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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고리문어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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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란고리문어속은 1929년 가이 코번 롭슨에 의해 명명된 문어 속으로, 현재 4종이 확인되었으며 6종의 미기재 종이 연구 중에 있다. 이들은 서태평양 열대 및 아열대 해역에 분포하며, 자극을 받으면 파란색 고리 무늬를 띄는 특징이 있다. 파란고리문어는 테트로도톡신이라는 강력한 신경독을 가지고 있어, 물리면 위험하며, 현재 IUCN에 의해 최소 관심 종으로 분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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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고리문어속 - [생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큰 파란고리문어
큰 파란고리문어 (Hapalochlaena lunulata)
학명Hapalochlaena
명명자롭슨, 1929
모식종Hapalochlaena lunulata
모식종 명명자퀴 & 게마르, 1832
크기12~20 cm
분류
동물계
연체동물문
두족강
상목팔완형상목
문어목
아목마다코아목
마다코과
히ョ우몬다코속 (Hapalochlaena)
종 목록H. fasciata (호일, 1886)
H. lunulata (퀴 & 게마르, 1832)
H. maculosa (호일, 1883)
H. nierstraszi (?) (애덤, 1938)
기타 정보
서식지애니멀 플래닛에 따르면, 이 문어는 오스트레일리아일본에서 발견된다.
위험성매우 치명적임

2. 분류

이 속은 1929년 영국 동물학자 가이 코번 롭슨에 의해 기술되었다.[3] 현재 4종의 파란고리문어속이 확인되었으며, 6종의 아직 미기재 종이 연구 중에 있다.[4]

2. 1. 확인된 종

이 속은 1929년 영국 동물학자 가이 코번 롭슨에 의해 기술되었다.[3] 현재 4종의 파란고리문어속이 확인되었으며, 6종의 아직 미기재 종이 연구 중에 있다.[4]

  • 큰파란고리문어 (''Hapalochlaena lunulata'')
  • 남방파란고리문어 또는 작은파란고리문어 (''Hapalochlaena maculosa'')
  • 줄무늬파란고리문어 (''Hapalochlaena fasciata'')
  • ''Hapalochlaena nierstraszi''는 1938년 벵골만에서 발견된 단일 표본으로 기록 및 기술되었으며, 2013년 두 번째 표본이 발견되어 기술되었다.[4][5]


3. 분포

파란고리문어속은 일반적으로 일본오가사와라 제도, 난세이 제도 이남[31]태평양에서 호주[30]에 걸친 서태평양 열대아열대 지역에 분포하며, 얕은 바다의 암초, 산호초, 모래나 자갈 바닥에 서식한다.

3. 1. 대한민국에서의 발견

2012년 제주 북부 연안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47], 2014년 5월 30일 애월읍 인근 수심 5m 암초에서,[48] 2015년 6월 10일 제주 북서부 협재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서 발견되었다.[49][50] 2017년 6월 7일에는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해수욕장 방파제 인근에서도 발견되었다.[51]

3. 2. 서식지 북상

일반적으로 일본오가사와라 제도, 류큐 열도 이남[42]태평양에서 호주까지 서쪽 태평양 열대 지역, 아열대 지역에 분포하고 얕은 바다의 암초, 산호초, 모래 바닥에 서식한다. 그러나 해수 온도의 상승으로 분포 북방 한계가 북쪽으로 계속 가서 1999년에는 오사카에서의 포획이 기록되어 있다.[43]

2009년에 들어서는 규슈 북부의 후쿠오카현, 사가현, 나가사키현, 오이타현에서 많이 목격되고 있다는 점에서 일본은 경계를 요하고 있다.[44] 또한 동해하마나호의 포획이나 목격도 보고되고 있다.[45][46]

대한민국에서는 2012년 제주 북부 연안에서 발견되었고[47], 2014년 5월 30일 애월읍 인근의 5m 수심 암초에서 발견되었으며[48], 2015년 6월 10일 제주 북서부 협재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서 발견되었다.[49][50] 2017년 6월 7일에는 내륙인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해수욕장 방파제 인근에서도 발견되었다.[51]

