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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가운데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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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람(가운데땅)은 J. R. R. 톨킨의 소설에 등장하는 종족으로, 창조신 일루바타르에 의해 만들어진 두 번째 백성이다. 인간은 불멸의 요정과 달리 죽음을 선물로 받았으며, 가운데땅 전역으로 퍼져 다양한 문화와 민족을 형성했다. 인간은 요정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기도 했지만, 멸망한 누메노르인과 같은 분파 간의 갈등도 존재했다. 인간은 다양한 분파로 나뉘며, 에다인, 두네다인, 북국인, 로히림, 하라드림, 동부인 등이 있다. 반지의 전쟁에서 인간은 자유민의 일원으로서 사우론에 맞서 싸웠으며, 아라곤, 보로미르, 세오덴, 에오윈 등 여러 영웅들이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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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가운데땅)

2. 인간의 기원과 특징

인간은 창조신 에루 일루바타르가 만든 두 번째 백성이다. 첫 번째 백성인 요정제1시대 초에 깨어났지만, 인간은 태양의 시대까지 깨어나지 않았다. 그래서 요정들은 인간을 "두 번째 백성"이라는 뜻의 꿰냐 "아타니", 신다린 "에다인"으로 불렀다.[1]

인간은 일루바타르에게서 죽음이라는 "선물"을 받았다. 요정은 불로불사라 이 세상에 있는 동안 늙지 않는다. 육체가 심하게 손상되면 죽지만, 영혼은 만도스의 관에 들어가 세상 마지막까지 세계 안에 머무른다. 반면 인간은 늙거나 병들어 쉽게 죽고, 영혼이 어디로 가는지는 발라르조차 모른다.[1]

인간은 제1시대 태양의 시대 첫해 힐도리엔에서 깨어났다. 서쪽으로 가지 않은 어둠의 요정 아바리가 이들의 스승이 되었다. 에다인은 아바리에게서 발라르의 존재를 듣고 서쪽으로 갔다. 벨레리안드에 들어간 것은 태양의 시대 305년이었다. 핀로드 펠라군드는 이들이 과거를 말하지 못해도 꿰냐와 비슷한 언어 덕에 쉽게 교류했다.[1]

3. 인간과 요정의 관계

요정은 불멸의 존재인 반면, 인간은 필멸의 존재라는 근본적인 차이점이 있다.[1] 요정은 늙지 않고 육체에 큰 상처를 입어도 영혼은 만도스에 머무르지만, 인간은 늙거나 병들어 죽고 그 영혼의 행방은 발라도 알 수 없다.[1]

인간, 즉 '''에다인'''은 제1시대엘프와 동맹을 맺고 초대 암흑 군주 모르고스에 맞서 싸웠다.[24] 이 전쟁의 보상으로 에루 일루바타르는 에다인에게 누메노르 섬을 주었다.[24] 그러나 모르고스의 하수인 사우론은 누메노르 인간들을 유혹하여 발리노르를 공격하게 했고, 결국 인간과 누메노르는 파멸했다.[24]

아라곤아르웬의 결합은 루시엔과 베렌의 결합과 마찬가지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29][30][31][32] 아르웬은 아라곤과의 사랑을 위해 필멸을 선택했고, 이는 아라곤 가문의 수명을 연장시켰다.[29][30][31][32]

4. 인간의 다양한 분파

인간은 가운데땅에서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가진 여러 집단으로 나뉜다. 두네다인은 전승에서 인간을 "위의 사람"(누메노르인), "가운데 사람"(로히림, 북국인), "어둠의 인간"(동부인 등)으로 분류했다. 그러나 파라미르는 로히림이 진보하고 두네다인은 쇠퇴하면서 모두 "가운데 사람"이 되었다고 보았다.[1]

톨킨은 로히림(로한의 기수)을 앵글로색슨족을 모델로 삼았다(11세기 삽화).




upright


반지의 제왕에서 주요 인간 적대 세력은 하라드림과 이스터링이다.[1] 하라드림은 곤도르에 적대적이었고, 톨킨은 그들을 "어두운 피부"를 가졌다고 묘사했다.[7] 이스터링은 에 살며 모르고스사우론 군대에서 싸웠고, "가느다란 눈"을 가졌으며, "마차 기수"로 불렸다.[1] 칸드의 바리아그는 펠렌노르 평원의 전투에서 모르도르의 봉신으로 등장하며, 바랑기아인에서 유래된 이름을 가졌다.[1] 다른 인간 적대 세력으로는 검은 누메노르인과[8] 움바르의 해적이 있다.[9]

