과 유사한 넓은 선체를 가진 어업 또는 무역용 다우선이다. 바레인에서도 진주 산업에 사용된다.[21] 이 단어는 "선박"을 의미하는 페르시아어 단어 ''jahāz'' ()에서 유래되었다.
- ''잘리부트'' 또는 ''젤부트'' (). 중소형 다우선이다. 짧은 선수(prow) 스템 조각을 가진 슈아이의 현대 버전이다. 대부분의 에는 엔진이 장착되어 있다.
- ''파타마르'', 인도식 다우선의 한 종류.
- ''삼부크'' 또는 ''삼부크'' () – 오늘날 페르시아 만에서 볼 수 있는 가장 큰 형태의 다우선이다. 선수 상단 바로 아래에 날카로운 곡선이 있는 특징적인 용골 설계를 가지고 있다.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다우선 중 하나였다.[22] 이 단어는 고대 그리스어 ''sambúkē'', 궁극적으로 중기 페르시아어 와 관련이 있다.
- ''슈아이'' (). 중형 다우선이다. 과거에는 페르시아 만에서 어업과 연안 무역에 사용되었던 가장 일반적인 다우선이었다.
- ''자루크'' – 바리자보다 약간 큰 작은 다우선이다.[23]
- 도니 – 몰디브 전통 다목적 범선이다.
"다우"라는 용어는 때때로 홍해, 동부 지중해, 페르시아 만 지역, 그리고 마다가스카르에서 벵골 만에 이르는 인도양에서 전통적으로 사용되는 특정 소형 라틴 범선에도 적용된다. 여기에는 이집트, 수단, 이라크에서 사용되는 펠루카와 몰디브에서 사용되는 도니, , 및 가 포함된다.[24] 이 선박들은 모두 다우선과 공통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 스와힐리 해안에서 케냐와 같은 국가에서 다우선에 사용되는 스와힐리어 단어는 "자하지"이다.[1]
무슬림들은 배의 형태에 따라 다우선을 몇 가지 종류로 더 구분한다. 시대와 지역에 따라 호칭이 다른 경우가 있으며, 같은 호칭이라도 다른 유형의 배를 가리키는 경우도 있다.
- 간자(Ghanjah): 장식 조각이 된 창문을 갖춘 배.
- 바글라(Baghlah): 원양 항해용 다우선으로, 굽은 뱃머리와 주거용 선미루를 갖춘 배.
- 바틸(Battil): 크고 뭉툭한, 곤봉 모양의 특징적인 뱃머리를 갖춘 배.
- 바담(Badan): 소형선.
- 삼부크(sambuks): 낮게 굽은 뱃머리와 높아진 선미를 갖춘 배. 현대에는 작은 배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지만, 과거에는 남중국해 항로의 쾌속 여객선도 그렇게 불렸다.
- 잘부트(jalboots): 주로 진주 조업에 사용되었다.
그 외에도
- 셰웨(shewes)
- 자이마(zamias)
- 마르카브(markabs)
- 코티아(kotias)
등이 있다.
6. 현대의 다우
1920년대에 영국의 작가들은 알후다이다를 다우선 건조의 중심지로 꼽았다. 알후다이다에서 건조된 배들은 크기가 작았고 해안을 따라 항해하는 데 사용되었다. 이 배들은 예멘에서 발견되는 아카시아로 만들어졌다.[11] 이 배들은 홍해의 불규칙한 바람을 활용하기 위해 움직이는 받침대에 작은 삼각 돛을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12]
앨런 빌리어스(1903–1982) 선장은 1938년에서 1939년 사이에 다우선을 타고 항해하면서 인도양의 항해 무역 시대를 기록했으며, 다우선 항해에 관한 많은 사진과 책을 출판했다.[13][14]
오늘날까지 다우선은 페르시아 만과 동아프리카 사이에서 돛을 유일한 해양 추진 수단으로 사용하여 상업적인 항해를 하고 있다. 그들의 화물은 주로 동아프리카로의 대추야자와 생선, 맹그로브 목재로 페르시아 만 지역으로 운송된다. 그들은 겨울이나 초봄에 몬순을 따라 남쪽으로 항해하고, 늦봄이나 초여름에 다시 아라비아로 돌아온다.
근세에 들어서면서 다우선의 조선공들은 클링커 빌트(갑판 덮개)나 쇠못과 같은 유럽의 조선 기술을 도입하게 되었다.[29] 다우선은 현재에도 제조 및 사용되고 있지만, 돛만을 동력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선외기나 선내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기범선이 많다.
1960년대까지 다우선은 돛의 추진력만을 사용하여 페르시아 만과 동아프리카 등에서 상업 항해를 했다. 1970년대 이후 인도양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면서 경제 효율이 낮은 다우선은 해운업에서는 사용되지 않게 되었다.
외양을 건너는 화물선으로서의 존재감은 감소했지만, 인도양 연안 각지에서는 다우선의 관광 투어도 조직되고 있다.
6. 1. 활용 현황
1920년대에 영국의 작가들은 알후다이다를 다우선 건조의 중심지로 꼽았다. 알후다이다에서 건조된 배들은 크기가 작았고 해안을 따라 항해하는 데 사용되었다. 이 배들은 예멘에서 발견되는 아카시아로 만들어졌다.[11] 이 배들은 홍해의 불규칙한 바람을 활용하기 위해 움직이는 받침대에 작은 삼각 돛을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12]앨런 빌리어스(1903–1982) 선장은 1938년에서 1939년 사이에 다우선을 타고 항해하면서 인도양의 항해 무역 시대를 기록했으며, 다우선 항해에 관한 많은 사진과 책을 출판했다.[13][14]
오늘날까지 다우선은 페르시아 만과 동아프리카 사이에서 돛을 유일한 해양 추진 수단으로 사용하여 상업적인 항해를 하고 있다. 그들의 화물은 주로 동아프리카로의 대추야자와 생선, 맹그로브 목재로 페르시아 만 지역으로 운송된다. 그들은 겨울이나 초봄에 몬순을 따라 남쪽으로 항해하고, 늦봄이나 초여름에 다시 아라비아로 돌아온다.
근세에 들어서면서 다우선의 조선공들은 클링커 빌트(갑판 덮개)나 쇠못과 같은 유럽의 조선 기술을 도입하게 되었다.[29] 다우선은 현재에도 제조 및 사용되고 있지만, 돛만을 동력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선외기나 선내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기범선이 많다.
1960년대까지 다우선은 돛의 추진력만을 사용하여 페르시아 만과 동아프리카 등에서 상업 항해를 했다. 1970년대 이후 인도양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면서 경제 효율이 낮은 다우선은 해운업에서는 사용되지 않게 되었다.
외양을 건너는 화물선으로서의 존재감은 감소했지만, 인도양 연안 각지에서는 다우선의 관광 투어도 조직되고 있다.
6. 2. 문화적 상징
쿠웨이트 해양 박물관은 쿠웨이트 살미야에 있으며, 여러 종류의 다우의 모형을 소장하고 있다.[25] 알-하셰미-II(1997-2001)는 쿠웨이트 쿠웨이트 시티에 있으며, 기네스 세계 기록에 의해 지금까지 건조된 가장 큰 나무 다우로 인정받았다. 이 배는 물에 띄워진 적이 없으며 행사를 위해 사용된다.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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