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권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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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구권 경제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소련의 영향 아래 동유럽 국가들이 채택한 경제 체제를 의미한다. 볼셰비키 혁명과 제2차 세계 대전의 영향으로 동유럽에는 공산 정권이 수립되었고, 소련의 모델을 따라 계획 경제 체제가 도입되었다. 초기에는 소련의 자원 재배치와 코메콘을 통한 무역 구조 변화가 나타났으며, 5개년 계획에 따른 중공업 중심의 경제 정책이 추진되었다.
이러한 정책은 초기 경제 성장을 이끌었으나, 1970년대 중반부터 경쟁 미비, 과도한 사회 복지 지출 등으로 인해 침체기를 겪었다. 동구권 국가들은 서유럽 및 미국과의 경제 격차를 좁히지 못했으며, 주택 문제, 도시화 등의 사회적 문제에 직면했다. 1980년대에는 경제 침체가 심화되었고, 이는 동구권 몰락의 주요 원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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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권 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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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배경
볼셰비키는 러시아 혁명 이후 권력을 잡았다. 1919년 적군이 민스크에 진입하면서 벨라루스 인민 공화국이 선포되었고, 이어 1920년 벨라루스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 선포되었다. 폴란드-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우크라이나가 패배하고 리가 조약 이후 우크라이나는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합병되었다. 1922년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벨로루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자캅카스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이 소련으로 합쳐졌다.
2차 대전 중 독일과 소련의 동유럽 침략으로 산업과 기반 시설, 서민 생활이 크게 파괴되었다. 특히 폴란드는 산업 시설의 62%가 파괴되었고, 기타 손실까지 합하면 2004년 기준 6400억달러의 피해를 보았다. 또한, 다수의 고등 교육자를 포함한 6백만 명이 전쟁으로 사망하여 전후 복구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 과정에서 소련은 자국의 모델을 도입하고자 했으며, 이후 사유 재산 몰수를 지시했다. 소련 방식 정권들은 경제뿐만 아니라 정치적으로도 소련식으로 변화했는데, 이 과정에서 1945년부터 1949년까지 1200만 명이 국외로 이민을 갔다.
2. 1. 전쟁의 상흔과 소련의 영향력


볼셰비키는 러시아 혁명 이후 권력을 잡았다. 1919년 적군이 민스크에 진입하면서 벨라루스 인민 공화국이 선포되었고, 이어 1920년 벨라루스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 선포되었다. 폴란드-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우크라이나가 패배하고 리가 조약 이후 우크라이나는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합병되었다. 1922년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벨로루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자캅카스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이 소련으로 합쳐졌다.
2차 대전 중 독일과 소련의 동유럽 침략으로 산업과 기반 시설, 서민 생활의 많은 부분이 파괴되었다. 특히 폴란드는 산업 시설의 62%가 파괴되었으며, 기타 손실까지 합하면 2004년 기준 6400억달러의 피해를 보았다. 다수의 고등 교육자 등을 포함한 6백만 명이 전쟁으로 사망하여 전후 복구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 과정에서 소련은 자국의 모델을 도입하고자 했으며, 이후 사유 재산 몰수를 지시했다. 소련 방식 정권들은 경제뿐만 아니라 정치적으로도 소련식으로 변화했는데, 이 과정에서 1945년부터 1949년까지 1200만 명이 국외로 이민을 갔다.
2. 2. 공산 정권 수립
2차 대전 이전 소련은 집단 농장, 굴라크 등을 포함한 계획 경제에 많은 자산을 투자했는데, 이는 2차 대전 이후 동구권 국가들에 크게 적용되었다. 스탈린은 사회경제적 변화가 필수적이라고 보았다. 훈련된 간부들은 사회, 정치 개혁을 위해 핵심 권력에 배치되었다. 토지와 산업에서 얻은 부를 몰수하여 부르주아의 사회적, 경제적 권력을 없애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되었고, 공산주의 체제에 맞지 않는 것들은 제거되었다.3. 초기의 변화
제2차 세계 대전 이전에 소련은 집단 농장, 굴라크 등을 포함한 계획 경제에 많은 자산을 투자했으며, 이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동구권 국가들에 크게 적용되었다. 스탈린은 사회경제적 변화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했다. 훈련된 간부들은 사회 및 정치 개혁을 위해 핵심 권력에 배치되었다. 토지와 산업으로 얻은 부를 몰수하여 부르주아의 사회적, 경제적 권력을 없애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되었고, 공산주의 체제에 맞지 않는 요소들은 제거되었다.
