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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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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연합뉴스는 1945년 12월 20일 합동통신으로 발족하여 1980년 합동통신과 동양통신이 합병하여 설립된 대한민국의 뉴스통신사이다. 1999년 내외통신을 흡수 합병하고, 2003년 국가기간뉴스통신사로 지정되었다. 연합뉴스는 25개국 33개 지역에 60명 이상의 특파원을 파견하고 있으며,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아랍어, 프랑스어 뉴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주주는 뉴스통신진흥회, KBS, MBC이며, 자회사로는 연합뉴스TV와 연합인포맥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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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회사]에 관한 문서
지도 정보
기본 정보
회사명주식회사 연합뉴스
영문 회사명Yonhap News Agency
로마자 표기Jusikhoesa Yeonhamnyuseu
한자 표기株式會社 聯合뉴스
설립일1980년 12월 19일
본사 위치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수송동)
웹사이트공식 웹사이트
주요 주주뉴스통신진흥회: 30.77%
한국방송공사: 27.78%
문화방송: 22.30%
운영 정보
대표이사황대일
자본금1,982,410,000원 (2023년 12월 기준)
매출액179,633,896,778원 (2023년)
영업 이익-1,276,911,191원 (2023년)
순이익8,525,417,071원 (2023년)
자산 총액206,127,051,151원 (2023년 12월 기준)
직원 수805명 (2023년 12월 기준)
사업 정보
주요 사업뉴스 제공업
정기간행물 발행업
경영 컨설팅업
주요 제품일간통신
도서 (월간화보-연합, 연합연감)
기타
주요 자회사聯合인포맥스
聯合P&M
聯合뉴스M&B
북한에서의 표기련합뉴스
서울 종로구에 있는 연합뉴스 사옥

2. 연혁

날짜내용
1980년 12월 19일합동통신동양통신 통합, 주식회사 연합통신 설립
1981년 1월 1일합동통신과 동양통신 통합
1981년 1월 4일창간호 발행 및 뉴스 공급 개시
1988년 7월 31일서울특별시 종로구 수송동 신사옥으로 본사 이전
1991년방송 뉴스 서비스 시작
1996년 11월 1일인터넷 홈페이지 개설
1998년 11월 19일인터넷 연합뉴스 창간
1998년 12월 19일주식회사 연합통신에서 주식회사 연합뉴스로 사명 변경
1999년 1월 1일내외통신 흡수 합병
2000년 6월 1일자회사 주식회사 연합인포맥스 설립
2002년2002년 FIFA 월드컵 주관 통신사 선정
2002년 12월 10일조선중앙통신과 기사 및 사진 수신 계약 체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뉴스 공급 시작
2003년 5월 29일뉴스통신 진흥에 관한 법률 제정,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지정
2005년 10월 24일뉴스통신진흥회 초대 이사진 구성
2013년 10월 21일서울특별시 종로구 수송동 연합미디어센터로 재이전
2016년 4월연합뉴스 북한포털 개설
2018년 2월평창 동계 올림픽 주관 뉴스통신 업무 수행
2018년 4월남북정상회담(판문점) 주관 뉴스통신 업무 수행
2018년 5월북한 전문 영어 뉴스·정보 채널 ‘North Korea Now’ 출범
2018년 9월남북정상회담(평양) 주관 뉴스통신 업무 수행
2018년 10월유튜브 영어 뉴스 채널 ‘Korea Now’ 출범
2019년 9월연합뉴스 재난포털 개설
2019년 11월OANA 서울총회 개최, 연합뉴스 OANA 의장사 선임
2019년 11월‘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주관 뉴스통신 업무 수행
2020년 4월인공지능(AI) 날씨 기사 서비스 실시
2022년 3월통합 콘텐츠 판매 사이트 ‘헬로아카이브’ 오픈
2022년 8월재난포털 상시 운영 체제 확대 개편
2022년 8월연합인포맥스, 경제 전문 방송 ‘연합뉴스경제TV’ 출범
2022년 9월영문 글로벌 기업 뉴스 사이트 BIZ 오픈
2024년 3월구글 지원 사업 ‘연합뉴스 게임즈’ 서비스 시작
2024년 6월‘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주관 뉴스통신 업무 수행