4. 특징

파란고리문어는 몸길이가 10cm 정도[30]인 작은 문어이다. 다른 문어처럼 육식성이며, 새우를 포식하지만, 잡을 수 있다면 어류도 먹는다. 야생에서는 관찰된 적이 없지만, 사육 환경에서는 공식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위험이 닥치거나 흥분하면 선명한 파란색 고리 문양의 경고색을 띠어, 독이 있는 생물임을 알리고 외적을 위협한다. 파란고리문어의 흡반은 작고 약하며, 먹물을 저장하는 먹물주머니도 퇴화되어 있다. 헤엄도 잘 못 쳐서, 기본적으로 해저를 천천히 기어 다닌다. 이러한 신체적 특징은 독을 가지고 있어 강력한 먹이를 억누르거나, 먹물을 뿜어 적에게서 도망칠 필요가 없기 때문으로 생각된다.[36]

4. 1. 위장술

파란고리문어는 대부분의 시간을 틈새에 숨어 지내면서 피부의 색소포 세포를 사용하여 효과적인 위장 패턴을 보여준다. 모든 문어와 마찬가지로, 파란고리문어도 쉽게 형태를 바꿀 수 있어 자신보다 훨씬 작은 틈새로 들어갈 수 있다. 이는 굴 입구 밖에 돌을 쌓아놓는 것과 함께 포식자로부터 문어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Hapalochlaena lunulata''의 다양한 고리 패턴


파란고리문어가 자극을 받으면 즉시 색깔을 바꾸어 밝은 노란색이 되며, 50~60개의 고리 각각이 0.3초 이내에 밝은 구조색 파란색으로 번쩍이며 경고 표시를 한다. 큰파란고리문어(*Hapalochlaena lunulata*)의 고리에는 광 반사체인 이리도포어가 여러 겹으로 들어 있다. 이들은 넓은 시야 방향으로 청록색 빛을 반사하도록 배열되어 있다. 각 고리 아래와 주변에는 어두운 색소포가 있어 1초 이내에 확장되어 고리의 대비를 높일 수 있다. 고리 위에는 색소포가 없는데, 이는 색소포를 사용하여 무지개를 덮거나 분광적으로 수정하는 두족류에게는 드문 일이다. 파란 고리의 빠른 번쩍임은 신경 제어 하에 있는 근육을 사용하여 이루어진다. 일반적으로 각 고리는 이리도포어 위의 근육 수축으로 가려져 있다. 이 근육이 이완되고 고리 바깥쪽 근육이 수축하면 무지개가 드러나 파란색이 나타난다.[6]

다른 문어와 마찬가지로 체색을 빠르게 변화시킬 수 있으며, 주변의 바위나 해조류에 의태하지만, 자극을 받거나 천적을 만나 흥분하면 파란 고리나 선 모양의 밝은 노란색 경고색으로 변화한다.

4. 2. 생태

파란고리문어는 대부분의 시간을 틈새에 숨어 지내면서 피부 색소 세포로 효과적인 위장 패턴을 보여준다. 모든 문어와 마찬가지로 모양을 쉽게 바꿀 수 있어 자신보다 훨씬 작은 틈새에 들어갈 수 있다. 이는 은신처 입구 밖에 돌을 쌓는 행동과 함께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6]

파란고리문어는 종종 물고기와 갑각류를 먹는다. 먹이에게 달려들어 팔로 잡아 입 쪽으로 잡아당긴다. 뿔 달린 부리로 질긴 게나 새우의 외골격을 뚫고 독을 내뿜는다. 독은 움직임에 필요한 근육을 마비시켜 효과적으로 먹이를 죽인다.[7]

