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301호 ~ 제4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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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301호 ~ 제400호)는 일제강점기, 한국 전쟁, 산업화 시기를 거치며 지정된 건축물, 시설, 유물 등을 포함한다. 여기에는 일제강점기 건축물, 군사 시설, 염전, 등대, 태극기, 해방 이후의 영화, 종교 시설, 그리고 한국 전쟁과 관련된 시설과 유물들이 포함된다. 또한, 국가등록문화재 제도는 일제 잔재 청산 문제, 보수 정권의 역사 왜곡 시도 등과 같은 논란과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일제강점기 유산은 일제강점기에 건설되거나 사용되었던 건축물, 시설, 유물 등을 포함한다.
해방 이후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는 한국 전쟁과 산업화 시기를 거치며 다양한 분야에서 역사적, 상징적 가치를 지닌 유산들이 지정되었다.
2. 일제강점기 유산
여수 구 율촌역(등록번호 제301호), 부산 송정역(등록번호 제302호), 대구 구 동촌역사(등록번호 제303호), 문경 구 가은역(등록번호 제304호), 보령 청소역(등록번호 제305호) 등은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역사들이다. 이 역들은 당시의 건축 양식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제주 사라봉 일제 동굴진지(등록번호 제306호), 제주 어승생악 일제 동굴진지(등록번호 제307호), 제주 가마오름 일제 동굴진지(등록번호 제308호), 제주 서우봉 일제 동굴진지(등록번호 제309호), 제주 셋알오름 일제 동굴진지(등록번호 제310호), 제주 일출봉 해안 일제 동굴진지(등록번호 제311호), 제주 모슬포 알뜨르비행장 일제 지하벙커(등록번호 제312호), 제주 송악산 해안 일제 동굴진지(등록번호 제313호), 제주 모슬봉 일제군사시설(등록번호 제314호), 제주 이교동 일제군사시설(등록번호 제315호), 제주 모슬포 알뜨르비행장 일제 고사포진지(등록번호 제316호), 제주 송악산 외륜 일제 동굴진지(등록번호 제317호)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군이 제주도에 구축한 군사 시설이다. 이 시설들은 태평양 전쟁에서 제주도가 전략적 요충지였음을 보여준다.
구 강경공립상업학교 관사(등록번호 제322호), 구 강경노동조합(등록번호 제323호), 구 한일은행 강경지점(등록번호 제324호)은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에 있는 근대 건축물이다. 부산 수정동 일본식 가옥(등록번호 제330호)과 부산 초량동 일본식 가옥(등록번호 제349호)은 부산광역시에 남아 있는 일본식 가옥이다. 대전 대흥동 일·양 절충식 가옥(등록번호 제377호)은 대전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일본식과 서양식 건축 양식이 혼합된 가옥이다. 이러한 건축물들은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자료이다.
구 동본원사 목포별원(등록번호 제340호)은 전라남도 목포시에 있는 일본 불교 사찰 건물이다. 구 일본 제18은행 군산지점(등록번호 제372호)과 구 조선은행 군산지점(등록번호 제374호)은 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일제강점기 은행 건물이다.
신안 증도 태평염전(등록번호 제360호)과 신안 증도 석조소금창고(등록번호 제361호), 신안 비금도 대동염전(등록번호 제362호)은 일제강점기에 건설된 염전과 소금창고이다. 서울 구 양천수리조합 배수펌프장(등록번호 제363호)은 일제강점기에 건설된 배수펌프장이다. 부여 구 홍산저포조합 본점(등록번호 제364호)은 일제강점기 저포 조합 건물이다.
군산 어청도 등대(등록번호 제378호), 해남 구 목포구 등대(등록번호 제379호), 신안 소흑산도 등대(등록번호 제380호)는 일제강점기에 건설된 등대이다.
태극기 목판(등록번호 제385호)은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태극기 목판이다.
2. 1. 건축물
2. 1. 1. 종교 시설
서산 동문동성당은 1937년에 건립된 성당으로, 충청남도 서산시 동문동에 위치해 있다. 붉은 벽돌을 사용하여 건축되었으며, 정면 중앙에 종탑이 배치된 것이 특징이다.
