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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노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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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레이노 현상은 추위나 스트레스에 노출 시 손가락, 발가락, 코, 귓불 등에 혈액 공급이 감소하여 피부색이 변하는 질환이다. 피부는 창백, 청색증, 발적의 세 단계를 거치며, 이차적인 경우 다른 질환과 관련될 수 있다. 일차성 레이노 현상은 젊은 여성에게서 흔하며, 이차성은 다양한 질환에 의해 발생한다. 진단을 위해 특징적인 증상과 병력 청취, 모세혈관 검사 등이 사용되며, 치료는 유발 요인 회피, 약물 치료, 드물게 수술적 치료를 포함한다. 일차성 레이노 현상은 예후가 좋지만, 이차성은 기저 질환에 따라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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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노 현상
개요
이름레이노 증후군
영어 이름Raynaud syndrome
기타 이름레이노병
레이노 현상
분야류마티스학
증상
주요 증상영향을 받은 부위가 하얗게 변함
파랗게 변함
붉게 변함
작열감
합병증피부 궤양
괴저
지속 시간에피소드 당 최대 몇 시간
발병 및 원인
발병 시기일반적으로 여성, 15~30세
위험 요인추위, 감정적 스트레스
진단 및 감별 진단
진단 방법증상 기반 진단
감별 진단작열통
적색사지통증
예방 및 치료
치료추위 피하기
칼슘 채널 차단제
일로프로스트
통계
빈도인구의 4%
명명
이름 유래모리스 레이노
이미지
레이노 증후군 발작 중인 여성 항공병의 손
발작 중 레이노 증후군 환자의 손

2. 증상

레이노 현상은 차가운 환경이나 정신적 스트레스에 노출되었을 때 손가락, 발가락, 코, 귓불 등에 혈액 공급이 현저히 감소하여 발생한다.[9] 피부는 창백하거나 하얗게 변하고 차갑고 마비되며, 이러한 현상은 간헐적으로 나타난다.[9] 에피소드가 가라앉거나 해당 부위가 따뜻해지면 혈류가 회복되면서 피부색이 붉게 변하고(홍반) 다시 정상으로 돌아온다. 이때 부기, 얼얼함, 고통스러운 "바늘과 핀" 감각이 동반될 수 있다. 전형적인 레이노 현상에서는 세 가지 색상 변화(창백, 청색증, 발적)가 모두 관찰되지만, 모든 환자가 모든 에피소드에서 모든 색상 변화를 경험하는 것은 아니다.[9] 붉어지는 것은 혈류가 차단된 부위의 반응성 충혈 때문이다.

레이노 현상으로 영향을 받은 다섯 손가락


푸르스름한 변색


피부 증상은 말초 순환 장애가 나타난 후 회복되기까지 세 단계의 변화를 보인다.

# 손가락의 색이 창백해진다.

# 보라색으로 변색된다.

# 보통 10~30분 후에 붉은색으로 변하며 정상 상태로 회복된다.

때로는 팔, 다리에서 피부에 떠오르는 혈관이 그물 모양이 되거나, 창백해지기만 하거나, 지각 둔마 또는 통증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도 있다. 가을부터 겨울, 초봄의 쌀쌀한 시기에 많이 나타나며, 중증의 경우 손가락 끝의 괴사, 궤양이나 변형을 일으키는 경우도 드물게 있다.

임신 중에는 표면 혈류 증가로 인해 증상이 정상적으로 사라진다. 레이노 현상은 모유 수유 중인 산모에게 발생하여 유두가 하얗게 변하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9]

유두 창백, 또는 유두 혈관 연축은 통증과 모유 수유의 어려움을 유발할 수 있다.


이 질병의 전형적인 증상은 좌우 대칭으로 나타난다.

