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 다이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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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토 다이스케는 이시카와현 출신으로, 보드 게임 디자이너와 가상 전기 작가로 활동했다. 고마자와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며 보드 게임 디자인과 워 시뮬레이션 게임 시장에서 경력을 쌓았고, 잡지 연재를 통해 가상 전기 작가로 데뷔했다. '정토'와 '황국의 수호자' 등 다양한 작품을 집필했으며, 2017년 사망했다. 그의 작품은 현실과 다른 가상의 역사를 설정하여, 일본이 초강대국이 되는 이야기를 다루는 특징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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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 다이스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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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초기 생애 및 교육
사토 다이스케는 이시카와현에서 태어나 아이치현에서 자랐다. 어릴 적 호위함 일반 공개에 참여하여 해상자위대에 호감을 갖게 되었다.[16] 알리스테어 맥린, 레이먼드 챈들러, 콘래드 등 어른 대상의 책을 읽고 독후감 주제로 삼기도 했다.[8]
1980년대 초 고마자와 대학 법학부 정치학과에 진학했으나, 보드 게임(특히 워 게임) 디자이너 활동으로 생계와 학비를 충당하며 유급을 반복했다.[9] 다카나시 슌이치, 현역 자위관, 역사학자 등과 교류했고, 고바야시 겐분과는 워 게임 잡지 기고 작품의 원안을 담당하며 친분을 쌓았다.[11] 워 게임 업계에서는 데이터 매니아로 평가받았지만, "마감일을 지키지 않는, 지킬 수 없는 남자·마감일 어기는 상습범"이라는 악평도 있었다.[12]
2. 1. 유년 시절
이시카와현에서 태어나 아이치현에서 자랐다. 어릴 적 호위함 일반 공개에 데려가져 해상자위대에 호감을 갖게 되었다.[16] 어릴 적에는 알리스테어 맥린, 레이먼드 챈들러, 콘래드 등 어른 대상의 책만 읽었고, 독후감의 주제로 삼기도 했다고 한다.[8]2. 2. 대학 시절
사토 다이스케는 1980년대 초 고마자와 대학 법학부 정치학과에 진학했지만, 보드 게임(특히 워 게임) 디자이너 활동으로 생계와 학비를 충당하며 유급을 반복했다.[9]이 시기에 이벤트 등을 통해 보드 게이머, 다른 게임 제작자들과 인맥을 쌓았다. 법학자 다카나시 슌이치, 현역 자위관, 역사학자 등 다양한 직업의 인물들과 교류했으며, 이들 대부분은 나중에 사토의 작품에 "출연"했다. 고바야시 겐분과는 워 게임 잡지에 기고하던 작품의 원안을 담당하는 등 친밀한 관계를 맺었고,[11] 고바야시의 작품에 자신이 "출연"하기도 했다. 쇼 기획이 간다 진보초에 있었기 때문에 작품에 사용할 참고 자료 수집에도 열심이었다.
고증을 중시하는 워 게임 업계에서 데이터 매니아로 평가받았지만, "마감일을 지키지 않는, 지킬 수 없는 남자·마감일 어기는 상습범"이라는 악평도 있었다. 이는 면밀한 조사 활동과 단순한 게으름 때문으로, "하루에 12시간 이상 잘 수 있다"는 자학적인 발언을 하기도 했다. "가공전밖에 만들지 않는다", "빅 게임밖에 만들 수 없다"는 평도 있었다.[12]
「리턴 투 유럽」의 게임 디자인 과정은 다음과 같다.[12]
1. 『레드 선 블랙 크로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기에, 1주일 동안 과거 설정 자료를 확인하고 가공 세계 연표를 작성하여 세계관을 구축한다. 설정 혼란을 피하기 위해 디자이너(사토) 혼자 작업한다.
2. 구축한 설정을 문서화하고 디렉터가 검토한다. "1950년대 SSM 운용"과 같은 단일 설정도 원고지 10매 분량이 되기도 하며, 상대방의 지식이 풍부해 기각되는 경우도 있었다.