샌드라 발리프 스트라우브하르는 파라미르의 인간 유형 분류가 "오만한" 연설이었으며, "후회할 만한 일"이었다고 언급했다.[1]

파라미르의 중간계 인간 분류법[1]
고귀한 인간
서쪽의 인간
누메노르인
중간 인간
황혼의 인간
야생 인간
어둠의 인간
누메노르로 간 에다인의 세 가문과 그 후손중간계에 남은 다른 에다인 가문 (로바니온, 데일, 베오른 가문, 로히림)이스터링과 갈색인(던렌딩) 등 엘프와 연결되지 않은 인간[1]



제3시대 인간들의 문화
국가/집단문화언어현실 세계의 유사점
브리[10]마을, 농업, 나무, 흙, 돌로 된 집웨스트론중세 잉글랜드
베오르닝족[11]나무로 된 홀, 양봉, 낙농웨스트론노르드 신화(뵈드바르 비야르키), 베오울프
데일[12]마을, 무역, 선술집자체 언어게르만 중세 유럽
드루에다인[13][14]자체 언어야생인 전설, 중세 유럽
갈색인(던렌딩)[15]농업웨스트론, 던렌디쉬켈트족 브리튼인[16]
이스터링[17]말, 전쟁 마차자체 언어훈족
곤도르두네다인[18]도시, 석조 건축, 문학, 음악웨스트론, 신다린, 퀘냐비잔틴 제국,[19] 고대 이집트, 고트족,[19] 랑고바르드족[19]
하라드림[20]사막, 전쟁 코끼리, 배를 이용한 약탈자체 언어고대 로마의 적[21]
로한의 기수[22]나무로 된 미드 홀, 농업, 기마술로히릭, 웨스트론앵글로색슨족, 고트족
칸드의 바리아그[23]용병자체 언어바랑기아인[1]


4. 1. 에다인

에다인은 제1시대에 벨레리안드요정과 함께 모르고스에 맞서 싸운 인간들을 지칭한다. 이들은 베오르 가문, 할라딘 족, 하도르 가문의 세 가문으로 구성된다.[1]

에다인은 본래 인간 전체를 가리키는 말이었지만, 벨레리안드의 요정들은 그들과 함께 싸운 인간만을 이렇게 불렀다. 에다인들은 태양의 시대 305년에 벨레리안드에 들어왔다. 핀로드 펠라군드가 그들을 발견했을 때, 그들의 언어는 쿠웬야와 비슷했기 때문에 교류는 어렵지 않았다.

  • 베오르 가문: 에다인의 첫 번째 가문으로, 피나르핀 왕가에 충성을 맹세하고 핀로드 펠라군드에게서 도르소니온의 라드로스 지방을 영지로 받았다.
  • 할라딘 족: 에다인의 두 번째 가문으로, 여성 족장 할레스에 이끌려 브레실에 도착했다. 싱골에게 그곳에 사는 것을 허락받아 할레스의 족이라 불렸다. 이들은 다른 두 씨족과 언어 차이가 있었고, 변화를 싫어했으며, 신다린어를 배우는 사람도 적었다.
  • 하도르 가문: 에다인의 세 번째이자 가장 큰 가문으로, 마라흐에 이끌려 벨레리안드에 들어왔다. 핑골핀 왕가에 충성을 맹세했으며, 마라흐의 후손 하돌이 핑곤에게서 도르로민을 영지로 받아 이후 하돌 가문이라 불렸다.

4. 2. 두네다인

분노의 싸움 이후 누메노르 섬에 정착한 에다인의 후손을 두네다인이라 부른다. 이들은 엘프들에게 "서쪽의 에다인"이라 불렸으며, 키가 크고 장수를 누렸다. 두네다인은 누메노르인, 아르노르인, 곤도르인, 검은 누메노르인, 움바르의 해적 등으로 분화되었다.

