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이션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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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메이션은 축구 경기에서 선수들의 배치와 전술을 나타내는 중요한 요소이다. 19세기 말에는 공격적인 2-3-5 포메이션이 주로 사용되었으나, 오프사이드 규칙 변화와 골키퍼 도입을 거치면서 수비 인원이 증가하는 방향으로 발전했다. 2-3-5 포메이션에서 파생된 WM 포메이션은 오프사이드 규칙 개정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3-2-5, 3-4-3, 3-2-2-3 등으로 변형되었다. 이후, MM, 3-3-4, 4-2-4 포메이션 등이 등장하며 공수 균형을 추구했다. 현대 축구에서는 4-4-2, 4-2-3-1, 4-3-3, 3-4-3, 3-5-2, 5-3-2, 5-4-1, 3-6-1, 4-6-0 등 다양한 포메이션이 활용되며, 각 포메이션은 선수들의 위치, 역할, 전술적 특징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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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이션 (축구) | |
---|---|
개요 | |
이름 | 포메이션 (formation) |
유형 | 전술적 배치 |
목표 | 경기 전략 실행, 선수 간 역할 분담, 공수 균형 유지 |
기본 요소 | |
선수 배치 | 필드 위에 선수를 전략적으로 배열 |
역할 분담 | 각 선수에게 특정 임무 부여 |
전술 | 경기 상황에 따른 전략적 움직임 및 대응 |
역사 | |
기원 | 축구 전술의 발전과 함께 시작 |
초기 | 단순한 선수 배치에서 점차 다양한 형태로 발전 |
현대 | 과학적 분석과 데이터 기반으로 더욱 정교화 |
주요 포메이션 | |
4-4-2 | 수비 안정과 균형 잡힌 공격을 중시하는 기본 포메이션 |
4-3-3 | 공격적인 성향이 강하며, 측면 공격을 활용하는 포메이션 |
3-5-2 | 중원 장악과 공격적인 풀백 활용이 가능한 포메이션 |
4-2-3-1 | 수비형 미드필더를 활용하여 수비를 강화하고, 공격형 미드필더의 창의성을 극대화하는 포메이션 |
포메이션 선택 고려 요소 | |
선수 구성 | 보유한 선수들의 능력과 특성에 맞는 포메이션 선택 |
상대 팀 분석 | 상대 팀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여 효과적인 포메이션 구성 |
경기 상황 | 득점 필요, 수비 강화 등 경기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포메이션 변경 |
포메이션의 변화 | |
유동성 | 경기 중 선수들의 움직임과 위치 변경을 통해 포메이션 변화 |
전술적 대응 | 상대 팀의 전략에 맞춰 포메이션을 변경하여 대응 |
포메이션 관련 용어 | |
스위칭 | 선수들이 경기 중 서로의 위치를 바꾸는 전술 |
압박 | 상대 팀에게 공을 뺏기 위해 적극적으로 압박하는 전술 |
오프사이드 트랩 | 상대 공격수를 오프사이드 위치에 유도하는 수비 전술 |
참고 자료 | |
관련 서적 | 축구 전술 관련 서적, 코칭 가이드 등 |
웹사이트 | 축구 전술 분석 웹사이트, 스포츠 뉴스 기사 등 |
동영상 | 축구 경기 분석 동영상, 전술 설명 영상 등 |
2. 역사
19세기 축구는 공격적인 성향이 강했으며, 선수들은 대부분 공격에 가담했다. 1872년 최초의 A매치에서 잉글랜드는 7~8명, 스코틀랜드는 6명의 공격수를 배치했다.[77] 잉글랜드는 개인기, 스코틀랜드는 패스를 활용했으나,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77]
축구와 럭비는 중세 풋볼에서 유래했으며, 19세기 후반 규칙 차이로 분리되었다.[77] 초기 축구는 오프사이드 규칙이 럭비와 유사하여 선수들이 일렬로 늘어서는 0-0-10, 1-0-9, 2-0-8 등의 포메이션을 사용했다.[77] 이후 오프사이드 규칙 변경에 따라 포메이션도 변화했다.[77]
1884년 프레스턴 노스 엔드는 2-3-5 포메이션(피라미드)을 도입했다. 이는 1890년대 영국과 전 세계에서 일반적인 포메이션이 되었으며, 1940년대까지 애용되었다.[77] 2-3-5 포메이션은 선수 등번호 관례에도 영향을 미쳤다.
포메이션 | 번호 | 역할 |
---|---|---|
전형적인 4-4-2 포메이션 | 1 | 골키퍼 |
2 | 오른쪽 풀백 | |
3 | 왼쪽 풀백 | |
4, 5 | 센터백 | |
6, 8 | 중앙 미드필더 | |
7, 9, 10, 11 | 윙어 및 공격수 |
1930년 FIFA 월드컵에서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는 2-3-5 포메이션을 사용하여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1870년 손 사용 금지, 1871년 골키퍼 도입 후, "3인제 오프사이드" 규칙에서는 2명의 수비수로 충분했기에 2-3-5 포메이션(V 포메이션)이 사용되었다.
1925년 오프사이드 규칙 개정 후, 허버트 채프먼 감독은 아스널에서 WM 포메이션(3-2-2-3)을 만들었다.[77] 이는 1930년대 후반 잉글랜드 클럽 대부분이 사용할 정도로 성공적이었다.
1954년 FIFA 월드컵에서 헝가리 축구 국가대표팀은 WM 포메이션을 변형한 MM 포메이션(3-2-3-2)을 사용했다.[9] 이는 3-5-2와 4-2-4 포메이션 탄생에 영향을 주었다.
3-3-4 포메이션은 1960년대에 널리 사용되었으며, 토트넘 홋스퍼는 이 포메이션으로 1961년 더블을 달성했다.[77]
4-2-4 포메이션은 WM 포메이션의 경직성에 대응하여 남미에서 발전했다. 1958년 FIFA 월드컵에서 브라질이 사용하며 한 시대를 풍미했다.
