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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주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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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염주(念珠)는 불교에서 기도, 염불, 예불 등에 사용되는 도구이다. 산스크리트어 '악샤 마라'에서 유래되었으며, 힌두교에서도 유사한 형태로 사용된다. 염주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구슬의 수, 모양, 재질, 술의 형태 등에 따라 분류된다. 혼렌 염주, 편수 염주 등이 있으며, 각 종파마다 독특한 형태의 염주를 사용하기도 한다. 염주는 불교 의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사용법과 보관에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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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주 (불교)
기본 정보
다양한 불교 염주
다양한 불교 염주
명칭염주
영어 명칭Buddhist prayer beads
일본어 명칭数珠 (주즈)
사용 종교불교
재료씨앗
나무
수정
유리
보석
플라스틱
구성
일반적인 구슬 수108개
기타 구슬 수54개
27개
18개
14개
용도
주요 용도기도
명상
염불
기타 용도장식
종류
종류단주
평염주
108염주
합장주
지환
문화
선물가능하다
장례식사용된다

2. 역사

염주는 고대 인도브라만교에서 사용하던 도구를 원형으로 하며, 석가모니에 의해 사용된 후 중국으로 전해졌다. 불교 전래와 함께 아스카 시대일본으로 전해졌으며, 가마쿠라 시대정토교가 유행하고 칭명염불이 성행하면서 일반에 널리 보급되었다.

최근에는 팔찌 염주(완주)처럼 염주를 소형화하여 팔에 착용할 수 있는 팔찌 형태도 나타나고 있다. 염주는 수를 센다는 점에서 계수기이기도 하며, 보측에 사용하면 측량 기구라고도 할 수 있다.

기독교의 가톨릭 등 다른 종교에서도 로사리오와 같이 염주와 유사한 용도로 사용되는 도구가 있다. 기독교권에서는 염주를 "불교도의 로사리오"라고 부르기도 한다.

2. 1. 기원

염주는 불교부처보살을 예배할 때 손에 걸어 사용한다. 진언과 염불의 횟수를 세기 위해 구슬을 굴리거나, 부딪혀 소리를 내어 사용하기도 한다. 정토진종의 경우에는 염불 횟수를 문제 삼지 않으므로 구슬을 굴리지 않는다. 부딪혀 소리를 내는 일도 없이, 부처 앞에서 존경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데 사용한다.

기원은 여러 설이 있지만, 고대 인도브라만교에서 사용하던 도구를 원형으로 한다고 여겨진다. 이것이 석가모니에 의해 사용되고 후에 중국으로 전해졌다. 그리고 불교 전래와 함께 아스카 시대에는 일본으로 전해졌다고 여겨진다. 가마쿠라 시대에 들어서 정토교가 유행하고 칭명염불이 성행하면서 일반에게도 널리 보급되었다.

염주의 범어는 악샤 마라(akṣamālā, अक्षमारा|악샤마라sa)라고 하며, 『다라니집경』 권4에서 용례가 보인다. 또한 힌두교 문헌에서는 악샤(akṣa), 악샤 수트라(akṣasūtra), 자파 마라(japamālā), 악샤 바라야(akṣavalaya) 등으로 불린다. 혹은 간단히 마라(mālā)나 수트라(sūtra)라고 약칭하기도 한다[1]

악샤는 물건을 똑바로 관통하는 것의 의미로, 범어에서는 차축이나 심봉 등도 이렇게 부른다. 자파는 기도의 말을 속삭이거나 중얼거리는 것의 의미로, 이것이 신불의 이름이나 진언, 다라니를 외울 때 사용하는 도구임을 나타낸다. 마라는 물건을 실로 연결하여 꿰어 놓은 것을 가리키는 말로 목걸이 등도 이렇게 불린다[2]。 또한 악샤는 범어의 자모표의 첫 글자 a와 마지막 글자 kSa를 합한 단어이기도 하여, 말의 모든 것을 상징하며, 힌두교에서는 50개의 구슬을 꿰어 만든 염주가 통례이다[1]

3. 종류

편수 염주(아래)]]

염주는 불교에서 부처보살을 예배할 때 사용하며, 진언과 염불 횟수를 세거나 소리를 내는 데 사용된다. 정토진종에서는 염불 횟수를 중시하지 않아 구슬을 굴리지 않고 존경심을 표현하는 데 사용한다.