3. 원인

레이노 현상의 기전에는 세 가지 주요 변화가 나타난다. 혈류 감소, 혈관 수축, 신경성, 염증성 및 면역 반응이 그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정신적 스트레스와 차가운 환경에 의해 유발된다. 모든 경우의 주요 원인은 교감 신경계의 과도한 활성화이다. 다만, 유형에 따라 정확한 병태생리학적 기전은 다르다. [18]

기전


추위 자극이나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사지 말단부의 소동맥에 발작적으로 일어나는 경련이 원인이지만, 그 "경련 발작"이 왜 생기는지에 대한 이유는 불분명하다. "교감 신경 및 부교감 신경 중추의 이상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혈관벽의 반응성이 항진되어 혈관 수축으로 인한 결핍을 초래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일차성 레이노 현상은 진동(체인톱 등)이나 저온 업무 등에 의해 발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 빈도는 낮다.

이차성 레이노 현상의 경우, 왜 혈관벽의 반응성이 항진되는지는 불분명하지만, 트롬복산 A2, 세로토닌, 엔도텔린-1 등의 물질이 관여하고 있다고 추정된다.

3. 1. 일차성 레이노 현상 (레이노병)

일차성 레이노 현상은 기저 질환 없이 단독으로 발생하는 경우로, '추위에 알레르기가 있는 것'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십 대 후반과 초기 성인기의 젊은 여성에게서 흔히 발생하며, 유전되는 것으로 생각되지만 구체적인 유전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10]

흡연은 발작의 빈도와 강도를 증가시키며, 호르몬적인 요소도 관여한다. 카페인, 에스트로겐, 비선택적 베타 차단제는 악화 요인으로 언급되지만, 이를 피해야 한다는 증거는 확실하지 않다.[11]

추위 자극이나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사지 말단부 소동맥에 발작적인 경련이 일어나지만, 그 원인은 불분명하다. 교감 신경 및 부교감 신경 중추의 이상으로 추정된다.

혈관 벽의 반응성이 항진되어 혈관 수축으로 인한 결핍을 초래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일차성 레이노 현상은 진동(체인톱 등)이나 저온 업무 등에 의해 발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 빈도는 낮다.

이차성 레이노 현상과 달리, 트롬복산 A2, 세로토닌, 엔도텔린-1 등의 물질이 혈관벽 반응성 항진에 관여하는지는 불분명하다.

3. 2. 이차성 레이노 현상

이차성 레이노 현상은 다른 질환에 동반되어 발생하는 경우로, 다양한 원인 질환이 존재한다.[12] 기저 질환의 증상 중 하나로 나타날 수 있으며, 기저 질환보다 먼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이차성 레이노 현상과 관련된 질환은 다음과 같다:

레이노 증후군은 이러한 다른 질환보다 수년 전에 나타날 수 있으며,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다. 이는 경피증 환자의 70%에서 나타나는 초기 증상인 레이노 현상이 포함된 CREST 증후군의 경우일 수 있다.

한 손 또는 한 발에 국한된 편측성 레이노 현상은 흔하지 않으며, 항상 국소 또는 국소 혈관 질환에 이차적으로 나타난다. 혈관 질환이 진행됨에 따라 일반적으로 수년 내에 다른 사지로 진행된다.[17]

추위 자극이나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사지 말단부의 소동맥에 발작적으로 일어나는 경련이 원인이지만, 그 "경련 발작"이 왜 생기는지에 대한 이유는 불분명하다. "교감 신경 및 부교감 신경 중추의 이상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혈관벽의 반응성이 항진되어 혈관 수축으로 인한 결핍을 초래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일차성 레이노 현상은 진동(체인톱 등)이나 저온 업무 등에 의해 발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 빈도는 낮다.

이차성 레이노 현상의 경우, 왜 혈관벽의 반응성이 항진되는지는 불분명하지만, 트롬복산 A2, 세로토닌, 엔도텔린-1 등의 물질이 관여하고 있다고 추정된다.

