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9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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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 지하철 9호선은 1990년대 서울시의 3기 지하철 계획으로 처음 논의되었으며, 2009년 7월 개화역에서 신논현역 구간이 1단계로 개통되었다. 이후 단계별 연장을 통해 2018년 12월 중앙보훈병원역까지, 2023년 7월에는 김포공항역에서 서해선 환승이 가능해졌다. 서울시메트로9호선주식회사가 건설 및 시설 관리를 담당하며, 서울9호선운영주식회사와 서울메트로9호선운영주식회사가 운영을 담당했으나, 현재는 1단계 구간은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일반 열차와 급행 열차가 운행되며, 급행 열차는 주요 역에만 정차한다. 역명 제정, 운임 인상, 개통 일정 연기, 혼잡도 등의 논란이 있었으며, 강동구 샘터공원까지 연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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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9호선 - [철도 노선]에 관한 문서 | |
---|---|
노선 정보 | |
노선색 | '#aa9872' |
이름 | 9호선 |
고유 이름 | 서울 지하철 9호선 |
다른 이름 | 수도권 전철 9호선 |
로마자 표기 | Seoul Subway Line 9 |
한국어 표기 | 서울시메트로 9호선 |
한자 표기 | 서울市메트로9號線 |
가타카나 표기 | ソウルシメトゥロ・クホソン |
히라가나 표기 | ソウルしメトロ・きゅうごうせん |
노선 종류 | 도시 철도 |
운영 기관 | 서울교통공사 |
노선 상태 | 운영 중 |
개통일 | 2009년 7월 24일 |
소유자 | 서울시 |
운영자 | 서울시메트로9호선주식회사 |
노선 길이 | 40.6 km |
궤간 | 1,435 mm (표준궤) |
선로 수 | 복선 (급행 정차역은 4선) |
차량 기지 | 김포 차량사업소 |
전철화 방식 | 직류 1500 V 가공전차선 방식 |
영업 최고 속도 | 80 km/h |
역 수 | 38 |
기점 | 개화역 |
종점 | 중앙보훈병원역 |
노선 번호 | 9 |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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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 |
사업 주체 | 서울시메트로9호선 |
운영 회사 | 서울9호선운영 |
기타 정보 | |
수송 통계 | http://data.seoul.go.kr/dataList/273/S/2/datasetView.do#none |
참고 자료 | https://www.sec.gov/Archives/edgar/data/1160110/000090342307000684/veolia-6k2_0709.htm |
노선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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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서울 지하철 9호선은 1990년대 초 서울시의 3기 지하철 계획의 일환으로 처음 논의되었다.[3]
== 건설 과정 ==
1단계 건설에는 9,000억 원(미화 약 8억 2,700만 달러)이 소요되었으며, 이 중 4,800억 원은 12개 기업이 공동으로 부담하고 나머지는 서울시와 중앙정부가 부담했다.[16] 2012년까지 이 노선은 적자 운영되었으며, 적자의 90%는 서울시가 부담했다.[17] 누적 적자는 1,800억 원을 넘었다.[18]
2단계는 예정대로 진행될 계획이었지만, 한때 서울특별시청 웹사이트에서는 교통 수요와 재정적 고려 사항을 고려하여 3단계 건설이 중단되었다고 설명했다.[19] 2008년 11월 20일, 서울특별시는 2010년 10월부터 2015년 12월 사이에 3단계를 건설할 계획을 발표했다.[20]
== 개통 및 연장 ==
2002년 4월 3일, 1단계 김포차량기지 - 교보타워사거리 구간이 착공되었다.[3] 2008년 9월 18일에는 1단계 개화 ~ 신논현 구간 역명이 확정되었다.[58] 당초 2009년 6월 12일에 개통될 예정이었으나, 운영 준비를 완료하기 위해 2009년 7월 24일에 1단계 구간(개화역 - 신논현역)이 개통되었다.[4][22][23] 다만, 마곡나루역은 제외되었다. 개통 당시 9호선은 4량 열차 24대를 가지고 급행 서비스는 20분 간격, 일반 서비스는 6.7분 간격으로 운행되었다.
