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 6세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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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바오로 6세 미사는 가톨릭교회에서 사용하는 로마 전례 미사 형식으로, 1970년 교황 바오로 6세가 반포한 로마 미사 경본을 따른다. 이 미사는 '통상 양식'으로 불리며, 1962년 판 트리덴틴 미사와 구별된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전례 개혁을 통해 라틴어 대신 각국어 사용, 평신도의 능동적 참여 확대 등의 변화를 겪었다. 일부 보수 신자들은 전통 훼손을 비판하기도 하지만, 현재 전 세계 가톨릭 교회의 보편적인 미사 양식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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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 6세 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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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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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름 | 새 미사 (New Mass) 노부스 오르도 (Novus Ordo) 보통 양식 미사 (Ordinary Form of the Mass) |
전례 | 로마 전례 |
언어 | 라틴어 지역어 |
제정 |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
반포 | 1969년 4월 3일 |
개정 | 2002년 |
승인 | 바오로 6세 |
사용 | 로마 가톨릭교회 |
특징 | |
목적 | 전례 쇄신과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정신 구현 |
구성 | 입당 예식 말씀 전례 성찬 전례 파견 예식 |
언어 사용 | 라틴어 또는 지역어 사용 가능 |
전례력 | 전례력에 따른 성경 말씀 봉독 |
典礼書 | 로마 미사 경본 보편 전례 지침 |
역사 | |
배경 |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전례 개혁 지침 |
시행 | 바오로 6세에 의해 1969년 반포, 이후 개정 |
논쟁 | 전통주의 가톨릭 신자들의 반발 존재 |
같이 보기 | |
관련 항목 | 미사 트리엔트 미사 전례 가톨릭교회 |
2. 명칭
가톨릭 교회는 공식 문서에서 로마 전례 미사의 형식을 미사 경본의 판본을 기준으로 식별한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2007년 7월 7일자 교황 자의 교서 Summorum Pontificumla에서 이 미사 형식을 "1970년 교황 바오로 6세가 반포한 로마 미사 경본"[4]으로 지칭했으며, 같은 날 주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는 "바오로 6세가 발행하고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두 차례에 걸쳐 재발행한 미사 경본"이라고 언급했다.[5]
19세기와 20세기에 걸쳐 일어난 전례 운동은 바오로 6세 미사 탄생의 중요한 배경이 되었다. 이 운동은 솔렘 수도원의 아빠스였던 돔 프로스페르 게랑제의 연구에서 시작되었으며, 평신도들이 단순히 미사에 참석하는 것을 넘어 전례의 의미를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하도록 이끌었다.
이 미사는 첫 번째 판을 반포한 교황 바오로 6세의 이름을 따서 '바오로 6세 미사' 또는 '바오로 미사'라고도 불리지만, 현재는 이러한 명칭이 덜 사용된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2007년 교황 자의 교서 Summorum Pontificumla에 동봉된 주교 서한에서 "바오로 6세가 발행하고 요한 바오로 2세가 두 차례에 걸쳐 재발행한 미사 경본은 분명히 성찬례 전례의 정상적인 양식 – Forma ordinariala – 이며,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라고 밝혔다.[6] 이 발표 이후, 이 미사 형식은 '통상 양식'(Ordinary Form, OF)이라는 용어로 불리게 되었다. 이는 베네딕토 16세가 같은 문서에서 1962년 판 트리덴틴 미사를 로마 전례의 '특별 양식'(Extraordinary Form, EF)으로 선언하며[5] 두 양식이 공존함을 명확히 했기 때문이다.
한편, 교황 바오로 6세는 1969년 4월 3일자 사도 헌장 『미사레 로마눔』에서 "새로운 미사 양식"(Novus Ordo Missaela)의 사용을 허가했으며, 1976년 5월 24일 추기경 회의에서도 직접 "Novus Ordola"가 반포되었다고 언급했다.[86] 이 때문에 '노부스 오르도'라는 명칭도 사용된다. 그러나 이 명칭은 '새로운 미사'라는 의미 때문에 마치 이전의 트리덴틴 미사(특별 양식)가 폐지된 것처럼 오해될 소지가 있다.