기원은 브라만교에서 사용하던 도구가 석가모니에 의해 사용되고 중국을 거쳐 아스카 시대일본으로 전래되었다고 여겨진다. 가마쿠라 시대에 정토교가 유행하고 칭명염불이 성행하면서 일반에 널리 보급되었다. 최근에는 팔찌 형태의 염주도 등장했다.

염주는 수를 센다는 점에서 계수기로, 보측에 사용하면 측량 기구로도 볼 수 있다. 가톨릭로사리오도 염주와 유사하게 사용된다.

염주의 범어는 악샤 마라(akṣamālā, अक्षमाला|악샤말라sa)이며, 힌두교에서는 악샤(akṣa) 등으로도 불린다. 악샤는 물건을 관통하는 것을, 자파는 기도의 말을 중얼거리는 것을, 마라는 물건을 실로 연결한 것을 의미한다.[1][2]

본 염주(本連数珠)는 가장 큰 구슬(1개 또는 2개)을 "친주"(親珠, 오야다마) 또는 "모주"(母珠, 모슈)라 하고, 108개 구슬로 된 고리를 이루는 구슬을 "주주"(主珠, 오모다마)라 한다. 주주 사이의 작은 구슬 네 개는 "사천주"(四天珠, 시텐다마)라 한다. 술 부분에는 "제자구"(弟子球, 데시다마, "기자"〈記子〉), "정명"(浄名, 조묘), "유"(つゆ), "부주"(副珠) 등의 구슬이 있다.

편수주(片手数珠)는 친주가 하나뿐이며, 친주와 술 사이에 "보사"(菩薩)라는 관 모양 구슬이 들어간다. 고리를 이루는 구슬은 "주주"라 하고, 주주보다 작은 구슬 두 개는 "이천주"(二天珠, 니텐다마)라 한다.

3. 1. 형태에 따른 분류

; 혼렌 염주

: 기본이 되는 "주주"(おもだま)(후술)가 108개인 염주이다. "이연 염주(염주)"・"이륜 염주(염주)"라고도 불린다. 일반적으로 이중으로 사용한다. 종지·종파에 따라 모양과 사용법에 규정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자세한 내용은 #각 종파용 본식 염주 참조)

; 편수 염주

: "편수 염주(염주)" 또는 "약식 염주(염주)"라고 불리는 주주의 수를 간략화한 염주이다. 주주의 수는 108개의 절반인 "54개", 3분의 1인 "36개", 4분의 1인 "27개", 6분의 1인 "18개"가 있다. 최근에는 전통적인 숫자에 구애받지 않고 마무리의 고리 크기(손 크기)에 맞춰 22개나 25개 등으로 제작된 것이 있다.

; 기타

: 정토종・시종용의 정식 염주는 「삼만정토」・「팔촌정토」(「팔촌 육만정토」)라고 불리는 독특한 형태의 것을 사용한다. 1080개의 염주는 "백만편 염주"라고 불리며, 백만편 염불이라는 불사에 사용된다.

염주의 珠(구슬)의 개수에 대해서는 『목환자경』 등의 경전에 설해져 있다. 珠의 개수에 관해서는 108珠를 기본으로 하며, 1080, 54, 42, 27, 21, 14의 것도 있다. 이러한 숫자는 백팔번뇌 혹은 금강계백팔존, 오십사위, 사십이위, 십팔학인과 구무학, 이십칠성현, 이십일위, 관세음보살 십사무외 등을 상징하는 것으로 의미가 부여되어 있다.

염주 珠의 모양은 대략 다음 세 종류로 나눌 수 있다.

; 둥근 珠

: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구형의 珠이다. 珠에 "나한조각"과 같은 조각을 새기거나, 수정 등을 다면체로 깎은 것도 있다.

