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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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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평면교차는 두 개 이상의 노선이 같은 높이에서 교차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철도, 도로, 공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입체교차에 비해 건설 비용이 절감되지만, 교통 흐름에 제약을 줄 수 있다.

철도에서는 여러 노선이 교차하거나, 복선 분기 지점에서 상행선과 하행선이 교차하는 경우, 또는 철도와 도로가 건널목을 통해 평면 교차하는 경우가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경부선과 용산삼각선, 충북선, 경전선 등이 평면 교차하는 사례가 존재한다.

도로의 경우, 교차로가 평면 교차의 대표적인 예시이며, 교통량이 많을 경우 신호등으로 인한 정체와 대기오염이 발생할 수 있어 입체 교차로 건설되는 경우가 많다. 고속도로와 같은 자동차 전용 도로는 입체 교차가 일반적이다.

공항에서는 활주로끼리 또는 활주로와 유도로가 평면 교차하며, 활주로와 일반 도로가 건널목으로 분리되어 평면 교차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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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교차
개요
이름평면 교차
영어 이름At-grade intersection
종류
도로 평면 교차
도로 간 평면 교차 (오사카 이마자토 교차로)
철도 평면 교차
철도 간 평면 교차 (니시노미야시 니시노미야키타구치역)
철도와 도로 평면 교차
철도와 도로 간 평면 교차 (에식스 그레이트 벤틀리 역)
도로와 수로 평면 교차
도로와 수로 간 평면 교차 (일리노이주 화이트 파인 포레스트 주립 공원)
철도 평면 교차
철도 간 평면 교차 (미국 오하이오주)
도로 평면 교차
도로 간 평면 교차 (구 88올림픽고속도로 남장수 교차로)
철도와 도로 평면 교차
철도와 도로 간 평면 교차 (서소문 건널목)

2. 철도

철도에서 평면교차는 다이아그램을 짤 때 지장을 줄 수 있다.[1] 철도 간 평면교차는 '다이아몬드 크로싱', 철도와 도로 간 평면교차는 건널목이라 부른다.[1] 대한민국에서는 평면교차 사례가 많은 편이다.[1]

2. 1. 철도 간 평면교차

복수의 철도 노선이 교차할 때 입체교차 대신 평면교차를 선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설치 비용과 필요 부지가 적게 들기 때문이다. 노면전차나 공장, 항만의 화물철도처럼 도로 위에 선로가 있는 경우 평면교차가 흔하며, 고속철도에서도 비용이나 운용상의 이유로 일부 구간에서 평면교차가 나타난다.[1]

철도 간의 평면교차는 '다이아몬드 크로싱'이라고 불린다.[1]

대한민국에서는 여러 철도 노선 간 평면교차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1]

세 노선이 Y자 형태로 평면 분기되고 전 노선이 복선인 경우, 한 노선의 상행선과 다른 노선의 하행선이 평면교차하게 된다. 열차 운행 횟수가 많은 노선에서는 이러한 평면교차가 열차 운행 계획(다이아그램)에 어려움을 줄 수 있어 입체교차로 개선되기도 한다.[1]

일본에서는 일반 철도끼리 직교하는 평면교차 사례는 매우 드물며, 노면 전차와의 교차 등을 포함해도 20~30건 정도에 불과하다.[1]

2. 2. 복선 분기

세 개의 노선이 Y자 형태로 분기되고, 전 노선이 복선인 경우 한쪽 노선의 상행선과 다른 쪽 노선의 하행선은 평면교차한다.[1] 열차 운행 횟수가 많은 노선의 경우 운행 계획상 병목 현상이 발생하므로, 입체교차로 전환한다.[1]

2. 3. 철도와 도로의 평면교차

철도와 도로가 평면으로 교차하는 곳에는 건널목이 설치된다. 열차 운행 횟수가 많은 노선이나 교통량이 많은 도로의 경우, 건널목 대기 정체(개통되지 않는 건널목 참조)가 발생하므로, 그러한 지점은 입체 교차화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일본신칸센은 법률상 입체 교차로 건설이 의무화되어 있다. 지하철은 입체 교차를 목적으로 건설되는 노선이지만, 지상 구간 등에서 건널목이 설치되어 있는 노선도 존재한다.

3. 도로

도로에서의 평면교차는 교차로 형태로 나타나며, 교통 체증과 그에 따른 대기오염을 유발한다.[1] 또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장소이기도 하다.[1] 2020년 교통안전백서에 따르면, 2019년 교통 사망 사고의 46.2%가 교차로 내부와 부근에서 발생했다.[1]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입체교차나 회전교차로 등 다양한 대안이 고려된다.