이용객 증가로 인한 수송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량 열차 12대가 추가로 주문되었고,[5] 2011년 10월 15일에 운행을 시작하여 급행 서비스 배차 간격은 10분, 일반 서비스 배차 간격은 5분으로 단축되었다. 2013년 9월 30일에는 출퇴근 시간에 급행 열차를 추가 투입하여 배차 간격을 더욱 단축했다.[6]
2009년 1월 1일에는 2단계 신논현 - 종합운동장 간 4.5㎞ 구간이 착공되었고,[7] 2015년 3월 28일에 개통되었다.[24] 2009년 5월 28일에는 동작역이 동작(현충원)역으로 역명이 변경되었다.[59]
2009년 12월 21일, 3단계 1구간 종합운동장 - 올림픽공원 5.94km 구간이 착공되었다. 2010년 4월 5일에는 기본계획 종점이 방이(오륜동)에서 둔촌동(보훈병원)으로 1.5㎞ 연장되었으며,[60] 2010년 8월 23일에는 3단계 2구간 올림픽공원 - 둔촌동 중앙보훈병원 3.2㎞ 구간이 착공되었다. 이후 3단계 구간은 2018년 12월 1일에 개통되었다.[8][9][68]
2014년 5월 24일에는 마곡나루역이 개통되었고, 2015년 10월 31일에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노량진역 환승 통로가 개통되었다. 2017년 12월 30일부터는 급행 열차를 6량으로 점진적으로 늘리기 시작했다.[11][64] 일반 열차도 2019년 말까지 6량 열차로 확장되었다.
2019년 12월 26일에는 마곡나루역이 마곡나루(서울식물원)역으로 역명이 변경되었다.[69]
2021년 8월 31일에는 4단계 구간(중앙보훈병원 ~ 샘터공원역)이 착공되었으며, 2023년 7월 1일에는 김포공항역 수도권 전철 서해선 환승이 개통되었다.
2022년 8월 8일에는 집중호우로 동작역과 구반포역 사이가 침수되어 운행이 중단되었으나, 다음날 복구되었다.[37]
2. 1. 건설 과정
1단계 건설에는 9,000억 원(미화 약 8억 2,700만 달러)이 소요되었으며, 이 중 4,800억 원은 12개 기업이 공동으로 부담하고 나머지는 서울시와 중앙정부가 부담했다.[16] 2012년까지 이 노선은 적자 운영되었으며, 적자의 90%는 서울시가 부담했다.[17] 누적 적자는 1,800억 원을 넘었다.[18]2단계는 예정대로 진행될 계획이었지만, 한때 서울특별시청 웹사이트에서는 교통 수요와 재정적 고려 사항을 고려하여 3단계 건설이 중단되었다고 설명했다.[19] 2008년 11월 20일, 서울특별시는 2010년 10월부터 2015년 12월 사이에 3단계를 건설할 계획을 발표했다.[20]
2. 2. 개통 및 연장
2002년 4월 3일, 1단계 김포차량기지 - 교보타워사거리 구간이 착공되었다.[3] 2008년 9월 18일에는 1단계 개화 ~ 신논현 구간 역명이 확정되었다.[58] 당초 2009년 6월 12일에 개통될 예정이었으나, 운영 준비를 완료하기 위해 2009년 7월 24일에 1단계 구간(개화역 - 신논현역)이 개통되었다.[4][22][23] 다만, 마곡나루역은 제외되었다. 개통 당시 9호선은 4량 열차 24대를 가지고 급행 서비스는 20분 간격, 일반 서비스는 6.7분 간격으로 운행되었다.이용객 증가로 인한 수송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량 열차 12대가 추가로 주문되었고,[5] 2011년 10월 15일에 운행을 시작하여 급행 서비스 배차 간격은 10분, 일반 서비스 배차 간격은 5분으로 단축되었다. 2013년 9월 30일에는 출퇴근 시간에 급행 열차를 추가 투입하여 배차 간격을 더욱 단축했다.[6]
2009년 1월 1일에는 2단계 신논현 - 종합운동장 간 4.5㎞ 구간이 착공되었고,[7] 2015년 3월 28일에 개통되었다.[24] 2009년 5월 28일에는 동작역이 동작(현충원)역으로 역명이 변경되었다.[59]
2009년 12월 21일, 3단계 1구간 종합운동장 - 올림픽공원 5.94km 구간이 착공되었다. 2010년 4월 5일에는 기본계획 종점이 방이(오륜동)에서 둔촌동(보훈병원)으로 1.5㎞ 연장되었으며,[60] 2010년 8월 23일에는 3단계 2구간 올림픽공원 - 둔촌동 중앙보훈병원 3.2㎞ 구간이 착공되었다. 이후 3단계 구간은 2018년 12월 1일에 개통되었다.[8][9][68]
2014년 5월 24일에는 마곡나루역이 개통되었고, 2015년 10월 31일에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노량진역 환승 통로가 개통되었다. 2017년 12월 30일부터는 급행 열차를 6량으로 점진적으로 늘리기 시작했다.[11][64] 일반 열차도 2019년 말까지 6량 열차로 확장되었다.
