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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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코코야자는 동남아시아와 멜라네시아가 원산지인 야자나무로, 열매는 식용 및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오스트로네시아인들의 이주와 함께 인도-태평양 연안으로 전파되었으며, 문학적 증거는 기원전 1세기 이전에 인도 아대륙에 존재했음을 나타낸다. 열매는 바다에 잘 떠서 해류를 타고 멀리까지 퍼져나가며, 일본에서도 종종 표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전체 분석과 화석 증거를 통해 기원과 전파 경로를 연구하며, 동남아시아 섬과 멜라네시아 지역에서 가장 큰 유전적 다양성을 보인다. 코코야자는 크게 '키 큰' 품종과 '난쟁이' 품종으로 나뉘며, 재배 조건과 품종에 따라 수확 방법과 생산량이 달라진다. 열매는 식용, 비식용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며, 문화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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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야자 - [생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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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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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Cocos nucifera L. |
이명 | Coccus Mill. Calappa Steck Coccos Gaer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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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
계 | 식물계 |
문 | 속씨식물군 |
강 | 외떡잎식물군 |
아강 | 닭의장풀군 |
목 | 종려목 |
과 | 종려과 |
속 | 코코야자속 |
형태 | |
높이 | 30m |
역사 | |
화석 기록 | 에오세 전기 - 현재 |
2. 역사
코코넛이라는 이름은 16세기 포르투갈어 단어 coco|코코pt에서 유래했는데, 이는 코코넛 껍질에 얼굴 특징과 유사한 세 개의 움푹 들어간 부분을 보고 '머리' 또는 '해골'을 의미하는 단어를 붙인 것이다.[31][32][33][34] coco|코코pt와 코코넛이라는 용어는 1521년 포르투갈인과 스페인인 탐험가들이 태평양 섬 주민들을 만나면서 생겨난 것으로 보인다. 그들은 코코넛 껍질이 포르투갈 민속에 나오는 유령이나 마녀인 coco|코코pt(또는 côca|코카pt)를 연상시킨다고 생각했다.[34][35] 서양에서는 이전에 마르코 폴로가 1280년 수마트라에 머물면서 사용했던 nux indica|눅스 인디카la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이는 아랍인들이 '인도 견과'라는 뜻으로 부르던 جوز هندي|jawz hindīar라는 용어를 차용한 것이다.[36] 타밀어와 말라얄람어 이름인 Thenga|텡가ta/Thenga|텡가ml는 루도비코 디 바르테마가 1510년에 출판한 ''Itinerario''와 이후의 ''Hortus Indicus Malabaricus''에 나오는 코코넛에 대한 상세한 설명에서 사용되었다.[37]
칼 폰 린네는 코코넛 속(屬)의 이름을 포르투갈어 단어 coco|코코pt를 라틴어화하여 Cocos|코코스la라고 정했다. 그는 원래 17세기 중반 다른 식물학자들이 사용했던 이름을 따라 Coccus|코쿠스la라고 명명하려 했으나, 게오르크 에버하르트 룸피우스의 목록 ''Herbarium Amboinense''를 참조하여 이 이름이 동음이의어임을 알게 되었다. Coccus|코쿠스la는 그리스어 κόκκος|코코스el("곡물" 또는 "열매")를 의미하기도 하고, 로마인들은 coccus|코쿠스la를 "코케스 곤충"과 동일시했기 때문이다. 룸피우스는 대안으로 cocus|코쿠스la를 제안했지만, 이 단어 역시 라틴어 coquus|코쿠스la("요리사")와 혼동될 수 있었다. 결국 린네는 포르투갈어 단어 coco|코코pt에서 직접 Cocos|코코스la를 선택했다.[40] 종명 nucifera|누키페라la는 라틴어 단어 nux|눅스la('견과')와 fera|페라la('가지고 있는')에서 유래했으며, '견과를 맺는'이라는 뜻이다.[41]
문헌 기록을 보면, 라마야나와 스리랑카 연대기를 통해 기원전 1세기 이전에 코코야자가 인도 아대륙에 존재했음을 알 수 있다.[185] 가장 오래된 직접적인 서양 기록은 545년경 코스마스 인디코플레우스테스가 저술한 ''크리스티안 토포그래피''에 "인도의 큰 열매"로 언급된 것이다.[186] 코코야자에 대한 또 다른 초기 언급은 신밧드의 모험 이야기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신밧드가 다섯 번째 항해 중에 코코야자를 사고파는 내용이 나온다.[187]
1521년 3월, 페르디난드 마젤란의 세계 일주 항해 중 태평양을 처음 횡단한 유럽인들이 괌과 필리핀의 주민들을 만난 후, 안토니오 피가페타는 그의 일지에 이탈리아어로 cocho|코코it/cochi|코키it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코코야자를 기록했다. 그는 괌 주민들이 "코코야자를 먹는다"(mangiano cochi|만자노 코키it)고 썼으며, 또한 그들이 "코코야자와 참깨 기름으로 몸과 머리카락에 바른다"(ongieno el corpo et li capili co oleo de cocho et de giongioli|온지에노 엘 코르포 에트 리 카필리 코 올레오 데 코코 에트 데 존졸리it)고 기록했다.[188]
2. 1. 기원과 전파
유전체 분석 결과, 동남아시아와 멜라네시아 지역의 코코야자가 높은 유전적 다양성을 보여 이곳이 원산지로 추정된다.[194][195][196][197] 코코넛은 오스트로네시아인들의 이주와 함께 인도-태평양 연안으로 전파되었다.[196][197][198][199]
코코야자(''Cocos nucifera'')와 야자과 Cocoseae 족 다른 구성원들의 진화사 및 화석 분포는 현대의 분산 및 분포보다 불분명하며, 궁극적인 기원과 인류 이전의 분산은 여전히 확실하지 않다. 현재 ''Cocos''(코코스) 속의 기원에 대해서는 인도-태평양 지역 기원설과 남아메리카 기원설이라는 두 가지 주요 관점이 있다.[23][24] ''Cocos''와 유사한 화석은 대부분 뉴질랜드와 서중앙 인도 두 지역에서 주로 발견되었지만, 식별이 어려워 아직 추정 단계에 머물러 있다.[24]
가장 오래된 ''Cocos'' 유사 화석은 ''Cocos zeylandica''로, 1926년 뉴질랜드의 미오세(약 2300만 년 ~ 530만 년 전) 지층에서 발견된 약 3.5cm × 1.3cm ~ 2.5cm 크기의 작은 열매 화석이다. 이후 뉴질랜드 전역의 에오세, 올리고세, 홀로세 지층에서도 유사한 화석들이 발견되었으나, 계통 발생학적 위치는 아직 연구 중이다.[24][25] Endt & Hayward (1997)는 이 화석들이 ''Cocos''보다는 남아메리카 속인 ''Parajubaea''(파라유베아)와 유사하다고 보고 남아메리카 기원설을 제시했다.[24][26][27] 반면 Conran 등 (2015)은 뉴질랜드에서의 다양성이 장거리 분산보다는 토착 진화의 결과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25] 서중앙 인도의 데칸 트랩에서는 ''Palmoxylon sundaran'', ''Palmoxylon insignae'', ''Palmocarpon cocoides''와 같은 형태 분류군을 포함하여 ''Cocos''와 유사한 열매, 잎, 줄기 화석이 다수 발견되었다. ''Cocos'' 유사 열매 화석으로는 ''Cocos intertrappeansis'', ''Cocos pantii'', ''Cocos sahnii''가 있으며, 현대 코코야자로 잠정 식별된 화석 열매인 ''Cocos palaeonucifera''와 ''Cocos binoriensis''도 포함된다. 이 두 표본은 연구자들에 의해 마스트리히트절–다니아절의 초기 제3기(7000만 년 ~ 6200만 년 전)로 추정되었으며, ''C. binoriensis''는 가장 오래된 코코야자 화석으로 주장되었다.[23][24][28]
뉴질랜드와 인도 외에는 호주와 콜롬비아에서만 ''Cocos'' 유사 화석이 보고되었다. 호주에서는 플라이오세 후기 또는 플라이스토세 초기 지층에서 10cm × 9.5cm 크기의 화석 열매가 발견되어 크기를 근거로 현대 코코야자로 분류되었다.[23][24] 콜롬비아에서는 팔레오세 세레혼 지층에서 단일 ''Cocos'' 유사 열매가 발견되었으나, 압축되어 Cocoseae 족의 특징인 세 개의 구멍 유무를 확인할 수 없었다. 그럼에도 크기와 형태로 보아 ''Cocos''로 분류되었다.[29]
''Cocos''의 진화사를 밝히는 것을 더 복잡하게 만드는 것은 ''C. nucifera'' 내의 유전적 다양성과 다른 야자나무와의 관계이다. 계통 발생학적 증거는 ''Cocos''의 가장 가까운 친척이 남아메리카에서 발견되는 ''Syagrus''(시아그루스) 또는 ''Attalea''(아탈레아)임을 시사한다. 그러나 ''Cocos''는 남아메리카 토착종으로 여겨지지 않으며, 가장 높은 유전적 다양성은 아시아 ''Cocos''에서 나타나 현대 종인 ''Cocos nucifera''는 아시아가 원산지임을 나타낸다. 또한 잠재적 조상 화석이 콜롬비아와 인도 양쪽에서 발견되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4년 연구에서는 ''Cocos''의 조상이 현재 콜롬비아의 카리브해 연안에서 기원하여 에오세 동안 대서양을 건너 북아프리카로 장거리 분산했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후 당시 해류의 도움을 받아 환초를 따라 테티스해를 건너는 섬 건너뛰기(island hopping)를 통해 인도에 도달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연구는 환초에 대한 적응이 ''Cocos''의 선사 시대 및 현대 분포를 설명하고, 두꺼운 껍질과 같은 형태학적 특징의 진화적 압력을 제공했다고 주장했다.[30]
코코넛이라는 이름은 16세기 포르투갈어 단어 ''coco''에서 유래했는데, 이는 코코넛 껍질의 세 움푹 들어간 부분이 얼굴 특징과 비슷하다고 하여 '머리' 또는 '해골'을 의미한다.[31][32][33][34] 이 이름은 1521년 포르투갈인과 스페인인 탐험가들이 태평양 섬 주민들을 만나면서 코코넛 껍질이 포르투갈 민속의 유령이나 마녀인 ''coco''(또는 ''côca'')를 연상시킨다고 여겨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34][35] 서양에서는 원래 마르코 폴로가 1280년 수마트라 체류 시 사용했던 ''nux indica''라고 불렸는데, 이는 아랍인들이 '인도 견과'를 뜻하는 جوز هندي|jawz hindīar라고 부르던 것을 차용한 것이다.[36] 타밀어/말라얄람어 이름인 ''Thenga''는 루도비코 디 바르테마가 1510년에 출판한 ''Itinerario''와 이후의 ''Hortus Indicus Malabaricus''에 기록되었다.[37]
