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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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4DX는 영화 관람의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특수 효과를 제공하는 상영 기술이다. 2008년 CJ CGV가 이스라엘의 심노아와 기술 제휴를 통해 스마트플렉스라는 이름으로 처음 도입했다. 교육용 콘텐츠 상영을 시작으로, 4D 영화 상영으로 발전했으며, 2009년 4DPLEX 사업부를 분사하여 CJ 4DPLEX를 설립하고, 4DX라는 브랜드 명칭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4DX는 모션 체어와 다양한 환경 효과를 통해 영화 속 장면을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2019년 기준 65개국 678개 상영관을 운영하며, 2014년 I3DS에서 '올해의 시네마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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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DX | |
|---|---|
| 4DX 소개 | |
![]() | |
| 유형 | 4D 영화 상영 시스템 |
| 개발 | 2009년 |
| 제조사 | CJ 4DPlex ( CJ CGV 자회사) |
| 추가 정보 | |
| 특징 | 좌석 움직임 환경 효과 (물, 바람, 향기, 안개, 번개 등) |
| 설명 | 영화의 장면과 동기화된 특수 효과를 제공하여 관람객에게 몰입감을 높이는 영화 상영 방식 |
| 개발 목표 | 관객에게 "체험하는 영화" 경험을 제공하고, 영화 관람의 재미를 극대화하는 특별한 전략 |
| 기술 | 모션 체어 (좌석 움직임) 환경 시뮬레이션 기술 |
| 관련 인물 | 윤태윤 (CJ 4D플렉스 디렉터) |
| 관련 웹사이트 | |
| 공식 웹사이트 | 4DX 공식 웹사이트 |
2. 4DX의 역사

4DX 기술은 2009년 서울 CGV 상암에서 상업적으로 처음 선보였다.[5] 영화 ''아바타''의 성공에 힘입어 이 기술은 대한민국의 더 많은 영화관으로 확대되었다.[6]
2. 1. 스마트플렉스
CGV는 2008년 7월 3일, 이스라엘의 심노아와 독점 계약을 맺고 10억원에 기술을 도입하여 CGV 상암에 특수 효과 장비를 갖춘 스마트플렉스(Smartplex)를 개관하였다.[70] 스마트플렉스는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영화관'으로, 교육적 콘텐츠를 특수 상영관에서 상영하는 방식으로 유럽 등지에서 운영되고 있었다. 스마트플렉스는 하나의 교육적 테마에 대해 오감체험관(Motion Theater), 퀴즈게임관(Interactive Theater), 입체영화관(3D Theater), 음악영화관(Music Theater)의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프로그램은 20분에서 30분 정도 분량이었다. CGV는 스마트플렉스에서 '우주의 신비', '살아있는 야생탐험'과 같은 교육용 영상을 상영했다.[70]이후 스마트플렉스의 장비를 활용하여 CGV는 세계 최초로 일반 극영화인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에 특수 효과를 추가하여 4D 영화를 상영하기 시작했다. CGV는 당초 2009년 2월까지만 시험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영화 ‘블러디 발렌타인’의 4D 암표가 두 장에 10만원에 판매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자 상영을 연장하였다. 4DX 버전의 ‘블러디 발렌타인’은 공포감을 극대화했다는 호평과 함께 CGV상암에서 약 8주간 상영하며 평균 객석 점유율 91%라는 기록을 달성했다.[70]
2. 2. CJ 4DPLEX의 출범 및 4DX 브랜드 정립