; 귤 珠

: 둥근 珠에 비해 염주로 만들었을 때, 고리의 크기에 비해 珠를 크게 할 수 있어 두껍고 묵직하게 만들 수 있다. 진언·염불의 횟수를 셀 때 珠를 손톱으로 굴리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 평 珠 (주판 珠)

: 귤 珠를 더 납작하게 만든 珠이다. 천태종에서 주로 사용되는 珠이지만, 다른 종파에서도 사용한다. 일련종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주판 珠라고도 불린다.

; 재질

: 정견

: 레이온폴리에스터

; 술의 형태

: 술의 형태는 다양한 형태가 있으며, 아래는 대표적인 형태의 명칭이다. 또한, 장인에 따라 더욱 세분된 종류가 있다.

:* 머리 달린 술 - 머리가 있는 꼬임 술

:* 곁술

:* 신송 술 - 머리가 없는 꼬임 술

:* 네 눈 끈 술

:* 국화 술 - 범천 술이라고도 함

:* 이휴 술 - 수구 술이라고도 함

3. 2. 재료에 따른 분류

염주는 재료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된다. 옛 문헌에는 칠보가 좋다고 여겨졌지만, 현재에는 보리수 등 다양한 재질이 사용된다. 구슬의 재료에 따라 가격에 큰 차이가 있으며, 본수정(유리)이나 산호 등 밝은 색상의 것은 여성에게 선호된다.[5]

고급 염주 소재로는 바늘 수정(루틸 쿼츠), 본 비취(미얀마 비취), 상아, 라피스 라줄리(유리), 천축 보리수, 침향 등이 사용된다. 저렴한 염주로는 돌이나 산호를 닮은 유리수지로 된 구슬도 사용된다.

종파에 따라 재질이나 색, 술의 형태에 규정이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종류재료
보석칠보[5], 유리(라피스 라줄리), 유리(본 수정), 차거, 산호[6], 마노(아게이트·오닉스), 진주
그 외의 보석·귀석비취(본 비취·미얀마 비취)[7], 루틸 쿼츠(바늘 수정), 색깔이 있는 수정(자수정, 연수정 등), 토르말린, 호안석, 호박
광석말라카이트(공작석), 아벤츄린(인도 비취)[8]
나무
열매
기타


4. 각 종파별 염주

니치렌종용 혼렌 염주(위)와 편수 염주(아래)


염주는 종파에 따라 형태와 사용법에 차이가 있다.

  • '''혼렌 염주(本連念珠)''' : 주주(主珠)가 108개인 염주로, '이연 염주(二連念珠)' 또는 '이륜 염주(二輪念珠)'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이중으로 사용한다. 각 종파별로 정해진 규격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편수 염주(片手念珠)''' : '약식 염주(略式念珠)'라고도 하며, 주주의 수를 간략화한 염주이다. 주주의 수는 108개의 절반(54개), 3분의 1(36개), 4분의 1(27개), 6분의 1(18개) 등이 있다. 최근에는 전통적인 숫자에 얽매이지 않고 22개나 25개 등으로 제작되기도 한다.
  • '''기타'''
  • 정토종·시종의 정식 염주는 「삼만정토」·「팔촌정토」(「팔촌 육만정토」)라고 불리는 독특한 형태를 사용한다.
  • 1080개의 염주는 "백만편 염주"라고 불리며, 백만편 염불이라는 불사에 사용된다.


일반적인 재가불자용 본식 염주에 대한 설명은 종파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실제 구입 및 사용 시에는 해당 종파의 본산이나 전문점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4. 1. 천태종

천태종에서 사용하는 정식 염주는 둥근 부분에 주(主) 108개, 친(親) 1개, 사천(四天) 4개를 사용한다.

구슬의 배치는 다음과 같다.

순서종류개수
1친(親)1개
2주(主)7개
3사천(四天)1개
4주(主)14개
5사천(四天)1개
6주(主)66개
7사천(四天)1개
8주(主)14개
9사천(四天)1개
10주(主)7개



위와 같은 배치로 한 바퀴 돌아 고리가 된다.