칼 폰 린네는 17세기 중반 다른 식물학자들이 사용한 포르투갈어 단어 ''coco''를 라틴어화하여 속명을 ''Coccus''로 명명하려 했으나, κόκκος|코코스el("곡물" 또는 "열매")와 로마인들이 코케스 곤충을 지칭하는 ''coccus''와의 동음이의어 문제를 인지했다. 게오르크 에버하르트 룸피우스는 대안으로 ''cocus''를 선호했지만, 이 역시 라틴어 ''coquus''("요리사")와 혼동될 수 있어, 린네는 포르투갈어 ''coco''에서 직접 ''Cocos''를 선택했다.[40] 종명 ''nucifera''는 라틴어 ''nux''(견과)와 ''fera''(가지고 있는)에서 유래하여 '견과를 맺는'이라는 뜻이다.[41]
코코야자는 인간의 재배와 확산으로 인해 거의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지만, 원래 분포 지역은 해양 동남아시아와 멜라네시아 지역의 중앙 인도-태평양이었다.[44] 현대 유전학 연구는 코코야자의 기원이 서부 동남아시아와 멜라네시아 사이의 지역인 중앙 인도-태평양이며, 이곳에서 가장 큰 유전적 다양성을 보인다고 확인했다.[44][21][45][46] 코코야자의 재배와 확산은 오스트로네시아인의 초기 이주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그들은 코코야자를 정착한 섬으로 카누 식물로 가져갔다.[45][46][47][48] 오스트로네시아 지역에서 코코야자를 지칭하는 현지 이름이 유사하다는 점(예: 폴리네시아어/멜라네시아어 ''niu'', 타갈로그어/차모로어 ''niyog'', 말레이어 ''nyiur''/''nyior'')도 중앙 인도-태평양 기원설을 뒷받침한다.[49][50] 또한 코코넛 게의 원산지와, 아메리카(20%)나 아프리카(4%)에 비해 이 지역(90%)에서 ''C. nucifera'' 특유의 곤충 해충이 훨씬 많이 발견된다는 점도 증거로 제시된다.[5]
2011년 연구에서는 유전적으로 뚜렷하게 구분되는 두 개의 코코야자 아집단을 확인했다. 하나는 동남아시아 섬에서 기원한 태평양 집단이고, 다른 하나는 인도 아대륙 남쪽 가장자리에서 기원한 인도-대서양 집단이다. 태평양 집단은 왜소한 습성, 자가 수분, 둥근 "''niu vai''" 형태의 과일(배젖 대 껍질 비율이 높음) 등 가축화의 명확한 유전적, 표현형적 징후를 보이는 유일한 집단이다. 태평양 코코야자의 분포는 오스트로네시아 항해자들이 정착한 지역과 일치하며, 이는 코코야자 확산이 주로 인간에 의해 이루어졌음을 시사한다. 이는 약 2000~1500 BP에 오스트로네시아 항해자들이 정착한 마다가스카르에서 특히 두드러지는데, 이곳 코코야자 개체군은 두 아집단 간의 유전적 혼합을 보여준다. 이는 태평양 코코야자가 오스트로네시아 정착민에 의해 처음 도입된 후, 유럽인들이 인도에서 가져온 인도-대서양 코코야자와 교배했음을 나타낸다.[46][47]

유전학 연구는 또한 콜럼버스 이전 시대의 파나마 코코야자 개체군을 확인했다. 그러나 이들은 토착종이 아니며 창시자 효과로 인한 유전적 병목 현상을 보인다. 2008년 연구에 따르면 아메리카의 코코야자는 필리핀의 코코야자와 유전적으로 가장 가깝고, 폴리네시아를 포함한 다른 인근 코코야자 개체군과는 거리가 멀다. 이는 코코야자가 해류와 같은 자연적인 방법으로 도입된 것이 아님을 시사한다. 연구자들은 코코야자가 최소 2,250 BP부터 초기 오스트로네시아 항해자들에 의해 아메리카 대륙으로 전해졌으며, 이는 오스트로네시아 문화와 남아메리카 문화 간의 콜럼버스 이전 접촉의 증거일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이는 오세아니아 문화에서 고구마의 식민지 이전 존재와 같은 다른 식물학적 증거들에 의해 뒷받침된다.[45][48][68] 근대 초기에는 태평양 코코야자가 마닐라 갤리온 무역을 통해 스페인령 동인도에서 멕시코로 추가적으로 도입되었다.[46]
태평양 코코야자와 달리, 인도-대서양 코코야자는 주로 아랍 및 페르시아 상인들에 의해 동아프리카 해안으로 확산되었다. 또한 포르투갈인들에 의해 인도 해안과 스리랑카 식민지에서 대서양으로 운반되어 처음에는 서아프리카 해안에, 이후 카리브해와 브라질 동해안으로 전파되었다. 이러한 도입은 모두 지난 몇 세기 동안 이루어져 태평양 코코야자의 확산에 비해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46]
야생 코코야자는 자연적으로 모래와 염분이 있는 토양의 해안 지역에 분포가 제한된다. 열매는 해양 확산에 적응되어 있지만, 인간의 개입 없이는 내륙 지역에 도달하기 어렵다.[56]
오늘날 코코야자는 유전적으로 인도-대서양 집단(인도 남부 및 인근 지역 기원)과 태평양 집단(동남아시아-멜라네시아 지역 기원)으로 나뉜다. 언어학적, 고고학적, 유전적 증거는 모두 오스트로네시아인이 오스트로네시아어 확장 기간(기원전 3000년 ~ 1500년경) 동안 동남아시아에서 태평양 코코야자를 초기에 가축화했음을 가리킨다. 인도-대서양 코코야자는 기원전 1000년에서 500년 사이의 고고학적 유물을 통해 나중에 드라비다인에 의해 독립적으로 재배되었을 가능성이 있지만, 난쟁이 습성, 자가 수분, 둥근 열매와 같은 명확한 가축화 특징은 태평양 코코야자에서만 나타난다. 반면, 인도-대서양 코코야자는 키가 크고 길쭉한 삼각 열매라는 조상적 특징을 유지하고 있다.[46][5][45][57]
코코야자는 오스트로네시아인의 이주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휴대 가능한 식량과 물을 제공하여 긴 항해에서 생존을 도왔고, 새로운 섬 식민지화와 장거리 무역로 구축을 가능하게 했다. 대만의 오스트로네시아어에 코코야자 관련 단어가 없는 것으로 보아, 오스트로네시아 코코야자 문화는 그들이 필리핀 제도를 식민지화한 이후 발달했을 가능성이 높다. 코코야자의 구체적인 부분과 용도에 대한 공통 어휘는 오스트로네시아 문화에서 코코야자의 중요성을 보여주며, 이는 필리핀에서 외부로 전파되었다.[46][5] 인도-대서양형 코코야자 또한 나중에 아랍인과 남아시아 상인에 의해 인도양 유역으로 퍼져나가, 마다가스카르와 코모로에 일찍이 소개된 태평양 코코야자와 고대 오스트로네시아 해상 무역 네트워크를 통해 제한적으로 혼합되었다.[46]
코코야자 열매는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두꺼운 껍질과 각진 형태의 조상형 ''니우 카파'' (niu kafa) 와 얇은 껍질과 구형 열매를 가진 ''니우 바이'' (niu vai) 로, 후자는 배젖 비율이 더 높다. 이 용어는 사모아어에서 유래하여 Harries(1978)가 과학 용어로 채택했다.[46][58][61]
''니우 카파'' 형태는 야생 조상형으로, 씨앗 보호를 위한 두꺼운 껍질, 해양 확산 시 부력을 위한 각진 형태, 새로운 섬에서 모래에 파고들어 쓸려나가는 것을 방지하는 뾰족한 밑면을 가진다. 이는 인도-대서양 코코야자의 우세한 형태이다.[58][46] 또한 오스트로네시아인들은 집과 배를 짓는 데 사용되는 끈의 원료인 코이어 생산을 위해 부분적으로 더 두꺼운 껍질을 선택했을 수도 있다.[5]

''니우 바이'' 형태는 태평양 코코야자에서 우세한 가축화된 형태로, 오스트로네시아인에 의해 더 큰 배젖 대 껍질 비율과 더 높은 코코야자 물 함량으로 선택되었으며, 이는 항해를 위한 식량과 물의 비축물로서 더욱 유용하게 만들었다. 이 구형의 얇은 껍질 열매의 부력이 감소하고 깨지기 쉬워진 것은 인간에 의해 확산되기 시작하여 농장에서 재배된 종에게는 중요하지 않았을 것이다.[58][59] ''니우 바이''의 배유 조각이 비스마르크 제도의 세인트 마티아스 제도에 있는 고고학 유적지에서 발견되었다. 조각의 연대는 기원전 1000년경으로, 오스트로네시아 라피타인에 의해 코코야자의 재배와 인공 선택이 이미 행해졌음을 시사한다.[5]
코코야자는 또한 습성에 따라 크게 "키 큰"(var. ''typica'') 품종과 "난쟁이"(var. ''nana'') 품종의 두 가지 일반적인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60] 이 두 그룹은 유전적으로 뚜렷하며, 난쟁이 품종은 장식적 특징과 조기 발아 및 결실에 대한 더 큰 정도의 인공 선택을 보여준다.[61][62] 키 큰 품종은 이교배하는 반면, 난쟁이 야자는 자가수분을 하며, 이는 키 큰 그룹 내에서 훨씬 더 큰 정도의 유전적 다양성을 초래했다.[63]
난쟁이 코코야자 재배 품종은 완전히 가축화된 반면, 키 큰 재배 품종은 가축화 측면에서 더 큰 다양성을 보여준다(그리고 부족).[64][63] 모든 난쟁이 코코야자가 13개의 유전자 표지 중 3개를 공유한다는 사실(이는 키 큰 재배 품종에서는 낮은 빈도로만 나타납니다)은 그들이 모두 단일 가축화된 개체군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한다. 필리핀과 말레이 난쟁이 코코야자는 초기에 두 개의 뚜렷한 유형으로 분화되었다. 그들은 일반적으로 새로운 지역에 도입될 때 유전적으로 고립된 상태를 유지하므로, 그들의 기원을 추적할 수 있다. 초기 난쟁이 재배 품종이 다른 지역에 도입되어 다양한 키 큰 재배 품종과 교배되면서 수많은 다른 난쟁이 재배 품종도 개발되었다. 난쟁이 품종의 기원은 동남아시아로, 난쟁이 코코야자와 유전적으로 가장 가까운 키 큰 재배 품종을 포함한다.[46][11][64][63]
키 큰 품종과 난쟁이 품종의 게놈 시퀀싱 결과, 이들은 2백만에서 8백만 년 전에 분화되었으며, 난쟁이 품종은 식물 호르몬 지베렐린의 대사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변형을 통해 발생했다.[65]
또 다른 조상 품종은 폴리네시아의 ''니우 레카'' (때로는 "콤팩트 난쟁이"라고도 함)이다. 난쟁이 코코야자와 유사한 특징(느린 성장 포함)을 공유하지만, 유전적으로 뚜렷하며 따라서 아마도 통가에서 독립적으로 가축화된 것으로 여겨진다. ''니우 레카''의 다른 재배 품종도 태평양의 다른 섬에 존재할 수 있으며, 일부는 콤팩트 난쟁이와 동남아시아 난쟁이 유형 사이의 고급 교배의 후손일 가능성이 있다.[11][64]

야생의 코코야자 열매는 가볍고 부력이 있으며 방수성이 매우 강하다. 해류를 통해 상당한 거리를 이동하도록 진화했다고 주장된다.[66] 그러나 물에 뜨는 열매의 취약한 눈(눈이 아래로 향하게 뜸)의 위치와 코이어 쿠션의 위치가 부력을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바위 땅에 떨어질 때 물이 채워진 열매가 깨지지 않도록 하는 데 더 적합하다고 주장할 수도 있다.
또한 코코야자가 바다에서 약 4828.02km 거리를 이동하여 110일 동안 발아할 수 있다고 자주 언급된다.[67] 이 수치는 이 주장의 근거가 되는 논문의 표본 크기가 극도로 작다는 점을 근거로 의문을 제기했다.[68] 토르 헤이에르달은 뗏목 '콩티키호'(Kon-Tiki)를 타고 태평양을 건너는 동안의 직접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대안적이고 훨씬 더 짧은 추정치를 제시한다:[69]
갑판의 바구니에 담겨 있던 열매들은 폴리네시아까지 가는 동안 먹을 수 있고 발아할 수 있었다. 그러나 우리는 갑판 아래의 특별한 식량 중 절반 정도를 파도에 씻기게 두었다. 이 중 하나도 바닷물 때문에 망가졌다. 그리고 코코야자는 뒤에서 바람이 부는 발사 뗏목보다 바다 위를 더 빨리 떠다닐 수 없다.
