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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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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바닷물고기는 해양 환경에 서식하는 물고기들을 통칭하며, 분포, 해수 적응, 식성, 사육, 서식지, 위협, 분류, 이용 등 다양한 특징을 갖는다. 분포는 연안에서 심해까지 광범위하며, 해수 적응을 위해 삼투압 조절, 요소 이용, 염류 세포를 활용한다. 육식, 초식, 잡식 등 다양한 식성을 보이며, 수족관 사육도 이루어진다. 과도한 어획, 오염, 서식지 파괴 등 인위적인 위협에 직면해 있으며, 연안어류, 심해어, 중층어, 저서어, 산호초 어류 등으로 분류된다.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수산 자원으로 이용되며, 어업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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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고기
지도
일반 정보
분류어류
서식지바닷물
특징염분 농도 30-35‰의 바닷물에 서식
담수에서 서식하는 어종과 구분됨
다양한 크기와 형태
생태
먹이다른 물고기
플랑크톤
갑각류
무척추 동물
번식다양한 번식 전략 (알 낳기, 난태생)
인간과의 관계
상업적 중요성식용
관상용
어업상업 어업
레크리에이션 어업
수족관인공 번식 시도
야생 포획
보호
위협서식지 파괴
과도한 어획
해양 오염
보존 노력어업 규제
해양 보호 구역 설정
지속 가능한 어업 방법 개발

2. 분포

해수어는 육지와 가까운 연안·하구역에서부터 멀리 떨어진 외양, 생물량이 풍부한 해조장·산호초에서 암초·사니지대에 이르기까지, 적도 바로 아래의 열대 지역에서 영하의 남극해, 나아가 태양광이 풍부한 표층에서 암흑의 심해에 이르기까지 모든 해양 환경에 분포하고 있다.[20] 성장 단계에 따라 또는 환경이나 먹이 생물의 계절 변동에 따라 그들 사이를 이동하는 종도 많다.

해수어는 분포 범위에 따라 크게 '''외양 표층성'''(Epipelagic), '''심해 유영성'''(Deep pelagic), '''심해 저서성'''(Deep benthic), 그리고 '''연안성'''(Littoral)의 4가지로 나뉜다.[21]

외양 표층성 해수어는 수심 200m까지의 외양 지역에서 서식하는 종을 가리키며, 대부분 넓고 세계적인 분포역을 가지지만, 비교적 연안 가까이 사는 종은 제한적인 분포를 보이는 경우도 있다.[21] 다른 그룹에 비해 종류는 적고, 청어목·날치목 및 농어목의 전갱이과·고등어과 등 약 360종 정도만 알려져 있을 뿐이다.[21][22]

심해 유영성 어류 및 저서성 어류는 이른바 심해어로 총칭되는 그룹이며, 모두 수심 200m 이상의 심해에 분포한다. 해저로부터 떨어진 중층을 주요 서식지로 하는 것을 유영성 어류라고 부르고, 해저 근처에서 서식하는 것을 저서성 어류로 분류한다. 약 3,200종이 알려져 있으며, 유영성 어류는 넓은 분포를 보이는 반면, 저서성 어류의 분포 범위는 해저 지형에 의해 종종 고립되어 있다.[21]

연안성 해수어는 대륙과 섬의 연안과 수심 200m까지의 대륙붕에 사는 어류를 포함한다.[21] 산호초와 해조장을 중심으로 현저한 다양성을 보이는 그룹이며, 해수어 전체의 7할 이상인 약 12,600종이 이 구분에 해당한다.[21] 연안 지역에는 농어목·가자미목의 종이 특히 많고, 대륙붕에 걸쳐 해저에는 가자미목·대구목 등 수산업적으로 중요한 분류군이 분포하고 있다.

2. 1. 세계

담수처럼 고립된 환경이 되기 쉬운 곳과는 달리, 바다는 하나로 연결된 수권을 구성한다. 하지만 수온, 수압, 염분 농도 등의 화학적·물리적 특성에 따라 실제로는 여러 수괴로 나뉘며, 이는 해수어의 분포 양식에도 영향을 미친다.[23] 먹이 생물의 공급량도 중요한 요소로, 생산성이 높은 연안대에는 다양한 어류상이 형성되는 반면, 영양 공급이 적은 외양에서는 어종이 적고 특정 종에 의한 큰 무리가 형성되는 경향이 있다.[23]

연안성 해수어의 분포 범위는 인도-태평양, 서부 대서양, 동부 태평양, 동부 대서양의 4개 지역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24] 이 외에 지중해와 극지방의 바다를 별개의 구분으로 추가하는 경우도 있다.[24]

인도-태평양은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홍해를 서쪽 끝으로 하고, 인도네시아·오스트레일리아를 거쳐 동쪽으로는 하와이 제도 및 이스터섬에 이르는 광대한 해역으로, 고대 테티스해를 기원으로 한다.[24] 약 3,000종의 연안 어류가 서식하며, 주둥이치과·아이고과(농어목)는 인도-태평양에 특산이다.[24]

