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N. 벨라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로버트 N. 벨라는 미국의 사회학자이자 종교학자로, '시민 종교' 개념을 제시하고 개인주의와 공동체의 관계를 탐구했다. 그는 1927년 오클라호마에서 태어나 하버드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에서 사회학 교수로 재직했다. 벨라는 '도쿠가와 종교', '마음의 습관', '인간 진화 속의 종교'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종교와 사회의 관계, 특히 미국의 문화와 종교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수행했다. 그는 미국 예술 과학 아카데미 회원, 미국 철학회 회원으로 선출되었으며, 국가 인문학 메달, 마틴 E. 마티 상 등을 수상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종교사회학자 - 막스 베버
막스 베버는 독일 출신의 사회학자, 경제학자, 역사학자, 법학자로서, 종교사회학, 정치 체제 등을 연구하고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에서 자본주의 발전에 미친 프로테스탄티즘의 영향을 분석했으며, 권위의 유형을 구분하고 사회과학 연구의 객관성과 가치 중립성을 강조했다. - 종교사회학자 - 피터 L. 버거
피터 L. 버거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사회학자로서, 사회학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접근하고 사회적 현실 구성 과정을 설명했으며, 종교 사회학 분야에서 현대 사회의 종교적 역할을 탐구했다. - 21세기 사회학자 - 토마스 루크만
토마스 루크만은 슬로베니아 출신 독일 사회학자로, 알프레드 슈츠의 영향을 받아 현상학적 사회학을 발전시켰으며, 피터 L. 버거와 함께 사회학 고전으로 평가받는 《사회적 실재의 구성》을 저술하고, 현대 사회 종교의 사사화 현상을 분석한 《보이지 않는 종교》를 발표하는 등 지식사회학, 종교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에 공헌했다. - 21세기 사회학자 - 지그문트 바우만
폴란드 출신 사회학자 지그문트 바우만은 반유대주의를 피해 폴란드를 떠난 후 영국 리즈 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유동하는 근대' 이론을 발전시키고 근대성, 홀로코스트, 포스트모더니티, 소비주의 등 현대 사회의 주요 쟁점들을 다룬 저명한 학자이다. - 미국의 사회학자 - 찰스 틸리
찰스 틸리는 미국의 사회학자, 정치학자, 역사학자로, 역사 사회학, 사회 운동, 국가 형성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하며 관계적, 과정 중심적 접근 방식으로 사회과학 연구에 큰 영향을 미쳤다. - 미국의 사회학자 - 허버트 사이먼
허버트 사이먼은 제한된 합리성 개념을 제시하고 조직 내 의사결정 과정을 연구하여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미국의 경제학자, 인지심리학자, 컴퓨터 과학자이자 철학자이며, 인공지능 분야 초기 연구에 기여했고 카네기 멜론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인지과학 발전에 영향을 미쳤다.
로버트 N. 벨라 - [인물]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 | |
출생 이름 | 로버트 닐리 벨라 |
출생일 | 1927년 2월 23일 |
출생지 | 미국 오클라호마주 알투스 |
사망일 | 2013년 7월 30일 |
사망지 |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
학문 분야 | 사회학 |
세부 학문 분야 | 종교 사회학 |
학문적 전통 | 공동체주의 |
근무지 | 맥길 대학교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
영향을 준 인물 | 멀린 도널드 에밀 뒤르켐 카를 야스퍼스 찰스 테일러 파울 틸리히 막스 베버 |
영향을 받은 인물 | 마크 앤드러스 로버트 우스노 |
교육 | |
학력 | 하버드 대학교 (BA, PhD) |
박사 학위 논문 제목 | 도쿠가와 시대 일본의 종교와 사회 |
박사 학위 논문 년도 | 1955년 |
박사 지도 교수 | 탈콧 파슨스 존 펠젤 |
학문 자문위원 | 데이비드 아벌 |
박사 과정 학생 | 제프리 C. 알렉산더 |
주요 저서 | 깨어진 언약 (1975) 마음의 습관 (1985) 인간 진화 속의 종교 (2011) |
주요 아이디어 | 미국 시민 종교 생활 양식의 섬 쉴라주의 |
수상 | |
수상 | 미국 국가 인문학 훈장 (2000년) |
2. 생애
벨라는 1927년 2월 23일 오클라호마주 알투스에서 태어났다.[27] 그의 아버지는 신문 편집, 발행인이었고 그가 2살일 때 사망했다.[27] 그의 어머니 릴리언은 그녀의 친척들이 있는 로스앤젤레스로 가족을 이끌고 이사했다.[27] 벨라는 LA고등학교에 입학했고, 그곳에서 그녀의 부인 멜러니 하이먼을 만났으며, 학생 신문의 편집자로 일했다.[27] 둘은 멜러니가 스탠퍼드 대학교에 입학한 이후인 1948년에 결혼을 했고,[27] 벨라는 육군 전역 이후 하버드 대학교에서 공부를 시작했다.[27] 그는 1955년에 하버드 대학에서 사회학 및 극동언어학에 관련된 박사 학위를 받았고 1957년에 'Tokugawa Religion'이라는 박사 학위 논문을 출판했다.[27]
그는 박사 학위 취득 후에 몬트리올에 있는 맥길대학교에서 이슬람에 관한 연구를 2년동안 진행했고 1957년부터 1967년까지 하버드 대학에서 학생들을 10년동안 가르쳤다. 그 후 1967년부터 1997년까지 버클리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사회학 교수직을 수행했다. 그의 부인은 2010년에 사망했다.
