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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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간기는 제1차 세계 대전 종전 이후 제2차 세계 대전 발발 전까지의 시기로, 유럽을 중심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서 격변이 일어났다. 전쟁의 상처와 열강들의 갈등 속에서 새로운 국가들이 등장하고 국제 연맹이 창설되었지만, 미국의 불참과 강대국들의 이기주의로 인해 국제적 협력은 한계를 드러냈다. 독일은 베르사유 조약의 가혹한 조건과 대공황으로 인한 경제난으로 나치즘이 부상했고, 이탈리아는 파시즘 정권 하에 팽창주의 정책을 펼쳤으며, 일본은 만주사변을 일으키며 군국주의로 치달았다. 1920년대에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경제적 번영이 있었으나, 1929년 대공황으로 세계 경제가 붕괴되면서 각국은 블록 경제 체제를 구축하고, 파시즘과 나치즘의 부상, 군비 경쟁 심화로 인해 세계는 다시 전쟁의 위기에 직면했다. 결국, 1939년 독일의 폴란드 침공으로 전간기는 종말을 맞이하고 제2차 세계 대전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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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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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기간 | 1918년 ~ 1939년 |
의미 | 제1차 세계 대전과 제2차 세계 대전 사이의 시기 |
주요 사건 | |
전쟁 및 분쟁 | 발트 3국 독립 전쟁 및 러시아 내전 니콜라이 유데니치가 이끄는 러시아 백군 연합군의 러시아 내전 개입 알렉산드르 콜차크가 이끄는 러시아 백군 (시베리아) 안톤 데니킨이 이끄는 러시아 백군 우크라이나 독립 전쟁 소비에트-폴란드 전쟁 고지 실레시아 주민투표 (폴란드와 독일 간 긴장) 헝가리-루마니아 전쟁 (루마니아의 헝가리 점령) 가브리엘레 단눈치오의 피우메 점령 및 이탈리아 카르나로 섭정 수립 알바니아 내전 튀르키예 독립 전쟁 |
정치적 변화 | |
조약 | 몰로토프-리벤트로프 협정 (1939년 8월 23일), 중부 유럽 지도 개편, 베사라비아, 핀란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폴란드 동부가 스탈린의 영향권에 편입됨 |
기타 | 포르투갈의 이스타두 노부 수립 (1933년) |
군사 기술 및 전략 | |
주요 발전 | 군용기 발전 기갑전 발전 항공력 발전 |
사회 및 문화 | |
영향 | 제1차 세계 대전의 영향으로 사회, 문화, 경제 등 다방면에 큰 변화 발생 |
참고자료 | |
추가 정보 | 폴란드 침공, 1939년 9월 (국립 제2차 세계 대전 박물관) 군용기 - 전간기 개발, 기술 (브리태니커) 전간기 항공력, 전략, 군사 혁신: 독일 대 영국 (The Strategy Bridge) 전간기 군사 혁신: 영국, 프랑스, 독일의 기갑전 경험 (Cambridge Core) 혁신 육성: 전간기 항공 교훈 (USNI) 전간기 혁신 (USNI) 위대한 논쟁 (국립 제2차 세계 대전 박물관) 제1차 세계 대전은 어떻게 현대 세계를 형성했는가? (USC) |
2. 유럽의 격변
제1차 세계 대전은 1918년 11월 11일 콩피에뉴 휴전 협정으로 종식되었지만, 러시아 내전은 계속되었다.[11] 동유럽은 전쟁의 상처와 러시아 제국, 독일 제국,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오스만 제국의 붕괴로 인한 혼란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11] 리투아니아, 라트비아와 같은 작은 국가들과 폴란드, 세르비아인, 크로아티아인, 슬로베니아인 왕국과 같은 큰 국가들이 새로이 건국되거나 독립하였다.[11]
전후 처리 과정에서 국제연맹이 창설되었으나, 미국의 불참과 강대국들의 이기주의로 인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했다. 독일은 베르사유 조약으로 인해 가혹한 배상금과 영토 상실을 강요당했고, 이는 독일 국민들의 불만을 야기하여 나치즘 부상의 한 원인이 되었다. 미국은 도스 플랜을 통해 독일에 막대한 투자를 했고, 독일은 이를 배상금 상환에 사용했다.[11] 1920년대 미국은 '광란의 20년대'라 불릴 정도로 번영했다.[107]
1929년부터 시작된 대공황은 세계 무역과 민주주의 체제의 붕괴를 야기했고, 경제 블록 위주의 성장을 초래했다. 일본 제국의 중화민국 침략, 일본과 소련 간의 국경 분쟁이 발생했다. 베니토 무솔리니의 이탈리아와 아돌프 히틀러의 독일은 공격적인 외교 정책을 펼쳤고, 스페인 내전, 이탈리아의 아비시니아 침공이 일어났다. 승전국들은 독일에 대해 유화정책을 펼쳤고, 안슐루스, 주데텐란트 위기, 라인란트 재무장 등 여러 사건들이 잇달아 일어나면서 세계는 전쟁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찰스 에번스 휴스 미국 국무장관은 1921년 워싱턴 해군 회의를 주최하여 주요 국가들의 함선 배수량 한계를 설정했다. 영국은 1927년 제네바 해군 군축 협정과 1930년 런던 해군 군축 협정을 통해 순양함과 잠수함의 배수량 제한을 추진했다. 1936년 제2차 런던 해군 군축 협정이 열렸지만 독일, 이탈리아, 소련의 거부로 무의미해졌다.