어종의 풍부함은 필리핀 제도 부근에서 최대가 되고, 말레이 반도·수마트라섬 근해에서 두 번째 피크를 보이는 반면, 태평양판의 경계를 동쪽으로 넘어서면 다양성은 급격히 감소한다.[24] 예를 들어, 사와라속(고등어과) 18종 중 10종이 인도-태평양에 분포하지만, 태평양판 위에는 이러한 종들이 서식하지 않는다.[24]

남북 아메리카 대륙의 동쪽 해안에서 멕시코만, 카리브해를 포함하며, 어센션섬, 세인트헬레나섬에 이르는 해역이다. 서인도 제도의 산호초는 다양한 해양 생물을 육성하며, 해수어는 약 1,200종이 알려져 있다.[24] 아마존강에서 유입되는 많은 양의 담수로 인해 연안 산호초 어류의 분포는 남북으로 분단되어 있다.[24]

동부 태평양의 어류상은 서부 태평양에 비해 빈약하다. 미국 대륙과 사이에 펼쳐진 광대한 외양이 장벽이 되어, 서부 태평양의 도서에 분포하는 연안 어류의 86%는 이 벽을 넘지 못했다.[24] 300만 년 전 파나마 지협이 닫힐 때까지 대서양과 서로 교류했기 때문에, 동부 태평양에 분포하는 연안 어류는 오히려 서부 대서양과 공통점이 많다.[24] 같은 그룹의 어류가 분단 후 별개의 진화를 거듭한 예도 알려져 있으며, 가마안코과(가마안코목)의 이사리비가마안코아과·후치가마안코아과는 각각 동부 태평양·서부 대서양에 특화된 무리이다.[24] 현재의 파나마 운하는 담수의 가툰 호를 경유하기 때문에, 후술하는 수에즈 운하와는 달리 해수어의 연락 통로로서 기능하지 않는다.[24]

동부 대서양의 연안성 어류는 약 500종으로, 동부 태평양보다 더 적으며, 열대성 어류의 분포는 기니 만 주변의 매우 좁은 해역에 국한된다.[24] 이 지역에서 다양성을 보이는 그룹은 조기목 등 몇몇 과에 불과하다.[24] 산호초도 매우 적으며, 콩고 강·니제르 강·볼타 강 등 여러 대하천에서 담수가 유입되는 것이 한 원인으로 생각된다.[24]

지중해 연안 어류의 분포는 동부 대서양과 유사하며, 약 540종이 알려져 있다.[24] 600만 년 전에 발생한 메시니아 염분 위기의 대가뭄으로 지중해의 바닷물고기는 거의 멸종했다. 530만 년 전에 다시 대서양과 연결되었지만, 지브롤터 해협의 저수온이 열대성 어류의 유입을 저해한 것으로 생각된다.[24]

1869년에 개통된 수에즈 운하는 높은 염분 농도의 대고호에 의해 바닷물고기의 유입을 막고 있었다. 그러나 대고호의 염분 농도는 운하 운영에 따라 점차 저하되어, 1931년에는 16종, 2006년에는 68종의 바닷물고기가 홍해에서 지중해로 유입된 것이 확인되었다.[24] 이 유입은 레세프스 이동이라고 불리며, 기본적으로는 홍해에서 지중해로의 일방 통행이다. 홍해의 생물 환경은 포화 상태로 신규 진입의 여지가 적고, 광범위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어종이 홍해 쪽에 많은 것이 그 이유로 꼽힌다.[24]

극지방의 바다는 수온이 영하에 달하기도 하는 혹독한 환경이지만, 북극해남극해의 연안 및 대륙붕에는 각각 289종, 252종의 바닷물고기가 서식하고 있다.[24] 총 72과 214속 중 북극해와 남극해 양쪽에 모두 서식하는 것은 10과 12속에 불과하며, 어류상의 모습은 서로 다르다.[24]

북극권과 그 주변을 포함한 북위 60도 이북에 서식하는 바닷물고기(96과 416종) 중, 꼼치과, 망둑어과, 연어과, 대구목, 가자미목, 연골어류의 6그룹이 약 6할을 차지한다.[24] 이들 중 많은 종은 북태평양과 북대서양에 걸쳐 분포하는 반면, 남극해 주변의 바닷물고기는 지역 특이성이 강한 종이 많다.[24] 실제로, 남극 근해에 서식하는 13과 174종 중 88%는 남극해 고유종이다.[24] 농어목 노토테니아아목(ノトテニア亜目)은 남극 어류의 대표적인 존재이며, 남극해 어류 종수의 55%, 개체수의 90%를 이 아목의 어류가 차지하고 있다.[24]

2. 1. 1. 인도-태평양



인도-태평양은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홍해를 서쪽 끝으로 하고, 인도네시아·오스트레일리아를 거쳐 동쪽으로는 하와이 제도 및 이스터섬에 이르는 광대한 해역으로, 고대 테티스해를 기원으로 한다.[24] 약 3,000종의 연안 어류가 서식하며, 주둥이치과·아이고과(농어목)는 인도-태평양에 특산이다.[24]

