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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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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박자는 음악에서 리듬의 기본 요소로, 강세가 있는 박(강박)과 약한 박(약박)의 반복적인 패턴을 의미한다. 서양 음악에서 박자는 주로 2, 3, 4박자로 나뉘며, 각 박자는 음표의 길이에 따라 4분음표, 8분음표 등으로 표현된다. 박자는 춤, 노래, 클래식 음악 등 다양한 장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음악의 형식과 구조를 결정하는 데 기여한다. 변박자, 폴리미터, 하이퍼미터 등 다양한 형태의 박자가 존재하며, 음악의 다양성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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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자
음악의 요소
정의음악에서 강세의 규칙적인 반복에 의해 발생하는 시간의 흐름
설명박자는 음악의 기본 요소 중 하나이며, 리듬, 멜로디, 화성과 함께 음악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임.
추가 설명박자는 음악의 빠르기를 결정하는 요소이기도 함. 박자가 빠르면 음악은 빠르게 느껴지고, 박자가 느리면 음악은 느리게 느껴짐.
영어 명칭Metre (미터)
일본어 명칭拍子 (ひょうし, 효시)
박자의 종류
2박자강-약의 패턴이 반복되는 박자
3박자강-약-약의 패턴이 반복되는 박자
4박자강-약-중강-약의 패턴이 반복되는 박자
혼합 박자5박자, 7박자 등 불규칙한 패턴이 반복되는 박자
박자의 표기
박자표분수 형태로 표기하며, 분모는 박자의 기준이 되는 음표의 종류, 분자는 한 마디 안에 들어가는 박자의 수를 나타냄. (예: 4/4박자)
박자와 리듬
관계박자는 리듬의 기초가 되며, 리듬은 박자를 바탕으로 다양한 음의 길이와 강세를 조합하여 만들어짐.
박자와 템포
관계템포는 박자의 빠르기를 나타내며, BPM(Beats Per Minute)으로 표시함.
박자의 중요성
음악의 이해박자를 이해하는 것은 음악을 듣고 연주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함. 박자를 통해 음악의 구조와 흐름을 파악하고, 리듬감을 느낄 수 있음.

2. 미터법 (Metric Structure)

"미터(metre)"라는 용어는 명확하게 정의되지 않았다.[1] 스튜어트 맥퍼슨은 "시간"과 "리듬의 형태"를,[2] 이모진 홀스트는 "측정된 리듬"을 언급하는 것을 선호했다.[3] 그러나 저스틴 런던은 음악 미터에 대해 "시간에 따라 전개되는 음악의 리듬 표면에서 추상적으로 추출하는 일련의 비트에 대한 우리의 초기 인식과 그 이후의 예상을 포함한다"고 설명한다.[4] 이러한 리듬 마디의 "인식"과 "추상화"는 시계 초침 소리를 "틱-톡-틱-톡"으로 나누는 것과 같은 인간의 본능적인 음악 참여의 기초이다.[5]

미터 레벨: 중간에 표시된 비트 레벨, 위의 분할 레벨, 아래의 여러 레벨


미터는 강한 비트와 약한 비트의 규칙적이고 반복적인 패턴으로 정의될 수 있다. 이 반복되는 지속 시간 패턴은 작곡의 시작 부분에서 미터 표시(박자 표시)로 식별된다. 미터는 일반적으로 박자 표시로 표시되지만, 미터가 단순히 표기법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6] 음악 미터의 정의에는 강세가 있는 펄스의 반복되는 패턴("펄스 그룹")을 식별할 수 있는 가능성이 필요하며, 이는 시의 음보(foot)에 해당한다. 종종 펄스 그룹은 강세 있는 비트를 그룹의 첫 번째 펄스로 하고 다음 강세까지 펄스를 세어 식별할 수 있다.[7]

미터는 종종 2분음표와 3분음표의 패턴으로 세분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미터는 펄스 그룹의 세 개의 단위로 구성되며, 미터는 펄스 그룹의 두 개의 단위로 구성된다. 미터 마디는 '미터 그룹'으로 구성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음악 구절이나 멜로디는 두 마디의 로 구성될 수 있다.

음악 미터에 의해 함축된 음악 구성의 수준에는 가장 기본적인 수준의 음악 형식이 포함된다. 미터 리듬, 측정된 리듬, 자유 리듬은 일반적인 리듬의 종류이며 시간성의 모든 측면에서 구분될 수 있다.

  • '''미터 리듬'''은 서양 음악에서 가장 일반적인 유형으로, 각 시간 값이 고정된 단위(비트)의 배수 또는 분수이며, 규칙적인 악센트가 반복되어 체계적인 그룹화(마디, 분할 리듬)를 제공한다.
  • '''측정된 리듬'''은 각 시간 값이 지정된 시간 단위의 배수 또는 분수이지만 규칙적으로 반복되는 악센트가 없는 경우이다(가산 리듬).
  • '''자유 리듬'''은 시간 값이 고정된 단위를 기반으로 하지 않는 경우이다. 시간 값에 고정된 단위가 없으므로 규칙적으로 반복되는 악센트는 더 이상 가능하지 않다.


성가를 포함한 일부 음악은 산문의 리듬과 운문의 리듬을 비교했을 때와 같이 더 자유로운 리듬을 가지고 있다. 1950년대 이후의 일부 그래픽 악보 작품과 비유럽 음악(예: 샤쿠하치를 위한 혼쿄쿠 레퍼토리)과 같은 일부 음악은 미터가 없는 것으로 간주될 수 있다. 음악 용어 "senza misura"는 이탈리아어로 "미터 없이"를 의미하며, 마디를 연주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결정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시간(예: 일반 시계의 경과 초)을 사용하여 비트 없이 연주하는 것을 의미한다.

미터 구조는 미터, 템포, 그리고 어떤 음악 작품의 전경 세부 사항이나 지속 시간 패턴이 투영되는 시간적 규칙성이나 구조를 생성하는 모든 리듬적 측면을 포함한다. 미터 레벨은 구분될 수 있다. 비트 레벨은 펄스가 작품의 기본 시간 단위로 들리는 미터 레벨이다. 더 빠른 레벨은 분할 레벨이고, 더 느린 레벨은 배수 레벨이다. 리듬 단위는 기본 미터 레벨에서 펄스 또는 펄스와 동일한 시간 동안 지속되는 지속 시간 패턴이다.

서양 음악에서 '''박자'''는 박의 연속(박절)에서 박에 강약이 생길 때, 하나의 강인 박(「강박」)과 그 뒤에 이어지는 하나 또는 여러 개의 약인 박(「약박」)의 집합이 (원칙적으로) 주기적으로 반복되고, 강박에서 다음 강박까지가 하나의 묶음(마토마리)으로 느껴지는 것을 말한다.