사국조약(1921년)을 통해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은 태평양 지역 영토 및 권익을 상호 존중하고 현상 유지를 약속했다. 구국조약(1922년)은 미국, 영국, 네덜란드, 이탈리아, 프랑스, 벨기에, 포르투갈, 일본, 중화민국이 참가하여 워싱턴 체제를 정비했다.
워싱턴 해군 군축 조약(1921년)을 통해 5대국(미국, 영국,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의 전함, 항공모함 등의 보유가 제한되었다. 제네바 해군 군축 회의(1927년)는 미국, 영국, 일본의 보조함 보유 제한 협상이었으나 결렬되었다. 런던 해군 군축 회의(1930년)에서 영국, 일본,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는 함선 건조 기술 발전에 맞춰 각종 함정의 정의를 엄격하게 하고, 각국의 전력을 비율로 제한했으며, 제2차 런던 해군 군축 회의(1936년)는 영국, 미국, 프랑스가 체결했으나 일본과 이탈리아는 탈퇴했다.[96]
2. 1. 전후 처리와 국제 관계
제1차 세계 대전은 1918년 11월 11일 콩피에뉴 휴전 협정으로 종식되었지만, 러시아 내전은 계속되었다.[11] 동유럽은 전쟁의 상처와 러시아 제국, 독일 제국,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오스만 제국의 붕괴로 인한 혼란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11] 리투아니아, 라트비아와 같은 작은 국가들과 폴란드, 세르비아인, 크로아티아인, 슬로베니아인 왕국과 같은 큰 국가들이 새로이 건국되거나 독립하였다.[11]전후 처리 과정에서 국제연맹이 창설되었으나,[12] 미국의 불참과 강대국들의 이기주의로 인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했다.[12] 독일은 베르사유 조약으로 인해 가혹한 배상금과 영토 상실을 강요당했고, 이는 독일 국민들의 불만을 야기하여 나치즘 부상의 한 원인이 되었다. 미국은 도스 플랜을 통해 독일에 막대한 투자를 했고, 독일은 이를 배상금 상환에 사용했다.[11] 1920년대 미국은 '광란의 20년대'라 불릴 정도로 번영했다.[107]
1929년부터 시작된 대공황은 세계 무역과 민주주의 체제의 붕괴를 야기했고, 경제 블록 위주의 성장을 초래했다.[13] 일본 제국의 중화민국 침략, 일본과 소련 간의 국경 분쟁이 발생했다.[13] 베니토 무솔리니의 이탈리아와 아돌프 히틀러의 독일은 공격적인 외교 정책을 펼쳤고, 스페인 내전, 이탈리아의 아비시니아 침공이 일어났다.[13] 승전국들은 독일에 대해 유화정책을 펼쳤고, 안슐루스, 주데텐란트 위기, 라인란트 재무장 등 여러 사건들이 잇달아 일어나면서 세계는 전쟁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13]
찰스 에번스 휴스 미국 국무장관은 1921년 워싱턴 해군 회의를 주최하여 주요 국가들의 함선 배수량 한계를 설정했다.[14] 영국은 1927년 제네바 해군 군축 협정과 1930년 런던 해군 군축 협정을 통해 순양함과 잠수함의 배수량 제한을 추진했다.[14] 1936년 제2차 런던 해군 군축 협정이 열렸지만 독일, 이탈리아, 소련의 거부로 무의미해졌다.[14][15]
사국조약(1921년)을 통해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은 태평양 지역 영토 및 권익을 상호 존중하고 현상 유지를 약속했다. 구국조약(1922년)은 미국, 영국, 네덜란드, 이탈리아, 프랑스, 벨기에, 포르투갈, 일본, 중화민국이 참가하여 워싱턴 체제를 정비했다.
