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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 A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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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어버스 A321은 에어버스 A320의 파생 모델로, A320 계열 중 가장 큰 기종이다. 1988년 출시되어 1994년부터 운항을 시작했으며, 동체 연장을 통해 A320보다 좌석 수와 화물 적재량을 늘렸다. A321은 CFM56 또는 V2500 엔진을 장착하는 A321ceo와 CFM LEAP 또는 PW1000G 엔진을 장착하는 A321neo로 구분되며, A321neo는 A321LR(장거리형)과 A321XLR(초장거리형)으로 파생되었다. 현재까지 다양한 항공사에서 운용 중이며, 화물기로 개조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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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 A321
항공기 개요
아메리칸 항공의 A321-200 항공기
최대 운용사인 아메리칸 항공의 A321-200
기종협동체 제트 여객기
제작 국가다국적
제작사에어버스
최초 비행1993년 3월 11일
최초 도입1994년 1월 27일, 루프트한자
생산 기간1992년–2021년 (A321ceo)
2012년–현재 (A321neo)
운용 현황운용 중
주요 운용사아메리칸 항공
기타 운용사델타 항공
중국남방항공
위즈 에어
생산 대수3,338대 (2024년 11월 30일 기준)
기반 항공기에어버스 A320
파생 항공기에어버스 A320neo
에어버스 A321neo
제원
추가 정보
에어버스 주문 및 인도에어버스 주문 및 인도

2. 개발

루프트한자에서 1994년 1월 처음으로 A321(A321-100)을 운용하기 시작했다.


A320의 첫 번째 파생 모델인 A321은 "확장형 A320", "A320-500", "A325" 등으로도 알려져 있었다.[6][7] 1988년 11월 24일, A320이 운항을 시작한 시기와 비슷하게 10개 고객사로부터 183대의 항공기 주문 확정을 받은 후 출시되었다.[6][10]

1993년 3월 11일, A321의 초도 비행이 이루어졌다. IAE V2500 엔진을 장착한 시제기(등록번호 F-WWIA)가 비행했으며, CFM56-5B 터보팬 엔진을 장착한 두 번째 시제기는 1993년 5월에 비행했다. 루프트한자와 알이탈리아는 각각 20대와 40대의 확장형 에어버스를 주문하며 처음으로 주문했다. 루프트한자의 V2500-A5 엔진 장착 A321은 1994년 1월 27일에 인도되었고, 알이탈리아는 1994년 3월 22일에 CFM56-5B 엔진 장착 항공기를 처음으로 인도받았다.[15] A321-100은 1994년 1월 루프트한자를 통해 운항을 시작했다.[8]

에어버스 함부르크-핑켄베르더 공장 3번째 최종 조립 라인에서 조립 중인 에어버스 A321


A321의 최종 조립은 독일(당시 서독)에서 이루어졌는데, 이는 에어버스 항공기로서는 처음 있는 일이었다.[9] 이는 새로운 공장과 관련된 1.5억달러 (1.35억유로)의 불필요한 지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한 프랑스 측과 장기적으로 에어버스에 더 생산적일 것이라고 주장한 독일 측 사이의 분쟁 이후에 이루어진 결정이었다.[6] 두 번째 생산 라인은 함부르크에 위치했으며, 나중에는 더 작은 에어버스 A319A318을 생산했다. 에어버스는 개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최초로 채권 시장에 진출하여 4.8억달러 (4.75억유로)를 조달했다.[10] 추가로 1.8억달러 (1.75억유로)는 유럽투자은행과 민간 투자자들로부터 차입했다.[11]

A321은 A320 계열 중 가장 큰 기종이다.[13][3] A321-200의 길이는 44.5m를 초과하며, 최대 이륙 중량(MTOW)은 93000kg로 증가했다.[6] 날개폭은 변하지 않았지만, 다양한 날개 끝 장치가 추가되었다. CFM 인터내셔널은 CFM56 엔진을, 인터내셔널 에어로 엔진은 V2500 엔진을 공급했으며, 두 엔진 모두 133kN에서 147kN의 추력 범위를 가지고 있다.

출시 후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A321의 MTOW는 83ton (-100)에서 101ton A321XLR로 20% 증가했고, 좌석은 24석 증가하여 244석으로 10% 더 밀집되었으며, 항속거리는 2300nmi에서 4700nmi로 두 배가 되었다.[12] 2019년까지 4,200대가 주문되었는데, 이는 모든 에어버스 단일 통로 항공기의 4분의 1이며, 그중 2,400대는 neo 기종으로, 모든 A320neo 주문의 3분의 1을 차지한다.[12]

2. 1. 개발 배경

A320의 첫 번째 파생 모델인 A321은 "확장형 A320", "A320-500", "A325"로도 알려져 있다.[6][7] 1988년 11월 24일, A320이 운항을 시작한 시기와 비슷하게 10개 고객사로부터 183대의 항공기 주문 확정을 받은 후 출시되었다.[6][10]

A321의 초도 비행은 1993년 3월 11일에 이루어졌다.[15] IAE V2500 엔진을 장착한 시제기(등록번호 F-WWIA)가 비행했으며, CFM56-5B 터보팬 엔진을 장착한 두 번째 시제기는 1993년 5월에 비행했다.[15] 루프트한자와 알이탈리아가 각각 20대와 40대의 확장형 에어버스를 주문하며 처음으로 주문을 했다.[15] 루프트한자의 V2500-A5 엔진 장착 A321은 1994년 1월 27일에 인도되었고, 알이탈리아는 1994년 3월 22일에 CFM56-5B 엔진 장착 항공기를 처음으로 인도받았다.[15] A321-100은 1994년 1월 루프트한자를 통해 운항을 시작했다.[8]

A321의 최종 조립은 독일(당시 서독)에서 이루어졌는데, 이는 에어버스 항공기로서는 처음 있는 일이었다.[9] 이는 새로운 공장과 관련된 1.5억달러 (1.35억유로)의 불필요한 지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한 프랑스 측과 장기적으로 에어버스에 더 생산적일 것이라고 주장한 독일 측 사이의 분쟁 이후에 이루어진 결정이었다.[6] 두 번째 생산 라인은 함부르크에 위치했으며, 나중에는 더 작은 에어버스 A319A318을 생산했다.[10] 에어버스는 개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최초로 채권 시장에 진출하여 4.8억달러 (4.75억유로)를 조달했다.[10] 추가로 1.8억달러 (1.75억유로)는 유럽투자은행과 민간 투자자들로부터 차입했다.[11]

A321은 A320 계열 중 가장 큰 기종이다.[13][3] A321-200은 길이가 44.5m를 초과하며, 최대 이륙 중량(MTOW)은 93000kg로 증가했다.[6] 날개폭은 변하지 않았지만, 다양한 날개 끝 장치가 추가되었다. CFM 인터내셔널은 CFM56 엔진을, 인터내셔널 에어로 엔진은 V2500 엔진을 공급했으며, 두 엔진 모두 133kN에서 147kN의 추력 범위를 가지고 있다.

