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균, 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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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총, 균, 쇠》는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저서로, 유라시아 문명이 지리적, 환경적 요인에 의해 발전했다는 주장을 담고 있다. 농업 생산성 증가, 가축화, 동서 방향의 유라시아 대륙 지형 등이 문명 발전에 기여했으며, 유럽의 지배력 또한 이러한 요인들의 결과라고 분석한다. 이 책은 환경 결정론, 유럽 중심주의, 문화적 다양성 간과 등의 비판을 받았으며, 한국 관련 논쟁으로는 일본어판에 '일본인이란 무엇인가?'라는 장이 추가되어 일본과 한국의 관계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는 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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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균, 쇠 - [서적]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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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 정보 | |
제목 | 총, 균, 쇠: 인류 사회의 운명 |
원제 | Guns, Germs, and Steel: The Fates of Human Societies |
저자 | 재레드 다이아몬드 |
국가 | 미국 |
언어 | 영어 |
주제 | 환경사 지리학 역사 사회문화적 진화 민족학 문화 전파 |
출판사 | W. W. 노턴 |
출판일 | 1997년 |
대한민국 출판일 | 2005년 12월 19일 |
미디어 유형 | 인쇄 (하드커버 및 페이퍼백) 오디오 CD 오디오 카세트 오디오 다운로드 |
페이지 수 | 480쪽 (초판, 하드커버) |
ISBN | 0-393-03891-2 |
ISBN 참고 | (초판, 하드커버) |
Dewey 십진분류법 | 303.4 21 |
의회도서관 분류 | HM206 .D48 1997 |
OCLC | 35792200 |
이전 작품 | 섹스는 왜 즐거울까? |
다음 작품 | 문명의 붕괴 |
장르 | 논픽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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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론의 개략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유라시아 문명의 발전이 단순히 뛰어난 지능이나 창의성 때문이 아니라, 지리적, 환경적 '기회'와 '필요'에 의한 결과라고 주장한다. 즉, 특정 전제 조건들이 충족되면서 문명이 발전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농업 생산성 증가는 잉여 생산물을 낳고, 이는 다시 인구 증가와 분업, 기술 발전으로 이어진다.[2]
다이아몬드는 책의 프롤로그에서 파푸아뉴기니의 정치인 얄리와 나눈 대화를 소개한다. 얄리는 유럽인들이 뉴기니로 가져온 많은 "카고"(발명품이나 공산품)에 비해 뉴기니인들은 자신들만의 카고가 거의 없는 이유를 질문했다. 이는 200년 동안 뉴기니를 지배했던 유럽인들과 뉴기니인들 사이의 힘과 기술의 명백한 차이를 보여주는 질문이었다.[40]
다이아몬드는 이 질문이 다른 지역에도 적용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 유라시아 출신들이 부와 권력의 세계를 지배하고 있으며, 식민 지배에서 벗어난 다른 민족들도 여전히 부와 권력에서 뒤처져 있다는 것이다. 그는 다른 대륙의 민족들이 대부분 정복되고 추방되었으며, 극단적인 경우에는 유럽 식민주의자들에 의해 몰살되기도 했다고 언급한다. 다이아몬드는 이것이 지난 빙하기 이후 농업의 초기 상승에서 비롯된 이들 사회의 기술적이고 면역적인 장점 때문이라고 믿는다.[40]
이 책의 제목은 농경 사회가 무력으로 정복하고 지배력을 유지할 수 있었던 수단을 의미한다. 즉, 제국주의가 총, 균, 쇠에 의해 가능했음을 나타낸다.
2. 1. 문명 발전의 단계
문명으로 가는 첫걸음은 유목적인 수렵 채집에서 정착된 농경 사회로의 전환이었다. 이러한 전환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필요했다. 저장에 견딜 수 있는 고탄수화물 식물, 저장을 가능하게 할 만큼 충분히 건조한 기후, 그리고 가축화하기에 충분히 순종적이고 사육 환경에서도 살아남을 능력이 있는 동물에 대한 접근성이 필요했다.[2] 농작물과 가축을 관리하면서 식량은 잉여가 되었고, 이는 사람들이 영양 섭취 외의 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하였으며, 인구 증가를 뒷받침했다. 전문가와 인구 증가의 결합은 사회적·기술적 혁신의 축적을 가져왔고, 이는 다시 지배 계급과 관료제의 발달, 국가와 제국의 형성으로 이어졌다.[2]농업은 세계 여러 지역에서 발생했지만, 유라시아는 가축화에 적합한 식물과 동물 종이 더 많이 입수 가능했기 때문에 일찍부터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 특히 유라시아에는 보리, 두 종류의 밀, 단백질이 풍부한 세 종류의 식용 콩과, 직물용 아마, 그리고 염소, 양, 소가 있었다. 유라시아 곡물은 아메리카 옥수수나 열대 바나나보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씨 뿌리기와 저장이 용이했다.