반지의 제왕에서 호빗의 편에 섰던 사람들은 제1시대에 벨레리안드에서 모르고스에 대항하여 엘프의 편에서 싸웠던 에다인의 후손인 두네다인이다. 아라곤곤도르인, 그리고 그들의 동맹인 로히림도 두네다인에서 나왔다.[1]

엘렌딜을 따르던 이들은 가운데땅으로 건너와 북쪽에 아르노르 왕국을, 남쪽에는 곤도르 왕국을 세웠다.

4. 2. 1. 누메노르인

분노의 싸움에서 모르고스가 붙잡혀 제1시대가 끝나자, 에루 일루바타르요정과 함께 싸워 온 에다인을 위해 아만과 가운데땅 사이에 누메노르라는 섬을 만들어 주었다. 요정들은 그들을 「서방의 에다인」을 의미하는 두네다인이라 불렀다. 그들은 키가 크고 장수했다.[24]

반에르프인 엘로스는 누메노르의 초대 왕 '''타르-민야투아'''로 즉위했다. 그들은 인간 중에서 가장 고귀하고 훌륭한 존재로서 오랫동안 번영을 누렸으며, 제2의 암흑 군주 사우론을 사로잡을 정도로 강력한 세력을 갖게 되었다. 그 중에는 가운데땅에 식민지를 건설하고 가혹한 지배를 하는 자들도 있었다.[24]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은 엘프의 불멸을 부러워하게 되었고, 발라르가 사는 불사의 땅 아만으로 쳐들어갔다. 제2시대 3319년, 누메노르 섬과 백성은 바다에 잠겨 소멸했다. 엘렌딜이 이끄는 "충성파" 사람들은 아만 원정에 참여하지 않고 누메노르를 탈출하여 가운데땅에 아르노르곤도르라는 왕국을 세웠다.[24]

4. 2. 2. 아르노르인

엘렌딜의 아들 이실두르의 혈통을 잇는 북방 왕국이다.[24] 제3시대 861년에 왕국은 셋으로 분열되었고, 1974년에 모두 멸망했다. 북방 왕국의 왕통은 황야를 헤매는 두네다인 족장에 의해 은밀히 계승되었다.[24]

4. 2. 3. 곤도르인

엘렌딜의 아들 아나리온의 혈통을 잇는 남방 왕국이다. 제3시대 2050년에 에아르누르 왕의 죽음으로 왕통이 끊어졌다.[1] 북방인과의 혼혈로 점차 에다인의 혈통이 희미해졌지만, 섭정의 통치하에 오랫동안 암흑 군주 사우론의 세력과 싸웠다.

4. 2. 4. 검은 누메노르인

누메노르 멸망 당시 가운데땅 식민지에 남아있던 타락한 왕족파 두네다인이다.[8] 이들은 움바르를 거점으로 곤도르와 대립했으며, 제3시대 933년에 멸망했다.[8]

4. 2. 5. 움바르의 해적

카스타미르의 후손들이 제3시대 1448년에 움바르에 세운 세력이다.[9] 이들은 곤도르를 반복적으로 공격하며 괴롭혔다.[9] 1810년, 움바르다킬에 의해 카스타미르의 자손들은 멸망했다.[9]

곤도르의 국력이 약해지면서, 움바르에는 하라드림이 많이 정착했고, 두네다인의 혈통은 옅어졌다.[9] 이들 역시 해적으로서 곤도르를 괴롭혔지만, 반지 전쟁에서 아라고른이 이끄는 망자의 군대에 의해 멸망했다.[9]

4. 3. 갈색인

갈색인(Dunlendings)은 하레스의 일족과 관련된 민족이다. 이들은 북쪽으로는 아르노르, 남쪽으로는 곤도르 사이에 있는 에네드와이스와 민히리아스 땅, 에리아도르를 덮는 광대한 숲에 살았다.[15]

제2시대 누메노르인들이 배를 만들기 위해 이 숲의 나무를 베어내자, 갈색인들은 누메노르인들에게 적대감을 품게 되었다. 누메노르의 두네다인과 갈색인은 먼 혈연 관계였지만, 언어가 너무 달라져 서로를 친족으로 여기지 않았다.[15]