'현행 미사'라는 표현 역시 정확하지 않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1962년 미사 경본(특별 양식)에 대해 "법적인 의미로 폐지된 적은 결코 없으며", "원칙적으로 항상 인정되어 왔다"고 강조했다.[87] '현행 미사'라는 용어는 이러한 특별 양식의 지속성을 간과하게 만들 수 있다.
교황 프란치스코는 2021년 교황 자의 교서 Traditionis custodesla를 통해 통상 양식을 "로마 전례의 기도의 규칙la의 유일한 표현"이라고 선언하며, 통상 양식이 현재 가톨릭 교회의 중심적인 전례 양식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7]
3. 역사
전례 개혁은 교황 비오 12세 치하에서 시작되어, 특히 1955년 성주간 전례가 개정되는 등 진전이 있었다.[10] 이러한 흐름은 1962년부터 1965년까지 열린 제2차 바티칸 공의회로 이어졌다. 공의회는 전례 문제를 우선적으로 다루었고, 1963년 전례 헌장 Sacrosanctum Concilium을 발표하여 미사 예식 개정의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핵심은 예식의 본질을 보존하면서 단순화하고, 신자들의 경건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증진하는 것이었다.[11]
교황 바오로 6세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정신을 이어받아 전례 개혁을 구체화했다. 그는 1969년 4월 3일 사도적 헌장 Missale Romanum|로마 미사 경본la을 통해 개정된 미사 전례를 공포했으며, 이는 1970년에 새로운 로마 미사 경본으로 출판되었다.[25] 이 새로운 미사 양식은 흔히 '바오로 6세 미사'라고 불린다.
새 미사는 트리엔트 공의회 이후 고정되었던 전례를 역사적, 성서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26] 개정한 것이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강론, 보편 기도(신자들의 기도), 참회 예식 등 "교부들의 전통"을 복원한 것[27]과 미사 중 성경 봉독의 양을 대폭 늘린 것[28][29] 등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개혁에 대해 일부 보수적인 성직자들의 반발도 있었다. 1969년 알프레도 오타비아니 추기경과 안토니오 바치 추기경은 새 미사가 전통적인 가톨릭 신학에서 벗어났다고 비판하는 문서를 교황에게 전달하기도 했다(오타비아니 개입 참조).[19]
새로운 미사의 도입은 단순히 예식의 변화를 넘어, 사목적 관점을 중시하고 교회 일치(에큐메니즘)를 추구하려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정신을 반영하는 것이었다. 전례 개혁을 주도한 인물 중 한 명인 안니발레 부니니 신부는 새 미사가 개신교 신자들에게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요소들을 제거하려는 노력이었음을 시사하기도 했다.[98][99]
3. 1. 제2차 바티칸 공의회
1962년부터 1965년까지 열린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는 리투르기(전례)가 가장 먼저 논의된 문제였다.[10] 이러한 개혁은 단순히 공의회에서 즉흥적으로 결정된 것이 아니라, 약 50년(1920년경~1969년)에 걸친 "전례 운동"의 결과로 준비되었다. 초기에는 솔렘의 베네딕토 수도원장 돈 게랑제(Dom Guéranger)의 영향을 받았으나, 점차 랑베르 보두앵(Lambert Beauduin, 1873-1966)의 영향력이 커졌다. 보두앵은 전례의 목적에서 사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회의 일치를 위해 전례를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례 운동은 라틴어 대신 자국어 사용, 말씀의 전례 강조, 사제의 회중 대면 집전 등을 요구했다.