4. 진단

레이노 현상은 특징적인 증상과 병력 청취를 통해 진단할 수 있으며, 일차성 레이노 현상(레이노병)과 이차성 레이노 현상을 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19] 관절염 또는 혈관염의 징후를 찾고 여러 검사를 통해 이를 구분할 수 있다. 손톱 주름 모세혈관 검사(모세혈관경 검사)는 결합 조직 질환과 함께 레이노 현상을 진단하는 가장 민감한 방법 중 하나로, 속발성 형태를 원발성 형태와 객관적으로 구별한다.[19]

전신 경화증이 의심되는 경우, 열화상 촬영이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다.[20]

열화상 사진: 레이노 환자의 손(상단)과 건강한 손(하단): 빨간색은 따뜻한 부위를, 녹색은 차가운 부위를 나타낸다.


세심한 병력 청취를 통해 가능한 속발성 원인을 확인하거나 배제한다. 손을 차갑게 하기 전과 후에 손가락 동맥의 압력을 측정하는데, 최소 15 mmHg 감소하면 진단적(양성)이다. 혈류 평가를 위한 도플러 초음파 검사, 전혈구 계산, 요소 및 전해질에 대한 혈액 검사, 갑상선 기능 검사, 류마티스 인자, 적혈구 침강 속도, C-반응 단백질, 자가항체 검사 등을 통해 특정 원인 질환 또는 염증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항중심체 항체는 제한성 전신 경화증(CREST 증후군)에서 흔히 나타난다. 손톱 주름 혈관(모세혈관경 검사)을 현미경으로 검사할 수 있다.

레이노 현상 진단을 돕기 위해 여러 가지 진단 기준이 제안되었으며,[21][22][23][24] 최근 류마티스과 및 피부과 전문가 패널에서 원발성 레이노 현상 진단을 위한 국제 합의 기준이 개발되었다.[25]

5. 치료

속발성 레이노 현상은 주로 근본 원인을 치료하여 관리하며, 일차성 레이노 현상과 마찬가지로 추위, 정신적 및 환경적 스트레스, 진동, 반복적인 동작과 같은 유발 요인을 피하고 흡연(간접 흡연 포함)과 교감신경 흥분제를 피해야 한다.[26]

=== 비약물적 치료 ===

추위, 스트레스, 흡연, 진동 등 유발 요인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발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장갑, 양말 등을 착용한다. 규칙적인 운동은 혈액 순환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약물 치료 ===

레이노 현상의 증상이 심하거나 비약물적 치료로 효과가 없는 경우 약물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약물 치료는 중등도 또는 중증 질환에 도움이 될 수 있다.[26]

혈관 확장제인 칼슘 채널 차단제는 디히드로피리딘 계열의 니페디핀 또는 암로디핀과 같은 서방형 제제가 선호되며, 1차 치료제로 사용된다.[26] 이 약물들은 두통, 홍조, 발목 부종과 같은 부작용이 있지만, 치료 중단이 필요할 정도로 심각하지는 않다.[27] 칼슘 채널 차단제는 발작 빈도를 줄이는 데 약간의 효과만 있다는 제한적인 증거가 있다.[28] 그러나 다른 연구에서는 칼슘 채널 차단제가 발작의 심각성, 통증 및 장애를 줄이는 데 효과적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29] 적지증 환자의 경우 혈관 확장제가 사지를 붉게 만드는 '플레어'를 유발할 수 있어 사용이 어려울 수 있다.

궤양 또는 큰 동맥 혈전증 발생 경향이 있는 중증 환자에게는 아스피린이 처방될 수 있다.[26] 교감신경 차단제인 알파 아드레날린 차단제 프라조신은 이차성 레이노 현상에 일시적인 완화를 제공할 수 있다.[26][30]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인 로사르탄 등은 손가락 혈류를 돕는다.[26] 일부 증거에 따르면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주로 로사르탄)가 발작 빈도와 심각성을 줄이며, 니페디핀보다 더 효과적일 수 있다.[31][32][33]