CJ CGV는 스마트플렉스를 통해 4D 영화의 시장성을 긍정적으로 판단하여, 2009년 12월 CGV 용산, 영등포, 강변에 4DPLEX 상영관을 추가로 열었다. 이 상영관들은 4D 영화를 상영하는 복합상영관(multiplex)이라는 의미를 담아 ‘4DPLEX’로 불렸다.[70] 이후 CGV는 부산, 대구, 대전, 일산, 죽전, 인천 등 전국에 9개의 4D플렉스(4DPLEX)를 추가로 개관하였다.2010년 말, CJ CGV는 4DPLEX 사업 부문을 별도 회사로 분리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CJ CGV에서 4D 영화 프로젝트를 담당하던 인력과 모션체어 제조 업체인 시뮬라인의 연구개발 인력이 합쳐져 CJ CGV의 자회사인 CJ 4DPLEX가 설립되었다. 또한, 4D 영화 상영 특별관의 명칭을 기존의 4DPLEX에서 4DX로 변경하여, 4D 영화를 ‘경험(eXperience)’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임을 강조하는 브랜드 전략을 펼쳤다.[70]
2. 3. 4DX 해외 진출
4DX영어는 2010년부터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 시작하여, 현재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특별 상영관을 운영하고 있다.| 연도 | 국가 |
|---|---|
| 2010년 ~ 2011년 | 중국, 태국, 멕시코 |
| 2012년 | 브라질, 페루, 러시아, 이스라엘 |
| 2013년 |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UAE, 콜롬비아, 칠레, 과테말라, 베네수엘라, 헝가리, 불가리아, 체코, 폴란드, 크로아티아, 우크라이나 |
| 2014년 | 미국, 필리핀, 캄보디아, 베트남, 인도, 코스타리카 |
| 2015년 ~ 2016년 | 남아프리카 공화국, 쿠웨이트, 파나마, 푸에르토리코, 도미니카 공화국, 영국, 스위스, 루마니아, 터키, 슬로바키아, 포르투갈, 세르비아, 캐나다, 레바논, 오만 |
| 2017년 | 이집트, 노르웨이, 프랑스, 카타르, 오스트리아, 호주, 앙골라, 몽골, 말레이시아, 네덜란드, 벨기에, 스페인 |
| 2018년 | 덴마크, 아일랜드, 바하마, 스웨덴 |
| 2019년 | 나이지리아[71],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72], 룩셈부르크[73], 독일[74] |
CJ 4DPLEX는 전 세계 80여개의 극장사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2019년 9월 기준 65개 국가, 678개 4DX 상영관을 운영하고 있다.[5] 4DX는 2013년부터 최근 5개년 연평균 5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현재 운영 중인 전체 4DX관 중 해외 비중이 90% 이상을 차지한다.
특히, 2011년 6월에는 멕시코의 시네폴리스와 25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며 아메리카 대륙에 처음 진출했다.[7] 2014년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최초의 4DX 상영관을 개관했다.[15] 일본에서는 2013년 나카가와 코로나 시네마월드에 처음 도입된 이후, 여러 시네마 컴플렉스 체인에 도입되었다.[23] 2017년에는 프랑스의 파테(Pathé) 및 덴마크의 노르디스크 필름 키노(Nordisk Film Kino)와 파트너십을 맺고 유럽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했다.[25] 중국 시장에는 2006년 모회사인 CJ CGV와 협력하여 진출을 시작하였고, 2014년에는 완다 시네마(Wanda Cinema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27]
3. 4DX의 해외 확장
2009년 서울 CGV 상암에서 상업적으로 처음 선보인[5] 4DX 기술은 영화 ''아바타''의 성공에 힘입어 대한민국의 더 많은 영화관으로 확대되었다.[6]
2011년 6월, 멕시코의 시네폴리스(Cinépolis)는 2500만달러를 투자하여 CJ 그룹과 계약을 맺고 멕시코 내 11개 지점에 4DX 기술을 도입했다.[7] 이는 아메리카 대륙 및 아시아 지역 외에서 기술이 처음으로 도입된 사례이며, 이후 멕시코 전역으로 확대되었다. 2019년에는 4DX 스크린 영화관을 발표했으며, 2020년에는 확장된 다면 스크린을 선보였다.[8]
중앙 아메리카에서는 과테말라와[9] 코스타리카[10]에서 시네폴리스를 통해 4DX가 도입되었다. 남아메리카에서는 2012년 브라질 상파울루에 시네폴리스의 첫 번째 영화관이 설치되었고,[11] 2013년에는 콜롬비아[12][13]와 칠레[14]에 첫 번째 4DX 영화관이 문을 열었다.
인도에는 4DX 스크린이 몇 개 없으며, 2021년 12월 20일 코치의 루루 인터내셔널 쇼핑 몰에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과 함께 케랄라에 처음 도입되었다.