어종의 풍부함은 필리핀 제도 부근에서 최대가 되고, 말레이 반도·수마트라섬 근해에서 두 번째 피크를 보이는 반면, 태평양판의 경계를 동쪽으로 넘어서면 다양성은 급격히 감소한다.[24] 예를 들어, 사와라속(고등어과) 18종 중 10종이 인도-태평양에 분포하지만, 태평양판 위에는 이러한 종들이 서식하지 않는다.[24]

2. 1. 2. 서부 대서양

남북 아메리카 대륙의 동쪽 해안에서 멕시코만, 카리브해를 포함하며, 어센션섬, 세인트헬레나섬에 이르는 해역이다. 서인도 제도의 산호초는 다양한 해양 생물을 육성하며, 해수어는 약 1,200종이 알려져 있다.[24] 아마존강에서 유입되는 많은 양의 담수로 인해 연안 산호초 어류의 분포는 남북으로 분단되어 있다.[24]

2. 1. 3. 동부 태평양

동부 태평양의 어류상은 서부 태평양에 비해 빈약하다. 미국 대륙과 사이에 펼쳐진 광대한 외양이 장벽이 되어, 서부 태평양의 도서에 분포하는 연안 어류의 86%는 이 벽을 넘지 못했다.[24] 300만 년 전 파나마 지협이 닫힐 때까지 대서양과 서로 교류했기 때문에, 동부 태평양에 분포하는 연안 어류는 오히려 서부 대서양과 공통점이 많다.[24] 같은 그룹의 어류가 분단 후 별개의 진화를 거듭한 예도 알려져 있으며, 가마안코과(가마안코목)의 이사리비가마안코아과·후치가마안코아과는 각각 동부 태평양·서부 대서양에 특화된 무리이다.[24] 현재의 파나마 운하는 담수의 가툰 호를 경유하기 때문에, 후술하는 수에즈 운하와는 달리 해수어의 연락 통로로서 기능하지 않는다.[24]

2. 1. 4. 동부 대서양

동부 대서양의 연안성 어류는 약 500종으로, 동부 태평양보다 더 적으며, 열대성 어류의 분포는 기니 만 주변의 매우 좁은 해역에 국한된다.[24] 이 지역에서 다양성을 보이는 그룹은 조기목 등 몇몇 과에 불과하다.[24] 산호초도 매우 적으며, 콩고 강·니제르 강·볼타 강 등 여러 대하천에서 담수가 유입되는 것이 한 원인으로 생각된다.[24]

2. 1. 5. 지중해

지중해 연안 어류의 분포는 동부 대서양과 유사하며, 약 540종이 알려져 있다.[24] 600만 년 전에 발생한 메시니아 염분 위기의 대가뭄으로 지중해의 바닷물고기는 거의 멸종했다. 530만 년 전에 다시 대서양과 연결되었지만, 지브롤터 해협의 저수온이 열대성 어류의 유입을 저해한 것으로 생각된다.[24]

1869년에 개통된 수에즈 운하는 높은 염분 농도의 대고호에 의해 바닷물고기의 유입을 막고 있었다. 그러나 대고호의 염분 농도는 운하 운영에 따라 점차 저하되어, 1931년에는 16종, 2006년에는 68종의 바닷물고기가 홍해에서 지중해로 유입된 것이 확인되었다.[24] 이 유입은 레세프스 이동이라고 불리며, 기본적으로는 홍해에서 지중해로의 일방 통행이다. 홍해의 생물 환경은 포화 상태로 신규 진입의 여지가 적고, 광범위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어종이 홍해 쪽에 많은 것이 그 이유로 꼽힌다.[24]

2. 1. 6. 극지방

극지방의 바다는 수온이 영하에 달하기도 하는 혹독한 환경이지만, 북극해남극해의 연안 및 대륙붕에는 각각 289종, 252종의 바닷물고기가 서식하고 있다.[24] 총 72과 214속 중 북극해와 남극해 양쪽에 모두 서식하는 것은 10과 12속에 불과하며, 어류상의 모습은 서로 다르다.[24]

북극권과 그 주변을 포함한 북위 60도 이북에 서식하는 바닷물고기(96과 416종) 중, 꼼치과, 망둑어과, 연어과, 대구목, 가자미목, 연골어류의 6그룹이 약 6할을 차지한다.[24] 이들 중 많은 종은 북태평양과 북대서양에 걸쳐 분포하는 반면, 남극해 주변의 바닷물고기는 지역 특이성이 강한 종이 많다.[24] 실제로, 남극 근해에 서식하는 13과 174종 중 88%는 남극해 고유종이다.[24] 농어목 노토테니아아목(ノトテニア亜目)은 남극 어류의 대표적인 존재이며, 남극해 어류 종수의 55%, 개체수의 90%를 이 아목의 어류가 차지하고 있다.[24]

2. 2. 한국

한반도 주변 해역은 복잡한 해저 지형과 쿠로시오 해류, 쿠릴 해류 등의 영향으로 다양한 아한대성, 온대성, 아열대성 해수어가 서식한다. 동해는 냉수대와 난류가 만나 다양한 어종이 풍부하며, 서해는 얕은 수심과 넓은 갯벌로 인해 저서성 어류가, 남해는 난류의 영향으로 다양한 회유성 어류가 서식한다.