구 동본원사 목포별원은 1930년대에 건립된 일본 불교 사찰 건물이다. 전라남도 목포시 만호동에 위치하며, 일제강점기 일본 불교의 전파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정면 중앙의 현관을 중심으로 좌우 대칭을 이루고 있으며, 지붕은 박공지붕 형태이다.
횡성성당은 1920년에 건립된 천주교 성당이다.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읍상리에 위치하며, 1907년 횡성 지역 최초의 천주교 성당으로 시작하여 현재의 건물은 한국전쟁 이후 재건된 것이다. 붉은 벽돌과 화강석을 사용하여 건축되었으며, 정면 중앙에 종탑이 배치되어 있다.
2. 1. 2. 교육 시설
구 강경공립상업학교 관사는 근대시기에 건립된 강경공립상업학교의 교장 관사로, 현재까지 남아있는 유일한 건물이다. 붉은 벽돌을 사용하여 쌓은 2층 건물로, 당시 학교 관사의 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 강경 화교학교 교사와 사택은 1935년에 건립된 건물로, 붉은 벽돌을 사용하여 건축되었다. 교사는 정면 5칸, 측면 3칸 규모이며, 사택은 정면 6칸, 측면 3칸 규모이다. 구 청주공립보통학교 강당은 1923년에 건립된 붉은 벽돌조 건물로, 청주 지역 초기 학교 건축 양식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괴산중학교 구 본관은 1953년에 건립된 석조 건물로, 한국전쟁 직후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육 시설을 확충하려는 노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건물이다.
2. 1. 3. 관공서 및 금융 시설
2. 1. 4. 기타
부산 수정동 일본식 가옥, 부산 초량동 일본식 가옥, 대전 대흥동 일·양 절충식 가옥 등 주거 시설과 구 강경노동조합 건물 등이 이 목록에 포함되어 있다.
2. 2. 군사 시설
2. 2. 1. 동굴 진지
제주 사라봉 일제 동굴진지, 제주 어승생악 일제 동굴진지, 제주 가마오름 일제 동굴진지, 제주 서우봉 일제 동굴진지, 제주 셋알오름 일제 동굴진지, 제주 일출봉 해안 일제 동굴진지, 제주 송악산 해안 일제 동굴진지, 제주 송악산 외륜 일제 동굴진지 등 일제강점기 말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군이 한반도 최후 방어선으로 구축했던 제주도 내 군사 시설이다. 일본군은 제주도민을 강제 동원하여 동굴 진지를 구축하였고, 이는 일제의 수탈과 억압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2. 2. 2. 군사 시설
제주 모슬봉 일제군사시설은 일제강점기 말기 일본군이 제주도 모슬봉 정상부에 설치한 군사 시설이다. 모슬봉은 대정읍의 중심지에 우뚝 솟아 있어 사방으로 태평양과 한라산까지 조망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였다. 일본군은 여기에 2개의 돔형 진지를 구축하고, 150mm 캐논포와 96식 경기관총을 배치하여 연합군 함대를 공격하고 알뜨르 비행장을 방어하고자 했다.
제주 이교동 일제군사시설은 일본군이 주둔했던 병영 시설의 일부로, 현재는 막사 건물 1동만 남아 있다. 이 건물은 2005년에 원형대로 복원되어 군사 시설 및 숙영 시설로 활용되고 있다.
제주 모슬포 알뜨르비행장 일제 지하벙커는 알뜨르 비행장 지역에 있는 지하 시설로, 비행장을 지원하는 지휘소 역할을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벙커 내부는 +, -자형 통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부 공간은 함몰되어 있다.
제주 모슬포 알뜨르비행장 일제 고사포진지는 알뜨르 비행장 서남쪽에 위치한 4개의 원형 콘크리트 구조물이다. 일본군은 88식 7.5cm 야전고사포를 설치하여 알뜨르 비행장을 방어하고자 했다.
