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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짐바브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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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어 짐바브웨는 1967년 로디지아에서 중앙 아프리카 항공의 후신인 에어 로디지아로 설립되어, 1980년 짐바브웨 독립과 함께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된 짐바브웨의 국영 항공사이다. 1980년대 보잉 707, 737, 767 기종을 도입했으나, 2000년대 이후 재정난과 정치적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2012년 짐바브웨 정부가 소유한 에어 짐바브웨 프라이빗 리미티드로 운영되었으며, 여러 차례 운항 중단과 재개를 반복했다. 2019년에는 요하네스버그, 다르에스살람, 불라와요, 하라레, 빅토리아 폭포 노선을 운항했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운항이 중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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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짐바브웨 - [회사]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항공사 명칭에어 짐바브웨
IATA 부호UM
ICAO 부호AZW
호출 부호AIR ZIMBABWE
설립일1967년 9월 1일 (에어 로디지아 코퍼레이션으로 설립)
운항 개시일1980년 4월 2일
허브 공항로버트 가브리엘 무가베 국제공항
본사로버트 가브리엘 무가베 국제공항, 하라레, 짐바브웨
웹사이트에어 짐바브웨 공식 웹사이트
운영
주요 인물조셉 마코니세 (임시 CEO)
모기업에어 짐바브웨 (개인) 유한회사
상용 고객 프로그램레인보우 클럽
보유 항공기
보유 대수10대
취항지
취항 도시 수5개 도시

2. 역사

1967년 9월 1일, 당시 로디지아에 있던 중앙 아프리카 항공이 해산되면서 그 자회사였던 에어 로데시아를 모태로 설립되었다. 1979년 6월 '에어 짐바브웨 로디지아'로 잠시 사명을 변경했다가, 1980년 짐바브웨가 독립하면서 현재의 이름인 에어 짐바브웨로 최종 변경하고 4월 2일 런던 개트윅 공항에 첫 국제선 운항을 시작했다. 1983년에는 국영 화물 항공사인 아프리토 에어를 인수하여 자회사로 편입했다.

초기에는 보잉 707보잉 720 기종을 주로 사용했으며, 1980년대 후반부터 보잉 737보잉 767 기종을 도입하면서 기존의 보잉 707 기종은 점차 퇴역했다. 공군으로부터 BAe 146 기종을 넘겨받아 운용하기도 했으며, 1995년에는 포커 50 기종을 임대했으나 짐바브웨의 기후 조건에 맞지 않아 반납했다.[54] 이후 중국산 MA60 기종을 도입했으며, 러시아제 Il-96 도입도 검토했으나 취소되었다.[54]

2003년부터 재정난에 직면하기 시작했으며,[54] 2004년 11월 싱가포르 경유 베이징 노선을 개설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영 상황은 악화되었다. 2005년에는 연간 여객 수가 1999년 100만 명에서 23만 명 수준으로 급감했는데, 이는 짐바브웨의 정치적 불안정, 치안 문제, 연료 부족, 극심한 인플레이션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결과였다.[54] 이후에도 재정난은 계속되어 2012년 2월에는 모든 운항을 중단하기에 이르렀다. 2013년 4월 요하네스버그 등 일부 노선 운항을 재개했으나, 여전히 경영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운항 중단과 재개를 반복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2. 1. 초기 (1967년 ~ 1980년)

1967년 9월 1일, 당시 로디지아 정부는 중앙 아프리카 항공(CAAC)의 자회사였던 에어 로데시아를 승계하여 '에어 로데시아 공사'를 설립했다. 1967년 말 중앙 아프리카 항공이 해체되면서, 에어 로데시아는 그 운영권과 보잉, DC-3, 바이카운트 항공기들을 인수했다.



짐바브웨 독립 이전부터 하라레남아프리카 공화국더반요하네스버그를 연결하는 노선을 운항하고 있었다. 1978년에는 잠시 '에어 짐바브웨 로디지아'라는 이름을 사용했으며, 1980년 4월 짐바브웨가 공화국으로 독립하면서 현재의 사명인 '에어 짐바브웨'로 변경했다. 독립 직후인 1980년 4월 2일에는 런던 개트윅으로 첫 정기 국제선 운항을 시작했다. 1980년 6월 30일 마감된 회계 연도 기준으로 33만짐바브웨 달러(£22만)의 이익을 기록했다.