2. 1. 설립 배경 (1945년 ~ 1980년)

1980년 12월 19일, 신군부의 언론 통폐합 조치에 따라, 당시 양대 통신사였던 합동통신동양통신이 통합되고, 시사통신을 비롯한 여러 군소 통신사들이 흡수되어 '''연합통신'''으로 출범하였다.[29] 합동통신은 1945년 12월 20일에, 동양통신은 1952년 4월 20일에 각각 발족하였다. 합동통신은 해방 이후 일본의 도메이 통신 사무실에서 두 달간 운영되었던 국제통신을 기반으로 출범했다.[3]

1998년 12월 19일, 사명을 '''연합통신'''에서 '''연합뉴스'''로 변경하였다.[29] 1999년에는 대한민국 국가안전기획부(현 국가정보원)과 밀접한 관련이 있던 내외통신을 흡수 합병했다.[27][28] 내외통신은 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관련 뉴스를 다루었으며, 1980년대 중반부터는 북한의 정치, 사회, 경제 발전을 해석하는 데 있어 점차 객관적이고 온건한 어조를 취하게 되었다.[3]

2. 2. 발전 과정 (1981년 ~ 현재)

1980년 12월 19일, 신군부의 언론 통폐합 조치에 따라, 당시 양대 통신사였던 합동통신동양통신이 통합되고 시사통신 등 기타 군소 통신사들이 흡수되어 '''연합통신'''(聯合通信)으로 출범하였다.[3] 1998년 12월 19일, 사명을 '''연합통신'''에서 '''연합뉴스'''로 변경하였다.[28] 1999년에는 대한민국 국가안전기획부와 밀접한 관련이 있던 내외통신을 흡수합병했다.[28][3]

연합뉴스는 국내외 취재망을 통해 제작한 기사를 대한민국의 신문사, 방송사, 정부 부처, 주요 기관, 기업체, 인터넷 매체, 국외 계약 매체 등에 제공한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과학, 외신 등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하루 3천여 건 제공하며, 2003년 제정된 「뉴스통신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기간뉴스통신사로 지정되었다.[29] 국내에 580여 명의 전문 취재 기자를 두고, 워싱턴, 파리, 모스크바, 도쿄, 베이징 등 전 세계 30여 개 주요 지역에 60여 명의 특파원과 통신원을 파견한다.[29]

미국의 AP, UPI, 영국로이터, 프랑스 AFP, 독일의 DPA, 러시아의 이타르타스, 중국 신화통신, 일본 교도통신 등 세계 80여 개 통신사와 뉴스 교류 협정을 맺고 있으며,[29] 2002년 12월에는 조선중앙통신사와 뉴스 교류를 협정하여[30]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소식도 제공한다. 조선중앙통신사, 노동신문, 조선신보 등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관련 매체의 국내 독점 배포권을 가지고 있다.

1995년에 텔레비전 뉴스 채널 YTN을 시작했지만, 1997년에 한전KDN에 매각하면서 분리되었다. 2011년에 뉴스Y라는 이름으로 다시 시작했고, 2015년에 연합뉴스TV로 이름을 변경했다.

다음은 연합뉴스의 주요 발전 과정이다.