그는 또한 바다에서 10주가 되었을 때 여러 개의 열매가 발아하기 시작하여 100일 이상의 무보조 항해를 배제한다고 언급한다.[68]
바람과 해류를 기반으로 한 표류 모델은 코코야자가 혼자서는 태평양을 건너 표류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다.[68] 만약 코코야자가 자연적으로 분포했고 1,000년 정도 태평양에 있었다면,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 의해 보호받는 자체 섬이 있는 호주의 동쪽 해안은 코코야자 나무로 가득했을 것이다. 해류는 이 해안을 따라 직접 유입되었다. 그러나 제임스 쿡과 윌리엄 블라이[70]('''바운티호''' 반란 이후 표류)는 승무원에게 물이 필요할 때 이 2000km 뻗어 있는 곳에서 열매의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 바스코 다
3. 특징
코코야자(''Cocos nucifera'')는 키가 30m까지 자랄 수 있는 큰 야자수이다.[6] 잎은 길이가 4m에서 6m에 달하는 깃꼴겹잎 형태이다. 오래된 잎은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가 줄기를 매끄럽게 만든다.[6]
식물학적으로 코코넛 열매는 견과가 아닌 핵과로 분류된다.[13] 열매는 코코넛 워터, 코코넛 과육 등 다양한 형태로 이용되며,[14][16][17] 폴리네시아부터 열대 아시아가 원산지로 알려져 있지만 현재는 전 세계의 열대 지방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다.[193] 비옥한 토양에서 잘 자란 코코야자는 한 해에 최대 75개의 열매를 맺을 수도 있지만, 보통은 30개 미만인 경우가 더 흔하다.[7][8][9] 적절한 환경에서는 심은 지 6년에서 10년 사이에 첫 열매를 맺기 시작하며, 15년에서 20년이 지나면 생산량이 가장 많아진다.[10]
3. 1. 식물학적 특징



''코코스''(''Cocos nucifera'')는 키가 30m까지 자라는 큰 야자수이다.[6] 잎은 길이가 4m에서 6m에 달하는 깃꼴겹잎이며, 각 잎은 60cm에서 90cm 길이의 가늘고 긴 소엽들로 이루어져 있다. 잎은 줄기 끝부분에 모여 나며, 그 부분에는 잎자루와 섬유가 빽빽하게 붙어 있다.[193] 오래된 잎은 깔끔하게 떨어져 나가 줄기를 매끄럽게 만든다.[6] 줄기 아래쪽으로는 비교적 매끄러운 수피가 드러나며, 수피에는 고리 모양의 잎자국이 뚜렷하게 나타난다.[193] 줄기는 곧게 서기보다는 약간 비스듬히 자라며 중간중간 굴곡이 있는 경우가 많다.[193]
비옥한 토양에서 자라는 키 큰 품종의 코코야자는 한 해에 최대 75개의 열매를 맺을 수 있으나, 보통은 30개 미만인 경우가 더 흔하다.[7][8][9] 적절한 관리와 생육 조건이 갖춰지면 코코야자는 심은 지 6년에서 10년 사이에 첫 열매를 맺기 시작하며, 15년에서 20년이 지나면 생산량이 최고조에 달한다.[10] 열매는 익으면 길이가 약 30cm 정도 되는 약간 뾰족한 타원형이며 녹색을 띤다. 열매의 바깥 부분은 질긴 섬유질을 포함한 두꺼운 층으로 되어 있고, 그 안쪽에는 매우 단단한 껍질에 싸인 씨앗이 있다. 이 열매는 바닷물에 잘 뜨기 때문에 해류를 통해 멀리까지 씨앗을 퍼뜨릴 수 있다.[193]
원래의 왜성 태평양 코코넛 품종은 고대 오스트로네시아인들이 재배하기 시작했다. 이 품종들은 성장이 느리고, 코코넛 워터가 더 달콤하며, 종종 밝은 색의 열매를 맺도록 선별되었다.[11] 현재는 마이판, 킹, 마카푸노 등 다양한 현대 품종들이 재배되고 있다. 이들은 코코넛 워터의 맛, 열매의 색깔, 그리고 다른 유전적 요인들에 따라 구분된다.[12]
다른 많은 식물들과 달리, 코코야자는 원뿌리나 뿌리털이 없으며, 수염뿌리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20] 이 뿌리 시스템은 식물 주변의 땅 표면 가까이에서 바깥쪽으로 자라는 수많은 얇은 뿌리들로 구성된다. 이 중 소수의 뿌리만이 땅속 깊이 파고들어 나무를 지탱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형태의 뿌리 시스템은 수염뿌리 또는 부착근이라고 하며, 풀 종류 식물의 특징이다. 다른 종류의 큰 나무들은 아래로 뻗어 나가는 하나의 굵은 원뿌리에서 많은 곁뿌리들이 자라나는 형태를 보인다. 코코야자는 약 1cm 굵기의 부착근이 2,000개에서 4,000개까지 자랄 수 있다. 썩은 뿌리는 나무가 새로운 뿌리를 계속해서 만들어내면서 주기적으로 교체된다.[21]
코코야자는 하나의 꽃차례에 암꽃과 수꽃이 함께 피는 자웅동주 식물이다.[20][193] 꽃차례의 끝부분에는 수꽃이 달리고, 밑부분에는 암꽃이 달린다.[193] 암꽃은 수꽃보다 훨씬 크다. 꽃은 지속적으로 핀다. 하지만 암꽃과 수꽃의 피는 시기가 다른 자웅이숙일 가능성이 있으며, 드물게 양성화가 나타나기도 한다는 증거가 있다.[22] 코코야자는 대부분 다른 개체의 꽃가루를 받아 수정하는 타가수분을 하는 것으로 여겨지지만, 대부분의 왜성 품종은 스스로 수정하는 자가수분을 한다.[51]
''Cocos nucifera''(코코야자)와 Cocoseae 족에 속하는 다른 야자들의 진화사와 화석 분포는 현대의 분포 양상보다 더 불분명하며, 그 기원과 인류 출현 이전의 확산 과정은 여전히 명확하지 않다. 현재 ''Cocos''(코코스) 속의 기원에 대해서는 크게 두 가지 관점이 있는데, 하나는 인도-태평양 지역 기원설이고 다른 하나는 남아메리카 기원설이다.[23][24] ''Cocos''와 유사한 화석들은 대부분 뉴질랜드와 서중앙 인도 두 지역에서 주로 발견되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야자나무 화석처럼 ''Cocos'' 유사 화석은 식별이 어려워 아직 추정 단계에 머물러 있다.[24]
가장 오래된 ''Cocos'' 유사 화석은 ''Cocos zeylandica''로, 1926년 뉴질랜드의 미오세(약 2300만 년 ~ 530만 년 전) 지층에서 발견된 화석종이다. 이 화석은 약 3.5cm × 1.3cm에서 2.5cm 크기의 작은 열매 형태이다. 이후 에오세, 올리고세, 그리고 아마도 홀로세에 걸쳐 뉴질랜드 전역에서 유사한 열매 화석들이 다수 발견되었다. 그러나 이들의 계통 발생학적 위치를 결정하기 위한 연구는 아직 진행 중이다.[24][25] Endt & Hayward (1997)는 이 화석들이 ''Cocos''(코코스) 속보다는 남아메리카의 Parajubaea 속 식물과 더 유사하다는 점에 주목하며 남아메리카 기원설을 제시했다.[24][26][27] 반면 Conran 등 (2015)은 뉴질랜드에서 발견된 화석들의 다양성이 외부로부터의 장거리 분산보다는 뉴질랜드 내에서 자체적으로 진화했음을 시사한다고 주장했다.[25] 서중앙 인도의 데칸 트랩에서는 ''Cocos''와 유사한 열매, 잎, 줄기 화석이 많이 발견되었다. 여기에는 ''Palmoxylon sundaran'', ''Palmoxylon insignae'', ''Palmocarpon cocoides''와 같은 형태 분류군이 포함된다. ''Cocos'' 유사 열매 화석으로는 ''Cocos intertrappeansis'', ''Cocos pantii'', ''Cocos sahnii'' 등이 있다. 또한 현대 ''Cocos nucifera''(코코야자)로 잠정 식별된 화석 열매도 있는데, ''Cocos palaeonucifera''와 ''Cocos binoriensis''라는 두 표본이 대표적이다. 이 화석들의 연대는 연구자들에 의해 마스트리히트절–다니아절 시기인 초기 제3기(약 7000만 년 ~ 6200만 년 전)로 추정되었다. 특히 ''C. binoriensis''는 ''Cocos nucifera''(코코야자)의 가장 오래된 화석으로 주장되기도 했다.[23][24][28]
뉴질랜드와 인도 외에 ''Cocos'' 유사 화석이 보고된 지역은 호주와 콜롬비아 두 곳뿐이다. 호주에서는 10cm × 9.5cm 크기의 ''Cocos'' 유사 화석 열매가 플라이오세 후기 또는 플라이스토세 초기 지층인 Chinchilla Sand Formation에서 발견되었다. Rigby (1995)는 이 화석의 크기를 근거로 현대 ''Cocos nucifera''(코코야자)로 분류했다.[23][24] 콜롬비아에서는 팔레오세 중기에서 후기에 해당하는 세레혼 지층에서 단일 ''Cocos'' 유사 열매 화석이 발견되었다. 그러나 화석화 과정에서 열매가 압축되어 Cocoseae 족의 특징인 세 개의 발아공 유무를 확인할 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Gomez-Navarro 등 (2009)은 열매의 크기와 융기된 모양을 바탕으로 이 화석을 ''Cocos''(코코스) 속으로 분류했다.[29]
''Cocos''(코코스)의 진화사를 밝히는 것을 더욱 복잡하게 만드는 요인은 ''C. nucifera''(코코야자) 내부의 유전적 다양성과 다른 야자나무들과의 관계이다. 계통 발생학적 증거는 ''Cocos''(코코스)의 가장 가까운 친척이 남아메리카에서 발견되는 Syagrus 속 또는 Attalea 속임을 시사한다. 그러나 ''Cocos''(코코스)는 남아메리카 고유종으로 여겨지지 않으며, 가장 높은 유전적 다양성은 아시아의 ''Cocos''(코코스)에서 나타나, 적어도 현대 종인 ''Cocos nucifera''(코코야자)는 아시아가 원산지일 가능성을 시사한다. 또한 ''Cocos''(코코스)의 잠재적 조상 화석이 콜롬비아와 인도 양쪽에서 발견되었다. 이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2014년 한 연구에서는 ''Cocos''(코코스)의 조상이 현재 콜롬비아의 카리브해 연안에서 기원했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 가설에 따르면, 에오세 동안 조상 ''Cocos''(코코스)는 대서양을 건너 북아프리카로 장거리 이동을 했고, 당시 해류의 도움을 받아 환초를 따라 테티스해를 건너 섬과 섬 사이를 이동하며 결국 인도에 도달했을 수 있다. 이 연구는 코코야자가 환초 환경에 적응한 것이 선사 시대와 현대의 분포를 설명하고, 두꺼운 껍질과 같은 형태학적 특징(해수 분해 방지 및 건조한 환초 환경에서 발아를 위한 습기 제공)을 발달시키는 진화적 압력을 제공했다고 주장했다.[30]
코코넛이라는 이름은 16세기 포르투갈어 단어 ''coco''에서 유래했는데, 이는 코코넛 껍질에 있는 세 개의 움푹 들어간 부분이 사람 얼굴의 눈, 코, 입과 비슷하다고 하여 '머리' 또는 '해골'을 의미하는 단어이다.[31][32][33][34] '코코'와 '코코넛'이라는 용어는 1521년 포르투갈인과 스페인인 탐험가들이 태평양 섬 주민들을 만나면서 사용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그들은 코코넛 껍질이 포르투갈 민속에 등장하는 유령이나 마녀인 ''coco''(또는 ''côca'')를 연상시킨다고 생각했다.[34][35] 서양에서는 원래 마르코 폴로가 1280년 수마트라에 머물면서 사용했던 ''nux indica''라고 불렸다. 이는 아랍인들이 '인도 견과'를 뜻하는 جوز هندي ''jawz hindī''라고 부르던 것을 차용한 것이다.[36] 타밀어/말라얄람어 이름인 ''Thenga''는 루도비코 디 바르테마가 1510년에 출판한 ''Itinerario''와 이후의 ''Hortus Indicus Malabaricus''에 나오는 코코넛에 대한 상세한 설명에서 사용되었다.[37]
칼 폰 린네는 17세기 중반 다른 식물학자들이 이 이름을 사용한 것을 보고 포르투갈어 단어 ''coco''를 라틴어화하여 코코넛 속을 ''Coccus''라고 명명하려 했다. 그는 게오르크 에버하르트 룸피우스의 목록 ''Herbarium Amboinense''를 참조했는데, 룸피우스는 ''coccus''가 동음이의어로, 그리스어 κόκκος|코코스el는 "곡물"[38] 또는 "열매"를 의미하며, 로마인들은 ''coccus''를 "코케스 벌레"와 동일시했다고 지적했다. 룸피우스는 대안으로 ''cocus''라는 단어를 선호했다. 그러나 ''cocus''는 라틴어 ''coquus''처럼 "요리사"를 의미할 수도 있었기에, 린네는 포르투갈어 단어 ''coco''에서 직접 유래한 ''Cocos''를 속명으로 선택했다.[40]
종명 ''nucifera''는 라틴어 단어 ''nux''(견과)와 ''fera''(가지고 있는)에서 유래했으며, '견과를 맺는'이라는 뜻이다.[41]
코코야자는 폴리네시아부터 열대 아시아 지역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지만, 현재는 전 세계의 열대 지방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다.[193]