2. 2. 성장기 (1980년대 ~ 1990년대)

1980년 짐바브웨가 건국되면서 기존의 에어 짐바브웨 로디지아는 현재의 사명인 에어 짐바브웨로 변경되었다. 같은 해 4월 2일, 첫 국제선으로 런던 개트윅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이 시기 에어 짐바브웨는 짐바브웨 국기의 색상을 활용한 새로운 항공기 도색을 채택했다. 1981년까지 사우스 아프리칸 항공으로부터 보잉 707을 임대해 사용했으며, 이후 루프트한자로부터 보잉 707-320B 3대를 구매했다. 또한 1981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노선도 개설되었다.

1982년에는 콴타스 항공과의 협력을 통해 콴타스 소속 보잉 747SP 항공기로 오스트레일리아퍼스시드니 노선을 운항하기 시작했다. 같은 해 5월, 짐바브웨 정부는 에어 짐바브웨와 국영 화물 항공사인 아프리토 에어의 운영 통합을 지시했고, 아프리토 에어는 1983년 7월 에어 짐바브웨에 최종 인수되어 자회사가 되었다. 아프리토 에어는 인수 후에도 자체 브랜드를 유지하며 운영되었다. 1983년 에어 짐바브웨는 국제 항공 운송 협회(IATA)에 가입했으며, 가보로네, 릴롱궤, 루사카, 나이로비 등 아프리카 내 지역 노선을 확장했다.

1985년 3월 기준으로 에어 짐바브웨는 1,443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었으며, 보잉 707-320B 5대와 바이카운트 700 7대를 보유했다. 당시 국내선으로는 하라레와 버팔로 레인지, 불라와요, 게루, 황게 국립공원, 카리바, 마스빙고, 빅토리아 폭포 등을 연결했고, 국제선으로는 아프리카 주요 도시(블랜타이어, 더반, 가보로네, 요하네스버그, 루사카, 나이로비)와 유럽(아테네, 프랑크푸르트, 런던) 노선을 운항했다. 1986년에는 머스크 항공으로부터 임대했던 보잉 737-200을 반납하고, 12월에 자체 소유의 첫 보잉 737-200을 도입했다. 이 기종은 이후 1987년 6월과 7월에 걸쳐 2대가 추가로 도입되었다. 늘어난 수송 능력을 바탕으로 다르에스살람, 만지니, 마푸투, 모리셔스 등으로 노선을 더욱 확장했다. 또한, 1987년 국내선 운항을 위해 BAe 146 기종을 구매했다.

1989년 런던 개트윅 공항에 착륙하는 에어 짐바브웨 보잉 707-320B.


1989년 11월, 첫 번째 광동체 여객기인 보잉 767-200ER(등록번호 Z-WPE, "빅토리아 폭포")을 도입하면서 기존의 보잉 707은 장거리 노선에서 점차 물러나 지역 노선에 투입되었다. 같은 해 11월, 바이카운트 기종은 완전히 퇴역했다. 1990년 말에는 두 번째 보잉 767-200ER(등록번호 Z-WPF, "치마니마니")을 도입하여 장거리 노선 경쟁력을 강화했다. 1995년 4월에는 포커 50 2대를 주문하여 5월에 인도받았으나, 이 기종은 짐바브웨의 기후 조건에 잘 맞지 않아 얼마 지나지 않아 반납되었다.[54]

1995년 빅토리아 폭포 공항에 있는 에어 짐바브웨 포커 50

2. 3. 위기 (2000년대 ~ 현재)

2003년부터 재정난에 빠지기 시작했다.[54] 2004년 2월에는 미납 부채 문제로 국제 항공 운송 협회(IATA)로부터 일시적으로 자격 정지를 당하기도 했으나, 같은 해 11월 싱가포르를 경유하는 베이징 노선을 신규 개설했다.[54]