날짜내용
1980년 12월 19일합동통신동양통신을 통합하여 주식회사 연합통신 설립
1981년 1월 4일창간호 발행 (뉴스 배포 시작)
1988년 7월 31일서울특별시 종로구 수송동 신사옥으로 본사 이전
1991년방송 뉴스 서비스 시작
1995년 3월 1일보도전문채널 YTN 개국
1996년 11월 1일인터넷 홈페이지 개설
1997년 12월 2일YTN의 지분을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인 한전KDN에 매각[31]
1998년 11월 19일인터넷 연합뉴스 창간
1998년 12월 19일사명을 주식회사 연합통신에서 주식회사 연합뉴스로 변경
1999년 1월 1일내외통신을 흡수 합병
2000년 6월 1일자회사인 주식회사 연합인포맥스 설립
2002년2002년 FIFA 월드컵 주관 통신사로 선정
2002년 12월 10일조선중앙통신과 기사나 사진 수신 계약.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뉴스 공급
2003년 5월 29일뉴스통신 진흥에 관한 법률 제정. 국가기간뉴스통신사로 지정
2005년 10월 24일연합뉴스 최대 주주인 뉴스통신진흥회, 초대 이사진 구성
2011년 12월 1일보도전문채널 뉴스 Y 개국
2013년 10월 21일서울특별시 종로구 수송동 연합미디어센터로 재이전
2015년 1월 5일채널명을 뉴스 Y에서 연합뉴스TV로 변경
2016년 4월연합뉴스 북한포털 개설
2018년 2월평창동계올림픽 주관뉴스통신 업무 수행
2018년 4월남북정상회담(판문점) 주관뉴스통신 업무 수행
2018년 5월북한 전문 영어뉴스·정보채널 ‘ North Korea Now ’ 출범
2018년 9월남북정상회담(평양) 주관뉴스통신 업무 수행
2018년 10월유튜브 영어뉴스 ‘Korea Now’ 채널 출범
2019년 9월연합뉴스 재난포털 개설
2019년 11월아시아·태평양 뉴스통신사기구(OANA) 서울총회 개최, 연합뉴스 OANA 의장사 선임
2019년 11월‘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주관뉴스통신 업무 수행
2020년 4월인공지능(AI) 날씨 기사 서비스 실시
2022년 3월통합 콘텐츠 판매사이트 ‘헬로아카이브’ 오픈
2022년 8월재난포털 상시운영 체제로 확대 개편
2022년 8월연합인포맥스, 경제전문방송 ‘연합뉴스경제TV’ 출범
2022년 9월영문 글로벌기업 뉴스사이트 'BIZ‘ 오픈
2024년 3월구글 지원사업 ‘연합뉴스 게임즈’ 서비스 시작
2024년 6월‘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주관뉴스통신 업무 수행


3. 조직 구조

연합뉴스는 워싱턴, 뉴욕, 로스앤젤레스, 멕시코시티, 도쿄, 베이징, 상하이, 홍콩, 방콕, 하노이, 뉴델리, 파리, 런던, 베를린, 브뤼셀, 제네바, 모스크바, 카이로, 요하네스버그 등 세계 주요 도시에 특파원을 두고 있다.

AP통신, UPI통신, 블룸버그, 로이터, AFP통신, DPA(Deutsche Presse-Agentur), 교도통신, 신화사, 조선중앙통신, 타스통신 등과 통신 협정을 맺고 있다.

관련 회사로는 연합P&M, 연합인포맥스, 북동아시아정보문화센터 등이 있다.

3. 1. 주요 주주

주주지분율
뉴스통신진흥회30.77%
KBS27.77%
MBC22.30%
그 외 주주19.16%


3. 2. 자회사

연합뉴스TV는 연합뉴스가 운영하는 보도 전문 채널이다. 전국 어디서나(KCTV제주는 제외) 23번으로 방송된다.[1]

연합인포맥스는 기관, 개인 투자자들에게 금융 관련 뉴스, 실시간(리얼타임) 금융 정보, 분석 프로그램 등을 전용 회선과 인터넷을 이용해 전달하는 금융 정보 제공 회사이다.[2] 연합인포맥스는 연합뉴스에서 1991년 시작된 인포맥스 사업을 계승해 2000년 6월 자회사로 출범했다.[2]