3. 2. 열매
식물학적으로 코코넛 열매는 견과가 아닌 핵과이다.[13] 다른 과일처럼 세 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바로 외과피, 중과피, 내과피이다. 외과피는 광택이 나는 바깥 껍질로 보통 노란색-녹색에서 노란색-갈색을 띤다. 중과피는 코이어라고 불리는 섬유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통적 및 상업적으로 다양하게 활용된다. 외과피와 중과피가 코코넛의 "껍질"을 형성하고, 내과피는 단단한 코코넛 "껍데기"를 이룬다. 내과피는 두께가 약 4mm이며 끝 부분에 세 개의 뚜렷한 발아 구멍(소공)이 있다. 이 중 두 개의 구멍은 막혀 있고("눈"), 하나만 기능한다.[14][15]
내과피 안쪽은 비어 있으며, 약 0.2mm 두께의 얇은 갈색 종피로 덮여 있다. 처음에는 다핵 액체 상태의 배유(코코넛 워터)로 채워져 있다. 발달이 진행됨에 따라 배유의 세포층이 끝 부분부터 내과피 벽을 따라 쌓여 최대 11mm 두께의 고체 배유(코코넛 과육 또는 "코코넛 속살")를 형성하며, 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단단해진다. 작은 원통형 배아는 기능하는 구멍 바로 아래의 고체 배유 속에 박혀 있다. 발아 시 배아는 기능하는 구멍 밖으로 나와 중앙 빈 공간 안에 흡반(코코넛 싹)을 형성한다. 이 흡반은 고체 배유를 흡수하여 묘목에 영양을 공급한다.[14][16][17]
코코넛 열매는 재배 여부에 따라 두 가지 뚜렷한 형태를 보인다. 야생 코코넛은 두꺼운 껍질과 적은 양의 배유를 가진 길쭉한 삼각형 모양의 열매가 특징이다. 이 형태는 열매가 물에 더 잘 뜨고 모래 해안에 쉽게 자리 잡게 하여 해류를 통한 분산에 유리하다.[58][59][51] 반면, 재배된 태평양 코코넛은 껍질이 얇고 배유 양이 더 많은 둥근 모양이다. 또한 코코넛 워터도 더 많이 함유하고 있다.[58][59][51] 이 두 형태는 사모아어로 각각 niu kafa|니우 카파smo(길쭉한 야생형)와 niu vai|니우 바이smo(둥근 재배형)로 불린다.[58][59][51]
다 자란 코코넛 열매의 무게는 약 1.4kg이다. 코코넛 생산국 내수용 코코넛은 보통 껍질(외과피와 중과피)을 제거하지 않고 판매된다. 특히 미성숙한 코코넛(개화 후 6~8개월)은 코코넛 워터와 부드러운 젤리 상태의 과육을 위해 판매되는데("그린 코코넛", "어린 코코넛", "워터 코코넛"으로 알려짐), 이때는 열매 본래의 색이 더 보기 좋기 때문이다.[18][19]
그러나 수출용으로 판매되는 완전히 성숙한 코코넛(개화 후 11~13개월)은 운송 시 무게와 부피를 줄이기 위해 일반적으로 껍질이 제거된다. 이 때문에 코코넛이 자라지 않는 나라에서는 세 개의 구멍이 있는 딱딱한 "껍데기"(내과피) 형태가 더 익숙하다. 껍질이 제거된 코코넛의 무게는 보통 750g에서 850g 정도이다. 껍질이 제거된 코코넛은 소비자가 열기 쉽지만, 12°C에서 15°C 사이 온도에서 약 2~3주, 또는 0°C에서 1.5°C 사이 온도에서 최대 2개월 정도로 수확 후 저장 기간이 짧다. 반면, 껍질이 손상되지 않은 성숙한 코코넛은 일반 실온에서 3~5개월 동안 보관할 수 있다.[18][19]

씨앗의 먹을 수 있는 하얀색 살 부분(배유)은 "코코넛 과육", "코코넛 속살" 또는 "코코넛 커널"이라고 불린다.[153] 코코넛 산업에서는 코코넛 과육을 성숙도에 따라 대략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한다. 타갈로그어에서 유래한 용어로, Malauhog|말라우호그tgl(문자 그대로 "점액 같은"), Malakanin|말라카닌tgl(문자 그대로 "밥 같은"), Malakatad|말라카타드tgl(문자 그대로 "가죽 같은")가 있다. Malauhogtgl는 매우 어린 코코넛 과육(약 6~7개월)으로, 투명하며 쉽게 부서지는 끈적한 질감이다. Malakanintgl은 어린 코코넛 과육(약 7~8개월)으로, 더 불투명한 흰색이며 밥과 비슷한 부드러운 질감으로 코코넛 껍데기에서 쉽게 긁어낼 수 있다. Malakatadtgl는 완전히 성숙한 코코넛 과육(약 8~9개월)으로, 불투명한 흰색이며 질기고 고무 같은 질감으로 껍데기에서 분리하기 어렵다.[119][120]
성숙도는 닫힌 코코넛 상태에서 평가하기 어려우며, 기술적으로 입증된 판별법은 없다. 일반적으로 어린 코코넛은 더 작고 밝은 색을 띠는 반면, 성숙한 코코넛은 더 갈색이고 크다.[118] 전통적으로는 코코넛 열매를 두드려보기도 한다. Malauhogtgl는 "단단한" 소리가 나고, Malakanintgl과 Malakatadtgl는 "텅 빈" 소리가 난다.[119][120] 코코넛을 흔들어보는 방법도 있다. 덜 익은 코코넛은 흔들 때 찰랑거리는 소리가 나며(소리가 날카로울수록 더 어리다), 완전히 익은 코코넛은 소리가 나지 않는다.[121][122]
덜 익은 Malauhogtgl 및 Malakanintgl 과육은 그대로 먹거나 부코 파이, ''es kelapa muda''와 같은 샐러드, 음료, 디저트, 페이스트리에 사용된다. 부드러워서 갈아내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성숙한 Malakatadtgl 코코넛 과육은 질겨서 그대로 먹기보다는 가공하거나 코프라로 만든다. 신선하게 채를 썬 성숙한 코코넛 과육("갈아놓은 코코넛", "잘게 썬 코코넛", "코코넛 플레이크")은 코코넛 밀크를 추출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klepon''이나 ''puto bumbong''과 같은 다양한 요리에 고명으로 쓰인다. 설탕과 함께 조리하여 필리핀의 ''bukayo''와 같은 디저트로 먹기도 한다.[153][123][124][125][126]
갈아놓은 코코넛을 건조하거나 구워서 탈수시킨 것을 "건조 코코넛"이라고 한다. 이는 원래 수분 함량의 3% 미만을 포함하며, 신선하게 간 코코넛보다 보관 기간이 길어 주로 제과 및 과자 산업(특히 코코넛 비생산국)에서 사용된다.[127][128][129] 건조 코코넛은 마카롱과 같은 과자나 디저트에 사용되며, 많은 초콜릿 바의 속재료로도 쓰인다. 일부 건조 코코넛은 순수 코코넛이지만, 다른 제품에는 설탕, 프로필렌 글리콜, 소금, 메타중아황산나트륨 등이 첨가되기도 한다.
코코넛 과육을 더 큰 조각이나 길쭉한 모양으로 잘라 건조하고 소금 간을 하여 "코코넛 칩" 또는 "코코 칩"을 만들 수도 있다.[125] 이를 구워서 베이컨 같은 토핑으로 활용하기도 한다.[130]
마카푸노라고 불리는 특별한 품종의 코코야자는 젤리처럼 부드러운 코코넛 과육을 많이 생산한다. 이 과육은 코코넛 껍데기 내부 표면뿐만 아니라 전체 내부를 채운다. 필리핀에서 상업적 재배를 위해 처음 개발되었으며, 필리핀 요리의 디저트, 음료, 페이스트리에 널리 사용된다. 인도네시아에서도 음료 제조에 인기가 있으며, "코표르(kopyor)"라고 불린다.[103]
코코넛 워터와 혼동해서는 안 되는 코코넛 밀크는 잘게 썬 코코넛 과육을 압착하여 얻으며, 보통 뜨거운 물을 첨가하여 코코넛 오일, 단백질, 향 성분을 추출한다. 다양한 요리에 사용된다. 코코넛 밀크는 지방 함량이 5%에서 20% 사이이며, 코코넛 크림은 약 20%에서 50%의 지방을 함유한다.[131][132] 지방의 대부분(89%)은 포화 지방이며, 라우르산이 주요 지방산이다.[133] 코코넛 밀크를 희석하여 코코넛 밀크 음료를 만들 수 있는데, 이는 지방 함량이 훨씬 낮아 우유 대체품으로 적합하다.[131][132]
코코넛 밀크 분말은 단백질이 풍부한 분말로, 원심 분리, 분리 공정, 분무 건조를 통해 코코넛 밀크에서 가공할 수 있다.[134]
잘게 썬 코코넛에서 추출한 코코넛 밀크와 코코넛 크림은 다양한 디저트와 짭짤한 요리, 카레, 스튜 등에 자주 첨가된다.[142][135] 음료로 희석할 수도 있다. 설탕이나 달걀로 걸쭉하게 만든 코코넛 밀크 제품, 예를 들어 코코넛 잼이나 코코넛 커스터드도 동남아시아에서 널리 사용된다.[136][137] 필리핀에서는 단맛을 낸 농축 코코넛 밀크를 코코넛 시럽으로 판매하며 다양한 디저트에 사용한다.[138] 코코넛 밀크나 코프라에서 추출한 코코넛 오일은 튀김, 요리, 마가린 제조 등에도 사용된다.[142][139]
코코넛 워터는 코코넛의 배유가 발달하는 동안 핵 상태에서 현탁액 역할을 한다. 이후 배유는 성숙하여 세포화 단계에서 코코넛 껍데기 안쪽에 침착된다.[13] 이 물은 습한 열대 지역에서 소비되며, 가공된 스포츠 음료 형태로 소매 시장에 소개되었다. 성숙한 열매는 부패를 막기 위해 젊고 덜 익은 코코넛보다 액체 양이 훨씬 적다. 코코넛 워터는 발효시켜 코코넛 식초를 만들 수 있다.
100g당 코코넛 워터는 19 칼로리를 함유하며, 필수 영양소는 크게 포함되어 있지 않다.
코코넛 워터는 신선하게 마시거나 ''비나콜''과 같은 요리에 사용할 수 있다.[140][141] 또한 발효시켜 ''나타 드 코코''라고 알려진 젤리 형태의 디저트를 생산할 수도 있다.[102]
새롭게 발아된 코코넛 안에는 싹이 튼 코코넛 또는 코코넛 싹이라고 알려진 구형의 먹을 수 있는 덩어리가 들어 있다. 이는 아삭하고 물기가 많으며 약간 단맛이 난다. 그대로 먹거나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 사용된다. 이것은 배유가 발달하는 배아에 영양을 공급하면서 생성되는 흡반이다. 흡반은 코코넛 발아 중 배아의 끝 부분에서 형성되는 스펀지 같은 흡수성 조직으로, 자라는 싹과 뿌리에 영양분 흡수를 돕는다.[143]
4. 이용
코코야자는 열매를 포함한 거의 모든 부분이 인간에게 유용하게 사용되는 매우 가치 높은 식물이다.[117][16][193] 열매는 코코넛이라 불리며 주로 식용 및 팜유와 같은 유지의 원료로 쓰인다. 잎은 연료나 바닥재, 섬유 제품으로, 줄기는 목재로 활용되며, 특히 폴리네시아 등 해양 섬 지역에서는 중요한 건축 자재가 되기도 한다. 고대부터 아라비아해·동아프리카·인도 무역에 사용된 배(다우선)의 건조 재료로도 이용되었다. 열매의 껍질과 껍데기 역시 연료, 섬유(코이어), 용기, 공예품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인다. 캄보디아 등 일부 국가에서는 코코넛 껍질을 나무를 대체할 신재생 연료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203]
이처럼 코코야자의 다양한 쓰임새 때문에 여러 문화권에서 특별한 이름으로 불린다. 산스크리트어에서는 "생명의 모든 필수품을 제공하는 나무"라는 뜻의 कल्पवृक्ष|칼파브리크샤sa, 말레이어에서는 "천 가지 용도의 나무"라는 뜻의 pokok seribu guna|포콕 세리부 구나ms, 필리핀에서는 "생명의 나무"라고 불린다.[117]
4. 1. 식용
코코넛 열매 자체는 식용으로 사용되며, 팜유와 같은 유지의 원료가 되기도 한다. 코코야자는 열매, 잎, 줄기 등 거의 모든 부분을 인간이 유용하게 사용하며, 특히 열대 지역에서는 중요한 자원이다. 산스크리트어로는 "생명의 모든 필수품을 제공하는 나무"라는 뜻의 ''칼파 브릭샤'', 말레이어로는 "천 가지 용도의 나무"라는 뜻의 ''포콕 세리부 구나'', 필리핀에서는 "생명의 나무"라고 불릴 정도로 활용도가 높다.[117][16][193]=== 열매 ===
식물학적으로 코코넛 열매는 견과가 아닌 핵과이다.[13] 다른 과일처럼 세 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 '''외과피''': 광택이 나는 바깥 껍질로, 보통 노란색-녹색에서 노란색-갈색을 띤다.
- '''중과피''': 코이어라고 불리는 섬유질 층이다. 외과피와 중과피를 합쳐 "껍질(husk)"이라고 부른다.
- '''내과피''': 단단한 "껍데기(shell)"이다. 두께는 약 4mm이며, 세 개의 발아 구멍(소공)이 있다. 이 중 하나만 기능한다.[14][15]
내과피 안쪽은 비어 있으며, 얇은 갈색 종피로 덮여 있다. 처음에는 액체 상태의 배유(코코넛 워터)로 채워져 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벽 쪽에 두꺼운 고체 배유(코코넛 과육 또는 "코코넛 속살") 층이 형성된다. 이 고체 배유 안에 작은 배아가 있으며, 발아 시 배아는 기능적 구멍을 통해 밖으로 나와 중앙 빈 공간에 흡반(코코넛 싹)을 형성한다. 흡반은 고체 배유를 흡수하여 묘목에 영양을 공급한다.[14][16][17]
코코넛 열매는 야생형과 재배형의 두 가지 뚜렷한 형태가 있다.[58][59][51]
- '''야생 코코넛 (''niu kafa'')''': 길쭉한 삼각형 모양으로 껍질이 두껍고 배유가 적다. 바다에 잘 떠다니고 해안선에 정착하기 유리한 형태이다.