워싱턴 해군 군축 조약(1921년)을 통해 5대국(미국, 영국,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의 전함, 항공모함 등의 보유가 제한되었다. 제네바 해군 군축 회의(1927년)는 미국, 영국, 일본의 보조함 보유 제한 협상이었으나 결렬되었다. 런던 해군 군축 회의(1930년)에서 영국, 일본,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는 함선 건조 기술 발전에 맞춰 각종 함정의 정의를 엄격하게 하고, 각국의 전력을 비율로 제한했으며, 제2차 런던 해군 군축 회의(1936년)는 영국, 미국, 프랑스가 체결했으나 일본과 이탈리아는 탈퇴했다.[96]
2. 2. 광란의 20년대와 대공황
1920년대 중반, 유럽은 일시적인 경제 호황을 누렸으며, 이는 '광란의 20년대'로 불린다.[109][110] 재즈 음악, 아르데코 양식이 유행하고, 플래퍼(Flapper)로 대표되는 새로운 여성상이 등장하는 등 사회문화적으로 큰 변화가 있었다.[111] 1919년 제1차 세계 대전 종전부터 1924년경까지는, 전후 위기의 시대였다. 이 시기에 패전국의 경제는 혼란에 빠졌고, 승전국도 전쟁으로 인한 타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작은 전쟁과 군사 개입이 빈발했고, 특히 패전국에서는 혁명 세력과 반혁명 세력의 격렬한 전쟁이 계속되었다. 1924년경부터 1929년까지는 '''상대적 안정기'''라고 불린다. 이 시대에 각국의 경제는 카르텔에 의해 합리화를 이루었고, 사람들의 생활에 여유가 생겨 대중 문화가 등장했다. 예외는 있지만, 민주주의 체제가 우세했고,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의회정치가 중시되었다. 각국의 협조 외교 덕분에 유럽에 평화가 찾아왔다. 1929년부터 1939년까지는 대공황과 파시즘의 대두로 인한 위기의 시대이다. 이 시대 전반기에는 도산과 대량 실업으로 경제와 생활이 최저점으로 떨어졌고,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해 블록 경제 체제가 취해졌다. 신흥 민주주의 체제는 잇따라 무너지고, 파시즘 체제 또는 유사한 권위주의 체제로 대체되었다. 후반에는 경제 하락에 제동이 걸렸지만, 진정한 경제 회복은 오지 않았다. 말기에는 나치당 정권하의 독일과 파시스트당 정권하의 이탈리아가 이웃 나라들을 군사력으로 위협하며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었다.[126]

이 시기에는 여성 참정권이 캐나다(퀘벡은 조금 더 나중에 이루어짐), 영국, 미국 등 대부분의 독립 국가에서 보장되었다.[115] 하지만, 프랑스, 스위스, 포르투갈과 같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까지 여성 참정권을 보장하지 않은 나라도 있었다. 라디오, 자동차, 전화, 전기 조명 및 가전 제품들이 보급되면서[24] 전례 없는 산업의 성장 및 소비자 수요와 열망의 가속화, 라이프스타일과 문화의 급속한 변화가 같이 따라왔다. 미디어에서는 유명인, 특히 스포츠 선수와 영화배우들이 많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주요 도시에서는 관람객들을 위해 궁전 같은 영화관 외에도 대형 스포츠 경기장들을 건설했다. 한편 농업의 기계화 역시 계속 이루어져, 작물 생산량이 증가하여 가격이 떨어지면서 수많은 농장 노동자가 해고되었다.
그러나 1929년 미국에서 시작된 대공황은 전 세계로 확산되었고, 유럽 경제는 다시 침체의 늪에 빠졌다.[118] 대량 실업과 사회 불안은 극단주의 정치 세력의 성장을 부추겼다.[121] 1929년부터 1932년까지 전 세계 GDP는 약 15% 정도 감소했다.[120] 개인 소득, 세수, 이익, 물가와 함께 국제무역이 50% 이상 급감했다. 당시 미국의 실업률은 25% 정도였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33%까지 증가하기도 했다. 특히 광물과 농산물 가격이 매우 크게 떨어졌으며,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려는 시도와 함께 사업을 통해 벌어들이는 수익 또한 급격히 감소했다.
2. 3. 파시즘과 나치즘의 부상
1929년부터 1939년까지는, 대공황과 파시즘의 대두로 인한 위기의 시대였다. 이 시기 전반기에는 도산과 대량 실업으로 경제와 생활이 최저점으로 떨어졌고,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해 블록 경제 체제가 취해졌다. 신흥 민주주의 체제는 잇따라 무너지고, 파시즘 체제 또는 유사한 권위주의 체제로 대체되었다. 파시즘 정권은 1922년 이탈리아 왕국에서 처음 집권했으며,[129] 대공황 이후에는 독일에서 나치즘이라는 형태로 민주주의로부터 승리를 거두었고 나중에는 유럽의 다른 많은 국가들에게로 확산되었다.[129] 심지어 라틴 아메리카의 여러 국가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했다.[129]
파시스트들은 극단적인 군사주의적 민족주의, 경제 통제에 대한 열망, 이웃 국가들에 대한 위협과 침략, 소수민족 탄압 등의 정책을 공공연하게 펼쳤으며, 중산층을 기반으로 한 지지자들을 동원하여 민주주의를 노골적으로 조롱하고 문화적 자유주의를 철저하게 부정했다.[130] 그들은 권력, 폭력, 남성의 우월성을 신봉하고 베니토 무솔리니나 아돌프 히틀러와 같은 독재자들이 정국을 주도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위계 질서라고 여겼다.[130] 파시즘의 집권은 자유주의와 인권을 억압하고 개인의 주장과 가치를 무시할 뿐만 아니라, 그들의 정당만이 오로지 최선이라고 여기게 하고 그들의 결정이 최선이라고 믿게 하는 것을 의미했다.[130]
3. 주요 국가
3. 1. 일본 제국
1931년 9월, 일본 관동군은 일본 정부의 승인 없이 독자적으로 행동하여 만주사변을 일으켜 장쉐량이 통제하던 만주를 장악하고, 만주국이라는 괴뢰 정부를 세웠다.[40][41] 국제연맹은 1932년에 리튼 보고서를 발표하여 일본의 만주 점령을 불법으로 규정했지만, 일본은 국제연맹을 탈퇴했고, 영국과 프랑스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헨리 루이스 스팀슨 미국 국무장관은 미국의 일본의 만주 점령 불인정 방침을 발표했다. 한편 독일은 일본의 이러한 행보를 환영했다.