출시 후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A321의 MTOW는 83ton (-100)에서 101ton A321XLR로 20% 증가했고, 좌석은 24석 증가하여 244석으로 10% 더 밀집되었으며, 항속거리는 2300nmi에서 4700nmi로 두 배가 되었다.[12] 2019년까지 4,200대가 주문되었는데, 이는 모든 에어버스 단일 통로 항공기의 4분의 1이며, 그중 2,400대는 neo 기종으로, 모든 A320neo 주문의 3분의 1을 차지한다.[12]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에 대항하기 위해 유럽 항공기 제조업체들은 1970년 12월에 에어버스 인더스트리라는 기업 연합을 설립했다. 에어버스는 세계 최초의 쌍통로(와이드바디) 쌍발 제트 여객기인 A300을 개발하여 발전형을 개발하면서 판매를 궤도에 올려놓았다. 이어서 제품 라인업 확충을 목표로 단일 통로(나로우바디) 시장 진출을 결정했다.

완전히 새롭게 개발하여 단일 통로 시장에 진출한 에어버스 A320.


보잉이나 맥도넬 더글러스와 같이 기존의 단일 통로기를 보유하지 않았던 에어버스는 완전히 새로운 설계로 단일 통로기 A320을 개발하여 당시 최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대형기 포함 에어버스 기종 전체의 조종 자격 공통화를 목표로 조종계통에 전면적인 플라이 바이 와이어 기술을 채택했다. 동급 여객기 중 가장 두꺼운 단면의 동체를 가지고 대형 화물칸 문을 갖춤으로써 항공 화물 컨테이너의 탑재도 가능하게 되었다. 검토 결과 A320의 표준 좌석 수는 2클래스 배열로 150석이 되었다. A320은 1988년 2월에 형식 증명을 취득하고 다음 달에 고객 인도가 시작되었다.

에어버스는 A320의 개발을 진행하면서 1987년에 파생형 검토에 착수했다. A320을 기준으로 동체 연장형과 단축형이 연구되었다. 동체 연장형은 좌석 수가 185석에서 200석 정도로 계획되었다. 이것은 당시 에어버스 제품 라인업에서 A320과 와이드바디기 A310 사이에 위치하는 것이었다.

1988년 5월에 장동체형 개발을 진행하게 되어 공식적인 수주 활동을 시작했다. 1989년 6월에 항공기 리스를 담당하는 인터내셔널 리스 파이낸스(ILFC)가 16대의 주문을 결정했고, 이것이 A321의 첫 수주가 되었다. 같은 해 9월 22일에는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이 확정 22대, 옵션으로 20대를 주문했다. 이러한 주문을 받아 11월 24일에 장동체형을 A321-100으로 명명하고 공식 개발이 결정되었다.

정면에서 본 A321. 동체 단면의 설계는 A320과 공통이다.


아래에서 본 A321.


당시 에어버스는 본격적인 장거리 노선용 신형 와이드 바디기로 A340A330을 동시에 개발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A320 파생형 개발에 종사하는 엔지니어는 최소한으로 제한되었다. A320에서의 변경 사항을 최대한 최소화하는 것으로 하고, 주익의 대부분, 후미, 동체 단면은 A320과 공통화되었다.

플랩을 내린 루프트한자 항공의 A321. 주익 후연의 플랩에 두 개의 틈이 보인다.


A321의 동체는 기본형인 A320에 비해 주익 전방 4.27m(8프레임), 후방 2.67m(5프레임)를 합쳐 6.94m(13프레임) 연장되었다. 이에 따라 좌석 수가 24%, 바닥 하중화물실의 용적이 40% 증가했다. 수용력 강화에 맞춰 냉난방 및 가압 시스템이 강화되었다. 비상구의 배치도 재검토되어 A320에서 주익 상에 있던 Type III 도어를 없애고, 대신 주익 전방과 후방에 대형 Type I 도어가 설치되었다.

동체가 연장됨에 따라 A320보다 작은 받음각으로 이착륙할 필요성이 생겼다. 게다가 중량 증가에 대응하여 충분한 양력을 얻기 위해 주익 면적을 넓힐 필요가 있었다. 주익을 담당한 영국의 BAe사와 플랩(고양력장치)을 담당한 독일의 DASA사가 공동으로 설계 변경에 나섰다. 최소한의 변경으로 원하는 효과를 얻기 위해 주익 후연의 플랩을 신규 설계하게 되었고, 플랩을 더블 슬롯티드 플랩(이중 틈새 플랩)으로 교체하고, 그만큼의 날개 현 길이를 연장함으로써 날개 면적을 확대했다. A321의 공력 특성에 맞춰 비행 제어 시스템에도 소규모 수정이 가해졌다.

기체 중량 증가에 따라 착륙장치의 지주가 강화된데다 타이어가 대형화되고 브레이크도 강화되었다. A321의 엔진은 A320과 마찬가지로 CFM 인터내셔널(CFMI)사의 CFM56과 인터내셔널 에어로 엔진스(IAE)사의 V2500이 설정되었다. 기체 중량 증가에 대응하여 엔진 추력이 강화되었다. 연료계는 재설계되어 부품 수 감소에 따라 유지 보수성이 향상되었다.

A321은 정부의 자금 지원 없이 개발된 최초의 에어버스 기종이 되었다. 1991년 6월 에어버스는 유로본드를 발행하여 4.8억달러에 달하는 개발 자금의 주요 부분을 조달했다.