- '''재배된 태평양 코코넛 (''niu vai'')''': 둥근 모양으로 껍질이 얇고 배유와 코코넛 워터가 더 많다.
다 자란 코코넛 열매의 무게는 약 1.4kg이다. 코코넛 생산국에서는 주로 껍질을 까지 않은 채 판매한다. 특히 미성숙한 코코넛(개화 후 6~8개월, "그린 코코넛", "어린 코코넛", "워터 코코넛")은 코코넛 워터와 부드러운 젤리 같은 과육을 위해 판매된다.[18][19] 수출용으로 판매되는 완전히 성숙한 코코넛(개화 후 11~13개월)은 운송 무게와 부피를 줄이기 위해 보통 껍질을 제거한다. 이렇게 껍질이 제거된 코코넛은 무게가 약 750g에서 850g 정도이며, 소비자가 열기 쉽지만 저장 기간이 짧다(12°C~15°C에서 2~3주, 0°C~1.5°C에서 최대 2개월). 반면 껍질이 있는 성숙한 코코넛은 실온에서 3~5개월간 보관할 수 있다.[18][19]

=== 코코넛 과육 (속살) ===
씨앗의 식용 가능한 흰색 부분을 "코코넛 과육", "코코넛 속살" 또는 "코코넛 커널"이라고 부른다.[153] 코코넛 산업에서는 과육의 성숙도에 따라 타갈로그어 용어를 사용하여 다음과 같이 분류한다.[119][120]
- '''Malauhog''' (문자 그대로 "점액 같은"): 아주 어린 과육(약 6~7개월). 투명하고 끈적하며 쉽게 부서진다.
- '''Malakanin''' (문자 그대로 "밥 같은"): 어린 과육(약 7~8개월). 불투명한 흰색이며 밥처럼 부드러워 껍질에서 긁어내기 쉽다.
- '''Malakatad''' (문자 그대로 "가죽 같은"): 완전히 성숙한 과육(약 8~9개월). 불투명한 흰색이며 질기고 고무 같아 껍질에서 분리하기 어렵다.
성숙도는 겉모습(어릴수록 작고 밝은 색, 성숙할수록 크고 갈색)[118], 두드리는 소리(Malauhog는 "단단한" 소리, 나머지는 "텅 빈" 소리)[119][120], 흔드는 소리(덜 익을수록 찰랑거리는 소리가 크고, 완전히 익으면 소리가 나지 않음)[121][122] 등으로 판단할 수 있다.
덜 익은 ''Malauhog''와 ''Malakanin'' 과육은 그대로 먹거나 샐러드, 음료, 디저트(예: 부코 파이, ''es kelapa muda''), 페이스트리 등에 사용된다. 부드러워서 갈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성숙한 ''Malakatad'' 과육은 질겨서 그대로 먹기보다는 가공하거나 코프라로 만든다. 신선하게 채를 썬 성숙한 코코넛 과육("갈아놓은 코코넛", "잘게 썬 코코넛", "코코넛 플레이크")은 코코넛 밀크를 추출하는 데 사용되며, 다양한 요리(예: ''klepon'', ''puto bumbong'')에 고명으로 쓰인다. 설탕과 함께 조리하여 필리핀의 ''bukayo''와 같은 디저트로 만들기도 한다.[153][123][124][125][126]
갈아놓은 코코넛을 건조하거나 구워서 탈수시킨 것을 "건조 코코넛"이라고 한다. 수분 함량이 3% 미만으로 보관 기간이 길어 제과 및 과자 산업에서 널리 사용된다(특히 코코넛 비생산 국가).[127][128][129] 마카롱과 같은 과자나 초콜릿 바의 필링으로 사용된다. 때로는 설탕, 프로필렌 글리콜, 소금, 메타중아황산나트륨 등이 첨가되기도 한다. 코코넛 과육을 더 큰 조각이나 스트립으로 잘라 건조하고 소금에 절여 "코코넛 칩" 또는 "코코 칩"을 만들 수도 있으며[125], 이를 구워 베이컨 같은 토핑을 만들기도 한다.[130]
마카푸노는 젤리처럼 부드러운 코코넛 과육을 많이 생산하는 특별한 품종이다. 이 과육은 껍질 내부 전체를 채우며, 필리핀 요리와 인도네시아 요리(이곳에서는 "kopyor"라고 불림)의 디저트, 음료, 페이스트리에 널리 사용된다.[103]
생 코코넛 과육 100g 기준 1회 제공량은 1480kJ의 음식 에너지를 제공하며, 다량의 총 지방(33g, 특히 포화 지방이 89%), 적당량의 탄수화물(15g)과 단백질(3g)을 함유한다. 주요 미량 영양소(1일 영양소 기준치의 10% 이상)로는 식이 미네랄인 망가니즈, 구리, 철, 인, 셀레늄, 아연 등이 있다.
코코넛에서 추출한 단백질은 일부 사람들에게 아나필락시스를 포함한 음식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113]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코코넛을 잠재적 알레르기 유발 물질인 "견과류"로 간주하여 포장 라벨에 성분 표시를 의무화했다.[114]
=== 코코넛 밀크 ===
코코넛 밀크는 코코넛 워터와 다르다. 잘게 썬 코코넛 과육을 보통 뜨거운 물과 함께 압착하여 코코넛 오일, 단백질, 향 성분을 추출한 것이다. 지방 함량은 5%에서 20% 사이이며, 더 농축된 코코넛 크림은 약 20%에서 50%의 지방을 함유한다.[131][132] 지방의 대부분(89%)은 포화 지방이며, 라우르산이 주요 지방산이다.[133] 코코넛 밀크는 희석하여 지방 함량이 낮은 코코넛 밀크 음료를 만들 수 있으며, 이는 우유 대체품으로 사용될 수 있다.[131][132] 코코넛 밀크를 원심 분리, 분리 공정, 분무 건조하여 단백질이 풍부한 코코넛 밀크 분말을 만들 수도 있다.[134]
코코넛 밀크와 코코넛 크림은 다양한 디저트와 짭짤한 요리, 특히 카레와 스튜에 널리 사용된다.[142][135] 설탕이나 달걀로 걸쭉하게 만든 코코넛 잼이나 코코넛 커스터드는 동남아시아에서 인기가 많다.[136][137] 필리핀에서는 단맛을 낸 농축 코코넛 밀크를 코코넛 시럽으로 판매하여 디저트에 사용한다.[138]
=== 코코넛 워터 ===
코코넛 워터는 어린 코코넛의 배유가 발달하는 동안 액체 상태로 존재하는 부분이다.[13] 열대 지역에서 신선하게 마시며, 가공되어 스포츠 음료로 판매되기도 한다. 성숙한 열매는 액체 양이 훨씬 적다. 코코넛 워터는 발효시켜 코코넛 식초를 만들 수 있다.
100g당 코코넛 워터는 19 칼로리를 함유하며, 필수 영양소는 크게 포함되어 있지 않다.
신선하게 마시거나 ''비나콜''과 같은 요리에 사용된다.[140][141] 발효시켜 젤리 형태의 디저트인 ''나타 드 코코''를 만들 수도 있다.[102] 열대 지방에서는 위생적인 식수 대용으로 매우 유용하며, 1개의 열매에서 약 1 리터의 코코넛 워터를 얻을 수 있다.
=== 코코넛 가루 ===
코코넛 가루는 영양실조 퇴치를 위해 베이킹용으로 개발되기도 했다.[142]
=== 싹 튼 코코넛 ===
새롭게 발아된 코코넛 안에는 "싹 튼 코코넛" 또는 "코코넛 싹"이라고 불리는 구형의 식용 덩어리가 있다. 아삭하고 물기가 많으며 약간 단맛이 난다. 이것은 발달하는 배아에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배유가 변형된 흡수기이다.[143] 그대로 먹거나 요리 재료로 사용된다.
=== 야자순 ===

성숙한 코코야자의 정단 싹은 "야자 양배추" 또는 야자순으로 알려져 있으며 식용 가능하다. 싹을 수확하면 야자가 죽기 때문에 희귀한 식재료로 취급된다. 주로 샐러드로 먹으며, "백만장자 샐러드"라고 불리기도 한다.
=== 수액 ===
코코야자 꽃송이를 베어 얻은 수액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 '''음료''': 신선한 상태로 마시거나(필리핀 ''투바'',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투악'', 키리바시 ''카레웨'', 남아시아 ''니라'', 멕시코 ''투바 프레스카''[146]) 자연 발효시켜 야자 와인(토디)을 만든다.
- '''증류주''': 야자 와인을 증류하여 ''아락''을 만든다. 필리핀에서는 이를 ''람바노그''("코코넛 보드카")라고 부른다.[144]
- '''감미료''': 수액을 끓여 달콤한 시럽(키리바시 ''테 카마마이'', 몰디브 ''디야 하쿠루'', ''아두 본디'')이나 사탕을 만들 수 있다. 더 졸이면 코코넛 설탕(야자당, 팜 설탕)이 된다.[147]
- '''식초''': 발효된 수액으로 코코넛 식초를 만든다.[148][149]
젊고 잘 관리된 나무는 연간 약 300L의 수액을 생산할 수 있으며, 40년 된 나무는 약 400L를 생산할 수 있다.[145]
=== 코코넛 식초 ===
발효된 코코넛 워터나 수액으로 만든 코코넛 식초는 동남아시아 요리(특히 필리핀의 ''수캉 투바'')와 인도, 스리랑카 일부 지역(특히 고아 요리)에서 널리 사용된다. 흐릿한 흰색 액체로, 매우 시고 약간 효모 냄새가 난다.[123]
=== 코코넛 오일 ===
코코넛 오일은 코프라나 코코넛 밀크에서 추출하며, 요리, 특히 튀김에 흔히 사용된다. 액체 상태 또는 버터나 라드처럼 고체 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142][139] 식품 산업에서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113]
장기간 섭취 시 다른 포화 지방(버터, 소 지방, 팜유 등)과 유사하게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150] 만성적인 섭취는 LDL 콜레스테롤과 라우르산 수치를 높여 총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키고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151][152]
=== 코코넛 버터 ===
코코넛 버터는 굳어진 코코넛 오일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코코넛 밀크 고형분이나 퓌레로 만든 크림 코코넛을 가리키는 이름으로도 사용된다.[153] 땅콩 버터와 비슷하게 펴 바를 수 있는 질감과 풍부한 맛을 가진다.[154]
4. 2. 비식용
코코넛은 열매 자체나 팜유 같은 유지 외에도 다양한 비식용 용도로 활용되며, 실제로 코코야자의 거의 모든 부분이 인간에게 유용하게 쓰인다.[117] 산스크리트어로는 "생명의 모든 필수품을 제공하는 나무"라는 뜻의 कल्पवृक्ष|칼파브리크샤sa, 말레이어로는 "천 가지 용도의 나무"라는 뜻의 pokok seribu gunams, 필리핀에서는 "생명의 나무"라고 불릴 정도로[117] 세계에서 가장 유용한 나무 중 하나로 꼽힌다.[16]


=== 껍질과 껍데기 ===
코코넛의 섬유질 껍질(중과피)과 단단한 껍데기(내과피)는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 '''껍질 (Husk)''':
- 코이어 (Coir): 껍질에서 추출한 섬유인 코이어는 밧줄, 매트, 솔, 자루, 보트의 코킹 재료, 매트리스 충전재 등으로 사용된다.[163] 원예 분야에서는 난초 재배용 배양토로도 쓰이며,[163] 캄보디아에서는 빗자루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165]
- 연료: 캄보디아 등 일부 국가에서는 코코넛 껍질을 나무를 대체할 신재생 연료로 유용하게 사용한다.[203] 또한 태워서 연기를 내면 모기를 쫓는 방충제 효과가 있어 남인도 등지에서 활용된다.[158]
- 기타: 구명 부표로 사용될 수 있으며, 반으로 자른 마른 껍질은 바닥 광택용 도구(필리핀의 ''부놋(bunot)'', 자메이카의 "코코넛 브러시")로 쓰인다.[158] 신선한 껍질은 접시나 몸을 닦는 스펀지로도 활용 가능하다.
