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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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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이드북은 여행자에게 지역의 지리, 역사, 문화, 교통, 숙박, 음식, 관광 명소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책자이다. 인류가 기록을 남기기 시작하면서부터 존재했으며, 근대에는 카를 베데커의 『베데커』와 존 머레이의 『머레이』가 현대적인 가이드북의 표준을 세웠다. 이후 다양한 형태의 가이드북이 등장했으며, 디지털 시대에는 온라인 플랫폼과 모바일 앱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증가했다. 가이드북은 정확성과 객관성에 대한 논란이 있으며, 전쟁에도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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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북

2. 역사

아키자토 리토의 ''미야코 명소도회''(1787)에 실린 일본 관광객이 여행 가이드와 가이드북을 참고하는 모습


여행 가이드북은 인류가 기록을 남기기 시작한 시점부터 존재했다고 볼 수 있다. 초기에는 여행이 모험과 탐험의 성격을 강하게 띠었기 때문에, 여행 관련 문서는 개인적인 체험이나 감상을 담은 기행문 형식이 많았고, 창작되거나 과장된 정보도 포함되어 있었다.

  • '''고대'''
  • * 포세이도니오스가 저술한 가이드북: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가이드북으로 알려져 있다.[20]

  • '''중세'''
  • * 중국 송나라(960–1279) 시대: '유기 문학'(youji wenxue)이라는 여행 문학 장르가 유행했다. 판청다(1126–1193)와 쉬샤커(1587–1641)는 지리 및 지형 정보를, 쑤스(1037–1101)는 ''석종산기''에서 철학적이고 도덕적인 주장을 담았다.[7]
  • * 서양: 그랜드 투어를 통해 유럽을 여행한 귀족들의 출판된 개인적인 경험에서 가이드북이 발전했다. 리처드 래셀스(1603–1668)는 ''이탈리아 여행''(1670)을 출판했고,[8] 패트릭 브라이든의 ''시칠리아와 몰타 여행기''와 같은 책은 영국을 떠나본 적이 없는 많은 사람들에게 읽혔다.[9]
  • * 17세기 네덜란드: 오피치나 엘제비리아나(엘제비르 출판사)는 유럽, 아프리카, 근동 또는 극동의 국가에 대한 정보(지리, 인구, 경제, 역사)를 담은 ''Respublicae Elzevirianae''(엘제비르 공화국)을 출판했다.[10][11]

  • '''근대'''

1912년의 『베데커』. 좌측에 안내 지도가 접혀있다.

  • * 1815년 나폴레옹 전쟁 종전 이후: 그랜드 투어가 중산층으로 확산되면서 근대적인 여행 가이드북이 등장했다.
  • * 마리아나 스타크: 1824년 프랑스와 이탈리아 여행 가이드에서 수하물, 여권, 음식 및 숙박 비용, 병약자 간호 등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별점의 전신인 느낌표 등급 시스템을 고안했다.[12]
  • * 카를 베데커: 1828년베데커(Baedeker)』로 『라인강 안내』를 출판했다.[21]
  • * 존 머레이: 1836년 『머레이(Murray)』로 『대륙 안내』를 출판했다.
  • * 미국: 최초로 출판된 가이드북은 기디언 마이너 데이비슨의 ''The Fashionable Tour''(1822년), 시어도어 드와이트의 ''The Northern Traveller''와 헨리 길핀의 ''The Northern Tour''(1825년)였다.[12]
  • * 1900년 프랑스: 아셰트사의 『기도 블루』, 미슐랭사의 『미슐랭 가이드』 등이 있었다. 특히 『미슐랭 가이드』는 1900년에 타이어 판촉을 위해 무료로 배포된 팜플렛이었으나, 이후 호텔·레스토랑 가이드북으로 발전하여 오늘날 유럽에서 가장 권위 있는 평가 중 하나로 여겨진다.