몸길이는 10cm 정도[30]의 작은 문어이다. 다른 문어처럼 몸 색깔을 빠르게 변화시킬 수 있으며, 주변의 바위와 해조류로 위장하지만, 자극을 받으면 파란색 원과 선 무늬가 있는 밝은 노란색으로 변한다. 이 때문에 '파란고리문어'라는 이름이 붙었다. 다른 문어처럼 육식성으로 새우를 먹이로 하지만, 잡을 수 있다면 어류도 먹는다. 또한 야생에서 관찰된 것은 아니지만, 실험실에서는 동족끼리도 서로 잡아먹는다. 인간이 만지거나 접근하는 경우는 물어뜯을 수도 있다. 수컷과 암컷이 만나면 수컷은 암컷의 외투막을 잡고 정자낭을 전달하는 교접 팔을 외투막 위강에 여러 번 삽입한다. 교미는 암컷에 충분히 정자낭이 들어갈 때까지 계속된다. 가을이 끝날무렵 암컷은 일생에 한 번만 50개 정도의 알을 낳는다. 알을 낳자마자 암컷은 촉수로 붙잡는다. 이 상태가 6개월 계속되며, 이 기간동안 암컷은 식량을 먹지 않고 알이 부화되면 암컷은 체력을 탕진하여 수명을 끝내지만, 유생은 다음 해에 성장하여 짝짓기를 할 수 있게 된다.

파란고리문어는 방어, 공격, 먹이 포획에 독을 이용하도록 진화되어 있다. 파란고리문어의 빨판은 작고 가냘프며, 수미에 저장하는 먹물 주머니도 퇴화되어 있다. 수영은 서투르며, 대부분 해저를 천천히 기어 다닌다. 강력한 사냥감을 제압하거나, 먹물을 토해내서 적으로부터 도망칠 필요가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되고 있다.[36]

파란고리문어가 자극을 받으면 즉시 색깔을 바꾸어 밝은 노란색이 되며, 50~60개의 고리 각각이 0.3초 이내에 밝은 구조색 파란색으로 번쩍이며 경고 표시를 한다. 큰파란고리문어(*Hapalochlaena lunulata*)의 고리에는 광 반사체인 이리도포어가 여러 겹으로 들어 있다. 이들은 넓은 시야 방향으로 청록색 빛을 반사하도록 배열되어 있다. 각 고리 아래와 주변에는 어두운 색소포가 있어 1초 이내에 확장되어 고리의 대비를 높일 수 있다. 고리 위에는 색소포가 없는데, 이는 색소포를 사용하여 무지개를 덮거나 분광적으로 수정하는 두족류에게는 드문 일이다. 파란 고리의 빠른 번쩍임은 신경 제어 하에 있는 근육을 사용하여 이루어진다. 일반적으로 각 고리는 이리도포어 위의 근육 수축으로 가려져 있다. 이 근육이 이완되고 고리 바깥쪽 근육이 수축하면 무지개가 드러나 파란색이 나타난다.[6]

다른 문어목과 마찬가지로 파란고리문어는 깔때기에서 물을 내뿜어 제트 추진 방식으로 헤엄친다.[7]

4. 3. 번식

파란고리문어의 짝짓기 의식은 수컷이 암컷에게 접근하여 변형된 팔인 경완(hectocotylus)으로 암컷을 어루만지는 것으로 시작된다. 수컷은 암컷을 붙잡아 짝짓기를 하는데, 이는 때때로 암컷의 시야를 완전히 가리게 하며, 정자 덩어리를 경완을 암컷의 외투강에 반복적으로 삽입하여 전달한다. 짝짓기는 암컷이 충분하다고 느낄 때까지 계속되며, 적어도 한 종에서는 암컷이 지나치게 열정적인 수컷을 힘으로 떼어내야 한다.[8]

수컷과 암컷이 만나면 수컷은 암컷의 외투막을 잡고 정자낭을 전달하는 교접 팔을 외투막 위강에 여러 번 삽입한다. 암컷 안에 충분히 정자낭이 들어갈 때까지 교미는 계속된다. 가을이 끝날 무렵 암컷은 일생에 한 번만 50개 정도의 알을 낳는다. 알을 낳자마자 암컷은 촉수로 붙잡는다. 이 상태가 6개월 계속되며, 이 기간 동안 암컷은 먹이를 먹지 않는다. 알이 부화되면 암컷은 체력을 탕진하여 수명을 다하지만, 유생은 다음 해에 성장하여 짝짓기를 할 수 있게 된다.[8]