하나의 강박에 이어지는 박의 수에 따라 2박자, 3박자, 4박자 등으로 부른다. 또, 하나의 박을 나타내는 음가를 덧붙여 4/2박자, 3/2박자 등으로 부른다. 악보에는 오선의 아래쪽 절반에 음가, 위쪽 절반에 박자를 쓴다. 이것을 '''박자표'''라고 한다. 악보에서는 하나의 박을 나타내는 음가가 점음표인 경우, 편의상 본래의 박자와 다른 숫자를 적는 경우가 있다. 2/2박자는
2/2박자
, 4/4박자는
4/4박자
로 쓰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중세 프랑스의 음악가, 가 음악 이론서 『Ars Nova』(1325년경)에서 사용한 기보법에서 유래한다. 『Ars Nova』에서는 음가의 분할에 대해 3분할을 완전 분할, 2분할을 불완전 분할로 하고, 완전 분할에 의한 3박자는 완전을 의미하는 정원 「○」으로 표시하고, 불완전 분할에 의한 2박자나 4박자는 정원의 일부가 빠진 「C」로 표시했다. 「Common time(흔한 박자)의 머리글자 C를 도안화한 것」이라고 설명하는 책도 있지만, 이것은 잘못이다.

악보에 쓸 때, 하나의 강박에 이어지는 박의 묶음(마토마리)을 마디라고 부른다.

서양 음악에서는 모든 박자를 2박자 또는 3박자의 조합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를 단순 박자라고 부른다. 또한, 2박자의 복합 박자인 4박자를 단순 박자에 포함시키기도 한다.

앞 항목의 복합 박자에 있는 9박자는 “각 박이 3등분되는 3박자”(3+3+3)이지만, 변박자의 9박자도 존재한다.

예시박자
스팅의 『Hung My Head』9박자 (5+4)
제프 벡의 『Scatterbrain』9박자 (4+5)
제네시스의 음반 폭스트롯 수록곡 모음곡 「사퍼스 레디」의 제6곡 「Apocalypse in 9/8 (Co-Starring the Delicious Talents of Gabble Ratchet)」9박자 (3+2+4)
데이브 브루벡의 『터키풍 블루 론도』(2+2+2+3 마디가 3마디 후, 3+3+3 마디가 1마디)9박자 (2+2+2+3과 3+3+3)


3. 자주 사용되는 박자의 종류



서양 음악에서는 모든 박자를 2박자 또는 3박자의 조합으로 해석하며, 이를 단순 박자라고 부른다. 2박자의 복합 박자인 4박자도 단순 박자에 포함시키기도 한다.

음악의 미터는 강한 비트와 약한 비트의 규칙적이고 반복적인 패턴으로 정의될 수 있다. 이러한 패턴은 작곡 시작 부분의 박자표로 나타난다.[4] 미터는 박자표로 표시되지만, 단순히 표기법의 문제는 아니다.[4] 음악 미터는 강세가 있는 펄스의 반복 패턴, 즉 "펄스 그룹"을 식별할 수 있어야 하며, 이는 시의 음보(foot)에 해당한다.[4]

종종 미터는 2분음표와 3분음표의 패턴으로 세분될 수 있다.[4] 예를 들어, 3/4 박자는 8분음표 펄스 그룹의 세 개 단위로, 6/8 박자는 8분음표 펄스 그룹의 두 개 단위로 구성된다.

서양 음악의 악보에서 음표는 2등분 체계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박을 3등분하는 리듬은 3연음을 사용하여 적어야 해서 표현이 복잡해진다. 따라서 박을 3등분하는 리듬으로 된 곡에서는 1박의 음가를 3등분하기 쉬운 음표로 나타내는 것이 고안되어, 점음표를 사용한다. 점4분음표 2박자나 점2분음표 2박자 등이 그 예시이며, 점음표는 점이 붙기 이전 음표 길이의 1.5배이다. 즉, 점이 붙기 이전 음표의 절반 길이의 3배 길이를 가지므로, 3등분의 개념을 표현하기 쉽다.

하지만 이것은 숫자만으로 나타낼 수 없기 때문에, 악보 상에서는 3등분한 음가와 그 음가의 마디 내의 수를 오선의 아래와 위에 표현한다. 즉, 점4분음표 2박자는 점4분음표를 3등분한 8분음표를 기준으로 "8/6" 박자로 쓰여지고, 점2분음표 3박자는 마찬가지로 "4/9" 박자로 쓰여진다. 겹박자에는 6, 9, 12박자가 분류되지만, 때때로 순수한 6박자, 9박자, 12박자도 존재한다. 그것들은 하나의 강박과 나머지 5, 8, 11개의 약박으로 이루어진 박자이다. 또한, 각 박이 6등분되는 박자로서, 박자 표시의 표기상 18박자, 24박자로 표기되는 3박자, 4박자도 있다.

기본적으로 각 박이 3등분되는 2박자, 즉 3박자 + 3박자(강-약-약-중강-약-약)가 일반적이다. 이 경우, 8분의 6박자는 1박을 점4분음표, 4분의 6박자는 1박을 점2분음표로 한 2박자가 된다. 하지만, 각 박이 2등분되는 3박자, 즉 2박자 + 2박자 + 2박자(강-약-중강-약-중강-약)도 존재한다. 이 경우, 4분의 6박자는 1박을 2분음표로 한 3박자가 된다.

6박자는 다음과 같이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유형설명예시
3+3각 박이 3등분되는 2박자 (강-약-약-중강-약-약)하시모토 쇼지의 합창곡 『꿈의 세계를』,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5번』,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생상의 『백조』, 브람스의 『교향곡 제3번』, 수사의 『워싱턴 포스트』
2+2+2각 박이 2등분되는 3박자 (강-약-중강-약-중강-약)말러의 『교향곡 제2번』, 사토 신의 『흙의 노래』[4], 히라키시 타케시의 『하나의 아침』, 와카마츠 요시의 『너와 본 바다』
3+3과 2+2+2 혼합3+3 마디와 2+2+2 마디가 교대로 나타남번스타인의 뮤지컬 『아메리카


  • 9박자: 각 박이 3등분되는 3박자. 8분의 9박자는 1박을 점4분음표로 한 3박자가 된다.
  • 12박자: 각 박이 3등분되는 4박자. 8분의 12박자는 1박을 점4분음표로 한 4박자가 된다. 파스토랄에 자주 등장한다(헨델의 『메시아』의 피파, 하이든의 『사계』 제1곡, 베토벤 교향곡 6번의 제2악장 등). 지그에서도 자주 이 박자가 사용된다.
  • 18박자: 각 박이 6등분되는 3박자. 16분의 18박자는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제26변주에 나타난다(왼손은 4분의 3박자).
  • 24박자: 각 박이 6등분되는 4/4박자. 16분의 24박자는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제1권 제15곡 전주곡에 나타난다(왼손은 4/4박자).