3. 해수 적응

바닷물(海水)에는 염화나트륨(塩化ナトリウム) 등의 무기염류(無機塩類)가 다양한 농도로 녹아 있으며, 그 삼투압(浸透圧)은 1,000mOsm(밀리오스몰)에 달하여 담수(淡水)(0.1-1mOsm)보다 훨씬 높다.[28] 이러한 고삼투압 환경에 대해 해수어는 크게 세 가지 방법으로 적응한다. 즉, 꼼치(ヌタウナギ) 등에서 볼 수 있는 삼투압 순응형, 연골어류 및 육기어류에서 볼 수 있는 요소를 이용한 삼투압 조절, 그리고 경골어류에서 볼 수 있는 염류 세포를 이용한 이온 배출 기전이다.

소금물(塩水)에 대한 어류의 적응 범위는 다양하며, 넓은 염분 농도(塩分濃度)에 대응할 수 있는 어류를 광염성 어류(euryhaline fishes), 특정 염농도 환경이 아니면 살 수 없는 어류를 협염성 어류(stenohaline fishes)라고 한다.[29] 뱀장어(ウナギ), 연어(サケ)와 같은 회유성 어류는 광염성 어류의 대표이며, 하구역 등 염분 농도의 변화가 큰 해역에 사는 해수어에도 광염성을 보이는 것이 많다. 협염성 해수어로는 참치(マグロ) 등 외양성 어류가 많다. 일부 광염성 어류는 염분을 희석한 물에 서서히 적응시킴으로써, 담수어와 같은 수조에서 사육하는 것도 가능하다.

광염성 생물의 예로, 어류에는 말뚝망둑(マハゼ), 은어(ウグイ), 농어(スズキ (魚)), 뱀장어(ウナギ), 감성돔(クロダイ), 기타 동물에는 갯지렁이(ゴカイ), (マガキ), 대하(モクズガニ) 등이 있다.

3. 1. 삼투압 순응

가장 원시적인 바닷물고기인 점액장어류의 체액 삼투압 농도는 바닷물과 거의 같다.[29] 나트륨 이온이나 염화물 이온과 같은 일가 이온의 농도가 바닷물과 거의 같기 때문이며, 보다 원시적인 많은 해산 무척추동물과 공통되는 특징이다.[29] 세포외액의 나트륨 이온이 상승하면 과분극이 일어나 세포 활동 장애를 초래할 위험이 있지만, 점액장어류가 이를 어떻게 방지하는지는 불명이다.[28]

3. 2. 요소 이용 삼투압 조절

연골어류(상어, 가오리, 은상어 무리)와 육기어류는 꼼치류와 달리 체액의 일가 이온 농도는 해수의 절반 정도로 억제되어 있다.[29] 이들은 질소 대사물(요소메틸아민류)을 체내에 축적함으로써 체액의 삼투압을 해수와 거의 같거나 약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생리적 탈수를 방지하고 있다. 요소는 주로 에서 합성되고, 배출의 대부분은 아가미에서 이루어진다.[30]

;요소 유지 기구

연골어류의 체액의 삼투압은 해수보다 약간 높게 유지되기 때문에 탈수의 위험은 없지만, 반대로 아가미나 체표를 통해 수분이 해수에서 항상 유입된다. 따라서 연골어류는 담수어만큼은 아니지만 다른 해수어와 비교하여 많은 오줌을 배설한다. 연골어류에게 콩팥은 오줌 속 요소의 유출을 억제하고 체내 삼투압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기관이며, 그 구조는 매우 복잡하다.[30] 그들의 세뇨관은 포유류보다 많은 4중 루프 구조를 통해 저요소 환경을 만들어 내고, 집합관 앞에서 요소를 재흡수한다.

;직장선

해수와 함께 유입되는 과량의 염류를 체외로 배출하기 위해 연골어류는 직장선(rectal gland)이라는 기관을 가지고 있다. 조기류에서 발달하고 있는 염류 세포(후술)는 연골어류의 아가미에도 존재하지만, 염분 배출 기능은 거의 담당하지 않는다.[30] 직장선은 조류, 파충류의 염류샘과 비슷한 기관으로, 염분만을 배설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

3. 2. 1. 요소 유지 기구

연골어류는 신장에 복잡한 세뇨관 구조를 가지고 있어 요소 재흡수를 촉진한다.

3. 2. 2. 직장선

연골어류는 직장선을 통해 과량의 염분을 체외로 배출한다.

3. 3. 염류 세포를 이용한 이온 배출

조기어강과 두갑강 어류는 체액의 일가 이온 농도와 삼투압 농도를 해수의 3분의 1 정도로 낮게 유지한다.[29] 이 때문에 점막이나 아가미를 통해 수분이 유출되어 탈수될 위험이 있다.