3. 기본 설정 확정 후 개발자들이 참여해 전투 서열, 규칙 등 게임 요소를 작성한다. 개발자들은 개성이 강해 연표를 참고하지 않으면 멋대로 에피소드를 추가하기도 했다.
3. 경력
1980년대 초, 고마자와 대학 법학부 정치학과에 진학했으나, 보드 게임(특히 워 게임)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생활비와 학비를 충당했다.[9] 법학자 다카나시 슌이치 등 다양한 직업군과 교류했으며, 이들은 훗날 사토의 작품에 "출연"했다. 고바야시 겐분과는 긴밀한 관계를 맺었다.[10][11]
데이터광으로 평가받았지만, "마감일을 지키지 않는, 지킬 수 없는 남자"라는 혹평도 받았다.[12] 가상 전기물은 고스트주의적인 전제 조건을 설정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사토는 이러한 문제점을 인지하고 설득력 있는 고증을 추구했다.[20][21]
1991년 『역전·태평양 전사』로 가공전기 작가로 데뷔,[15] 1993년~1994년 『정토』로 분단 국가가 된 일본을 그려 명성을 얻었다.[15] 1990년대 중반, 소설판 『레드 선 블랙 크로스』(1993년 -) 등 다수의 시리즈물을 집필했다.[15]
2000년대에는 소설에서 더욱 세련된 기법을 선보였다. 『레드 선 블랙 크로스』, 『침공 작전 퍼시픽 스톰』 등에서 고증을 다시 구성하고, 일본이 전쟁이나 재해에 휘둘리는 모습을 묘사했다.[27]
2010년대~2017년 사망할 때까지, 전사에서 SF, 애니메이션까지 폭넓게 인용하고[31], '''사토절'''이라 불리는 해학적인 대화를 사용했다.[32] 1960년대에 대한 애착, 고문에 가까운 잔혹 묘사나 성 묘사도 나타났다. 오시이 마모루와의 대담에서는 옛 영화나 시대 소설을 참고하여 식사 장면을 늘렸다고 밝혔다.
3. 1. 게임 디자이너 시대 (1980년대)
1980년대 초, 고마자와 대학 법학부 정치학과에 진학하며 상경했지만, 보드 게임(특히 워 게임)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생활비와 학비를 충당하면서 유급을 반복했다는 사실이 당시 게임 잡지에 실렸다.[9]이 시기에 이벤트 등을 통해 핵심 보드 게이머나 다른 게임 제작자들과 인맥을 쌓은 것으로 보인다. 당시 교류했던 인물로는 법학자 다카나시 슌이치나 현역 자위관, 역사학자 등 다양한 직업군이 있었으며, 이들 대부분은 훗날 사토의 작품에 "출연"했다. 고바야시 겐분과는 당시 워 게임 잡지에 기고하던 작품의 원안을 담당하는 등 긴밀한 관계를 맺었다.[10][11] 고바야시의 작품에 자신이 "출연"하기도 했다. 쇼 기획이 간다 진보초에 있었던 덕분에 작품에 사용할 참고 자료 수집에도 적극적이었다.
당시부터 데이터광으로 평가받았지만, "마감일을 지키지 않는, 지킬 수 없는 남자·마감일 어기는 상습범"이라는 혹평도 받았다. 이는 면밀한 조사 활동 때문이기도 하지만, 단순한 게으름에서 비롯된 부분도 있어 "하루에 12시간 이상 잘 수 있다"는 자학적인 발언을 제작 기사에서 하기도 했다. "가공전밖에 만들지 않는다", "빅 게임밖에 만들 수 없다"는 평도 있었다.[12]
「리턴 투 유럽」을 예로 든 게임 디자인 과정은 다음과 같다.[12]
# 『레드 선 블랙 크로스』 세계관의 작품이며, 역사적 사실을 따를 수 없기 때문에 1주일 정도 과거 설정 자료를 확인하고 가상 세계 연표를 작성하는 등 세계관을 구축한다. 설정 혼란으로 인한 시간 낭비를 막기 위해 디자이너(사토) 혼자 작업하고 공동 작업은 하지 않는다.