3. 1. 마디당 박자 수로 분류된 박자

2박자는 한 개의 강박과 한 개의 약박으로 이루어진 박자로, 인간의 보행에서 발생했다고 생각된다. 1박을 4분음표로 하는 2박자를 4/2박자, 1박을 2분음표로 하는 2박자를 2/2박자(alla breve|알라 브레베it)라고 한다.

3박자는 한 개의 강박과 두 개의 약박으로 이루어진 박자로, 말의 보행에서 유래했다고 자주 이야기된다. 미뉴에트왈츠는 3박자이며, 이러한 춤의 리듬에서 많이 볼 수 있다. 1박을 8분음표로 하는 3박자를 8분의 3박자, 1박을 4분음표로 하는 3박자를 4분의 3박자, 1박을 2분음표로 하는 3박자를 2분의 3박자라고 한다.

4박자는 일반적으로 2박자를 두 개 이어 붙인 것으로 생각되며, 강-약-중강-약의 네 개의 박으로 이루어진다. 다만, 강-약-약-약으로 생각되는 경우도 있다. 1박을 4분음표로 하는 4박자를 4/4박자라고 한다.

3. 1. 1. 2박자와 4박자

2박자는 각 마디가 두 개의 또는 그 배수로 나뉘는 박자이다(4박자).

예를 들어, 2/4 박자에서는 각 마디에 두 개의 4분음표가 포함되고, 6/8 박자에서는 각 마디에 두 개의 점4분음표가 포함된다.

4박자는 마디당 네 개의 4분음표 박자가 있는 4/4 박자와 마디당 네 개의 점4분음표 박자가 있는 12/8 박자가 해당한다.

2박자는 한 개의 강박과 한 개의 약박으로 이루어진 박자로, 인간의 보행에서 발생했다고 생각된다. 1박을 4분음표로 하는 2박자를 4/2박자, 1박을 2분음표로 하는 2박자를 2/2박자(alla breve|알라 브레베it)라고 한다.

4박자는 일반적으로 2박자를 두 개 이어 붙인 것으로 생각되며, 강-약-중강-약의 네 개의 박으로 이루어진다. 다만, 강-약-약-약으로 생각되는 경우도 있다. 1박을 4분음표로 하는 4박자를 4/4박자라고 한다.

3. 1. 2. 3박자

3박자는 각 마디가 3박 또는 그 배수로 나뉘는 박자이다. 예를 들어, 3/4 박자에서는 각 마디에 4분음표 3개가 들어가고, 9/8 박자에서는 각 마디에 점4분음표 3개가 들어간다.

한 개의 강박과 두 개의 약박으로 이루어진 박자로, 말의 보행에서 유래했다고 자주 이야기된다. 미뉴에트왈츠는 3박자이며, 이러한 춤의 리듬에서 많이 볼 수 있다. 1박을 8분음표로 하는 3박자를 8분의 3박자, 1박을 4분음표로 하는 3박자를 4분의 3박자, 1박을 2분음표로 하는 3박자를 2분의 3박자라고 한다.

3. 1. 3. 4박자 이상의 박자

4박 이상의 박자는 5박자, 6박자, 7박자 등으로 불린다.

고전 음악 이론에서는 2 또는 3으로 나뉘는 것만 지각적으로 유효하다고 여겨지므로, 5박자와 같이 2 또는 3으로 나눌 수 없는 박자는 3/4박자 마디와 2/4박자 마디를 연이어서 연주하는 것과 같거나, 그 반대로 간주된다.[4] 2 또는 3으로 나눌 수 있는 더 큰 박자는 2박자 또는 3박자 마디의 그룹으로 간주된다. 예를 들어, 6/4박자는 두 개의 3/4박자 마디와 같다고 여겨지기 때문에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4] 하이퍼미터 및 덧셈 리듬과 나눗셈 리듬 참조.

더 큰 박자는 교차 리듬 분석에 더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폴리리듬을 세는 데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작은 수는 두 개 이상의 미터 분할의 최소공배수이다. 예를 들어, 많은 아프리카 음악은 서양 악보에서는 4와 3의 최소공배수인 12/8박자로 기록된다.[4]

6박자는 다음과 같이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유형설명예시
3+3각 박이 3등분되는 2박자 (강-약-약-중강-약-약)하시모토 쇼지의 합창곡 『꿈의 세계를』,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5번』,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생상의 『백조』, 브람스의 『교향곡 제3번』, 수사의 『워싱턴 포스트』
2+2+2각 박이 2등분되는 3박자 (강-약-중강-약-중강-약)말러의 『교향곡 제2번』, 사토 신의 『흙의 노래』, 히라키시 타케시의 『하나의 아침』, 와카마츠 요시의 『너와 본 바다』
3+3과 2+2+2 혼합3+3 마디와 2+2+2 마디가 교대로 나타남번스타인의 뮤지컬 『아메리카


3. 2. 박자의 세분에 따른 분류

미터는 강한 비트와 약한 비트의 규칙적이고 반복적인 패턴으로 정의될 수 있다. 이러한 반복되는 시간 패턴은 작곡의 시작 부분에서 박자표로 나타난다.[4] 미터는 박자표로 표시되지만, 단순히 표기법의 문제는 아니다.[4] 음악 미터는 강세가 있는 펄스의 반복 패턴, 즉 "펄스 그룹"을 식별할 수 있어야 하며, 이는 시의 음보(foot)에 해당한다.[4]

종종 미터는 2분음표와 3분음표의 패턴으로 세분될 수 있다.[4] 예를 들어, 3/4 박자는 8분음표 펄스 그룹의 세 개 단위로, 6/8 박자는 8분음표 펄스 그룹의 두 개 단위로 구성된다.

3. 2. 1. 단순 박자

단순 박자(Simple metre)는 마디의 각 박자가 자연스럽게 두 개의 같은 부분으로 나뉘는 박자이다. 음표의 분수에서 분자는 2, 3, 4, 5 등이 된다.

예를 들어, 3/4 박자에서는 각 마디에 4분 음표 세 개가 들어 있으며, 각 4분 음표는 두 개의 8분 음표로 나뉘므로 단순 박자이다. 더 구체적으로, 각 마디에 세 개의 박자가 있으므로 단순 3박자이다. 단순 2박자(두 개의 박자) 또는 단순 4박자(네 개의 박자)도 일반적인 박자이다.

서양 음악에서는 모든 박자를 2박자 또는 3박자의 조합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를 단순 박자라고 부른다. 또한, 2박자의 복합 박자인 4박자를 단순 박자에 포함시키기도 한다.

3. 2. 2. 겹 박자

겹박자(Compound metre)는 마디의 각 박자가 자연스럽게 세 부분으로 나뉘는 박자이다. 즉, 각 박자는 3중의 맥박을 포함한다.[4] 악보의 분수에서 분자는 6, 9, 12, 15, 18, 24 등이 된다.