2. 1. 초기 포메이션 (19세기)
19세기 축구 경기에서는 수비적인 경기가 지향되지 않았으며, 선수 진용의 형태는 전원 공격의 모습을 띠고 있었다.1872년 11월 30일에 열린 세계 최초의 A매치인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의 경기에서, 잉글랜드는 7~8명의 공격수를 두었고(1-1-8 또는 1-2-7), 스코틀랜드는 6명의 공격수를 두었다(2-2-6).[77] 잉글랜드는 한 명의 선수가 최후방에 남아 빠진 공을 잡아 미드필드에 있는 한두 명의 선수에게 연결하여 곧바로 최전방으로 차보낸 후, 다른 선수들이 그것을 쫓게 하는 방식을 취했다. 당시의 잉글랜드식 스타일은 전적으로 개인기에 의존했으며, 그에 따라 잉글랜드 선수들은 드리블 기술로 명성을 얻는 경우가 많았다. 선수들은 공을 쫓을 선수가 없을 때는 최대한 공을 멀리 몰고나가는 플레이를 했기 때문이다. 당시 스코틀랜드는 선수끼리 패스를 하며 잉글랜드를 놀라게 하였는데, 잉글랜드는 드리블이나 무작정 차놓는 방식을 취했던 반면 스코틀랜드는 두 명의 선수가 파트너를 이루어 항상 서로에게 패스를 하며 볼을 전진시켰다.[77] 역설적이게도, 그렇게나 공격에 비중을 둔 경기를 펼친 양팀이었지만, 경기는 0-0 무승부로 종료되었다.[77]
축구와 럭비는 모두 중세의 풋볼과 잉글랜드의 퍼블릭 스쿨에서 행해지던 풋볼에 기원을 가지며, 19세기 후반에 손의 사용이 제한된 축구(협회식 풋볼)와 손으로 공을 들고 달리는 것이 허용되는 럭비로 나뉘어 정립되었다(풋볼 협회 설립이 1863년, 럭비 풋볼 연합 설립이 1871년).[77] 가장 초기의 축구에서는 현재의 오프사이드에 해당하는 규칙(아웃 오브 플레이에 관한 규칙)이 럭비와 같아서, 공보다 앞에 있는 선수에게 패스가 허용되지 않았다.[77] 따라서 현재에도 럭비에서는 15명의 선수 대부분이 가로로 일렬로 줄을 서서 라인을 형성하지만, 초기 축구도 이와 유사하여 0-0-10이나 1-0-9, 2-0-8과 같은 포메이션을 형성했다.[77] 당시 축구는 현재의 럭비처럼 공을 앞으로 차서 모두가 골을 향해 나아가거나, 드리블로 진행하는 스타일이었다.[77]
이후, 초기 축구의 포메이션은 오프사이드(아웃 오브 플레이)에 관한 규칙의 변경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았다.[77] 20세기 초에는 “3인제 오프사이드 규칙”이 채택되어, 패스의 킥 순간에 앞쪽에 골키퍼 + 2명이 없으면 오프사이드가 되었다. 그 후 “2인제 오프사이드 규칙”으로 변경되어, 골키퍼 + 1명이 없으면 오프사이드가 되었다.[77]
2. 2. 피라미드 (2-3-5)
1884년에 프레스턴 노스 엔드 (잉글랜드)는 2-3-5 라는 장기적으로 성공적인 첫 포메이션을 등장시켰다. 이 포메이션은 진용의 모습에 따라 '''피라미드'''로 불렸다. (숫자배열식 포메이션 명칭은 1950년대까지 사용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1890년대에는 영국 전역적으로 기본적인 포메이션이 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일반적인 포메이션이 되었다. 이 포메이션은 몇 가지 변형과 함께 1940년대까지 강팀들에게 애용되었다.[77]최초로 공수 균형을 맞춘 포메이션이다. 수비수 두 명(''fullback'', 풀백)은 상대편의 "인사이드"(''inside'', 공격라인의 두 번째와 네 번째 선수)의 수비를 맡고, 미드필더들(''halfback'', 하프백)이 나머지 세 공격수의 수비를 맡는다.
중앙 하프백은 팀의 공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한편으로는 팀의 공격을 주도하며 한편으로는 상대편의 (가장 득점력 높은 선수일 가능성이 높은) 중앙 공격수를 수비해야 했기 때문이다.
이 포메이션은 선수 등번호 관례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포메이션 | 번호 | 역할 |
---|---|---|
전형적인 4-4-2 포메이션 | 1 | 골키퍼 |
2 | 오른쪽 풀백 | |
3 | 왼쪽 풀백 | |
4, 5 | 센터백 | |
6, 8 | 중앙 미드필더 | |
7, 9, 10, 11 | 윙어 및 공격수 |
;이 포메이션을 사용한 팀
도나우 학파(Danubian school) 축구는 중앙 공격수가 더 후방에서 플레이하는 2-3-5 포메이션의 변형이다. 1920년대 오스트리아, 체코슬로바키아, 헝가리 팀들이 사용했으며, 1930년대 오스트리아에 의해 정점에 달했다. 이 학파는 당시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영국인 감독 휴고 마이슬(Hugo Meisl)과 지미 호건(Jimmy Hogan)의 영향을 크게 받아 짧은 패스와 개인기술에 의존했다.
1870년에는 공을 손으로 잡는 것이 반칙이 되었고, 1871년에는 골키퍼(GK)의 포지션이 도입되었다. "3인제 오프사이드" 규칙 하에서는 오프사이드 라인이 상당히 높은 위치에 있어, 수비수 2명으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었다. 이 무렵의 포메이션은 2-3-5였고, 여전히 상당히 전진 배치였으며, 뒤쪽 선수에 비해 앞쪽 선수가 훨씬 많았다. 위에서 보면 골키퍼를 포함하여 V자 모양으로 보이기 때문에 '''V 포메이션'''이라고 불렸다.
포메이션의 역사는 이 2-3-5에서 수비 인원이 증가해 가는 역사이며, 현재도 영국에서 좌우의 사이드백(이하 SB)을 단순히 ''right back''/''left back'', 센터백(이하 CB)을 ''centre half''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는 것은 2-3-5 포메이션에서의 포지션 명칭의 잔재이다. 또한, 이 무렵에는 수비수를 "백스", 미드필더를 "하프"라고 불렀다.
2. 3. WM (3-2-2-3)
WM 포메이션은 선수들의 위치가 알파벳 W와 M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1925년에 개정된 오프사이드 규정에 대응하기 위해 아스널의 감독 허버트 채프먼이 1920년대에 만들었다. 개정된 규칙은 공격수에게 패스될 때 오프사이드로 인정되지 않는 상대편 수비수의 숫자를 기존 3명에서 2명으로 줄였다.[77] 이로 인해 상대편의 중앙 공격수를 막기 위한 센터백의 도입과 공수의 균형을 이루는 계기가 되었다.
이 포메이션은 1930년대 후반에 매우 성공적이었으며, 대부분의 잉글랜드 클럽이 이 WM 전술을 사용했다. 숫자식 포메이션 설명법이 도입되면서 현재는 3-2-5나 3-4-3 혹은 3-2-2-3으로 설명되기도 한다.
수비 대형에서 공격 대형으로 올라가는 현재의 축구 포메이션 그림으로 보면 MW 포메이션으로 칭해야 하는데, 왜 WM 포메이션으로 칭하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정확한 이유가 없다.
당시에는 W자 모양인 공격 대형을 먼저 부르고 M자 모양인 수비 대형을 나중에 불러서 WM 포메이션으로 부르게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아니면 당시에도 지금처럼 수비 대형을 먼저 부르고 공격 대형을 나중에 불렀지만, 포메이션 그림을 현재와는 반대로 골키퍼를 가장 위쪽으로 위치시킨 그림으로 만들어서 보았기 때문에 WM 포메이션으로 부르게 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현재의 포메이션 그림을 골키퍼를 가장 위쪽으로 위치시키는 방향으로 회전시키면 수비 대형이 W자 모양이 되고 공격 대형이 M자가 된다.
WM 포메이션에서 파생되어 1950년대 헝가리 축구 국가대표팀이 사용했던 3-2-3-2 포메이션은 현재의 골키퍼를 가장 아래쪽으로 하는 포메이션 그림으로 보면 MM 모양이지만, 골키퍼를 가장 위쪽으로 하는 그림에서는 WW 모양이 된다. 이 때문에 MM 포메이션과 WW 포메이션 두 가지로 불리고 있다. 이탈리아의 비토리오 포초 감독이 1930년대 선보인 메토도 2-3-2-3 포메이션은 현재의 포메이션 그림으로 보면 WW 모양이기 때문에 이들 포메이션을 구분하는데 혼란이 있다.