제3시대 2510년, 칼레나르존 땅이 로한 백성들에게 주어지면서 갈색인들은 아이센 강을 경계로 로한과 격렬하게 대립했다. 반지 전쟁 때 사루만에게 협력하여 로한을 공격하기도 했다.[15]

이실두르에게 저주를 받아 죽은 자의 길에 머물던 망령들 역시 갈색인과 관련이 있었다.[15]

브리 마을 사람들도 갈색인과 혈연적 관련이 있다.[15]

4. 4. 하라드림

하라드림은 움바르 동쪽, 모르도르 남쪽에 살던 검은 피부의 사람들이었다. 이들은 거대한 짐승을 부리며 전투에 활용했는데, 특히 에피루스의 피로스처럼 전투 코끼리를 사용했다.[21] 곤도르에 적대적이었던 하라드림은 제3시대 1050년, 햐르멘다킬 1세에 의해 격퇴되었다.

반지 전쟁 시기, 하라드림은 움바르의 해적과 함께 남쪽에서 곤도르에게 큰 위협이 되었다. 그러나 톨킨은 이들이 이스터링(동부인)과 마찬가지로 사우론에게 속아 전쟁에 참여한 것이며, 본래는 싸울 의지가 크지 않았다고 암시했다.[42] 톨킨은 그들을 "검은" 피부[42], 즉 "어두운 피부"를 가졌다고 묘사했다.[7]

피터 잭슨의 영화에서 하라드림은 긴 붉은 로브와 터번을 착용하고 코끼리를 타는 모습으로 묘사되어, 북아프리카 또는 중동 부족민처럼 보이게 연출되었다.

4. 5. 동부인

동부인[49]은 다고르 브라고르라하 이후 태양의 시대 457년경, 에다인보다 150년 정도 늦게 벨레리안드에 들어와 페아노르 가문을 섬겼다. 그러나 이들 중 우르팡이 이끄는 일족은 모르고스에게 매수된 배신자들이었고, 니어나이스 아르노이디아드에서 마이즈로스 연합군은 큰 패배를 겪었다. 살아남은 모르고스의 부하 동부인들은 히스룸 땅을 받았고, 분노의 싸움에서 모르고스가 패배할 때까지 그 땅을 다스렸다.

제2시대에 동부인들은 로바니온 동쪽, 모르도르 북쪽 류의 호수 동쪽 땅에 살면서 사우론의 영향을 받았다. 이들은 마지막 동맹의 싸움에서 요정과 인간 동맹군에게 패배했지만, 제3시대 492년에 다시 곤도르를 공격했다.

이후에도 동부인의 분파인 "마차족"이 1851년부터, 또 다른 분파인 "바르호스"가 2510년부터 계속해서 곤도르에 도전하여 국력을 약화시켰다. 반지 전쟁 시기에는 페렌노르들의 전투, 모란논의 전투에서 모르도르의 원군으로 참전했다.[49]

4. 6. 북국인

로바니온에 살았으며, 오랫동안 엘다르와 교류가 없었기 때문에, 두네다인에게 주어진 긴 수명이나 고대의 지식 등은 갖지 못했지만, 모르고스사우론에게 유혹받은 적도 없이, 용감하고 마음이 올바른 사람들이었다. 골짜기 나라와 에스가로스의 사람들, 비요른의 일족과 로히림이 북국인의 자손이다.

쇠퇴하기 전의 곤도르가 가져다준 평화 아래서, 북국인은 그 수를 늘렸다. 곤도르 측은 동부인을 대비하기 위해, 그들을 안두인 이북, 녹색 숲 대삼림 이남의 광대한 땅에 살게 했다. 그러나 북국인 중 동부인과 결탁하는 자도 나오자, 제3시대 1248년, 곤도르 왕 로멘다킬 2세는 대규모 원정을 통해 동부를 진압했다. 그와 동시에, 왕은 협력적인 북국인들을 많이 중용했다.

; 비두가비아(Vidugavia)

: 자칭 로바니온의 왕이었으나, 실제 지배 지역은 녹색 숲과 급류 켈두인의 사이였다. 그럼에도 북국인 제후들 중 가장 세력이 있었으며, 로멘다킬 2세의 신임도 두터웠다. 1250년에는 바라카르 왕자를 대사로 맞이했다.