도쿄의 민간 정부는 만주에서의 일본군의 공격을 최소화하려고 시도했으며 철군을 발표했다. 그러나 일본군은 만주 정복을 완료했고, 민간 내각은 사임했다. 정당들은 군사 확장 문제에 대해 의견이 분열되었다. 이누카이 쓰요시 수상은 중국과 협상하려 했으나 1932년 5·15 사건으로 암살당했고, 이는 민족주의와 군국주의의 시대를 열었으며, 일본 제국 육군이 주도하고 다른 우익 단체들이 지지했다. 일본 제국 육군의 민족주의는 1945년 이후까지 일본에서 민간 통치를 종식시켰다.[42]
그러나 육군 자체는 서로 다른 전략적 관점을 가진 여러 파벌과 당파로 나뉘었다. 한 파벌은 소련을 주요 적국으로 간주했고, 다른 파벌은 만주와 중국 북부를 기반으로 강력한 제국을 건설하려 했다. 해군은 규모가 더 작고 영향력이 적었지만, 마찬가지로 파벌로 나뉘었다. 중일전쟁으로 알려진 대규모 전쟁은 1937년 8월 상하이를 중심으로 한 해군 및 보병 공격으로 시작되어 다른 주요 도시로 빠르게 확산되었다. 1937년 12월 난징 대학살과 같이 중국 민간인에 대한 수많은 대규모 학살이 있었으며, 대량 학살과 강간이 자행되었다. 1939년까지 일본은 거의 모든 주요 중국 도시와 산업 지역을 장악하면서 전선이 안정되었다. 왕징웨이 정권 괴뢰 정부가 수립되었다.[38] 미국에서는 유럽에 대해 고립주의적이었던 사람들조차 일본에 단호하게 반대하고 중국을 강력하게 지지했다. 한편, 일본군은 1939년 여름 할힌골 전투에서 몽골에서 소련 적군과의 대규모 전투에서 좋지 않은 성적을 거두었다. 소련이 너무 강력했던 것이다. 군국주의자들이 남쪽의 유럽 식민지에 있는 긴급히 필요한 유전에 눈을 돌리면서, 도쿄와 모스크바는 1941년 4월 불가침 조약을 체결했다.[43]
3. 1. 1. 만주사변과 중일전쟁
1931년 9월, 일본 관동군은 일본 정부의 승인 없이 독자적으로 행동하여 만주사변을 일으켜 장쉐량이 통제하던 만주를 장악하고, 만주국이라는 괴뢰 정부를 세웠다.[40][41] 국제연맹은 1932년에 리튼 보고서를 발표하여 일본의 만주 점령을 불법으로 규정했지만, 일본은 국제연맹을 탈퇴했고, 영국과 프랑스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헨리 루이스 스팀슨 미국 국무장관은 미국의 일본의 만주 점령 불인정 방침을 발표했다. 한편 독일은 일본의 이러한 행보를 환영했다.[133][134]도쿄의 민간 정부는 만주에서의 일본군의 공격을 최소화하려고 시도했으며 철군을 발표했다. 그러나 일본군은 만주 정복을 완료했고, 민간 내각은 사임했다. 정당들은 군사 확장 문제에 대해 의견이 분열되었다. 이누카이 쓰요시 수상은 중국과 협상하려 했으나 1932년 5·15 사건으로 암살당했고, 이는 민족주의와 군국주의의 시대를 열었으며, 일본 제국 육군이 주도하고 다른 우익 단체들이 지지했다. 일본 제국 육군의 민족주의는 1945년 이후까지 일본에서 민간 통치를 종식시켰다.[42]
그러나 육군 자체는 서로 다른 전략적 관점을 가진 여러 파벌과 당파로 나뉘었다. 한 파벌은 소련을 주요 적국으로 간주했고, 다른 파벌은 만주와 중국 북부를 기반으로 강력한 제국을 건설하려 했다. 해군은 규모가 더 작고 영향력이 적었지만, 마찬가지로 파벌로 나뉘었다. 중일전쟁으로 알려진 대규모 전쟁은 1937년 8월 상하이를 중심으로 한 해군 및 보병 공격으로 시작되어 다른 주요 도시로 빠르게 확산되었다. 1937년 12월 난징 대학살과 같이 중국 민간인에 대한 수많은 대규모 학살이 있었으며, 대량 학살과 강간이 자행되었다. 1939년까지 일본은 거의 모든 주요 중국 도시와 산업 지역을 장악하면서 전선이 안정되었다. 왕징웨이 정권 괴뢰 정부가 수립되었다.[38] 미국에서는 유럽에 대해 고립주의적이었던 사람들조차 일본에 단호하게 반대하고 중국을 강력하게 지지했다. 한편, 일본군은 1939년 여름 할힌골 전투에서 몽골에서 소련 적군과의 대규모 전투에서 좋지 않은 성적을 거두었다. 소련이 너무 강력했던 것이다. 군국주의자들이 남쪽의 유럽 식민지에 있는 긴급히 필요한 유전에 눈을 돌리면서, 도쿄와 모스크바는 1941년 4월 불가침 조약을 체결했다.[43]
3. 2. 독일