겹박자는 마디의 박자 수가 아닌 박자의 ''세분된 수''를 나타내는 박자표로 작성된다. 예를 들어, 겹박 2박자(2박자, 각각 3으로 나뉨)는 분자가 6인 박자표()로 작성된다. 이것은 박자표와 대조되는데, 이 박자표 역시 각 마디에 8분음표 여섯 개를 할당하지만 관례적으로 단순 3박자(3분음표 박자)를 의미한다.

겹박자의 예로는 (겹합 2박자), (겹합 3박자), (겹합 4박자)가 있다.

와 은 혼동해서는 안 되지만, 같은 길이의 마디를 사용하므로 강세의 위치를 바꾸는 것만으로 쉽게 서로 전환할 수 있다. 이러한 해석상의 전환은 예를 들어 레너드 번스타인의 노래 "아메리카"에서 활용되었다.

세 부분으로 나뉜 겹합박은 이론적으로 트릴렛을 사용하여 음악적으로 동등한 단순박으로 바꿔 쓸 수 있다. 마찬가지로, 단순박은 2중음표를 통해 겹합박으로 표현될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러한 방법은 템포가 변경될 때 지휘 패턴을 방해하기 때문에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로 지휘할 때 지휘자는 일반적으로 마디당 두 박자를 제공하지만, 템포가 매우 느릴 때는 여섯 박자 모두를 연주할 수 있다.

겹합박은 "리듬이 있는" 춤과 같은 특징과 관련이 있다. 민속 무용은 종종 겹합박을 사용한다. 많은 바로크 시대 춤곡들이 겹합박으로 쓰인다. 일부 지그, 쿠랑트, 그리고 때때로 파스피에와 시칠리아나 등이 그 예이다.

서양 음악에서는 모든 박자를 2박자 또는 3박자의 조합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를 단순 박자라고 부른다. 또한, 2박자의 복합 박자인 4박자를 단순 박자에 포함시키기도 한다.

서양 음악의 악보에서 음표는 2등분 체계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박을 3등분하는 리듬은 3연음을 사용하여 적는 것이 되어 표현이 번잡해지기 쉽다. 따라서 박을 3등분하는 리듬으로 된 곡에서는 1박의 음가를 3등분하기 쉬운 음표로 나타내는 것이 고안되어, 점음표를 부여하게 되었다.

점4분음표 2박자나 점2분음표 2박자 등이 그것이며, 점음표는 점이 붙기 이전의 음표의 1.5배의 길이, 즉 점이 붙기 이전의 음표의 반의 길이의 3배의 길이를 가지기 때문에, 3등분의 개념을 표현하기 쉽다. 하지만 이것은 숫자만으로 나타낼 수 없기 때문에, 악보 상에서는 3등분한 음가와 그 음가의 마디 내의 수를 오선의 아래와 위에 표현한다. 즉, 점 4/2박자는 점4분음표를 3등분한 8분음표를 기준으로 "8/6" 박자로 쓰여지고, 점 3/2박자는 마찬가지로 "4/9" 박자로 쓰여진다. 겹박자에는 6, 9, 12박자가 분류되지만, 때때로 순수한 6박자, 9박자, 12박자도 존재한다. 그것들은 하나의 강박과 나머지 5, 8, 11개의 약박으로 이루어진 박자이다. 또한, 각 박이 6등분되는 박자로서, 박자 표시의 표기상 18박자, 24박자로 표기되는 3박자, 4박자도 있다.

기본적으로 각 박이 3등분되는 2박자, 즉 3박자 + 3박자(강-약-약-중강-약-약)가 일반적이다. 이 경우, 8분의 6박자는 1박을 점4분음표, 4분의 6박자는 1박을 점2분음표로 한 2박자가 된다. 하지만, 각 박이 2등분되는 3박자, 즉 2박자 + 2박자 + 2박자(강-약-중강-약-중강-약)도 존재한다. 이 경우, 4분의 6박자는 1박을 2분음표로 한 3박자가 된다. 즉, 이것은 앞서 설명한 2분의 3박자와 같다.

  • 6박자(3+3)의 예
  • * 하시모토 쇼지(橋本祥路)의 합창곡 『꿈의 세계를(夢の世界を)』(6/8박자)
  • *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5번』
  • ** 제1악장·운명동기 이후의 대부분(6/8박자)
  • ** 제4악장 종곡·종반 일부(6/4박자)
  • *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 ** 제4악장·종곡

행진곡풍 제1주제(6/8박자)
이중푸가(6/4박자)

  • * 생상의 『백조』(6/4박자)
  • * 브람스의 『교향곡 제3번』 제1악장(6/4박자)
  • *수사의 『워싱턴 포스트』(6/8박자)
  • 6박자(2+2+2)의 예
  • * 말러의 『교향곡 제2번』 제4악장(6/4박자)
  • *사토 신(佐藤眞)의 『흙의 노래』 제6악장 『지상의 기도』 일부(6/4박자)[4]
  • *히라키시 타케시(平吉毅州)의 『하나의 아침(ひとつの朝)』
  • *와카마츠 요시(若松歓)의 『너와 본 바다(君とみた海)』
  • 6박자(3+3과 2+2+2)의 예
  • * 번스타인의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중 『아메리카』(3+3의 마디와 2+2+2의 마디가 교대로)


각 박이 3등분되는 3박자. 8분의 9박자는 1박을 점4분음표로 한 3박자가 된다.

각 박이 3등분되는 4박자. 8분의 12박자는 1박을 점4분음표로 한 4박자가 된다. 파스토랄에 자주 등장한다(헨델의 『메시아』의 피파, 하이든의 『사계』 제1곡, 베토벤 교향곡 6번의 제2악장 등). 지그에서도 자주 이 박자가 사용된다.

각 박이 6등분되는 3박자. 16분의 18박자는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제26변주에 나타난다(왼손은 4분의 3박자).

각 박이 6등분되는 4/4박자. 16분의 24박자는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제1권 제15곡 전주곡에 나타난다(왼손은 4/4박자).