아스널은 두 명의 (하프백) 사이와 두 명의 인사이드 포워드 사이에 형성된 공간을 통해 효과적으로 역습을 가할 수 있었다. 이후 여러 잉글랜드 팀들이 WM 포메이션을 채택했지만, 채프먼만큼 효과적으로 적용한 팀은 없었다. 이는 알렉스 제임스와 같은 플레이메이커가 드물었기 때문이다. 2016년, 전 아스널 선수였던 새 감독 파트릭 비에이라가 뉴욕 시티 FC에 WM 포메이션을 도입했다.[6]
이탈리아 축구에서는 WM 포메이션을 sistemait라고 불렀고, 이는 후에 카테나치오it 포메이션의 개발로 이어졌다.[7] WM 포메이션은 서독이 1954년 FIFA 월드컵에서 사용했다.[8]
2. 4. MM (3-2-3-2)
1954년 FIFA 월드컵에서 헝가리 축구 국가대표팀이 사용한 MM 포메이션은 헝가리의 감독 마르튼 부코비가 WM 포메이션의 공격 대형을 W자 모양에서 M자 모양으로 뒤집으면서 현재의 3-2-3-2 포메이션과 유사한 형태로 발전시킨 것이다.[9] 센터포워드가 마땅치 않았기 때문에 최전방 센터포워드를 내려 플레이메이커로 기용하고, 미드필더에게는 수비를 집중하도록 했다.[9] 이 포메이션은 공격 시에는 3-2-1-4 포메이션, 공을 뺏기면 다시 3-2-3-2 포메이션으로 바뀌었다.이 포메이션은 3-5-2(3-3-4라고도 함) 포메이션과 4-2-4 포메이션이 탄생하는 데 큰 영향을 주었다. 1950년대 헝가리 축구 국가대표팀이 성공적으로 활용했으며, 센터포워드의 움직임에 따라 MM 모양으로 변했기 때문에 훗날 '매지컬 마자르'(Magical Magyar)라는 별명과 함께 MM 포메이션으로도 불리게 되었다. 골키퍼를 가장 위에 놓는 포메이션 그림에서는 WW 모양으로 보여 WW 포메이션이라고도 한다.
한편, 이탈리아의 비토리오 포초 감독이 1930년대에 선보인 메토도 2-3-2-3 포메이션은 현재와 같이 골키퍼를 가장 아래에 놓는 포메이션 그림으로 보면 WW 모양이다. 따라서 골키퍼 위치에 따라 WW 모양의 포메이션이 두 가지가 되는 혼란이 있다.
2. 5. 3-3-4
3-3-4 포메이션은 미드필더 전방에 인사이드 포워드를 배치하고 양쪽에 윙 하프를 둔 것이 특징이다. 이 포메이션은 1950년대와 1960년대에 걸쳐 매우 일반적으로 활용되었으며, 토트넘 홋스퍼는 이 포메이션으로 1961년 더블 크라운을 달성했다.[77] FC 포르투 또한 2005-06 시즌에 이 포메이션으로 자국 리그에서 우승했다.[77]WM 포메이션과 유사했지만, 중앙 공격수(센터 포워드) 대신 인사이드 포워드를 두 명의 윙 하프와 함께 미드필더로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1961년 더블을 달성한 토트넘 홋스퍼는 대니 블랜치플라워, 존 화이트, 데이브 매케이로 구성된 미드필더진을 배치했다. 포르투는 코 아드리아안세 감독 아래 이 포메이션을 사용하여 2005-06 프리메이라리가에서 우승했다.[77]
2. 6. 4-2-4
4-2-4 포메이션은 WM 포메이션의 경직성에 대응하여, 남미에서 2-3-5 포메이션을 발전시켜 탄생했다. 지역 수비와 함께 등장한 이 포메이션은 공격수 4명, 미드필더 2명, 수비수 4명으로 구성되었다. 미드필더 2명이 공수를 겸임하여 공격수 6명, 수비수 6명과 같은 수적 우위를 통해 WM 포메이션을 압도했다.4-2-4는 1958년 스웨덴 월드컵에서 우승한 브라질 대표팀이 채택하여 한 시대를 풍미했다. 이후 1970년대 리누스 미헬스가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든 토털풋볼은 이 4-2-4 또는 4-3-3을 기반으로 발전시킨 전술이었다.
3. 현대 축구의 일반적인 포메이션
현대 축구에서는 다양한 포메이션들이 활용되고 있으며, 이들은 경기 상황과 선수 구성에 따라 유연하게 변화한다. 포메이션은 골키퍼를 제외한 선수들을 수비, 미드필더, 공격 순으로 필드 세로 방향으로 분류하여 나타낸다. 예를 들어 4-4-2는 4명의 수비수, 4명의 미드필더, 2명의 공격수를 의미한다.
과거에는 같은 유형의 선수들이 필드를 가로지르는 평평한 라인을 형성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현대 축구에서는 미드필더를 세분화하여 4-2-1-3 (수비형 미드필더 2명, 공격형 미드필더 1명)이나 4-1-2-1-2 (수비형 미드필더 1명, 중앙 미드필더 2명, 공격형 미드필더 1명)처럼 표현하기도 한다. 이러한 숫자 시스템은 1950년대 4-2-4 시스템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존재하지 않았다.
축구 포메이션은 골키퍼(GK), 수비수(DF), 미드필더, 공격수(FW)의 네 가지 포지션으로 분류된다. 규칙상 골키퍼는 반드시 한 명 배치해야 하지만, 나머지 필드 플레이어 10명의 배치는 감독의 재량에 따라 자유롭게 결정된다.
일반적인 포메이션
- 4-5-1: 수비적인 포메이션이지만, 윙어의 공격 가담에 따라 4-3-3과 유사하게 활용될 수 있다.
- 4-2-3-1: 공격형 미드필더 1명, 수비형 미드필더 2명의 4-3-3 포메이션에서 양쪽 윙어가 내려온 형태이다.
- 4-1-4-1: 공격형 미드필더 2명, 수비형 미드필더 1명의 4-3-3 포메이션에서 양쪽 윙어가 내려온 형태이다.
- 3-4-3: 3백을 중심으로 한 가장 공격적인 전술 중 하나이다.
- 0톱 (4-6-0): 스트라이커 없이 공격적인 미드필더가 중앙 공격수 역할을 하는 포메이션이다. AS 로마의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고안했으며, UEFA 유로 2012에서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이 활용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각 포메이션은 선수들의 능력과 전술 이해도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절대적인 "최강의 포메이션"은 존재하지 않는다. 대표팀의 포메이션 선택에는 그 나라의 국민성과 문화, 축구 전술 이해도가 반영된다.