그러나 2005년에는 연간 여객 수가 1999년 100만 명 수준에서 23,000명으로 급감하는 등 심각한 경영난을 겪었다. 이는 짐바브웨의 불안정한 정치 상황, 치안 문제, 극심한 인플레이션, 외환 부족으로 인한 연료 수급 불안정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결과였다.[54] 외환 위기로 인해 연료 대금을 지불할 경화가 부족해지자 2005년 말에는 일부 운항을 취소하기도 했다. 실제로 2006년 10월에는 1,000%가 넘는 초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항공권 가격을 최대 500%까지 인상하기도 했다. 짐바브웨 중앙 은행(Reserve Bank of Zimbabwe) 역시 더 이상 에어 짐바브웨를 포함한 적자 국영 기업 지원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2007년 10월, 영국항공이 하라레 국제공항의 불안정한 연료 공급 상황을 이유로 하라레 노선 운항을 중단하자, 에어 짐바브웨는 런던 개트윅 공항 노선을 증편했다.[54] 2011년에는 에어버스 A320[55]과 에어버스 A340-500 기종을 발주했으나[56] 재정난은 계속되었다. 5월에는 미납된 예약 시스템 수수료 때문에 다시 IATA 시스템 접속이 차단되었고, 11월에는 짐바브웨 정부가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에어 짐바브웨의 부채 1.4억달러를 인수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12월에는 미납 부채로 인해 해외 공항에서 항공기가 압류되는 사태까지 발생하며 운항에 큰 차질을 빚었다.

결국 2012년 1월 에어 짐바브웨는 법정관리(사법 관리, Judicial Management)에 들어갔고, 2월 24일에는 조종사들의 임금 체불(3500만달러 이상) 문제까지 겹치며 모든 운항을 무기한 중단했다. 이에 3월 짐바브웨 정부는 기존의 지주회사 '에어 짐바브웨 홀딩스'를 청산하고 부채 1.5억달러를 떠안는 한편, '에어 짐바브웨 프라이빗 리미티드'라는 새 법인을 설립했다.[2] 5월 초 국내선 운항을 잠시 재개했으나 단일 항공기로 3개 노선만 운영하다 7월 다시 중단되었고, 11월 말에야 하라레-요하네스버그 노선 운항을 축소된 규모로 재개할 수 있었다.

2013년 4월에는 불라와요, 하라레, 빅토리아 폭포를 잇는 국내선과 요하네스버그행 국제선 운항을 매일 재개했다. 하지만 경영 정상화를 위해 5월 말까지 전체 직원의 절반이 넘는 약 600명을 해고하는 구조조정을 단행해야 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짐바브웨 관광청 발표에 따르면 2012년 말 기준 에어 짐바브웨의 시장 점유율은 0.8%까지 추락하여, 2009년의 27%에 비해 크게 위축된 상태였다.

2017년 5월에는 유럽 연합(EU)의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EU 역내 운항 금지 항공사 명단(EU 블랙리스트)에 포함되는 불명예를 안았다.[3] 당시 추정 부채는 3.3억달러에 달했다. 2018년 6월에는 누적 부채가 3억달러를 넘어섰고 채권자들의 항공기 압류 위협 때문에 대부분 노선 운항이 불가능하다는 보도가 나왔으며,[4] 결국 10월 6일 다시 관리 체제(Administration)에 돌입했다.[5] 당시 운용 가능한 항공기는 3대에 불과했다.[5]

2020년 3월 26일, 코로나19 범유행의 여파로 모든 항공편 운항을 다시 무기한 중단하고 전 직원을 무급 휴가 조치했다.[6][7][8] 같은 해 9월 국내선 운항을 재개하고 10월에는 일부 지역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9] 2023년 3월에는 IATA에 대한 부채를 청산했으며, 과거 주요 노선이었던 런던-하라레 노선 재개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10][11]

3. 소유 구조 및 경영

2012년 3월부터 에어 짐바브웨는 짐바브웨 정부가 전액 소유한 에어 짐바브웨 프라이빗 리미티드(Air Zimbabwe Private Limited)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항공사를 일부 민영화하려는 계획은 오랫동안 논의되어 왔다.

2017년 7월 기준으로 치포 디얀다(Chipo Dyanda)가 항공사 회장을 맡고 있다. 2016년 10월에는 당시 짐바브웨 대통령이었던 로버트 무가베의 사위인 심바 치코레(Simba Chikore)가 최고 운영 책임자(COO)로 임명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채용 비리 의혹과 논란이 있었다.[12] 립톤 무젠다(Ripton Muzenda) 기장은 2016년 8월 말 최고 경영자(CEO)로 임명되었으나, 임명된 지 15개월 만에 사임하고 회사 계약 조건 위반으로 소송을 제기했다.[13] 심바 치코레는 2017년 11월 에어 짐바브웨에서 사임했다.[14]

에어 짐바브웨는 수년간 적자를 기록하며 운항이 불규칙했다. 정부 소유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완전한 연간 보고서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 감사 보고서는 2008년에 마지막으로 제출되었으며, 2009년부터 2012년까지의 감사가 완료되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지만, 해당 보고서들은 공개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15][16]