3. 1. 자산 재배치와 소련으로의 경제적 종속
전후 소련은 동유럽의 산업 자산을 자국으로 재배치시키는 ‘전리품 정책’을 펼쳤다. 동구권 국가들은 소련 재건을 위한 석탄, 산업 장비, 기술, 철도 차량 등의 자원을 제공할 것을 요구받았다. 1945년부터 1953년까지 소련은 이런 방식으로 140억달러 가량을 받았는데, 이는 미국이 마셜 플랜으로 서유럽에 지원한 액수와 비슷하다. 또한 여러 회사들을 합자 회사의 형식으로 재조직했다. 그 중에서도 체코슬로바키아와 동독의 우라늄 광산, 폴란드의 석탄 광산, 루마니아의 유정은 저렴한 가격으로 소련에 물자를 제공했다.3. 2. 무역 구조 변화와 코메콘
2차 대전 이전 동유럽 국가들의 소련에 대한 무역 비중은 1~2%를 넘지 않았다. 1953년 이 수치는 37%까지 뛰었다. 1947년 스탈린은 마셜 플랜을 비판했고 모든 동유럽 국가가 마셜 플랜에 참여하지 못하게 했다.소련은 유고슬라비아를 제외한 동유럽 국가들을 1949년 코메콘으로 묶어서 소련으로 자산과 제품이 모이고자 했지만, 스탈린은 각국의 공산당을 통해 간접 지배하는 것보다 더 직접적인 수단을 원했기에 코메콘의 성격은 애매모호했다. 계획 경제 상에서 1950년대엔 중요한 구실을 담당하지 못했다.
처음 코메콘은 소련에 물자를 제공하는 성격이었지만, 1970년대 소련이 저가의 물자를 조잡한 상품으로 바꾸면서 그 성격이 바뀌었다. 이후 소련은 자원을 수출하는 입장이 됐다. 1964년 루마니아는 코메콘 계획에 저항하여 자원과 농산품을 많이 이용하려는 것에 대해 더욱 독립적인 입장을 취하기 시작했고, 이는 차우셰스쿠 집권 후 정도가 더해졌다.
4. 경제 체제와 5개년 계획
동구권의 경제 활동은 5개년 계획에 따라 이루어졌다. 여러 부서 간의 합의가 거의 없어 도로나 주유소가 세워지기 전에 자동차가 공급되는 등의 불균형이 일어났고, 불가리아의 농장에선 서로 다른 600개의 생산 수치가 요구되는 등 비효율적인 관료주의도 빈번했다. 그럼에도 정치적 목적에 부합하면 정치 선전가들은 성과를 홍보했다.
사회주의적 생필품 생산 체계로 암시장이 생성되기도 했다. 공장 감독들은 노멘클라투라의 보호가 있어야만 고위 직책을 유지할 수 있었다. 모든 계획은 공산당에 의해 결정되었으며 노동자들은 목표량을 채우지 못하면 처벌을 받았다.
4. 1. 계획 경제 도입
동구권의 경제 활동은 5개년 계획에 따라 이루어졌다. 여러 부서 간의 합의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5개년 계획에 따라 도로나 주유소가 세워지기 전에 자동차가 공급되는 등의 불균형이 일어났다. 그럼에도 정치적 목적에 부합하면 정치 선전가들은 성과를 홍보했다. 비효율적인 관료주의도 빈번했다. 한 예로 불가리아의 농장에선 서로 다른 600개의 생산 수치가 요구된 사례도 있었다.사회주의적 생필품 생산 체계로 암시장이 생성되기도 했다. 공장 감독들은 노멘클라투라의 보호가 있어야만 고위 직책을 유지할 수 있었다. 모든 계획은 공산당에 의해 결정되었으며 노동자들은 목표량을 채우지 못하면 처벌을 받았다.