조기어강 해수어는 다량의 해수를 마셔 수분을 보충하고,[31] 과잉 염류는 농축 후 아가미 및 신장을 통해 배출하여 체내 삼투압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마신 해수에 포함된 염류는 소화관에서 흡수되고, 나트륨 이온·염화물 이온 등 일가 이온은 아가미에서, 마그네슘 이온 등 이가 이온은 주로 신장에서 뇨로 배출된다. 이러한 삼투압 조절에는 코르티솔 등의 호르몬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가미에서의 배출

소화관에서 흡수된 일가 이온 배출은 주로 아가미에 존재하는 염류세포(chloride cell)에 의해 이루어진다. 해수어의 염류세포는 아가미의 일차 아가미판에 나란히 있으며 대형이다.[32] 염류세포의 기저측(혈관측) 세포막에는 많은 관상의 오목함이 존재하여 세포 표면적을 확대하고, 막수송체(특히 Na+/K+-ATPase)가 배치되어 혈관으로부터 염류 흡수가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세포 정상측은 해수에 면하고, 염화물 이온 배출 장소가 된다. 나트륨 이온은 염류세포 주위의 액세서리 세포와의 틈새로부터 배출된다.

;신장에서의 배출

척추동물의 신장은 뇨 생성, 배출, 이온류 재흡수를 담당하는 기관이지만, 조기류 해수어는 매우 적은 양의 뇨만 배설한다. 해수어 신장의 주된 역할은 미량의 뇨를 통해 이가 이온을 배출하는 것이며, 사구체나 원위세뇨관의 역할은 상대적으로 낮고, 이러한 소기관을 결여한 어류도 있다.

담수어는 요소를 많은 양의 뇨와 함께 배설하지만, 조기류에서는 요소는 수분과 함께 근위세뇨관에서 재흡수되어, 아가미의 염류세포를 통해 배출된다. 요소를 남긴 채로는 뇨의 삼투압이 높아져 수분 재흡수 효율이 저하되기 때문으로 추측된다.[32]

3. 3. 1. 아가미에서의 배출

염류 세포는 아가미에 존재하며, 일가 이온 배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3. 3. 2. 신장에서의 배출

해수어의 신장은 주로 마그네슘, 황산염, 칼슘과 같은 이가 이온 배출을 담당한다. 해수어의 신장은 사구체와 원위세뇨관의 역할은 상대적으로 낮다.

3. 4. 발생 과정

대부분의 바닷물고기는 체외수정을 통해 번식하며, 낳은 은 바닷물 속에서 배 발생한다.[29] 따라서 바닷물고기는 알이나 치어 단계에서부터 바닷물에 적응할 수 있어야 한다.

바닷물고기의 정자가 바닷물에 방출되면, 높은 삼투압의 자극을 받은 정자 내부에서 칼슘 이온 농도가 상승하고, 정자의 운동이 활발해진다.[29] 민물고기의 경우에는 반대로, 낮은 삼투압이 정자 운동의 방아쇠가 된다.

수정 직후부터 발생 초기 단계에서 바닷물 속의 염분으로부터 어떻게 보호되는지, 그 메커니즘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어느 정도 난할이 진행된 단계에서는 난황낭 표면에 염분 세포가 나타나므로, 기관 형성이 완료될 때까지 삼투압 조절에 관여하는 것으로 여겨진다.[29]

4. 식성

바닷물고기는 육식성, 초식성, 잡식성 등 다양한 식성을 가진다.[4] 초식성 바닷물고기는 주로 해조류를 먹으며, 대형 해조류와 미세조류 모두를 섭취한다. 적조류, 녹조류, 갈조류, 남조류 등 다양한 해조류를 먹지만, 일부는 특정 종류를 선호하기도 한다. 육식성 바닷물고기는 새우, 플랑크톤, 작은 갑각류 등을 먹이로 한다.[4]

5. 사육

바닷물 수족관은 기업과 가정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바닷물 수족관은 미국을 중심으로 수백만 달러 규모의 산업이다.[3] 매년 약 1천만 마리의 바닷물고기가 수족관 용도로 미국에 수입된다.[3] 미국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많은 염수 어류를 수입한다.[3] 사육되는 약 2,000종의 바닷물고기가 수입되어 사용된다.[3] 많은 경우, 해양 무역에 사용되는 물고기는 시안화물과 같은 유해한 방법으로 채취된다.[3] 사람들이 산호초를 보호하려고 하는 한 가지 방법은 사육에서 해양 어류를 번식시키는 것이다. 사육된 물고기는 더 건강하고 수명이 더 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2] 사육된 물고기는 야생에 노출되지 않았고 운송 과정에서 손상되지 않았기 때문에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적다. 사육된 물고기는 이미 수족관 서식지와 먹이에 익숙해져 있다.[2]