초기 서아시아 문명이 교역을 시작하면서, 그들은 인접한 지역에서 더욱 유용한 동물을 발견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수송용 말과 당나귀가 있었다. 다이아몬드는 유라시아에서 사육되던 약 45kg 이상의 대형 동물은 13종이며, 남미에서는 1종(라마와 알파카는 동일종으로 간주)에 불과하고, 기타 지역에서는 전혀 사육되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 호주와 북아메리카는 플라이스토세 말 이후 인간의 사냥으로 인한 멸종으로 인해 유용한 동물이 부족했고, 뉴기니의 유일한 가축화된 동물은 약 4000~5000년 전 오스트로네시아인 정착 시기에 동아시아 대륙에서 왔다. 얼룩말과 아시아 야생 당나귀를 포함한 말의 생물학적 친척은 길들일 수 없는 것으로 판명되었고, 아프리카 코끼리는 길들일 수 있지만, 사육 환경에서는 번식시키기가 매우 어렵다.[2][3] 다이아몬드는 소수의 가축화된 종(148개의 "후보" 중 14종)을 안나 카레니나 원칙의 예로 묘사한다. 즉, 많은 유망한 종은 가축화를 방해하는 여러 가지 중 하나의 중요한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유라시아인은 가죽, 의류, 치즈를 위해 염소와 양을, 우유를 위해 젖소를, 밭의 경작과 수송을 위해 황소를, 그리고 돼지나 닭과 같은 좋은 동물을 가축화했다. 말이나 낙타와 같은 대형 가축은 이동 수송을 위한 군사적·경제적 이점이 컸다.
유라시아의 광대한 땅과 동서로 거리가 긴 것이 이러한 이점을 높였다. 국토가 넓어서 가축화에 적합한 식물과 동물의 종류가 늘어났고, 사람들은 기술 혁신과 질병을 모두 교환할 수 있었다. 동서 방향으로 길었기 때문에 기후와 계절의 주기가 비슷했고, 대륙의 한 지역에서 사육되던 품종을 다른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었다. 아메리카에서는 어떤 위도에서 사육되던 작물을 다른 위도에서 사용하는 것은 어려웠다. 마찬가지로 아프리카도 남북으로 기후가 극단적으로 변하고 분단되어 있어, 한 지역에서 번성한 작물이나 동물은 다른 지역과의 환경을 살아남을 수 없어 번성할 가능성이 있는 다른 지역에 도달할 수 없었다. 유럽은 유라시아가 동서 방향으로 뻗어 있는 것의 이익을 최종적으로 받는 것이었다. 기원전 1천년기에는 유럽의 지중해 지역이 서남아시아의 동식물과 농업 기술을 채택했고, 서기 1천년기에 유럽의 다른 지역이 이를 따랐다.[2][3]
풍부한 식량 공급과 이를 뒷받침하는 인구 밀집이 분업을 가능하게 했다. 장인이나 서기 등의 비농업 전문가의 부상은 경제 성장과 기술 진보를 가속화했다. 이러한 경제적·기술적 우위는 결국 유럽인들이 총과 철을 사용하여 지난 몇 세기 동안 다른 대륙의 사람들을 정복하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
유라시아는 인구 밀도가 높고, 교역이 활발하며, 가축과 가까운 곳에서 생활했기 때문에 동물에서 인간으로의 감염을 포함한 질병이 광범위하게 전파되었다. 천연두, 홍역, 인플루엔자는 동물과 인간이 근접해 있기 때문에 발생했다. 자연 선택에 의해, 유라시아인은 다양한 병원체에 대한 면역력을 길러야 했다. 유럽인들이 아메리카 대륙과 접촉했을 때, 유럽의 질병은 아메리카 원주민을 덮쳤다.[4]
2. 2. 유라시아의 이점