3. 1. 4-4-2
4-4-2 포메이션은 현대 축구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포메이션 중 하나이며, 포포투라는 잡지 제목에 영감을 줄 정도로 잘 알려져 있다. 1990년대와 2000년대 초에 가장 흔하게 사용되었으며, 아리고 사키와 파비오 카펠로가 감독을 맡았던 AC 밀란이 이 포메이션을 대표적으로 사용한 팀이다. AC 밀란은 1988년부터 1995년 사이에 UEFA 챔피언스리그 3회, 인터컨티넨털컵 2회, UEFA 슈퍼컵 3회 우승을 차지했다.최근에는 4-2-3-1과 같은 포메이션에 밀려 최고 수준의 경기에서는 사용이 줄고 있다는 평가도 있다.[14] 2010년 FIFA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이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패배한 후, 파비오 카펠로 감독은 구식 4-4-2 포메이션을 사용했다는 비판을 받았다.[15] 하지만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 C.F.,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의 레스터 시티 F.C. 등의 성공으로 전술적으로 부활하기도 했다.[16][17]
1980년대 이후 미드필더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스페인 월드컵에서 황금의 4인조를 자랑하는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과 미셸 플라티니가 이끄는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이 4-4-2 포메이션을 채택했다. 이후 주류 포메이션이 되었고, 현재에도 많은 팀이 사용하는 기본적인 형태이다.
4-4-2는 상대 투톱에 대해 수비수 4명을 배치하는 것이 낭비라는 생각에서 3백 포메이션 탄생의 계기가 되기도 했다. 1984년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덴마크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셉 피온텍에 의해 탄생한 3-5-2는 1986년 FIFA 월드컵 당시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카를로스 비라르도에 의해 완성도를 높였다.
1980년대 후반 아리고 사키가 이끄는 AC 밀란은 존 프레싱을 도입하여 유럽을 제패했다. 선수들이 경기장의 영역을 나눠 수비하는 존 프레싱은 수비 라인과 미드필더에 각각 4명씩 배치하여 4x4 수비 블록을 구성하고, 나머지 2명의 선수 중 한 명을 공격수 위치에 두면 다른 한 명의 위치에 따라 4-4-2, 4-3-3, 4-2-3-1 형태로 변화했다.[78]
1990년대 후반까지 4-4-2는 잉글랜드 축구의 대명사였으나, 보스만 판결 이후 외국인 선수들이 유입되면서 4-3-3 등 다른 포메이션을 채택하는 팀들이 늘어났다.[79] 오늘날에는 중앙 미드필더들이 삼각형을 이루는 앵커 포지션을 배치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는 전방 양쪽 측면 공격수의 돌파력을 살리고 중앙 미드필더 2명이 더 전방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80]
2000년대에는 4-2-3-1, 4-1-4-1, 4-3-2-1 등이 등장했다. 4-2-3-1은 측면 공격과 중앙 미드필더의 조직력을 중시한 전술이며, 1톱도 전술에 따라 높은 공격력을 보여줄 수 있다.
4-4-2 포메이션은 다음과 같이 세분화할 수 있다.
종류 | 설명 |
---|---|
플랫 4-4-2 | 미드필더를 가로로 일렬로 배치하여 균형이 뛰어나다. |
다이아몬드형 4-4-2 (4-1-2-1-2) | 미드필더를 다이아몬드형으로 배치하여 공격을 중시한다. |
박스형 4-4-2 (4-2-2-2) | 중앙 미드필더 2명, 공격형 미드필더 2명을 배치하여 조직력이 뛰어나다. |
트레스볼란테의 4-4-2 | 수비형 미드필더 3명, 공격형 미드필더 1명으로 수비에 중점을 둔다. |
3. 1. 1. 플랫 4-4-2
4-4-2 포메이션은 현대 축구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포메이션 중 하나로, 잡지 포포투의 제목에 영감을 줄 정도로 잘 알려져 있다. 이 포메이션에서 미드필더들은 수비수와 공격수를 모두 지원하기 위해 열심히 뛰어야 한다. 중앙 미드필더 중 한 명은 공격수를 지원하기 위해 공격 위치로 이동하고, 다른 한 명은 수비수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좌우 미드필더는 공격적으로 측면 돌파를 시도하는 동시에 풀백의 수비 범위도 보호해야 한다. 영국에서는 이 포메이션을 '플랫 백 4 (flat back 4)'라고 부르기도 한다.[78]4-4-2는 4명의 수비수, 4명의 미드필더, 2명의 공격수로 구성된다. 4백을 기본으로 하는 가장 보편적인 포메이션이며, 이론적으로 선수들이 경기장을 고르게 커버할 수 있다. 따라서 세계적으로 코칭 스쿨 교재에는 4-4-2가 기본 전술로 실리는 경우가 많다.
미드필더는 중앙 미드필더 2명과 측면 미드필더 2명으로 구성되어 가로로 일렬로 배치된다. 이는 균형이 뛰어나고, 선수들이 경기장에 고르게 배치되어 수비 시 각자 담당하는 영역이 명확해 존 디펜스를 하기 쉽다. 또한, 팀 전체를 압축적으로 유지하기 쉬워 압박 수비도 효과적이다. 높은 위치에서 압박을 통해 공을 빼앗아 빠르게 공격하는 숏 카운터 공격과 양쪽 측면의 수적 우위를 활용한 측면 공격이 중심이 된다. 중앙이 약하기 때문에 중앙 미드필더에게는 높은 능력과 많은 활동량이 요구된다. 잉글랜드가 전통적으로 이 포메이션을 사용한다. 파생 포메이션으로는 공격수의 배치가 세로로 배열된 4-4-1-1이 있다.
3. 1. 2. 다이아몬드 4-4-2 (4-1-2-1-2)
4-1-2-1-2는 미드필더 4명이 다이아몬드 형태로 배치되는 포메이션이다. 수비 시에는 4-3-1-2 형태로 7명이 수비에 가담하여 안정적인 수비를 구축할 수 있다. 공격 시에는 4-1-3-2 형태가 되며, 양쪽 측면 수비수의 오버래핑을 고려하면 2-1-5-2 형태로 7명이 공격에 가담하는 매우 공격적인 상황을 만들 수 있다.4-4-2 다이아몬드 배치에서 측면 미드필더(LM, RM)는 수비와 득점 능력을 모두 갖춘 선수들이 배치되며, 이 선수들의 수준이 전술의 성패를 좌우한다. 이들이 공격 기술과 득점 능력을 갖췄을 때, 팀은 최전방 공격수(CF) 2명, 공격형 미드필더(AM) 1명, 측면 미드필더 2명까지 총 5명의 공격적인 선수를 보유하게 되어 공격과 수비의 균형을 이룰 수 있다.
4-3-1-2, 4-4-2 다이아몬드, 4-1-3-2는 가변적인 시스템이다. 4-3-1-2는 수비형 미드필더(DM) 3명과 공격형 미드필더 1명을 배치하는 수비적인 형태이며, 4-1-3-2는 공격형 미드필더 3명과 수비형 미드필더 1명을 배치하는 공격적인 형태이다. 선수들의 위치와 역할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시즌 중 개인 기술 발전과 기록에 따라 변화한다.
4-4-2 다이아몬드(4-1-2-1-2) 포메이션은 미드필더를 엇갈리게 배치한다. 팀의 측면 공격은 풀백의 전진을 통해 이루어진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딥-라잉 플레이메이커로 활용될 수 있지만, 규율을 지키고 포백 수비를 보호해야 한다.[19]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는 창의적인 선수로, 공을 잡고 풀백에게 넓게 패스하거나 두 스트라이커에게 스루 패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20] 공을 소유하지 않았을 때는 미드필더 4명이 내려와 수비를 지원하고, 두 스트라이커는 역습을 준비한다.[20]
이 포메이션을 사용한 팀 (일부)
-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1986년 FIFA 월드컵 당시 카를로스 빌라르도 감독은 디에고 마라도나와 같은 공격적인 미드필더를 활용하여 이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필리프 람과 마르첼 얀젠과 같은 공격적인 풀백을 활용했다.