벨라는 일본어에 능통했으며, 중국어, 불어, 독일어로도 읽고 쓰기가 가능했다. 또한, 이후에 몬트리올의 맥길 대학교에서 아랍어도 공부했다.[27] 벨라는 2013년 7월 30일 오클랜드에서 사망했다. 이유는 캘리포니아 병원에서 받은 심장수술로 인한 합병증이었다.[27] 당시 그의 나이 86세였고, 두 딸과 다섯 명의 손자들을 남겼다.[27] 본래 장로교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이후 그는 영국 성공회로 개종했다.[28]
2. 1. 초기 생애와 교육
로버트 N. 벨라는 1927년 2월 23일 오클라호마주 알투스에서 태어났다.[27] 아버지는 신문 편집자이자 발행인이었으나, 벨라가 두 살 때 사망했다.[27] 어머니 릴리언은 가족을 로스앤젤레스로 이주시켜 친척들과 함께 살았다.[27] 벨라는 로스앤젤레스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미래의 아내 멜러니 하이먼을 만났고, 학생 신문 편집자로 활동했다.[27] 1948년 멜러니와 결혼 후,[27] 육군 복무를 마치고 하버드 대학교에서 공부를 시작했다.[27]1950년 하버드 대학교에서 사회 관계를 전공하고 사회인류학을 부전공하여 최우등(summa cum laude)으로 문학사 학위를 받았다.[27] 그의 학부 우등 논문은 Phi Beta Kappa 상을 수상했으며, 1952년 ''아파치 친족 관계''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다.
벨라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사회학과 극동 언어학 연합 프로그램으로 졸업했다. 학부생 시절, 그의 우등 논문 지도 교수가 탤컷 파슨스의 전 제자인 데이비드 아벌리였을 때 파슨스의 연구를 처음 접했다. 파슨스는 벨라의 종교 진화 개념과 "시민 종교" 개념에 특히 관심을 가졌다. 1955년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의 박사 학위 논문은 ''도쿠가와 시대의 종교와 사회''였으며, 막스 베버의 프로테스탄트 윤리 논문을 일본에 확장한 것이었다. 이 논문은 1957년 ''도쿠가와 종교''로 출판되었다.
하버드 대학교 학부생 시절 벨라는 1947년부터 1949년까지 미국 공산당의 회원이자, 마르크스주의 연구를 다루는 "인정된 학생 단체"인 존 리드 클럽의 회장이었다.[7] 1954년 여름, 나중에 존 F. 케네디와 린든 B. 존슨의 국가 안보 보좌관을 지낸 하버드 예술 과학부 학장 맥조지 번디는 벨라에게 예전 클럽 동료들의 이름을 제공하지 않으면 대학원생 장학금을 철회하겠다고 위협했다.[8] 벨라는 또한 같은 목적으로 연방 수사국의 보스턴 지부에서 심문을 받았다.[7] 그 결과 벨라와 그의 가족은 캐나다에서 2년을 보냈으며, 그는 몬트리올의 맥길 대학교 이슬람 연구소에서 박사후 연구 펠로우십을 받았다. 그는 매카시즘의 주요 주창자인 조지프 매카시 상원의원의 사망으로 매카시즘이 쇠퇴한 후 하버드로 돌아왔다.[7] 벨라는 이후 다음과 같이 썼다.