유라시아는 다른 대륙보다 가축화에 적합한 식물과 동물이 더 많아 농업 발전에 유리했다. 특히 보리, 밀, 콩과 같이 영양가가 높고 재배하기 쉬운 작물이 풍부했다. 또한, 염소, 양, 소, 말, 돼지 등 가축화에 성공한 대형 동물 13종이 모두 유라시아에 서식했다.[2] 이는 남아메리카의 라마, 알파카 1종과 비교되며, 다른 대륙에는 이러한 대형 가축이 없었다.[3]유라시아의 넓은 대륙과 동서 방향은 이러한 장점을 더욱 강화했다. 넓은 면적은 다양한 식물과 동물 종의 서식 환경을 제공했고, 동서 방향은 비슷한 기후와 계절 주기로 인해 대륙 내에서 농작물과 가축의 이동과 교류를 용이하게 했다. 이는 아메리카 대륙이 남북 방향으로 길게 뻗어 있어 작물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과 대조적이다.[2]
3. 지리적 요인
다이아몬드는 지리가 인간의 이주에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한다. 이는 단순히 이동(특히 위도에 따라)을 어렵게 할 뿐만 아니라, 기후가 가축화된 동물이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곳과 농작물이 햇볕 때문에 이상적으로 쉽게 자랄 수 있는 곳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지배적인 아프리카 기원설에 따르면 현생 인류는 아프리카 대륙의 동아프리카 지구대 동쪽에서 발달했다. 사하라 사막은 비옥한 초승달 지대로의 북쪽 이주를 막았지만, 나중에는 나일강 계곡에 정착할 수 있게 되었다. 다이아몬드는 기술의 급속한 발전을 통해 현대 시대까지 인간 발달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설명하며, 전 세계의 수렵 채집 문화에 미치는 심각한 결과에 대해 언급한다.
다이아몬드는 지난 500년 동안 지배적인 세력이 동아시아, 특히 중국이 아닌 서유럽이었던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아시아 지역은 크고 안정적이며 고립된 제국의 형성에 유리한 지리적 특징을 가지고 있었고, 변화에 대한 외부 압력에 직면하지 않아 정체를 초래했다. 반면 유럽은 여러 자연 장벽으로 인해 경쟁적인 민족 국가들이 발전할 수 있었다.
3. 1. 유라시아 대륙의 동서축

유라시아 대륙은 동서 방향으로 길게 뻗어 있어 위도가 비슷하며, 이는 기후와 계절의 순환이 유사함을 의미한다. 이러한 지리적 특성 덕분에 대륙의 한 지역에서 길들여진 농작물과 가축을 다른 지역에서도 쉽게 적응시킬 수 있었다.[2] 예를 들어, 서기 1천년 유럽의 지중해 지역은 서남아시아의 동물, 식물 및 농업 기술을 채택했고, 서기 1천년에는 나머지 유럽이 이를 따랐다.[2]
3. 2. 아메리카와 아프리카의 남북축
아메리카와 아프리카 대륙은 남북 방향으로 길게 뻗어 있어 위도 차이가 크다. 이는 기후와 환경의 다양성을 의미하며, 한 지역에서 길들여진 농작물과 가축을 다른 지역으로 전파하기 어렵게 만들었다.[2]
아메리카 대륙은 다른 위도에서 사용하기 위해 한 위도에서 가축화된 농작물을 적응시키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마찬가지로, 아프리카는 북쪽에서 남쪽으로 기후가 극심하게 변화하여 분열되었다. 한 지역에서 번성한 작물과 동물들은 중간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없었기 때문에, 번성할 수 있는 다른 지역에 도달하지 못했다.[2][3]
3. 3. 유럽의 지리적 분할
유럽은 산맥, 강 등 여러 자연 장벽으로 인해 경쟁하는 국민 국가들이 발전할 수 있었다.[1] 이러한 경쟁은 유럽이 기술 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적 정체를 회피하도록 도왔다.[1] 반면, 아시아 지역은 안정되고 고립된 대규모 제국을 형성하기에 적합한 지리적 특징을 가졌지만, 외부로부터 변화에 대한 압력이 없어 정체로 이어졌다.[1]4. 기술 발전과 확산