프로스타글란딘 일로프로스트는 레이노 현상의 치명적인 허혈폐고혈압을 관리하는 데 사용되며, 엔도텔린 수용체 길항제인 보센탄은 경피증 환자의 심각한 폐고혈압 관리 및 손가락 궤양 예방에 사용된다.[26]

스타틴은 혈관 보호 효과가 있으며, SSRI인 플루옥세틴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관련 데이터는 미약하다.[26] PDE5 억제제인 실데나필과 타다라필은 이차성 레이노 현상 환자의 심각한 허혈과 손가락 및 발가락 궤양 치료에 허가 외 사용되고 있다. 2016년 기준으로 레이노 현상에서의 일반적인 역할은 명확하지 않다.[34]

이외에도 프로사이클린, 아플라그, 에파데르, 유베라 N의 경구 투여가 사용되기도 한다. 중증의 경우 파르크스의 정맥 주사를 실시하지만, 효과가 불충분할 경우 성상신경절 차단술을 시행한다. 최악의 경우 절단에 이를 수 있지만, 대부분 약물 치료로 조절 가능하다.

혈류 개선을 위해 테아닌을 함유하는 혈류 개선용 조성물이 사용될 수 있다.

=== 수술적 치료 ===

약물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심한 경우, 손가락 혈관을 수축하라는 신호를 보내는 신경을 외과적으로 절단하는 흉부 내시경 교감 신경 절제술을 고려할 수 있다.[35] 영향을 받는 부위에 대한 미세 혈관 수술도 가능한 치료법이지만, 이는 최후의 수단으로 고려해야 한다.[35]

보툴리눔 독소 주사 또한 중증 레이노 증상 치료에 사용될 수 있다. 2009년 연구에 따르면,[36] 15세에서 72세 사이의 심한 레이노 현상을 겪는 환자 19명 중 16명(84%)이 휴식 시 통증 감소를 보고했다. 13명의 환자는 즉각적인 통증 완화를 보고했고, 3명은 1~2개월에 걸쳐 점진적인 통증 감소를 경험했다. 만성 손가락 궤양이 있는 13명의 모든 환자는 60일 이내에 치유되었다. 환자의 21%만이 반복적인 주사가 필요했다. 2007년 연구에서도[37] 11명의 환자에게서 이와 유사하게 상당한 통증 완화 효과가 나타났다.

심한 경우 파르크스의 정맥 주사를 실시하지만, 효과가 불충분할 경우 성상신경절 차단술을 시행한다.

5. 1. 비약물적 치료

추위, 스트레스, 흡연, 진동 등 유발 요인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발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장갑, 양말 등을 착용한다. 규칙적인 운동은 혈액 순환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5. 2. 약물 치료

레이노 현상의 증상이 심하거나 비약물적 치료로 효과가 없는 경우 약물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약물 치료는 중등도 또는 중증 질환에 도움이 될 수 있다.[26]

혈관 확장제인 칼슘 채널 차단제는 디히드로피리딘 계열의 니페디핀 또는 암로디핀과 같은 서방형 제제가 선호되며, 1차 치료제로 사용된다.[26] 이 약물들은 두통, 홍조, 발목 부종과 같은 부작용이 있지만, 치료 중단이 필요할 정도로 심각하지는 않다.[27] 칼슘 채널 차단제는 발작 빈도를 줄이는 데 약간의 효과만 있다는 제한적인 증거가 있다.[28] 그러나 다른 연구에서는 칼슘 채널 차단제가 발작의 심각성, 통증 및 장애를 줄이는 데 효과적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29] 적지증 환자의 경우 혈관 확장제가 사지를 붉게 만드는 '플레어'를 유발할 수 있어 사용이 어려울 수 있다.