베르사유 조약의 가혹한 조건과 대공황으로 인한 경제난, 그리고 극좌 및 극우 세력의 발호는 바이마르 공화국의 정치적 혼란을 야기했다. 아돌프 히틀러의 나치당은 1930년 총선에서 18.3%의 득표율로 원내 제2당이 되었고, 1932년 독일 대통령 선거에서 히틀러는 36.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1932년 7월 총선에서 나치당은 37.4%로 원내 1당이 되었고, 1933년 1월 총선에서 44% 득표율을 기록한 뒤 수권법을 통과시켜 바이마르 공화국은 사실상 붕괴되었다.[64]
1930년대 중반, 히틀러는 팽창주의적 외교 전략을 펼쳤다. 독일은 국제 연맹에서 탈퇴하고 베르사유 조약을 거부하며 재무장을 시작했다. 자르 분지를 되찾고, 라인란트를 재무장했으며, 이탈리아와 철강 동맹을 맺었다. 1939년 8월, 소련과 불가침 조약을 체결한 후, 9월에 폴란드를 침공하여 제2차 세계 대전이 시작되었다.[65]


1937년, 베니토 무솔리니와 로마-베를린 추축국을 수립하고 일본과 반코민테른 협정(방공 협정)을 체결했다. 1938년 3월, 오스트리아를 합병(안슐루스)했다.[66][67] 이후 체코슬로바키아의 주데텐란트를 요구했고, 1938년 9월 뮌헨 협정에서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는 주데텐란트 할양에 동의했다. 그러나 1939년 3월, 히틀러는 체코슬로바키아의 나머지 지역을 보헤미아-모라비아 보호령으로 점령하고, 리투아니아의 메멜 지역을 합병했다.[66][67]


3. 2. 1. 나치 독일의 등장
1929년, 대공황으로 독일 경제가 무너지며 실업률이 치솟고 극단주의가 팽배해졌다. 아돌프 히틀러의 나치당은 1930년 총선에서 18.3%의 득표율로 원내 제2당이 되었고, 1932년 독일 대통령 선거에서 히틀러는 36.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1932년 7월 총선에서 나치당은 37.4%로 원내 1당이 되었고, 1933년 1월 총선에서 44% 득표율을 기록한 뒤 수권법을 통과시켜 바이마르 공화국은 사실상 붕괴되었다.[64]1930년대 중반, 히틀러는 팽창주의적 외교 전략을 펼쳤다. 독일은 국제 연맹에서 탈퇴하고 베르사유 조약을 거부하며 재무장을 시작했다. 자르 분지를 되찾고, 라인란트를 재무장했으며, 이탈리아와 철강 동맹을 맺었다. 1939년 8월, 소련과 불가침 조약을 체결한 후, 9월에 폴란드를 침공하여 제2차 세계 대전이 시작되었다.[65]
1937년, 베니토 무솔리니와 로마-베를린 추축국을 수립하고 일본과 반코민테른 협정(방공 협정)을 체결했다. 1938년 3월, 오스트리아를 합병(안슐루스)했다.[66][67] 이후 체코슬로바키아의 주데텐란트를 요구했고, 1938년 9월 뮌헨 협정에서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는 주데텐란트 할양에 동의했다. 그러나 1939년 3월, 히틀러는 체코슬로바키아의 나머지 지역을 보헤미아-모라비아 보호령으로 점령하고, 리투아니아의 메멜 지역을 합병했다.[66][67]
3. 3. 이탈리아
1920년대 후반부터 베니토 무솔리니는 연설에서 제국주의적 팽창을 강조했다.[159] 무솔리니는 이탈리아가 프랑스와 영국에 도전하고 지중해를 '우리의 바다(마레 노스트룸/Mare Nostrumla)'로 만들어 대서양과 인도양으로 진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159] 그는 1939년 파시즘 대평의회 회의 공식 기록에 포함된 '바다로 가는 행진'이라는 문서에서 해양에서의 지위가 국가의 독립을 결정한다고 설명하며, 공해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없는 이탈리아는 '반독립적인 국가'이자 '지중해의 포로'라고 주장했다.[160]발칸 반도에서 파시스트 이탈리아는 달마티아를 점령하고 알바니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마케도니아, 그리스를 정복하려 했다.[161]
1932년과 1935년, 이탈리아는 독일에 대항하는 스트레사 전선에 참여하는 대가로 프랑스에 구 독일령 카메룬에 대한 국제연맹의 위임장과 에티오피아 제국에 대한 간섭 차단을 요구했으나, 에두아르 에리오 프랑스 총리는 이를 거부했다.[163] 아비시니아 위기의 실패로, 이탈리아는 제2차 이탈리아-에티오피아 전쟁을 일으켜 에티오피아 제국을 합병하였다.