4. 노래의 박자

음악에서 박자의 개념은 대부분 시의 운율에서 유래하며, 사용된 기본 리듬의 발, 맥박 그룹 또는 형태뿐만 아니라 그러한 형태를 음악적 구절(행, 연), 그리고 그러한 구절을 선율, 악절 또는 섹션(절, 연)으로 배열하는 리듬 또는 형식적인 배열을 포함한다.[1]

전통 음악과 대중 음악은 제한된 범위의 박자에 크게 의존하여 선율의 상호 교환이 가능하게 한다. 초기 찬송가에는 일반적으로 악보가 포함되지 않고, 가수들이 알고 있는 박자가 일치하는 곡조로 부를 수 있는 가사만 포함되어 있었다. 예를 들어, 앨라배마의 블라인드 보이스는 찬송가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애니멀스 버전의 민요 "떠오르는 태양의 집"의 설정으로 연주했는데, 이는 두 텍스트가 "발라드 미터" 또는 찬송가에서 "일반 박자"라고 불리는 일반적인 4행(4행시) 연 형식을 공유하기 때문이다. 4행은 8–6–8–6(Hymns Ancient and Modern Revised)의 음절 수를 가지며, 운율 구성표는 일반적으로 ABAB를 따른다. 짧은 행의 끝에는 종지에서 선율에 일반적으로 멈춤이 있어, 기본적인 음악적 박자가 8–8–8–8 박자이며, 종지가 이를 음악적으로 4마디씩 두 개의 대칭적인 "정상적인" 구절로 나눈다.[2]

발칸 음악(예: 불가리아 음악과 마케도니아의 3+2+2+3+2grc 박자)과 같은 일부 지역 음악에서는 불규칙하거나 복합적인 박자가 많이 사용된다.[3] [4]

5. 춤곡의 박자

박자는 왈츠탱고처럼 특징적인 템포와 마디를 기반으로 구성된, 즉각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비트 패턴을 가진 댄스 음악의 어떤 스타일에서도 종종 필수적이다. 예를 들어, 영국 왕립 무용 교사 협회(Imperial Society of Teachers of Dancing)는 탱고를 박자로 분당 약 66비트로 추는 춤으로 정의한다.[1] 한 비트 동안 지속되는 기본적인 느린 앞뒤 스텝은 "슬로우"라고 하며, 따라서 완전한 "오른쪽-왼쪽" 스텝은 한 마디와 같다.[2]

하지만 턴, 코르테, 워크인과 같은 스텝 동작은 절반의 지속 시간을 가진 "퀵" 스텝도 필요하며, 각 동작은 3~6개의 "슬로우" 비트를 필요로 한다. 그러한 동작들은 전체 음악 섹션이나 악곡에 맞춰 동기화될 수 있는 일련의 움직임을 만들기 위해 "결합"될 수 있다. 이것은 운율과 동등한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운율 참조).

6. 클래식 음악의 박자

공통 관행 시대(약 1600~1900년) 음악에서는 일반적으로 다음 네 가지 유형의 박자가 사용되었다.


  • '''단순 2박자''': 마디당 두 박자 또는 네 박자가 있으며, 각 박자는 둘로 나뉜다. 2/4, 4/4 박자 등이 있다. 마디당 네 박자인 경우 '4박자'라고도 한다.
  • '''단순 3박자''': 마디당 세 박자가 있으며, 각 박자는 둘로 나뉜다. 3/4 박자 등이 있다.
  • '''겹 2박자''': 마디당 두 박자가 있으며, 각 박자는 셋으로 나뉜다. 6/8 박자 등이 있다. 겹 4박자는 마디당 네 박자가 있으며, 각 박자는 셋으로 나뉜다. 12/8 박자 등이 있다.
  • '''겹 3박자''': 마디당 세 박자가 있으며, 각 박자는 셋으로 나뉜다. 9/8 박자 등이 있다.


박자가 둘로 나뉘면 '단순' 박자, 셋으로 나뉘면 '겹' 박자이다. 각 마디가 둘로 나뉘면 '2박자', 셋으로 나뉘면 '3박자'이다. 4박자는 두 개의 2박자로 간주하기도 한다. 5박자 마디는 강세에 따라 2박자+3박자(12123) 또는 3박자+2박자(12312)로 나눌 수 있지만, 빠른 템포의 음악에서는 5박을 하나의 단위로 처리하기도 한다.

6. 1. 박자 변경

20세기 클래식 음악, 특히 20세기 연주 음악에서는 박자를 바꾸는 것이 더욱 흔해졌다.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 마지막 부분이 그 예이다. 이러한 기법은 때때로 ''혼합 박자''(mixed metres)라고 불린다.

악절 변조는 한 박자 단위 또는 박자에서 다른 박자 단위 또는 박자로의 조바꿈이다.

비대칭 리듬 – 때로는 ''악삭''(aksak) 리듬(터키어로 "절뚝거림"을 뜻함)이라고도 함 – 의 사용 또한 20세기에 더욱 흔해졌다. 이러한 박자에는 5박자뿐만 아니라 박자와 같이 각 마디가 2박자 단위 두 개와 3박자 단위 하나를 가지며 각 단위의 시작 부분에 강세가 있는 더 복잡한 가산 박자가 포함된다. 유사한 박자는 불가리아 민속 무용과 인도 고전 음악에서 자주 사용된다.

7. 하이퍼미터 (Hypermeter)

하이퍼미터(Hypermeter)는 소규모 미터(meter)와 대조되는 대규모 미터이다. 하이퍼마디는 하이퍼비트로 구성된다.[1] "하이퍼미터는 마디가 박자 역할을 하는 수준에서 그 고유한 특성을 모두 지닌 미터입니다."[2] 예를 들어, 4마디 하이퍼마디는 컨트리 음악의 원형 구조이며, 컨트리 음악은 이 구조 안에서 또는 이 구조에 반하여 작곡된다.[2] 어떤 스타일에서는 2마디와 4마디 하이퍼미터가 일반적이다.

하이퍼미터: 4박자 마디, 4마디 하이퍼마디, 4하이퍼마디 구절. 빨간색으로 하이퍼비트 표시.


이 용어는 "하이퍼마디"와 함께 에드워드 T. 콘(Edward T. Cone)이 만들었는데, 그는 이것이 비교적 작은 규모에 적용된다고 생각하며, 더 큰 규모의 제스처적인 "리듬"을 생각하여 "확장된 업비트와 그에 따른 다운비트"의 느낌을 전달한다고 생각했다. 런던(London)은 다중적이고 동시적인 수준의 미터 "엔트레인먼트"(우리가 내면화하고 기대하게 되는 고르게 간격이 있는 시간적 사건) 측면에서 미터와 하이퍼미터 사이에는 원칙적으로 차이가 없다고 주장한다. 대신, 이들은 서로 다른 수준에서 발생하는 동일한 현상이다.

리(Lee)와 미들턴은 심층 구조라는 관점에서 음악 미터를 설명했으며, 생성적 개념을 사용하여 다양한 미터(



,



등)가 어떻게 많은 다른 표면 리듬을 생성하는지 보여주었다. 예를 들어, 비틀즈의 노래 "A Hard Day's Night" 첫 구절은 "night"의 싱코페이션을 제외하고



미터에서 생성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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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beenahardday'snight...]]



그런 다음 싱코페이션을 추가하여 "night"를 8분음표 하나만큼 앞으로 이동시키면 첫 번째 구절이 생성된다.