2. 3. 교통 시설
2. 3. 1. 철도역
2. 4. 산업 시설
3. 해방 이후 유산
1945년 해방 이후, 대한민국 정부는 일제강점기 잔재 청산과 새로운 국가 건설을 위해 노력했다. 이 과정에서 여러 건물과 시설, 물품 등이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예를 들어, 순종어차(등록번호 제318호)와 순종황후어차(등록번호 제319호)는 대한제국 황실에서 사용하던 차량으로, 해방 이후 한국 근대사의 주요 유물로 평가받는다. 국가표준 도량형 유물(등록번호 제320호)은 근대적 도량형 제도의 확립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한국 전쟁 발발과 전후 복구 과정에서 발생한 유산들도 다수 포함되었다. 부산 재한유엔기념공원(등록번호 제359호)은 한국 전쟁에 참전한 유엔군 전몰장병들의 묘지로, 국제사회의 지원과 희생을 기리는 장소이다. 미 해병대원 버스비어(A.W.Busbea) 기증 태극기(등록번호 제383호)는 한국 전쟁 당시 미 해병대원이 소장했던 태극기로, 전쟁의 상흔과 한미동맹의 역사를 보여준다.
산업화 시기, 경제 발전과 관련된 유산들도 다수 등록되었다. 신안 증도 태평염전(등록번호 제360호)과 신안 증도 석조소금창고(등록번호 제361호), 신안 비금도 대동염전(등록번호 제362호)은 한국 염전 산업의 발전사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기아 경3륜 트럭(등록번호 제400호)은 한국 자동차 산업의 초기 역사를 보여주는 유물로, 경제 성장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이 외에도, 서울 명륜동 장면 가옥(등록번호 제357호)은 대한민국 제2공화국 총리를 지낸 장면의 가옥으로, 한국 정치사의 주요 인물과 관련된 유산이다. 서울 구 국군기무사령부 본관(등록번호 제375호)은 과거 군 정보기관으로 사용되었던 건물로, 한국 현대사의 주요 사건들과 관련된 장소이다.
일제강점기에 건립되었지만, 해방 이후까지 사용된 건물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구 강경노동조합(등록번호 제323호)은 일제강점기 노동운동의 역사를 보여주는 건물이며, 구 한일은행 강경지점(등록번호 제324호)은 근대 금융기관의 모습을 보여준다. 부산 수정동 일본식 가옥(등록번호 제330호)과 부산 초량동 일본식 가옥(등록번호 제349호)은 일제강점기 주거 건축 양식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일제강점기말부터 한국 전쟁까지 제작된 영화들도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미몽(일명 : 죽음의 자장가)(등록번호 제342호), 자유만세(등록번호 제343호), 검사와 여선생(등록번호 제344호), 마음의 고향(등록번호 제345호), 피아골(등록번호 제346호), 자유부인(등록번호 제347호), 시집가는 날(일명 : 맹진사댁 경사)(등록번호 제348호)등이 있다.
일제강점기 종교시설의 경우 구 동본원사 목포별원(등록번호 제340호)이 있다.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태극기의 경우 동덕여자의숙 태극기(등록번호 제384호), 태극기 목판(등록번호 제385호), 남상락 자수 태극기(등록번호 제386호), ‘대한독립만세’ 태극기(등록번호 제387호),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등록번호 제389호) 등이 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관련된 태극기는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태극기 2점(등록번호 제395-1호, 제395-2호)이 있다.
한국 전쟁과 관련된 태극기는 유관종 부대원 태극기(등록번호 제390호), 경주 학도병 서명문 태극기(등록번호 제391호), 건국법정대학 학도병 서명문 태극기(등록번호 제392호), 이철희 사변폭발 태극기(등록번호 제393호) 등이 있다.
3. 1. 한국전쟁 관련 유산
3. 1. 1. 태극기
미 해병대원 버스비어(A.W.Busbea) 기증 태극기, 경주 학도병 서명문 태극기, 건국법정대학 학도병 서명문 태극기, 이철희 사변폭발 태극기 등 한국 전쟁 당시 사용된 태극기들이다.