친 아래의 술 매듭에는 "정명(浄名)"이라고 불리는 작은 구슬이 하나 붙어 있다. 정명 아래에는 2개의 술이 달려 있다. 술의 형태는 다양한 형태가 사용된다. (국방(菊房)이나 리큐방(利休房, 蹴鞠房)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술에는 제자주(弟子珠)가 달려 있다. 제자주의 형태는 한쪽 술에는 둥근 구슬 10개, 다른 한쪽에는 평주(平珠) 20개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 제자주의 끝에는 "츠유"라고 불리는 눈물 모양의 구슬이 붙어 있다.

천태종 염주의 특징은 주에 평주(そろばん珠, 주판 구슬)라고 불리는 납작한 구슬이 사용된다는 것이다.

4. 2. 진언종

진언종에서 사용하는 정식 염주는 둥근 부분에 주주(主珠) 108개, 친주(親珠) 2개, 사천주(四天珠) 4개를 사용한다. 구슬 배치는 다음과 같다.

순서친주 1개 → 주주 7개 → 사천주 1개 → 주주 14개 → 사천주 1개 → 주주 33개 → 친주 1개 → 주주 33개 → 사천주 1개 → 주주 14개 → 사천주 1개 → 주주 7개



위와 같이 한 바퀴 돌아 둥근 형태가 된다. 사천주에 가까운 쪽에 있는 친주에 달린 술의 매듭에만 "정명"이라는 구슬이 하나 달려있다.

두 개의 친주에는 술이 두 개씩 달려있어 총 4개이다. 술의 형태는 다양하며, 국화술이나 리큐술(케마리술)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각 술에는 제자주 5개와 "이슬" 1개가 달려있다. (제자주 총 20개, 이슬 총 4개)

여성용 8치 진언종 염주는 팔종용 염주라고도 불리며, 종파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염주를 잡는 방법은 (중원류의 경우) 오른손 중지에 모주를 걸고, 왼손 검지에 끈고리를 건다. 이때 염주의 둥근 형태가 X자 모양이 되도록 한 번만 꼬아준다. 합장할 때 양쪽 술을 손바닥 안에 넣는다. 그리고 왼손을 위로 하여 엎고 오른손을 아래로 하여, 올려 가볍게 2~3번 비벼주고, 오른손을 앞으로 하여 잡아당겨 멈춘다. 염주를 한 쌍(하나의 둥근 형태)으로 잡을 때는, 왼쪽 손목에 걸지만, 그때에는 모주가 왼쪽 손목 위에 오도록 걸어준다. 염주를 한 쌍으로 잡으면 양손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경본을 손에 들고 독경을 할 수 있다. 재가(단신도)가 중원류의 잡는 법을 해도 상관없다.

진언종 승려용 염주는 108개 구슬, 관선을 적색, 술을 백색으로 하는 것이 한 예시이다. 관선을 적색으로 하는 이유는 다양하며, 정설은 없다. 염주에 생명()이 깃들어 있다고 보고, 관선을 혈관, 혈액으로 비유한 설 등이 있다. 염주의 사양은 진언종에서 사상(진언 밀교의 의례·작법) 분야에 들어간다. 또한 승려용 염주(108개 구슬에 관선이 적색, 술이 백색)를 재가(단신도)가 사용해도 특별히 지장은 없다고 한다.

진언종에는 "오대력 염주"(오다이리키넨쥬)라는 것도 있다. 이것은 다이고산 전법학원장 핫토리 뇨지츠가 감득하여 만든 염주이다. 진언종 108개 구슬의 염주이지만, 2 종류의 재질의 구슬을 사용하고, 술을 5색의 으로 한 것이 특징이며, 다이고지에서 수여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4. 3. 정토종·시종

정토종용 「삼만정토 염주」 (남성용)


정토종에서는 본식 염주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여겨진다.

정토종·시종용 본식 염주는 두 개의 염주를 교차시킨 듯한 독특한 형상을 하고 있다.

두 개의 고리에는 각각 '친주'가 있다. 그 한쪽 고리(사진의 왼쪽 고리)에만 '부주'라고 불리는 작은 구슬이 '주주'와 교대로 들어간다. 남성용과 여성용은 '주주'·'부주'의 수가 다르다. 남성용은 '삼만정토'(삼만 くり)라고 불리며, 한쪽 고리의 '주주'가 27개이고 다른 한쪽은 '주주' 20개에 '부주' 21개가 교대로 들어간다. 여성용은 '팔촌정토'('팔촌 육만정토'·'육만 くり')라고 불리며, 한쪽 고리가 '주주' 40개이고 다른 한쪽은 '주주' 27개·'부주' 28개가 교대로 들어간다. '주주'·'부주'의 수 이외의 형상·구성은 남성용·여성용 모두 같다.