다양한 실적 수치가 공개적으로 발표되었지만, 이는 변경될 수 있어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예를 들어, 직원 수는 최근 몇 년간 변동이 없는 것으로 보고되기도 했다). 최근 재무 수치(2014년~2018년)는 항공사 관리자인 그랜트 손튼(Grant Thornton)의 '재건 보고서'에서 발췌한 것으로, ''짐바브웨 인디펜던트''에서 보도되었다. 공개된 수치는 다음과 같다(매년 12월 31일 기준):

2013201420152016201720182019
매출액 (USD 백만)111.632.934.295.345.7
순이익 (USD 백만)-44.8-40.1-28.9-22.3-33.1-14.3
직원 수799543543425232232232
승객 수 (천 명)151196194195198
승객 탑승률 %60.646.547.041.346.0
항공기 수 (운용) (연말 기준)348521
항공기 수 (보관) (연말 기준)6458
참고/출처[17][18][19][27][20][27][21][27]
[22]
[23][27]
[24]
[25][26]
[27][28]
[29][30]


4. 운항 노선

2005년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최종 착륙하는 에어 짐바브웨 보잉 767-200ER.


에어 짐바브웨는 짐바브웨의 경제 및 국제 관계 변화에 따라 운항 노선을 조정해왔다. 중화인민공화국과의 경제적 유대가 강화되면서 2004년 11월 하라레-베이징 노선이 개설되었고, 2009년에는 쿠알라룸푸르 노선이 추가되었다.

한때 하라레-런던 개트윅 노선은 브리티시 항공이 2007년 운항을 중단한 이후 에어 짐바브웨의 주요 수익 노선 중 하나였으며, 2011년 4월에는 해당 노선의 운송 능력을 증편하기도 했다.

그러나 2011년부터 2012년 사이에는 재정난, 정비 문제, 조종사 파업 등 여러 문제로 인해 요하네스버그, 런던 등 주요 국제선 및 국내선 운항이 여러 차례 중단되는 등 불안정한 운영을 보였다.[32][33][34]

에어 짐바브웨는 회생 노력의 일환으로 2020년 4월, 포괄적인 부활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는 빅토리아 폭포하라레를 중심으로 한 신규 노선 개설이 포함되었다. 빅토리아 폭포에서는 국내 휴양지(버팔로 레인지, 카리바, 마토포스, 황게)와 지역 목적지(빈트후크, 마운, 케이프타운)를 연결하고,[31] 주요 허브인 하라레에서는 루사카, 케이프타운, 두바이, 루붐바시, 킨샤사 등으로 향하는 정기 항공편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과거 운항했던 노선과 현재 운항 중인 노선의 상세 목록은 아래 관련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4. 1. 과거 운항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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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때는 전세 항공편 등으로 일본도쿄(하네다), 센다이, 나고야(주부) 등에도 취항했다.[53] 이 때 주로 사용된 기종은 보잉 767이었다.[53]

4. 2. 현재 운항 노선 (2019년 9월 기준)

국가도시공항비고참고
남아프리카 공화국요하네스버그O. R. 탐보 국제공항
탄자니아다르에스살람줄리어스 니에레레 국제공항[36]
짐바브웨불라와요조슈아 음카부코 은코모 국제공항
하라레로버트 가브리엘 무가베 국제공항허브
빅토리아 폭포빅토리아 폭포 공항


5. 보유 기종

에어 짐바브웨는 설립 이후 여러 종류의 항공기를 도입하고 퇴역시키며 기단을 운영해왔다. 항공사의 운영 전략과 재정 상황에 따라 보유 기종 구성은 지속적으로 변화해왔다.

에어 짐바브웨 보잉 737-200Adv




에어 짐바브웨 시안 MA60


초기에는 에어 로디지아 시절 사용하던 보잉 720 항공기를 루프트한자에서 도입한 보잉 707 5대로 대체했으며,[44] 노후화된 바이카운트 700을 대체하기 위해 1980년대 초 댄-에어로부터 바이카운트 800 2대를 구매하여 1989년까지 운항했다. 1985년에는 보잉 737-200을 도입했고, 1980년대에는 짐바브웨 공군으로부터 BAe 146 항공기를 넘겨받기도 했다. 장거리 노선은 1989년 말부터 도입된 보잉 767-200ER 항공기로 점차 대체되었다.