2019년 12월 26일에는 마곡나루역이 마곡나루(서울식물원)역으로 역명이 변경되었다.[69]
2021년 8월 31일에는 4단계 구간(중앙보훈병원 ~ 샘터공원역)이 착공되었으며, 2023년 7월 1일에는 김포공항역 수도권 전철 서해선 환승이 개통되었다.
2022년 8월 8일에는 집중호우로 동작역과 구반포역 사이가 침수되어 운행이 중단되었으나, 다음날 복구되었다.[37]
2. 3. 역명 변경
2. 4. 운영 주체 변경
서울 지하철 9호선은 건설 및 시설 관리, 운영 주체가 여러 차례 변경되었다.'''서울시메트로9호선주식회사'''(한국어:서울시메트로9호선주식회사한국어, 영:Seoul Metro Line9 Corporation영어[38])는 2004년 12월에 설립되어[40] 9호선의 건설과 시설 관리 및 운영을 담당하는 대한민국의 철도 사업자이다.
'''서울 9호선 운영주식회사'''(한글: 서울9호선운영주식회사, 영: Seoul Line 9 Operation Co., Ltd.[42])는 2007년 6월 28일 프랑스 기업과의 합작으로 설립되어,[44] 9호선 1단계 구간(개화역 - 신논현역 간) 운영을 담당했던 대한민국의 철도 사업자이다.
- 2008년 10월 10일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되었다.[43]
- 2009년 7월 외국계 모회사가 베올리아와 파리 교통 공단 관련 회사인 의 합작회사인 'Veolia Transport RATP Asia (VTRA)'가 되었다.[45]
- 2011년 3월 3일 모회사인 베올리아가 와 합병하여 베올리아・트랜스데브가 되었다.[46] 이후 2013년에 로 다시 개칭되었으며[47], 9호선 운영의 외국계 모회사인 RATP Dev와의 합작회사는 홍콩을 거점으로 하는 가 되었다.
- 2019년 1월 11일 서울시 지하철 9호선과 운영 수수료에 관한 협상이 결렬되었고,[48], 2019년 6월 30일 운영을 종료하였다.[28][29]
'''서울메트로9호선운영주식회사'''(한글: 서울메트로9호선운영주식회사, 영: Seoul Metro Line 9 Corp.[49])는 2015년 4월 3일 설립되어[51] 9호선 2단계 구간(신논현역 - 종합운동장역)의 운영을 담당했던 대한민국의 철도 사업자이다. 서울교통공사(구 서울메트로)의 100% 자회사였으며, 2014년 8월 1일 서울메트로(현: 서울교통공사)가 9호선 2·3단계 구간 운영 사업자로 선정된 후[52], 2015년 8월 17일 도시철도 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했다.[51] 2·3단계 구간의 서울교통공사 직영화에 따라 2018년 11월 28일 사업 및 자산을 서울교통공사에 승계하고 해산했다.[30]
2019년 7월 1일부터 1단계 구간은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다.[29]
3. 운영
3. 1. 운행 방식
서울 지하철 9호선은 일반 열차와 급행 열차가 운영된다. 일반 열차는 개화 - 중앙보훈병원간 모든 역에 정차한다.[70] 급행 열차는 김포공항역, 마곡나루역, 가양역, 염창역, 당산역, 여의도역, 노량진역, 동작역, 고속터미널역, 신논현역, 선정릉역, 봉은사역, 종합운동장역, 석촌역, 올림픽공원역, 중앙보훈병원역 등에만 정차하며, 추가 요금은 필요하지 않다.[70] 일반 열차와 급행 열차는 급행 정차역의 같은 승강장에서 탈 수 있다.[71]급행 열차는 김포공항역 - 중앙보훈병원역 구간을 운행하며, 2015년 1월 31일부터 아침 저녁 러시아워는 7~8분 간격, 낮에는 1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김포공항에서 여의도까지 16분, 고속터미널까지 27분, 종합운동장까지 38분, 중앙보훈병원까지 54분 정도 소요된다. 낮 시간대에는 가양역과 동작역에서 각역정차와 급행열차가 연결된다.