2015년, 4DX는 누 메트로 시네마스(Nu Metro Cinemas)와 파트너십을 맺고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5개의 4DX 영화관을 열면서 아프리카에 데뷔했다.[28] 첫 번째 4DX 상영관은 2015년 12월 V&A 워터프론트 영화관에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와 함께 열렸다.[29]
2017년 시네마콘에서 4DX는 호주 영화관 운영업체인 빌리지 시네마스(Village Cinemas)와 계약을 맺고 1년 안에 첫 번째 4DX 영화관을 열었다.[30] 2017년 10월 27일 멜버른 빅토리아의 센추리 시티 영화관에서 ''토르: 라그나로크'' 개봉과 함께 문을 열었다.[31] 이는 회사가 오세아니아와 호주 대륙에 진출한 첫 번째 사례였으며, 6개 대륙에서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32][31]
캐나다에서는 시네플렉스 엔터테인먼트(Cineplex Entertainment)가 2016년 11월 4일 토론토 지점 중 한 곳에 4DX 상영관을 처음 선보였다.[21] 2019년 8월에는 캘거리에 두 번째 지점을 열었다.[22]
3. 1. 중국
CJ 4DPLEX는 2006년 모회사인 CJ CGV와의 협력을 통해 중국 시장에 4DX를 도입하기 시작했다.[27] 2013년에는 중국 현지 극장 사업자인 UME와 계약을 체결했고,[27] 2014년에는 바이위(百誉), 우상모얼(武商摩尔), 워메이(沃美), 베이징진췐(北京金泉), 홍콩의 골든하베스트(Golden Harverst)와 4DX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75] 특히, 2014년 12월에는 중국 1위이자 전 세계 1위 극장사업자인 완다시네마(Wanda Cinemas)와 파트너십을 맺었다.[75]
3. 2. 미국
CJ 4DPLEX는 2014년 3월, 세계적인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 AEG와 파트너십을 맺고 리갈시네마 LA라이브 스타디움 14에 미국 최초의 4DX관을 열었다.[76] LA라이브 4DX관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미국 현지에서 4DX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2015년 9월에는 미국 5위 극장 사업자인 마커스 시네마와 4DX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77]
2015년 8월, 미국 최대 극장 사업자인 리갈시네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2016년 뉴욕 맨해튼에 2개의 4DX관을 개관했다. 2016년 8월에는 2018년 말까지 북미 지역에 17개의 4DX관을 추가로 설치하는 대규모 협약을 체결했다.[78]
2018년 시네마콘에서는 CJ 4DPLEX와 시네월드 그룹이 파트너십 확대를 발표하며, 미국 리갈 시네마에 79개, 유럽 및 중동 지역에 20개의 4DX관을 신규 도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네월드 그룹이 보유한 4DX관은 기존 46개에서 145개로 크게 늘어날 예정이다.[79]
2018년, CJ와 리갈의 새로운 모회사인 시네월드는 최소 79개 리갈 지점으로 4DX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16] 2020년 기준으로, 미국에 약 32개 지점이 있으며, 주로 다양한 리갈 지점, 마커스 극장 일리노이주 건니(Gurnee) 지점 1곳, 시네폴리스 지점 2곳, 그리고 CGV의 두 번째 미국 지점인 캘리포니아주 부에나 파크(Buena Park)의 더 소스 OC(The Source OC)가 있다.[17][18][19] 2023년 11월, B&B 극장과 CJ 4DPlex는 텍사스에 첫 번째 4DX 지점을 추가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20]
3. 3. 일본
일본에서는 2013년 4월 나카가와 코로나 시네마월드 (아이치현 나고야시 나카가와구)에 처음 도입된 이후,[80] 코로나 시네마월드, 시네마 선샤인, 로손 유나이티드 시네마, 이온 시네마, 109 시네마즈, US 시네마 등의 복합 상영관 체인에 도입되었다. 코로나월드 극장사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첫 상영관을 오픈한 것을 시작으로 극장 체인마다 4DX 상영관 설치 붐이 일면서, 현재 에온 시네마(Aeon Cinemas), 유나이티드 시네마(United Cinemas) 등 대형 극장 체인과 파트너십을 맺고 전국적으로 4DX관을 운영하고 있다.[80]
일부 영화관에서는 3면 와이드 스크린인 ScreenX를 조합한 '''ULTRA 4DX'''(구칭: 4DX with ScreenX, 4DX SCREEN)로 운영되는 곳도 있다.