4. 국내외 네트워크

연합뉴스는 국내외 취재망을 구축하여 대한민국의 신문사, 방송사, 정부 부처, 주요 기관 및 기업, 인터넷 매체, 국외 계약 매체 등에 기사를 제공한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과학, 정보, 지방, 외신 등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하루 3천여 건 제공하며, 2003년 「뉴스통신 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국가기간뉴스통신사로 지정되었다. 국내에 580여 명의 전문 취재 기자를 두고 있으며, 워싱턴 D.C., 파리, 모스크바, 도쿄, 베이징 등 전 세계 30여 개 주요 지역에 60여 명의 특파원과 통신원을 파견하고 있다.[29]

미국의 AP 통신, 영국로이터, 프랑스 AFP, 독일의 DPA, 러시아의 이타르타스, 중국 신화통신(新華通信), 일본 교도통신(共同通信) 등 세계 80여 개 통신사와 뉴스 교류 협정을 맺고 있다.[29] 2002년 12월에는 조선중앙통신사(KCNA)와 뉴스 교류를 협정해[30]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소식도 공급한다.

4. 1. 국내

연합뉴스는 한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통신사로, 해외에 약 60명의 특파원과 국내에 600명의 기자를 보유하고 있다.[1] 최대 주주는 한국언론진흥재단(KONAC)이다.

2003년, 한국 정부는 연합뉴스에 재정적 및 제도적 지원을 제공하고, 직원 강화와 장비 제공을 위한 법률을 통과시켰다.[2] 이 법률에 따라 연합뉴스는 국제적인 청중에게 "국가 이미지를 홍보하는" 역할도 부여받았다.[1] 연합뉴스 사장은 일반적으로 정부와 관련이 있어, 비판가들은 언론 자유를 해치고 뉴스 수집에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제한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은 언론법(언론 자유를 지지하는)이 아니라 정부와의 관계이며,[3] 연합뉴스는 정부를 비판하기도 한다.[4]

2021년, 연합뉴스는 제작사 "빅토리 콘텐츠"와 한국 드라마 각본 공모전을 개최했다.[5]

4. 2. 해외

연합뉴스는 90개의 비한국계 통신사와 다양한 협정을 맺고 있으며, 2002년에 북한의 조선중앙통신과 서비스 교환 협정을 체결했다.[1] 외국 통신사와 협력하는 유일한 한국 통신사이며,[2]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아랍어, 프랑스어로 된 제한적이지만 무료로 이용 가능한 뉴스를 웹사이트에서 제공한다.

연합뉴스 기자 동상 앞의 명판, 2014년


연합뉴스는 해외에 약 60명의 특파원을 두고 있다.[1] 공동통신사과 협력 협정을 맺고 있으며, 도쿄 지사를 도쿄도 미나토구 히가시신바시의 공동통신사 본사 빌딩에 두고 있다. 시사통신사와는 아시아태평양통신사기구(OANA)를 통해 간접적으로 교류가 있다. 2005년 6월에는 자사 웹사이트에서 일본어로 뉴스 제공을 시작했다.

연합뉴스는 북한 관련 보도에 특화된 부서를 운영하는 몇 안 되는 한국 언론사 중 하나이다. 1998년 연합뉴스는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북한 매체를 모니터링하고 북한 관련 정보를 분석하는 뉴스 와이어 서비스를 인수했다. 연합뉴스는 이 회사와 직원들을 보도국에 통합하여 북한 관련 보도를 개선하기 위한 특별 부서(흔히 '북한 뉴스 데스크'라고 불림)를 신설했다. 2009년 1월, 북한 뉴스 데스크의 두 기자는 김정은김정일의 후계자로 선택되었음을 밝혔다. 이후 2010년, 이 기자들은 한국기자협회로부터 이 단독 보도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기자협회가 9년 만에 대상을 수여한 것이었다.[6]

주요 협정·계약 통신사
AP통신, UPI통신, 블룸버그, 로이터, AFP통신, DPA, 공동통신사, 신화사, 조선중앙통신, 타스통신


4. 2. 1. 특파원 상주 도시

연합뉴스는 25개국 33개 지역에 60명 이상의 기자를 두고 있다.[9]


4. 3. 국제 협력

연합뉴스는 미국의 AP 통신, 영국로이터, 프랑스 AFP, 독일의 DPA, 러시아의 이타르타스, 중국 신화통신, 일본 교도통신 등 세계 80여 개 통신사와 뉴스 교류 협정을 맺고 있다.[29] 2002년 12월에는 조선중앙통신사(KCNA)와 뉴스 교류를 협정해[30]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소식도 공급한다. 조선중앙통신사, 로동신문, 조선신보 등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관련 매체의 국내 독점 배포권자다.