2. 2. A321-100 개발



에어버스 A321은 A320의 첫 번째 파생 모델로, "확장형 A320", "A320-500", "A325" 등으로도 알려져 있다.[6][7] 1988년 11월 24일, 10개 고객사로부터 183대의 항공기 주문이 확정된 후 A320이 운항을 시작한 시기와 비슷하게 출시되었다.[6][10]

A321의 초도 비행은 1993년 3월 11일에 이루어졌다. 등록번호 F-WWIA인 시제기는 IAE V2500 엔진을 장착하고 비행했다. CFM56-5B 터보팬 엔진을 장착한 두 번째 시제기는 1993년 5월에 비행했다. 루프트한자와 알이탈리아는 각각 20대와 40대의 확장형 에어버스를 주문하며 처음으로 주문을 했다. 루프트한자의 V2500-A5 엔진 장착 A321은 1994년 1월 27일에 인도되었고, 알이탈리아는 1994년 3월 22일에 CFM56-5B 엔진 장착 항공기를 처음으로 인도받았다.[15] A321-100은 1994년 1월 루프트한자를 통해 운항을 시작했다.[8]

A321의 최종 조립은 독일(당시 서독)에서 이루어졌는데, 이는 에어버스 항공기로서는 처음 있는 일이었다.[9] 이는 새로운 공장과 관련된 1억 5천만 달러(1.35억유로)의 불필요한 지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한 프랑스 측과 장기적으로 에어버스에 더 생산적일 것이라고 주장한 독일 측 사이의 분쟁 이후에 이루어진 결정이었다.[6] 두 번째 생산 라인은 함부르크에 위치했으며, 나중에는 더 작은 에어버스 A319A318을 생산했다. 에어버스는 개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최초로 채권 시장에 진출하여 4억 8천만 달러(4.75억유로)를 조달했다.[10] 추가로 1억 8천만 달러(1.75억유로)는 유럽투자은행과 민간 투자자들로부터 차입했다.[11]

A321은 A320 계열 중 가장 큰 기종이다.[13][3] A321-100은 무게 증가를 상쇄할 추가 연료 탱크가 없었기 때문에 A320보다 항속거리가 짧았다. A321-100의 최대 이륙 중량(MTOW)은 83000kg이다. 1994년 루프트한자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약 90대만 생산되었고 그중 일부는 나중에 A321-200으로 개조되었다.

A321의 개발 배경에는 1970년 12월 유럽 항공기 제조업체들이 보잉 등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에 대항하기 위해 설립한 기업 연합인 에어버스 인더스트리가 있었다. 에어버스는 세계 최초의 쌍통로(와이드바디) 쌍발 제트 여객기인 A300을 개발하여 판매를 궤도에 올려놓았다. 이후 제품 라인업 확충을 위해 단일 통로(나로우바디) 시장 진출을 결정했다.

에어버스는 기존의 단일 통로기를 보유하지 않았기 때문에 완전히 새로운 설계로 단일 통로기 A320을 개발하여 당시 최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특히 조종계통에 전면적인 플라이 바이 와이어 기술을 채택하여 조종 자격 공통화를 목표로 했다. A320은 1988년 2월에 형식 증명을 취득하고 다음 달에 고객 인도가 시작되었다.

에어버스는 A320 개발을 진행하면서 1987년에 파생형 검토에 착수했다. A320을 기준으로 동체 연장형과 단축형이 연구되었으며, 이 중 동체 연장형은 좌석 수가 185석에서 200석 정도로 계획되었다. 이는 당시 에어버스 제품 라인업에서 A320과 와이드바디기 A310 사이에 위치하는 것이었다.

1988년 5월, 장동체형 개발을 진행하게 되어 공식적인 수주 활동을 시작했다. 1989년 6월, 인터내셔널 리스 파이낸스(ILFC)가 16대의 주문을 결정했고, 이것이 A321의 첫 수주가 되었다. 같은 해 9월 22일,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이 확정 22대, 옵션으로 20대를 주문했다. 이러한 주문을 받아 1989년 11월 24일, 장동체형을 A321-100으로 명명하고 공식 개발이 결정되었다.

당시 에어버스는 장거리 노선용 신형 와이드 바디기 A340A330을 동시에 개발하고 있었기 때문에, A320 파생형 개발에 종사하는 엔지니어는 최소한으로 제한되었다. A320에서의 변경 사항을 최대한 최소화하기 위해 주익의 대부분, 후미, 동체 단면은 A320과 공통화되었다.

A321의 동체는 A320에 비해 주익 전방 4.27m, 후방 2.67m를 합쳐 6.94m 연장되었다. 이에 따라 좌석 수가 24%, 바닥 하중화물실의 용적이 40% 증가했다. 비상구 배치도 재검토되어 A320에서 주익 상에 있던 Type III 도어를 없애고, 대신 주익 전방과 후방에 대형 Type I 도어가 설치되었다.

동체가 연장됨에 따라 A320보다 작은 받음각으로 이착륙할 필요성이 생겼고, 중량 증가에 대응하여 충분한 양력을 얻기 위해 주익 면적을 넓힐 필요가 있었다. 주익 후연의 플랩을 신규 설계하게 되었고, 플랩을 더블 슬롯티드 플랩(이중 틈새 플랩)으로 교체하고, 그만큼의 날개 현 길이를 연장함으로써 날개 면적을 확대했다.

기체 중량 증가에 따라 착륙장치의 지주가 강화되었고 타이어가 대형화되었으며 브레이크도 강화되었다. A321의 엔진은 A320과 마찬가지로 CFM 인터내셔널사의 CFM56과 인터내셔널 에어로 엔진스사의 V2500이 설정되었다. 연료계는 재설계되어 부품 수 감소에 따라 유지 보수성이 향상되었다.

A321은 정부 자금 지원 없이 개발된 최초의 에어버스 기종이 되었다. 1991년 6월, 에어버스는 유로본드를 발행하여 4억 8천만 달러에 달하는 개발 자금의 주요 부분을 조달했다.