  • '''일본의 근대'''
  • * 메이지 시대: 철도와 함께 발전했다. 일본 최초의 근대적인 여행 가이드북은 산요 철도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이후 주요 철도가 국유화되면서 여행 가이드북 출판도 철도원·철도성과 철도 사업 주도·국가 주도로 진행되었다.
  • * 1911년 (메이지 44년): 철도원이 『철도원선 연도 유람지 안내』를 간행했고, 이후 『철도 여행 안내』로 개정되었다.
  • * 1912년 (메이지 45년): 철도원의 외곽 단체 재팬 투어리스트 뷰로가 설립되었다.
  • * 1919년 (다이쇼 8년): 관광 가이드에 관한 컨벤션 "내외 안내기류 전람회"가 개최되었다.
  • * 1929년 (쇼와 4년)경: 철도성이 편집한 『일본 안내기』가 간행되었다.

  • '''현대'''
  • *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영국에서는 『베데커』 영어판 편집자였던 제임스 뮤어헤드를 중심으로 1918년에 『블루 가이드』가 간행되어 시리즈화되었다.
  • * 미국: 『포더(Fodor's)』가 1936년에 창간되었다. 뉴딜 정책의 일환이었던 연방 작가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내 여행 가이드북인 『아메리카 가이드 시리즈』가 각 주별 가이드북으로 1935년부터 1943년까지 간행되었다.
  • *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교통 수단의 발달로 여행의 대중화와 함께, 1957년 미국 『프로머(Frommer's)』의 『하루 10달러로 유럽 여행』과 같이 여행의 노하우를 중시하는 가이드북으로 변화하였다.
  • * 1973년 영국인 토니 휠러 부부: 『론리 플래닛(Lonely Planet)』을 출판했다. 배낭여행객 등 개인 해외여행자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었다.

  • '''디지털 시대'''

디지털 기술의 출현과 함께, 책 대신 인터넷이나 휴대용 컴퓨터, 아이팟 등으로도 가이드북이 제공된다. 론리 플래닛, 프롬스, 러프 가이드와 같은 기존 업체들과 Schmap[18], Ulysses[19] 여행 가이드와 같은 신규 업체들은 현재 다운로드 가능한 여행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트립어드바이저, 위키보야지, 트래블러스포인트와 같은 새로운 온라인 및 대화형 가이드들은 개별 여행자들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가이드에 정보를 기여할 수 있게 한다. 위키보야지 등은 사용자가 가이드의 전체 내용을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하고, 가이드의 정보를 다른 사람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오픈 콘텐츠로 제공한다.

2. 1. 고대와 중세

고대 그리스에서는 "주변 탐험"이라는 뜻의 ''페리에게시스''라는 장르가 있었고, 항구의 랜드마크를 순서대로 나열한 여행 안내서인 ''페리플루스''가 있었다. 홍해 항해기와 같은 ''페리플루스''는 배의 선장이 해안을 따라 발견할 수 있는 항구와 해안 랜드마크를 순서대로 나열하고, 대략적인 거리를 표시한 문서였다.[2] 디오니시오스 페리에게테스는 간결하고 우아한 스타일의 그리스어 헥사미터 시구로 된 거주 가능한 세계에 대한 설명을 저술했다. 서기 2세기 파우사니아스의 ''헬라도스 페리에게시스''(''그리스 묘사'')는 고대 그리스의 흥미로운 장소, 건축물, 조각품, 기이한 풍습에 대한 가이드였다.[5]

기독교의 등장과 함께 유럽 종교 순례자를 위한 안내서가 나타났으며, 초기 기록으로는 4세기에 성지를 방문하여 상세한 여행 일정을 남긴 순례자 에게리아의 기록이 있다.

중세 아랍 세계에서는 유물과 보물을 찾는 여행자를 위한 가이드북이 연금술사에 의해 쓰여졌다. 특히 아랍 이집트에서 보물 사냥꾼들은 귀중한 고대 이집트 유물을 찾기 위해 이러한 가이드북을 활용했다.[6]

중세 중국 송나라(960–1279) 시대에는 '유기 문학'(youji wenxue)이라는 여행 문학 장르가 인기를 얻었다. 판청다(1126–1193)와 쉬샤커(1587–1641)와 같은 여행 문학 작가들은 지리 및 지형 정보를 담았고, 쑤스(1037–1101)는 '당일 여행 에세이' ''석종산기''에서 철학적이고 도덕적인 주장을 제시했다.[7]