남부 파란고리문어의 경우, 체질량이 교미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관찰된다. 암컷이 더 큰 수컷을 선호한다는 증거가 있지만, 수컷이 암컷을 선호하는 것은 나타나지 않는다. 이 종에서는 수컷이 교미를 시작하기 위해 암컷보다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컷은 짝짓기할 암컷을 식별하기 위해 냄새 신호를 사용할 가능성은 낮다. 수컷 간의 짝짓기 시도는 ''H. maculosa''에서 흔하며, 성별 간의 구별이 없음을 시사한다. 수컷 파란고리문어는 암컷의 최근 짝짓기 이력을 바탕으로 짝짓기 기간을 조절한다. 암컷이 다른 수컷과 아직 짝짓기를 하지 않은 경우 교미가 종료될 가능성은 낮다. 이 경우 짝짓기 기간 또한 더 긴 것으로 밝혀졌다.[9]

4. 4. 헤엄

다른 문어목과 마찬가지로 파란고리문어는 깔때기에서 물을 내뿜어 제트 추진 방식으로 헤엄친다.[6] 파란고리문어의 흡반은 작고 약하며, 먹물을 저장하는 먹물주머니도 퇴화되어 있다. 헤엄도 잘 못 쳐서, 기본적으로 해저를 천천히 기어 다닌다. 이러한 신체적 특징은 독을 가지고 있어 강력한 먹이를 억누르거나, 먹물을 뿜어 적에게서 도망칠 필요가 없기 때문으로 생각된다.[36]

5. 독성

파란고리문어는 몸길이 약 10cm의 작은 문어로, 방어, 공격, 먹이 포획을 위해 독을 사용한다. 평소에는 주변 환경에 맞춰 몸 색깔을 바꾸어 위장하지만, 자극을 받으면 선명한 파란색 고리 문양을 드러내 경고색을 띤다.

파란고리문어는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성인 26명을 몇 분 안에 죽일 수 있는 충분한 독을 지니고 있다.[10] 이들의 물린 상처는 작고 종종 고통이 없으며, 많은 피해자들이 호흡 억제와 마비가 시작될 때까지 중독되었음을 인지하지 못한다.[10] 파란고리문어 독에 대한 해독제는 현재까지 개발되지 않았다.[11]

파란고리문어는 테트로도톡신 외에도 히스타민, 트립타민, 옥토파민, 타우린, 아세틸콜린, 도파민 등 다양한 독성분을 생성한다.

5. 1. 테트로도톡신

파란고리문어는 테트로도톡신, 히스타민, 트립타민, 옥토파민, 타우린, 아세틸콜린, 도파민을 포함하는 독을 생성한다. 이 독은 구토, 호흡 정지, 심부전, 심각하고 때로는 완전한 마비, 실명을 유발할 수 있으며, 치료하지 않으면 몇 분 안에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사망은 일반적으로 가로막 마비로 인한 질식으로 발생한다.[12]

오스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발견된 파란고리문어


이 독은 파란고리문어의 후타액선에서 공생 박테리아에 의해 생성된다.[13][14][15] 타액선은 관상 외분비샘 구조를 가지며 장 혈관 내 공간에 위치한다.

파란고리문어의 주요 신경독 성분은 원래 '마쿨로톡신'으로 알려졌으며, 1978년에 복어, 거친피부영원 및 일부 독화살개구리에서도 발견되는 신경독인 테트로도톡신임이 밝혀졌다.[16] 파란고리문어는 테트로도톡신이 독으로 사용되는 최초의 보고 사례이다.[17] 테트로도톡신은 나트륨 통로를 차단하여 노출 후 몇 분 안에 운동계 마비 및 호흡 정지를 유발한다. 파란고리문어 자체의 나트륨 통로는 테트로도톡신에 저항하도록 적응되어 있다.[18]

독에 중독되려면 직접적인 접촉이 필요하다. 위험에 직면했을 때 파란고리문어의 첫 번째 본능은 도망가는 것이다. 위협이 지속되면 파란고리문어는 방어 자세를 취하고 파란 고리를 드러낸다. 파란고리문어가 궁지에 몰리고 만져지면 공격자를 물어 독을 주입할 수 있다.[23]