일반 열차는 각역정차로, 개화역 - 중앙보훈병원역 구간을 운행하며, 2015년 1월 31일부터 러시아워는 약 7~8분 간격, 낮에는 1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막차 시간대에는 중간역에서 정차하는 열차도 운행된다. 낮 시간대에는 가양역과 동작역, 삼성중앙역, 송파나루역에서 급행 열차와 연결된다.
3. 2. 요금 및 운임
서울특별시는 2009년 3월에 서울 지하철 9호선의 기본 요금을 기존의 수도권 전철과 동일하게 교통 카드 기준 900원 (현금 1,000원)으로 잠정 결정하였다.[72] 서울시메트로9호선에서 기본 요금을 올릴 것을 주장하였지만, 요금제는 기존의 수도권 전철 요금제를 유지한다.[72] 하지만 상황에 따라 필요할 때에는 재협정을 할 수 있도록 하였기 때문에, 별도로 요금이 인상될 여지도 없지 않았다.수도권 전철 정기권 사용이 가능하며 기본적으로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요금제에 포함되어 있지만, 민자 사업이라는 특성상 수익 배분 문제 때문에 다른 전철노선과의 환승 통로에 별도의 환승게이트가 설치되어 있다. 단, 이는 운임 배분 및 통행량 분석 목적에 사용되므로 운임체계가 다른 신분당선과 달리, 별도운임은 부과되지 않는다. 김포공항역은 9호선과 인천국제공항철도가 승강장을 각 층과 달리하여 공용하기 때문에, 9호선과 공항철도 간에는 환승 게이트가 없다.
2011년 11월 26일부터 M버스나 경기순환버스에서 하차 후 바로 9호선 게이트로 환승시 환승 처리가 불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가, 현재는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면허 시내버스 및 수도권 전철 기본 운임 인상으로 이 제한 조치가 사라져 정상적으로 환승 할인이 가능하다.
2005년 운영사와 서울시 정부 간 협상 결과, 2009년 개통 시 기본 요금을 1,264원으로 설정하고, 물가 상승을 고려하여 2012년까지 1,398원으로 인상하는 데 합의했다.[12] 개통 전 운영사는 기본 요금을 1,300원으로 요청했으나, 서울시 정부는 국내 금융 위기와 다른 지하철 시스템보다 요금이 높을 경우 이용객들의 불만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거부했다.[12]
2012년 2월, 9호선을 포함한 모든 지하철 노선의 요금이 1,050원으로 인상되었다. 두 달 만에 9호선 운영사인 Metro9는 2012년 6월 16일부터 9호선 요금만 500원 추가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시 정부는 이에 반대하며 500원 인상이 시행될 경우 하루 1,0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겠다고 경고했다.[18][13][14] 5월 9일 계획된 요금 인상은 철회되었고, Metro9는 사과문을 발표했다.[15]
3. 3. 시설
전 구간이 복선이며, 일부 역은 급행열차 운행을 위한 대피선이 설치되어 있다. 급행열차 대피선은 송파나루역, 삼전역, 삼성중앙역, 사평역, 동작역, 샛강역, 선유도역, 가양역, 마곡나루역 등에는 양쪽에, 김포공항역과 신논현역, 중앙보훈병원역 등에는 한쪽에 부설되어 있다. 그중 일반열차가 급행열차를 먼저 보내는 역은 가양역, 동작역, 송파나루역 등이다. 모든 역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개화역을 제외한 모든 역에 개통 당시부터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었으나 개통 후 개화역에도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었다.[73][74]승강장은 8량 기준으로 설계하였으며, 현재 9호선 열차는 6량 편성으로 운행하고 있다. 차후에 인천국제공항철도와의 직결 운행을 염두에 두고, 직결 선로가 건설되어 있다.[73][74]
- 복선 구간:전선
- 전철화 구간:전선 (직류 1500V·가선 집전 방식)
- 폐색 방식:ATC·ATO
- 차량기지:김포차량사업소
- 지상 구간:김포차량사업소·개화역 - 김포공항역 간 일부
- 주행 방향:우측통행
3. 4. 차량
서울 지하철 9호선에는 9000호대 전동차가 운행되고 있다. 6량 편성으로 운행되고 있다. 개통 당시에는 4량 편성이었으나, 혼잡 완화를 위해 2017년 말부터 6량화가 진행되었다. 급행은 2018년 제3단계 구간 개통 시 6량화가 완료되었고, 2019년 중에 모든 열차가 6량 편성이 되었다.4. 논란
=== 역명 제정 논란 ===
중앙대학교와 흑석동 주민들 간에 919 정거장의 역명을 두고 대립이 있었다.[83] 중앙대학교 측은 '중앙대역' 또는 '중앙대흑석역'을, 흑석동 주민들은 '흑석역'을 주장했다.[83] 대학교는 지역 발전 기여를, 주민들은 역명 제정 기준 원칙 준수 및 지역 홍보 효과를 근거로 제시했다.[83]
지명위원회는 초기 919 정거장 역명을 '흑석역'으로 결정했다.[83] 그러나 이후 중앙대학교 측 요구를 수용, '흑석(중앙대입구)역'으로 확정하여 두 이름을 병기했다.[83]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도역의 부역명 '중앙대앞'은 2009년 6월 12일 삭제되었다.