1963년 12월 4일, 공의회는 전례에 관한 헌장인 Sacrosanctum Concilium(전례 헌장)을 발표했다. 이 헌장의 50항은 전례 개혁의 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미사 예식은 그 여러 부분의 고유한 본질과 목적, 그리고 그 부분들 사이의 연관성이 더욱 명확하게 드러나고, 신자들이 경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개정되어야 한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예식은 그 본질을 보존하면서 단순화되어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중복되거나 별로 이점이 없이 추가된 요소는 이제 제거해야 하며, 역사적 우연으로 손상된 다른 요소는 거룩한 교부 시대에 그러했던 활력으로 회복되어 유용하거나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11]
Sacrosanctum Conciliumla은 미사에서 성경 사용 확대, 제한적 상황에서의 양종 성체 허용, 라틴어 사용을 유지하면서도 자국어 사용 확대를 규정했다.[12] 이러한 결정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를 "가톨릭, 개신교, 정교회" 모두에게 중요한 이정표로 만들었다.[13]
1964년, 요한 23세의 뒤를 이은 바오로 6세는 Consilium ad exsequendam Constitutionem de Sacra Liturgiala(전례 헌장 시행 위원회, 약칭 콘칠리움)를 설립했다. 공의회가 진행 중이던 1964년 9월 26일 예부성성에서 발표되어 1965년 3월 7일부터 효력을 발휘한 지침 Inter oecumenicila[14][88]는 기존 전례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왔다. 1967년 발표된 두 번째 지침 Tres abhinc annosla[15][89]는 예식서와 제의를 단순화하고, 공동 집전과 양종 영성체를 허용했다.[16]
1967년 10월까지 콘칠리움은 미사 전례의 완전한 개정 초안인 "미사 노르마티바(Missa Normativa, 규범 미사)"를 완성했다.[17][90] 이 초안은 같은 달 로마에서 열린 주교 시노드에 제출되었고, 주교들은 시스티나 성당에서 개정된 예식의 첫 공개 거행에 참석했다. 새로운 전례에 대한 투표 결과, 180명의 주교 중 71명이 찬성(placetla), 43명이 반대(non-placetla), 62명이 조건부 찬성(placet iuxta modumla), 4명이 기권했다.[18][91] 바오로 6세와 콘칠리움은 이를 완전한 승인으로 보지 않았고, 주교들의 우려를 반영하여 내용을 수정한 후 1969년 Novus Ordo Missaela(새 미사)에 포함될 최종 텍스트를 준비하게 된다.[18][92]
3. 2. 전례 개혁의 진행
제2차 바티칸 공의회 (1962-1965)는 전례 문제를 가장 먼저 다루었다. 공의회는 1963년 12월 4일 전례에 관한 헌장인 Sacrosanctum Concilium을 발표했다. 이 헌장 50항은 다음과 같이 명시했다:
"미사 예식은 그 여러 부분의 고유한 본질과 목적, 그리고 그 부분들 사이의 연관성이 더욱 명확하게 드러나고, 신자들이 경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개정되어야 한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예식은 그 본질을 보존하면서 단순화되어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중복되거나 별로 이점이 없이 추가된 요소는 이제 제거해야 하며, 역사적 우연으로 손상된 다른 요소는 거룩한 교부 시대에 그러했던 활력으로 회복되어 유용하거나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11]
헌장은 또한 미사 중 성경 사용 확대, 제한적인 상황에서의 양종 영성체 허용, 자국어 사용 확대 (라틴어 유지) 등을 규정했다.[12] 이러한 결정은 가톨릭뿐 아니라 개신교, 정교회에도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13]