; 비두마비(Vidumavi)

: 비두가비아의 딸. 아름답고 고귀했지만, 두네다인에게는 단명했다. 그녀가 바라카르의 비가 된 것에 대해, 이민족을 경시하는 곤도르 귀족들은 반발했고, 후에 내란이 일어나는 원인이 되었다.

; 마르하리(Marhari)

: 비두가비아의 직계 자손. 마차족의 습격에, 나르마킬 2세와 함께 맞서 싸운 북국인의 지도자. 광야의 전투에서 후방전을 치르다 사망했다.

; 마르휘니(Marhwini)

: 마르하리의 아들. 마차족에 대한 반란을 지휘했으며, 칼리메흐타르 왕과의 연계로 로바니온을 해방했다.

; 포르스휘니(Forthwini)

: 마르휘니의 아들. 온도헤르 왕과 함께 마차족에 대항했지만, 패배했다.

에오세오드(Éothéod)는 북국인의 후손들로, 로한 건국 이전의 로히림을 가리키는 명칭이다. 원래는 어둠의 숲 서쪽, 붓꽃 강과 카록 사이의 대하 안두인의 계곡에 살고 있었다. 돌 굴두르의 위협이 증가하는 가운데, 앙그마르의 마법사왕의 패배를 전해들은 그들은 일족을 이끌고 북쪽으로 이주하기로 했다.

앙그마르의 잔당을 몰아낸 에오세오드는 그곳에 자신들의 나라를 세웠다. 영토는 어둠의 숲 북쪽, 안개 산맥에서 숲 강 사이였다. 또한 안두인의 두 개의 수원인 긴 시내와 그레이린이 합류하는 지점에 국내 유일의 도시가 있었다.

; 프룸가르(Frumgar)

: 북쪽으로의 이주를 지휘한 족장.

; 프람(Fram)

: 프룸가르의 아들. 회색 산맥 에레드 미스린에 둥지를 튼 거대한 용 스카사를 퇴치하고 막대한 재보를 얻었다. 그러나 재보의 소유권을 주장하는 드워프들에게 스카사의 이빨 목걸이를 보내 "이런 보물은 좀처럼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기 때문에 살해당했다.

; 레오드(Léod)

: 로한 초대 국왕 에오르의 아버지. 야생마 조련을 다뤘지만, 생포한 어떤 하얀 망아지가 성장했을 때 올라타려다 낙마하여 42세에 사망했다.

4. 7. 로소스족

가운데땅 북부, 포로헬 곶에 사는 민족. 일찍이 북방 황무지에 살았던 '''포로드와이스족'''의 후예라고 하여 다른 사람에게서는 '''설인'''이라고도 불린다. 추운 곳에서의 생활에 적응하여, 썰매나 짐승 뼈로 만든 스케이트를 이용하여 사냥을 했다.[1]

제3시대 1974년에 아르노르의 마지막 왕 아르베두이가 도망쳐 왔을 때, 그를 도운 것이 바로 이들이다. 처음에는 적극적이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로소스족은 앙마르의 마왕을 매우 두려워했고, 아르베두이가 내민 보석은 그들에게 별 가치가 없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동정심 반, 왕들의 무구에 대한 공포심 반으로 시작된 공동 생활이었지만, 겨울을 넘기면서 양측은 완전히 친해졌다. 그래서 구원의 배가 왔을 때 불길한 운명을 감지하고 왕을 붙잡으려 했다. 결국 아르베두이는 충고를 따르지 않고 출항하여 조난당해 죽었지만, 왕가의 보물 '바라히르의 반지'는 로소스족이 보관하고 있어 구원받았다.[1]

4. 8. 드루에다인

드루에다인은 키가 120cm 정도로 작고, 큰 엉덩이와 짧고 굵은 다리를 가진 배타적인 종족이다.[13][14]

그들은 기묘하게도 자신들과 마찬가지로 배타적인 성격을 가진 하레스의 족과 함께 브레실 숲에 살았다. 완강한 종족이며, 숲 안에 간단한 거주지만을 만들었다. 뛰어난 후각을 가진 훌륭한 추적자였으며, 하레스 족은 그들이 하등의 마법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믿었다.[13][14]