5. 1. 사육의 이점

미국에서 바닷물 수족관은 수백만 달러 규모의 산업이다.[3] 매년 약 1천만 마리의 바닷물고기가 수족관 용도로 미국에 수입되며, 이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 많은 양이다.[3] 사육되는 약 2,000종의 바닷물고기가 수입되어 사용된다.[3] 많은 경우, 해양 무역에 사용되는 물고기는 시안화물과 같은 유해한 방법으로 채취된다.[3] 사람들이 산호초를 보호하려고 하는 한 가지 방법은 사육에서 해양 어류를 번식시키는 것이다. 사육된 물고기는 더 건강하고 수명이 더 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2] 사육된 물고기는 야생에 노출되지 않았고 운송 과정에서 손상되지 않았기 때문에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적다. 사육된 물고기는 이미 수족관 서식지와 먹이에 익숙해져 있다.[2]

5. 2. 윤리적 문제

바닷물 수족관은 미국에서 수백만 달러 규모의 산업이다.[3] 매년 약 1천만 마리의 바닷물고기가 수족관 용도로 미국에 수입되며, 이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 많은 양이다. 많은 경우, 해양 무역에 사용되는 물고기는 시안화물과 같은 유해한 방법으로 채취된다.[3] 산호초를 보호하기 위한 한 가지 방법은 사육에서 해양 어류를 번식시키는 것이다. 사육된 물고기는 더 건강하고 수명이 길며,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적고, 이미 수족관 서식지와 먹이에 익숙해져 있다.[2]

6. 서식지

해양 생물 서식지는 여러 가지 요소들로 구성된다. 그중에는 수온, 수질, 수량(유속과 수심) 등이 있다. 염분이 있는 물고기의 서식지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소로는 pH 수치, 염도, 알칼리도가 있다. 특히 사육 환경의 경우 질산염과 인산염의 수치도 중요하다. 암석, 암초, 모래와 같은 물리적 요소와 해조류, 수생 식물, 염습지와 같은 식생도 서식지에 영향을 미치는 물리적 특징이다. 특정 어류는 먹이 섭취나 현재 생활 주기 단계에 따라 특정 서식지에 서식하며, 해당 지역의 염분 농도도 중요한 요소이다. 일부 해양 서식지는 기술적으로는 바다에 속하지 않으며, 이를 기수역이라고 한다. 이곳은 바다와 강이 만나는 곳으로, 바닷물과 민물이 섞여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와 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서식지를 만든다.[5][6] 바다는 고래처럼 큰 생물부터 식물 플랑크톤과 같은 미세한 해양 생물까지 다양한 생물의 서식처이다. 하지만 인간이 접하는 해양 생물의 대부분은 단순한 바닷물고기이다. 바닷물고기는 햇빛이 전혀 닿지 않는 심해에서도 살 수 있지만, 수면에서도 살 수 있다.[1]

6. 1. 기수역

기수역은 바다와 강이 만나는 곳으로, 바닷물과 민물이 섞여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와 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서식지를 만든다.[5][6] 이곳은 염분 농도 등 여러 요소에 의해 독특한 환경을 지닌다.

7. 위협

해양 어류는 과도한 어업, 오염, 서식지 손실 및 파괴, 기후 변화, 그리고 침입종을 포함한 많은 인위적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위협들은 모두 해양 생태계에 여러 가지 부정적인 직접적 및 간접적 영향을 미친다.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위협은 해양 생태계에서 계속해서 만연할 가능성이 높다.

상업 어선이 정기적으로 엄청난 양의 물고기를 가져온다. 위 사진은 어부가 트롤 어업으로 대구를 채취하는 모습이다.

7. 1. 과도한 어획

과도한 어획(Overfishing)은 수역에서의 대량 어획으로 인해 번식 개체군이 제거된 어류를 보충할 수 없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어류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식품 중 하나이며, 인구 증가와 함께 소비량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이다. 세계 수산 시장의 가치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15% 증가했으며, 2023년까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7] 수산물은 많은 사람들에게 식량을 제공하지만, 세계 수산 시장은 어류의 생물다양성에 대한 주요 위협이 되고 있다.

혼획(Bycatch)은 과도한 어획의 직접적인 영향 중 하나이며, 산업 어업 중에 원치 않는 다른 해양 생물을 포획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로 인해 포획 후 버려지는 많은 종류의 어류가 죽게 된다. 혼획에 대한 데이터는 종종 불분명하고 잘 기록되지 않지만, 미국만 해도 연간 어획량의 17~22%를 버리는 것으로 추정된다.[8] 중간 포식자 방출 가설(Mesopredator release hypothesis)은 과도한 어획의 간접적인 영향 중 하나이며, 종종 "먹이망의 어획 감소(fishing down the food web)"라고도 한다. 이 현상은 어업이 대형 최상위 포식자(apex predator) 종을 고갈시킴에 따라 중간 크기의 포식성 종이 풍부해지고 먹이망에서 최상위 포식자의 역할을 맡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9] 이것은 해양 환경의 먹이망에 영향을 미치고 생태계의 균형을 깨뜨리며, 영양 단계적 연쇄 반응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7. 1. 1. 과도한 어획의 영향