- '''껍데기 (Shell)''':
- 연료 및 활성탄: 껍데기는 연료로 사용되거나 숯을 만드는 원료가 된다.[156] 특히 껍데기로 만든 활성탄은 불순물 제거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156]
- 용기 및 공예품: 과거 유럽에서는 코코넛 껍데기로 만든 코코넛 컵이 이국적인 사치품으로 여겨졌으며, 독을 중화하는 의학적 효능이 있다고 믿어져 귀금속으로 화려하게 장식되기도 했다.[157] 17~19세기 멕시코, 과테말라, 베네수엘라 등지에서는 초콜릿 음료 등을 담는 coco chocolatero|코코 초콜라테로es라는 컵으로 사용되었다. 아시아에서는 그릇으로 사용되거나 단추(알로하 셔츠에 주로 사용), 국자(''템푸룽'') 등 다양한 수공예품의 재료가 된다.[159] 태국에서는 묘목을 키우는 파종 배지로도 활용되는데, 이때 탄닌 성분이 적은 오래된 껍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159]
- 악기 및 도구: 반으로 자른 껍데기는 서로 부딪혀 말발굽 소리를 내는 효과음 도구로 사용된다. 또한 중국의 椰胡|예후중국어와 板胡|반후중국어, 베트남의 đàn gáo|단 가오vi, 아랍-투르크의 ربابة|레밥ar 등 여러 현악기의 몸체로 쓰인다. 필리핀 민속 무용 maglalatik|마글라라틱tl에서는 타악기로 활용된다.
- 기타: 캄보디아 전통 의학에서는 껍데기를 가열해 얻은 기름을 치통 완화에 사용한다.[165]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존 F. 케네디가 지휘하던 어뢰정 PT-109의 조난 사실을 알리는 메시지를 코코넛 껍데기에 새겨 전달하기도 했다.[160][161] 이 코코넛 껍데기는 현재 존 F. 케네디 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다.[161] 2024년 마닐라 만 기름 유출 사고 당시 필리핀 해안 경비대는 코코넛 껍데기를 이용한 오일 붐을 만들어 기름 제거 작업에 활용했다.[162] 속을 파낸 껍데기는 설치류나 작은 새의 집, 또는 새 모이통으로도 사용된다.

=== 잎 ===
코코야자 잎은 연료나 바닥재로 이용될 뿐만 아니라,[203]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드는 데 쓰인다.
- 잎자루 (잎맥): 억센 잎자루(잎맥)는 빗자루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인도, 인도네시아(''사푸 리디''), 말레이시아, 몰디브, 필리핀(''왈리스 팅팅'') 등지에서 잎의 녹색 부분을 제거하고 남은 잎맥을 묶어 빗자루를 만든다.
- 잎몸 (엽편): 잎의 넓은 부분은 바구니를 엮거나 지붕 이엉을 이는 재료로 사용된다. 또한 매트, 요리용 꼬치, 불쏘시개 화살 등으로도 활용된다. 필리핀의 pusô|푸소ceb나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의 ketupat|케투팟ms처럼 잎으로 주머니를 만들어 그 안에 쌀을 넣고 찌는 요리에도 사용된다.[164] 말린 잎을 태우면 석회를 얻을 수 있으며, 인도 남부(케랄라, 카르나타카, 타밀나두)에서는 결혼식 마르키를 짓는 데 엮은 잎을 사용한다. 캄보디아에서는 집 지붕을 덮거나 등반틀, 회의실 등을 장식하는 데 쓰인다(''dôô:ng'').[165]
=== 줄기 ===

코코야자 줄기는 곧고 튼튼하며 염분에 강해 작은 다리나 오두막을 짓는 데 사용된다. 케랄라에서는 주택 건설에도 활용된다. 줄기에서 얻는 코코야자 목재는 멸종 위기에 놓인 경목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목재로 주목받으며, 가구나 특수 건축물(예: 마닐라의 코코넛 궁전)에 사용된다.[166] 고대부터 근세까지 아라비아해·동아프리카·인도 무역에 사용된 배(다우선)의 건조 재료로도 이용되었다. 하와이 원주민들은 줄기를 파내어 드럼, 용기, 작은 카누를 만들었다. 튼튼하고 유연한 잎자루는 매를 만드는 데 쓰이기도 했으며, 2005년 솔로몬 제도 초이절 섬의 길버트인 공동체에서는 코코야자 가지를 이용한 체벌이 부활하기도 했다.[166]
=== 뿌리 ===
코코야자 뿌리는 염료나 구강 청정제로 사용되며, 설사나 이질 치료를 위한 민간 요법에도 쓰인다.[7] 올이 풀린 뿌리 조각은 칫솔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캄보디아에서는 뿌리를 이질 치료를 위한 전통 의학 재료로 사용한다.[165]
=== 기타 ===
- 코카미도프로필 베타인 (CAPB): 코코넛 오일에서 생산되는 계면활성제로, 샴푸, 액체 비누, 클렌저, 소독제 등 개인 위생용품 및 화장품에 널리 사용된다.[115] 드물게 피부 자극[115]이나 알레르기 반응[116]을 유발할 수 있으나, 이는 주로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순물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115]
- 부산물 활용: 코코넛 오일과 코코넛 밀크를 짜고 남은 찌꺼기(코코넛 식물성 잔사)는 가축 사료로 사용된다. 마른 꽃받침은 스토브의 연료로 쓰인다.
- 코코넛 워터: 전통적으로 식물 조직 배양이나 미세 번식의 성장 보조제로 활용되었다.[167]
- 향기 성분: 코코넛 특유의 향은 δ-데칼락톤(6-펜틸옥산-2-온)이라는 분자에서 비롯된다.[168]
- 동물의 도구 사용: 인도네시아의 발리와 술라웨시섬 북부에서는 문어의 일종인 ''Amphioctopus marginatus''가 코코넛 껍데기를 운반하여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도구로 사용하는 행동이 관찰되었다.[169][170][171] 이는 무척추동물 중에서는 처음으로 확인된 도구 사용 사례이다.[170][172]
5. 재배
코코야자는 인간의 재배와 확산을 통해 현재 전 세계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 널리 분포하지만, 그 원산지는 해양 동남아시아와 멜라네시아 사이의 중앙 인도-태평양 지역으로 추정된다.[44] 현대 유전학 연구는 이 지역에서 코코야자의 유전적 다양성이 가장 높게 나타난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한다.[44][21][45][46]
코코야자의 초기 재배와 확산은 고대 오스트로네시아인의 이주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들은 카누를 타고 새로운 섬으로 이주할 때 코코야자를 중요한 카누 식물 중 하나로 가져갔다.[45][46][47][48] 오스트로네시아 계통 언어들에서 코코야자를 지칭하는 유사한 단어들(예: 폴리네시아어/멜라네시아어 ''niu'', 타갈로그어/차모로어 ''niyog'', 말레이어 ''nyiur''/''nyior'')은 이러한 기원설을 뒷받침한다.[49][50] 또한, 코코넛 게의 원산지가 이 지역과 겹치고, 코코야자에 기생하는 곤충 해충의 90%가 아메리카(20%)나 아프리카(4%)보다 중앙 인도-태평양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도 중요한 증거이다.[5]
2011년의 유전학 연구는 코코야자를 유전적으로 뚜렷하게 구분되는 두 개의 아집단으로 나누었다. 하나는 동남아시아 섬에서 기원한 태평양 집단이고, 다른 하나는 인도 아대륙 남부에서 기원한 인도-대서양 집단이다.[46] 이 중 태평양 집단만이 왜소한 성장 습성, 자가 수분 능력, 둥근 형태의 '니우 바이'(''niu vai'') 열매(껍질 대비 배젖 비율이 높음) 등 가축화된 명확한 특징을 보인다. 태평양 코코야자의 분포 지역은 오스트로네시아 항해자들이 정착한 지역과 거의 일치하며, 이는 코코야자의 확산이 주로 인간의 이동에 의해 이루어졌음을 시사한다. 특히 마다가스카르의 코코야자 개체군은 약 2000~1500년 전 BP에 정착한 오스트로네시아인들이 가져온 태평양 코코야자와 이후 유럽인들이 인도에서 가져온 인도-대서양 코코야자가 혼합된 유전적 특징을 보여준다.[46][47]
유전학 연구는 또한 콜럼버스 이전 시대에 파나마 지역에 코코야자가 존재했음을 확인했다. 이 코코야자는 토착종이 아니며, 필리핀의 코코야자와 유전적으로 가장 가깝다는 점에서 자연적인 해류 확산보다는 인간에 의한 도입 가능성이 제기된다. 연구자들은 초기 오스트로네시아 항해자들이 최소 2,250년 전(BP)에 태평양을 건너 아메리카 대륙에 코코야자를 전파했을 수 있으며, 이는 고구마와 같이 오세아니아와 남아메리카 문화 간의 콜럼버스 이전 접촉 증거 중 하나로 여겨진다.[45][48][68] 이후 근대 초기에는 마닐라 갤리온 무역을 통해 태평양 코코야자가 스페인령 동인도(필리핀)에서 멕시코로 추가적으로 도입되기도 했다.[46]
한편, 인도-대서양 코코야자는 주로 아랍 및 페르시아 상인들에 의해 인도양을 건너 동아프리카 해안으로 확산되었다. 또한 포르투갈인들은 인도 해안과 스리랑카 식민지에서 가져온 인도-대서양 코코야자를 대서양으로 운반하여 서아프리카 해안, 카리브해, 브라질 동해안 등지에 도입했다. 이러한 인도-대서양 코코야자의 확산은 태평양 코코야자의 고대 확산에 비해 비교적 최근인 지난 몇 세기 동안 이루어졌다.[46]
5. 1. 재배 조건
코코야자나무는 일반적으로 덥고 습한 열대 기후에서 잘 자라며, 모래 토양을 선호하고 염분에 대한 내성이 매우 강하다. 최적의 성장을 위해서는 풍부한 햇빛, 높은 습도(최소 70~80%), 그리고 규칙적인 강우량(연간 1500mm에서 2500mm)이 필요하다.[55] 이러한 조건 덕분에 열대 지역의 해안선을 비교적 쉽게 식민지화할 수 있다. 습도가 낮은 지역에서는 거의 발견되지 않지만, 연간 강수량이 적더라도(예: 연간 약 250mm) 지속적으로 따뜻하고 습한 파키스탄의 카라치 같은 곳에서는 발견될 수 있다. 건조한 기후에서는 정착이 어렵고 빈번한 관개 없이는 자라기 힘들며, 가뭄 시에는 잎이 마르고 열매가 떨어질 수 있다.[55]성공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따뜻한 기후가 필수적이며 추위에 약하다. 평균 여름 기온이 28°C에서 37°C 사이에서 잘 자라고, 겨울 기온이 4°C에서 12°C 이상이면 생존 가능하다. 0°C까지의 짧은 온도 하강도 견딜 수 있으나, 심한 서리는 치명적일 수 있다. 다만 -4°C에서도 회복된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이러한 온도 민감성 때문에 캘리포니아 같은 지역에서는 흔하지 않다.[55] 버뮤다처럼 따뜻함이나 햇빛이 부족한 곳에서는 자라더라도 열매를 제대로 맺지 못할 수 있다.
특별한 관리 없이 코코넛 나무가 자라기 위한 최소 조건은 다음과 같다.
- 연중 매일 평균 기온 12°C ~ 13°C 이상
- 평균 연간 강수량 1000mm 이상
- 직사광선을 필요로 하므로 수관이 없거나 매우 적어야 함
온도와 강수량 조건을 만족하더라도, 다른 나무의 수관 형성이 코코야자 성장의 주요 제한 요인이 될 수 있다. 단, 모래 토양과 염수 분무로 다른 나무 성장이 어려운 해안선 근처는 예외이다.
식물 중 유일하게 코코야자 나무는 바닷물로 관개할 수 있으며[79], 이는 2년 이상 된 나무에 권장된다.코코넛 재배 관행
서늘한 기후(USDA 9구역 이상)에서는 조경용으로 비슷한 야자나무인 여왕야자 (''Syagrus romanzoffiana'')가 사용된다. 여왕야자의 열매는 코코야자보다 작다. 최근 발견된 마다가스카르 야자나무인 ''Beccariophoenix alfredii''는 코코야자와 더 유사하며 약간 더 서늘한 기후에서도 재배 가능하다. 코코야자는 18°C 이상의 온도에서만 재배할 수 있고, 열매를 맺으려면 일일 평균 온도가 22°C 이상이어야 한다.