1964년, 교황 바오로 6세는 전례 헌장 시행 위원회(Consilium ad exsequendam Constitutionem de Sacra Liturgiala, 약칭 콘칠리움)를 설립하여 개혁을 추진했다. 위원회는 1964년 9월 26일 지침 Inter oecumenicila를 발표하여 1965년 3월 7일부터 기존 전례에 상당한 변화를 도입했다.[14][88] 1967년에는 두 번째 지침인 Tres abhinc annosla를 통해 예식서와 제의를 단순화하고, 공동 집전과 양종 영성체를 허용했다.[15][16][89]
1967년 10월, 위원회는 미사 전례의 완전한 개정 초안인 "표준 미사"(Missa Normativala)를 완성하여 로마에서 열린 주교 회의(시노두스)에 제출했다.[17][90] 시스티나 성당에서 열린 시연 후 투표 결과, 180명의 주교 중 71명이 찬성(placetla), 43명이 반대(non-placetla), 62명이 조건부 찬성(placet iuxta modumla)을 표했다.[18][91] 바오로 6세와 위원회는 이를 완전한 승인으로 보지 않고, 주교들의 우려를 반영하여 텍스트를 수정했다. 이 과정에서 안니발레 부니니는 바오로 6세의 허가를 받아 세 개의 새로운 감사 기도(Eucharistic Prayer)를 만들고, 성찬 제정문에서 "신앙의 신비"(Mysterium fideila)를 제거하는 등 변화를 주었다.[92] 수정된 내용은 1969년 Novus Ordo Missaela(새 미사 양식)에 포함되었다.[18]
교황 바오로 6세는 1969년 4월 3일 사도적 헌장 로마 미사 경본la을 통해 개정된 미사 전례, 즉 새 미사 양식(Novus Ordo Missaela)을 반포하고, 그해 대림 제1주일(11월 30일)을 시행일로 정했다.[25][96] 그러나 실제 새 로마 미사 경본은 이듬해인 1970년에 출판되었으며, 이는 교황이 초판에 만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있다.[25][97] 새 미사 경본은 이후 1975년과 2002년에 개정판이 나왔다.
새 미사 양식 발표 이후, 일부 보수적인 성직자들의 반발이 있었다. 1969년 9월 25일, 은퇴한 알프레도 오타비아니 추기경과 안토니오 바치 추기경은 바오로 6세에게 "새 미사에 대한 단기 비판적 연구"라는 문서를 전달했다.[19][93] 그들은 이 연구에서 새 미사가 트리엔트 공의회에서 확립된 미사 신학에서 벗어났으며,[19][94] 개신교 신학에 가깝다고 비판했다.[20][21] 또한 성 비오 5세의 미사 전례서를 계속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95]
바오로 6세는 이 비판 연구를 신앙교리성에 보내 검토하도록 했다. 신앙교리성은 1969년 11월 12일, 해당 연구가 많은 "피상적이고, 과장되고, 부정확하고, 감정적이고, 거짓된" 주장을 포함하고 있다고 응답했다.[22][92] 그럼에도 일부 지적 사항은 새 미사 경본의 최종 버전을 준비하는 데 고려되었다. 바오로 6세는 11월 19일과 26일의 훈화를 통해 새 미사의 정통성을 강조하고 변화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이 변화가 "매우 큰 희생"임을 인정하기도 했다.[97] 오타비아니 추기경은 이후 1970년 2월 바오로 6세의 서신을 받고 새 미사 경본에 대한 만족감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24]
새 미사 경본은 트리엔트 공의회 당시에는 접근할 수 없었던 역사적, 성서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개정되었다.[26] 주요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다:
4. 주요 변경 사항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정신에 따라 개정된 로마 미사 경본은 이전의 트리덴틴 미사와 비교하여 여러 주요 변경 사항을 포함한다. 이러한 변경 사항은 전례의 능동적 참여를 증진하고 현대 세계와의 소통을 강화하려는 목적을 가졌다.