4. 2. 중공업 중심 정책과 그 폐해
동유럽 국가들은 빠른 경제 성장을 위해 경공업보다 중공업에 지나치게 투자했다. 지나치게 중앙으로 집중된 자원 분배와 할당 때문에 문제점들이 많이 드러났고 자원 낭비는 심해졌는데, 이는 일종의 화전 농업으로 비유되기도 한다. 게다가 동유럽에는 중공업 발전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 아니었고 획일적이고 자유가 없는 기관 때문에 이런 경제 체제는 더욱 효과적이지 못했다. 군수 산업과 기술 부분의 중요성 때문에 중공업은 우선순위가 되었다. 공장들은 비효율적인 장소에 지어졌는데, 높은 수송비용을 유발시키게 되고 이에 따라 독점 공급자나 중간 공급자에 의존하게 되며 발전이 지체하는 악순환이 이어졌다. 예를 들어 불가리아에 지어진 한 금속 공장은 금속을 소련에서 수입해서 부르가스의 항구에서 320km 정도 더 옮겨져야 했다.높아지는 임금과 경쟁력 감소에도 투자 비용은 늘었다. 공업용 자원에 대한 과도한 투자는 실생활에 관련된 자원에 대한 투자를 양적, 질적으로 약화시켰고 결국 부족의 경제를 유발했다. 1970년대부터 재정 상태는 적자가 되었고 소비자 물가는 상승했다. 외국 상품은 특별 상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었으며 생필품 공급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그 결과 암시장이 생겨났고 몇몇 농부들은 농산물의 일부를 도시의 소비자에게 몰래 팔아넘기기 위해 생산량을 낮추어 보고하기도 했다.

4. 3. 집단 농장화

집단 농장은 1920년대 말 스탈린에 의해 추진되었는데, 동구권 국가에서 농촌에 사회주의 체계를 세우기 위해 시행되었다. 집단 농장 형성을 위해 소규모 농장 강제 합병과 토지 소유 계급의 재산이 대규모로 이용되었고, 농촌 지역에 남아있던 반공세력을 없애고자 하는 정치적 목적도 있었다. 또한 농촌에 남은 노동력을 도시 지역으로 옮기는 목적도 있었다. 집단 농장을 통해 농업은 소작농들을 프롤레타리아화시키고 국가가 결정한 가격으로 농산품을 통제하기 위해 재조직되었다.
집단 농업은 소련에서 이미 이뤄진 것과는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었다. 홀로도모르 같은 집단 기아를 야기하면 안 되는 상황이었기에 1948년에서 1960년까지 불가리아, 루마니아, 헝가리, 체코슬로바키아, 동독에서, 1955년에서 1964년까지 알바니아에서는 집단 농업화가 느리게 이뤄졌다. 소련의 사례와 다르게 가축을 대량으로 도살하거나 생산량, 분배 수치 왜곡은 동구권 국가에서 등장하지 않았고, 생산량이 높은 농부에게 더 보상을 해주는 등의 변형된 형태로 나타났다. 체코슬로바키아와 동독은 소련보다 더 산업화되었기에 양국은 집단 농장으로의 전환을 용이하게 하고자 농업 장비와 비료를 공급해야 했다. 거대한 산업화는 농촌의 청년들이 도시로 떠나게 했는데, 이는 농업 생산성을 떨어뜨렸다.
집단 농장은 기존 농부들의 강한 저항에 맞닥뜨렸으며, 농부들은 건물을 파괴하기도 했는데 이는 1950년대 초기 폴란드와 유고슬라비아에서 심했다. 폴란드에선 1957년에야 대규모의 집단 농장화가 이뤄졌다. 그럼에도 폴란드가 타 동구권 국가들보다 대규모 산업화를 달성했다는 사실은 폴란드같은 계획 경제상에서 집단 농장화가 더 이뤄져야 한다고 선전됐다. 오데르-나이세선 동쪽에 인접한 폴란드의 서부 지역만 많은 폴란드인들을 좋은 농장지대에 정착시키기 위해 대규모로 집단 농장화됐다.
5. 경제 성장과 한계
제2차 세계 대전 직후 동유럽의 경제 수준은 서유럽보다 매우 뒤처진 상태였으나, 스탈린식 중공업 정책을 통해 1970년까지 서유럽과 비슷한 경제 성장률을 보였다. 그러나 동유럽 사회주의 경제는 세계 경제가 복잡해짐에 따라 경쟁 미비, 사회 복지에 대한 과도한 지출 등의 문제점을 드러냈다. 이로 인해 동유럽 경제는 1970년대 중반부터 침체기를 겪었다.
냉전 시기 동유럽의 1인당 명목 GDP는 알바니아를 제외하면 세계 경제 평균보다는 높았으나, 서유럽 선진국과 미국에 비해서는 낮았으며, 1980년대 중반부터 일부 동유럽 국가에서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다음은 1970년과 1989년의 동유럽 공산권, NATO 가맹 서유럽 국가, 당시 인구 5천만 이상인 비유럽 주요 국가의 1인당 명목 GDP 목록이다.