…나는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하버드가 매카시 시대에 끔찍하게 잘못된 일들을 저질렀고, 그러한 일들이 공개적으로 인정된 적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최악의 경우, 그것은 거의 방어할 수 없는 개인에 대한 심리적 공포에 가까웠다. …대학과 비밀 경찰은 정치적 반대를 억압하고, 자신의 생각을 바꿨지만 박해에 동참하려 하지 않는 반대자들까지 박해하기 위해 공모했다.[7]
벨라는 일본어에 능통했으며, 중국어, 불어, 독일어로도 읽고 쓰기가 가능했다. 또한, 이후에 몬트리올의 맥길 대학교에서 아랍어도 공부했다.[27]
2. 2. 학문적 경력
로버트 N. 벨라는 1955년부터 1967년까지 하버드 대학교에서 여러 직책을 역임했다.[13] 이후 1967년부터 1997년 은퇴할 때까지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에서 포드 사회학 교수로 재직했다.[13] 그의 견해는 종종 공동체주의로 분류된다.[13][14] 벨라는 일본어에 능통했으며,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로 읽고 쓸 수 있었다. 또한, 맥길 대학교에서 아랍어도 공부했다. 2006년에는 에모리 대학교의 교수인 스티븐 M. 팁턴과 함께 ''The Robert Bellah Reader''를 공동 편집하여 출간했다. 이 책은 벨라의 다양한 문화와 사회 속에서 사회논리적 이론에 대해 설명해주고 벨라의 주요 작품과 생애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2. 3. 개인적 삶과 죽음
로버트 N. 벨라는 1927년 2월 23일 오클라호마 주 알터스에서 태어났다.[12] 그의 아버지는 신문 편집자이자 발행인이었으며, 벨라가 세 살 때 자살했다. 그의 어머니 릴리언은 친척들이 있던 로스앤젤레스로 가족을 이주했다. 벨라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성장했고 로스앤젤레스 고등학교에 다녔으며, 그곳에서 미래의 아내 멜라니 하이먼과 함께 학생 신문의 편집자로 활동했다. 1948년 멜라니가 스탠퍼드 대학교를 졸업한 후 결혼했고, 벨라는 미국 육군에서 복무한 후 하버드 대학교에서 공부를 시작했다. 벨라의 아내는 2010년에 사망했다.[12]벨라는 2013년 7월 30일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의 한 병원에서 심장 수술 후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86세였으며, 그의 유족으로는 딸 제니퍼 벨라 맥과이어와 할리 벨라-거더, 누이 할리 레이놀즈, 그리고 다섯 명의 손주가 있다.[12] 로버트와 멜라니 벨라의 장녀는 1973년에 자살했다. 그들의 셋째 딸은 1976년 17세의 나이에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다.[19] 장로교 신자로 자랐지만, 성공회 신앙으로 개종했다.[8] 이는 앵글로-가톨릭 전통을 따른 것이었다.[20][21]
3. 주요 연구 및 이론
벨라의 '''걸작'''인 『인간 진화 속의 종교』(2011)는 종교의 생물학적, 문화적 기원과 이 둘 간의 상호 작용을 추적한다. 사회학자이자 철학자인 위르겐 하버마스는 이 작품에 대해 다음과 같이 썼다. "이 위대한 책은 방대한 생물학, 인류학, 역사 문헌을 소화하여 숨 막힐 듯한 프로젝트를 추구한 선도적인 사회 이론가의 풍성한 학문적 삶의 지적 수확물이다… 이 분야에서 이처럼 야심차고 포괄적인 연구를 나는 알지 못한다."[9] 이 책은 미국 사회학회의 종교 사회학 부문에서 우수 도서상을 수상했다.[10]
벨라의 가장 유명한 저서인 『마음의 습관』은 1985년에 출판되었으며 미국 사회에서 종교의 역할을 탐구했다. 그는 미국인들이 개인주의와 공동체에 대한 욕구 사이에서 갈등하며, 이러한 긴장이 그들의 종교적 믿음에 반영된다고 주장했다.[11]
벨라는 1985년 저서 『마음의 습관』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는데, 이 책에서는 종교가 미국의 공공선에 기여하고 훼손하는 방식에 대해 논하고 있으며, 종교적, 도덕적 문제와 사회와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로도 유명하다. 벨라는 1967년 논문에서 처음 사용한 용어인 미국 시민 종교와 관련된 연구로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이후 학자들 사이에서 널리 주목받았다.[12]
그는 1955년부터 1967년까지 하버드에서 여러 직책을 역임했으며, 이후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에서 포드 사회학 교수로 임명되었다. 그는 버클리에서 남은 경력을 보냈다.[13] 그의 견해는 종종 공동체주의로 분류된다. 사회학자 마테오 보르톨리니가 쓴 로버트 벨라의 전체 전기 『세상에서 가장 널리 읽히는 종교 사회학자』[14], 『기쁨으로 진지한 남자. 로버트 벨라의 삶』이 2021년 가을 프린스턴 대학교 출판부에서 출판되었다.
- 연구자로서 막스 베버의 계보를 잇는 스승인 탤콧 파슨스의 "근대화론"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 에 관한 학설은 종교학이나 사회학뿐만 아니라 관련 인문·사회 계열 학문, 그리고 정치적으로 많은 논란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마음의 습관 - 미국 개인주의의 행방』은 개인주의를 중심으로 한 미국의 문화적 전통이 어떻게 계승되고 어떻게 잃어버렸는지에 대해 인터뷰 기법을 사용하여 분석한 명저로 알려져 있다.
- 『사회 변혁과 종교 윤리』에서는 원시 종교—고대 종교—역사 종교—역사 종교—현대 종교의 5가지 프로세스로 이루어진 "종교 진화론"을 주창했다.
- 일본과 관련된 저서로는 『도쿠가와 시대의 종교』가 있다. 서양 이외의 국가 중 왜 일본만이 근대화에 성공했는가에 대해 에도 시대의 문화적 전통에 주목하여 논구하고 있다.