A321의 부품 및 구성품 생산은 국제적 분업 체계에 의해 이루어졌다. A321 생산부터는 이탈리아의 알레니아(Alenia)사가 위험 분담 파트너로서 에어버스에 참여하여 동체 전방 연장부 생산을 담당했다. 동체 후방 연장부는 BAe사가 생산을 담당했다. BAe사 생산분에는 일본의 가와사키 중공업이 하청으로 참여했으며, A321은 에어버스 생산 체계에 일본 기업이 참여한 최초의 사례가 되었다.

그동안 모든 에어버스 항공기의 최종 조립은 프랑스 툴루즈에서 이루어졌다. 반면 독일은 자국에서도 최종 조립을 실시하기를 원했다. 이에 에어버스 컨소시엄 내에서 정치적 협상이 진행된 결과, A321의 최종 조립은 독일에서 하기로 결정되었다. 함부르크에 있는 다임러크라이슬러 에어로스페이스 공장 부지에 A321 최종 조립 시설이 신설되었고, 이 시설은 오토 릴리엔탈 격납고로 명명되었다.

A321의 초도기는 V2500 엔진 장착형으로, 1993년 3월 3일, A321 초도기 완성 기념식이 거행되었고, 당시 에어버스 인더스트리 사장인 장 피에르손은 “A321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독일에서 조립된 최대의 민간 항공기이며, 이는 유럽의 단결로 실현되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같은 달 11일, 초도기는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 이어 5월 25일에는 CFM56 엔진을 장착한 2호기가 시험 비행을 실시했다.

1993년 12월 17일, V2500 장착 사양에 대한 형식증명이 유럽 합동 항공 당국(Joint Aviation Authorities; JAA)으로부터 발급되었다. 이듬해 2월 15일에는 CFM56 장착 사양에 대해서도 JAA의 형식증명이 발급되었다.

2. 3. A321-200 개발



에어버스 A321은 A320의 첫 번째 파생 모델로, "확장형 A320", "A320-500", "A325" 등으로도 불렸다.[6][7] 1988년 11월 24일, A320이 운항을 시작한 시기와 비슷하게 10개 고객사로부터 183대의 항공기 주문을 확정받은 후 출시되었다.[6][10]

A321의 초도 비행은 1993년 3월 11일에 이루어졌다. IAE V2500 엔진을 장착한 시제기(등록번호 F-WWIA)가 비행했다. CFM56-5B 터보팬 엔진을 장착한 두 번째 시제기는 1993년 5월에 비행했다. 루프트한자와 알이탈리아가 각각 20대와 40대의 확장형 에어버스를 주문하며 처음으로 주문했다. 루프트한자의 V2500-A5 엔진 장착 A321은 1994년 1월 27일에 인도되었고, 알이탈리아는 1994년 3월 22일에 CFM56-5B 엔진 장착 항공기를 처음으로 인도받았다.[15] A321-100은 1994년 1월 루프트한자를 통해 운항을 시작했다.[8]

A321의 최종 조립은 독일(당시 서독)에서 이루어졌는데, 이는 에어버스 항공기로서는 처음 있는 일이었다.[9] 이는 새로운 공장과 관련된 1.5억달러 (1.35억유로)의 불필요한 지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한 프랑스 측과 장기적으로 에어버스에 더 생산적일 것이라고 주장한 독일 측 사이의 분쟁 이후에 이루어진 결정이었다.[6] 두 번째 생산 라인은 함부르크에 위치했으며, 나중에는 더 작은 에어버스 A319A318을 생산했다. 에어버스는 개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최초로 채권 시장에 진출하여 4.8억달러 (4.75억유로)를 조달했다.[10] 추가로 1.8억달러 (1.75억유로)는 유럽투자은행과 민간 투자자들로부터 차입했다.[11]

A321은 A320 계열 중 가장 큰 기종이다.[13][3] A321-200은 1995년에 개발이 시작되었으며, 더 무겁고 장거리 운항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는 더 높은 추력 엔진(V2533-A5 또는 CFM56-5B3), 경미한 구조 강화, 그리고 후방 하부 화물칸에 2990L 용량의 추가 연료 탱크 1개 또는 2개를 설치하여 연료 용량을 늘림으로써 달성되었다.[14] 추가 연료 탱크로 총 용량은 30030L로 증가했다. 이러한 개조는 A321-200의 최대 이륙 중량(MTOW)을 93000kg으로 증가시켰다.

A321-200은 1996년 12월에 첫 비행을 했고, 1997년 4월 모나크 항공(Monarch Airlines)에서 운항을 시작했다. 그 다음 달인 1997년 5월 중동항공(Middle East Airlines)이 첫 A321-200을 인도받았다. 주요 경쟁 기종으로는 757-200과 737-900/900ER이 있다.

A321의 개발은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에 대항하기 위해 1970년 12월에 설립된 유럽 항공기 제조업체 연합인 에어버스 인더스트리에 의해 시작되었다. 에어버스는 세계 최초의 쌍통로(와이드바디) 쌍발 제트 여객기인 A300을 개발하여 판매를 궤도에 올려놓았다. 이어서 단일 통로(나로우바디) 시장 진출을 결정하고, 완전히 새로운 설계로 A320을 개발했다. A320은 플라이 바이 와이어 기술을 채택하고, 동급 여객기 중 가장 두꺼운 단면의 동체를 가지는 등 최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에어버스는 A320 개발을 진행하면서 1987년에 파생형 검토에 착수했고, 동체 연장형과 단축형이 연구되었다. 동체 연장형은 좌석 수가 185석에서 200석 정도로 계획되었으며, A320과 와이드바디기 A310 사이에 위치하는 것이었다. 1988년 5월에 장동체형 개발이 진행되어 공식적인 수주 활동을 시작했다. 1989년 6월, 인터내셔널 리스 파이낸스(ILFC)가 16대의 주문을 결정했고, 이것이 A321의 첫 수주가 되었다. 같은 해 9월 22일에는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이 확정 22대, 옵션으로 20대를 주문했다. 이러한 주문을 받아 11월 24일에 장동체형을 A321-100으로 명명하고 공식 개발이 결정되었다.

A321은 A320에서의 변경 사항을 최소화하고, 주익의 대부분, 후미, 동체 단면은 A320과 공통화되었다. A321의 동체는 A320에 비해 6.94미터 연장되었으며, 좌석 수가 24%, 바닥 하중화물실의 용적이 40% 증가했다. 비상구의 배치도 재검토되어 주익 전방과 후방에 대형 Type I 도어가 설치되었다.