8. 폴리미터 (Polymeter)

폴리미터에서는 마디의 크기가 다르지만, 박자는 일정하게 유지된다. 박자가 같기 때문에 다양한 미터는 결국 일치하게 된다. (7/4 마디 네 개 = 4/4 마디 일곱 개). 예를 들어 에드먼드 러브라(Edmund Rubbra)의 현악사중주 제2번(1951)의 "Scherzo polimetrico"라는 제목의 두 번째 부분에서는 일정한 트리플릿 질감이 9/8, 12/8, 21/8 마디를 겹쳐서 유지하며, 마디선은 네 개의 악기 모두에서 거의 일치하지 않는다.

폴리리듬에서는 고정된 마디 길이 내에서 박자의 수가 달라진다. 예를 들어, 4:3 폴리리듬에서 한 파트는 4/4로 연주하는 동안 다른 파트는 3/4로 연주하지만, 3/4의 박자는 3/4의 세 박자가 4/4의 네 박자와 같은 시간에 연주되도록 늘어난다. 더 일반적으로, 때때로 리듬은 탁투스(tactus)나 마디를 유지하지 않는 방식으로 결합된다. 박자와 마디의 크기가 모두 다른 경우에는 폴리템포를 참조한다.

폴리미터의 지각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청취자는 종종 미터 구조에 맞는 복합 패턴을 추출하거나, 다른 리듬을 "잡음"으로 취급하면서 하나의 리듬 흐름에 집중한다. 이것은 "피규어-그라운드 이분법이 모든 지각의 기본"이라는 게슈탈트 심리학의 원칙과 일치한다. 음악에서 두 개의 미터는 특정 박자 수 후에 서로 만나게 된다. 예를 들어, 3/4 미터와 4/4 미터는 12박자 후에 만난다.

프랭크 자파(Frank Zappa)는 앨범 ''Weasels Ripped My Flesh''의 "Toads of the Short Forest"에서 "지금 무대에서는 드러머 A가 7/8로, 드러머 B가 3/4로, 베이스가 3/4로, 오르간이 5/8로, 탬버린이 3/4로 연주하고 있으며, 알토 색소폰은 코를 풀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더 카스(The Cars)의 히트 싱글인 "Touch And Go"는 폴리미터 구절을 가지고 있으며, 드럼과 베이스는 5/4로 연주하는 반면, 기타, 신디사이저, 보컬은 4/4로 연주한다 (후렴구는 모두 4/4입니다). 마그마는 7/8을 2/4에 광범위하게 사용하며 (예: Mëkanïk Dëstruktïẁ Kömmandöh) 다른 조합도 사용한다. 킹 크림슨의 80년대 앨범에는 다양한 조합의 폴리미터를 사용하는 여러 곡이 있다.

폴리미터는 메슈가(Meshuggah) 음악의 특징적인 요소이며, 그들의 작품은 종종 4/4 기반 위에서 비전통적인 시간의 리듬 피겨가 순환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동시에 합주 또는 합창되는 각 성부의 박자가 다른 것, 또는 그렇게 구성된 리듬을 폴리리듬(ポリリズム)이라고 한다. 여러 지역의 민속 음악, 현대 음악, 일부의 지향적인 팝 음악 등에서 볼 수 있다. 일본에서는, 티포그라피카(tipographica)나 DCPRG 등이 폴리리듬의 추구를 실천했다. 일본의 테크노팝(テクノポップ) 유닛인 퍼퓸(Perfume)의 「폴리리듬(ポリリズム)」은, 후렴구 이후의 폴리룹(간주)에서는 말의 반복, 비트, 그 외 신스의 프레이즈 박자가 혼합되어 있으며, 제목 그대로 폴리리듬이 되어 있다.[6]

9. 서양 음악의 박자

서양 음악에서 '''박자'''는 박절에서 박에 강약이 생길 때, 하나의 강한 박(강박)과 그 뒤에 이어지는 하나 또는 여러 개의 약한 박(약박)의 집합이 주기적으로 반복되고, 강박에서 다음 강박까지가 하나의 묶음으로 느껴지는 것을 말한다.[1]

하나의 강박에 이어지는 박의 수에 따라 2박자, 3박자, 4박자 등으로 부른다. 또, 하나의 박을 나타내는 음가를 덧붙여 4/2박자, 2/3박자 등으로 부른다. 악보에는 오선의 아래쪽 절반에 음가를, 위쪽 절반에 박자를 쓰는데, 이것을 '''박자표'''라고 한다. 악보에서 하나의 박을 나타내는 음가가 점음표인 경우, 편의상 본래의 박자와 다른 숫자를 적는 경우가 있다. 2/2박자는 , 4/4박자는 로 쓰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중세 프랑스의 음악가 Philippe de Vitry|필립 드 비트리영어가 음악 이론서 『Ars Nova』(1325년경)에서 사용한 기보법에서 유래한다.[1] 『Ars Nova』에서는 음가의 분할에 대해 3분할을 완전 분할, 2분할을 불완전 분할로 하고, 완전 분할에 의한 3박자는 완전을 의미하는 정원 「○」으로 표시하고, 불완전 분할에 의한 2박자나 4박자는 정원의 일부가 빠진 「C」로 표시했다.[1] 「Common time(흔한 박자)의 머리글자 C를 도안화한 것」이라고 설명하는 책도 있지만[2], 이것은 잘못이다.

악보에 쓸 때, 하나의 강박에 이어지는 박의 묶음을 마디라고 부른다. 서양 음악에서는 모든 박자를 2박자 또는 3박자의 조합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를 단순 박자라고 부른다. 또한, 2박자의 복합 박자인 4박자를 단순 박자에 포함시키기도 한다.


  • 2박자: 한 개의 강박과 한 개의 약박으로 이루어진 박자로, 인간의 보행에서 발생했다고 생각된다. 1박을 4분음표로 하는 2박자를 2/4박자, 1박을 2분음표로 하는 2박자를 2/2박자(alla breve|알라 브레베영어)라고 한다.
  • 3박자: 한 개의 강박과 두 개의 약박으로 이루어진 박자로, 말의 보행에서 유래했다고 자주 이야기된다. 미뉴에트왈츠는 3박자이며, 이러한 춤의 리듬에서 많이 볼 수 있다. 1박을 8분음표로 하는 3박자를 3/8박자, 1박을 4분음표로 하는 3박자를 3/4박자, 1박을 2분음표로 하는 3박자를 2/3박자라고 한다.
  • 4박자: 일반적으로는 2박자를 두 개 이어 붙인 것으로 생각되며, 강-약-중강-약의 네 개의 박으로 이루어진다. 다만, 강-약-약-약으로 생각되는 경우도 있다. 1박을 4분음표로 하는 4박자를 4/4박자라고 한다.