1939년 이탈리아는 알바니아를 침공하여 이탈리아 왕실이 알바니아 국왕도 겸한다고 선언한 뒤 별도의 왕국으로서 합병했다. 이탈리아 국왕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가 알바니아 왕위를 겸한 뒤에는 셰프케트 베를라치 치하의 파시스트 정부가 수립되었다.[172]
3. 3. 1. 파시스트 이탈리아의 팽창 정책
1920년대 후반, 베니토 무솔리니의 연설에서 제국 확장은 점점 더 중요한 주제가 되었다.[69] 무솔리니는 이탈리아가 지중해의 주요 강국이 되어 프랑스나 영국에 도전하고, 대서양과 인도양에 접근할 수 있기를 원했다.[69] 무솔리니는 1939년에 "대양으로의 행진"이라는 문서를 작성했는데, 여기서 해양 위치가 국가의 독립을 결정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프랑스와 영국의 동의 없이는 내해에만 접근할 수 있는 이탈리아는 "반독립 국가"이며, "지중해의 죄수"라고 주장했다.[70]발칸 반도에서 파시스트 정권은 달마티아, 알바니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마케도니아, 그리고 그리스에 대한 야망을 품었다.[71]
1932년과 1935년에 이탈리아는 스트레사 전선에서 독일과의 대결에서 이탈리아의 지원에 대한 대가로 전 독일 카메룬의 국제 연맹 위임 통치와 에티오피아 제국에서의 자유로운 행동을 프랑스에 요구했다.[73] 그러나 프랑스 총리 에두아르 에리오는 이를 거부했다.[73] 아비시니아 위기의 해결 실패는 제2차 이탈리아-에티오피아 전쟁으로 이어졌고, 이탈리아는 에티오피아를 제국에 합병했다.
1939년, 이탈리아는 알바니아를 침공하여 합병하여 이탈리아 왕관과 인적 동군 연합으로 별도의 왕국을 세웠다. 이탈리아는 오랫동안 알바니아 지도부와 강력한 유대 관계를 맺어 왔으며, 무솔리니는 독일의 오스트리아 합병과 체코슬로바키아 점령에 맞먹는 성공을 원했다. 이탈리아 국왕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는 알바니아 왕위에 올랐고, 파시스트 정부가 셰프케트 벌라치 하에 수립되었다.[82]
3. 4. 스페인

스페인은 수세기 동안 정치적으로 불안정했고, 1936~1939년에는 20세기 최악의 내전으로 불리는 스페인 내전이 발발하여 혼란에 빠졌다. 보수적이고 가톨릭주의적인 군부(국민파)가 새로 선출된 스페인 제2공화국 정부(공화파)에 반란을 일으킨 것이었다. 파시스트 이탈리아와 나치 독일은 프란시스코 프랑코가 이끄는 국민파에 군수품 및 강력한 무기와 병력을 파견했다. 공화파는 수세에 몰렸지만 소련과 멕시코로부터 상당한 도움을 받았다. 한편 영국과 프랑스, 그리고 미국을 비롯한 대다수의 국가들은 중립을 지키면서 어느쪽에도 무기를 제공하지 않았다. 이들이 가진 공통적인 생각은, 이러한 국지적인 분쟁이 아무도 원하지 않는 유럽의 대화재로 확대될 것이라는 강력한 두려움이었다.[137][138]
1939년 국민파가 공화파 세력을 압도하여 최종적으로 승리할 때까지, 스페인 내전 도중에는 수많은 국지전과 포위 공격, 그리고 많은 잔학 행위들이 벌어졌다. 소련은 공화파 정부에게 무기를 제공했으며 급진 좌파 외부 병력들을 파견했다. 한편 국제 사회에서는 국가들의 중립 표방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스페인 내전에 참전하려는 의용군들이 모여 국제여단을 창설했다. 이리하여 스페인 내전은 더 큰 분쟁으로 번지지는 않았지만, 파시즘, 공산주의, 민주주의, 아나키즘, 반동주의, 군국주의, 반군국주의, 공화주의, 군주주의 등 당대 주류 이데올로기들의 격전지가 되었다. 그 결과 전 세계적으로 평화주의가 쇠퇴하고 또 다른 세계대전이 임박했으며, 전쟁을 치를 가치가 있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었다.[139][140]
3. 4. 1. 스페인 내전
|섬네일|오른쪽|1936년 당시 스페인 내전의 전개도공화파(마누엘 아사냐 주도)]국민파(프란시스코 프랑코 주도)]국민파(자발적 가담 지역)]]스페인은 수세기 동안 정치적으로 불안정했고, 1936~1939년에는 20세기 최악의 내전으로 불리는 스페인 내전이 발발하여 혼란에 빠졌다. 보수적이고 가톨릭주의적인 군부(국민파)가 새로 선출된 스페인 제2공화국 정부(공화파)에 반란을 일으킨 것이었다. 파시스트 이탈리아와 나치 독일은 프란시스코 프랑코가 이끄는 국민파에 군수품 및 강력한 무기와 병력을 파견했다. 공화파는 수세에 몰렸지만 소련과 멕시코로부터 상당한 도움을 받았다. 한편 영국과 프랑스, 그리고 미국을 비롯한 대다수의 국가들은 중립을 지키면서 어느쪽에도 무기를 제공하지 않았다. 이들이 가진 공통적인 생각은, 이러한 국지적인 분쟁이 아무도 원하지 않는 유럽의 대화재로 확대될 것이라는 강력한 두려움이었다.[137][138]