유목 수렵 채집 사회에서 정착된 농업 사회로의 전환은 문명의 발전에 있어 중요한 단계였다. 작물과 가축을 통제하면서 식량 과잉 공급이 가능해졌고, 이는 인구 증가와 분업을 촉진했다. 전문화와 인구 증가는 사회적, 기술적 혁신의 축적으로 이어졌으며, 지배 계급과 관료제를 갖춘 국가와 제국의 조직으로 발전했다.[2]
유라시아의 넓은 육지와 긴 동서 거리는 이러한 기술 발전과 확산에 유리하게 작용했다. 넓은 면적은 가축화에 적합한 더 많은 식물과 동물 종을 제공했으며, 동서 방향은 사람들이 대륙의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으로 이동하고 제국이 정복할 수 있도록 했다. 같은 위도에 머물면서 비슷한 기후와 계절 주기를 유지할 수 있었기 때문에, 동일한 "식량 생산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었다. 즉, 스코틀랜드에서 시베리아까지 같은 작물을 계속 재배하고 같은 동물을 사육할 수 있었다. 역사를 통틀어 이를 통해 혁신, 언어 및 질병을 퍼뜨릴 수 있었다.[2]
반면, 아메리카와 아프리카의 남북 방향은 한 위도에서 가축화된 작물을 다른 위도에서 사용하는 데 어려움을 야기했다. 아프리카는 북쪽에서 남쪽으로의 극심한 기후 변화로 인해 분열되었고, 한 지역에서 번성한 작물과 동물은 중간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없어 다른 지역에 도달하지 못했다. 유럽은 유라시아의 동서 방향의 궁극적인 수혜자였다. 서기 1천년 유럽의 지중해 지역은 서남아시아의 동물, 식물 및 농업 기술을 채택했고, 이후 나머지 유럽이 이를 따랐다.[2][3]
풍부한 식량 공급과 밀집된 인구는 분업을 가능하게 했다. 장인과 서기와 같은 비농업 전문 인력의 증가는 경제 성장과 기술 발전을 가속화했다. 이러한 경제적, 기술적 이점은 결국 유럽인들이 총, 쇠, 세균을 사용하여 다른 대륙의 사람들을 정복할 수 있게 했다.[2]
유라시아의 밀집된 인구, 높은 수준의 무역, 가축과의 근접한 생활은 천연두, 홍역, 인플루엔자와 같은 질병의 전염을 초래했다. 자연 선택은 대부분의 유라시아인에게 일부 질병에 덜 취약하게 만드는 유전적 변이를 부여했으며, 질병의 지속적인 순환은 성인 개체가 광범위한 병원체에 대한 면역을 개발했음을 의미했다. 유럽인들이 아메리카와 접촉했을 때, 미국인에게 면역력이 없는 유럽 질병이 원주민 아메리카 인구를 황폐화시켰다.[2]
다이아몬드는 서유럽 사회가 다른 유라시아 강대국, 예를 들어 중국 대신 지배적인 식민지 개척자가 된 이유에 대한 지리적 설명을 제시한다. 유럽의 지리는 산, 강, 해안선이라는 자연적인 장벽으로 둘러싸인 작고 더 가까운 국가로의 발칸화를 선호했다. 진보된 문명은 중국, 인도, 메소포타미아와 같이 이러한 장벽이 없는 지역에서 먼저 발전했다. 그곳에서 정복이 쉬웠다는 것은 제조, 무역, 지식이 수천 년 동안 번성한 대제국에 의해 지배되었음을 의미하는 반면, 발칸화된 유럽은 더 원시적인 상태로 남아 있었다.[2][7]
그러나 발전의 후기 단계에서 서유럽의 분열된 정부 구조는 이점으로 작용했다. 심각한 경쟁이 없는 단일적이고 고립된 제국은 잘못된 정책을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었다. 반대로 서유럽에서는 바로 이웃과의 경쟁으로 인해 정부가 경제적, 기술적 발전을 오랫동안 억압할 여유가 없었다. 그들이 실수를 바로잡지 않으면, 경쟁에서 밀려나거나 정복당했다. 주요 강대국이 교대로 등장했지만, 억압될 수 없는 지식의 급속한 발전이 상수였다. 서유럽은 또한 격렬한 농업이 환경을 손상시키고 사막화를 조장하며 토양 비옥도를 해치는 서남아시아보다 온화한 기후의 이점을 누렸다.