== 시민 종교 ==
로버트 벨라는 1967년 논문 "미국의 시민 종교(Civil Religion in America)"에서 시민 종교 개념을 처음 제시했다.[12] 시민 종교는 사회 구성원들을 통합시키는 일련의 공통된 가치, 상징, 의례를 의미하며, 국가의 역사와 제도를 신성하게 여기는 경향을 포함한다.[9] 벨라는 미국 대통령 취임식과 같은 행사에서 시민 종교의 증거를 발견했다. 취임 연설은 종교적 용어로 표현되는 경향이 있으며, 건국 과정을 현대판 이스라엘의 출애굽으로 묘사한다. 이러한 형태의 표현은 공동체를 단일화하는 상징과 가치를 구성원들에게 부여하고, 사건에 대한 신성한 정당성을 제공한다. 추수감사절과 현충일 같은 기념일은 가족들을 시민 종교로 통합시키거나 지역사회를 가치 중심으로 단합시키는 기능을 한다.[9]
시민 종교는 사회 통합에 기여하지만, 때로는 사회적 갈등을 야기할 수도 있다. 시민 종교는 많은 선진 공업 사회에서 종교가 더 이상 사회 통합의 기초를 제공하지 못하는 현상에 대한 기능주의적 반응으로 나타난다. 다양성과 세속성 속에서도 숨겨진 종교는 국가의 역사와 제도를 결속시키고, 성스러운 사물 주변으로의 핵심적인 통합을 제공한다. 그러나 시민 의례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할 수도 있고, 사회적 통합이 위기에 처했을 때 의례를 증가시켜 체제 유지를 위한 평형을 유지할 수도 있다. 현대 사회에서는 민족주의가 그러한 역할을 한다.[9]
서구 유럽 사회는 산업화와 함께 지속적인 세속화(secularization) 과정을 밟아왔지만, 미국은 예외적으로 종교성이 강하게 유지되고 있다.[9] 벨라는 이를 시민 종교 개념으로 설명했다. 미국인의 높은 종교성에 주목하여 미국인의 국가 정체성을 종교적 민족주의로 규정하려는 시도가 있는데, 벨라는 현대 미국에서 종교성과 국가 정체성이 결합된 상태를 설명하기 위해 시민 종교(civil religious) 개념을 적용했다.[9]
시민 종교란 정치 권력에 정당성을 제공하고 사회적 결속을 만들어내며 공동의 목적을 위해 사회 자원을 동원하는 신념, 상징, 의식, 제도의 체계를 의미한다. 이 개념은 원래 계몽주의 사상가인 루소에 의해 처음 도입되었다.[9] 사회에 대한 사람들의 신성한 믿음이 사회 통합의 핵심이라는 주장은 프랑스 사회학자 에밀 뒤르켐(Emile Durkheim)의 연구에서도 반복되었다. 뒤르켕은 모든 사회가 신성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구성원들에게 존경과 경외의 감정을 유발한다고 주장한다. 벨라와 같이 미국 사회에 시민 종교가 존재한다고 주장하는 학자들은 서구 산업 사회에서 제도적인 종교의 위치는 약화되었지만 종교적인 믿음에 뿌리를 둔 사회에 대한 경외심은 사회를 통합시키는 데에 여전히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한다고 지적한다.[9]
국가는 역사 속에서 신의 의미심장한 행위를 대리하며, 개인적, 집단적 정체성을 발견하는 주요 공동체이며, 신의 정의를 전파하는 공동체이다. 19세기 말 ‘명백한 운명(Manifest Destiny)’이라는 용어를 탄생시킨 미국의 제국주의적 성향은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종교적 신성성에 토대를 두고 있다. 미국의 시민 종교는 미국이라는 신성함에 뿌리를 두고 미국을 하나로 결합시키고 지켜주는 신념 체제이다.[9]
미국의 시민 종교는 기독교 신앙에 연원을 두고 있지만 기독교의 제도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지는 않다. 기독교의 신성성이 배경을 이루고 있지만 종교적 다원주의 사회인 미국에서 시민 종교의 신은 형식상 특정 종교에 의해 독점되지 않는다. 시민 종교는 내세에 대한 아이디어나 신비적인 경험을 포함하고 있지 않으며, 오로지 현세에 대한 실질적 관심으로 한정된다. 그러나 다양한 국가적 상징과 역사적 사건들은 종교적인 것과 유사한 경외와 헌신을 유발하며 사회적 통합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9]
시민 종교에서 볼 때 민족주의란 자신을 하나의 통일된 집단의 구성원으로 느끼는 시민들이 공유하고 그들의 생활 속에서 재생산하는 국가적 상징과 과거에 대한 기억에 신성성 내지는 절대성이 부가되어 있음을 뜻한다. 미국인의 민족주의는 혈연이나 지연보다 언어나 보편적 가치에 기반을 두고 있으므로 국민들의 일체감과 헌신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가적 상징과 기억에 대한 종교적인 경외심이 더욱 필요할지도 모른다. 미국의 예외주의가 담고 있는, ‘신에 의해 특별히 선택된 사람들’이라는 종교적인 의미는 미국인들에게 광범위하게 공유되고 있다. 미국인들이 입버릇처럼 외는 “신이여 미국을 축복 하소서(God bless America).”라는 발언은 이러한 심층 의식의 발로이다.[9]
시민 종교(Civil Religion)에 관한 벨라의 학설은 종교학이나 사회학뿐만 아니라 관련 인문·사회 계열 학문, 그리고 정치적으로 많은 논란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개인주의와 공동체 ==
로버트 벨라는 1985년 저서 《마음의 습관》(Habits of the Heart)에서 미국 사회의 개인주의와 공동체주의 간의 갈등을 탐구했다.[11] 그는 미국인들이 자유와 독립성을 중시하면서도, 동시에 공동체에 대한 소속감을 갈망한다고 주장했다. 벨라는 미국 개인주의의 유형을 신화적 개인주의, 중산층 개인주의, 관료적 개인주의로 나누어 설명한다.