1995년부터는 포커 50 기종을 임대하여 사용했으나, 고온 고지대 환경에 적합하지 않아 반환했다. 2010년 말에는 에어버스 A340-500 2대 주문을 발표했으나 자금 문제로 취소되었고, 2011년에는 잠베지 항공으로부터 보잉 737-500을 잠시 임대했다가 반환하기도 했다. 이후 에어버스 A320을 도입하여[46] 2013년 5월부터 운항을 시작했다. 2020년 1월에는 말레이시아 항공으로부터 보잉 777-200ER 제트기 2대 중 첫 번째 항공기를 인수했다.[47]

5. 1. 현재 보유 기종 (2019년 9월 기준)

2019년 9월 기준으로 에어 짐바브웨는 다음과 같은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에어 짐바브웨 항공기'''
항공기보유 대수주문승객비고
CY합계
에어버스 A320-200218142160두 대 모두 보관 중
보잉 737-200Adv11293105
보잉 767-200ER2301671971대 보관 중
보잉 777-200ER2TBA두 대 모두 보관 중
엠브라에르 ERJ-145250
시안 MA6015252보관 중
합계10colspan="4"|


5. 2. 과거 보유 기종

에어 짐바브웨는 과거 다음 기종들을 운항한 바 있다.

에어 로디지아 시절부터 운용하던 바이카운트 700 기종이 노후화됨에 따라, 1980년대 초 영국의 댄-에어로부터 바이카운트 800 2대를 구매하여 대체했으며, 이 기체들은 1989년까지 운항되었다.

초기에는 독일루프트한자로부터 보잉 707 5대를 도입하여 에어 로디지아가 사용하던 보잉 720을 대체했다.[44] 이 보잉 707 기단은 바이카운트 기단과 함께 운용되었다.[44] 1985년에는 보잉 737-200을 도입했다. 1980년대에는 짐바브웨 공군으로부터 BAe 146 항공기를 넘겨받아 운용하기도 했다.

한때 보잉 707기로 운항했던 장거리 노선은 1989년 말부터 도입된 보잉 767-200ER 항공기로 점차 대체되었다.

1995년부터는 네덜란드의 포커 50 기종을 임대하여 사용했으나, 짐바브웨의 고온 고지대 환경에 적합하지 않다는 이유로 임대인에게 반환했다.

2011년 6월 말에는 장비 부족 문제를 일부 해소하기 위해 잠베지 항공으로부터 임대했던 보잉 737-500 기종을 반환해야 했다. 이는 보잉 737-200 기단의 운항 중단과 더불어 임대 비용을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해당 항공기는 주로 하라레-요하네스버그 노선에 투입되었다.

6. 사건 및 사고

항공 안전 네트워크(Aviation Safety Network)에 따르면[48], 1980년 에어 로데시아가 에어 짐바브웨로 이름을 바꾼 이후 치명적인 사고는 없었다. 유일한 기체 손실 사고는 아래와 같다.


  • '''1984년 7월''': 비커스 756D 바이카운트(Vickers 756D Viscount), 등록 번호 Z-YNI가 하라레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사고로 수리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다.[49] 해당 항공기는 운행이 중단되었고, 훈련용으로 공항 소방서로 이관되었다.[50]


1999년 6월, ''시카고 트리뷴(Chicago Tribune)''은 기자 가비 플래트너가 카리바에서 황게까지 에어 짐바브웨 항공편을 이용했는데, 해당 항공편이 부조종사 없이 출발했고, 비행 중 조종사가 조종실 밖으로 잠겨 문을 부수기 위해 도끼를 사용해야 했다고 주장하는 기사를 게재했다가 철회했다.[51] 신문은 나중에 이 이야기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에어 짐바브웨는 이후 ''시카고 트리뷴''과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항공사라고 주장하는 기사를 게재한 CNN을 고소했다.[52]

참조

[1] 웹사이트 Airline Membership http://www.iata.org/[...] 2012-02-27
[2] 웹사이트 Air Zimbabwe Holdings http://www.airzimbab[...]
[3] 뉴스 Air Zimbabwe among four airlines added to EU blacklist http://atwonline.com[...] Air Transport World 2017-05-16
[4] 웹사이트 Mugabe's son-in-law Simba Chikore in custody https://www.nation.c[...] Daily Nation 2018-06-09
[5] 웹사이트 Zimbabwe puts troubled national airline under administration https://ewn.co.za/20[...] 2020-05-02
[6] 뉴스 Air Zimbabwe to put workers on unpaid leave over coronavirus https://nationalpost[...] 202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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