=== 운임 인상 논란 ===
서울특별시는 서울 지하철 9호선의 운임을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요금제에 통합할 것을 주장하였으나,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과도한 적자 발생을 이유로 기본 운임을 1,582원으로 책정해야 한다고 맞섰다.[84] 2005년 운영사와 서울시 정부 간 협상 결과, 2009년 개통 시 기본 요금을 1,264원으로 설정하고, 물가 상승을 고려하여 2012년까지 1,398원으로 인상하는 데 합의했다.[12] 개통 전 운영사는 기본 요금을 1,300원으로 요청했으나, 서울시 정부는 국내 금융 위기와 다른 지하철 시스템보다 요금이 높을 경우 이용객들의 불만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거부했다.[12]
2009년 3월 31일, 9호선이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요금제에 참여하여 기본운임을 900원으로 정하면서 논란은 일단락되는 듯 했다.[84] 서울시는 2009년 당시 서울 지하철 시스템의 표준 요금인 900원으로 초기 요금을 책정했고, 이 요금은 12개월 동안 고정되었고, 운영사가 더 높은 초기 요금을 여러 차례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3년간 더 고정되었다.[12]
하지만 2012년 2월 말,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누적 적자가 심각하다는 이유로 9호선 별도 운임을 받을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85] 같은 해 4월 14일에는 9호선 각 역사와 자사 홈페이지에 6월 16일부터 기본운임을 최대 500원 인상한다는 내용을 발표하였다.[86][87] 2012년 2월, 9호선을 포함한 모든 지하철 노선의 요금이 1,050원으로 인상되었고, 두 달 만에 9호선 운영사인 Metro9는 2012년 6월 16일부터 9호선 요금만 500원 추가 인상한다고 발표했다.[18][13][14]
그러나 서울특별시는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위반으로 1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며, 운임 인상을 일방적으로 강행할 경우에는 사업자 지정을 취소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88] 시는 9호선 단독으로 운임을 인상할 경우 운임 정산 시스템에도 오류가 발생하며, 시스템 장애가 발생할 경우에는 이에 대한 2차적 소송도 제기될 수 있음을 주장하였다.[89] 서울시 정부는 이에 반대하며 500원 인상이 시행될 경우 하루 1,0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겠다고 경고했다.[18][13][14] 결국 5월 9일 계획된 요금 인상은 철회되었고, Metro9는 사과문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법률 자문을 구하여 원래 합의 내용에 대한 의견 차이를 다시 협상할 예정이다.[15]
9호선 운임은 현재도 수도권 환승할인제도의 수준에서만 인상되고 있다. 현재 9호선과 다른 서울 지하철 노선 간 환승 시 교통카드 추가 사용에 대한 추가 요금은 없다.
=== 개통 일정 연기 ===
서울특별시는 서울 지하철 9호선의 개통 일정을 계속 연기하였다. 특히 2009년 6월 12일을 앞두고 개통이 한 달 동안 지연되어 비판을 받았다.[90] 이는 9호선의 운임 정산 시스템이 기존 노선의 시스템과 맞지 않아 오류를 일으켰기 때문이며, 시스템을 재점검하고 7월 초 아르바이트생을 선발하여 운임 계산 테스트를 거친 뒤 7월 24일에 개화 ~ 신논현 구간을 최종 개통하였다.