보석 전쟁 동안에는 겨우 몇 가구로 인구가 줄었지만, 분노의 전쟁 이후 그들도 누메노르로 건너가는 것이 허락되어 그곳에서 번성했다. 그들에게는 예언의 힘이 있어, 누메노르가 가라앉기 전에 전원이 가운데땅으로 건너갔다.[13][14]

제3시대에는 로한에 있는 드루아단 숲에 사는 '워제(야인)'로 알려졌다. 반지 전쟁에서는 로한군에 협력했고, 그 공적으로 인해 엘레사르 왕은 드루아단 숲에 외부인의 출입을 영구히 금지했다.[13][14]

제3시대 인간들의 문화
국가/집단문화언어현실 세계의 유사점
드루에다인[13][14]
야생인,[14] 푸켈-인,[13] 워즈[14]
자체 언어야생인 전설, 중세 유럽


4. 9. 호빗

호빗은 완전히 독립된 종족이라기보다는 인간의 한 갈래로 여겨진다. 그들의 생활 습관과 문화가 '큰 사람'(그들은 인간을 이렇게 부른다)의 것과 유사하기 때문이다.[3][4][5] 그들의 기원은 분명하지 않지만, 제3시대에 로바니온에서 호빗 구역으로 이주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5. 반지전쟁과 인간의 역할

사우론절대 반지를 이용하여 반지 영(Ringwraith)이 된 아홉 명의 인간 왕들을 완전히 통제했고, 그들은 사우론의 가장 강력한 하인이 되었다. 마법사 간달프와 엘프 여왕 갈라드리엘은 다른 이들에게 압력을 가하지 않으려 한 반면, 사우론은 다른 사람들의 의지를 지배하려 했기에 악으로 규정된다. 반지 영은 이러한 지배 과정의 가장 명확한 예시이다.[24]

'''반지의 제왕의 주요 등장인물'''

반지원정대에는 두 명의 인간, 아라곤보로미르가 있었다. 이들은 서로 대립하는 인물들로, 둘 다 곤도르를 지배하려는 야망을 품고 있었다. 보로미르는 곤도르를 구하기 위해 용감하게 싸웠고, 섭정의 자리를 물려받을 예정이었다. 반면 아라곤은 왕의 혈통을 이었지만 곤도르에서는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었다. 엘론드의 회의에서 아라곤은 엘렌딜의 부러진 칼을 제시하며 왕족의 귀환을 알렸고,[24] 보로미르는 반지를 사용할 것을 제안했지만, 엘론드는 반지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결국 반지원정대는 연합하여 출발했지만, 파르스 갈렌에서 보로미르는 프로도에게서 반지를 빼앗으려다 실패하고, 오크의 공격에서 호빗들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는다.[37] 아라곤은 보로미르에게 명예로운 선상 장례를 치러주었다. 이후 퀘스트는 성공하고, 아라곤은 왕위에 오른다.[38]



'''반지의 제왕 속 인간들의 종류'''

호빗과 비교했을 때, 톨킨의 인간들은 다양한 모습을 보인다. 빌 페니와 그리마 웜텅은 사소한 악당, 바르리먼 버터버는 브리의 주점 주인, 데네토르는 곤도르의 섭정이다. 테오덴은 웜텅의 타락에서 회복한 왕, 파라미르는 상냥한 전사, 보로미르는 영웅적인 면모와 악당의 면모를 동시에 지닌 인물이며, 순찰자 아라곤은 왕이 된다.[47]

아라곤은 호빗과 정반대의 인물이다. 그는 키가 크고, 야생에서의 생활에 익숙하며, 곤도르의 왕위 계승자이자 아르웬과 결혼할 예정인 영웅이다. 이름 붙여진 마법의 검을 가진 그는 왕위를 되찾고 아르웬과 결혼하여 평화로운 시대를 연다.[47]

6. 주요 인물

제1시대에는 바라히르의 아들 베렌, 후린의 아들 투린, 후오르의 아들 투오르가 있었다. 톨킨은 반지의 제왕의 주제가 죽음과 죽음에서 벗어나려는 인간의 욕망이라고 말했다.[27][28]

제2시대 엘렌딜의 아들 이실두르아나리온누메노르의 마지막 지도자들로, 가운데땅에 아르노르곤도르 왕국을 세웠다. 이실두르아나리온은 각각 아르노르와 곤도르를 다스렸다. 알-파라존(황금왕 알-파라존)은 누메노르의 마지막 왕으로, 타락하여 왕국을 멸망으로 이끌었다.