2. 2. 근대

1815년 나폴레옹 전쟁이 끝난 후, 이전에는 그랜드 투어를 통해 극히 일부 귀족들의 전유물이었던 유럽 대륙 여행이 산업 혁명의 영향으로 등장한 중산층으로 확산되었다. 명소와 고적에 대한 교양적인 기술 외에도 교통 기관이나 호텔, 레스토랑 등의 정보를 담은 근대적인 여행 가이드북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1828년 독일인 카를 베데커는 『베데커』(Baedeker)로 『라인강 안내』를 출판했고[21], 1836년 영국인 존 머레이는 『머레이』(Murray)로 『대륙 안내』를 출판했다. 이 두 권이 근대적인 여행 가이드북의 시초로 여겨진다. 마리아나 스타크는 1824년 프랑스와 이탈리아 여행 가이드에서 수하물, 여권, 음식 및 숙박 비용, 병약자 간호 등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별점의 전신인 느낌표 등급 시스템을 고안하여 현대 가이드북의 초기 형태를 제시했다.[12]

1900년에 들어서면서 영어권에서는 『베데커』가 점유율을 늘렸다. 프랑스에서는 아셰트사의 『기도 블루』, 미슐랭사의 『미슐랭 가이드』 등이 있었다. 『미슐랭 가이드』는 1900년에 여행 활성화를 위해 미슐랭에서 제조한 자동차 타이어 판촉을 위해 무료로 배포된 관광 팜플렛으로, 광고를 배제하고 호텔과 레스토랑을 별 개수에 따라 등급을 매기는 호텔·레스토랑 가이드북이 되었다. 통칭 '''레드 미슐랭'''이라고 불리며, 오늘날에도 유럽에서 가장 권위 있는 평가 중 하나로 여겨진다.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영국에서는 『베데커』 영어판 편집자였던 제임스 뮤어헤드를 중심으로 1918년에 『블루 가이드』가 간행되어 시리즈화되었다. 이후 영어권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었다.

미국에서는 『포더』(Fodor's)가 1936년에 창간되었다. 뉴딜 정책의 일환이었던 연방 작가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내 여행 가이드북인 『아메리카 가이드 시리즈』가 각 주별 가이드북으로 1935년부터 1943년까지 간행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는 교통 수단의 발달로 여행의 대중화가 급속도로 진행되었다. 1957년 미국 『프로머』(Frommer's)의 『하루 10달러로 유럽 여행』(Europe on $10 a Day)은 여행의 노하우를 중시하는 가이드북으로, 이후 세계 각지로의 가이드로 확대되었다.

1973년 영국인토니 휠러 부부가 자신의 영국에서 아시아를 경유해 호주까지 여행한 내용을 정리한 『론리 플래닛』(Lonely Planet)이 출판되었다. 이후 호주의 론리 플래닛사의 시리즈는 배낭여행객 등 개인적으로 해외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어 프랑스어판, 일본어판 등도 간행되었다. 2004년에는 영어권에서 점유율 25%로 1위를 차지했다.

일본에서도 에도 시대부터 안내서 형식이 나타났다.

에도 막부는 사람들의 이동을 엄격하게 제한했지만, 가도 정비와 태평한 시대가 되면서 구경 여행을 촉진하기도 했다. 후지 참배나 이세 참배 등이 그 예시이며, '''도중기'''[22]라고 불리는 가이드북이 다수 등장했다.

에도 시대에 가장 오래된 것으로 여겨지는 도중기는 고지마 야헤에의 저작으로, 1655년(메이레키 원년)경의 것이다. 에도에서 도카이도를 거쳐 교토까지의 역참 간 거리, 삯 등이 기재되어 있다.

야스미 로안의 『여행 용심집』(1810년(분카 7년))은 여행의 마음가짐 61개 조를 시작으로, 여러 나라의 온천, 가도의 이정표 등을 자세히 기록했다. "귀여운 아이에게는 여행을 시켜라" 등 현재에도 남아있는 표현이 있다.

일본의 근대적인 여행 가이드북은 메이지 시대에 들어서 철도와 함께 발전했다. 일본 최초의 근대적인 여행 가이드북은 메이지 시대의 산요 철도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이후 주요 철도가 국유화되면서 여행 가이드북 출판도 철도원·철도성과 철도 사업 주도·국가 주도로 진행되었다.