4. 1. 농업 기술
The Fertile Crescent영어에서 시작된 농업 기술은 유라시아 대륙 전역으로 빠르게 확산되었다. 이는 유라시아 대륙이 동서축 방향으로 뻗어 있어 기후 조건이 비슷했기 때문이다.[2] 초기 서아시아 문명은 보리, 두 종류의 밀, 단백질이 풍부한 세 종류의 콩과 식물 등 가축화에 적합한 식물 종을 많이 재배했다. 유라시아의 곡물은 아메리카의 옥수수나 열대 바나나보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씨를 뿌리고 저장하기 쉬웠다.[2]초기 서아시아 문명은 무역을 시작하면서 말과 당나귀 같은 유용한 동물들을 추가로 발견했다. 유라시아에서는 약 45.36kg 이상의 대형 동물 13종이 가축화되었지만, 남아메리카에서는 라마와 알파카 단 한 종만이 가축화되었고, 나머지 세계에서는 전혀 없었다.[2] 유라시아인들은 염소와 양을 길들여 가죽, 옷, 치즈를 얻었고, 젖소에게서는 우유를 얻었으며, 황소는 밭을 경작하고 수송하는 데 사용했다. 또한 돼지나 닭과 같은 온순한 동물들을 가축화했다. 말과 낙타 같은 대형 가축들은 이동 수송에 상당한 군사적, 경제적 이점을 제공했다.[2]
유라시아의 넓은 대륙과 긴 동서 거리는 이러한 장점을 더욱 강화시켰다. 넓은 지역은 서식하기에 적합한 더 많은 식물과 동물 종을 제공했고, 사람들이 혁신과 질병을 교환할 수 있게 해주었다. 동서 방향은 대륙의 한 지역에서 길들여진 품종이 기후와 계절 순환의 유사성을 통해 다른 곳에서도 사용될 수 있게 해주었다.[2] 서기 1천년에는 유럽의 지중해 지역이 서남아시아의 동물, 식물, 농업 기술을 채택했고, 이후 나머지 유럽 지역도 이를 따랐다.[2]
4. 2. 금속 제련 기술
유라시아 대륙은 다른 대륙보다 일찍 금속 제련 기술을 발전시켰다. 이는 유라시아 지역이 가축화에 적합한 동식물이 많아 농업 생산성이 높았기 때문이다. 식량 생산 증가는 인구 증가와 분업을 촉진했고, 이는 다시 금속 제련과 같은 기술 발전을 가속화했다. 보리, 밀과 같이 단백질이 풍부하고 씨를 뿌리고 저장하기 쉬운 곡물과 염소, 양, 소와 같은 가축화된 동물들은 유라시아 문명의 초기 발전에 큰 영향을 주었다.특히, 청동기와 철기 시대의 금속 도구와 무기는 농업 생산성과 군사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유라시아의 넓은 대륙과 동서 방향의 지리적 특성은 이러한 기술 발전과 전파에 유리하게 작용했다. 유럽은 기원전 1000년에 서남아시아의 농업 기술을 받아들였고, 이후 1000년 동안 다른 유럽 지역으로 확산되었다.
분업을 통해 장인과 같은 비농업 전문가들이 등장하면서 경제 성장과 기술 발전이 더욱 가속화되었다. 이러한 경제적, 기술적 이점은 결국 유럽인들이 다른 대륙의 민족들을 정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4. 3. 문자 체계
문자의 발명은 지식과 정보를 기록하고 전달하는 데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유라시아 대륙에서는 다양한 문자 체계가 발달하여 지식 축적과 문화 발전에 기여했다.4. 4. 기타 기술
유라시아 대륙에서는 바퀴, 선박, 항해술 등 다양한 기술이 발전하여 교역과 정복 활동에 큰 영향을 미쳤다. 바퀴는 육상 운송 수단으로, 선박 건조 기술은 해상 운송을 가능하게 하여 교역로 확장과 해상 정복에 기여했다. 특히 유라시아의 넓은 동서 축은 기술 교류를 촉진했다. 항해술 발전은 장거리 항해를 가능하게 해 새로운 항로 개척과 식민지 건설에 기여했으며, 이는 유라시아 문명이 다른 지역보다 빠르게 발전하고 다른 문명과의 교류 및 정복에서 우위를 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5. 비판과 논쟁
학계에서 『총, 균, 쇠』에 대한 평가는 다양하게 나타났다.