3. 4. 유럽
2017년 CJ 4DPLEX는 프랑스 1위 극장 사업자인 파테(Pathé) 및 덴마크의 노르디스크 필름 키노(Nordisk Film Kino)와 파트너십을 맺고 유럽 최초의 4DX 영화관을 열었다.[25] 같은 해 2월에는 오스트리아 극장사업자인 할리우드 메가플렉스(Hollywood Megaplex)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82] 시네월드(Cineworld)와 영국 및 아일랜드 공화국에서 파트너십을 맺어 유럽에서의 확장을 가속화했다.[26]
4. 4DX 상영작
2009년에는 10편, 2010년에는 14편, 2011년 28편, 2012년 31편, 2013년 58편, 2014년 74편, 2015년 75편, 2016년 105편의 4DX 영화가 상영되었다. 7년 사이 연간 4DX 상영 편수가 8배가량 증가했다.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매년 액션, 애니메이션,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4DX로 개봉하고 있다.
2018년에는 연간 누적 관객 을 동원, 박스오피스 2.9억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다 관객수와 최고 박스오피스 기록을 경신했다. 2019년 7월에는 ‘알라딘’, ‘라이온 킹’의 4DX 흥행에 힘입어 역대 글로벌 월별 최다 관객 수인 을 동원했다[84].
2019년 상반기 4DX 글로벌 흥행작 Top5는 다음과 같다[85].
| 순위 | 타이틀 | 박스오피스 (USD) |
|---|---|---|
| 1 | 어벤져스: 엔드게임 | 3470.5만달러 |
| 2 | 알라딘 | 2475.9만달러 |
| 3 | 아쿠아맨 | 2130.1만달러 |
| 4 | 라이온 킹 | 1684.1000000000001만달러 |
| 5 | 캡틴 마블 | 1413.3만달러 |
2019년 8월, 4DX는 의 관람객을 기록했다. 8월 4DX 상영작 중 흥행 상위 3편은 ''분노의 질주: 홉스 & 쇼'', ''라이온 킹'', ''알라딘''이었다. 중국과 일본에서는 자국 영화인 ''더 브레이베스트''와 ''원피스: 스탬피드''가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33]
5. 4DX 흥행작
4DX영어로 개봉한 알라딘은 국내 개봉한 4DX영어 작품 중 최초로 100만 명의 관객을 돌파했다.[86] '알라딘' 4DX영어 평균 객석률은 70%로, 개봉 이후에도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86] 영화 '알라딘' 4DX영어는 영화를 보면서 노래를 따라 부르는 것뿐만 아니라, 박수를 치고 율동도 따라 할 수 있는 '댄서롱(Dance-along)', '4DX영어 매직 카펫 라이드' 등 신조어를 탄생시키기도 했다.[87] 이에 CJ 4DPLEX 측은 1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여 '댄서롱 상영회'를 개최하였다.