3. 1. 2. 유엔군 관련 시설
부산 재한유엔기념공원은 전 세계에서 유일한 유엔군 묘지이다.
3. 2. 산업화 시기 유산
3. 2. 1. 교통 및 운송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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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 2. 기타
국가표준 도량형 유물은 일제강점기에 사용된 도량형의 표준 유물이다. 부산 구 남선전기 사옥은 일제강점기 부산 지역의 전기 공급 시설이었다. 부산 복병산배수지는 부산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던 시설이다. 서울 구의정수장 제1·2공장은 서울 지역의 정수 시설이었다. 청주 동부배수지 제수변실은 청주 지역의 배수 시설이다. 이러한 시설들은 일제강점기에 건설되어 한국 근대 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3. 3. 민주화 운동 관련 유산
3. 4. 문화 예술 유산
4. 등록문화재 관련 논란 및 비판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도는 근대 시기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나, 제도 운영 과정에서 여러 문제점과 논란이 발생하고 있다.
일제강점기 잔재 청산 문제는 등록문화재 제도와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논란 중 하나이다. 특히, 제주 사라봉 일제 동굴진지(등록번호 제306호), 제주 어승생악 일제 동굴진지(등록번호 제307호), 제주 가마오름 일제 동굴진지(등록번호 제308호), 제주 서우봉 일제 동굴진지(등록번호 제309호)를 비롯하여 제주 셋알오름 일제 동굴진지(등록번호 제310호), 제주 일출봉 해안 일제 동굴진지(등록번호 제311호) ,제주 모슬포 알뜨르비행장 일제 지하벙커(등록번호 제312호), 제주 송악산 해안 일제 동굴진지(등록번호 제313호), 제주 모슬봉 일제군사시설(등록번호 제314호), 제주 이교동 일제군사시설(등록번호 제315호), 제주 모슬포 알뜨르비행장 일제 고사포진지(등록번호 제316호) ,제주 송악산 외륜 일제 동굴진지(등록번호 제317호)등 제주도내의 일제 동굴진지 등이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것은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러한 시설들은 일본 제국이 침략 전쟁을 위해 강제 동원된 한국인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건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역사적 반성이나 성찰 없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또한 부산 수정동 일본식 가옥(등록번호 제330호), 부산 초량동 일본식 가옥(등록번호 제349호) 등 일본식 가옥이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것 역시 친일 잔재 청산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구 조선은행 군산지점(등록번호 제374호)과 구 일본 제18은행 군산지점(등록번호 제372호)과 같이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일본 은행 건물들이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것도 논란거리다. 이 건물들은 일제의 경제적 수탈을 상징하는 시설물로 여겨질 수 있기 때문이다. 구 동본원사 목포별원(등록번호 제340호)과 같이 종교 시설로 위장한 일제의 잔재 역시 비판의 대상이다.
등록문화재 제도는 보수 정권 시기에 역사 왜곡의 도구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서울 명륜동 장면 가옥(등록번호 제357호)은 대한민국 제2공화국 총리를 지낸 장면의 가옥으로,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의 역사적 공간이라는 점에서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그러나, 서울 구 국군기무사령부 본관(등록번호 제375호)과 같이 군사독재정권 시절 민주주의를 탄압했던 기관의 건물이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과거사 청산 노력을 저해하고 역사 왜곡을 시도한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국가표준 도량형 유물(등록번호 제320호)와 순종어차(등록번호 제318호), 순종황후어차(등록번호 제319호)는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으나, 이승만대통령 의전용 세단(등록번호 제396호), 박정희대통령 업무용 세단(등록번호 제397호), 박정희대통령 의전용 세단(등록번호 제398호)등 독재정권과 관련된 유물들이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것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
부산 재한유엔기념공원(등록번호 제359호)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유엔군 전몰장병들의 희생을 기리는 공간으로, 국제 평화와 연대의 상징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그러나 등록문화재 지정 과정에서 이러한 역사적 의미와 가치가 충분히 고려되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
4. 1. 친일 잔재 청산 문제
4. 2. 보수 정권의 역사 왜곡 시도
5. 결론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301호부터 제400호까지는 한국 근현대사의 다양한 발자취를 보여주는 중요한 유물들이다.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 그리고 산업화 시기까지의 역사적 사건과 생활상을 반영하는 건축물, 시설물, 유물 등이 포함되어 있다.