- '''신화적 개인주의(Mythic Individualism):''' 사회의 정의와 공익을 위해 희생하는 영웅의 형태를 띠지만, 독특한 특성 때문에 사회에 속하지 못하고 외로운 삶을 산다. 벨라는 링컨을 예시로 들며, 가치 있는 죽음을 통해 허무주의를 극복했다고 평가한다.
- '''중산층 개인주의(Middle-Class Individualism):''' 벤자민 프랭클린이 언급한 '보통의' 조건, 즉 평등을 바탕으로 노력의 결과에 따른 지위 유동성(status mobility)을 중시한다. 이들은 수입과 소비에 근간을 둔 직업적 평가로 성공을 측정하며, 인기 있는 영웅의 모습을 띤다.
- '''관료적 개인주의(Bureaucratic Individualism):''' 문화적, 사회적 모순 속에서 개인은 자유롭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거대한 관료 조직에 의해 조작되며 살아간다. 이는 사적 결정의 자유와 관료적 관리자에게 결정권을 양도하는 것 사이의 모호성을 드러낸다.
벨라는 개인의 자립성과 공동체의 중요성을 함께 강조하며, 개인이 공동체 안에서 진정한 의미를 지니고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임을 역설한다.[12] 그는 개인주의와 공동체주의의 조화를 강조하며, 건강한 사회를 위해서는 개인의 자유와 권리뿐만 아니라 공동선에 대한 책임감도 중요하다고 보았다. 한국 사회는 전통적으로 공동체주의적 가치가 강했지만, 급격한 산업화와 민주화를 거치면서 개인주의가 확산되었다.
== 종교 진화론 ==
로버트 N. 벨라는 만년에 종교 진화론 연구에 몰두하여 2011년 《인간 진화 속의 종교》(Religion in Human Evolution)를 출간했다.[9] 이 책은 빅뱅에서부터 “축의 시대(the Axial Age)”까지를 다루며, 종교의 진화에 대한 벨라의 평생에 걸친 관심과 13년간의 노력이 담겨있다.[9] 사회학, 인류학, 진화생물학, 심리학, 인지 과학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대작으로 평가받는다.[9] 벨라는 종교가 인류의 생물학적, 문화적 진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주장하며, 종교의 다양성과 보편성을 동시에 설명하고자 했다.
책의 처음 두 장에서는 종교에 대한 이해와 종교와 진화의 관계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을 제시한다. 3-5장에서는 종교의 부족적인 형태와 고전적인 형태를 다룬다. 이후 고대 이스라엘, 고대 그리스, 중국, 인도 등에서 나타난 종교의 진화론적 변화와 세계적으로 성행한 종교들에 대해 소개한다.[9] 마지막 장에서는 이론적인 접근으로 되돌아가 벨라 자신의 결론을 제시한다.
사회학자이자 철학자인 위르겐 하버마스는 이 책을 "방대한 생물학, 인류학, 역사 문헌을 소화하여 숨 막힐 듯한 프로젝트를 추구한 선도적인 사회 이론가의 풍성한 학문적 삶의 지적 수확물"이라고 평가하며, 이 분야에서 이처럼 야심차고 포괄적인 연구는 없다고 극찬했다.[9] 이 책은 미국 사회학회의 종교 사회학 부문에서 우수 도서상을 수상했다.[10]
벨라의 종교 진화론은 종교학, 사회학, 인류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는 막스 베버의 계보를 잇는 스승인 탤콧 파슨스의 "근대화론"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또한 원시 종교—고대 종교—역사 종교—역사 종교—현대 종교의 5가지 프로세스로 이루어진 "종교 진화론"을 주창했다.