궤양 또는 큰 동맥 혈전증 발생 경향이 있는 중증 환자에게는 아스피린이 처방될 수 있다.[26] 교감신경 차단제인 알파 아드레날린 차단제 프라조신은 이차성 레이노 현상에 일시적인 완화를 제공할 수 있다.[26][30]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인 로사르탄 등은 손가락 혈류를 돕는다.[26] 일부 증거에 따르면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주로 로사르탄)가 발작 빈도와 심각성을 줄이며, 니페디핀보다 더 효과적일 수 있다.[31][32][33]

프로스타글란딘 일로프로스트는 레이노 현상의 치명적인 허혈폐고혈압을 관리하는 데 사용되며, 엔도텔린 수용체 길항제인 보센탄은 경피증 환자의 심각한 폐고혈압 관리 및 손가락 궤양 예방에 사용된다.[26]

스타틴은 혈관 보호 효과가 있으며, SSRI인 플루옥세틴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관련 데이터는 미약하다.[26] PDE5 억제제인 실데나필과 타다라필은 이차성 레이노 현상 환자의 심각한 허혈과 손가락 및 발가락 궤양 치료에 허가 외 사용되고 있다. 2016년 기준으로 레이노 현상에서의 일반적인 역할은 명확하지 않다.[34]

이외에도 프로사이클린, 아플라그, 에파데르, 유베라 N의 경구 투여가 사용되기도 한다. 중증의 경우 파르크스의 정맥 주사를 실시하지만, 효과가 불충분할 경우 성상신경절 차단술을 시행한다. 최악의 경우 절단에 이를 수 있지만, 대부분 약물 치료로 조절 가능하다.

혈류 개선을 위해 테아닌을 함유하는 혈류 개선용 조성물이 사용될 수 있다.

5. 3. 수술적 치료

약물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심한 경우, 손가락 혈관을 수축하라는 신호를 보내는 신경을 외과적으로 절단하는 흉부 내시경 교감 신경 절제술을 고려할 수 있다.[35] 영향을 받는 부위에 대한 미세 혈관 수술도 가능한 치료법이지만, 이는 최후의 수단으로 고려해야 한다.[35]

보툴리눔 독소 주사 또한 중증 레이노 증상 치료에 사용될 수 있다. 2009년 연구에 따르면,[36] 15세에서 72세 사이의 심한 레이노 현상을 겪는 환자 19명 중 16명(84%)이 휴식 시 통증 감소를 보고했다. 13명의 환자는 즉각적인 통증 완화를 보고했고, 3명은 1~2개월에 걸쳐 점진적인 통증 감소를 경험했다. 만성 손가락 궤양이 있는 13명의 모든 환자는 60일 이내에 치유되었다. 환자의 21%만이 반복적인 주사가 필요했다. 2007년 연구에서도[37] 11명의 환자에게서 이와 유사하게 상당한 통증 완화 효과가 나타났다.

심한 경우 파르크스의 정맥 주사를 실시하지만, 효과가 불충분할 경우 성상신경절 차단술을 시행한다.

6. 예후

일차성 레이노 현상(레이노병)의 예후는 종종 매우 양호하며, 전체적으로 사망률과 이환율이 거의 없다. 매우 드문 경우에 괴저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38] 이차성 레이노 현상의 예후는 기저 질환의 경과와 혈류 회복 기동의 효과와 관련이 있다.[38]

7. 레이노 현상과 카페인

카페인은 혈관을 수축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레이노 현상 환자는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다.[39]

8. 레이노 현상과 대체 의학

일부 대체 의학적 치료법은 레이노 현상에 대한 효과가 명확하게 입증되지 않았다.[5] 특히 침술과 레이저 치료는 근거가 부족하다.[5]