또한, 90개의 비한국계 통신사와 다양한 협정을 맺고 있으며, 외국 통신사와 협력하는 유일한 한국 통신사이다.[1][2] 아시아태평양뉴스통신사기구(OANA) 이사회에 두 번 선출되었다.

2003년, 한국 정부는 연합뉴스에 국제적인 청중에게 "국가 이미지를 홍보하는" 역할을 부여했다.[1]

주요 협정·계약 통신사
AP통신, UPI통신, 블룸버그, 로이터, AFP통신, DPA, 교도통신, 신화통신, 조선중앙통신, 타스통신


5. 역할 및 활동

연합뉴스는 1980년 신군부의 언론 통폐합 조치에 따라 합동통신동양통신을 비롯한 여러 통신사들이 통합되어 '연합통신'으로 출범하였다. 이후 1998년에 현재의 '연합뉴스'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1999년에는 대한민국 국가안전기획부(현 국가정보원)와 밀접한 관련이 있던 내외통신을 흡수합병했다.[28]

1995년에는 텔레비전 뉴스 채널 YTN을 개국했으나, 1997년 한전KDN에 매각하면서 분리되었다. 2011년 '뉴스Y'라는 이름으로 다시 뉴스 채널을 시작했고, 2015년 연합뉴스TV로 이름을 변경했다.

2018년 10월에는 유튜브에 영어 뉴스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R-L8oZkHzgDh1ahJhH2WDQ Korea Now]"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1년에는 드라마 제작사 "빅토리 콘텐츠"와 함께 한국 드라마 각본 공모전을 개최하기도 했다.[5]

5. 1. 주요 역할

연합뉴스는 대한민국 내외 취재망을 통해 제작한 기사를 국내 신문사, 방송사, 정부 부처, 주요 기관, 기업체, 인터넷 매체, 국외 계약 매체 등에 제공한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레저, 과학, 정보, 지방, 외신 등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하루 3천여 건 제공한다. 2003년 제정된 「뉴스통신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기간뉴스통신사로 지정되었으며, 국내 580여 명의 전문 취재 기자와 워싱턴 D.C., 파리, 모스크바, 도쿄, 베이징 등 전 세계 30여 개 주요 지역에 60여 명의 특파원과 통신원을 두고 있다.[29]

미국의 AP, UPI, 영국 로이터, 프랑스 AFP, 독일 DPA, 러시아 이타르타스, 중국 신화통신, 일본 교도통신 등 세계 80여 개 통신사와 뉴스 교류 협정을 맺고 있다.[29] 2002년 12월에는 조선중앙통신사(KCNA)와 뉴스 교류를 협정해[30]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소식도 제공하며, 조선중앙통신사, 로동신문, 조선신보 등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관련 매체의 국내 독점 배포권을 가지고 있다.

1988년 서울 하계 올림픽 주최 통신사였으며, 아시아태평양뉴스통신사기구(OANA) 이사회에 두 번 선출되었다. 해외 약 60명, 국내 600명 규모의 기자를 보유하고 있다.[1]

5. 2. 주요 활동

언론 통폐합 시기에 합동통신동양통신이 통합되고, 기타 군소 통신사들이 흡수되어 1980년 12월 19일 '''연합통신'''으로 출범했다. 1998년 12월 19일, 사명을 '''연합통신'''에서 '''연합뉴스'''로 변경했다. 1999년에는 대한민국 국가안전기획부가 운영했던 내외통신을 흡수합병했다.[28]