술은 친주에는 붙이지 않고, '부주'가 있는 쪽 고리에 금속제 이련의 둥근 고리를 붙이고, 그 고리에 2개의 술을 붙인다. 술의 형태는 국방(범천방)이나 리큐방(테마리방)이 주로 사용된다. 술의 매듭에 '정명'이 1개 붙는다. 술에는 '제자주'가 붙는다. 한쪽은 둥근 구슬의 '제자주'가 6개이고, 다른 한쪽은 평 구슬의 '제자주'가 10개 붙는다. 제자주의 끝에 '방울'이 하나씩 붙는다.

염불을 외울 때 '부주' 이외의 모든 구슬을 사용하여 굴리면, 남성용은 27×20×6×10=32,400번 외워지고, 여성용은 40×27×6×10=64,800번 외워진다. 그렇기 때문에 '삼만 くり'·'육만 くり' 등으로 불린다.

그 외에는, '백팔정토'라고 불리는 염주, 휴대용 36개의 구슬 염주, 승려가 의식에 사용하는 '장엄 염주', 1080개의 구슬 '백만 번 염주' 등이 있다. '삼만정토'·'육만정토'·'백팔정토'는 '일과 염주'라고도 불린다.

4. 4. 정토진종

정토진종에서는 염불을 칭하는 횟수에 얽매이지 않으므로, 염주의 구슬을 굴리지 않는다. 따라서 구슬 수에 정해진 것은 없다. 형태에 얽매이지 않지만, 합장 예배 시 사용하는 법구로서 소중히 여긴다.

정토진종 남성 문도[12]용 정식 염주는 한 손 염주를 사용한다. 남성 문도는 본연 염주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한 손 염주의 술은 "끈술"로 만든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여겨진다[13]。 "소염주"라고 불리는 승려용 약식 염주와 같은 형태이다.

염주의 개수와 재질에는 정해진 것이 없으며, 고리의 크기, 주 염주의 크기로 결정된다. 주 염주가 둥근 염주, 귤 모양 염주 등의 경우 18~27개의 염주가 많이 사용된다. 평 염주를 사용한 54개의 염주도 사용된다.

남성용 크기의 자루 두 치 이상으로 대형이며, 긴 술의 본연 염주가 판매되고 있지만, 원래는 승려용 본연 염주이다.

혼간지파(오니시) 여성 문도는, 한 손 염주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여겨진다. 혼간지파의 경우, 여성도 본련염주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하는 경우가 많다.

혼간지파 여성 문도용 한 손 염주의 술은 "절방"[13]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여겨진다. 또한, 내구성에 문제가 있는 절방을 대신하여 "신송방"(머리 없는 꼬임 술)・"머리 달린 꼬임 술"도 괜찮다. 남성용과 마찬가지로 구슬의 수・재질에 정해진 것은 없으며, 고리의 크기・주구슬의 크기로 결정되며, 36개 전후의 것이 많이 사용된다.

오타니파(오히가시) 여성 문도는, 한 손 염주나, 본련염주인 "팔촌 문도"를 사용한다. "팔촌 문도"를 사용할 때는, 후술하는 바와 같이 독특한 사용법을 사용한다.

오타니파 여성 문도용 한 손 염주의 술은 "절방"[13]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여겨지며, 절방보다 내구성이 있는 "신송방"도 사용된다. 구슬의 수・재질에 대해서는, 혼간지파와 동일하다.

'''팔촌 문도'''

정토진종에서의 여성용 본련염주는, "팔촌 문도"라고 불린다. 고리 부분에 주구슬을 108개・친구슬을 2개・사천주를 4개 사용한다. 구슬의 배치는, 친구슬 1개→주구슬 7개→사천주 1개→주구슬 14개→사천주 1개→주구슬 33개→친구슬 1개→주구슬 33개→사천주 1개→주구슬 14개→사천주 1개→주구슬 7개로 한 바퀴 돌아서 고리가 된다.