동체가 연장됨에 따라 주익 면적을 넓힐 필요가 있었고, 주익 후연의 플랩을 신규 설계하여 더블 슬롯티드 플랩(이중 틈새 플랩)으로 교체하고 날개 현 길이를 연장했다. 기체 중량 증가에 따라 착륙장치의 지주가 강화되었고 타이어가 대형화되고 브레이크도 강화되었다. A321의 엔진은 CFM 인터내셔널사의 CFM56과 인터내셔널 에어로 엔진스사의 V2500이 설정되었으며, 기체 중량 증가에 대응하여 엔진 추력이 강화되었다.

A321은 정부의 자금 지원 없이 개발된 최초의 에어버스 기종이 되었다. 1991년 6월 에어버스는 유로본드를 발행하여 개발 자금의 주요 부분을 조달했다. A321의 부품 및 구성품 생산은 국제적 분업 체계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이탈리아의 알레니아(Alenia)社가 동체 전방 연장부 생산을, BAe社가 동체 후방 연장부 생산을 담당했다. BAe社 생산분에는 일본의 가와사키 중공업이 하청으로 참여했으며, A321은 에어버스 생산 체계에 일본 기업이 참여한 최초의 사례가 되었다.

A321의 초도기는 V2500 엔진 장착형으로, 1993년 3월 3일 완성 기념식이 거행되었고, 같은 달 11일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 1993년 12월 17일, V2500 장착 사양에 대한 형식증명이 유럽 합동 항공 당국(Joint Aviation Authorities; JAA)으로부터 발급되었고, 이듬해 2월 15일에는 CFM56 장착 사양에 대해서도 JAA의 형식증명이 발급되었다. 1994년 1월 27일, A321 최초 인도가 루프트한자 항공에 이루어졌고, 1994년 3월 중에 루프트한자 항공과 알이탈리아 항공에 의해 A321의 상업 운항이 시작되었다.

2. 4. A321neo 개발

A321neo는 더 큰 CFM LEAP 또는 PW1000G 터보팬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이 터키항공 A321neo는 PW1000G 엔진을 사용한다.


2010년 12월 1일, 에어버스는 새로운 엔진 옵션(neo, New Engine Option)을 적용한 A320neo 계열을 출시했다. 새로운 CFM 인터내셔널 LEAP-1A 또는 프랫앤휘트니 PW1000G 엔진과 대형 샤크릿 덕분에 항속거리가 500nmi 증가하고 연료 효율이 15% 향상되었다.[17]

A321neo 시제기는 2016년 2월 9일 초도 비행을 실시했다.[18] 2016년 12월 15일 형식 인증을 받았으며,[19] 2017년 5월 버진 아메리카를 통해 첫 운항을 시작했다.[20]

2. 4. 1. A321LR 개발

2019년 아르키아의 A321LR


2014년 10월, 에어버스는 최대 이륙 중량(MTOW)이 97ton이고 3개의 보조 연료 탱크를 장착하여 항속거리를 늘린 장거리형 모델을 출시하기 시작했다.[21]

2015년 1월 13일, 에어버스는 A321LR(장거리형)을 출시했다. 이 기종은 2클래스 206석 탑재 시 4000nmi의 항속거리를 갖는다.[22][23] 2018년 1월 31일, A321LR은 첫 비행을 마쳤다.[24]

2018년 10월 2일, 에어버스는 A321LR의 인증을 발표했다.[25] 2018년 11월 13일, 아르키아 항공(Arkia)이 첫 A321LR을 인도받았다.[26]

2. 4. 2. A321XLR 개발

에어버스 A321XLR은 보잉 NMA와 경쟁하기 위해 최대 이륙 중량(MTOW)을 더욱 늘린 A321LR의 개량형이다.[27] (보잉 NMA는 현재 보류 중이다.)[28]

2019년 6월 파리 에어쇼에서 A321XLR이 출시되었으며, 항속거리는 4700nmi이다. 더 많은 연료를 탑재하기 위한 새로운 영구 후방 중앙 탱크(RCT), 101ton의 MTOW를 위한 강화된 착륙 장치, 이륙 성능 유지를 위한 최적화된 날개 후미 플랩 구성을 갖추고 있다.[29]

Airbus 함부르크-핀켄베르더 공항에서 활주로를 이동하는 A321XLR 시제품


2022년 6월, A321XLR은 첫 비행을 완료했다.[30] 이베리아 항공이 첫 고객으로 예정되어 있었다. 2024년 10월 30일, 첫 A321XLR이 이베리아 항공에 인도되었다.[31] 2024년 11월 6일, 승객을 태운 첫 비행이 이루어졌으며,[32][33] 2024년 11월 14일에는 마드리드에서 보스턴으로 가는 첫 장거리 비행이 이루어졌다.[34]

3. 설계



A321은 에어버스 A320 패밀리의 여객기-화물기 개조(P2F) 프로그램을 통해 화물기 사양이 개발되고 있다. 에어버스에서 직접 A321 화물기 버전을 제작한 적은 없지만, 에어버스 프레이터 컨버전(Airbus Freighter Conversion GmbH)에서 중고 A320/321을 화물기로 개조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2011년에 취소되었다.[35]

2015년 6월 17일, ST Aerospace는 에어버스와 EFW와 협력하여 A320/A321 여객기-화물기(P2F) 개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36] 최초로 개조된 항공기는 2020년 1월 22일에 첫 비행을 했고, 2020년 10월 27일 첫 A321-200P2F가 콴타스 프레이트(Qantas Freight)에 인도되었다.[37] A321-200PCF는 프리시전 컨버전스(Precision Conversions)가 개발하여 2021년에 인증을 받은 여객기-화물기 개조 모델이다. 사인 드라코 에비에이션(Sine Draco Aviation)도 A321 여객기-화물기 개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첫 번째 개조는 2022년 1분기로 예상되었다.[38]

2022년 3월 15일, 루프트한자 카고(Lufthansa Cargo)는 A321의 화물기 변형인 A321F의 운항을 시작했다.[39] A320neo 계열 개발과 병행하여 생산 체제도 강화되었다. 2000년대 후반 이후 A320 계열 전체 인도 수는 대체로 증가했고, A321도 인도 속도가 빨라져 2013년에는 연간 인도 수가 100대를 넘었다. 에어버스는 함부르크 생산 라인 강화 외에도 유럽 지역 외 A320 계열 최종 조립 공장을 건설하여 2008년 중국 톈진, 2015년 미국 앨러배마주모빌 공장이 가동을 시작했다.[57] 함부르크와 모빌에서 A321 최종 조립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2016년 4월 미국산 첫 A321이 제트블루에 인도되었다.