파란고리문어에 의해 기록된 인간 사망자 수의 추정치는 7명에서 16명까지 다양하며, 대부분의 학자들은 최소 11명의 사망자가 있었다는 데 동의한다.[19]

테트로도톡신은 몸의 거의 모든 기관과 선에서 발견될 수 있다. 니덤낭, 아가미심장, 신장, 아가미와 같은 민감한 부위에서도 테트로도톡신이 발견되었으며, 이는 파란고리문어의 정상적인 기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20] 이는 독특한 혈액 수송을 통해 가능할 수 있다. 어미는 부화하기 전에 신경독(및 아마도 독을 생성하는 박테리아)을 알에 주입하여 자체적으로 독을 생성하도록 한다.[21]

파란고리문어는 복어독으로도 알려진 강력한 신경독소 테트로도톡신을 보유한 위험한 생물이다. 주요 테트로도톡신 보유 부위는 후부 타액선과 전신의 근육 및 피부이며, 포함된 테트로도톡신 농도는 후부 타액선이 가장 높지만, 양으로는 근육과 피부가 가장 많다.[31][37] 따라서 내장을 제거하더라도 파란고리문어를 먹는 행위는 매우 위험하다. 그 외에도 생식선, 소화 기관, 아가미, 먹물에서도 테트로도톡신이 검출되는 경우가 있다.[31]

파란고리문어의 테트로도톡신 보유량에는 매우 큰 개체 차이가 보이며, 거의 무독한 개체도 있는가 하면, 물렸을 경우에는 사망할 가능성이 있는 맹독성 개체도 보인다.[38] 파란고리문어가 보유하는 테트로도톡신의 생태학적인 역할로, 채집과 방어가 꼽힌다. 후부 타액선에 존재하는 테트로도톡신은, 물어뜯어 주입함으로써 먹이 생물이나 포식자를 마비시키는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근육이나 피부에도 다량의 테트로도톡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복어처럼 포식자에 의한 공격 회피를 위해서도 테트로도톡신을 이용한다고 추측된다.[31]

테트로도톡신은 매우 강력한 신경독소이기 때문에, 파란고리문어에게 물려 다량의 독액을 주입받으면, 사람이라도 죽음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 다만, 개체에 따라서는 테트로도톡신을 소량밖에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경우도 있기 때문에, 물려도 중독에 이르지 않고 일반적인 문어의 물림으로 보이는 난치성 피부 궤양[39]만 생기는 경우도 생각할 수 있다.

과거에는 타액에만 테트로도톡신이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했지만, 2018년 9월의 일본수산학회에서, 나가사키 대학 수산·환경과학종합연구과의 그룹이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근육이나 체표에도 포함되어 있는 것이 판명되어, 먹거나 맨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주의를 촉구했다.[40] 파란고리문어는 적극적으로 사람을 습격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부주의하게 만지면 물릴 위험이 있다. 필요 이상으로 두려워할 필요는 없지만, 오징어 낚시나 갯벌 놀이 등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발견해도 만지지 않도록 하고, 갯벌 놀이 시에는 마린 부츠를 착용하는 등 대책이 필요하다.

5. 2. 중독 증상 및 치료

파란고리문어는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성인 26명을 몇 분 안에 죽일 수 있는 독을 가지고 있다. 물린 상처는 작고 종종 통증이 없으며, 많은 피해자들이 독성 중독된 것을 호흡 억제와 마비가 시작될 때까지 깨닫지 못한다.[10] 파란고리문어의 해독제는 존재하지 않는다.[11]

테트로도톡신은 심각하고 종종 전신 마비를 유발한다. 테트로도톡신 중독은 피해자가 주변을 완전히 인식하지만 움직일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마비 때문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고통을 표시할 방법이 없다. 피해자는 쿠라레나 판쿠로니움 브로마이드의 효과와 유사하게 의식이 있고 깨어 있는 상태를 유지한다. 이러한 효과는 일시적이며 테트로도톡신이 신체에 의해 대사되고 배설됨에 따라 몇 시간 안에 사라진다. 증상은 심각도에 따라 다르며, 어린이의 작은 신체 크기 때문에 가장 위험하다.