술에 특징이 있으며, 수 세기를 할 수 없도록 혼간지 제8세 렌뇨가 고안했다고 여겨지는 독특한 매듭 방법인 "렌뇨 매듭"을 한다. 사천주가 있는 쪽의 친구슬에 붙는 술은, 정명이 하나, 제자 구슬은 친구슬에서 5번째 구슬마다 매듭지어져 그 앞에 5개씩 붙는다. 제자 구슬의 앞에는, 각각 "츠유"가 하나 붙는다. 즉 제자 구슬을 X자형으로 위로 모아 움직이지 않도록 해 놓았다. 반대쪽 친구슬에 붙는 술은, "렌뇨 매듭"을 한다. 그 앞에는, 제자 구슬・"츠유"를 넣지 않고 술을 붙인다.

술의 형태는, 머리 달린 꼬임 술을 붙이는 경우가 많다. 덧붙여 오타니파의 경우, 불전 결혼식을 올렸을 때 본산에서 수여되는 기념 염주는, 여성에게는 본련염주가 증정되는 경우가 많다.

본련염주의 합장 시 사용법은, 오타니파의 경우, 이중으로 고리를 만들어 그 고리에 양손을 넣어 합장한다. 그 때, 2개의 친구슬을 엄지손가락으로 쥔다. 친구슬을 쥐는 방법은, 제자 구슬이 있는 쪽의 친구슬을 손가락 쪽으로, 렌뇨 매듭이 있는 쪽의 친구슬을 안쪽으로 한다. 4개의 술을 합장한 손의 왼쪽에 늘어뜨린다. 이 사용법은, 오타니파의 승려용 본련염주의 사용법과 동일한 작법이다.

혼간지파의 경우에는, 이중으로 고리를 만들어, 그 고리에 양손을 넣어 합장하고, 술은 아래로 늘어뜨린다.

4. 5. 임제종

임제종용 본식 염주는 둥근 부분에 주주 108개, 친주 1개, 사천주 4개를 사용한다. 구슬 배치는 친주 1개 → 주주 7개 → 사천주 1개 → 주주 14개 → 사천주 1개 → 주주 66개 → 사천주 1개 → 주주 14개 → 사천주 1개 → 주주 7개로 한 바퀴 돌아 둥근 모양이 되며, 천태종용 염주와 동일하다. 단, 주주의 형태는 둥근 구슬이다. 친주 아래에 "보사"가 붙으며, 정명·제자주는 없다. 술의 형태는 끈술이 많지만, 끊어진 술 등도 사용된다.

쥐는 방법은 이중으로 하여 술이 아래로 향하도록 하고, 그 둥근 부분 안에 왼손의 집게손가락~새끼손가락 네 손가락을 넣고 그대로 둥근 부분의 한쪽을 쥔다. 엄지손가락은 위에서 집게손가락 측면에 대고 염주를 누른다. 합장할 때는 둥근 부분에 네 손가락을 넣고 집게손가락과 엄지손가락 사이 틈새에 걸쳐, 그대로 오른손바닥을 마주 대고 염주의 한쪽을 양손으로 감싸듯이 합장한다.

4. 6. 조동종

조동종용 정식 염주는 둥근 부분에 주주 108개, 친주 2개, 사천주 4개를 사용한다. 구슬 배치는 다음과 같다.

친주 1개 → 주주 18개 → 사천주 1개 → 주주 18개 → 사천주 1개 → 주주 18개 → 친주 1개 → 주주 18개 → 사천주 1개 → 주주 18개 → 사천주 1개 → 주주 18개



술의 모양은 임제종과 같으며, 한쪽 친주에만 "보사"와 함께 붙는다. 술이 붙는 쪽의 친주가 붙지 않는 친주(향주)보다 약간 크다.

임제종의 염주와 비슷하지만, 조동종의 염주는 "백팔환금"이라고 불리는 금속제 고리가 통과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급 염주에는 은제 "백팔환금"을 사용하기도 한다.