3. 1. 기체 구조

에어버스 A321은 좁은 동체(단일 통로) 항공기로, 접이식 삼륜 착륙장치를 갖추고 있으며 날개에 장착된 두 개의 터보팬 엔진으로 추진된다. 수직 안정판과 방향타를 가진 일반적인 꼬리 날개를 가진 저익 캔틸레버 단엽기이다. A320과의 차이점은 동체 연장과 날개의 일부 수정에 있다. 동체는 날개 앞쪽에 4.27m 길이, 뒤쪽에 2.67m 길이의 부분을 추가하여 연장되었으며, 이로 인해 A321은 A320보다 6.94m 길어졌다.[3][13][6][14] 길이 증가로 인해 A320의 날개 위 창문 출구는 문 출구로 변경되어 날개 앞뒤로 재배치되었다.[15] 성능 유지를 위해 이중 슬롯 플랩과 사소한 후미 수정이 포함되었으며,[6] 날개 면적은 124m2에서 128m2로 증가했다.[16] 중앙 동체와 차대는 최대 이륙 중량이 9kg 증가하여 83kg에 이르도록 보강되었다.[6]

3. 2. 조종 시스템

에어버스 A321은 좁은 동체(단일 통로) 항공기로, 접이식 삼륜 착륙장치를 갖추고 있으며 날개에 장착된 두 개의 터보팬 엔진으로 추진된다. 수직 안정판과 방향타를 가진 일반적인 꼬리 날개를 가진 저익 캔틸레버 단엽기이다. A320과의 차이점은 동체 연장과 날개의 일부 수정이다. 동체는 날개 앞쪽에 4.27m, 뒤쪽에 2.67m 길이로 연장되어 A321이 A320보다 길어졌다.[3][13][6][14] 늘어난 길이 때문에 A320의 날개 위 창문 출구는 문 출구로 변경되어 날개 앞뒤로 재배치되었다.[15] 성능 유지를 위해 이중 슬롯 플랩과 후미 수정이 포함되었으며,[6] 날개 면적은 124m2에서 128m2로 증가했다.[16] 중앙 동체와 차대는 최대 이륙 중량이 9600kg 증가하여 83000kg에 이르도록 보강되었다.[6]

3. 3. 객실 및 화물칸

A321의 객실은 에어버스 A320 패밀리 항공기 중 하나로, 좁은 동체(단일 통로)를 가지고 있다. A320과의 주요 차이점은 동체가 연장되었다는 점이다. 날개 앞쪽으로 4.27m, 뒤쪽으로 2.67m 길이의 부분이 추가되어 A320보다 총 6.94m 길어졌다.[3][13][6][14] 동체 연장으로 인해 날개 위 비상구 창문은 문 형태로 변경되었고, 날개 앞뒤로 재배치되었다.[15]

화물칸의 경우, 에어버스는 A321 화물기 버전을 새로 제작하지 않았지만, 에어버스 프레이터 컨버전(Airbus Freighter Conversion GmbH)에서 중고 A320/321을 화물기로 개조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은 2011년에 취소되었다.[35] 2015년 6월 17일, ST Aerospace는 에어버스와 EFW와 협력하여 A320/A321 여객기 화물기(P2F) 개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36] 2020년 10월 27일, 첫 A321-200P2F가 콴타스 프레이트(Qantas Freight)에 인도되었다.[37] A321-200PCF는 프리시전 컨버전스(Precision Conversions)가 개발한 여객기 화물기 개조 모델이다. 사인 드라코 에비에이션(Sine Draco Aviation)도 A321 여객기 화물기 개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38] 2022년 3월 15일, 루프트한자 카고(Lufthansa Cargo)는 A321의 화물기 변형인 A321F의 운항을 시작했다.[39]

4. 파생형

A321 시리즈는 1세대 A321ceo와 엔진을 교체한 차세대 A321neo로 크게 나눌 수 있다. A321ceo와 A321neo는 부품의 95%가 공통으로 사용된다.[59] A321ceo는 기본형 A321-100과 항속거리 연장형 A321-200의 두 모델이 있다. A321neo도 기본형 외에 장거리형 A321LR이 있으며, 더욱 항속거리를 강화한 초장거리형 A321XLR의 개발도 발표되었다.

Airbus A32X 계열


A321에서는 A320의 익상 출입구가 날개 앞뒤에 C형 도어로 대체되었지만, 일부 객실 유연성 배열이 적용된 A321neo는 익상 출입구를 유지했다.


A321은 보잉의 단일 통로 항공기인 757의 후속 기종 시장에도 진출했다.[59] 하지만 대서양 횡단이 가능한 757에 대항하려면 A321neo로는 항속거리가 부족했다. 본격적으로 757의 후속 기종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에어버스는 더욱 장거리형 개발을 오랫동안 검토해 왔다. A321neo 개발이 진행 중이던 2015년 1월 13일, 에어버스는 A321neo의 장거리형을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이 장거리형은 "Long Range"를 의미하는 A321LR로 명명되었다. 최대 이륙 중량을 97톤으로 늘리고, 바닥 하부 화물칸의 화물 컨테이너 수를 줄이며 ACT(Additional Center Tank: 추가 중앙 연료탱크)를 3개 설치하여 연료 적재량을 늘려 항속거리를 7408km로 연장했다. 이 항속거리는 단일 통로 항공기 중 가장 길며, 대서양 횡단 노선에도 취항할 수 있는 성능이다. 항공기 리스 회사인 에어리스 코퍼레이션이 최초 발주자가 되었다.