서양 음악의 악보에서 음표는 2등분 체계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박을 3등분하는 리듬은 3연음을 사용하여 적는 것이 되어 표현이 번잡해지기 쉽다. 따라서 박을 3등분하는 리듬으로 된 곡에서는 1박의 음가를 3등분하기 쉬운 음표로 나타내는 것이 고안되어, 점음표를 부여하게 되었다.

점4/2박자나 점2/3박자 등이 그것이며, 점음표는 점이 붙기 이전의 음표의 1.5배의 길이, 즉 점이 붙기 이전의 음표의 반의 길이의 3배의 길이를 가지기 때문에, 3등분의 개념을 표현하기 쉽다. 하지만 이것은 숫자만으로 나타낼 수 없기 때문에, 악보 상에서는 3등분한 음가와 그 음가의 마디 내의 수를 오선의 아래와 위에 표현한다. 즉, 점4/2박자는 점4분음표를 3등분한 8분음표를 기준으로 6/8박자로 쓰여지고, 점2/3박자는 마찬가지로 4/9박자로 쓰여진다. 겹박자에는 6, 9, 12박자가 분류되지만, 때때로 순수한 6박자, 9박자, 12박자도 존재한다. 그것들은 하나의 강박과 나머지 5, 8, 11개의 약박으로 이루어진 박자이다. 또한, 각 박이 6등분되는 박자로서, 박자 표시의 표기상 18박자, 24박자로 표기되는 3박자, 4박자도 있다.

  • 6박자: 기본적으로 각 박이 3등분되는 2박자, 즉 3박자 + 3박자(강-약-약-중강-약-약)가 일반적이다. 이 경우, 6/8박자는 1박을 점4분음표, 4/6박자는 1박을 점2분음표로 한 2박자가 된다. 하지만, 각 박이 2등분되는 3박자, 즉 2박자 + 2박자 + 2박자(강-약-중강-약-중강-약)도 존재한다. 이 경우, 4/6박자는 1박을 2분음표로 한 3박자가 된다. 즉, 이것은 앞서 설명한 2/3박자와 같다.

  • 6박자(3+3)의 예:
  • 하시모토 쇼지의 합창곡 『꿈의 세계를』(6/8박자)
  • Пётр Ильич Чайковский|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ru의 『교향곡 제5번』
  • 제1악장·운명동기 이후의 대부분(6/8박자)
  • 제4악장 종곡·종반 일부(4/6박자)
  • Ludwig van Beethoven|루트비히 판 베토벤de의 『교향곡 제9번』
  • 제4악장·종곡
  • 행진곡풍 제1주제(6/8박자)
  • 이중푸가(4/6박자)
  • Camille Saint-Saëns|카미유 생상프랑스어의 『백조』(4/6박자)
  • Johannes Brahms|요하네스 브람스de의 『교향곡 제3번』 제1악장(4/6박자)
  • John Philip Sousa|존 필립 수사영어의 『워싱턴 포스트』(6/8박자)

  • 6박자(2+2+2)의 예:
  • Gustav Mahler|구스타프 말러de의 『교향곡 제2번』 제4악장(4/6박자)
  • 佐藤眞|사토 신일본어의 『흙의 노래』 제6악장 『지상의 기도』 일부(4/6박자)[4]
  • 平吉毅州|히라키시 타케시일본어의 『하나의 아침』
  • 若松歓|와카마츠 요시일본어의 『너와 본 바다』

  • 6박자(3+3과 2+2+2)의 예:
  • Leonard Bernstein|레너드 번스타인영어의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중 『아메리카』(3+3의 마디와 2+2+2의 마디가 교대로)

  • 9박자: 각 박이 3등분되는 3박자. 9/8박자는 1박을 점4분음표로 한 3박자가 된다.

  • 12박자: 각 박이 3등분되는 4박자. 12/8박자는 1박을 점4분음표로 한 4박자가 된다. 파스토랄에 자주 등장한다(Georg Friedrich Händel|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de의 『메시아』의 피파, 하이든의 『사계』 제1곡, 베토벤 교향곡 6번의 제2악장 등). 지그에서도 자주 이 박자가 사용된다.

  • 18박자: 각 박이 6등분되는 3박자. 18/16박자는 Johann Sebastian Bach|요한 제바스티안 바흐de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제26변주에 나타난다(왼손은 4/3박자).

  • 24박자: 각 박이 6등분되는 4/4박자. 24/16박자는 바흐(Johann Sebastian Bach)의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제1권 제15곡 전주곡에 나타난다(왼손은 4/4박자).

  • 변박자: 앞 항목의 복합 박자에 있는 9박자는 “각 박이 3등분되는 3박자”(3+3+3)이지만, 변박자의 9박자도 존재한다.

  • 9박자 (5+4)의 예: 스팅의 『Hung My Head』
  • 9박자 (4+5)의 예: 제프 벡의 『Scatterbrain』
  • 9박자 (3+2+4)의 예: 제네시스의 음반 폭스트롯 수록곡 모음곡 「Supper's Ready|사퍼스 레디영어」의 제6곡 「Apocalypse in 9/8 (Co-Starring the Delicious Talents of Gabble Ratchet)」
  • 9박자 (2+2+2+3과 3+3+3)의 예: 데이브 브루벡의 『터키풍 블루 론도』(2+2+2+3 마디가 3마디 후, 3+3+3 마디가 1마디)

10. 서양 음악 박자의 역사

르네상스 음악(15세기부터 16세기경) 이전에는 곡 전체에 통일된 박자를 주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았다. 한 곡 안에서 박의 강약 주기는 다양하게 변화했고, 다성 음악에서는 강박의 위치가 성부마다 다른 것이 보통이었다. 그러나 무곡에서는 발을 구르는 데 필요했기 때문에 박자가 붙어 있었다.[3] 바로크 음악(17세기부터 18세기 중반경) 이후에는 무곡의 스타일이 계승되었기 때문에 서양 음악은 박자를 갖게 되었다.[3]

11. 변박자

변박자는 4박 이상의 박자를 더하거나 조합하여 만든 박자로, 5박자, 6박자, 7박자 등이 있다. '특수 박자' 또는 '혼합 박자'라고도 불리며, 박자가 빈번하게 바뀌는 것을 가리키기도 한다.

고전 음악 이론에서는 2 또는 3으로 나눌 수 있는 박자만 지각적으로 유효하다고 여겨, 5박자와 같이 2 또는 3으로 나눌 수 없는 박자는 마디와 마디를 연이어 연주하는 것과 같이 간주된다. 2 또는 3으로 나눌 수 있는 더 큰 박자는 2박자 또는 3박자 마디의 그룹으로 간주된다. 예를 들어 는 두 개의 마디와 같다고 여겨진다.

더 큰 박자는 교차 리듬 분석에 사용되기도 한다. 폴리리듬을 세는 데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작은 수는 두 개 이상의 미터 분할의 최소공배수이다. 예를 들어, 많은 아프리카 음악은 서양 악보에서 4와 3의 최소공배수인 로 기록된다.