연합뉴스는 국내외 취재망을 통해 제작한 기사를 대한민국의 신문사, 방송사, 정부 부처, 주요 기관 및 기업, 인터넷 매체, 국외 계약 매체 등에 제공한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과학, 정보, 지방, 외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하루 3천여 건의 뉴스를 제공한다. 2003년 제정된 「뉴스통신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기간뉴스통신사로 지정되었으며, 국내에 580여 명의 전문 취재 기자와 워싱턴, 파리, 모스크바, 도쿄, 베이징 등 전 세계 30여 개 주요 지역에 60여 명의 특파원과 통신원을 파견하고 있다.[29]

미국의 AP, UPI, 영국로이터, 프랑스 AFP, 독일의 DPA, 러시아의 이타르타스, 중국 신화통신(新華通信), 일본 교도통신(共同通信) 등 세계 80여 개 통신사와 뉴스 교류 협정을 맺고 있다.[29] 2002년 12월에는 조선중앙통신사(KCNA)와 뉴스 교류를 협정하여[30]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소식도 제공하며, 조선중앙통신사, 노동신문, 조선신보 등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관련 매체의 국내 독점 배포권을 가지고 있다.

1995년에 텔레비전 뉴스 채널 YTN을 시작했지만, 1997년에 한전KDN에 매각하며 분리되었다. 2011년에는 '뉴스Y'라는 이름으로 다시 시작했고, 2015년에 연합뉴스TV로 이름을 변경했다.

2018년 10월, 유튜브에서 영어 뉴스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R-L8oZkHzgDh1ahJhH2WDQ Korea Now]"를 개설했다.

2021년, 연합뉴스는 제작사 "빅토리 콘텐츠"와 한국 드라마 각본 공모전을 개최했다.[5]

날짜주요 활동
1980년 12월 19일합동통신과 동양통신을 통합하여 주식회사 연합통신 설립
1980년 12월 30일AP, UPI, 로이터, AFP, 교도 통신과 계약 체결
1981년 1월 1일부산, 대구, 광주, 전주 지국 설치
1981년 1월 4일창간호 발행 (뉴스 배포 시작)
1981년 1월 12일한국 국내 경제 뉴스 해외 배포 시작
1981년 1월 19일선박 방송 시작
1981년 1월 23일대만 CNA 통신과 뉴스 교환 계약 체결
1981년 2월인도 UNI, 말레이시아 베르나마, 인도네시아 안타라, 이란 RNA 통신과 뉴스 교환 계약 체결
1981년 3월 1일춘천 지국 설치
1981년 3월 12일대전 지국, 청주 지국 설치
1981년 4월 1일영어 뉴스를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지역으로 송출 시작
1981년 5월 1일「연합연감」, 「월간화보」(세계) 창간
1981년 7월 10일제주 지국 설치
1981년 7월인도 PTI, 필리핀 PNA, 알제리 APS 통신과 뉴스 교환 계약 체결
1981년 8월 6일「KOREA ANNUAL」창간
1981년 9월 11일아세안 통신 기구 회원사 간 뉴스 교환 계약 체결
1981년 9월 13일뉴욕 지사 설치
1981년 11월 16일스페인 EFE 통신과 뉴스 교환 계약 체결
1982년 2월사우디아라비아 SPA 통신, 가나 GNA 통신과 뉴스 교환 계약 체결
1982년 3월영국 CAMERA PRESS와 사진 교환 계약, 튀니지 TAP, 이탈리아 ANSA 통신과 뉴스 교환 계약 체결
1982년 4월 28일1988년 서울 올림픽 준비위원회 구성
1982년 9월 20일터키 AA, 모로코 MAP 통신과 뉴스 교환 계약 체결
1986년 9월 20일제10회 아시안 게임 (서울) 주관 통신 업무 담당
1988년 7월 31일서울특별시 종로구 수송동의 신사옥으로 본사 이전
1988년 8월 1일기사 편집 및 송수신 완전 전산화
1988년 9월 17일1988년 서울 올림픽 주관 통신 업무 담당
1995년 3월 1일YTN 설립
1996년 11월 1일자체 웹사이트(www.yonhapnews.co.kr) 개설
1997년 12월 2일보유 중인 YTN 주식을 한국전력공사(KEPCO)의 자회사인 한전KDN에 매각
1998년 11월 19일인터넷 연합뉴스 창간(자체 웹사이트에서 뉴스 제공 시작)
1998년 12월 19일사명을 "주식회사 연합뉴스"로 변경
1999년 1월 1일내외통신 흡수 합병
2000년 1월 3일자체 웹사이트(https://www.yna.co.kr/)에서 영어 뉴스 제공 시작
2001년 5월 17일연합뉴스와 2002년 FIFA 월드컵 관련 기사 교류 협정 체결
2002년 12월 10일조선중앙통신과 뉴스 교류 협정 체결, 북한 뉴스 배포 시작
2003년 8월 30일「뉴스 통신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 국가 기간 통신사로 지정
2003년 11월 6일연합뉴스와 협력 기본 협정 체결
2005년 6월 1일일본어 웹사이트 개설. 하루 약 30건의 뉴스 제공
2005년 10월 24일뉴스 통신 진흥회가 「뉴스 통신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족