1인당 명목 GDP (해당 연도 USD 기준) | 1970 | 1989 |
---|---|---|
소련 | 2036USD | 7112USD |
동독 | 3404USD | 5101USD |
체코슬로바키아 | 1136USD | 3764USD |
헝가리 인민공화국 | 615USD | 3115USD |
불가리아 인민공화국 | 1059USD | 2477USD |
루마니아 사회주의 공화국 | 619USD | 2424USD |
폴란드 인민공화국 | 1000USD | 2229USD |
알바니아 사회주의 인민공화국 | 341USD | 698USD |
미국 | 5234USD | 22857USD |
서독 | 3538USD | 19038USD |
프랑스 | 2857USD | 17694USD |
네덜란드 | 2927USD | 17398USD |
벨기에 | 2766USD | 16525USD |
이탈리아 | 2107USD | 16386USD |
영국 | 2350USD | 16275USD |
그리스 | 1494USD | 7847USD |
포르투갈 | 934USD | 6056USD |
일본 | 2038USD | 24813USD |
브라질 | 445USD | 2909USD |
멕시코 | 690USD | 2688USD |
아르헨티나 | 1323USD | 2384USD |
터키 | 490USD | 2022USD |
태국 | 192USD | 1295USD |
이집트 | 233USD | 726USD |
필리핀 | 187USD | 706USD |
인도네시아 | 80USD | 530USD |
파키스탄 | 172USD | 384USD |
인도 | 112USD | 346USD |
방글라데시 | 140USD | 286USD |
5. 1. 초기 경제 성장

제2차 세계 대전 직후 동유럽의 경제 수준은 서유럽보다 매우 뒤처져 있었으나, 스탈린식 중공업 정책을 통해 1970년까지 서유럽과 비슷한 경제 성장률을 보였다. 그러나 동유럽 사회주의 경제는 세계 경제가 복잡해짐에 따라 몇 가지 비효율성을 드러냈다. 특히 경쟁 부족, 사회 복지에 대한 과도한 지출 등으로 인해 1970년대 중반부터 침체기를 겪었다.
냉전 시기 동유럽의 1인당 명목 GDP는 알바니아를 제외하면 세계 평균보다 낮지 않았지만, 서유럽 선진국과 미국에 비해서는 부족했으며, 1980년대 중반부터 일부 동유럽 국가에서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다음은 동유럽 공산권, NATO 가맹 서유럽 국가, 당시 인구 5천만 이상인 비유럽 주요 국가의 1970년, 1989년 1인당 명목 GDP 목록이다.
1인당 명목 GDP (해당 연도 USD 기준) | 1970 | 1989 |
---|---|---|
소련 | 2036USD | 7112USD |
동독 | 3404USD | 5101USD |
체코슬로바키아 | 1136USD | 3764USD |
헝가리 인민공화국 | 615USD | 3115USD |
불가리아 인민공화국 | 1059USD | 2477USD |
루마니아 사회주의 공화국 | 619USD | 2424USD |
폴란드 인민공화국 | 1000USD | 2229USD |
알바니아 사회주의 인민공화국 | 341USD | 698USD |
미국 | 5234USD | 22857USD |
서독 | 3538USD | 19038USD |
프랑스 | 2857USD | 17694USD |
네덜란드 | 2927USD | 17398USD |
벨기에 | 2766USD | 16525USD |
이탈리아 | 2107USD | 16386USD |
영국 | 2350USD | 16275USD |
그리스 | 1494USD | 7847USD |
포르투갈 | 934USD | 6056USD |
일본 | 2038USD | 24813USD |
브라질 | 445USD | 2909USD |
멕시코 | 690USD | 2688USD |
아르헨티나 | 1323USD | 2384USD |
터키 | 490USD | 2022USD |
태국 | 192USD | 1295USD |
이집트 | 233USD | 726USD |
필리핀 | 187USD | 706USD |
인도네시아 | 80USD | 530USD |
파키스탄 | 172USD | 384USD |
인도 | 112USD | 346USD |
방글라데시 | 140USD | 286USD |
5. 2. 경제 침체와 비효율성
제2차 세계 대전 직후 동유럽의 경제 수준은 서유럽보다 매우 뒤쳐졌으나, 스탈린식 중공업 정책으로 1970년까지 서유럽과 비슷한 경제 성장률을 보였다. 그러나 동유럽 사회주의 경제는 세계 경제가 복잡해짐에 따라 경쟁 미비, 사회 복지에 대한 과도한 지출 등으로 1970년대 중반부터 침체기를 겪었다.