1911년 (메이지 44년), 철도원이 『철도원선 연도 유람지 안내』를 간행했고, 이후 『철도 여행 안내』로 개정되었다. 『철도 여행 안내』의 집필·편집에 관여했던 타니구치 리카가 하쿠분칸에서 『기차 창밖에서』(「서남부」와 「동북부」의 2권 구성)를 1918년 (다이쇼 7년)에 출판했다.

1912년 (메이지 45년)에 철도원의 외곽 단체 재팬 투어리스트 뷰로가 설립되었고, 1919년 (다이쇼 8년)에 관광 가이드에 관한 컨벤션 "내외 안내기류 전람회"가 개최되었다. 1929년 (쇼와 4년)경부터 철도성이 편집한 『일본 안내기』가 간행되었다[23]. 홋카이도 편, 도호쿠 편, 간토 편, 주부 편, 긴키 편 (상·하), 주고쿠 시코쿠 편, 규슈 편의 8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거의 모든 명소·옛터가 소개되었다. 이 『일본 안내기』가 현재 일본 국내 가이드북의 원형이 되었다고 한다.

1949년 (쇼와 24년)에 일본교통공사에서 『일본 안내기』를 모델로 『신 여행 안내』가, 이어서 『최신 여행 안내』가 등장했다. 『최신 여행 안내』는 지역별로 17권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1973년 (쇼와 48년)에 당시 일본 전국 모든 시정촌을 소개하고 가이드북으로도 귀중한 지리 자료로도 평가가 높은 『신일본 가이드』가 출판된다. 이후 『에이스 가이드』로 이어졌다.

1961년 (쇼와 36년)에는 『블루 가이드』가 간행되어 등산과 하이킹뿐만 아니라 개인 여행을 타겟으로 한 편집 방침으로 인기를 얻었다.

1960년대 이후, 다른 출판사에서도 가이드북이 앞다투어 출판되기 시작하면서 종류와 수가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JTB 퍼블리싱에서 출판하는 여행 정보 잡지 『루루부』의 무크로, 『루루부 정보판』이 1984년 (쇼와 59년)에 교토 편이 등장했다. 이후, 쇼분샤의 『맵플 매거진』 시리즈와 함께 자가용차를 이용한 드라이브 여행을 타겟으로 한 것이 시리즈화되었다.

2. 3. 현대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여행 가이드북 분야에 큰 변화가 나타났다. 영국에서는 『베데커』 영어판 편집자였던 제임스 뮤어헤드가 중심이 되어 『블루 가이드』를 1918년에 간행하여 시리즈화했고, 영어권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17] 이는 기존 『머레이』와 『베데커』가 쇠퇴하는 가운데 새로운 대안으로 떠올랐다.

미국에서는 1936년 『포더(Fodor's)』가 창간되었고, 뉴딜 정책의 일환인 연방 작가 프로젝트(FWP)를 통해 각 주별 가이드북인 『아메리카 가이드 시리즈』가 1935년부터 1943년까지 간행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는 교통 수단의 발달로 여행이 대중화되면서, 여행의 교양적인 측면보다는 여행 노하우를 중시하는 가이드북이 주류가 되었다. 1957년 미국 『프로머(Frommer's)』에서 출간된 『하루 10달러로 유럽 여행』(Europe on $10 a Day)은 이러한 경향을 대표하는 가이드북으로, 이후 세계 각지로 가이드북을 확대했다.

1973년 영국인 토니 휠러 부부가 자신의 영국에서 아시아를 경유해 호주까지 여행한 내용을 정리한 『론리 플래닛(Lonely Planet)』을 출판했다. 이 가이드북은 배낭여행객 등 개인 해외여행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프랑스어판, 일본어판 등도 간행되었다. 2004년에는 영어권에서 25%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했다.

일본에서는 1949년 일본교통공사에서 『신 여행 안내』를 시작으로, 『최신 여행 안내』, 『신일본 가이드』, 『에이스 가이드』 등을 출판했다. 1961년 실업지일본사에서 『블루 가이드』를 간행하여 등산, 하이킹뿐만 아니라 개인 여행을 타겟으로 한 편집 방침으로 인기를 얻었다.

1960년대 이후 여러 출판사에서 다양한 가이드북을 출판하기 시작했으며, 특정 장르의 음식 정보만 다루는 가이드북도 등장했다. 특히 『라멘 책』이나 가가와현 사누키 우동 가게 가이드북 등은 출판물의 한 장르로 자리 잡았다.