변박자는 서양 음악에는 원래 없었으나, 슬라브족의 민속 음악 등 다른 문화권에서 차용되었다.


  • 5박자


5박자는 순수 5박자(강-약-약-약-약), 3박자+2박자(강-약-약-중강-약), 2박자+3박자(강-약-중강-약-약)의 세 가지로 나뉜다.

5박자 예시
구분예시
순수 5박자쇼팽의 『피아노 소나타 1번』 제3악장 서두, 쇼스타코비치의 『24개의 전주곡』 제21번 바장조[1]
순수 5박자와 다른 박자의 혼합고질라의 테마(초반, 4박자→순수 5박자를 반복)[2]
5박자 (3+2)드라마·영화 『첩보원(미션 임파서블)』의 테마[3], 데이브 브루벡의 재즈 표준곡 『테이크 파이브』[4], 시벨리우스의 『쿨레르보』 제3악장[5], 라벨의 『다프니스와 클로에』 마지막 부분[6], 이타미 준 감독의 영화 주제가 (혼다 토시유키와 라디오 클럽 연주) 『마르사의 여자』의 테마[7], 블랭키 제트 시티의 『불량소년의 노래』, 아케보시의 『Wind』, 『신의 혀 찰싹』, 솔츠키코(Zortziko), 파이널 판타지 VII의 "신코 데 초코보", 크로노 크로스의 "익사하는 골짜기", 홀스트의 모음곡 『행성』의 『화성』, 스팅의 『Seven Days』, 파이널 판타지 VIII의 "Don't Be Afraid", 마리오 카트 8의 "네이처 로드", 전일본 관악합주 경연대회 2010년도 과제곡 III 관악합주를 위한 민요 「우치나의 티다」, 동방홍마향의 U.N. 오웬은 그녀인가
5박자 (2+3)차이콥스키의 『교향곡 6번』 제2악장, 전일본 관악합주 경연대회 2018년도 과제곡 V『엘레우시스의 제의』
5박자 (2+3과 3+2의 혼합 구성)알프레드 리드의 『아르메니안 댄스 파트 1』
5박자 (2+3)와 다른 박자의 혼합무소르그스키:『전람회의 그림』의 『산책』(1마디마다 6박자와 번갈아 나타난다)


  • 7박자


7박자는 순수한 7박자(강-약-약-약-약-약-약), 2+2+3박자 또는 4+3박자(강-약-중강-약-중강-약-약), 3+2+2박자 또는 3+4박자(강-약-약-중강-약-중강-약), 2+3+2박자(강-약-중강-약-약-중강-약)의 4가지 형태로 나뉜다.

7박자 예시
구분예시
7박자 (4+3)쇼스타코비치의 오라토리오 『숲의 노래』의 제7곡 영광, 번스타인의 『캔디드 서곡』의 일부, 아케보시의 『Rusty lance』, 예스의 『The Fish』, 스팅의 『Straight to My Heart』
7박자 (3+4와 4+3의 혼합 구성)스트라빈스키의 『불새』 종결부(組曲版에서는 종곡의 끝부분)
7박자 (2+3+2)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소나타 제7번』 종악장
7박자 (3+2+2)알프레드 리드의 『엘 카미노 레알』


  • 8박자


8박자는 2+3+3박자(강-약-중강-약-약-중강-약-약), 3+2+3박자(강-약-약-중강-약-중강-약-약), 3+3+2박자(강-약-약-중강-약-약-중강-약)의 세 가지로 나뉜다.

8박자 예시
구분예시
8박자 (3+2+3)리게티의 『연습곡 제4번』, 알프레드 리드의 『엘 카미노 레알』
8박자 (3+3+2)리베르탱고』 등의 아스트르 피아졸라의 곡


  • 11박자

11박자 예시
구분예시
11박자(6+5)마리오 카트 64의 "레이스 결과(상위)", 스트리트 파이터 II의 "사가트의 테마"
11박자(5+6)에이스 컴뱃 4의 "Tango Line"


12. 그 외의 박자

서양 음악에서는 레스피기의 로마의 축제 중 "La Befana"(2분의 1박자), 보로딘의 교향곡 제2번 2악장 "Prestissimo" 부분(1분의 1박자)과 같이 1박자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1] 베토벤스케르초는 3박자이지만, 1박이 3등분된 1박자로 보기도 한다.[1] 이처럼 1박자는 다른 박자 사이에 삽입되어 특수한 효과를 주기도 한다.

하나의 곡 안에서 박자가 바뀌는 경우(가변박자)도 있으며, 그 변화를 전박자라고 한다.[1] 특히 곡이 크게 변화할 때 박자가 바뀌는 경우가 많은데, 스트라빈스키의 발레 음악 봄의 제전과 같이 근대 음악에서는 박자가 몇 마디 만에 바뀌어 주기성이 느껴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1]

"강박"과 "약박"이라는 용어는 "강박은 음이 강한 박, 약박은 음이 약한 박"이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쉽지만, 실제로는 약박에 강박보다 강한 음이 오는 경우가 많다.[1] 재즈의 포비트, 이나 의 에이트비트, 식스틴비트에서 4박자의 2박자와 4박자에 강세가 오는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백비트 참조)[1]

영어의 down beat(강박)와 up beat(약박)는 이러한 개념에 더 가깝다.[1] 실제 음악에서는 반주 음형에서 낮은 음이 강박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컴퓨터를 이용한 연구를 통해 강박과 약박의 길이가 미묘하게 다르다는 것이 밝혀졌다.[1] 20세기 후반부터는 이러한 차이를 메트로놈 기호로 엄밀하게 제어하는 작곡가도 늘고 있다.

악보에서 1박을 나타내는 음표 값으로는 4분 음표나 점4분 음표가 많이 사용되고, 2분 음표나 점2분 음표, 8분 음표, 16분 음표가 그 다음으로 많이 쓰인다.[7] 드물게 점8분 음표나 32분 음표 등이 사용되기도 하며, 오래된 곡에서는 온음표를 1박으로 하는 경우도 있다.

참조

[1] 서적 西洋音楽の歴史 放送大学教育振興会
[2] 서적 ラーントゥプレイ 最新フレンチホルン教本 BOOK1&2 全音楽譜出版社
[3] 서적 西洋音楽の歴史 放送大学教育振興会
[4] 웹사이트 地上の祈り‐プラチナ★シンガーズ - Jimdo https://platinumsing[...] 2018-08-28
[5] 서적 Waltzing: A Manual for Dancing and Living
[6] 간행물 特集 Perfume――「アイドル」を回復する3人 http://www.ohtabooks[...] 太田出版 2007-10-12
[7] 웹사이트 Extremes of Conventional Music Notation https://homes.luddy.[...] Indiana University Blooming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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