응급 처치는 상처 부위에 압력을 가하고, 마비로 인해 피해자의 호흡 근육이 무력화되었을 때, 종종 물린 지 몇 분 안에 발생하는 인공 호흡을 실시하는 것이다. 독은 주로 마비를 통해 사망에 이르게 하므로, 뚜렷한 청색증저혈압이 나타나기 전에 인공 호흡을 시작하고 유지하면 피해자를 살릴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의료 지원이 도착할 때까지 호흡 지원을 하면 피해자의 생존 가능성이 높아진다.[22][23] 확정적인 병원 치료에는 독소가 몸에서 제거될 때까지 환자를 인공호흡기에 연결하는 것이 포함된다.[23] 처음 24시간을 생존한 피해자는 대개 완전히 회복된다.[24]

파란고리문어는 복어독으로도 알려진 강력한 신경독소 테트로도톡신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테트로도톡신 보유 부위는 후부 타액선과 전신의 근육 및 피부이며, 포함된 테트로도톡신 농도는 후부 타액선이 가장 높지만, 양으로는 근육과 피부가 가장 많다.[31][37] 따라서 내장을 제거하더라도 파란고리문어를 먹는 행위는 매우 위험하다. 그 외에도 생식선이나 소화 기관, 아가미, 먹물에서도 테트로도톡신이 검출되는 경우가 있다.[31] 파란고리문어가 보유하는 테트로도톡신의 생태학적인 역할로, 채집과 방어가 꼽힌다. 후부 타액선에 존재하는 테트로도톡신은 물어뜯어 주입함으로써 먹이 생물이나 포식자를 마비시키는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본 종은 근육이나 피부에도 다량의 테트로도톡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복어처럼 포식자에 의한 공격 회피를 위해서도 테트로도톡신을 이용한다고 추측된다.[31]

과거에는 타액에만 테트로도톡신이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했지만, 2018년 9월의 일본수산학회에서, 나가사키 대학 수산·환경과학종합연구과의 그룹이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근육이나 체표에도 포함되어 있는 것이 판명되어 먹거나 맨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주의를 촉구했다.[40]

5. 3. 사망 사례

파란고리문어는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성인 26명을 몇 분 안에 죽일 수 있는 독을 가지고 있다. 물어도 종종 통증이 없으며 많은 희생자들이 호흡 억제와 마비가 시작될 때까지 자신이 중독되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파란고리문어 독의 해독제는 없다.[10][11]

테트로도톡신, 히스타민, 트립타민, 옥토파민, 타우린, 아세틸콜린, 도파민을 함유한 독은 메스꺼움, 호흡 정지, 심부전, 중증 및 때로는 완전한 마비, 실명을 유발할 수 있으며 치료하지 않으면 몇 분 안에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가로막의 마비로 인한 질식으로 인해 사망한다.

파란 고리 문어의 주요 신경독 성분은 원래 마큘로톡신으로 알려졌으나 나중에 테트로도톡신과 동일한 화합물로 밝혀졌다. 테트로도톡신은 나트륨 채널을 차단하여 노출 후 몇 분 안에 운동 마비와 호흡 정지를 유발한다. 문어 자체의 나트륨 채널은 테트로도톡신에 저항하도록 적응되어 있다. 테트로도톡신은 문어의 침샘에서 박테리아에 의해 생성된다.

위험에 직면했을 때, 문어의 첫 번째 본능은 도망가는 것이다. 위협이 지속되면 문어는 방어 자세를 취하고 파란색 고리를 표시한다. 문어가 구석에 있을 때 만지면 공격자를 물고 독을 퍼뜨릴 수 있다.

파란고리문어에 의한 기록된 사망자 수의 추정치는 7명에서 16명까지 다양하다. 대부분의 학자들은 적어도 11명은 사망했다고 주장한다.