JTB 퍼블리싱에서는 1984년 여행 정보 잡지 『루루부』 무크로 『루루부 정보판』 교토 편을 시작으로, 쇼분샤 『맵플 매거진』 시리즈와 함께 자가용차를 이용한 드라이브 여행을 타겟으로 한 가이드북을 시리즈화했다.

외국 여행 대상 가이드북으로는 1952년 일본 교통 공사에서 『외국 여행 안내』를 출판했고, 1972년 『해외 가이드 시리즈』를 출판했다. 1979년 다이아몬드 빅사에서 『지구의 걷는 법』을 간행하여 해외 여행 가이드북으로서 독점적 지위를 확보했다.

배낭 여행객 등 자유 여행자를 위한 가이드북으로는 1996년 『여행인 노트』를 간행했고, 2003년 미디어 팩토리에서 『론리 플래닛』 번역판을 출판했다.

2. 4. 디지털 시대

디지털 기술의 출현과 함께, 책 대신 인터넷이나 휴대용 컴퓨터, 아이팟 등으로도 가이드북이 제공된다. 많은 출판사들이 인쇄 출판 외에도 전자 배포로 전환했다. 이는 휴대용 컴퓨터, PDA 또는 아이팟과 같은 휴대용 기기에서 읽을 수 있는 다운로드 가능한 문서 형태, 또는 웹 사이트를 통해 접근할 수 있는 온라인 정보 형태를 취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가이드북 출판사들은 정보를 더 최신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론리 플래닛, 프롬스, 러프 가이드와 같은 기존 업체들과 Schmap[18], Ulysses[19] 여행 가이드와 같은 신규 업체들은 현재 다운로드 가능한 여행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트립어드바이저, 위키보야지, 트래블러스포인트와 같은 새로운 온라인 및 대화형 가이드들은 개별 여행자들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가이드에 정보를 기여할 수 있게 한다. 위키보야지 등은 사용자가 가이드의 전체 내용을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하고, 가이드의 정보를 다른 사람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오픈 콘텐츠로 제공한다.

3. 구성 및 내용

여행 가이드북은 목적 지역의 지형, 기후, 동식물 등의 지리, 역사, 문화, 경제, 언어 정보를 제공하고, 철도, 버스, 자동차, 인력거(릭샤), 렌터사이클, 선박, 항공기 등 교통 수단, 의복, 숙박, 식사, 볼거리, 축제, 등산이나 하이킹 등 액티비티와 체험, 토산품 정보를 정확하고 읽기 쉽게 기술한다.[1] 관광지, 호텔, 레스토랑 등의 비평이나 순위도 매긴다.

베데커브레멘 지도(1910)


문자 정보 외에 전체 지도나 상세 지도, 사진도 중요하며, 외국어 사용 지역 안내 시에는 회화집, 단어집, 간이 사전 등을 부록하기도 한다.[1]

주로 국가별, 지방별, 도시별로 분책·시리즈화되어 출판되나, 지역 행정청이나 커뮤니티 자체 발행본도 있다. 가이드북 내용은 발행일로부터 시간이 지나면 현 상황과 맞지 않게 되므로 매년 또는 수년 간격으로 개정해야 한다. 수요가 적은 지역은 발행 부수가 적어 개정 빈도가 낮고, 정확한 정보가 감소하거나 다른 지역과 통합되기도 한다.[1]

최근 자동차 여행 증가로 A4 크기로 접을 수 있는 큰 지도가 부록된 가이드북도 많고, 지도나 사진 등 시각적 요소를 위해 전면 풀 컬러 인쇄도 많다. 내용도 역사, 명소, 고적 소개 중심에서 요리, 호텔, 온천, 기념품 등 소비 유도형 기사, 특정 관광지나 호텔 제휴 기사, 할인 쿠폰이 붙은 것도 있다.