- '''언어''':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전례 헌장 ''Sacrosanctum Concilium''은 원칙적으로 라틴어 사용을 보존하도록 명시했으나(36항 §1),[11] 신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자국어 사용을 폭넓게 허용했다(36항 §2).[11][103] 이에 따라 미사 중 독서, 기도, 성가 등에 자국어 사용이 가능해졌으며, 실제로는 전 세계 대부분 지역에서 라틴어 대신 각국 언어로 미사가 봉헌되게 되었다.[105] 다만, 여전히 사제는 언제 어디서든 라틴어로 미사를 집전할 수 있다.[105]
- '''감사 기도문''': 전통적으로 사용되던 로마 전문(Roman Canon, 미사 경본 내 '감사 기도문 1') 외에 세 개의 새로운 감사 기도문이 추가되었다.[31] 이는 1600년 이상 로마 전례의 유일한 감사 기도문이었던 로마 전문을 대체하거나 보완하기 위한 것이었다. 새로운 감사 기도문 도입 요구는 여러 곳에서 있었으며,[31] 교황 바오로 6세는 이를 허가하여 1968년부터 사용되었다.[33]
- 감사 기도문 2는 히폴리투스의 사도 전승을 기반으로 하며 주로 평일에 사용된다.
- 감사 기도문 3은 로마 전문의 구조를 따르며 4세기 성 바실리오 전례에 기초한다.[34]
- 감사 기도문 4는 치프리아노 바가기니(Cipriano Vagaggini)가 작성했다.[31]
- '''영성체''': 평신도들도 성체와 성혈을 모두 모시는 양형 영성체가 허용되었다. 이는 트리덴트 공의회에서 미사를 집전하는 사제만이 양형 영성체를 하도록 규정한 것과는 다른 변화이다.[36] 트리덴트 공의회는 한 가지 형상만으로도 그리스도 전체를 모시고 구원에 필요한 은총을 받는다고 가르쳤지만,[36] 바오로 6세 미사에서는 특별한 경우 평신도의 양형 영성체가 가능해졌다.
- '''사제의 자세''': 사제가 제단 뒤에서 신자들을 마주보고 미사를 집전하는 방식(versus populumla)이 권장되었다.[42] 이는 전통적으로 사제가 신자들과 같은 방향(동쪽)을 바라보고 미사를 집전하던 방식(ad orientemla)과 대비된다. 새 미사 경본은 제단을 벽에서 떨어뜨려 설치하여 사제가 제단 주위를 돌며 신자들을 향해 미사를 집전할 수 있도록 권고한다.[42] 하지만 두 방식 모두 허용되며, 어느 한쪽이 다른 쪽보다 우월하다고 규정하지는 않는다.[43]


- '''감실 위치''': 성체를 모시는 감실의 위치가 변경될 수 있게 되었다. 새 미사 경본은 감실을 미사 봉헌 제대 위에 두지 않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제안하며,[44] 대신 성소 안의 다른 적합한 장소나 별도의 경당에 마련할 것을 권장한다.[44] 감실은 "진정으로 훌륭하고, 눈에 띄며, 두드러지고, 합당하게 장식되어 있으며, 기도에 적합한" 곳에 위치해야 한다.[45]
- '''부제의 역할''': 부제의 역할이 확대되었다. 이전에는 주로 장엄 미사에서만 뚜렷한 역할을 했으나,[46] 새 미사에서는 모든 형태의 미사에서 역할을 수행하도록 권장된다.[48] 부제는 복음을 신자들을 향해 선포하며,[55] 신자들의 기도(보편 지향 기도, Oratio Universalisla)를 인도하는 등의 역할을 맡는다.[58][59] 이는 부제가 사제직으로 가는 과도기적 단계로 여겨지던 과거와 달리, 항구적인 직분으로서의 부제직 복원과 관련이 있다.[51] (참고: 1972년 교황 바오로 6세는 Ministeria Quaedamla을 통해 차부제(Subdeacon) 직을 폐지했다.[67])
- '''평화의 인사''': 영성체 예식 전에 나누는 평화의 인사가 성직자뿐 아니라 모든 신자에게 허용되었다. 이는 의무 사항은 아니며, 각 지역 주교회의가 문화와 관습에 따라 구체적인 방식을 정하도록 했다. 신자들은 가까운 이들과 절제된 방식으로 평화의 인사를 나눈다.(''미사 전례서'', 82.)