5. 2. 품종
오늘날 코코야자는 유전적으로 매우 뚜렷한 두 개의 하위 집단으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인도 남부와 인근 지역(스리랑카, 라카디브, 몰디브 포함)에서 유래된 인도-대서양 집단이고, 다른 하나는 동남아시아와 멜라네시아 사이의 지역에서 유래된 태평양 집단이다. 언어학적, 고고학적, 유전적 증거는 모두 오스트로네시아인이 오스트로네시아어 확장 기간(기원전 3000년 ~ 1500년경) 동안 동남아시아에서 태평양 코코야자를 초기에 가축화했음을 가리킨다. 기원전 1000년에서 500년 사이의 고고학적 유물은 인도-대서양 코코야자가 나중에 드라비다인에 의해 독립적으로 재배되었음을 시사하지만, 난쟁이 습성, 자가 수분, 둥근 열매와 같은 가축화 특징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것은 태평양 코코야자뿐이다. 반면, 인도-대서양 코코야자는 키가 크고 길쭉한 삼각 열매라는 조상적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다.[46][5][45][57]코코야자는 오스트로네시아인의 이주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들은 음식과 물을 휴대할 수 있는 자원을 제공하여 오스트로네시아인이 새로운 섬을 식민지화하고 장거리 무역로를 구축하기 위한 긴 항해에서 생존할 수 있도록 했다. 언어학적 증거에 따르면, 대만 오스트로네시아어에 코코야자를 지칭하는 단어가 없는 것으로 보아, 오스트로네시아 코코야자 문화는 오스트로네시아인이 필리핀 제도를 식민지화하기 시작한 후에 발달했을 가능성이 높다. 코코야자의 매우 구체적인 부분과 사용법에 대한 공통적인 용어는 오스트로네시아 문화에서 코코야자의 중요성을 입증하며, 이는 오스트로네시아인의 이주 동안 필리핀에서 외부로 전파되었다.[46][5] 인도-대서양형 코코야자 또한 나중에 아랍인과 남아시아 상인에 의해 인도양 유역으로 퍼져나가 마다가스카르와 코모로에 일찍이 소개된 태평양 코코야자와 고대 오스트로네시아 해상 무역 네트워크를 통해 제한적인 혼합을 초래했다.[46]
코코야자는 크게 두 가지 열매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두꺼운 껍질과 각진 열매를 가진 조상형 ''니우 카파''(niu kafa)와 얇은 껍질과 구형 열매를 가진 ''니우 바이''(niu vai)로 배젖의 비율이 더 높다. 이 용어는 사모아어에서 유래되었으며 Harries(1978)에 의해 과학적 용어로 채택되었다.[46][58][61]
''니우 카파'' 형태는 야생 조상형으로, 씨앗을 보호하기 위한 두꺼운 껍질, 해양 확산 동안 부력을 촉진하기 위한 각진 형태, 그리고 새로운 섬에서 발아하는 동안 쓸려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모래에 파고들 수 있는 뾰족한 밑면을 가지고 있다. 이는 인도-대서양 코코야자에서 우세한 형태이다.[58][46] 그러나 그들은 또한 코이어 생산을 위해 부분적으로 더 두꺼운 껍질을 선택했을 수 있으며, 이는 집과 보트를 짓는 데 사용되는 끈의 원천으로서 오스트로네시아 물질 문화에서도 중요했다.[5]
''니우 바이'' 형태는 태평양 코코야자에서 우세한 가축화된 형태로, 오스트로네시아인에 의해 더 큰 배젖 대 껍질 비율과 더 높은 코코넛 워터 함량으로 선택되었으며, 이는 항해를 위한 음식과 물의 비축물로서 더욱 유용하게 만들었다. 이 구형의 얇은 껍질 열매의 부력이 감소하고 깨지기 쉬워진 것은 인간에 의해 확산되기 시작하여 농장에서 재배된 종에게는 중요하지 않았을 것이다.[58][59] ''니우 바이''의 배유 조각이 비스마르크 제도의 세인트 마티아스 제도에 있는 고고학 유적지에서 발견되었다. 조각의 연대는 기원전 1000년경으로, 오스트로네시아 라피타인에 의해 코코야자의 재배와 인공 선택이 이미 행해졌음을 시사한다.[5]
코코야자는 또한 습성에 따라 크게 "키 큰"(var. ''typica'') 품종과 "난쟁이"(var. ''nana'') 품종의 두 가지 일반적인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60] 이 두 그룹은 유전적으로 뚜렷하며, 난쟁이 품종은 장식적 특징과 조기 발아 및 결실에 대한 더 큰 정도의 인공 선택을 보여준다.[61][62] 키 큰 품종은 이교배하는 반면, 난쟁이 야자는 자가수분을 하며, 이는 키 큰 그룹 내에서 훨씬 더 큰 정도의 유전적 다양성을 초래했다.[63]
난쟁이 코코야자 재배 품종은 완전히 가축화된 반면, 키 큰 재배 품종은 가축화 측면에서 더 큰 다양성을 보여준다.[64][63] 모든 난쟁이 코코야자가 13개의 유전자 표지 중 3개를 공유한다는 사실(이는 키 큰 재배 품종에서는 낮은 빈도로만 나타난다)은 그들이 모두 단일 가축화된 개체군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한다. 필리핀과 말레이 난쟁이 코코야자는 초기에 두 개의 뚜렷한 유형으로 분화되었다. 그들은 일반적으로 새로운 지역에 도입될 때 유전적으로 고립된 상태를 유지하므로, 그들의 기원을 추적할 수 있다. 초기 난쟁이 재배 품종이 다른 지역에 도입되어 다양한 키 큰 재배 품종과 교배되면서 수많은 다른 난쟁이 재배 품종도 개발되었다. 난쟁이 품종의 기원은 동남아시아로, 난쟁이 코코야자와 유전적으로 가장 가까운 키 큰 재배 품종을 포함한다.[46][11][64][63]
키 큰 품종과 난쟁이 품종의 게놈 시퀀싱 결과, 이들은 2백만에서 8백만 년 전에 분화되었으며, 난쟁이 품종은 식물 호르몬 지베렐린의 대사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변형을 통해 발생했다.[65]
또 다른 조상 품종은 폴리네시아의 ''니우 레카''(때로는 "콤팩트 난쟁이"라고도 함)이다. 난쟁이 코코야자와 유사한 특징(느린 성장 포함)을 공유하지만, 유전적으로 뚜렷하며 따라서 아마도 통가에서 독립적으로 가축화된 것으로 여겨진다. ''니우 레카''의 다른 재배 품종도 태평양의 다른 섬에 존재할 수 있으며, 일부는 콤팩트 난쟁이와 동남아시아 난쟁이 유형 사이의 고급 교배의 후손일 가능성이 있다.[11][64]
코코야자는 상업적, 전통적으로 다양한 품종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주로 키가 큰 품종, 난쟁이 품종, 그리고 잡종 품종(키가 큰 품종과 난쟁이 품종의 잡종)으로 분류할 수 있다. '말레이 난쟁이'와 같은 일부 난쟁이 품종은 치명적인 황변병에 대한 저항성을 보이는 반면, '자메이카 키'와 같은 다른 품종은 동일한 식물 질병에 매우 취약하다. '인도 서부 해안 키'와 같은 일부 품종은 가뭄에 더 강하고, '중국 하이난 키'와 같은 다른 품종은 추위에 더 강하다. 씨앗 크기, 모양, 무게, 그리고 코프라의 두께와 같은 다른 측면들 또한 새로운 품종 선택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이다. '피지 난쟁이'와 같은 일부 품종은 줄기 하단에 큰 구근을 형성하며, 다른 품종은 음료용으로 과일 노점에서 전적으로 사용되는, 주황색 껍질을 가진 매우 달콤한 코코넛 워터를 생산하기 위해 재배된다(킹 코코넛) (스리랑카, 인도).
마카푸노라고 알려진 특별한 품종의 코코야자는 젤리처럼 부드러운 코코넛 과육을 다량 생산한다. 이 과육은 코코넛 껍질의 내부 표면뿐만 아니라 전체 내부를 채운다. 필리핀에서 상업적 재배를 위해 처음 개발되었으며, 필리핀 요리에서 디저트, 음료, 페이스트리에 널리 사용된다. 인도네시아에서도 음료를 만드는 데 인기가 있으며, 이곳에서는 "kopyor"라고 불린다.[103]
서늘한 기후(USDA 9구역 이상)에서는 조경에 비슷한 야자나무인 여왕야자 (''Syagrus romanzoffiana'')가 사용된다. 열매는 코코야자와 유사하지만 더 작다. 여왕야자는 원래 코코야자와 함께 ''Cocos'' 속에 분류되었지만, 나중에 ''Syagrus'' 속으로 재분류되었다. 최근에 발견된 마다가스카르의 야자나무인 ''Beccariophoenix alfredii''는 여왕야자보다 코코야자와 거의 동일하며, 코코야자보다 약간 서늘한 기후에서도 재배할 수 있다. 코코야자는 18°C 이상의 온도에서만 재배할 수 있으며, 열매를 생산하려면 22°C 이상의 일일 온도가 필요하다.
5. 3. 수확
코코야자는 큰 열매가 매우 높은 곳에 열리기 때문에 수확에 어려움이 따른다. 열매를 따기 위한 나무 타기는 상당한 노동력을 요구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중요한 기술로 여겨진다.가장 일반적인 수확 방법은 나무를 직접 오르는 등반 방법과 긴 장대를 이용하는 장대 방법이다.[80] 등반 방법은 가장 널리 쓰이지만, 숙련된 기술이 필요하고 추락으로 인한 심각한 부상이나 사망 위험이 높아 더 위험하다.[80] 나무를 오르는 노동자들은 종종 근골격계 질환을 겪기도 한다.[81][82][83]
필리핀과 괌에서는 전통적으로 볼로를 사용하여 코코야자 줄기에 일정한 간격으로 홈을 파서 오르기 쉽게 만든다. 이는 나무 줄기를 사다리처럼 만드는 효과가 있지만, 목재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나무가 감염될 위험을 높인다.[84][80][85] 등반을 돕기 위해 도르래와 밧줄 시스템, 손이나 발에 묶는 덩굴이나 천 조각, 발에 부착하는 스파이크, 줄기에 코코넛 껍질 묶기 등 다양한 수동 방법이 사용된다.[88] 최근에는 트랙터나 사다리에 장착된 유압식 엘리베이터를 사용하기도 하며,[96] 인도, 스리랑카, 말레이시아 등에서는 기계식 코코야자 등반 장치나 자동화 로봇도 개발되었다.[132][86][87][88]
장대 방법은 끝에 절단 도구가 달린 긴 장대를 사용한다. 필리핀에서는 전통적으로 halabas|할라바스tgl라 불리는, 낫 모양 칼날이 달린 긴 대나무 장대를 사용한다. 이 방법은 등반보다 안전하고 빠르지만, 작업자가 나무 꼭대기의 해충이나 질병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관리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89]

수확 시기를 결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1994년 Gatchalian 등은 어린 코코야자의 숙성 단계를 정확히 판단하기 위해 소노메트리 기술을 개발했다.[90]
코코넛 식초나 야자 술 생산을 위해 코코야자 수액을 수확하는 경우도 있다. 필리핀에서는 나무 꼭대기를 연결하는 대나무 다리와 사다리 시스템을 사용하여 수액을 채취한다.[91][96] 파푸아뉴기니와 같은 일부 지역에서는 땅에 떨어진 코코넛을 단순히 줍는 방식으로 수확하기도 한다.[80]
태국과 말레이시아의 일부 농부들은 훈련된 돼지꼬리 원숭이를 이용하여 코코야자를 수확하는데, 이는 약 400년의 역사를 가진 방식이다.[92][93][94] 태국 남부와 말레이시아 켈란탄 주에는 여전히 원숭이 훈련 학교가 존재한다.[95] 그러나 2019년 동물 보호를 위한 사람들(PETA)이 태국에서 원숭이를 이용한 수확 방식의 실태를 폭로하면서 동물 학대 논란이 일었고, 관련 코코넛 제품에 대한 보이콧 요구로 이어졌다. PETA는 이후 필리핀, 인도, 브라질, 콜롬비아, 하와이 등 다른 주요 코코넛 생산 지역에서는 이러한 방식이 사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96]
대규모 농장에서는 크레인 끝에 곤돌라가 달린 크레인차와 같은 기계를 사용하여 대량으로 수확하기도 한다.