1939년 국민파가 공화파 세력을 압도하여 최종적으로 승리할 때까지, 스페인 내전 도중에는 수많은 국지전과 포위 공격, 그리고 많은 잔학 행위들이 벌어졌다. 소련은 공화파 정부에게 무기를 제공했으며 급진 좌파 외부 병력들을 파견했다. 한편 국제 사회에서는 국가들의 중립 표방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스페인 내전에 참전하려는 의용군들이 모여 국제여단을 창설했다. 이리하여 스페인 내전은 더 큰 분쟁으로 번지지는 않았지만, 파시즘, 공산주의, 민주주의, 아나키즘, 반동주의, 군국주의, 반군국주의, 공화주의, 군주주의 등 당대 주류 이데올로기들의 격전지가 되었다. 그 결과 전 세계적으로 평화주의가 쇠퇴하고 또 다른 세계대전이 임박했으며, 전쟁을 치를 가치가 있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었다.[139][140]
3. 5. 대영제국


대영제국은 제1차 세계 대전의 승전국이었지만, 전쟁으로 인해 국력이 크게 약화되었다.[141] 전쟁으로 변화된 세계 질서, 특히 미국과 일본의 해군 강국으로서의 성장과 인도와 아일랜드의 독립 운동의 부상은 영국의 제국 정책에 대한 대대적인 재평가를 야기했다.[48] 미국과 일본 중 하나와의 동맹을 선택해야 했던 영국은 영일 동맹을 갱신하지 않고, 1922년 워싱턴 해군 군축 조약에 서명하여 미국과의 해군 동등을 수용했다.[142][143] 제국의 안보 문제는 영국의 자존심, 재정 및 무역 중심 경제에 필수적이었기 때문에 영국에게 심각한 우려 사항이었다.[49][50]
인도는 제1차 세계 대전에서 제국을 강력하게 지지했지만, 세포이 항쟁과 같은 반란을 우려한 영국 정부는 자치 요구를 수용하지 않았다. 1919년 인도 정부법은 자치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했고, 펀자브 지역에서 고조된 긴장은 1919년 암리차르 학살로 이어졌다. 인도 민족주의는 인도 국민회의를 중심으로 모한다스 간디가 이끌었다.[51] 영국에서는 이 학살의 도덕성에 대한 여론이 엇갈렸다.[52][53]
이집트는 1922년 공식적인 독립을 얻었지만, 영국의 지도를 따르는 종속국으로 남았다. 푸아드 국왕과 파룩 국왕은 영국과의 비공식적인 동맹 덕분에 권력을 유지했다.[54] 1920년부터 영국의 위임 통치였던 위임 통치령 이라크는 1932년 피살 국왕이 영국과의 군사 동맹과 석유 공급 보장이라는 조건에 동의하면서 이라크 왕국으로 독립했다.[55][56]
팔레스타인에서 영국은 팔레스타인인과 유대인 이주민 사이의 중재 문제에 직면했다. 발푸어 선언은 팔레스타인에 유대인을 위한 국토 건설을 명시하여 아랍 인구와의 갈등을 증가시켰고, 1936년 아랍 봉기가 일어났다. 1930년대 독일과의 전쟁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영국은 친아랍적인 입장으로 전환하여 유대인 이민을 제한했고, 유대인 반란을 촉발시켰다.[53]
도미니언(캐나다, 뉴펀들랜드,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공화국, 아일랜드 자유국)은 자치권을 가지고 있었고, 제1차 세계 대전에서 반독립을 얻었지만, 영국은 아일랜드를 제외한 모든 지역의 외교 정책과 국방을 여전히 통제했다. 도미니언의 자체 외교 정책을 수립할 권리는 1923년에 인정되었고 1931년 웨스트민스터 법령에 의해 공식화되었다. 아일랜드 자유국은 1937년에 영국과의 모든 관계를 단절하고, 영연방을 탈퇴하여 독립 공화국이 되었다.[53]
3. 6. 프랑스 식민제국
프랑스는 제1차 세계 대전 이후에도 광대한 프랑스 식민제국을 유지했지만, 식민지에서의 저항 운동에 직면했다.[150][151][152] 1938년 프랑스 인구조사 통계에 따르면, 프랑스 제국의 영토는 1,350만 평방킬로미터였으며, 프랑스 본토를 제외한 인구는 1억 280만 명이 넘었다. 이 중 아프리카에 6,470만 명, 아시아에 3,120만 명, 프랑스령 서인도 제도나 남태평양 섬들에 90만 명이 거주했다. 가장 큰 식민지는 프랑스령 인도차이나(2,680만 명), 프랑스령 알제리(660만 명), 프랑스령 모로코(540만 명), 프랑스령 서아프리카(3,520만 명) 순이었다.[57][58][59] 여기에는 총 190만 명의 유럽인과 35만 명의 '동화된' 원주민들이 포함되어 있었다.[150][151][152]

베르베르 독립 지도자 압드 엘 크림(1882~1963)은 모로코의 지배권을 놓고 스페인과 프랑스에 맞서 무장 저항을 조직했다. 1921년 아뉴알 전투에서 스페인군이 학살당한 이후, 엘 크림은 1926년까지 존속했지만 국제적인 승인을 받지 못한 리프 공화국을 세웠다. 프랑스와 스페인은 20만 명의 병력을 투입하여 1926년 엘 크림을 항복시켰고, 그는 1947년까지 태평양 지역으로 유배되었다.[60]
4. 기타 지역
4. 1. 발칸반도
