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묘
1. 개요
칠묘는 제후, 대부 등 신분에 따라 조상 신위를 모시는 묘(廟)의 수를 제한하는 제도이다. 황제의 부친은 황고, 조부는 황조로 칭하는 등 가까운 조상을 황제로 추존하기도 했다. 신라, 후한, 조위, 서진 등 여러 왕조에서 칠묘 제도를 시행했으며, 고려와 조선에서도 칠묘 제도가 활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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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2. 상세
제후의 경우 5묘로 제한되며 대부(大夫)의 경우 일소일목과 중앙 총 3묘로 제한된다.
봉안되는 조상의 경우 가까운 조상까진 황제로 추존하며 황제로 추존하지 않더라도 부군(府君)으로 높여 부른다. 황제의 부친은 황고, 황제의 조부는 황조, 황제의 증조부는 황증조, 황제의 고조부는 황고조, 황제의 현조부 이상은 전부 황조로 부른다.
3. 역대 왕조의 칠묘 배향
한국과 중국의 역대 왕조들은 각기 다른 칠묘 배향 인물을 선정하여 왕조의 정통성을 강조하고, 정치적 상황에 따라 배향 인물을 변경하기도 했다.
| 왕조 | 칠묘 배향 인물 |
|---|---|
| 신 | 태초조, 시조, 통조, 세조, 왕조, 제남백왕, 원성유왕, 양평경왕, 신도현왕 |
| 후한 | 6세조, 5세조, 황고조, 황증조, 황조, 황고 |
| 조위 | 황고조, 황증조, 황조, 황고. 명제는 5세조를 추가. |
| 서진 | 초기: 태조, 7세조, 6세조, 5세조, 4세조, 3세조, 2세조, 1세조. 이후 변동. |
| 동진 | 황고조, 황증조, 황조, 황고 |
| 환초 | 태조, 6세조, 5세조, 황고조, 황증조, 황조, 황고 |
| 유송 | 6세조, 5세조, 황고조, 황증조, 황조, 황고 |
| 남제 | 6세조, 5세조, 황고조, 황증조, 황조, 황고 |
| 소량 | 6세조, 5세조, 황고조, 황증조, 황조, 황고 |
| 진 | 6세조, 5세조, 황고조, 황증조, 황조, 황고 |
| 후한(육조) | 시조, 7세조, 6세조, 5세조, 황고조, 황증조, 황조, 황고 |
| 북제 | 6세조, 5세조, 황고조, 황증조, 황조, 황고 |
| 북주 | 우문굉, 우문태 |
| 수 | 6세조, 5세조, 황고조, 황증조, 황조, 황고 |
| 당 | 초기: 6세조(열조), 5세조(현조), 황고조, 황증조, 황조, 황고. 이후 변동. |
3.2. 후한
後漢중국어 광무제는 6세조, 5세조, 황고조, 황증조, 황조, 황고를 배향했다.
3.4. 서진
3.5. 환초 (동진)
환현은 태조, 6세조, 5세조, 황고조, 황증조, 황조, 황고를 배향하였다. 환초의 칠묘는 다음과 같다.
3.9. 남진
| 6세조 | 5세조 | 황고조 | 황증조 | 황조 | 황고 |
|---|---|---|---|---|---|
| 진정 | 진고 | 진영 | 진맹 | 진도거 | 진문찬 |
3.13. 수나라
4. 한국사에서의 칠묘 제도
칠묘 제도는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이어져 내려오며, 각 왕조의 통치 이념과 정치 상황에 따라 변화를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