4. 7. 일련종

"수취"라고 불리는 술이 달려 있다.
(그림 중앙의 짧은 술)]]

일련종의 경우, 재가 신자는 한 손 염주를 사용하지 않고, 반드시 본식 염주를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일련종용 본식 염주는 둥근 부분에 주주 108개, 친주 2개, 사천주 4개를 사용한다. 구슬 배치는 다음과 같다.

친주 1개 → 주주 7개 → 사천주 1개 → 주주 14개 → 사천주 1개 → 주주 33개 → 친주 1개 → 주주 33개 → 사천주 1개 → 주주 14개 → 사천주 1개 → 주주 7개



위와 같이 한 바퀴 돌아 둥근 모양이 된다. 술에는 특징이 있으며, 친주에서 나오는 술의 형태는 대칭이 아니다.

사천주가 있는 쪽(오른손 중지에 거는 쪽)의 친주(정명주라고도 함)에 달린 술은 2개이며, 정명이 하나, 제자주는 친주에서 5개 간격으로 묶여 그 앞에 5개씩 달려 있다. 각각의 제자주 끝에는 "츠유"가 달려 있다.

사천주가 없는 쪽(왼손 중지에 거는 쪽)의 친주(서류라고도 함)에 달린 술은 3개이며, 친주 아래에 매듭이 있다. 3개 중 2개는 제자주가 각각 5개씩 달려있고, "츠유"도 각각 달려있다. 나머지 한 개는 '수취'라고 불리며 다른 2개보다 길이가 짧고, 제자주가 10개 달려있다. '수취'에는 "츠유"가 달려 있지 않다.

; 보충


  • 위는 주로 재가 신자용 염주에 대한 것이다. 승려용은 장복 등에 따라 세부적인 규정이 있으며, 이와 같지 않다.
  • 종지·종파에 따라서도 염주의 사양에 세부적인 차이가 있다.
  • 지방에 따라서는 구슬이나 술의 색깔에 정해진 규정이 있다. (장례에는 주주(흰색 또는 투명)·술(백색), 법요에는 주주(색이 있는 것)·술(색깔 술) 등)

4. 8. 창가학회

창가학회의 경우, 창가학회 회원 및 신자는 본식 염주를 사용한다.

니치렌 정종과 마찬가지로, 고리 부분에 주주 108개, 친주 2개, 사천주 4개를 사용하지만, 친주의 호칭이 다르며, 끈이 2개 달린 쪽을 부주(父珠), 끈이 3개 달린 쪽을 모주(母珠)라고 부른다. 염주를 거는 방법에 대해서는 특별한 규칙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모주 쪽을 오른손 중지에, 부주 쪽을 왼손 중지에 걸고, 가운데에서 꼬아서 사용한다.

사천주는 사보살, 즉 상행보살, 무변행보살, 정행보살, 안립행보살을 나타낸다는 것은 창가학회가 아닌, 니치렌정종에 전해지는 해석이다.[1]

5. 사용법 및 주의사항

불교에서 사용하는 법구이므로 소중히 다루어야 한다. 휴대할 때는 가방 등에 바로 넣지 않고 염주 주머니(염주집) 등 전용 주머니에 넣는다. 잠시 놓아둘 때는 복사(袱紗) 위에 놓고, 다다미나 책상 위에 직접 놓아서는 안 된다.

자주색 염주 주머니


"천축보리수"와 같이 벌레에 약한 염주는 오동나무 상자에 넣어 보관하거나 방충제(방충향)를 함께 사용한다. "산호", "진주"처럼 흠집이 생기기 쉬운 부드러운 소재의 염주는 특별히 취급에 주의해야 한다. "라피스 라줄리", "적산호", "진주", 말라카이트 등 땀에 약한 재질의 염주는 보관 시 부드러운 천으로 닦은 후 오동나무 상자에 넣어 보관한다.

5. 1. 사용법

불교에서 부처와 보살에게 예배드릴 때 손에 걸어 사용한다. 진언과 염불 횟수를 셀 때 구슬을 굴리거나 부딪혀 소리를 내기도 한다. 정토진종에서는 염불 횟수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으므로 구슬을 굴리지 않는다. 소리를 내는 일도 없이, 부처 앞에서 존경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데 사용한다.