2018년 1월 31일, 함부르크에서 A321LR의 초도 비행이 실시되었다. A321LR의 초도기는 CFMI사의 LEAP-1A 엔진을 장착했다. 그 후의 비행 시험에서는 장거리 비행도 실시되어, 2월에는 파리에서 뉴욕으로 첫 대서양 횡단을 실시했으며, 4월에는 세이셸 마헤섬에서 툴루즈까지 8797km의 무착륙 비행도 실시되었다.

2018년 10월 2일, A321LR에 대해 EASA와 FAA로부터 형식 증명이 발급되었다. 동시에 180분까지의 ETOPS 인증도 취득했다.[60] 같은 해 11월 14일, 엘알이스라엘항공(El Al Israel Airlines)에 A321LR의 첫 인도가 이루어졌다. A321LR은 보잉 757의 교체 수요를 흡수하기 시작했다.[61]

싱가포르 대형 MRO 기업 ST Aerospace와 에어버스는 A320과 A321에 대한 여객기 전용 개조 화물기(Passenger-to-Freighter: P2F) 개발에 합의하여, P2F형 항공기 개조, 판매, 관리를 담당할 기업으로 독일의 에어버스, ST Aerospace 합작 항공우주 제조업체인 엘베 플루크초이크베르케(Elbe Flugzeugwerke: EFW)에 위탁했다.[74] 기체는 기존의 하부(로어 데크) 화물칸에 추가하여, 메인 데크에 A320의 경우 최대 10개, A321의 경우 최대 14개의 항공 컨테이너를 적재할 수 있도록 전방 동체 좌현 일부를 대형 화물 도어로 교체하고, 메인 데크 바닥 보강 등의 개조를 통해 최대 적재량을 A320은 21.9t, A321은 27.9t로 증가시켰다.[75] 2020년 2월 25일, 유럽항공안전청(EASA)으로부터 추가 형식 증명(STC)을 취득했으며,[76] 보잉 757 화물기 등의 교체 수요와 COVID-19로 인한 전자상거래 성장을 활용할 전망이다.[77] 콴타스 프레이트[78]루프트한자 카고[79] 등이 운용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야마토홀딩스가 해당 기종을 리스 도입하여, 2024년 4월부터 장거리 트럭 운전사 연간 초과 근무 시간 규제 강화를 계기로 수도권과 홋카이도, 규슈, 오키나와 지역에 대한 국내 항공 화물 사업에 진출한다. 운항은 일본항공(JAL)과 협력하여, JAL 그룹 중 A320 시리즈를 운용하는 젯스타 재팬에 위탁할 예정이었으나,[80] 보잉 737만 운용하는 스프링 재팬으로 변경되었다.[81]

5. 운용

기준, 3,259대의 에어버스 A321 항공기(A321ceo 1705대 + A321neo 1554대)가 100개 이상의 운용사에서 운용 중이다.[1] 아메리칸 항공델타 항공이 각각 300대와 195대의 A321 항공기를 보유하며 가장 많은 A321 함대를 운영하고 있다.[1]

A321은 여러 파생형이 존재한다. 기본형인 A321-100, 항속거리를 연장한 A321-200, 새로운 엔진을 장착한 A321neo (New Engine Option), A321neo의 항속거리를 연장한 A321LR, A321LR의 항속거리를 더욱 연장한 A321XLR, 화물 전용기인 A321P2F 등이 있다.

2018년 말 기준으로 A321의 주문량은 4,079대, 인도량은 1,837대, 미인도 주문은 2,242대였다. 같은 시점에서 1,751대가 운항 중이었으며, 그중 1,637대가 A321ceo, 114대가 A321neo였다. 1994년 인도 시작 이후 운항 기체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000년대 후반부터 인도량이 증가하여 2013년에는 연간 100대, 2016년에는 연간 200대를 넘었다.

2018년 7월 통계에 따르면, 민간 항공사 113개사에서 1,687대가 운용되고 있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32개사에서 600대, 유럽 51개사에서 524대, 북미 18개사에서 511대, 중동·아프리카 지역 12개사에서 52대가 운용되고 있었다.

A321을 가장 많이 운용하는 항공사는 아메리칸 항공(219대)이며, 다음으로 중국남방항공(107대)이었다. 그 외 지역별 주요 운용사는 아시아에서는 중국동방항공(67대), 중국국제항공(61대), 베트남 항공(57대), 유럽에서는 터키 항공(68대), 루프트한자(63대), 북미에서는 델타 항공(58대), 제트블루(58대), 남미에서는 LATAM 브라질(31대) 등이었다.

독일 정부는 VIP 수송기로 A321을 도입하여 독일 공군에서 운용하고 있다.[83] 이 기체는 루프트한자로부터 구입한 중고기를 개조한 것으로, VIP 수송용 장비 외에 항공구급 용도의 의료 장비도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화물 전용기로 개조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2024년 4월 현재 A321 주문 및 인도 현황[86]
주문인도잔여
A321ceo1,7841,784
A321neo6,3311,3394,947
합계8,1153,1234,992



연도별 A321 인도 현황
colspan="2" |2024합계
인도 수A321ceo1,784
A321neo911,339
합계623,123



연도별 A321 인도 현황
colspan="2" |2014201520162017201820192020202120222023
인도 수A321ceo1501842221839938922
A321neo20102168178199264317
합계150184222203201206187221264317



연도별 A321 인도 현황
colspan="2" |2004200520062007200820092010201120122013
인도 수A321ceo351730516687516683102
A321neo
합계351730516687516683102



연도별 A321 인도 현황
colspan="2" |1994199519961997199819992000200120022003
인도 수A321ceo16221622353328493533
A321neo
합계16221622353328493533


5. 1. 대한민국에서의 운용

2024년 4월 현재, 대한민국에서 에어버스 A321 여객기를 운용하는 항공사는 다음과 같다.[86]

  • 에어부산: 2014년 12월 11일, A321-200 1호기를 도입하여 김해-후쿠오카 노선에 투입하였다. 2023년 11월 기준으로 A321-200 8기, A321neo 8기를 운용 중이다.
  • 에어서울: 2016년 10월 7일, 첫 A321-200을 도입하여 동남아, 괌 노선에 투입하였다. 2023년 11월 기준으로 A321-200 6기를 운용 중이다.
  • 티웨이항공: 2017년 12월 27일, A321-200 1호기를 도입하여 인천-오사카 노선에 투입하였다. 2023년 11월 기준으로 A321-200 3기를 운용 중이다.
  • 대한항공: 2022년 11월 30일, A321neo 1호기를 도입하여 동남아, 중국, 일본 노선에 투입하였다. 2023년 11월 기준으로 A321neo 18기를 운용 중이다.
  • 아시아나항공: 2019년 8월 13일, A321neo 1호기를 도입하여 타이베이 노선에 투입하였다. 2024년 3월 기준으로 A321neo 15기를 운용 중이다.