과거에는 타액에만 테트로도톡신이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했지만, 2018년 9월의 일본수산학회에서, 나가사키 대학 수산·환경과학종합연구과의 그룹이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근육이나 체표에도 포함되어 있는 것이 판명되어, 먹거나 맨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주의를 촉구했다.[40] 파란고리문어는 적극적으로 사람을 습격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부주의하게 만지면 물릴 위험이 있다. 필요 이상으로 두려워할 필요는 없지만, 오징어 낚시나 갯벌 놀이 등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발견해도 만지지 않도록 하고, 갯벌 놀이 시에는 마린 부츠를 착용하는 등 대책이 필요하다.

6. 보존

현재 파란고리문어속의 개체군 정보는 (IUCN)에 따라 최소 관심 종으로 분류되어 있다.[25] 하지만 생물 탐사, 서식지 단편화, 서식지 황폐화, 남획, 인간의 방해, 그리고 수족관 거래를 위한 종 수집과 같은 위협은 개체 수에 위협이 될 수 있다. ''Hapalochlaena''는 해양 보전에 다양한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 이 문어 속은 서식지 생물 다양성의 안정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해양 먹이 그물의 균형을 확장시킨다. 다양한 종의 파란고리문어는 아시아 날개담치의 개체 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파란고리문어가 생산하는 테트로도톡신에 대한 미래 연구는 새로운 의학적 발견을 가져올 수 있다.[26]

7. 대중문화

1983년 제임스 본드 영화 《옥토퍼시》에서 파란고리문어는 여성 강도 및 밀수업자들의 비밀 조직을 상징하는 주요 심볼로, 수족관, 실크 로브, 조직원 여성들의 문신으로 등장한다.[27][28] The Adventure Zone은 "Petals to the Metal" 시리즈에 파란고리문어를 등장시켰다.[29]


  • 영화 007 시리즈의 『옥토퍼시』에서는 여성 절도 밀수단의 오래된 비밀 지령의 표식으로, 모드 아담스의 의상에 그려져 있다.
  • 미국의 텔레비전 프로그램 "Profiler"의 한 에피소드에서 무기로 사용되었다. 종명은 ''Hapalochlaena maculata''라고 언급되었지만, 두 종이 혼동되었다.
  • 마이클 크라이튼의 소설 "State of Fear"에서도 무기로 사용되었다.
  • 『앙갚음 가게』의 스핀오프 시리즈 오키나와 지점에서 타겟 살해에 사용되고 있다.
  • 미기 코루모의 소설 『THANATOS 시리즈 파라다이스・클로즈드』의 표지를 장식하고 있다.
  • 영화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에서는 등장인물 중 한 명이 입이 험한 것 때문에 "파란고리문어"에 비유되는 장면이 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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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간행물 "''Hapalochlaena nierstraszi''" 2022-11-07
[6] 논문 How does the blue-ringed octopus (''Hapalochlaena lunulata'') flash its blue rings?
[7] 웹사이트 Blue-Ringed Octopus Facts, Habitat, Life Cycle, Venom, Pictures https://www.animalsp[...] 2015-05-05
[8] 논문 Sex identification and mating in the blue-ringed octopus, ''Hapalochlaena lunul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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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논문 Convergent and parallel evolution in a voltage-gated sodium channel underlies TTX-resistance in the Greater Blue-ringed Octopus: Hapalochlaena lunulata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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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논문 Microdistribution of tetrodotoxin in two species of blue-ringed octopuses (''Hapalochlaena lunulata'' and ''Hapalochlaena fasciata'') detected by fluorescent immunolabe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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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보도자료 제주 연안, 맹독성‘ 파란고리문어’ 또다시 출현 http://www.nifs.go.k[...] 국립수산과학원 2014-06-22
[49] 보도자료 아열대성 맹독문어 물림사고 처음으로 발생 http://www.nifs.go.k[...] 국립수산과학원 2015-06-29
[50] 뉴스 파란고리문어 https://news.v.daum.[...] YTN 2014-06-24
[51] 뉴스 거제 연안서 맹독성 '파란고리문어' 발견 https://news.v.daum.[...] 뉴시스 201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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