3. 1. 시민 종교 (Civil Religion)
로버트 벨라(Robert Bellah)는 1967년 논문 "미국의 시민 종교(Civil Religion in America)"에서 시민 종교 개념을 처음 제시했다.[12] 시민 종교는 사회 구성원들을 통합시키는 일련의 공통된 가치, 상징, 의례를 의미하며, 국가의 역사와 제도를 신성하게 여기는 경향을 포함한다.[9] 벨라는 미국 대통령 취임식과 같은 행사에서 시민 종교의 증거를 발견했다. 취임 연설은 종교적 용어로 표현되는 경향이 있으며, 건국 과정을 현대판 이스라엘의 출애굽으로 묘사한다. 이러한 형태의 표현은 공동체를 단일화하는 상징과 가치를 구성원들에게 부여하고, 사건에 대한 신성한 정당성을 제공한다. 추수감사절과 현충일 같은 기념일은 가족들을 시민 종교로 통합시키거나 지역사회를 가치 중심으로 단합시키는 기능을 한다.[9]시민 종교는 사회 통합에 기여하지만, 때로는 사회적 갈등을 야기할 수도 있다. 시민 종교는 많은 선진 공업 사회에서 종교가 더 이상 사회 통합의 기초를 제공하지 못하는 현상에 대한 기능주의적 반응으로 나타난다. 다양성과 세속성 속에서도 숨겨진 종교는 국가의 역사와 제도를 결속시키고, 성스러운 사물 주변으로의 핵심적인 통합을 제공한다. 그러나 시민 의례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할 수도 있고, 사회적 통합이 위기에 처했을 때 의례를 증가시켜 체제 유지를 위한 평형을 유지할 수도 있다. 현대 사회에서는 민족주의가 그러한 역할을 한다.[9]
서구 유럽 사회는 산업화와 함께 지속적인 세속화(secularization) 과정을 밟아왔지만, 미국은 예외적으로 종교성이 강하게 유지되고 있다.[9] 벨라는 이를 시민 종교 개념으로 설명했다. 미국인의 높은 종교성에 주목하여 미국인의 국가 정체성을 종교적 민족주의로 규정하려는 시도가 있는데, 벨라는 현대 미국에서 종교성과 국가 정체성이 결합된 상태를 설명하기 위해 시민 종교(civil religious) 개념을 적용했다.[9]
시민 종교란 정치 권력에 정당성을 제공하고 사회적 결속을 만들어내며 공동의 목적을 위해 사회 자원을 동원하는 신념, 상징, 의식, 제도의 체계를 의미한다. 이 개념은 원래 계몽주의 사상가인 루소에 의해 처음 도입되었다.[9] 사회에 대한 사람들의 신성한 믿음이 사회 통합의 핵심이라는 주장은 프랑스 사회학자 에밀 뒤르켐(Emile Durkheim)의 연구에서도 반복되었다. 뒤르켕은 모든 사회가 신성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구성원들에게 존경과 경외의 감정을 유발한다고 주장한다. 벨라와 같이 미국 사회에 시민 종교가 존재한다고 주장하는 학자들은 서구 산업 사회에서 제도적인 종교의 위치는 약화되었지만 종교적인 믿음에 뿌리를 둔 사회에 대한 경외심은 사회를 통합시키는 데에 여전히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한다고 지적한다.[9]
국가는 역사 속에서 신의 의미심장한 행위를 대리하며, 개인적, 집단적 정체성을 발견하는 주요 공동체이며, 신의 정의를 전파하는 공동체이다. 19세기 말 ‘명백한 운명(Manifest Destiny)’이라는 용어를 탄생시킨 미국의 제국주의적 성향은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종교적 신성성에 토대를 두고 있다. 미국의 시민 종교는 미국이라는 신성함에 뿌리를 두고 미국을 하나로 결합시키고 지켜주는 신념 체제이다.[9]
미국의 시민 종교는 기독교 신앙에 연원을 두고 있지만 기독교의 제도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지는 않다. 기독교의 신성성이 배경을 이루고 있지만 종교적 다원주의 사회인 미국에서 시민 종교의 신은 형식상 특정 종교에 의해 독점되지 않는다. 시민 종교는 내세에 대한 아이디어나 신비적인 경험을 포함하고 있지 않으며, 오로지 현세에 대한 실질적 관심으로 한정된다. 그러나 다양한 국가적 상징과 역사적 사건들은 종교적인 것과 유사한 경외와 헌신을 유발하며 사회적 통합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9]
시민 종교에서 볼 때 민족주의란 자신을 하나의 통일된 집단의 구성원으로 느끼는 시민들이 공유하고 그들의 생활 속에서 재생산하는 국가적 상징과 과거에 대한 기억에 신성성 내지는 절대성이 부가되어 있음을 뜻한다. 미국인의 민족주의는 혈연이나 지연보다 언어나 보편적 가치에 기반을 두고 있으므로 국민들의 일체감과 헌신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가적 상징과 기억에 대한 종교적인 경외심이 더욱 필요할지도 모른다. 미국의 예외주의가 담고 있는, ‘신에 의해 특별히 선택된 사람들’이라는 종교적인 의미는 미국인들에게 광범위하게 공유되고 있다. 미국인들이 입버릇처럼 외는 “신이여 미국을 축복 하소서(God bless America).”라는 발언은 이러한 심층 의식의 발로이다.[9]
시민 종교(Civil Religion)에 관한 벨라의 학설은 종교학이나 사회학뿐만 아니라 관련 인문·사회 계열 학문, 그리고 정치적으로 많은 논란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2. 개인주의와 공동체
로버트 벨라는 1985년 저서 《마음의 습관》(Habits of the Heart)에서 미국 사회의 개인주의와 공동체주의 간의 갈등을 탐구했다.[11] 그는 미국인들이 자유와 독립성을 중시하면서도, 동시에 공동체에 대한 소속감을 갈망한다고 주장했다. 벨라는 미국 개인주의의 유형을 신화적 개인주의, 중산층 개인주의, 관료적 개인주의로 나누어 설명한다.- '''신화적 개인주의(Mythic Individualism):''' 사회의 정의와 공익을 위해 희생하는 영웅의 형태를 띠지만, 독특한 특성 때문에 사회에 속하지 못하고 외로운 삶을 산다. 벨라는 링컨을 예시로 들며, 가치 있는 죽음을 통해 허무주의를 극복했다고 평가한다.