이 외에도, 야마토홀딩스가 화물 전용기로 개조한 A321 3대를 리스 도입하여 스프링 재팬이 위탁 운항할 예정이다.[84][85] 2024년 4월부터 수도권과 홋카이도, 규슈, 오키나와 지역 간 수송에 투입될 예정이며, 야마토운수의 새로운 컬러링을 기반으로 고양이 그림이 그려진 도장이 적용될 예정이다.[84][85]

대한민국 항공사의 A321 운용 현황 (2024년 4월 기준)[86]
항공사A321ceoA321neo비고
에어부산88
에어서울6
티웨이항공3
대한항공18
아시아나항공15
스프링 재팬3화물기, 야마토홀딩스 리스, 2024년 4월 운항 예정


6. 사고 및 사건

2019년 8월 기준으로 에어버스 A321은 32건의 항공 사고 및 사건[41]에 연루되었으며, 이 중 6건은 기체 손실 사고 또는 범죄 행위로 이어져 총 37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42][43]

2010년 7월 28일, 에어블루 202편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이슬라마바드로 향하던 에어블루 202편이 악천후 속에서 착륙을 시도하다 공항 인근 구릉지대에 추락하여 승객과 승무원 152명 전원이 사망했다. 조사 결과, 악천후 속에서 착륙을 강행하려다 승무원이 규정과 절차를 위반하여 위험한 저공 비행을 한 것이 원인으로 밝혀졌다.

2015년 10월 31일에는 메트로제트 9268편 폭파 사건이 발생했다.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향하던 메트로제트 9268편이 시나이 반도 중부에 추락하여 승객과 승무원 224명 전원이 사망했다. 러시아 조사 당국은 테러리스트가 기내에 반입한 폭발물이 원인이라고 결론지었다.[87][88]

2016년 2월 2일에는 다알로 항공 159편 폭발 사건이 발생했다. 소말리아 모가디슈에서 지부티로 향하던 다알로 항공 159편에서 이륙 후 약 15분 만에 기내 폭발이 발생하여 동체에 구멍이 뚫리고 승객 1명이 사망했다. 해당 항공기는 모가디슈 공항으로 회항하여 비상 착륙했고, 나머지 탑승객들은 무사했다.

2019년 8월 15일에는 우랄항공 178편이 모스크바 주코프스키 공항 이륙 직후 조류 충돌(버드스트라이크)로 인해 공항에서 1km 떨어진 옥수수밭에 불시착했다.[89][90] 어린이 9명을 포함한 23명이 부상을 입었지만 사망자는 없었다.

7. 제원

각 모델의 주요 제원
A321ceo[91]A321neo[92]A321LR[92]A321XLR[92][93]
운항 승무원 수2명
표준 좌석 수170 - 210석180 - 220석
최대 좌석 수220석244석
전장44.51m
전폭34.1m (샤크렛 장착기는 35.8m)
전고11.76m
동체폭3.95m
동체고4.14m
최대이륙중량 (MTOW)93.5ton97ton101ton
최대착륙중량 (MLW)73.5ton ~ 77.8ton71.5ton ~ 79.2ton
최대 무연료 중량 (MZFW)69.5ton ~ 73.8ton67ton ~ 75.6ton
화물실 유효 용적51.72m359m3 |
엔진 (x2)CFM CFM56 또는 IAE V2500CFM LEAP-1A 또는 PW1100G-JM
엔진 추력 (x2)133kN ~ 142kN143kN ~ 147kN
순항속도마하 0.78
최대 순항속도마하 0.82
항속거리5950km*6480km7410km8700km


  • :샤크렛 장착형


기종명과 장착 엔진 목록
기종엔진형식증명 취득
A321-111CFMI CFM56-5B1
CFMI CFM56-5B1/P
CFMI CFM56-5B1/2P
CFMI CFM56-5B1/3
1994년 5월 27일
A321-112CFMI CFM56-5B2
CFMI CFM56-5B2/P
CFMI CFM56-5B2/3
1994년 2월 15일
A321-131IAE V2530-A51993년 12월 17일
A321-211CFMI CFM56-5B3/P
CFMI CFM56-5B3/2P
CFMI CFM56-5B3/P1
CFMI CFM56-5B3/2P1
CFMI CFM56-5B3/3
CFMI CFM56-5B3/3B1
1997년 3월 20일
A321-212CFMI CFM56-5B1
CFMI CFM56-5B1/P
CFMI CFM56-5B1/2P
CFMI CFM56-5B1/3
2001년 8월 31일
A321-213CFMI CFM56-5B2
CFMI CFM56-5B2/P
CFMI CFM56-5B2/3
2001년 8월 31일
A321-231IAE V2533-A51997년 3월 20일
A321-232IAE V2530-A52001년 8월 31일
A321-251NCFMI LEAP-1A322017년 3월 1일
A321-252NCFMI LEAP-1A302017년 12월 18일
A321-253NCFMI LEAP-1A332017년 3월 3일
A321-271NP&W PW1133G-JM
P&W PW1133GA-JM
2017년 3월 6일
A321-272NP&W PW1132G-JM2017년 5월 23일
A321-251NXCFMI LEAP-1A322018년 3월 22일
A321-252NXCFMI LEAP-1A302018년 3월 22일
A321-253NXCFMI LEAP-1A332018년 3월 22일
A321-271NXP&W PW1133G-JM2018년 3월 22일
A321-272NXP&W PW1132G-JM2018년 3월 22일



오스트리아 항공 A321기 내부


에바 항공이 운항하는 A321기 비즈니스석 내부


델타 항공 A321기 내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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