발칸반도는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새롭게 형성된 국가들 간의 민족 갈등과 경제난으로 인해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되었다.[174][84] 유고슬라비아 왕국은 세르비아 왕국,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등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이들 간의 갈등이 끊이지 않았다.[174] 새로운 영토에는 다양한 법적 제도, 사회 구조, 정치 체제가 도입되었으며,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는 알바니아인이 많았던 코소보나 마케도니아 지역보다 경제적으로 발전하여 사회상이나 발전률도 높았다.[174][84] 토지 재분배 정책은 사회적 불안정을 야기했고, 부동산의 압류는 일반적으로 슬라브계 기독교도들에게만 유리했기에 다른 민족들의 분노를 유발했다.[174]루마니아 왕국은 대공황으로 인해 사회 불안, 높은 실업률, 파업이 만연했다.[173][83] 루마니아 정부는 1929년 발레아 지울 광부 파업과 그리비차 철도 공장 파업 등을 폭력적으로 진압했다.[173][83] 1930년대 중반 루마니아 경제가 회복되고 산업이 성장했지만, 인구의 약 80%는 여전히 농업에 종사했다.[83] 1920년대 초에는 프랑스의 경제적, 정치적 영향력이 컸지만, 1930년대에는 독일의 영향력이 커졌다.[173]
알바니아 왕국의 조그 1세는 새로운 시민법, 헌법 개정, 토지 개혁을 시도했지만, 알바니아의 금융 시스템 문제로 대부분 실패했다. 알바니아는 이탈리아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졌고, 이탈리아인들은 알바니아 관리들을 장악하여 식민지배와 같은 상황이 되었다.[174]
4. 2. 라틴 아메리카
라틴 아메리카는 대공황의 여파로 인해 경제가 크게 약화되었다.[176][86] 세계 경제가 붕괴되면서 원자재 수요가 급격히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에 라틴 아메리카의 지식인들과 정부 지도자들은 수입 대체 산업화 정책을 추진하여 자급자족형 경제 구축을 목표로 했다.[176] 루스벨트 행정부는 미국의 상업적 이익에 대한 잠재적인 위협에도 불구하고, '좋은 이웃 정책'을 펼치며 라틴 아메리카의 수입 대체 산업화를 용인했다.[176]이에 따라 멕시코의 라자로 카르데나스 대통령은 페멕스를 설립, 멕시코 혁명이 시작된 이래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토지 재분배 정책을 실시했다.[176] 쿠바에서는 의회 수정안이 폐지됨으로써 미국의 법적, 공식적인 간섭으로부터 자유롭게 되었다.[176]
이 시기에 미국은 라틴 아메리카에 대한 사소한 개입을 시작했는데, 쿠바(1902~1959), 파나마 운하가 있는 파나마, 도미니카 공화국(1916~1924), 니카라과(1912~1933)를 점령하고 군대를 주둔시키기도 했다.[175] 미 해병대는 이들 국가에 대한 장기적인 군사 점령을 목표로 하기 시작했다.[175]
전간기 동안 미국의 관료들은 라틴 아메리카에서의 독일의 영향력에 대해 계속 우려했다.[177][178] 아메리카 대륙 전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독일은 미국의 영향력이 비교적 약하고 대규모 독일인 공동체가 있는 코노 수르 지역의 국가들에게 외교적인 노력을 집중했다.[177]
한편, 스페인어권 아메리카 국가의 지식인들 사이에서는 원주민과 히스패닉의 상반된 이상이 널리 퍼져있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가우초 스타일이 인기를 끌었다. 동시기 라틴 아메리카 전역에서 '서구 보편주의'의 영향력에 대한 반대가 만연했다.[177]
4. 3. 스포츠
전간기에는 스포츠가 대중화되고 국제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많은 사람들이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대형 경기장으로 몰려들었다.[180]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는 올림픽 정신과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노력했다.[90] 1922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라틴 아메리카 게임 이후 IOC는 국가 올림픽 위원회 설립과 미래 경쟁 준비를 지원했다.[91] 1924년 파리 하계 올림픽과 1928년 암스테르담 하계 올림픽에서는 라틴 아메리카권 선수들의 참가율이 크게 늘어났다.[181]19세기 후반, 영국과 스코틀랜드 이민자들은 브라질에 축구를 전파했다.[182] 북미 YMCA 국제위원회와 미국 플레이그라운드 협회는 코치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182] 1912년 이후 국제축구연맹(FIFA)은 축구가 세계적인 경기로 변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국가 및 지역 단체와 협력하고, 규칙과 관습을 제정하며, FIFA 월드컵과 같은 선수권 대회를 설립했다.[183]
5. 전간기의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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