6. 논란 및 비판

연합뉴스는 여러 논란과 비판에 직면해 왔다. 특히 역사적 사실과 관련된 왜곡 보도 논란이 여러 차례 제기되었다.



1991년 일본군 위안부 관련 보도, 1992년 "소학교 징용대(小学生挺身隊)" 관련 보도, 2007년 『죽림은 아득히 멀리』 저자 관련 보도, 2013년 동양 무예 기원 관련 보도 등에서 왜곡 논란이 있었다. 이러한 왜곡 보도는 역사적 사실을 부정확하게 전달하고 그릇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비판받는다.

6. 1. 왜곡 보도 논란

1991년 12월 9일, 연합뉴스의 김용수(金溶洙)[17] 기자는 라바울 해군 군속이었다고 주장하는 백이 승준(白井勝俊)의 증언을 인용해 일본군 위안부 200명이 잠수함을 타고 가다가 침몰했다는 기사를 썼다. 그러나 당시 라바울 지역에서 수송 임무를 맡았던 잠수함의 승무원 수를 고려하면 200명이라는 숫자는 의문스럽다.[19]

1992년 1월 14일, 김용수(金溶洙) 기자는 "소학교 징용대(小学生挺身隊)"에 대한 기사를 썼다. 서오카 츠토무(西岡力)는 김 기자에게 질문했고, 김 기자는 6명의 아동이 위안부가 아닌 공장에 동원된 것은 사실이지만, "먼저 근로 징용대(勤労挺身隊)로 동원한 후에 위안부로 삼은 사례가 있다는 이야기도 한국 국내에서는 있으므로, (중략) 감히 〈근로 징용대(勤労挺身隊)이지 위안부는 아니다〉라고 하는 것은 강조하지 않고 기사를 썼습니다."라고 해명했다.[20] 그러나 "소학교 위안부(小学生慰安婦)"는 근거가 불명확하며, 당시 징용대(挺身隊)였던 여성이 직접 나서서 오보임을 밝혔다.[21] 이 보도는 한일 양국에서 과열되었고,[22] 수정 보도 없이 한국 내에서 "소녀 위안부" 이미지가 굳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2007년, 연합뉴스는 『죽림은 아득히 멀리』의 저자 요코 가와시마 왓킨스영어(ヨーコ・カワシマ・ワトキンズ|요코 가와시마 왓킨스일본어)의 아버지가 731부대 간부였다는 의혹을 보도했다.[23] 저자는 아버지가 만철 직원이라고 주장했지만,[24] 작품 내용과 모순되고, 저자의 출생지와 아버지의 직업이 명확하지 않으며, 위조 호적일 가능성도 있다는 비판이 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23]

2013년 11월 10일, 연합뉴스는 동양 무예의 근원이 조선세법이며, “중국은 소림사를 브랜드화하여 무술의 종주국을 자처하고, 일본은 검도로 명성을 얻고 있지만, 사실은 조선세법이 모든 동양 무예의 시원”이라는 잘못된 주장을 보도했다.[25]