- '''중산층 개인주의(Middle-Class Individualism):''' 벤자민 프랭클린이 언급한 '보통의' 조건, 즉 평등을 바탕으로 노력의 결과에 따른 지위 유동성(status mobility)을 중시한다. 이들은 수입과 소비에 근간을 둔 직업적 평가로 성공을 측정하며, 인기 있는 영웅의 모습을 띤다.
- '''관료적 개인주의(Bureaucratic Individualism):''' 문화적, 사회적 모순 속에서 개인은 자유롭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거대한 관료 조직에 의해 조작되며 살아간다. 이는 사적 결정의 자유와 관료적 관리자에게 결정권을 양도하는 것 사이의 모호성을 드러낸다.
벨라는 개인의 자립성과 공동체의 중요성을 함께 강조하며, 개인이 공동체 안에서 진정한 의미를 지니고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임을 역설한다.[12] 그는 개인주의와 공동체주의의 조화를 강조하며, 건강한 사회를 위해서는 개인의 자유와 권리뿐만 아니라 공동선에 대한 책임감도 중요하다고 보았다. 한국 사회는 전통적으로 공동체주의적 가치가 강했지만, 급격한 산업화와 민주화를 거치면서 개인주의가 확산되었다.
3. 3. 종교 진화론
로버트 N. 벨라는 만년에 종교 진화론 연구에 몰두하여 2011년 《인간 진화 속의 종교》(Religion in Human Evolution)를 출간했다.[9] 이 책은 빅뱅에서부터 “축의 시대(the Axial Age)”까지를 다루며, 종교의 진화에 대한 벨라의 평생에 걸친 관심과 13년간의 노력이 담겨있다.[9] 사회학, 인류학, 진화생물학, 심리학, 인지 과학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대작으로 평가받는다.[9] 벨라는 종교가 인류의 생물학적, 문화적 진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주장하며, 종교의 다양성과 보편성을 동시에 설명하고자 했다.책의 처음 두 장에서는 종교에 대한 이해와 종교와 진화의 관계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을 제시한다. 3-5장에서는 종교의 부족적인 형태와 고전적인 형태를 다룬다. 이후 고대 이스라엘, 고대 그리스, 중국, 인도 등에서 나타난 종교의 진화론적 변화와 세계적으로 성행한 종교들에 대해 소개한다.[9] 마지막 장에서는 이론적인 접근으로 되돌아가 벨라 자신의 결론을 제시한다.
사회학자이자 철학자인 위르겐 하버마스는 이 책을 "방대한 생물학, 인류학, 역사 문헌을 소화하여 숨 막힐 듯한 프로젝트를 추구한 선도적인 사회 이론가의 풍성한 학문적 삶의 지적 수확물"이라고 평가하며, 이 분야에서 이처럼 야심차고 포괄적인 연구는 없다고 극찬했다.[9] 이 책은 미국 사회학회의 종교 사회학 부문에서 우수 도서상을 수상했다.[10]
벨라의 종교 진화론은 종교학, 사회학, 인류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는 막스 베버의 계보를 잇는 스승인 탤콧 파슨스의 "근대화론"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또한 원시 종교—고대 종교—역사 종교—역사 종교—현대 종교의 5가지 프로세스로 이루어진 "종교 진화론"을 주창했다.
4. 저서
로버트 벨라는 저서, 편집, 공동 저자 또는 공동 편집자로 다음과 같은 책들을 출간했다.