라이온 킹 4DX영어는 특별 상영 회차인 '4DX영어 씨네뮤지컬'로 상영하여, 영화의 OST를 4DX영어로 체험하며 실제 뮤지컬을 관람하는 것처럼 리액션이 가능해 화제가 되었다.[88]
4DX영어 개봉작 중 가장 높은 박스오피스를 기록한 영화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다. '어벤져스: 엔드 게임' 4DX영어는 개봉 3주 만에 글로벌 박스오피스 3700만달러를 기록하였다.[89]
2019년 8월, 4DX영어는 270만 명의 관람객을 기록했다. 8월 4DX영어 상영작 중 흥행 상위 3편은 분노의 질주: 홉스 & 쇼, 라이온 킹, 알라딘이었다. 중국과 일본에서는 자국 영화인 더 브레이베스트와 원피스: 스탬피드가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33]
2019년 7월에는 전 세계적으로 307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했으며 티켓 판매액은 3800만달러였다.[34]
6. 수상
- 2014년: 4DX는 I3DS (국제 3D 및 첨단 영상 협회)에서 "올해의 영화 혁신상"을 수상했다.[35]
- 2015년: 4DX는 에디슨 어워드 미디어 및 시각 커뮤니케이션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 2017년: 4DX는 잡지 ''패스트 컴퍼니''에서 라이브 이벤트 부문 "2017년 가장 혁신적인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36]
- 2018년: 4DX와 스크린X는 에디슨 어워드 미디어 및 시각 커뮤니케이션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37][38]
- 2018년: 4DX는 빅 시네 엑스포에서 "올해의 혁신 기술상"을 수상했다.[39]
- 2019년: 4DX와 스크린X는 아이리서치 어워드 오리지네이티브 시네마 기술 부문에서 수상했다.[40]
- 2019년: 4DX는 ''패스트 컴퍼니''에서 라이브 이벤트 부문 "2019년 가장 혁신적인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41]
7. 4DX에 대한 평가
알폰소 쿠아론 감독은 4DX로 새로운 작품을 구상하고 싶다고 밝혔으며[96],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제임스 건 (영화 감독) 감독은 2017년 4DXLab 방문 후 “전통적인 영화를 보는 방식을 4DX가 바꿔놓았다”고 평했다.[97]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은 2018년 CGV와의 인터뷰를 통해 “4DX는 영화를 가장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방법이다.”라고 말했다.[98]
8. 4DX Screen
4DX Screen은 영화 장면에 따라 다양한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오감체험특별관 '4DX'와 정면 스크린을 넘어 좌우 벽면까지 3면이 스크린으로 펼쳐지는 다면상영특별관 ‘ScreenX’가 결합된 신개념 기술 통합관이다. 영화 장면에 따라 움직이는 모션 체어와 바람, 물, 안개, 버블, 향기 등의 환경 효과를 파노라마처럼 넓게 펼쳐진 3면(270도) 스크린에서 즐길 수 있다.[99]
2017년 7월 CGV용산아이파크몰에 처음 선보였고, 2018년 6월에는 프랑스 파리에 글로벌 1호점을 열었다.[99] 2019년 9월 기준으로, 국내외 총 18개 관에서 운영 중이다. 국내 5개 관(CGV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광주터미널, 센텀시티, 천안터미널)과 프랑스(파테 2개 관), 중국(CGV 9개 관, Yuejie 1개 관), 일본(Cinema Sunshine 1개 관) 등 해외 11개 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99]
4DX Screen은 중국과 일본에서 2D의 2배에 가까운 객석률을 기록했으며, 일본 도쿄 이케부쿠로에 개관한 4DX Screen으로 상영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객석률은 99%에 달했다.[100]
울트라 4DX[45] 기술 (구 4DX with ScreenX 및 4DX Screen)은 ScreenX로 알려진 다중 스크린 프로젝션과 극장의 모션 시트를 결합한 기술이다. 이 기술은 2018년에 처음 소개되었으며 CinemaCon 2018에서 첫선을 보였다.[46] 두 기술 모두 CJ 4DPLEX의 소유이다.
일부 영화관에서는 3면 와이드 스크린인 ScreenX를 조합한 '''ULTRA 4DX'''(구칭: 4DX with ScreenX, 4DX SCREEN)로 운영되는 곳도 있다.
9. 4DX 상영 포맷
4DX에서 상영하는 4D 영화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 종류 |
|---|
| 4DX 2D |
| 4DX 3D |
| 4DX Plus 2D |
| 4DX Plus 3D |
| 4DX with ScreenX 2D |
| 4DX with ScreenX 3D |
울트라 4DX[45] 기술 (구 4DX with ScreenX 및 4DX Screen)은 ScreenX로 알려진 다중 스크린 프로젝션과 극장의 모션 시트를 결합한 기술이다. 이 기술은 2018년에 처음 소개되었으며 CinemaCon 2018에서 데뷔했다.[46] 두 기술 모두 CJ 4DPLEX의 소유이다.