-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1966년 FIFA 월드컵 우승 당시 '윙 없는 기적'으로 불렸다.
- AC 밀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시절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2003년, 2007년에 우승하고 2004년 리그에서 우승했다.
- FC 포르투: 조제 모리뉴 감독 시절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2004년에 우승했다.
- 레알 마드리드 CF: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2002년에 우승했다.
- 보카 주니어스: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2000년, 2001년, 2007년 우승.
- 리버풀 FC: 2013-14시즌 프리미어리그 준우승.
- 토트넘 홋스퍼 FC: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주 전술.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2019년 3월 볼리비아, 콜롬비아와의 A매치에서 이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이 포메이션의 가장 유명한 예는 2003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우승하고 2005년 준우승을 차지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AC 밀란이다. AC 밀란은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루이 코스타와 후에 카카가 있던 시기에 재능 있는 중앙 미드필더 안드레아 피를로를 기용하기 위해 이 포메이션을 채택했다.[21]
3. 1. 3. 4-4-1-1
4-4-1-1 포메이션은 4-4-2 포메이션의 변형 중 하나로, 두 명의 공격수 중 한 명이 다른 한 명보다 약간 뒤에 위치하여 세컨드 스트라이커 역할을 한다.[18] 이 세컨드 스트라이커는 좀 더 창조적인 플레이를 하는 선수로, 미드필드로 내려와 공을 잡은 후 드리블하거나 동료에게 패스하기도 한다.[18]
; 이 포메이션을 사용한 팀
포지션 | 선수 |
---|---|
골키퍼 | 잔루이지 부폰 |
수비수 | 잔루카 참브로타, 파비오 칸나바로, 마르코 마테라치, 파비오 그로소 |
미드필더 | 마우로 카모라네시, 젠나로 가투소, 안드레아 피를로, 시모네 페로타 |
공격수 | 프란체스코 토티, 루카 토니 |
감독 | 마르첼로 리피 |
- 유로 2004 우승 팀 그리스 축구 국가대표팀
- 핀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 2001-02, 2002-03 시즌 유벤투스 FC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가 '트레콰르티스타' 혹은 공격형 플레이메이커로 다비드 트레제게 뒤에서 활약)는 이 전술을 사용하여 두 해 연속 리그 우승을 하고 2003년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AC 밀란에 이어 2위로 마치는 성과를 얻었다.
- 2006-07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웨인 루니와 그 뒤에 루이 사아, 올레 군나르 솔샤르, 앨런 스미스를, 좌측에는 라이언 긱스, 우측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두는 포메이션)는 4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 2006-07 시즌 페네르바체 SK (지쿠 지도)는 터키 수페르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3. 2. 4-3-3

4-3-3은 4-2-4에서 발전된 포메이션으로, 1962년 월드컵에서 브라질이 사용했다.[22] 미드필더가 한 명 더 추가되어 수비가 더 튼튼해졌고, 미드필더 배치를 다르게 하여 다양한 효과를 낼 수 있었다. 보통 세 명의 미드필더는 서로 가까이에서 플레이하며 수비를 보호하고, 조직적으로 움직이며 경기장을 가로지른다. 이 포메이션은 일반적으로 측면 미드필더 없이 플레이한다. 세 명의 공격수는 공격을 펼치기 위해 경기장을 가로질러 퍼져 있고, 4-4-2 포메이션의 측면 미드필더처럼 자기 팀 풀백을 돕기 위해 뒤로 가는 대신 상대 풀백을 마크할 것으로 예상된다.
1960년대와 1970년대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일반적으로 4번 또는 6번)와 두 명의 공격형 미드필더(8번과 10번)를 포함하는 4-3-3 포메이션이 일반적이었다.[22] 이탈리아식 4-3-3은 두 명의 윙 하프 중 한 명을 리베로(스위퍼)로 전환하여 WM 포메이션을 수정한 것이었고,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 포메이션은 2-3-5에서 파생되어 개념적으로 공격적인 중앙 수비수를 유지했다. 이 포메이션을 유명하게 만든 국가대표팀은 1974년과 1978년 월드컵의 네덜란드팀이었지만, 두 대회 모두 우승하지는 못했다.[22]
클럽 축구에서는 1970년대 초 아약스팀이 이 포메이션을 전면에 내세웠는데, 이 팀은 요한 크루이프와 함께 유러피언컵 3회 우승을 차지했다.[22] 1980년대 후반에는 이탈리아의 포지아에서 즈데네크 제만이 이 포메이션을 완전히 새롭게 하면서 부흥시켰다. 또한 노르웨이 감독 닐스 아르네 에겐이 이 포메이션으로 노르웨이 리그 우승 15회를 달성하기도 했다.
조제 모리뉴 감독 시절 첼시가 사용했으며, 이 당시 첼시는 수비 시 주기적인 압박을 가했고 두 명의 윙어를 자주 미드필드로 내려서 4-5-1로 전환하기도 하였다. FC 바르셀로나도 오랜 역사에 걸쳐 기본적으로 채용하고 있는 전술이다.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스페인과 네덜란드가 4-3-3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3명의 공격수(주로 토레스, 비야, 라울 그리고 반 페르시, 카윗, 반 니스텔루이)들은 자리를 바꿔가며 플레이했다.
수비수 4명, 미드필더 3명, 공격수 3명으로 구성되며, 선수들이 경기장에 고르게 배치되어 평평한 4-4-2 포메이션과 유사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지역 수비와 압박이 용이하다. 중원 미드필더 구성에 따라 공격적인 미드필더를 공격수에 가까운 위치에 배치하고, 중앙 미드필더 2명이 중원의 밑바탕을 담당하는 공격적인 형태를 취할 수 있다. 3명 모두 중앙 미드필더로 하여 상황에 따라 역할을 바꾸는 균형을 맞춘 형태도 가능하다. 수비형 미드필더(앵커)를 중앙에 배치하고 나머지 2명이 기술적인 미드필더 역할을 맡는 수비적인 형태도 있다. 3명 모두 수비적인 위치에 배치하여 수비를 맡고 역습을 노리는 형태 등, 중원 구성에 따라 다양한 공격 패턴을 만들 수 있지만, 중원의 능력과 연계에 따라 전방이 고립될 수 있다. 포지션이 고르게 배치되어 있어 고정적이 되기 쉬우므로, 변화를 줄 수 있는 선수 또는 전술이 없다면 단조로운 공격만 하게 된다.