=== 혼잡도 문제 ===
서울 지하철 9호선은 다른 노선과 달리 개통 초기에는 4량 편성이었고, 배차 간격도 다른 지하철 노선에 비해 긴 편이었다.[91] 2015년 신논현역 ~ 종합운동장 개통 당시에는 증차 소식이 없었다. 그 당시 배차 간격이 더 길어지고 승객이 많아져 특히 염창역에서 당산역 구간은 지옥철이라고 불릴 정도였다.
이후 혼잡도 완화 차원에서 모든 전동차가 4량 편성에서 6량으로 전환되었으며, 이를 위하여 부수차를 제작한 뒤 김포차량사업소로 반입하여 6량으로 순차적으로 전환하였다.[91] 2017년 12월부터 일부 급행열차가 6량으로 전환하였으며, 2019년 하반기까지 모든 전동차가 6량으로 최종 완료되었다.[91]
4. 1. 역명 제정 논란
중앙대학교와 흑석동 주민들 간에 919 정거장의 역명을 두고 대립이 있었다.[83] 중앙대학교 측은 '중앙대역' 또는 '중앙대흑석역'을, 흑석동 주민들은 '흑석역'을 주장했다.[83] 대학교는 지역 발전 기여를, 주민들은 역명 제정 기준 원칙 준수 및 지역 홍보 효과를 근거로 제시했다.[83]지명위원회는 초기 919 정거장 역명을 '흑석역'으로 결정했다.[83] 그러나 이후 중앙대학교 측 요구를 수용, '흑석(중앙대입구)역'으로 확정하여 두 이름을 병기했다.[83]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도역의 부역명 '중앙대앞'은 2009년 6월 12일 삭제되었다.
4. 2. 운임 인상 논란
서울특별시는 서울 지하철 9호선의 운임을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요금제에 통합할 것을 주장하였으나,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과도한 적자 발생을 이유로 기본 운임을 1,582원으로 책정해야 한다고 맞섰다.[84] 2005년 운영사와 서울시 정부 간 협상 결과, 2009년 개통 시 기본 요금을 1,264원으로 설정하고, 물가 상승을 고려하여 2012년까지 1,398원으로 인상하는 데 합의했다.[12] 개통 전 운영사는 기본 요금을 1,300원으로 요청했으나, 서울시 정부는 국내 금융 위기와 다른 지하철 시스템보다 요금이 높을 경우 이용객들의 불만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거부했다.[12]2009년 3월 31일, 9호선이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요금제에 참여하여 기본운임을 900원으로 정하면서 논란은 일단락되는 듯 했다.[84] 서울시는 2009년 당시 서울 지하철 시스템의 표준 요금인 900원으로 초기 요금을 책정했고, 이 요금은 12개월 동안 고정되었고, 운영사가 더 높은 초기 요금을 여러 차례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3년간 더 고정되었다.[12]
하지만 2012년 2월 말,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누적 적자가 심각하다는 이유로 9호선 별도 운임을 받을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85] 같은 해 4월 14일에는 9호선 각 역사와 자사 홈페이지에 6월 16일부터 기본운임을 최대 500원 인상한다는 내용을 발표하였다.[86][87] 2012년 2월, 9호선을 포함한 모든 지하철 노선의 요금이 1,050원으로 인상되었고, 두 달 만에 9호선 운영사인 Metro9는 2012년 6월 16일부터 9호선 요금만 500원 추가 인상한다고 발표했다.[18][13][14]
그러나 서울특별시는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위반으로 1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며, 운임 인상을 일방적으로 강행할 경우에는 사업자 지정을 취소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88] 시는 9호선 단독으로 운임을 인상할 경우 운임 정산 시스템에도 오류가 발생하며, 시스템 장애가 발생할 경우에는 이에 대한 2차적 소송도 제기될 수 있음을 주장하였다.[89] 서울시 정부는 이에 반대하며 500원 인상이 시행될 경우 하루 1,0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겠다고 경고했다.[18][13][14] 결국 5월 9일 계획된 요금 인상은 철회되었고, Metro9는 사과문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법률 자문을 구하여 원래 합의 내용에 대한 의견 차이를 다시 협상할 예정이다.[15]
9호선 운임은 현재도 수도권 환승할인제도의 수준에서만 인상되고 있다. 현재 9호선과 다른 서울 지하철 노선 간 환승 시 교통카드 추가 사용에 대한 추가 요금은 없다.