제3시대 아라고른은 아라소른의 아들이자 두네다인의 족장으로, 반지전쟁 이후 곤도르의 왕위를 계승하였다.[37] 보로미르파라미르곤도르의 섭정 데네소르의 아들들로, 반지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다. 세오덴로한의 왕으로, 헬름 협곡 전투와 펠렌노르 평원의 전투에서 용맹을 떨쳤다. 에오메르에오윈은 세오덴의 조카와 질녀로, 반지전쟁에서 활약한 로한의 영웅들이다. 간-부리-간은 워제의 대추장으로, 반지전쟁에서 로한 군에 협력하였다.

6. 1. 제1시대



톨킨은 ''반지의 제왕''의 주제는 죽음과 죽음에서 벗어나려는 인간의 욕망이라고 말했다.[27][28] 이 주제는 작품 전체에 걸쳐 반복되며, 부록 "아라곤과 아르웬의 이야기"에서 뚜렷하게 나타난다. 여기서 불멸의 요정 아르웬은 필멸의 인간 아라곤과 결혼하기 위해 필멸을 선택한다. 그 결과는 이전 벨레리안드제1시대에 그들의 조상 루시엔과 베렌의 결혼과 마찬가지로, 아라곤의 혈통을 인간 중에서도 매우 장수하게 만들었고, 왕족이 곤도르의 다른 사람들과 통혼하면서, 전체 종족의 수명을 유지하거나 연장시켰다.[29][30][31][32]

6. 2. 제2시대

엘렌딜의 아들 이실두르아나리온누메노르의 마지막 지도자들로, 가운데땅에 아르노르곤도르 왕국을 세웠다. 이실두르아나리온은 각각 아르노르와 곤도르를 다스렸다. 알-파라존(황금왕 알-파라존)은 누메노르의 마지막 왕으로, 타락하여 왕국을 멸망으로 이끌었다.

6. 3. 제3시대

아라고른은 아라소른의 아들이자 두네다인의 족장으로, 반지전쟁 이후 곤도르의 왕위를 계승하였다.[37] 그는 반지원정대의 일원으로, 곤도르 섭정의 장남인 보로미르와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보로미르는 권력의 유혹에 굴복했지만, 아라고른은 올바르게 대처하여 왕위에 올랐다.[37][38] 그는 엘론드의 회의에서 자신의 조상 엘렌딜의 부러진 칼 조각을 제시하며 왕족 혈통임을 밝혔고, 파르스 갈렌에서 보로미르가 프로도로부터 반지를 빼앗으려 하자 프로도는 반지를 사용하여 탈출했다. 이후 오크의 공격으로 보로미르는 뉘우치며 호빗들을 구하려다 죽고, 아라고른은 보로미르에게 명예로운 선상 장례를 치렀다. 결국 퀘스트는 성공하고, 아라고른은 왕으로 즉위한다.[37]

보로미르파라미르곤도르의 섭정 데네소르의 아들들로, 반지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다. 보로미르는 곤도르를 구하기 위해 용감하게 싸웠지만 권력의 유혹에 굴복하여 쓰러졌다.[37] 반면, 파라미르는 "상냥한 전사"로 묘사된다.[47]

세오덴로한의 왕으로, 헬름 협곡 전투와 펠렌노르 평원의 전투에서 용맹을 떨쳤다. 에오메르에오윈은 세오덴의 조카와 질녀로, 반지전쟁에서 활약한 로한의 영웅들이다.

간-부리-간은 워제의 대추장으로, 반지전쟁에서 로한 군에 협력하였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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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문서 東夷は「褐色人(Swarthy Men)」と呼ばれることもある。日本語訳では同じ「褐色人」の名が与えられているが、エネドワイスの褐色人はDunlendingsであり、まったく関係がない。
[49] 문서 동부지역 무사는 「갈색인(Swarthy Men)」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일본어 번역에서는 같을 「갈색인」의 이름이 주어지고 있지만, 에네드와이스의 갈색인은 Dunlendings이며, 전혀 관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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