과도한 어획(Overfishing)은 수역에서의 대량 어획으로 인해 번식 개체군이 제거된 어류를 보충할 수 없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어류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식품 중 하나이며, 인구 증가와 함께 소비량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이다. 세계 수산 시장의 가치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15% 증가했으며, 2023년까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7] 수산물은 많은 사람들에게 식량을 제공하지만, 세계 수산 시장은 어류의 생물다양성에 대한 주요 위협이 되고 있다. 혼획(Bycatch)은 과도한 어획의 직접적인 영향 중 하나이며, 산업 어업 중에 원치 않는 다른 해양 생물을 포획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로 인해 포획 후 버려지는 많은 종류의 어류가 죽게 된다. 혼획에 대한 데이터는 종종 불분명하고 잘 기록되지 않지만, 미국만 해도 연간 어획량의 17~22%를 버리는 것으로 추정된다.[8] 중간 포식자 방출 가설(Mesopredator release hypothesis)은 과도한 어획의 간접적인 영향 중 하나이며, 종종 "먹이망의 어획 감소(fishing down the food web)"라고도 한다. 이 현상은 어업이 대형 최상위 포식자(apex predator) 종을 고갈시킴에 따라 중간 크기의 포식성 종이 풍부해지고 먹이망에서 최상위 포식자의 역할을 맡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9] 이것은 해양 환경의 먹이망에 영향을 미치고 생태계의 균형을 깨뜨리며, 영양 단계적 연쇄 반응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7. 1. 2. 과도한 어획에 영향을 받는 종

수익성이 높은 어종인 참다랑어는 높은 수요로 인해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다. IUCN 적색 목록에 따르면 태평양 참다랑어, 대서양 참다랑어, 남방 참다랑어는 모두 남획으로 인해 취약, 멸종 위기, 심각한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된다.[10]

IUCN 적색 목록에 따르면 대양백상아리는 해산물 시장에서의 가치 때문에 심각한 멸종 위기종으로 간주된다. 개체 수의 급격한 감소는 지느러미를 얻기 위한 남획 때문이다. 이들은 지느러미 크기 때문에 상어 지느러미 수프에 사용되는 인기 있는 상어 종이다. 모든 상어가 상어 지느러미 수프에 사용되지만, 지느러미 크기 때문에 특정 상어 종이 더 선호된다.

백상아리는 지느러미가 상어 지느러미 수프에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지느러미를 얻기 위한 남획으로 이어졌기 때문에 IUCN 적색 목록에 취약종으로 등재되어 있다. 이 상어는 모든 상어, 가오리, 홍어를 포함하는 연골어강에 속한다. 백상아리는 상어 지느러미 수프 때문에 인간의 소비로 위협받는 많은 상어 종 중 하나이며, 지느러미, 아가미갈퀴, 간유에 대한 높은 수요로 인해 2000년대 초부터 이 종의 개체 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1]

대서양 대구는 역사적으로 뉴잉글랜드 해안의 바다에서 풍부했다. 지방 함량이 낮고 흰색 살이 치밀하여 인간에게 인기 있는 선택이었다. 현재 취약종으로 간주되는[12] 이 어종은 남획으로 인해 개체 수가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분포 또한 북쪽에서 남쪽으로 이동했다.[13]

7. 2. 케이지 양식



양식은 통제된 환경에서 수생 생물을 사육하는 것을 의미하며, 해양 및 담수 환경 모두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어류 수요는 양식의 증가에 기여했으며, 양식은 세계 어류 공급량의 약 50%를 차지한다.[14]

케이지 양식은 주변 환경의 물이 자유롭게 유입되고 유출될 수 있도록 메시/그물 케이지에 둘러싸인 자연 수원에서 수생 생물을 사육하는 방식이다. 해양 환경에서의 케이지 양식은 주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으로 인해 특히 논란이 많다. 케이지 양식의 주요 영향은 어류 배설물로 인한 수질 저하, 양식장 케이지에서 탈출한 어류로 인한 야생 개체군의 유전자 오염 가능성[15], 사육되는 어류가 외래종인 경우 침입종을 도입할 가능성 등이다. 어류 배설물은 사료, 배설물, 항생제 등이 섞여 해저와 수주에 축적되며, 이는 주변 생태계를 오염시키고 부영양화, 기생충 및 질병 전파[16], 야생 어류의 발달 이상[17]을 유발한다.

양식 어류는 인공 및 자연 선택의 차이로 인해 야생 어류보다 적합성이 낮다.[18] 인공 선택은 양식 어류가 야생 개체군과 상호 작용하고 번식하는 경우 야생 개체군의 유전자를 변경하여 적합성 관련 형질 감소로 이어진다.

8. 분류

연안어류(연해어류 또는 수역어류)는 해안선과 대륙붕 가장자리 사이의 바다에 서식한다. 심해어는 해양의 광합성층 아래, 즉 광합성이 일어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빛이 투과되지 않는 곳에 서식하며, 중층어는 바다 또는 호수의 표면 근처에, 저서어는 바다 또는 호수의 바닥이나 그 근처에 서식한다. 산호초 어류는 산호초와 관련이 있다.