4. 3. 개통 일정 연기
서울특별시는 서울 지하철 9호선의 개통 일정을 계속 연기하였다. 특히 2009년 6월 12일을 앞두고 개통이 한 달 동안 지연되어 비판을 받았다.[90] 이는 9호선의 운임 정산 시스템이 기존 노선의 시스템과 맞지 않아 오류를 일으켰기 때문이며, 시스템을 재점검하고 7월 초 아르바이트생을 선발하여 운임 계산 테스트를 거친 뒤 7월 24일에 개화 ~ 신논현 구간을 최종 개통하였다.4. 4. 혼잡도 문제
서울 지하철 9호선은 다른 노선과 달리 개통 초기에는 4량 편성이었고, 배차 간격도 다른 지하철 노선에 비해 긴 편이었다.[91] 2015년 신논현역 ~ 종합운동장 개통 당시에는 증차 소식이 없었다. 그 당시 배차 간격이 더 길어지고 승객이 많아져 특히 염창역에서 당산역 구간은 지옥철이라고 불릴 정도였다.이후 혼잡도 완화 차원에서 모든 전동차가 4량 편성에서 6량으로 전환되었으며, 이를 위하여 부수차를 제작한 뒤 김포차량사업소로 반입하여 6량으로 순차적으로 전환하였다.[91] 2017년 12월부터 일부 급행열차가 6량으로 전환하였으며, 2019년 하반기까지 모든 전동차가 6량으로 최종 완료되었다.[91]
5. 노선 연장
이 노선은 강동구 샘터공원까지 북쪽으로 4정거장 연장될 예정이다. 그중 한 정거장은 고덕에서 서울 지하철 5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게 된다.[8]
한국 정부는 2023년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김포국제공항을 경유하여 강남까지 9호선 또는 공항철도의 선로를 공유하는 직통열차 운행을 처음 제안했다.[8] 하지만 이 제안은 아직 시행되지 않아 김포국제공항에서 환승해야 한다.
5. 1. 강동 구간 연장
서울 강동구 주민들은 지하철 9호선을 강동 지역까지 추가 연장하기를 요구하고 있다.[77] 이와 관련하여 서울특별시 강동구에서는 9호선을 5호선 고덕역까지 추가 연장하도록 정부와 서울시를 설득하는 일을 역점 사업으로 정해 두었다.[78] 2009년 7월 23일, 서울시와 시의회는 기존 3차 종점역인 둔촌오륜역에서 1.5km 연장, 중앙보훈병원역을 종점으로 하는 방안을 확정하였다.[79]이후 2016년, 강동구 지역의 요구에 따라 고덕역을 거쳐 샘터공원역 (가칭)까지 연장하기로 확정되었다.[80] 2018년 7월 말, 서울특별시에서는 4단계 연장 구간의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였다.[81] 이 노선은 강동구 샘터공원까지 북쪽으로 4정거장 연장될 예정이며, 그중 한 정거장은 고덕에서 서울 지하철 5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게 된다.
5. 2. 인천국제공항철도 직결
2023년 11월 17일 인천국제공항철도 직결운행과 관련해 운영비용 분담 문제를 해결하고, 기반시설을 만들어놓고도 이어지지 않았던 두 노선 직결에 대해 서로 합의했다.[82]한국 정부는 2023년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김포국제공항을 경유하여 강남까지 9호선 또는 공항철도의 선로를 공유하는 직통열차 운행을 처음 제안했다.[8] 하지만 이 제안은 아직 시행되지 않아 김포국제공항에서 환승해야 한다.
이 노선은 강동구 샘터공원까지 북쪽으로 4정거장 연장될 예정이다. 그중 한 정거장은 고덕에서 서울 지하철 5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게 된다.
6. 역 목록
(Seoul Botanic Park)
(Bumin Hospital)
(Gangseo Univ.)
(KDB Bank)
(Shinhan Securities)
(KB Financial Town)
(Chung-Ang Univ.)
(Seoul Nat'l Cemetery)
7호선
(Hansol Hospital)
(Korea Nat'l Sport U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