2006년 12월 4일에 지정된 여수 구 율촌역(등록문화재 제301호), 부산 송정역(등록문화재 제302호), 대구 구 동촌역사(등록문화재 제303호), 문경 구 가은역(등록문화재 제304호), 보령 청소역(등록문화재 제305호) 등은 근대기 철도 역사의 모습을 보여준다. 같은 날 지정된 제주 사라봉 일제 동굴진지(등록문화재 제306호)를 비롯한 제주 어승생악 일제 동굴진지(등록문화재 제307호), 제주 가마오름 일제 동굴진지(등록문화재 제308호), 제주 서우봉 일제 동굴진지(등록문화재 제309호), 제주 셋알오름 일제 동굴진지(등록문화재 제310호), 제주 일출봉 해안 일제 동굴진지(등록문화재 제311호), 제주 모슬포 알뜨르비행장 일제 지하벙커(등록문화재 제312호), 제주 송악산 해안 일제 동굴진지(등록문화재 제313호), 제주 모슬봉 일제군사시설(등록문화재 제314호), 제주 이교동 일제군사시설(등록문화재 제315호), 제주 모슬포 알뜨르비행장 일제 고사포진지(등록문화재 제316호), 제주 송악산 외륜 일제 동굴진지(등록문화재 제317호) 등은 일제강점기 일본군의 군사 시설로, 아픈 역사의 흔적을 보여준다.
순종어차(등록문화재 제318호)와 순종황후어차(등록문화재 제319호)는 대한제국 황실의 의전 차량으로,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국가표준 도량형 유물(등록문화재 제320호)은 근대적 도량형 제도의 확립 과정을 보여준다.
2007년에는 서산 동문동성당(등록문화재 제321호), 구 강경공립상업학교 관사(등록문화재 제322호), 구 강경노동조합(등록문화재 제323호), 구 한일은행 강경지점(등록문화재 제324호), 고창 조양식당(등록문화재 제325호), 문경 구 불정역사(등록문화재 제326호) 등 다양한 건축물이 등록되었다. 부산 복병산배수지(등록문화재 제327호), 부산 구 경남상업고등학교 본관(등록문화재 제328호), 부산 구 남선전기 사옥(등록문화재 제329호), 부산 수정동 일본식 가옥(등록문화재 제330호) 등 부산 지역의 근대 건축물도 포함되었다. 대전 수운교 봉령각(등록문화재 제331호)을 비롯한 수운교 관련 시설, 삼척 구 하고사리역사(등록문화재 제336호), 강경 화교학교 교사와 사택(등록문화재 제337호), 서산 동문동성당 상홍리공소(등록문화재 제338호), 부여 신동엽 가옥 터(등록문화재 제339호), 구 동본원사 목포별원(등록문화재 제340호),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등록문화재 제341호) 등도 이 시기에 등록되었다.
193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 제작된 미몽(일명 : 죽음의 자장가)(등록문화재 제342호), 자유만세(등록문화재 제343호), 검사와 여선생(등록문화재 제344호), 마음의 고향(등록문화재 제345호), 피아골(등록문화재 제346호), 자유부인(등록문화재 제347호), 시집가는 날(일명 : 맹진사댁 경사)(등록문화재 제348호) 등 초기 한국 영화들도 등록되어 영화사의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부산 초량동 일본식 가옥(등록문화재 제349호), 구 청주공립보통학교 강당(등록문화재 제350호), 청주 대성여자중학교 강당(등록문화재 제351호), 청주 구 충북산업장려관(등록문화재 제352호), 청주 충청북도지사 구 관사(등록문화재 제353호), 괴산중학교 구 본관(등록문화재 제354호), 청주 동부배수지 제수변실(등록문화재 제355호), 거제초등학교 본관(등록문화재 제356호) 등도 2007년에 등록되었다.