종파에 따라 사용법이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불사(佛事)나 법요(法要) 때 부처, 보살, 돌아가신 분의 영위(靈位) 등에 예배드릴 때 합장한 손에 건다. 본식 염주를 합장할 때 거는 방법은 종파에 따라 다르므로 주의해야 한다. 합장할 때 외에 염주를 쥘 때는 술(房)을 아래로 늘어뜨려 왼손에 쥐거나 왼쪽 손목에 건다. 승려가 손이 아닌 목에 거는 경우도 있지만, (할복할 때 무사가 목에 염주를 걸었던 고사에서 유래하여 공덕을 쌓을 수 없다는 의미에서) 목에 염주를 걸지 않는 것이 좋다고 가르치는 종파도 있다(특히 진언계 종파에서 엄하게 가르친다).

염주는 법구(法具)이므로 소중히 다루어야 한다. 휴대할 때는 가방 등에 바로 넣지 않고 염주 주머니(염주집) 등 전용 주머니에 넣는다. 잠시 놓아둘 때는 복사(袱紗) 등에 위에 놓고, 다다미나 책상 위에 직접 놓으면 안 된다.

5. 2. 주의사항

불교에서 사용하는 법구이므로 소중히 다루어야 한다. 휴대할 때는 가방 등에 바로 넣지 않고 염주 주머니(염주 주머니) 등 전용 주머니에 넣는다.

일시적으로 놓아둘 때는 복사(袱紗) 위에 놓고, 다다미나 책상 등에 직접 놓아서는 안 된다.

"천축보리수"와 같이 벌레에 약한 염주는 오동나무 상자에 넣어 보관하거나 방충제(방충향)를 함께 사용한다. "산호", "진주"처럼 흠집이 생기기 쉬운 부드러운 소재의 염주는 특별히 취급에 주의해야 한다. "라피스 라줄리", "적산호", "진주", 말라카이트 등 땀에 약한 재질의 염주는 보관 시 부드러운 천으로 닦은 후 오동나무 상자에 넣어 보관한다.

참조

[1] 서적 仏具辞典 東京堂出版 1996-01-01 # 년도만 제공됨
[2] 서적 THE STUDENTS' SANSKRIT ENGLISH DICTIONARY MOTILAL BANARSIDASS PUBLISHERS 1970-01-01 # 년도만 제공됨
[3] 문서 珠の数え方には、「○○珠」以外にも「○○玉」や「○○顆」と呼ぶ事がある。本文では、「珠」で統一する事にする。
[4] 서적 密教辞典 法蔵館 1975-01-01 # 년도만 제공됨
[5] 문서 七宝は、経典によりことなるため7種類ではない。
[6] 문서 珊瑚…本珊瑚・白珊瑚・赤珊瑚・黒珊瑚など。
[7] 문서 本翡翠・ビルマ翡翠…類似した石と区別するため、本翡翠・ビルマ翡翠の別名がある。
[8] 문서 アベンチュリン…「インド翡翠」の名で販売されているが、翡翠ではなく翡翠に似た鉱石である。安価なわりに美しい緑色をしている上、[[モース硬度]]も7と丈夫であるため、日常に用いるのに適している素材である。
[9] 문서 縞の無い物を「真黒」(まぐろ)、縞がある物を「縞黒檀」と呼称する。
[10] 문서 天竺菩提樹…数珠に用いられる菩提樹の中で最高級品。
[11] 문서 金剛菩提樹は、小さい珠の方が高価である。
[12] 문서 浄土真宗の「門徒」と「僧侶」…浄土真宗の「僧侶」は、得度式を受けた者をいう。浄土真宗の「僧侶」は、在家であり、門徒である。便宜上、「僧侶」と「門徒」と一般に区別する。
[13] 문서 「○○房」が好ましいとされる…目安であり、厳密な決まりではない。
[14] 문서 喪服…ここでいう「喪服」は、僧侶の装束のことで[[鈍色]]の五条袈裟・裳附・差袴・中啓を依用することをい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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