- '''기타 변경 사항''':
- 봉헌 예물 준비 예식(Offertoriumla)의 기도문 상당수가 변경되거나 단순화되었다.
- 전례 중 십자성호 긋기, 무릎 꿇기, 특정 이름 언급 시 머리 숙이기 등의 동작이 축소되었다.[97]
- 사제의 개인적인 신심 기도 일부가 생략되었다.
- 제대를 덮는 제대포가 간소화되었고(3장에서 1장으로), 제대에 성유물을 모시는 의무가 사라졌다. 제대의 명칭도 '제단'(altarela)보다는 '주님의 식탁'(mensala) 개념이 강조되었다.
- 성변화 부분의 기도문 형식이 일부 변경되어, 최후의 만찬을 기념하는 역사적 서술의 성격이 강화되었다.
- 미사의 신학적 의미에서 십자가의 제사적 측면과 더불어, 하느님 백성의 공동체적 식사(주님의 만찬)와 기념(주님의 기념)이라는 측면이 강조되었다.[106] 이는 에큐메니즘 정신에 따라 개신교와의 공통점을 찾으려는 노력과도 관련이 있다. 전례 개혁을 주도한 안니발레 부니니(Annibale Bugnini) 대주교는 "개신교 형제들에게 걸림돌이 될 수 있는 모든 것을 제거하려 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98][99]
4. 1. 한국 천주교회의 수용
주어진 원본 소스는 일본 천주교회의 바오로 6세 미사 수용 과정을 다룬다. 요청된 '한국 천주교회의 수용' 섹션에 해당하는 내용은 원본 소스에 없다. 따라서 해당 섹션 내용을 작성할 수 없다.5. 비판과 논란
전례 개혁에 대한 비판은 주로 개정된 미사 전례서의 내용과 실제 의식이 거행되는 방식에 대한 문제 제기에서 비롯되었다.
1969년, 알프레도 오타비아니 추기경과 안토니오 바치 추기경은 교황 바오로 6세에게 새로운 미사 예식서(Novus Ordo Missaela)에 대한 비판적 연구 보고서, 즉 '오타비아니 개입'으로 알려진 문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보고서에서 새 미사 예식서가 "트리엔트 공의회에서 정립된 거룩한 미사에 대한 가톨릭 신학에서 현저하게 벗어난 것"이라고 주장하며 새 미사의 중지를 요청했다.[68][94] 특히 성 비오 5세의 로마 미사 전례서 사용을 계속 허용해 줄 것을 간청했다.[95] 이 보고서 작성의 배후에는 훗날 교황 공석주의자가 되어 주교로 축성받았으나 파문된 신학자 미셸 루이 게라르 드 로리에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68] 교황 바오로 6세는 이 보고서를 신앙교리성(과거 오타비아니 추기경 자신이 장관을 맡았던 부서)에 보내 검토하도록 했다. 1969년 11월 12일, 신앙교리성은 보고서에 "피상적이고, 과장되고, 부정확하고, 감정적이며, 거짓된" 주장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고 평가했다.[69][92]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황은 비판 내용을 일부 수용하여 미사 경본 총칙의 일부 내용(제7조 등)을 수정하도록 했으며, 오타비아니 추기경은 이후 수정된 내용에 만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69]
새로운 미사는 신학적인 측면에서도 비판에 직면했다. 미사의 정의를 '십자가의 제사'가 아닌 '하느님 백성의 모임'으로 변경한 점(총칙 제7조[106])과, 에큐메니즘을 이유로 '속죄의 제물'이라는 전통적 개념을 약화시켰다는 점이 지적되었다. 이는 마르틴 루터 이래 프로테스탄트 신학의 영향(미사는 만찬이며 모든 신자가 사제라는 관점)을 받은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훗날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되는 요제프 라칭거 추기경은 전례 개혁에 대해 비판적인 견해를 여러 차례 밝혔다. 그는 개혁 이전의 전례가 "수세기에 걸친 유기적이고 살아있는 성장과 발전의 과정"이었던 반면, 개혁 이후에는 "만들어진 전례", "즉석에서 만들어진 평범한 제품"이 등장했다고 평가했다.