참조

[1] 서적 The A-Z of Neurological Practice: A Guide to Clinical Neurology https://books.google[...]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05
[2] 웹사이트 What Is Raynaud's? http://www.nhlbi.nih[...] National Heart, Lung, and Blood Institute,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2014-03-21
[3] 논문 Maurice Raynaud (1834-1881) and the Mystery of 'Raynaud's Phanomenon' https://pubmed.ncbi.[...] 2019-12
[4] 웹사이트 What Are the Signs and Symptoms of Raynaud's? http://www.nhlbi.nih[...] National Heart, Lung, and Blood Institute,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2014-03-21
[5] 논문 Raynaud's Phenomenon 2016-08-11
[6] 논문 A Review of Raynaud's Disease Missouri State Medical Association 2016-03
[7] 웹사이트 What Causes Raynaud's? http://www.nhlbi.nih[...] National Heart, Lung, and Blood Institute,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2014-03-21
[8] 웹사이트 Who Is at Risk for Raynaud's? http://www.nhlbi.nih[...] National Heart, Lung, and Blood Institute,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2014-03-21
[9] 논문 An underdiagnosed cause of nipple pain presented on a camera phone
[10] 논문 "[Heredity and genetic aspects of Raynaud's disease]" http://www.masson.fr[...] 2006-02
[11] 논문 Raynaud's Phenomenon 2016-08-10
[12] 논문 Raynaud's phenomenon: Current concepts https://www.scienced[...] 2018-07-01
[13] 논문 Raynaud's phenomenon 2007-01
[14] 논문 Association between treatment with central nervous system stimulants and Raynaud's syndrome in children: A retrospective case–control study of rheumatology patients
[15] 웹사이트 Raynaud's disease Treatments and drugs http://www.mayoclini[...] Mayo Clinic
[16] 논문 Coexistence of erythromelalgia and Raynaud's phenomenon 2004-03
[17] 논문 "[Raynaud's phenomena: diagnostic and treatment study]" 1998-10
[18] 간행물 Raynaud Disease http://www.ncbi.nlm.[...] StatPearls Publishing 2022
[19] 논문 ESVM guidelines – the diagnosis and management of Raynaud's phenomenon 2017-09-12
[20] 논문 The 'distal-dorsal difference': a thermographic parameter by which to differentiate between primary and secondary Raynaud's phenomenon 2007-03
[21] 논문 Validity and reliability of three methods used in the diagnosis of Raynaud's phenomenon. The UK Scleroderma Study Group 1993-05
[22] 논문 Clinical Practice.Raynaud's phenomenon 2002-09
[23] 논문 Raynaud's phenomenon: a proposal for classification 1992-09
[24] 논문 Diagnosis of Raynaud's phenomenon assisted by color charts 1998-03
[25] 논문 International consensus criteria for the diagnosis of Raynaud's phenomenon 2014
[26] 서적 Rheumatology Manson Publishing
[27] 논문 Raynaud's phenomenon: pathophysiologic features and treatment with calcium-channel blockers 1985-01
[28] 논문 Calcium channel blockers for primary Raynaud's phenomenon 2016-02-25
[29] 논문 Calcium channel blockers for primary and secondary Raynaud's phenomenon 2017-12-13
[30] 논문 Prazosin for Raynaud's phenomenon in progressive systemic sclerosis 1998-04-27
[31] 논문 The effects of thromboxane A2 inhibition (picotamide) and angiotensin II receptor blockade (losartan) in primary Raynaud's phenomenon 1997-11
[32] 논문 Losartan therapy for Raynaud's phenomenon and scleroderma: clinical and biochemical findings in a fifteen-week, randomized, parallel-group, controlled trial Elsevier Saunergic blockers such as prazosin can be used to control Raynaud's vasospasms under supervision of a health care provider 1999-12
[33] 논문 Prazosin relieves Raynaud's vasospasm 1979-03
[34] 논문 Raynaud's phenomenon and digital ischaemia – pharmacologic approach and alternative treatment options 2016
[35] 논문 Peripheral sympathectomy for Raynaud's phenomenon: a salvage procedure 2006-10
[36] 논문 Botox therapy for ischemic digits 2009-07
[37] 논문 Management of vasospastic disorders with botulinum toxin A 2007-01
[38] 논문 Raynaud Phenomenon: Practice Essentials, Pathophysiology, Etiology https://emedicine.me[...] 2022-08-04
[39] 뉴스 추워지면 양손이 뻣뻣... ‘레이노증후군’ https://www.hankooki[...]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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