최근에는 단순 관광뿐 아니라 일, 유학, 정년 후 장기 체류 등 장기간 해외 생활을 위한 가이드북, 리조트, 다이빙, 등산 등 특정 목적별 가이드북도 늘었다.[1]

3. 1. 지리 및 환경

여행 가이드북은 목적 지역의 지형, 기후, 동식물 등의 지리 정보를 제공하여 특정 지역의 배경을 나타낸다.[1]

3. 2. 역사 및 문화

가이드북은 지형, 기후, 동식물 등의 지리, 역사, 문화, 경제, 언어 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특정 지역의 배경을 나타낸다.[1] 축제 등에 대한 정보도 포함한다.[1]

3. 3. 교통

철도, 버스, 자동차, 인력거(릭샤), 렌터사이클, 선박, 항공기 등 교통 수단에 대한 소개를 담고 있다.[1]

3. 4. 숙박 및 음식

호텔, 리조트,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숙박 시설과 레스토랑, 카페, 전통 음식점 등 다양한 음식점에 대한 정보와 추천을 제공한다. 한국의 경우, 한옥 체험, 템플스테이 등 특색 있는 숙박 시설과 지역 특색 음식을 소개한다.

여행 가이드북은 호텔 등의 숙박 시설, 레스토랑 등의 비평이나 순위 매기기를 제공한다.[1] 또한, 토산품 등에 대한 정보도 정확하고 읽기 쉽게 기술한다.[1]

3. 5. 관광 명소 및 활동

여행 가이드북은 지형, 기후, 동식물 등의 지리, 역사, 문화, 경제, 언어 등 특정 지역의 배경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철도, 버스, 자동차, 인력거(릭샤), 렌터사이클, 선박, 항공기 등 교통 수단, 의복, 숙박, 식사, 볼거리, 축제, 등산, 하이킹 등 다양한 액티비티와 체험, 토산품 정보를 정확하고 읽기 쉽게 기술한다.[3] 관광지, 호텔, 레스토랑 등에 대한 비평이나 순위 매기기도 한다.[3]

문자 정보 외에도 전체 지도나 상세 지도, 사진 등도 중요한 가이드북 요소이다.[3] 외국어 사용 지역을 안내할 때는 회화집, 단어집, 간이 사전 등을 부록으로 제공하기도 한다.[3]

3. 6. 기타 정보

여행 가이드북은 목적지의 지형, 기후, 동식물 등의 지리, 역사, 문화, 경제, 언어 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특정 지역의 배경을 설명한다. 또한, 철도, 버스, 자동차, 인력거(릭샤), 렌터사이클, 선박, 항공기 등 교통 수단과 의복, 숙박, 식사, 볼거리, 축제, 등산이나 하이킹 등 다양한 활동, 토산품 등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고 읽기 쉽게 제공한다.[1]

문자 정보 외에도 전체 지도나 상세 지도 등의 지도, 사진 등도 중요한 가이드북 요소이다. 또한, 기술 언어와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지역을 안내하는 경우에는 회화집이나 단어집, 간이 사전 등도 부록으로 제공된다.[1]

출판 형식은 국가별, 지방별, 도시별로 분책, 시리즈화되어 출판되는 경우가 많다. 한편, 지역 행정청이나 커뮤니티가 해당 지역 자체적으로 발행하는 것도 있다. 여행 가이드북의 내용은 발행일로부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현 상황과 맞지 않게 되므로, 매년 또는 수년 간격으로 개정할 필요가 있다. 수요가 적은 지역의 가이드북은 발행 부수도 적어지고, 개정 빈도가 줄어들어 정확한 정보가 감소하거나, 다른 지역과 통합되기도 한다.[1]

여행 가이드북은 휴대하기 편리한 소형(A5, B5, B6, 바이블 사이즈 등)이 많다. 최근에는 자동차 여행객이 증가하면서 A4 사이즈로 접을 수 있는 큰 지도가 부록된 가이드북도 많아졌다. 지도나 사진 등의 시각적 요소를 위해 전면 풀 컬러 인쇄가 일반적이다. 내용 면에서는 지역의 역사나 명소, 고적 소개 중심에서 요리, 호텔, 온천, 기념품 등 소비 유도형 기사, 특정 관광지나 호텔과의 제휴 기사, 호텔, 레스토랑, 관광 시설의 할인 쿠폰이 붙은 가이드북도 늘어나는 추세이다.[1]

최근에는 단순 관광뿐 아니라, 일, 유학, 정년 후 장기 체류 등 장기간 해외 생활을 위한 가이드북도 등장하고 있으며, 리조트, 다이빙, 등산 등 특정 목적별 가이드북도 증가하고 있다.[1]

4. 한국의 여행 가이드북


4. 1. 역사



개화기에는 외국인이 한국을 소개하는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일제강점기에는 철도성을 중심으로 일본어 및 영어 가이드북이 제작되었다. 해방 이후, 일본교통공사를 중심으로 한국어 가이드북이 제작되기 시작했다. 1970년대 이후에는 여러 민간 출판사에서 가이드북을 출판하기 시작했고, 1990년대 해외여행 자유화와 함께 해외여행 가이드북 시장이 성장했다.