한편, 잘 익은 코코넛 열매가 자연적으로 떨어질 경우 사람에게 맞으면 큰 부상을 입힐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코코넛에 의한 사망 참조). 이 때문에 관광지 등에서는 안전을 위해 미리 익은 열매를 제거하는 작업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참고로, 야자게는 코코넛을 따서 먹는다는 오해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5. 4. 생산
2022년 기준으로 전 세계 코코넛 생산량은 6,200만 톤에 달했으며, 인도네시아, 필리핀, 인도가 전체 생산량의 73%를 차지하며 생산을 주도했다.[97]
인도네시아는 연간 1,720만 톤(2022년 기준)을 생산하는 세계 최대 코코야자 생산국이다.[97][98]
필리핀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코코야자 생산국이다. 수십 년간 세계 최대 생산국이었으나, 오래된 나무와 태풍 피해로 생산량이 감소하여 2010년 이후 인도네시아에 1위 자리를 내주었다. 하지만 필리핀은 여전히 코코넛 오일과 코프라의 최대 생산국으로, 전 세계 생산량의 64%를 차지한다. 코코야자 생산은 필리핀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경작지의 25%(약 356만 헥타르)가 코코야자 농장으로 사용되고 인구의 약 25~33%가 코코야자를 생계 수단으로 삼고 있다.[99][100][101] 필리핀에서는 두 가지 중요한 코코야자 제품인 마카푸노와 ''나타 드 코코''가 처음 개발되었다. 마카푸노는 젤리 같은 코코야자 속살을 가진 품종으로, 달게 가공하여 코코넛 스트링으로 판매된다. ''나타 드 코코''는 코코넛 젤이라고도 불리며, 발효된 코코넛 워터로 만든 젤리 같은 제품이다.[102][103]
인도의 전통적인 코코야자 재배 지역은 케랄라 주, 타밀나두 주, 카르나타카 주, 푸두체리, 안드라프라데시 주, 고아 주, 마하라슈트라 주, 오디샤 주, 서벵골 주, 구자라트 주와 락샤드위프,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이다. 2014-15년 통계에 따르면 남부 4개 주(타밀나두 33.8%, 카르나타카 25.2%, 케랄라 24.0%, 안드라프라데시 7.2%)가 인도 전체 생산량의 약 90%를 차지한다.[104] 케랄라 주는 코코야자 나무 수가 가장 많지만, 헥타르당 생산량은 타밀나두 주가 가장 높으며, 특히 코임바토르와 티루푸르 지역이 주요 생산지이다.[105] 코코야자 나무는 케랄라 주의 공식 주 나무이다. 고아 주에서는 코코야자 나무를 야자나무로 재분류하여, 벌목 허가 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농부나 개발업자가 토지 정비를 용이하게 하려는 조치가 이루어졌다.[106][107]
중동에서는 오만의 도파르 지역이 주요 코코야자 생산지이지만, 페르시아만, 아라비아해, 홍해 연안의 열대 기후와 해수 증발로 인한 습도 덕분에 다른 지역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다. 특히 살랄라 주변에는 대규모 코코야자 농장이 있다. 코코야자가 예멘의 알 마흐라, 하드라마우트 주와 오만에서 주로 재배되는 이유는 이 지역들이 버마,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동아프리카, 잔지바르, 남부 인도, 중국 등과 오랫동안 다우 무역 관계를 맺어왔기 때문일 수 있다. 오만 사람들은 전통 다우 선박 제작에 코코야자 섬유로 만든 코이어 로프를 사용했으며, 재배 기술은 해외에서 돌아온 사람들을 통해 전파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도파르의 고대 코코야자 숲은 중세 모로코 여행가 이븐 바투타의 《리흘라》에도 언급되어 있다.[108] 연례 몬순(현지명 ''카리프'')은 아라비아 동부 해안의 코코야자 재배를 용이하게 한다. 최근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 아라비아 해안에서도 관개를 통해 장식용 코코야자 재배가 늘고 있지만, 해충(코뿔소 풍뎅이, 붉은 야자 바구미 등) 확산을 막기 위해 성숙한 나무 수입에 엄격한 규제를 두고 있다.[109] 또한 인공적인 조경 방식, 특히 빽빽한 잔디 환경은 치명적 황변과 같은 질병의 확산 원인이 될 수 있어 지역 코코야자 나무에 위협이 되고 있다. 전통적인 농업 및 토양 관리 기술의 쇠퇴도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스리랑카는 세계 4위의 코코야자 생산국이며, 코코넛 오일과 코프라 생산량에서는 세계 2위(전 세계 생산량의 15%)를 차지한다.[110] 코코야자 생산은 스리랑카 경제의 주요 부분으로, 경작지의 12%에 해당하는 409,244 헥타르(2017년 기준)에서 코코야자가 재배된다. 스리랑카는 초기 영국 실론 시대부터 코코넛 개발청, 재배 위원회, 연구소 등을 설립하여 산업을 육성해왔다.[110]
미국에서는 하와이, 플로리다 중남부,[111] 푸에르토리코, 괌, 아메리칸사모아,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북마리아나 제도 등에서 관개 없이 코코야자를 야외에서 재배하고 번식시킬 수 있다. 텍사스 남부의 로어리오그란데 계곡 지역과 미국 남서부의 일부 미기후 지역에서도 간헐적으로 재배에 성공하고 있다. 플로리다에서는 야생 코코야자 나무가 동해안의 키웨스트에서 주피터 인렛까지, 서해안의 마르코 아일랜드에서 사라소타까지 분포한다. 플로리다 키스의 작은 산호 섬들 중 다수는 해류에 밀려온 코코넛에서 자란 나무들이 많다. 재배는 동해안의 코코아 비치, 서해안의 클리어워터까지 가능하다.
호주에서는 북부 해안과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일부 따뜻한 지역에서 코코야자가 흔히 재배되지만, 주로 장식용이며 코코야자 산업 규모는 작다. 호주는 코코넛 제품의 순수입국이다. 호주 도시에서는 안전상의 이유로 장식용 코코야자 나무의 열매를 제거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112]
6. 문화
코코넛 야자는 장식용뿐만 아니라 요리 및 비요리 용도로 다양하게 활용하기 위해 열대 지역 전역에서 재배된다. 코코넛 야자는 거의 모든 부분을 인간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상당한 경제적 가치를 지닌다. 이러한 다재다능함 때문에 여러 문화권에서 특별한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산스크리트어에서는 '생명의 모든 필수품을 제공하는 나무'라는 뜻의 ''칼파 브릭샤''(कल्पवृक्ष|kalpavṛkṣasa)라고 하며, 말레이어에서는 '천 가지 용도의 나무'라는 의미의 ''포콕 세리부 구나''(pokok seribu gunams)라고 부른다. 필리핀에서는 일반적으로 "생명의 나무"라고 칭한다.[117] 이처럼 코코넛 야자는 세계에서 가장 유용한 나무 중 하나로 꼽힌다.[16]
코코야자는 폴리네시아 사람들에게 중요한 식량이었으며, 이들은 새로운 섬으로 이주할 때 코코야자를 함께 가져가 퍼뜨렸다.[173]
역사적으로 코코야자는 여러 기록에 등장한다. 마르코 폴로는 1280년 수마트라에서 코코야자를 '인도 견과'라는 의미의 ''nux indica''로 언급했으며, 이는 아랍어 ''jawz hindī''에서 유래한 용어이다.[36] 타밀어와 말라얄람어 이름인 ''텡가''(தேங்காய்|tēṅkāyta/തേങ്ങ|tēṅṅaml)는 루도비코 디 바르테마의 1510년 기록과 ''Hortus Indicus Malabaricus''에 나타난다.[37] 문학적 증거로는 라마야나와 스리랑카 연대기를 통해 기원전 1세기 이전에 인도 아대륙에 코코야자가 존재했음을 알 수 있다.[185] 545년경 코스마스 인디코플레우스테스는 ''크리스티안 토포그래피''에서 "인도의 큰 열매"로 언급했으며,[186] 신밧드의 모험 이야기에서도 코코야자 거래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187] 1521년 페르디난드 마젤란의 세계 일주 중 안토니오 피가페타는 괌과 필리핀에서 본 코코야자에 대해 기록하며, 현지인들이 코코야자를 먹고 기름을 몸과 머리카락에 바른다고 적었다.[188]
6. 1. 종교

코코야자(narikelasa)는 힌두교 전통 의식에서 필수적인 요소이다.[174] 종종 밝은 금속 호일이나 상서로운 상징으로 장식되어 힌두교 신에게 바쳐진다. 인도에서는 몬순 계절이 끝나는 것을 기념하는 보름달 날에 나라리 푸르니마 축제를 연다. '나라리'는 마라티족 언어로 코코넛을 뜻하는 'naral'에서 유래했으며, 어부들은 새로운 어업 시즌의 시작을 축하하며 바다에 코코야자를 바친다.[175] 종교와 관계없이 인도의 어부들은 풍어를 기원하며 강과 바다에 코코야자를 던진다. 힌두교도들은 새로운 활동을 시작할 때 신의 축복과 성공적인 완수를 기원하며 코코야자를 깨뜨리기도 한다. 부와 풍요의 여신 락슈미는 종종 코코야자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된다.[176] 팔라니 사원 도시의 산기슭에서는 무루간을 숭배하러 가기 전, 가네샤를 위해 지정된 장소에서 코코야자를 깨뜨린다. 매일 수천 개의 코코야자가 깨지며, 일부 신자들은 기도 응답에 따라 한 번에 108개의 코코야자를 깨뜨리기도 한다. 코코야자는 힌두교 결혼식에서도 번영의 상징으로 사용된다.[177]
필리핀 북부 일로코스 지방의 일로카노족은 코코넛 껍질을 반으로 잘라 '디켓'(달콤한 밥)을 채우고 그 위에 'liningta nga itlog'(반으로 자른 삶은 계란)을 올려 죽은 자와 조상에게 바치는 'niniyogan'이라는 의식을 행한다. 이는 'palagip'(죽은 자를 위한 기도)과 함께 진행된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는 코코넛 잎으로 엮은 바구니에 꽃, 쌀, 향 등을 담아 신에게 바치는 'canang'이라는 제물을 흔히 볼 수 있다.
코코야자는 과거 베트남에 존재했던 종교인 다오 즈아 신봉자들의 주요 음식이기도 했다.[180]
6. 2. 민속
코코넛이라는 이름은 16세기 포르투갈어 단어 ''coco''에서 유래했는데, 이는 코코넛 껍질에 얼굴 특징과 유사한 세 개의 움푹 들어간 부분을 보고 '머리' 또는 '해골'을 의미하는 단어에서 따온 것이다.[31][32][33][34] 1521년경 포르투갈인과 스페인인 탐험가들이 태평양 섬 주민들을 만나면서 코코넛 껍질이 포르투갈 민속에 나오는 유령이나 마녀인 ''coco''(또는 ''côca'')를 연상시킨다고 여겨 이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34][35]필리핀 북부 일로코스 지방의 일로카노족은 코코넛 껍질을 반으로 잘라 ''디켓''(달콤한 밥)을 채우고 그 위에 ''liningta nga itlog''(반으로 자른 삶은 계란)을 올려 ''niniyogan''이라는 제물을 만든다. 이 의식은 죽은 자와 조상에게 바치는 제물이며, ''palagip''(죽은 자에게 바치는 기도)과 함께 진행된다.
코코야자 (narikelasa)는 힌두교 전통 의식에서 필수적인 요소이다.[174] 종종 밝은 금속 호일과 다른 상서로운 상징으로 장식되어 힌두교 신에게 숭배하는 동안 바쳐진다. 나라리 푸르니마는 보통 인도의 몬순 계절 끝을 알리는 보름달 날에 기념되는데, 이때 어부들은 새로운 어획 시즌의 시작을 축하하며 바다에 코코야자를 바친다.[175] 종교적 소속에 관계없이, 인도의 어부들은 풍성한 어획을 바라며 강과 바다에 코코야자를 바치기도 한다. 힌두교도들은 종종 신의 축복과 활동의 성공적인 완수를 기원하며 코코야자를 깨뜨림으로써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웰빙과 부의 힌두교 여신 락슈미는 종종 코코야자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된다.[176] 팔라니 사원 도시의 산기슭에서는 가네샤를 위해 무루간을 숭배하러 가기 전에, 그 목적을 위해 표시된 장소에서 코코야자를 깨뜨린다. 매일 수천 개의 코코야자가 깨지며, 일부 신봉자들은 기도에 따라 한 번에 108개의 코코야자를 깨뜨리기도 한다. 코코야자는 힌두교 결혼식에서도 번영의 상징으로 사용된다.[177]
코코야자 꽃은 때때로 캄보디아의 결혼식에서 사용된다.[165]
뉴올리언스의 줄루 사회 원조 및 즐거움 클럽은 전통적으로 손으로 장식한 코코야자를 마디 그라 퍼레이드 참가자들에게 던져주는 전통이 있다. 이는 1910년대에 시작되어 그 이후로 계속 이어져 왔으며, 가장 가치 있는 마디 그라 기념품 중 하나로 여겨진다. 1987년, 에드윈 에드워즈 주지사는 줄루 플로트에서 "손으로 건네진" 장식된 코코야자에 대한 보험 책임을 면제하는 "코코넛 법"에 서명했다.[178]

코코야자는 또한 전통적인 영국 유원지 게임인 코코넛 섀이에서 목표물과 상품으로 사용된다. 플레이어는 나무 막대 위에 균형을 맞춘 코코야자를 향해 작은 공을 던져 떨어뜨리면 상품으로 코코야자를 얻는다.[179]
이것은 현재는 사라진 베트남 종교 다오 즈아 신봉자들의 주요 음식이기도 했다.[180]
일부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태평양 문화권에는 코코야자가 주요 역할을 하는 기원 신화가 있다. 말루쿠의 하이나우웰레 신화에서는 한 소녀가 코코야자 나무의 꽃에서 태어난다.[181] 몰디브 민간 설화에서 주요 기원 신화 중 하나는 몰디브인들이 코코야자 나무에 의존하는 것을 반영한다.[182] 시나와 뱀장어 이야기에서는 아름다운 여인 시나가 뱀장어를 묻자, 그 자리에서 첫 번째 코코야자가 자라났다는 이야기로 코코야자의 기원을 설명한다.[183]
도시 전설에 따르면, 상어에게 물려 죽는 것보다 떨어지는 코코야자에 맞아 죽는 사람이 더 많다고 한다.[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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