3. 3. 4-2-3-1
4-2-3-1 포메이션은 수비와 공격 양면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측면 선수와 풀백 모두 공격에 참여할 수 있다. 수비 시에는 4–5–1 또는 4–4–1–1과 유사하다.[23] 이 포메이션은 공 점유율을 유지하고 중앙 미드필드 지역을 장악하여 상대팀의 공격을 저지하는 데 사용된다. 단독 스트라이커는 키가 크고 힘이 세서 공을 잘 지킬 수 있어야 하며, 미드필더와 풀백이 공격에 가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트라이커는 빠른 발을 가질 수도 있는데, 이 경우 상대팀 수비는 빠르게 후퇴해야 하므로 공격형 중앙 미드필더에게 공간이 생긴다. 이 포메이션은 특히 플레이메이커를 부각하고 싶을 때 사용된다. 측면에는 전통적인 윙어, 인버티드 윙어, 측면 미드필더 등 다양한 유형의 선수를 기용할 수 있다. 팀과 감독에 따라 4–2–3–1 포메이션에 대한 해석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수비 앞에 두 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를 배치하는 '더블 피봇'을 활용한다.[25]
국제 대회에서는 벨기에,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국가대표팀이 비대칭 형태로 이 포메이션을 사용하며, 종종 스트라이커를 측면 미드필더나 인버티드 윙어로 활용한다. 브라질도 195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까지 사용했던 4–2–4 포메이션의 대안으로 현재 이 포메이션을 사용하고 있다. 당시의 4–2–4 포메이션과 유사하게, 이 포메이션은 6명의 공격수와 6명의 수비수로 구성된 매우 공격적인 전술 배치를 보인다. 앞선 4명의 공격수는 한 명의 스트라이커를 지원하는 한 쌍의 측면 포워드와 플레이메이커 포워드로 구성된다. 마리우 자갈루는 자신이 감독했던 1970년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을 4–2–3–1 포메이션의 선구자로 여기기도 한다.[26]
최근 몇 년 동안 풀백의 공격적인 역할이 커짐에 따라, 측면 선수(딥라잉 포워드, 인버티드 윙어, 공격형 측면 미드필더 등)는 상대 풀백을 따라다니고 압박하는 수비적 책임을 맡게 되었다. 마누엘 페예그리니는 이 포메이션을 자주 사용하는 감독 중 한 명이다.
4-2-3-1 포메이션은 현대 축구에서 전 세계 감독들이 매우 자주 사용한다.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 체제하의 리버풀은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사비 알론소, 스티븐 제라드를 중앙 미드필드에 배치하고, 제라드는 중앙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토레스와 연계하는 전진된 역할을 맡았다. 바이에른 뮌헨의 주프 하인케스 감독은 트레블을 달성한 2012-13 시즌에 이 포메이션을 효과적으로 사용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조세 무리뉴, 앤지 포스테코글루도 이 포메이션을 사용한다. 2006년 FIFA 월드컵에서는 레몽 도메네크 감독의 프랑스와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의 포르투갈이 이 포메이션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우승팀 마르첼로 리피 감독의 이탈리아 대표팀도 4–4–1–1의 변형된 형태를 사용했다.
4-3-3 포메이션에서 한 명의 스트라이커가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바뀐 형태로, 양쪽 스트라이커를 통해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가 경기를 풀어나가는 데 중점을 둔다. 4-3-3보다 좁은 전술 구성이며, 공격형 미드필더의 득점 기회 창출 능력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조제 모리뉴 감독의 포르투는 2002-03 UEFA컵과 2003-04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AC 밀란은 2002-03 UEFA 챔피언스리그와 2003-04 세리에 A에서, 2009-10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한 첼시 역시 이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도 AC 밀란을 이끌고 2010-11 세리에 A 우승을 차지할 때 이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엠폴리 감독 시절 이 포메이션을 선호하여 세리에 A 승격을 이루고, 2014-15 세리에 A 시즌 15위로 잔류에 성공했다.
이 포메이션은 스페인과 프랑스에서 널리 사용된다. 수비적이지만 윙어와 풀백의 공격 가담에 따라 공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수비 시스템은 4-5-1과 매우 유사하며, 공격 시에는 공 소유권을 유지하고 미드필드에서부터 상대 공격을 차단한다. 스트라이커는 키가 크고 볼 키핑 능력이 좋거나, 매우 빠른 선수일 수 있다. 빠른 스트라이커의 경우, 상대 수비수가 빠르게 후퇴해야 하므로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에게 공간이 생긴다. 따라서 플레이메이커의 능력이 돋보이는 포메이션이다.
이 포메이션을 사용한 팀
-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2006년 FIFA 월드컵 준우승
- 포르투갈: 2006년 FIFA 월드컵 4위
- 2014년 FIFA 월드컵 남아메리카 지역 예선 이후의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 레알 마드리드: 2001/02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2006/07 프리메라리가 우승
- AS 로마: 세리에 A 2005/06, 2006/07, 2007/08 시즌 (4위, 2위, 2위)
- 리버풀 FC: 2007/08 시즌부터 사용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UEFA 챔피언스리그 2006-07 시즌
1998년 프랑스 국가대표팀이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기 전에는 수비형 미드필더 2명, 측면 미드필더 2명, 공격형 미드필더 1명으로 구성된 4-2-3-1 포메이션이 측면 공격을 중시하는 형태로 사용되었다. 이후 현재까지 가장 많이 사용되는 포메이션 중 하나이다. 공격형 미드필더 1명, 수비형 미드필더 2명의 4-3-3 포메이션에서 양쪽 윙어를 내리고, 측면 미드필더는 윙어처럼 전방 깊숙이 침투하는 형태이다.
4-2-3-1 포메이션에서 공격형 미드필더 1명을 수비형 미드필더(앵커)로 이동시킨 경우, 중앙 2명이 수비형 미드필더임에도 불구하고 4-1-4-1로 표현되는 경우가 있다.
3. 4. 4-5-1
4-5-1은 수비적인 포메이션이지만, 두 명의 윙어가 더 공격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면 4-3-3과 유사한 포메이션으로 볼 수 있다. 이 포메이션은 중앙 미드필더들이 압박 수비를 통하여 상대방이 원하는 공격을 풀어나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서, 주로 이기고 있는 상황이나 0-0으로 비겨야 할 상황에서 사용되고 있다.[44] 중원에 많은 선수가 몰려 있기 때문에, 상대팀 공격수는 공을 소유할 수 있는 시간이 그리 길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공격수가 한 명뿐이기에, 중앙 미드필더들의 공격 가담도 필요하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종종 경기의 템포를 조절하게 된다.[45]
조제 모리뉴는 첼시 FC 감독 시절, 약간 변형된 형태의 포메이션을 주로 사용하곤 했다. 최전방에 공격수 한 명과, 공격 시 최전방으로의 공 전달을 맡은 윙어 둘, 그리고 수비형 미드필더가 포백 라인의 위에 위치하고 있는 4-1-4-1 포메이션이다. 이 포메이션은 수비형 미드필더를 활용한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나머지 선수들이 적극적인 공격 가담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파비오 카펠로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그의 부임 후 첫 경기인 스위스와의 친선경기에서 4-1-4-1 포메이션을 사용하였다.
수비수(DF) 4명, 미드필더(MF) 5명, 공격수(FW) 1명으로 구성된다. 미드필더 5명을 배치하여 중원에 숫적 우위를 확보한다. 원톱 공격수에게는 높은 득점력이 요구되며, 득점을 위해서는 중원의 지원이 필수적이다. 공격형 미드필더는 공격 전개 능력뿐 아니라 그림자 스트라이커와 같은 움직임도 요구된다.