3. 1. 교차로

도로와 도로가 만나는 곳에는 교차로가 설치된다. 하지만 교통량이 많은 도로 간 교차로에서는 신호등에 의해 교통이 차단되는 시간만큼 교통체증이 심해지고, 그로 인한 대기오염도 심각해져 입체교차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1] 고속도로 등의 자동차 전용도로나 우회도로는 처음부터 끝까지 또는 대부분의 구간을 입체로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한민국의 고속도로에서 평면교차는 '''IS'''('''I'''nter'''S'''ection)로 표시한다. 1973년에 개통한 호남고속도로(전주IC - 순천IC)와 남해고속도로의 일부 나들목에 T자나 十자 형태의 평면교차가 설치되었다. 1975년에 개통한 영동고속도로(새말IC - 강릉IC), 동해고속도로, 1977년에 개통한 구마고속도로(현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1984년에 개통한 88올림픽고속도로(현 광주대구고속도로)에서도 일부 나들목에 평면교차가 적용되었다. 하지만 각 고속도로가 4차선으로 확장되면서 대부분의 평면교차로는 입체교차화되거나 폐쇄되었다. 2015년 11월 11일 88올림픽고속도로의 남장수 나들목이 노선 이설로 폐지되었다. 다른 예로는 새만금포항고속도로팔공산 나들목이나 서천공주고속도로동서천 나들목이 있다.

교차로는 "도로의 결절점"으로서의 기능도 가지지만,[1] 운전자나 보행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교통이 흐르고 자동차의 우회전, 좌회전, 보행자의 횡단이 발생하여 복잡한 움직임이 일어나므로 교통 안전을 방해하는 약점이 되기도 한다.[1]

88올림픽고속도로 남장수 출입구


2020년 교통안전백서에 따르면, 2019년 교통 사망 사고 발생 건수를 도로 상황별로 집계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도로 상황건수비율
교차로 내1,076건34.3%
교차로 부근374건11.9%
총계 (교차로 내 + 부근)1,450건46.2%
일반 도로 (교차로, 커브, 터널, 건널목 등을 제외)1,026건32.7%
커브439건14.0%


3. 2. 고속도로의 평면교차

대한민국의 고속도로는 안전과 효율성을 위해 대부분 입체교차로 건설되지만, 초기에는 일부 구간에서 평면교차가 존재했다. 1973년에 개통한 호남고속도로(전주IC - 순천IC)와 남해고속도로의 일부 나들목에는 T자나 十자 형태의 평면교차가 설치되었다.[1] 1975년 영동고속도로(새말IC - 강릉IC), 동해고속도로, 1977년 구마고속도로(현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1984년 88올림픽고속도로(현 광주대구고속도로) 일부 나들목에도 평면교차가 적용되었다.[1] 그러나 각 고속도로가 4차선으로 확장되면서 대부분의 평면교차로는 입체교차화되거나 폐쇄되었다.[1] 2015년 11월 11일 88올림픽고속도로남장수 나들목이 노선 이설에 따라 폐지되면서 고속도로상의 평면교차는 대부분 사라졌다.[1]

3. 3. 도로와 강의 평면교차

잠수교는 물에 잠기도록 설계된 다리이다. 배가 지나다니게 하기 위해 임의로 물에 잠기도록 만든 가동교와, 홍수 등으로 물이 불어나면 잠기는 비가동교로 분류할 수 있다. 한강반포대교가 그 예이다.[1]

4. 공항

복수의 활주로를 가진 공항에서는 활주로 간 혹은 활주로와 유도로 간 평면교차가 존재한다. 운행 횟수가 많은 공항에서는 측풍용 활주로를 설치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 경우에는 평면교차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평면교차하는 활주로끼리는 동시에 운용할 수 없지만, 측풍용 활주로는 한쪽에서의 이착륙이 어려운 상황일 때 다른 쪽을 사용하므로 문제는 작다.[1]

4. 1. 활주로와 도로/철도의 평면교차

활주로와 도로가 평면교차하는 지브롤터 국제공항


영국지브롤터의 지브롤터 국제공항처럼 활주로와 일반 도로가 평면교차하는 경우가 있으며, 건널목으로 분리되어 있다.[1] 일반 도로이기 때문에 보행자 등도 활주로를 가로질러 갈 수 있다.[1]

항공기 이착륙 시에는 도로 측에 설치되어 있는 차단기가 내려가 도로가 통행금지된다.[2]

활주로와 철도가 평면교차하는 마라카나 공항


활주로와 철도가 평면교차하는 경우도 있다.

참조

[1] 백과사전 平面交差 日本大百科事典
[2] 뉴스 世界で最もスリリングな空港は? http://japanese.chin[...] 中国網日本語版 20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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