많은 이들이 다양한 주제를 통합한 점을 칭찬했지만, 넓은 범위를 다루면서 부정확하거나 지나치게 단순화된 점이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 국제 관계 학자인 아이버 노이먼과 에이나르 위겐은 학제적 연구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이 책을 활용하며, "경험적인 세부 사항은 정확해야 하지만, 이러한 종류의 연구를 위한 첫 번째 기준은 세세한 부분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아니다"라고 썼다. 또한 다이아몬드가 여러 원인 중 생태학적 측면에 착수했음을 분명히 밝히고 있으며, "그의 자료는 세계 일부가 지배적이게 된 이유에 대한 생태학적 전제 조건 중에서 가장 훌륭한 해결책"이라고 평가했다.[47] 역사학자 톰 톰린슨은 "다이아몬드 교수가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매우 광범위한 필력을 사용하는 것은 불가피하다"라고 썼다.[48]
에모리 대학교의 역사학자 토니오 안드라데는 다이아몬드의 저서가 "모든 면에서 전문 역사학자를 만족시키지 못할 수도 있다"면서도 "구세계와 신세계에서 발생한 서로 다른 발전에 대해 대담하고 설득력 있는 설명을 제공한다"라고 썼다.[49] 역사학자 J. R. 맥닐은 "국제 관계 학생들에게 선사 시대가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데 있어 엄청난 성공"이라고 평가했지만, 다이아몬드가 역사 설명에서 지리학을 과장하고 문화적 자율성을 과소평가했다고 보았다.[50][51]
이 책은 개인과 문화적 선택, 자율성을 경시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인류학자 제이슨 안트로시오는 『총, 균, 쇠』를 "학문적 포르노"의 한 형태로 칭하며, 유럽인들은 의도하지 않게 우연히 정복자가 되고, 원주민들은 수동적으로 굴복하는 것으로 묘사된다고 비판했다.[52]
인류학자이자 지리학자인 제임스 모리스 블라우트는 환경 결정론을 부활시킨 점 등을 이유로 『총, 균, 쇠』를 비판하며, 다이아몬드를 현대의 유럽 중심주의적 역사가의 한 예로 평가했다.[53] 블라우트는 다이아몬드가 '유라시아'와 '혁신적'이라는 용어를 느슨하게 사용하여 독자들을 오해하게 만든다고 비판했다.[54]
미국 내무부의 오스트리아 학파 경제학자인 존 브래틀랜드는 『총, 균, 쇠』가 중앙 집권적인 국가에만 주목하고 개인의 행동을 완전히 무시하며, 사회 형성 방식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비난했다.[55]
농업 혁명에 대한 저자의 입장 역시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56][57] 수렵 채집에서 농업으로의 전환은 반드시 일방적인 과정은 아니며, 적응적인 전략으로 필요에 따라 실행될 수 있다고 주장된다.[58]
노스웨스턴 대학교의 경제사학자 조엘 모키르는 이 책을 "장기적인 경제사에 대한 중요한 공헌"이라고 칭찬하면서도, 다이아몬드의 농업과 기술 분석을 비판했다.[60]
영어권 지리학자들은 "식민주의의 실천이나 차별 구조의 구축 등, 인간 사회 자체의 영향력이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고 비판했으며, 저자의 환경 결정론적인 서술이 인종차별적이라는 지적도 있다.
정치·경제 분야에서는 호의적인 평가도 많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의 경제사학자 J. 브래드퍼드 델롱은 "완벽하고 전반적으로 천재적인 작품"이라고 칭찬했다.[61] 하버드 대학교의 국제 관계 교수 스티븐 월트는 포린 폴리시의 기사에서 이 책을 "기분을 고조시키는 읽을거리"라고 칭하며, 모든 국제 관계를 배우는 학생들이 읽어야 할 10권의 책에 포함시켰다.[62] 터프츠 대학교의 국제 관계 교수인 다니엘 W. 드레즈너는 이 책을 국제 경제사에 관한 필독서 10권 안에 넣었다.[63] 빌 게이츠를 비롯한 미국의 경제계에서 이 책이 인기를 얻었으며, 경제인들은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의 참고 자료로 사용하고 있다.