[70][71][110] 또한 그는 "가톨릭 전례를 마을의 공동체 모임 수준으로 낮추고, 시시한 수준으로 저하시키려는 사목적 유치증"을 경계해야 하며, "때로는 소름 끼칠 정도로 진부하고 평범한 취향으로 만들어진, 우둔하고 지루한 공의회 이후의 어떤 종류의 전례"가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라칭거 추기경은 바오로 6세 미사 전례서가 집전자의 자유로운 선택을 허용함으로써 "그릇된 창조성으로의 문을 활짝 열어 놓고 있다"고 비판했으며[108], 전례 분야에서 교황의 권한이 과도하게 확대되는 인상을 주었다고 지적하며 교황은 "전례의 동질적인 발전, 전례의 완전성과 그 동일성의 영속을 위한 겸손한 종"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109] 그는 교회가 겪는 위기의 원인 중 하나로 "전례의 붕괴"를 지목하기도 했다.[111] 다만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즉위 후에는 "로마 미사 경본의 두 판 사이에는 모순이 없다. 전례의 역사에는 성장과 진보가 있지만, 단절은 없다"고 말하며 전례의 연속성을 강조하기도 했다.[5]
성 비오 10세회는 초기에 개정된 전례의 반포 과정에 기술적 결함이 있어 무효라고 주장했으나[72], 이후 입장을 바꾸어 바오로 6세 미사가 유효하지만 불법이라고 밝혔다.[73]
성찬 제정 축성문의 라틴어 원문 'pro multis'(많은 이를 위하여)를 여러 언어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 역시 주요 비판 지점 중 하나였다.
5. 1. 한국 천주교회의 입장
성변화 부분에서 라틴어 원문 "pro multis"(많은 이를 위하여)가 각국 언어로 번역될 때, "모든 이를 위하여"로 잘못 번역되는 문제가 1967년 이후 거의 전 세계적으로 발생했다. 이는 전례 영어 국제 위원회(International Commission on English in the Liturgy, ICEL)의 영어 번역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이며, 포르투갈어, 폴란드어, 일본어 등 일부 언어는 예외였다. 2006년 11월, 아린제 추기경은 이러한 번역 오류를 바로잡을 것을 각국 주교회의에 요청했다.라틴어 미사 경문을 각국 언어로 번역하는 것은 단순한 직역이 아니며, 교황청 문헌 "Liturgiam authenticam"에서도 지적하듯이 여러 어려움이 따른다. 일본의 경우, 자국어 번역본에 대해 교황청과 인가 문제를 협의해왔다.
새 미사 경문이 일본어로 번역되어 발표되자, "표현이 어색하고 이상하다", "존칭어를 제대로 사용하지 않았다", "번역의 질이 너무 낮다", "신자가 아닌 사람에게 감동을 주거나 신앙으로 이끌어야 할 미사의 본질적인 요소가 사라져 간다"는 등 번역된 미사 전문에 대한 비판과 불만이 제기되었다.[116] 이러한 불만이 쇄도하는 가운데[117], 당시 일본 전례 주교 위원회 위원장이었던 나가에 사토시 주교는 1970년 강론을 통해 "가장 고민되는 것은 언어 문제"이며 "번역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118]
새 미사가 도입된 지 약 40년이 지난 2007년 2월에 열린 일본 주교 평의회 총회에서도 전례문 번역 문제가 주요 논의 사항이었다. 예를 들어, Et cum spiritu tuo|또한 사제의 영과 함께la, mea culpa|제 탓이오la, Sursum corda|마음을 드높이la와 같은 라틴어 표현을 자연스러운 일본어로 옮기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점이 지적되었다.[119][120]
6. 현대적 의의
바오로 6세 미사의 도입은 현대 가톨릭 교회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왔으며, 그 제정 목적과 이후의 발전 과정은 오늘날에도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새로운 미사 양식은 크게 두 가지 목적을 가지고 제정되었다.