- ''도쿠가와 종교: 산업화 이전 일본의 가치''(1957)
- ''현대 아시아의 종교와 진보''(1965)
- ''믿음 너머: 탈 전통 세계의 종교에 관한 에세이''(1970)
- ''에밀 뒤르켐의 도덕과 사회에 관하여''(1973)
- ''깨어진 언약: 시련의 시대의 미국 시민 종교''(1975)
- ''새로운 종교적 의식''(1976)
- ''시민 종교의 다양성''(1980)
- ''마음의 습관: 미국 사회의 개인주의와 헌신''(1985)
- ''비시민 종교: 미국의 종교 간 적대감''(1987)
- ''좋은 사회''(1991)
- ''일본을 상상하기: 일본 전통과 그 현대적 해석''(2003)
- ''로버트 벨라 리더''(2006)
- ''인간 진화의 종교: 구석기 시대부터 축의 시대까지''(2011)
- 2011년 9월 하버드 대학 출판부에서 출판되었으며, 종교의 진화에 대한 벨라의 평생의 관심과 13년간의 노력이 담겨있다. 사회학, 인류학, 진화생물학, 심리학, 인지 과학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룬 대작으로, 빅뱅부터 “축의 시대(the Axial Age)”까지의 종교적 진화를 다룬다. 고대 이스라엘, 고대 그리스, 중국과 인도 등 다양한 문화권의 종교를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 ''축의 시대와 그 결과''(2012)
5. 수상 및 영예
로버트 N. 벨라는 1967년 미국 예술 과학 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출되었다.[23] 1996년에는 미국 철학회 회원으로 선출되었다.[24] 2000년 빌 클린턴 대통령으로부터 "미국 사회에서 공동체의 중요성을 조명하려는 그의 노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 인문학 메달을 받았다.[25] 2007년에는 미국 종교 아카데미의 종교 대중 이해에 대한 마틴 E. 마티 상을 수상했다.[5] 2008년에는 에르푸르트 대학교의 막스 베버 센터로부터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다.[26]
참조
[1]
간행물
New-Time Religion
https://www.religion[...]
2019-11-18
[2]
서적
Religion in Human Evolution: From the Paleolithic to the Axial Age
Belknap Press
[3]
웹사이트
Review of ''Religion in Human Evolution: From the Paleolithic to the Axial Age'', by Robert N. Bellah
https://cep.anglican[...]
Anglican Church of Canada
2013-04-17
[4]
웹사이트
In Memoriam: Robert N. Bellah
https://diocal.org/n[...]
Episcopal Diocese of California
2019-07-30
[5]
웹사이트
Robert Wuthnow (1969)
https://sociology.be[...]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2019-05-30
[6]
웹사이트
Welcome to the Web Pages Dedicated to the Work of Robert N. Bellah
http://www.robertbel[...]
Hartford Seminary
2018-09-07
[7]
간행물
McCarthyism at Harvard
https://www.nybooks.[...]
2018-09-07
[8]
간행물
'Veritas' at Harvard: Another Exchange
http://www.nybooks.c[...]
2018-09-07
[9]
뉴스
Robert Bellah, Sociologist of Religion Who Mapped the American Soul, Dies at 86
https://www.nytimes.[...]
2013-08-07
[10]
웹사이트
About Religion in Human Evolution
http://www.hup.harva[...]
Harvard University Press
2013-08-07
[11]
웹사이트
Sociology of Religion Section Award Recipients
http://www.asanet.or[...]
American Sociological Association
2018-09-07
[12]
웹사이트
Robert N Bellah, sociologist of religion, dies at 86
https://www.nytimes.[...]
[13]
뉴스
Robert N. Bellah Dies at 86; UC Berkeley Sociologist
http://www.latimes.c[...]
2013-08-27
[14]
뉴스
Robert Bellah, preeminent American sociologist of religion, dies at 86
https://news.berkele[...]
2013-08-01
[15]
뉴스
Of God, Justice, and Disunited States
http://www.berkeley.[...]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2018-09-07
[16]
간행물
Bad Days on Mount Olympus: The Big Shoot-Out in Princeton
https://www.lannyjon[...]
1974-02
[17]
웹사이트
Robert N. Bellah
https://www.ias.edu/[...]
2019-12-09
[18]
서적
Historiography of Mathematics in the 19th and 20th Centuries
https://books.google[...]
Birkhäuser
2016-12-08
[19]
서적
Incompleteness: The Proof and Paradox of Kurt Gödel (Great Discoveries)
https://books.google[...]
W. W. Norton & Company
2006-02-17
[20]
서적
The Anthem Companion to Robert N. Bellah
https://books.google[...]
Anthem Press
2019-06-28
[21]
웹사이트
Remembering Robert N. Bellah
https://www.americam[...]
2019-11-18
[22]
간행물
A Reply to My Critics
https://www.firstthi[...]
Institute on Religion and Public Life
2019-11-18
[23]
간행물
Creating the Good Society
http://www.scu.edu/e[...]
Santa Clara University
2008-05-05
[24]
서적
Book of Members, 1780–2010
American Academy of Arts and Sciences
2011-05-30
[25]
웹사이트
APS Member History
https://search.amphi[...]
2021-12-13
[26]
웹사이트
A brief biography of Robert N. Bellah
http://www.robertbel[...]
2021-01-31
[27]
웹사이트
"Was ist die Achsenzeit"
https://idw-online.d[...]
2022-03-22
[28]
웹인용
Robert N. Bellah dies at 86; UC Berkeley sociologist
http://www.latimes.c[...]
Los Angeles Times
[29]
웹인용
Robert Bellah, Sociologist of Religion Who Mapped the American Soul, Dies at 86
http://www.nytimes.c[...]
The New York Times
2013-08-06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