1914년 (다이쇼 3년) 전후, 미국인 필립 테리의 『테리의 일본 제국 안내』는 외국인의 시선으로 흥미로운 점을 골랐다는 특징이 있으며, 데이터 정확성에는 문제가 있지만 쉽게 구할 수 있는 가이드북으로 1933년 (쇼와 8년)까지 여러 번 개정되었다. 재팬 투어리스트 뷰로가 간행한 『일본 포켓 가이드』는 일본 도착 후 이동비나 숙박비 등 실용성을 중시했다.

같은 시기 철도원이 작성한 『동아시아 여행 안내(An Official Guide to Eastern Asia:Trans-continental Connections between Europe and Asia)』는 「만주·조선」(1913년 (다이쇼 2년)), 「남서일본」(1913년 (다이쇼 2년)), 「북동일본」(1914년 (다이쇼 3년)), 「중국」(1915년 (다이쇼 4년)), 「동인도」(1917년 (다이쇼 6년)) 총 5권으로 구성되었으며, 관광객뿐 아니라 해외 무역 및 투자를 유치할 목적으로 제작되었다.[27] 1933년 (쇼와 8년)에는 일본 편만을 묶은 『일본 여행 안내(An Official Guide to Japan)』도 출판되었다. 8년간 막대한 자금을 투입한 『동아시아 여행 안내』는 베데커의 서식을 따르고, 뛰어난 사진과 지도, 상세한 데이터를 담아 동아시아 자료로서 타임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태평양 전쟁 후에는 일본교통공사가 출판을 이어받았고, 스위스 나젤사에서 출판권 양도 요청을 하기도 했다.

4. 2. 현황 및 특징


5. 정확성 및 객관성

출판물은 내용의 정확성과 객관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특히 여행 가이드북의 경우, 독자는 가이드북 정보에 크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가이드북에 게재된 숙박 시설이나 음식점(호텔, 여관, 레스토랑, 파티스리 등)은 이를 광고 수단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정보의 정확성과 객관성에 대한 평가가 높을수록 게재된 정보의 신뢰도 역시 높아진다.

이 때문에 여행 가이드북에 기재된 정보의 정확성과 객관성은 항상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다. 내용의 정확성 및 객관성을 두고 격론이나 관계자 간의 비난이 오가는 일도 드물지 않다. 가이드북에서 내용에 객관성을 부여하는 것과 광고를 게재하는 것이 양립할 수 있는지는 오래전부터 의견이 갈리는 부분이다.

베데커[28], 『블루 가이드』, 『미슐랭』[29], 『론리 플래닛』 등에서는 광고 게재를 철저히 금지하고 있다. 특히 레스토랑과 호텔 등급 평가에서 권위를 자랑하는 『미슐랭』의 레드 미슐랭 시리즈는 익명 조사를 철저히 하여 평가 대상에 대해서도 광고 게재를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여행 가이드북이 텔레비전이나 잡지 등 매스컴에 자주 소개되면서, 미식 및 관광 분야에서 큰 권위를 갖게 된 이후 여러 폐해도 나타나고 있다. 높은 평가를 받은 점포에 손님이 몰려 서비스 질이 저하되거나, 유명 가이드북에서 평가가 강등되면 점포 존속에 위협을 받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30][31][32]