; 이 포메이션을 사용한 팀
- 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 - 1990년대 초, 중반
- 리버풀 FC - 2005년 챔피언스 리그 우승 (스티븐 제라드를 플레이메이커로 활용)
- 아스널 FC - 2005/06시즌에 종종 사용(세스크 파브레가스 혹은 알렉산더 흘렙을 플레이메이커로, 티에리 앙리를 최전방 공격수로 활용)
- 올랭피크 리옹 - 2001/02, 2002/03, 2003/04, 2004/05, 2005/06 르 샹피오나 리그 1 우승
3. 5. 3-4-3
3-4-3 포메이션에서 미드필더들은 공격과 수비에 시간을 각각 분할해야 한다. 수비수가 3명뿐이므로, 4-5-1이나 4-4-2같이 전통적인 4명의 수비수를 배치하는 상대팀으로부터 미드필드 라인이 뚫릴 경우 실점할 가능성이 더 커진다.[55][56][57] 그러나 3명의 공격수들은 공격에 더 집중할 수 있으므로 공격적인 성향의 팀들이 많이 사용한다. 이 포메이션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유능한 3명의 수비수와 페널티 박스 밖으로 나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골키퍼가 필수적이다.3-4-3은 3백을 중심으로 한 포메이션으로, 수비수 3명, 미드필더 4명, 공격수 3명으로 구성되어 다른 포메이션에 비해 전방에 많은 선수를 배치한다. 양쪽 측면의 공격수(윙어)와 미드필더(사이드 하프)를 활용한 강력한 측면 공격을 전개할 수 있으며, 다양한 포메이션 중에서 가장 공격적인 전술이다.
중앙 미드필더 2명, 양쪽 측면 미드필더 2명으로 구성된 중원이 특징이며, 공격을 중시하는 포메이션이다. 선수들이 경기장에 가장 고르게 배치되므로 전체 경기장을 활용하기 쉽고 강력한 측면 공격이 가능하지만, 개인 능력과 팀 플레이의 조화가 요구되어 어려운 포메이션이기도 하다. 알베르토 자케로니가 즐겨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격을 극단적으로 중시하는 포메이션으로, 중원의 구성은 수비형 미드필더 1명, 양쪽 측면 미드필더 2명, 공격형 미드필더 1명으로 이루어져 많은 삼각형을 형성할 수 있다. FC 바르셀로나의 드림팀이나 국내 리그 무패 우승을 달성했을 당시 아약스의 포메이션으로도 알려져 있다. 3백으로 한정하더라도, 현대 축구에서는 기본 포메이션으로 사용되는 경우는 적지만,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와 유사한 포메이션 전술로 4강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 포메이션을 사용한 팀
- FC 바르셀로나 - 1990년대 초반 요한 크라위프 감독. (1991, 1992, 1993, 1994 라리가 우승, 1992 챔피언스 리그 우승)
- AC 밀란 - 1990년대 후반 알베르토 자케로니 감독. (1999 스쿠데토)
- AFC 아약스 - 루이스 판 할 감독, 1995 챔피언스 리그, 1994, 1995, 1996, 에레디비시 우승, 베스트 일레븐 - 에드윈 판 데르 사르, 미하얼 레이지허르, 다니 블린트, 프랑크 더 부르, 로날트 더 부르, 프랑크 레이카르트, 엣하르 다비츠, 클라렌서 세이도르프, 야리 리트마넨, 피니디 조지, 파트릭 클라위버르트)
- 리버풀 FC -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 체제 하에서 2005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후반전에 3골 차 뒤진 상황을 만회하기 위해 사용.
- 첼시 FC -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 하에서 2016-17 프리미어리그 우승,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 하에서 2021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우승.
3. 6. 3-5-2
3백을 기반으로 하는 포메이션 중 가장 일반적인 형태이다. 3명의 수비수, 5명의 미드필더, 2명의 공격수로 구성된다. 좌우 윙백(WB)이 활발하게 움직이며 공격과 수비를 오가는 것이 특징이며, 두 윙백의 위치에 따라 공격적이거나 수비적으로 변한다. 한쪽 윙백을 공격수처럼 활용하거나, 양쪽 윙백을 모두 전진시켜 상대의 측면 공격을 견제하기도 하고, 수비를 강화하기 위해 두 윙백을 수비 라인까지 내려 5-3-2 형태로 만들기도 한다.[58]
5-3-2 포메이션과 비슷하지만, 양쪽 윙백이 더 공격적이라는 차이가 있다. 중앙 미드필더는 상대의 역습을 막기 위해 좀 더 수비적인 역할을 맡는다. 초기 WW의 3-5-2 포메이션과는 달리 미드필더를 지그재그 형태로 배치하지 않는다. 많은 팀들이 이 포메이션을 사용할 때 한 명의 공격형 미드필더와 두 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를 둔다.
1986년 카를로스 빌라르도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이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사용했다. 3-5-2 포메이션은 1990년 월드컵에서 절정에 달했는데, 결승전에 진출한 카를로스 비라르도의 아르헨티나와 프란츠 베켄바워 감독의 서독 모두 이 포메이션을 사용했다.[58]
3-5-2 포메이션을 사용한 팀
- 아르헨티나 -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우승
- 브라질 - 2002년 한일 월드컵 우승
- 셀틱 FC - 마틴 오닐 감독, 2003년 UEFA컵 결승 진출
- CSKA 모스크바 - 2005년 UEFA컵 우승
- 러시아
- 상파울루 FC - 2005년 피파 클럽 월드컵 우승
- DC 유나이티드 - 2004년 MLS 우승
-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 - 세 차례의 아시안 컵 우승
2000년대 후반, 잔 피에로 가스페리니 감독은 제노아와 아탈란타에서 이 전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팀을 부활시켰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유벤투스에서 3-5-2를 성공적으로 사용하여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세 시즌 연속 세리에 A 우승을 차지했다.[59] 콘테는 첼시에서도 이 시스템을 사용하여 2016-17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60][61]
국제 대회에서는 루이 판 할 감독이 네덜란드를 이끌고 2014년 월드컵에서 3-5-2를 사용하여 3위를 차지했다.[62] 특히, 이 포메이션은 스페인의 점유율 축구에 대한 대응책으로 사용되었다.[63] 네덜란드는 2014년 월드컵 조별 리그에서 스페인을 5-1로 꺾는 데 성공했다.[64]
시모네 인자기 감독은 인터 밀란에서 3-5-2를 더욱 현대화하여, 2023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진출을 포함해 세 시즌 동안 6개의 트로피를 획득했다.[65][66]
3-5-2 포메이션의 다양한 형태
명칭 | 중원 구성 | 특징 |
---|---|---|
도이스볼란테 (Dois volantes) | 수비형 미드필더 2명, 양쪽 측면 미드필더 2명, 공격형 미드필더 1명 | 가장 일반적이고 균형 잡힌 형태. 2명의 수비형 미드필더 덕분에 수비가 안정적이며, 공격형 미드필더가 공격의 핵심 역할을 한다. 1990년대 후반 이탈리아와 일본 대표팀에서 유행했다. |
움볼란테 (Um volante) | 수비형 미드필더 1명, 양쪽 측면 미드필더 2명, 공격형 미드필더 2명 | 공격 중심의 포메이션. 수비형 미드필더는 높은 능력치가 요구된다. 공격형 미드필더가 2명이라 공격력이 강하지만, 수비적인 균형을 위해 양쪽 측면 미드필더에 풀백(SB) 선수를 배치하는 경우가 많다. |
트레스볼란테 (Três volantes) | 수비형 미드필더 3명, 양쪽 측면 미드필더 2명 | 매우 수비적인 포메이션. 3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수비는 견고하지만, 공격은 2명의 공격수에게 의존하게 된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의 유벤투스 FC가 이 포메이션을 활용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
3. 7. 5-3-2
5-3-2 포메이션은 세 명의 중앙 수비수를 배치하며, 그 중 한 명은 스위퍼 역할을 할 수도 있다. 이 시스템은 윙백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윙백은 경기장 측면을 따라 움직이며 수비와 공격 모두를 지원한다.[73] 엘레니오 에레라 감독은 1960년대와 1970년대 인테르에서 이 포메이션을 활용하여 유명해졌으며, 당시 다른 많은 이탈리아 팀들에도 영향을 미쳤다.[74] 2002년 FIFA 월드컵에서 우승한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도 이 포메이션을 사용했으며, 카푸와 호베르투 카를루스는 이 포지션의 가장 유명한 선수들이다.[75][76]이 포메이션을 사용한 팀
-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 1990년에서 1994년 사이에 사용하였고, 1990년 FIFA 월드컵에서 우승했다.