참조

[1] 웹사이트 About Us https://en.yna.co.kr[...] Yonhap News Agency 2009-00-00
[2] 서적 News Agencies from Pigeon to Internet Sterling Publishers 2007-00-00
[3] 서적 The Quality of Life in Korea: Comparative and Dynamic Perspectives Kluwer 2003-00-00
[4] 뉴스 S. Korean lawmakers heap criticism on government's reversal in airstrip row http://english.yonha[...] Yonhap 2009-01-12
[5] 웹사이트 연합뉴스-빅토리콘텐츠 드라마작가 공모전서 작가 4명 수상 https://www.yna.co.k[...] 2021-08-17
[6] 뉴스 미디어오늘 9년만의 한국기자상 대상 연합뉴스 최선영 장용훈 http://www.mediatoda[...] 2012-02-06
[7] 웹사이트 Cho Gye-chang Journalism Award http://www.journalis[...] 2018-05-05
[8] 뉴스 조계창 특파원, 정말 부지런했던 기자 http://news.naver.co[...] Yonhap 2012-02-17
[9] 웹사이트 Global Network https://en.yna.co.kr[...]
[10] 웹사이트 《북 령도자 설비의 국산화비중 높이 평가》 -남조선《련합뉴스》보도- http://uriminzokkiri[...] 2017-01-07
[11] 웹사이트 会社紹介 https://jp.yna.co.kr[...] 聯合ニュース 2021-06-16
[12] 웹사이트 CEOあいさつ https://jp.yna.co.kr[...] 聯合ニュース 2021-06-16
[13] 웹사이트 聯合ニュース新社長に趙成富氏 https://jp.yna.co.kr[...] 聯合ニュース 2021-06-16
[14] 웹사이트 聯合ニュース新社長に朴魯晃氏 https://jp.yna.co.kr[...] 聯合ニュース 2021-06-16
[15] 웹사이트 聯合ニュース新社長に宋炫昇氏 https://jp.yna.co.kr[...] 聯合ニュース 2021-06-16
[16] 웹사이트 聯合ニュースの次期社長 朴ジョン讃氏内定 https://jp.yna.co.kr[...] 聯合ニュース 2021-06-16
[17] 웹사이트 김용수(朝鮮日報 人物検索) http://cdb.chosun.co[...]
[18] 웹사이트 ラバウルの朝鮮人慰安婦200人爆死 https://news.naver.c[...] NAVER 2021-06-15
[19] 간행물 写真 日本の軍艦 第12巻 潜水艦 雑誌丸編集部 1990-00-00
[20] 서적 2007-00-00
[21] 서적 1999-00-00
[22] 웹사이트 慰安婦と女子挺身隊の混同 https://wedge.ismedi[...] WEDGE 2021-06-15
[23] 뉴스 '요코' 아버지 731부대 최고위 간부 의혹 http://www.yonhapnew[...] 2007-01-18
[24] 뉴스 【緯度経度】ソウル・黒田勝弘 気に入らない話は“歪曲” http://www.sankei.co[...] 2007-02-03
[25] 뉴스 한국은 명실공히 동양무술의 종주국 http://www.yonhapnew[...] 聯合ニュース 2013-11-10
[26] 웹사이트 聯合ニュース〜沿革 https://jp.yna.co.kr[...] 聯合ニュース 2021-06-16
[27] 뉴스인용 [내외통신] 24년만에 간판 내린다…연합뉴스에 통합 https://www.chosun.c[...] 2022-09-11
[28] 웹인용 연합뉴스 연혁/1990년대 http://www.yonhapnew[...] 2012-11-13
[29] 웹인용 연합뉴스 소개 https://www.yna.co.k[...] 2013-11-20
[30] 웹인용 About Us http://english.yna.c[...] 2007-07-22
[31] 웹인용 YTN 10년사 http://infor.ytn.co.[...] 200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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