첫째는 예배 형식 자체보다 신자들의 신앙생활과 선교 활동, 즉 사목을 우선하는 것이다. 이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가 강조한 "사제직은 선교를 위해 있다"는 정신을 반영한다. 공의회는 사제의 직무가 단순히 제사를 집전하는 것을 넘어, 신자들이 각자의 삶 속에서 수행하는 "선교라는 사제직"을 돕는 봉사직임을 강조했다. 이는 미사 성찬례 거행을 사제직의 가장 중요한 역할로 보았던 이전 트리엔트 공의회의 관점과는 구별된다. 이러한 변화는 평신도들이 미사에 더욱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전례의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하도록 이끄는 것을 목표로 했다.
둘째 목적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주요 목표 중 하나였던 에큐메니즘, 즉 교회 일치 운동을 증진하는 것이었다. 새로운 미사 전례 개혁을 이끌었던 안니발레 부니니 신부는 개혁의 방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 "교회는 영혼에 대한 사랑과 헤어진 우리의 형제들(개신교)이 일치의 길로 나아가도록 모든 것을 하려고 하는 희망에 이끌려, (개신교들에게) 걸림돌이나 마음에 들지 않을지도 모르는 위험의 그림자가 될지도 모르는 것은 모든 돌을 제거했다[98]."
로마 교황청의 기관지인 오세르바토레 로마노 역시 비슷한 입장을 표명하며, "우리는 우리의 가톨릭 기도에서, 가톨릭 전례에서, 헤어진 형제들, 즉 개신교도들에게 걸림돌의 그림자가 될지도 모르는 것은 모두 제거해야 한다[99]"고 강조했다. 실제로 새로운 미사 제정 과정에는 6명의 개신교 목사들이 옵서버로 참여했으며, 이들이 바오로 6세 교황과 함께 찍은 사진이 로마 교황청 공식 자료의 프랑스어판 표지에 실리기도 했다. 옵서버로 참여했던 테제 공동체의 막스 튜리안은 새로운 미사에 대해 "복음주의 개신교도들을 곤란하게 할 만한 것은 전혀 없다"[100]고 평가했다. 더 나아가 그는 "아마도 (새로운 미사의) 열매 중 하나는 비가톨릭 공동체도 가톨릭 교회가 드리는 것과 같은 기도로 성찬례를 거행할 수 있게 되는 것일 것이다. 신학적으로 그것은 가능하다"[107]고 언급하며, 교회 일치를 향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전례 개혁 이후, 특히 1990년대부터는 지역 문화와 특성을 미사에 반영하려는 다양한 시도들이 나타났다. 예를 들어, "수제 미사"[121], "춤추는 미사"[122], 일본의 전통극 "노(能)를 도입한 미사"[123], "여기저기 미사"[124][125], "나무 아빠 미사"[126][127] 등이 등장했다. 이러한 시도들은 지역 문화와의 융합이라는 긍정적인 측면을 보여주었지만, 동시에 전례의 보편성과 통일성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에 대한 반응으로, 일본 가톨릭 주교단은 2015년에 미사 중 동작, 자세, 성가 등에 대한 통일된 지침을 발표하여 이러한 자유로운 형태의 미사를 사실상 제한하고 전례의 일관성을 강조하는 결정을 내렸다[128]. 이는 바오로 6세 미사가 현대 교회에 가져온 역동적인 변화와 더불어, 전례의 토착화와 보편성 사이의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이 여전히 진행 중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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