5-3-2와는 조금 다른 포메이션으로, 스위퍼를 포함하는 경우가 있다. 스위퍼는 최후방에 위치하지만 미드필드까지 나아가서 활동할 수도 있다.
'''이 포메이션을 사용한 팀'''
- 레알 마드리드 CF - 2000년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3백을 중심으로 한 포메이션으로 3-5-2 포메이션이 있다. 3-5-2 포메이션은 수비수 3명, 미드필더 5명, 공격수 2명으로 구성된다. 좌우 윙백(WB)이 공수 양면에서 상하 움직임을 반복하는 것이 특징이며, 두 WB의 위치 선정에 따라 공격적 또는 수비적으로 변화한다.
수비를 중시하여 두 WB를 수비 라인까지 후퇴시키는 경우도 5-3-2 포메이션이라고 한다.
3. 8. 5-4-1
최전방에 공격수 한 명을 두고 밀집 수비를 하는 상당히 수비적인 포메이션이다. 하지만 윙백 두 명이 공격적이라면 3-4-3 포메이션과 매우 유사한 형태가 된다.특히 수비적인 포메이션으로, 고립된 원톱과 밀집된 수비진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공격적인 풀백 두 명이 이 포메이션을 3-6-1과 비슷하게 만들 수 있다. 이 포메이션을 가장 유명하게 사용한 사례 중 하나는 UEFA 유로 2004 우승팀인 그리스 국가대표팀이다.[1]
3. 9. 3-6-1
3-6-1은 현대 축구에서 미드필더의 공 점유율에 초점을 맞춘 보기 드문 포메이션이다. 경기 시작과 함께 사용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주로 경기 중 스코어를 지키기 위해 쓰인다. 3-6-1의 변형으로는 3-4-2-1이나 3-4-3 다이아몬드와 같이 양쪽에 두 명의 윙백을 사용하는 포메이션이 있다. 최전방의 원톱은 득점뿐만 아니라 2선으로 빠져나오거나 동료에게 백패스를 하여 골 찬스를 만드는 등 전술적인 역할이 중요하다. 이 전술을 사용하는 팀이 이기고 있을 때는 볼 컨트롤, 패스 플레이, 시간 끌기에 집중한다. 하지만 팀이 지고 있을 경우에는 중앙 미드필더에 있는 최소 한 명의 플레이메이커가 공격에 가담한다.[70] 거스 히딩크는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이 포메이션을 사용한 몇 안 되는 감독 중 하나이다.[70]; 이 포메이션을 사용한 팀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 2002 한일 월드컵 4위
- 오스트레일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 2006 독일 월드컵 16강 진출
-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 - 1998 프랑스 월드컵 32위
3. 10. 4-6-0 (제로톱)
4-6-0은 중앙 공격수 없이, 4-2-3-1 또는 4-3-3 포메이션에서 변형된 매우 특이한 형태이다. 이 포메이션은 최전방 공격수를 두지 않는 대신, '트레콰르티스타' 역할을 하는 선수를 배치한다.[46] 상대 수비수가 자리를 비우지 않고서는 막기 어려운 위치에서 공격하는 전술적 이점을 가진다.[47]그러나, 이 포메이션은 공격수들의 높은 지능과 빠른 속도를 요구하기 때문에, 숙련되고 조직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필요하다. 이러한 조건과 득점자 부재라는 문제 때문에, 이 포메이션은 소수의 팀에서만 채택되었고, 꾸준히 사용되는 경우는 드물다.
이 포메이션의 기원과 창시자는 불확실하지만, 1994년 월드컵 16강에서 앙헬 이오르다네스쿠가 이끈 루마니아가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3-2 승리를 거둔 경기가 유사한 포메이션을 사용한 최초의 사례로 여겨진다.[48][49]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의 AS 로마가 이 포메이션을 체계적으로 처음 채택했으며,[50]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07-08 시즌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이 포메이션을 활용했다.[51] 크레이그 레빈 감독의 스코틀랜드도 체코와의 경기에서 이 포메이션을 사용했지만, 큰 비난을 받았다.[52][53]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은 유로 2012에서 스페인이 이탈리아와 조별 리그에서 1-1 무승부를 거두고, 결승전에서 이탈리아를 4-0으로 꺾을 때 이 포메이션을 사용했다.[54]
현대 축구에서는 3톱 또는 1톱의 중앙 공격수(CF)가 미드필더(MF)로 내려와 기능하는 0톱 또는 톱리스 포메이션이라고도 불린다. 윙어가 포워드(FW)로 등록되면 매우 변칙적인 2톱이 된다.[81] 중앙 공격수 자리를 비워 상대 수비수(CB)를 끌어들이고, 윙어 등 다른 선수들이 공간을 활용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예측 불가능한 공격과 활발한 포지션 변경으로 상대 수비를 혼란시키고, 중원에 많은 선수를 배치하여 볼 점유율을 높일 수 있다. 하지만, 현대 축구에서는 수비적인 포워드를 배치하는 경우가 많아 이러한 전술은 크게 줄었다.
4. 특수 포메이션
4-2-4영어는 수비수 4명, 미드필더 2명, 공격수 4명으로 구성된 포메이션이다. 공격수가 4명이기 때문에 매우 공격적인 포메이션이지만, 미드필더가 2명밖에 없어 수비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포메이션의 좌우 균형을 의도적으로 무너뜨려 좌우에서 공격과 수비의 대응을 전환하는 것이다. 한쪽 사이드에 공격의 시작점을 두거나 한쪽을 공격적으로, 다른 한쪽을 수비적으로 하는 등으로, 뛰어난 공격 능력을 가진 사이드 선수를 활용하거나 팀 전체에 변화를 준다.
5. 한국 축구와 포메이션
한국 축구는 다양한 포메이션을 활용해 왔지만, 특정 포메이션이 한국 축구의 특징을 규정짓는다고 보기는 어렵다. 다만, 한국 축구의 역사에서 주목할 만한 포메이션 활용 사례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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