반면, 독자 측에서는 광고 게재를 통해 가이드북 가격이 낮아지기를 기대할 수 있으며, 출판사 측에서는 부수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가이드북 내 쿠폰이나 할인권 삽입으로 독자 편의성이 증가한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도 경영 방침 등에 따라 가이드북 게재를 거부하는 숙박 시설 및 음식점도 존재한다. 어떤 가이드북이라도 모든 정보를 담을 수는 없으며, 특정 가이드북에만 게재를 허용하는 점포도 있다. 따라서 독자, 숙박 시설, 음식점, 요리사에게 얼마나 많은 신뢰를 얻는지가 가이드북의 정보량, 가치, 정확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물론, 일부 점포나 오너는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해 "다른 동종 업소와 같은 별 개수로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게재를 거부하거나, 편집자에게 최고 평가를 요구하는 경우도 존재한다.[33]

6. 전쟁과 여행 가이드북

여행 가이드북은 관광이라는 평화로운 시간 속에서 성립되는 출판 비즈니스이다. 하지만 가이드북은 해당 지역 정보와 상세한 지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쟁에도 영향을 받았다.

제2차 세계 대전1940년 4월 독일군이 노르웨이 침공을 실시할 때, 최고 사령관으로 임명된 니콜라우스 폰 팔켄호르스트가 가장 먼저 한 일은, 대상 지역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얻기 위해 『베데커』를 구입한 것이었다.[34]

1944년, 노르망디 상륙 작전을 준비하면서, 미군은 전선에 1939년 판 『기드 미슐랭』을 극비리에 사진 전송했다.

제2차 세계 대전1942년 4월부터 5월에 걸쳐 독일군은 영국의 캔터베리, 요크, 배스, 엑서터에 대한 폭격을 감행했다(연합군의 뤼베크 폭격에 대한 보복으로 여겨졌다). 이때의 폭격 목표는 (군사 시설이 아닌) '베데커'의 '영국 안내'에 있던 명소와 옛 유적지를 나타내는 별표에서 선택되었다.[35] 영국은 이 행위를 베데커 폭격( Baedeker-Raid영어) 이라는 말로 비난했다.

참조

[1] 문서 New Oxford American Dictionary
[2] 서적 A Source Book in Geography https://archive.org/[...] Harvard University Press
[3] 문서 s.v. Κυψελιδῶν
[4] 간행물 Dictionary of Greek and Roman Biography and Mythology Agaclytus
[5] 문서 The Penguin Dictionary of Literary Terms and Literary Theory Penguin Books 1999
[6] 서적 Egyptology: The Missing Millennium: Ancient Egypt in Medieval Arabic Writings Routledge
[7] 간행물 Some Preliminary Remarks on the Travel Records of the Song Dynasty (960–1279)
[8] 문서 The Grand Tour and the Great Rebellion Geneva-Turin 1985
[9] 문서 The Evolution of the Grand Tour Routledge 2000
[10] 서적 Books: A Living History Getty Publications 2011
[11] 웹사이트 Republics (or: Elzevirian Republics) (Elzevir) – Book Series List https://www.publishi[...] 2020-03-08
[12] 문서 "The First American Tourist Guidebooks: Authorship and Print Culture of the 1820s" 2005
[13] 간행물 "'What Ought to Be Seen': Tourists' Guidebooks and National Identities in Modern Germany and Europe" 1998-07
[14] 간행물 The Uses of Romanticism: Byron and the Victorian Continental Tour 1991-Autumn
[15] 문서 Baedeker, Karl
[16] 문서 "The Grand Tour and after (1660–1840)" 2002
[17] 문서 Baedekers as Casualty: Great War Nationalism and the Fate of Travel Writing 2010
[18] 웹사이트 Cultural Travel Guides http://www.culturalt[...] 2011-09-30
[19] 웹사이트 Ulysses Travel Guides https://www.guidesul[...] 2021-08-04
[20] 문서 起源の日本史 近現代篇 同成社
[21] 문서
[22] 문서
[23] 문서
[24] 웹사이트 https://archive.org/[...]
[25] 간행물 明治初期における日本初の外国人向け旅行ガイドブック https://koara.lib.ke[...] 慶應義塾大学大学院社会学研究科
[26] 간행물 "「知」の収奪 : 世界初の英文日本ガイドブック(1)" http://ir.lib.osaka-[...] 大阪教育大学
[27] 문서
[28] 문서
[29] 문서
[30] 문서
[31] 문서
[32] 문서
[33] 뉴스 ミシュラン格付けに大波紋 日刊ゲンダイ 2008-11-23
[34] 서적 全史第二次世界大戦実録1 小学館
[35]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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