10. 4DX 효과
4DX는 시그니쳐 효과(Signature Effect)를 포함해 약 21가지의 효과를 지원하며, 모션 효과와 환경 효과로 나뉜다.[3][4]

영화 장면에 맞춰 4인용 좌석이 앞뒤, 좌우, 상하로 움직이며, 각종 특수 효과를 통해 몰입감을 높인다.
4DX와 MX4D의 주요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 구분 | 4DX | MX4D |
|---|---|---|
| 바람, 물, 향기 분사 위치 | 앞 좌석 등받이 (맨 앞줄은 앞쪽 난간) | 좌석 팔걸이 끝 |
| 얼굴 물 분사 ON/OFF 스위치 | 오른쪽 팔걸이에 있음 | 없음 |
극장마다 특수 효과 종류는 다르며, "스노우", "웜 에어" 등은 일부 4DX 극장에서만 체험할 수 있다.
10. 1. 모션 효과
4DX 모션체어(Motion Chair)는 위/아래(Heave), 좌/우(Roll), 앞/뒤(Pitch) 움직임을 기본으로 다양한 장면을 연출한다.CGV용산아이파크몰 4DX관에는 'Sway&Twist(스웨이&트위스트)'라는 새로운 모션 효과가 도입되어, 방향 전환, 급가속, 드리프트 등 속도감을 표현하는 장면을 더 효과적으로 연출한다.[101]
또한, 의자 등받이 및 쿠션에서는 다음과 같은 효과를 제공한다. (일부 효과는 특정 상영관에서만 체험 가능)
- Back Tickler(백 티클러): 등받이에서 툭 치는 효과
- Shaker(쉐이커): 등받이 및 쿠션에서 느껴지는 섬세한 진동 효과
- Leg Tickler(레그 티클러): 발목 부근을 순간적으로 치는 효과
10. 2. 환경 효과
4DX의 환경 효과는 다음과 같다.[3][4]- 좌석 효과
- 백 셰이커: 좌석 등받이에서 진동을 발생시킨다.
- 바텀 셰이커: 좌석 좌면에서 진동을 발생시킨다.
- 백 틱클러: 등에 무언가 닿는 느낌을 준다.
- 바텀 틱클러: 발에 무언가 닿는 느낌을 준다.
- 페이스 에어: 얼굴에 바람을 뿜어준다.
- 에어 샷: 공기총 탄환이 얼굴을 스치는 듯한 효과를 낸다.
- 워터: 얼굴에 안개 모양의 물을 분사한다.
- 레인: 좌석 뒤쪽에서 물을 뿜어 비처럼 쏟아지게 한다.
- 센트: 다양한 향기를 내뿜는다.
- 웜 에어: 목덜미에 뜨거운 바람을 불어준다.
- 극장 내 설치 장치 효과
- 윈드: 팬을 통해 바람을 불어준다.
- 버블: 거품을 공중에 띄운다.
- 포그: 스크린 아래쪽에서 연기를 피어오르게 한다.
- 스노우: 눈과 같은 가루를 흩날리게 한다.
- 라이트닝: 번개처럼 스트로브를 빛나게 한다.
- 레인스톰: 폭풍과 같은 거센 바람과 물을 뿜어낸다.
MX4D는 좌석 팔걸이 끝에서 바람, 물, 향기가 나오는 반면, 4DX는 앞 좌석 등받이(맨 앞줄은 앞쪽 난간)에서 나온다는 차이가 있다. 4DX는 얼굴에 물 분사 ON/OFF 스위치가 오른쪽 팔걸이에 있다.
특수 효과 종류는 극장마다 다르며, 최근 도입된 "스노우", "웜 에어" 등은 일부 4DX 극장에서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슬라이드 & 트위스트" 기능을 탑재하여 더 부드럽고 입체적인 움직임을 제공하는 "4DX MAX 시트"가 도입되었다. 일본에서는 2020년 6월 유나이티드 시네마 도요하시 18에 처음 도입되었다.[48]
11. 대한민국 4DX관 목록
(총 12개관, 1,392석)
(총 8개관, 990석)
(종료 및 리뉴얼 2개관)
(총 2개관, 280석)
(총 5개관, 596석)
(총 2개관, 228석)
(총 4개관, 512석)
(총 2개관, 177석)
(총 4개관, 408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