냉전 시기 동유럽의 1인당 명목 GDP는 알바니아를 제외하면 세계 평균보다 낮지는 않았으나, 서유럽 선진국과 미국에 비해서는 부족했으며, 1980년대 중반부터 일부 동유럽 국가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다음은 1970년과 1989년의 동유럽 공산권, NATO 가맹 서유럽 국가, 당시 인구 5천만 이상인 비유럽 주요 국가의 1인당 명목 GDP 자료이다.
1인당 명목 GDP (해당 연도 USD 기준) | 1970 | 1989 |
---|---|---|
소련 | 2,036 | 7,112 |
동독 | 3,404 | 5,101 |
체코슬로바키아 | 1,136 | 3,764 |
헝가리 인민공화국 | 615 | 3,115 |
불가리아 인민공화국 | 1,059 | 2,477 |
루마니아 사회주의 공화국 | 619 | 2,424 |
폴란드 인민공화국 | 1,000 | 2,229 |
알바니아 사회주의 인민공화국 | 341 | 698 |
미국 | 5,234 | 22,857 |
서독 | 3,538 | 19,038 |
프랑스 | 2,857 | 17,694 |
네덜란드 | 2,927 | 17,398 |
벨기에 | 2,766 | 16,525 |
이탈리아 | 2,107 | 16,386 |
영국 | 2,350 | 16,275 |
그리스 | 1,494 | 7,847 |
포르투갈 | 934 | 6,056 |
일본 | 2,038 | 24,813 |
브라질 | 445 | 2,909 |
멕시코 | 690 | 2,688 |
아르헨티나 | 1,323 | 2,384 |
터키 | 490 | 2,022 |
태국 | 192 | 1,295 |
이집트 | 233 | 726 |
필리핀 | 187 | 706 |
인도네시아 | 80 | 530 |
파키스탄 | 172 | 384 |
인도 | 112 | 346 |
방글라데시 | 140 | 286 |
5. 3. 서방과의 격차 심화
제2차 세계 대전 직후 동유럽은 서유럽보다 경제 수준이 매우 뒤쳐졌으나, 스탈린식 중공업 정책으로 1970년까지 서유럽과 비슷한 성장률을 보였다. 그러나 동유럽 사회주의 경제는 세계 경제가 복잡해짐에 따라 경쟁 미비, 과도한 사회 복지 지출 등으로 1970년대 중반부터 침체기를 겪었다.
냉전 시기 동유럽의 1인당 명목 GDP는 알바니아를 제외하면 세계 평균보다 낮지 않았지만, 서유럽 선진국과 미국에 비해서는 부족했고, 1980년대 중반부터 일부 국가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다음은 1970년과 1989년의 동유럽 공산권, NATO 가맹 서유럽 국가, 당시 인구 5천만 이상 비유럽 주요 국가의 1인당 명목 GDP 목록이다.
1인당 명목 GDP (해당 연도 USD 기준) | 1970 | 1989 |
---|---|---|
소련 | 2036USD | 7112USD |
동독 | 3404USD | 5101USD |
체코슬로바키아 | 1136USD | 3764USD |
헝가리 인민공화국 | 615USD | 3115USD |
불가리아 인민공화국 | 1059USD | 2477USD |
루마니아 사회주의 공화국 | 619USD | 2424USD |
폴란드 인민공화국 | 1000USD | 2229USD |
알바니아 사회주의 인민공화국 | 341USD | 698USD |
미국 | 5234USD | 22857USD |
서독 | 3538USD | 19038USD |
프랑스 | 2857USD | 17694USD |
네덜란드 | 2927USD | 17398USD |
벨기에 | 2766USD | 16525USD |
이탈리아 | 2107USD | 16386USD |
영국 | 2350USD | 16275USD |
그리스 | 1494USD | 7847USD |
포르투갈 | 934USD | 6056USD |
일본 | 2038USD | 24813USD |
브라질 | 445USD | 2909USD |
멕시코 | 690USD | 2688USD |
아르헨티나 | 1323USD | 2384USD |
터키 | 490USD | 2022USD |
태국 | 192USD | 1295USD |
이집트 | 233USD | 726USD |
필리핀 | 187USD | 706USD |
인도네시아 | 80USD | 530USD |
파키스탄 | 172USD | 384USD |
인도 | 112USD | 346USD |
방글라데시 | 140USD | 286USD |
6. 사회 변화
동구권에서는 공산주의 정권의 영향으로 사회 전반에 걸쳐 큰 변화가 나타났다. 급격한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시골에서 도시로 이주한 사람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등 부작용도 발생했다.