5. 1. 환경 결정론 비판
다이아몬드의 이론은 환경적 요인을 지나치게 강조하고, 인간의 역할과 문화적 다양성을 간과했다는 비판을 받는다.인류학자 제이슨 안트로시오는 《총, 균, 쇠》가 "학문적 포르노"의 일종이라고 비판하며, 다이아몬드의 설명이 유럽 지배의 모든 요인을 우연한 역사의 산물로 만들고, 인간의 행위 능력, 즉 사람들이 결정을 내리고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능력을 거의 고려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23] 그는 유럽인들은 부주의하고 우연한 정복자가 되고, 원주민들은 수동적으로 운명에 굴복하는 것으로 묘사된다고 비판했다.
인류학자이자 지리학자인 제임스 모리스 블라우트는 다이아몬드가 환경 결정론 이론을 부활시켰으며, 유럽 중심주의적 역사관을 가지고 있다고 비판했다.[24] 블라우트는 다이아몬드가 "유라시아"와 "혁신적"이라는 용어를 느슨하게 사용하여 중동과 아시아에서 발생한 기술적 발명이 서유럽의 책임이라는 독자들의 추정을 유도한다고 비판한다.[25]
일부 학자들은 다이아몬드의 주장이 유럽 중심주의적이며, 환경 결정론에 근거한 인종차별적 해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53][54]
5. 2. 대안적 관점
Jared Diamond영어의 『총, 균, 쇠』에 대한 대안적 관점은 주로 사회 제도, 정치 체제, 문화적 가치와 같은 다른 요인들이 문명 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한다.인류학자 제이슨 안트로시오는 『총, 균, 쇠』가 "학문적 포르노"의 일종이라고 비판하며, 유럽 중심적 역사관을 담고 있다고 주장했다.[23] 그는 다이아몬드의 설명이 유럽 지배의 모든 요인을 우연한 역사의 산물로 만들고, 인간의 행위 능력, 즉 사람들이 결정을 내리고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능력을 거의 고려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인류학자이자 지리학자인 제임스 모리스 블라우트는 다이아몬드가 유럽 중심주의적 역사관을 가지고 있다고 비판하며, 환경 결정론 이론을 부활시켰다고 지적했다.[24] 그는 다이아몬드가 "유라시아"와 "혁신적"이라는 용어를 느슨하게 사용하여 중동과 아시아에서 발생한 기술적 발명이 서유럽의 책임이라는 추정을 유도한다고 비판했다.[25]
경제학자 다론 아제모글루, 사이먼 존슨, 제임스 A. 로빈슨은 이전 유럽 식민지의 경제적 복지에 대한 정치 제도의 영향에 대해 광범위하게 저술했다. 그들은 정착민 사망률을 도구 변수로 사용하여 2단계 최소 제곱 회귀 준실험을 통해 적도로부터 다양한 거리에 위치한 국가 간의 소득 격차가 사라진다는 증거를 발견했다.[26]
일부 학자들은 유럽의 식민지배와 착취가 다른 문명의 발전을 저해했다는 점을 강조한다. 예를 들어, 아프리카 역사 강사인 티모시 버크는 비서구 사회와 서구 식민주의에 관심 있는 인류학자와 역사가들이 1500년 이후 많은 작은 차이점과 선택의 중요성을 무시하거나 약화시키는 세계 역사에 대한 거시적인 설명에 불편함을 느낀다고 지적했다.[11]
5. 3. 한국 관련 논쟁
일본어판 《총, 균, 쇠》에는 원저에 없는 '일본인이란 무엇인가?'라는 장이 추가되었다.[47] 이 장에서는 일본어의 기원과 일본 사회가 한반도의 영향을 받아 성립되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47] 저자 다이아몬드는 이 장의 결론이 일본과 대한민국 양국 모두에게 인기가 없으며, 그 이유는 양국 국민이 서로를 싫어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47]6. 한국의 관점과 적용
한국은 유라시아 대륙의 동쪽 끝에 위치하여, 대륙 문명의 영향을 간접적으로 받았다.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치는 중국, 일본 등 주변 강대국과의 관계 속에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러한 역사적, 지리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는 주변국과의 협력과 균형 외교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한국은 농업 기술, 금속 제련 기술, 문자 체계 등 유라시아 대륙에서 발달한 문명의 혜택을 받아 빠르게 발전할 수 있었다. 하지만 동시에 외세의 침략과 식민 지배를 경험하면서 질병과 경제적 어려움 등 부정적인 영향도 겪어야 했다. 이러한 역사적 경험은 한국 사회가 발전과 안보, 자주성과 국제 협력 사이의 균형을 추구하는 데 중요한 교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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