서울 명륜동 장면 가옥(등록문화재 제357호)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었던 장면의 가옥으로, 한국 정치사의 중요한 장소이다. 서울 구의정수장 제1·2공장(등록문화재 제358호)은 근대적 상수도 시설의 모습을 보여준다. 부산 재한유엔기념공원(등록문화재 제359호)은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유엔군 전몰장병들의 묘지로,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장소이다.
신안 증도 태평염전(등록문화재 제360호)과 신안 증도 석조소금창고(등록문화재 제361호), 신안 비금도 대동염전(등록문화재 제362호)은 한국 근대 염전 산업의 모습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산이다. 서울 구 양천수리조합 배수펌프장(등록문화재 제363호), 부여 구 홍산저포조합 본점(등록문화재 제364호) 등도 이 시기에 등록되었다. 의령 오운마을 옛 담장(등록문화재 제365호), 정읍 상학마을 옛 담장(등록문화재 제366호), 여수 사도·추도마을 옛 담장(등록문화재 제367호), 영암 죽정마을 옛 담장(등록문화재 제368호) 등은 전통적인 마을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구 공과대학 광산학과 교사(등록문화재 제369호), 광주 구 수피아여학교 윈스브로우 홀(등록문화재 제370호), 횡성성당(등록문화재 제371호), 구 일본 제18은행 군산지점(등록문화재 제372호), 포항 오덕리 근대 한옥(등록문화재 제373호) 등도 2008년에 등록되었다.
구 조선은행 군산지점(등록문화재 제374호)은 일제강점기 금융기관 건물로, 당시의 건축 양식을 보여준다. 서울 구 국군기무사령부 본관(등록문화재 제375호)은 과거 군사 시설로 사용되었던 건물이다. 부산 구 성지곡수원지(등록문화재 제376호)는 근대적 상수도 시설의 모습을 보여준다. 대전 대흥동 일·양 절충식 가옥(등록문화재 제377호)은 독특한 건축 양식을 보여준다. 군산 어청도 등대(등록문화재 제378호), 해남 구 목포구 등대(등록문화재 제379호), 신안 소흑산도 등대(등록문화재 제380호) 등은 근대기 해양 교통 시설의 모습을 보여준다.
뉴욕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게양 태극기(등록문화재 제381호), 미 해병대원 버스비어(A.W.Busbea) 기증 태극기(등록문화재 제383호), 동덕여자의숙 태극기(등록문화재 제384호), 태극기 목판(등록문화재 제385호), 남상락 자수 태극기(등록문화재 제386호), ‘대한독립만세’ 태극기(등록문화재 제387호),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등록문화재 제389호), 유관종 부대원 태극기(등록문화재 제390호), 경주 학도병 서명문 태극기(등록문화재 제391호), 건국법정대학 학도병 서명문 태극기(등록문화재 제392호), 이철희 사변폭발 태극기(등록문화재 제393호), ‘불원복(不遠復)’ 태극기(등록문화재 제394호),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태극기(등록문화재 제395-1호, 제395-2호) 등은 독립운동과 관련된 다양한 태극기 유물들이다.
이승만대통령 의전용 세단(등록문화재 제396호), 박정희대통령 업무용 세단(등록문화재 제397호), 박정희대통령 의전용 세단(등록문화재 제398호)은 대한민국 대통령들이 사용했던 의전 차량이다. 상주의용소방대 소방차(등록문화재 제399호)는 근대 소방 장비의 모습을 보여준다. 기아 경3륜 트럭(등록문화재 제400호)은 한국 초기 자동차 산업의 모습을 보여주는 유물이다.
이처럼 등록문화재 제301호~제400호 목록은 한국 근현대사의 다양한 측면을 보여주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이 유물들을 통해 우리는 과거를 되돌아보고, 역사적 교훈을 얻으며, 미래를 위한 과제를 생각할 수 있다. 특히,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와 독립을 위한 노력, 그리고 산업화 시기의 역동적인 변화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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