루마니아의 데바와 조지아 등지에 소련 시절 건설된 아파트들은 동구권 주택 문제의 단면을 보여준다. 부쿠레슈티를 비롯한 여러 도시들의 스카이라인은 획일화된 아파트들로 채워졌으며, 트빌리시에서도 이러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동구권 국가들의 인구 변화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나라 | 넓이 (1000s) | 1950년 (단위: 백만 명) | 1970년 | 1980년 | 1985년 | 연간 성장률 (1950년–1985년) | 인구 밀도 (1980년) |
---|---|---|---|---|---|---|---|
알바니아 인민 공화국 | 28.7km2 | 1.22 | 2.16 | 2.59 | 2.96 | +4.07% | 90.2/km2 |
불가리아 인민 공화국 | 110.9km2 | 7.27 | 8.49 | 8.88 | 8.97 | +0.67% | 80.1/km2 |
체코슬로바키아 | 127.9km2 | 13.09 | 14.47 | 15.28 | 15.50 | +0.53% | 119.5/km2 |
헝가리 인민 공화국 | 93km2 | 9.20 | 10.30 | 10.71 | 10.60 | +0.43% | 115.2/km2 |
동독 | 108.3km2 | 17.94 | 17.26 | 16.74 | 16.69 | -0.20 | 154.6/km2 |
폴란드 인민 공화국 | 312.7km2 | 24.82 | 30.69 | 35.73 | 37.23 | +1.43% | 114.3/km2 |
루마니아 인민 공화국 | 237.5km2 | 16.31 | 20.35 | 22.20 | 22.73 | +1.12% | 93.5/km2 |
소련 | 22300km2 | 182.32 | 241.72 | 265.00 | 272.00 | +1.41 | 11.9/km2 |
유고슬라비아 | 255.8km2 | 16.35 | 20.37 | 22.30 | 23.32 | +1.22% | 87.2/km2 |
6. 1. 도시화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시골에서 온 이들이 생활이 어려운 등의 부작용이 일어나기도 했다.6. 2. 주택 문제
루마니아 데바와 조지아에 소련 시절 건설된 아파트의 모습을 통해 동구권 주택 문제의 단면을 확인할 수 있다. 부쿠레슈티를 비롯한 여러 도시들의 스카이라인이 획일화된 아파트들로 채워졌으며, 트빌리시에서도 소련 시절 아파트를 볼 수 있다.6. 3. 인구 변화
나라 | 넓이 (1000s) | 1950년 (단위: 백만 명) | 1970년 | 1980년 | 1985년 | 연간 성장률 (1950년–1985년) | 인구 밀도 (198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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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 인민 공화국 | 28.7km2 | 1.22 | 2.16 | 2.59 | 2.96 | +4.07% | 90.2/km2 |
불가리아 인민 공화국 | 110.9km2 | 7.27 | 8.49 | 8.88 | 8.97 | +0.67% | 80.1/km2 |
체코슬로바키아 | 127.9km2 | 13.09 | 14.47 | 15.28 | 15.50 | +0.53% | 119.5/km2 |
헝가리 인민 공화국 | 93km2 | 9.20 | 10.30 | 10.71 | 10.60 | +0.43% | 115.2/km2 |
동독 | 108.3km2 | 17.94 | 17.26 | 16.74 | 16.69 | -0.20 | 154.6/km2 |
폴란드 인민 공화국 | 312.7km2 | 24.82 | 30.69 | 35.73 | 37.23 | +1.43% | 114.3/km2 |
루마니아 인민 공화국 | 237.5km2 | 16.31 | 20.35 | 22.20 | 22.73 | +1.12% | 93.5/km2 |
소련 | 22300km2 | 182.32 | 241.72 | 265.00 | 272.00 | +1.41 | 11.9/km2 |
유고슬라비아 | 255.8km2 | 16.35 | 20.37 | 22.30 | 23.32 | +1.22% | 87.2/km2 |
7. 한국과의 관계
(요약이 제공되지 않았고, 이전 단계에서 원본 소스가 없어 내용을 생성할 수 없었으므로, 이번 단계에서도 수정할 내용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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