8. 1. 연안 어류

연안 어류는 해안선과 대륙붕 가장자리 사이의 바다에 서식한다. 심해어는 해양의 광합성층 아래, 즉 광합성이 일어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빛이 투과되지 않는 곳에 서식하며, 중층어는 바다 또는 호수의 표면 근처에, 저서어는 바다 또는 호수의 바닥이나 그 근처에 서식한다. 산호초 어류는 산호초와 관련이 있다.

8. 2. 심해어

심해어는 해양의 광합성층 아래, 즉 광합성이 일어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빛이 투과되지 않는 곳에 서식한다.

8. 3. 중층어

중층어는 바다나 호수의 표면 근처에 서식한다.

8. 4. 저서어

저서어는 바다나 호수의 바닥이나 그 근처에 서식한다.

8. 5. 산호초 어류

산호초 어류는 산호초와 관련이 있다.

9. 이용



바닷물고기는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중요한 수산자원으로 이용된다.[27]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통계에 따르면, 2006년 세계 어류 총생산량 약 1억 톤 중 3분의 2가 넘는 약 6800만 톤이 바닷물고기이다. 특히 남북아메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는 생산량의 대부분을 바닷물고기가 차지하며, 담수 어업의 10배 이상 규모를 가진다.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에서도 바닷물고기 어획량이 담수어를 웃돌지만, 이들 지역에서는 큰 강이나 큰 호소 주변에서 전통적으로 담수 어업이 성행하고, 최근에는 내수면 양식업이 현저하게 발달하고 있어, 그 차이는 유럽과 미국처럼 크지 않다.

일본의 어류 생산은 압도적으로 바닷물고기에 의존하고 있으며, 2006년 어류 총생산량 377만 톤 중 무려 92%에 해당하는 345만 톤이 바닷물고기이고, 담수어는 8천 톤 남짓에 불과하다. 이러한 경향은 1950년대 이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같은 아시아 지역이라도 국가에 따라 경향은 다양한데, 한국이나 필리핀에서는 일본과 마찬가지로 바닷물고기 생산량이 담수산 종을 크게 웃도는 반면, 중국이나 인도에서는 2000년대 이후 담수어 어획량이 더 많아지고 있다.

참조

[1] 뉴스 Ocean Habitats and Information https://web.archive.[...] 2018-10-21
[2] 뉴스 Breeding Aquarium Fish Can Help Save Reefs https://web.archive.[...] 2018-10-21
[3] 웹사이트 See How Fish Get From Coral Reefs to Your Aquarium Tank http://www.httpl://n[...] 2021-01-28
[4] 뉴스 What Saltwater Fish Eat in the Wild http://www.thespruce[...] 2018-10-21
[5] 뉴스 Facts About Saltwater Fish https://goneoutdoors[...] 2018-05-03
[6] 뉴스 Ocean Habitat https://kids.nationa[...] 2018-05-03
[7] 웹사이트 Seafood industry https://www.statista[...] 2020-04-28
[8] 웹사이트 Oceana https://oceana.org/ 2020-04-28
[9] 웹사이트 Fishing Down through the Food Web American Fisheries Society https://fisheries.or[...] 2020-04-29
[10] 웹사이트 The IUCN Red List of Threatened Species https://www.iucnredl[...] 2020-04-28
[11] 논문 Why have global shark and ray landings declined: improved management or overfishing? 2016
[12] 웹사이트 IUCN Red List of Threatened Species: Atlantic Cod https://www.iucnredl[...] 2020-04-29
[13] 논문 Distribution shifts and overfishing the northern cod (Gadus morhua): a view from the ocean https://www.academia[...] 2020-04-29
[14] 웹사이트 Aquaculture http://www.fao.org/a[...] 2020-04-29
[15] 논문 Understanding community perceptions of aquaculture: lessons from Australia 2008-12-01
[16] 웹사이트 Ocean Pollution and Diseases from Aquaculture or Fish Farming from the Seafood Watch Program of the Monterey Bay Aquarium https://www.seafoodw[...] 2020-04-29
[17] 웹사이트 Fish https://beyondpestic[...] 2020-04-29
[18] 논문 Facing limits in oceanic fisheries 1995-02
[19] 서적 Fishes of the World Fourth Edition
[20] 서적 魚とは
[21] 서적 The Diversity of Fishes Second Edition
[22] 서적 新版 魚の分類の図鑑
[23] 서적 魚学入門
[24] 서적 The Diversity of Fishes Second Edition
[25] 서적 Fishes of Japan with pictorial keys to the species, English edition Tokai University Press
[26] 웹사이트 日本産魚類の追加種リスト http://www.fish-isj.[...] 日本魚類学会 2009-08-02
[27] 웹사이트 Fisheries and Aquaculture Department http://www.fao.org/f[...] FAO 2009-07-27
[28] 서적 多様な海洋環境に生きるしくみ
[29] 서적 浸透圧的適応
[30] 서적 窒素代謝と環境適応
[31] 서적 魚学入門
[32] 서적 塩類細胞の分子生物学
[33] 서적 Fishes of the World (Fourth Edition) http://books.google.[...] Wiley 200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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