# 구축한 설정을 문서화하고 디렉터가 검토한다. "1950년대 SSM 운용"과 같은 단일 설정도 원고지 10장 분량이 되기도 하며, 상대방의 지식도 풍부해 기각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 기본 설정 확정 후 개발자들이 참여해 전투 서열, 규칙 등 "게임"에 필요한 요소를 만든다. 개발자들도 개성이 강해 작성한 연표를 곁에 두지 않으면 제멋대로 에피소드를 추가하기도 한다.
가상 전기물은 오락 작품이기에 특정 세력을 부각하거나 작품의 흥미를 위해 고스트주의적인 전제 조건을 설정하거나, 허술한 시대 고증을 사용하는 등 조잡함이 지적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가상 전기물이 크게 유행하던 시기에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졌으며(자세한 내용은 가상 전기 참조), 고증을 중시하는 기존 전기 소설 독자층에게 비판받기도 했다. 예를 들어 태평양 전쟁을 소재로 한 경우, 군사 평론가 이노우에 코지는 "「역전 지침서」(가상 전기의 일종) 대부분은 전술 수준의 이야기에 그친다"고 지적하며, "어떻게 해도 태평양 전쟁에서 승산은 없었다"는 이유와 "소국이 이기거나 지지 않기 위한 조건"을 제시했다.[20]
사토는 이러한 가상 전기 장르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자신의 작품 프롤로그 제작에 중요한 지침으로 삼았다.[21] "유력한 후원자가 될 동맹국이 없다"는 문제가 있다면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이해 관계를 함께 할 수 있는 초강대국(예: 영국)과의 동맹 관계를 강화하는 식이다. "공업력이 부족하다"고 지적되면 공업력을 조기에 증가시키는 변경을 시도하고, 단순한 통계 수치 수정으로는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공업력이 조기에 증가하기 위한 경위까지 철저히 고증하여 세계 설정을 했다. 이러한 설득력 있는 고증에 대한 집착은 『레드 선 블랙 크로스 밀서』, 『주포 사격 준비 완료』, 주로 1990년대 인터뷰 기사에서 여러 번 언급되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상에 대해서는 본문에서 자세히 다루고, 후기에서 보충 설명을 하기도 했다.[22]
일본이 강대한 영향력을 갖는 평행 세계를 만들어낸다는 흐름은 사토 작품에서 자주 등장하는 전개이지만, 다른 일본의 약진을 그리는 가상 전기가 집착하기 쉬운 태평양 전쟁의 승패에 반드시 얽매이지 않는 자세도 특징적이다. 실제로 『정토』, 『레드 선 블랙 크로스』, 『아득한 별』 등은 일본이 제2차 세계 대전에서는 패배하지만,[23] 그 이후 과정에서 변화의 영향이 뚜렷해져 최종적으로 초강대국이 되는 유형의 작품이다.
3. 2. 작가 데뷔 및 가상전기 작가로서의 활동 (1990년대)
1991년 중반, 『시뮬레이터』가 휴간(사실상 폐간)되었지만, 사토 다이스케는 꾸준히 글쓰기 실력을 갈고 닦았다. 마침내 1991년 『역전·태평양 전사』를 통해 가공전기 작가로 데뷔하게 된다.[15] 이 시기, 그는 역사 평론도 다루며 KK 베스트셀러즈의 와니 문고와 도쿠마 서점에서 발행되던 계간지 『기상 함대』에 많은 글을 기고했다. 이를 통해 훗날 그의 작품에 나타나는 역사관의 원형을 엿볼 수 있다.[15]1993년부터 1994년까지 발표된 『정토』는 분단 국가가 된 일본의 또 다른 종전을 그린 작품으로, 사토 다이스케에게 확고한 명성을 안겨주었다.[15] 1990년대 중반, 그는 게임판의 설정을 대폭 수정하고 독일에 의한 제3차 세계 대전을 그린 소설판 『레드 선 블랙 크로스』(통칭 「RSBC」, 1993년 -)를 비롯한 다수의 시리즈물을 집필하기 시작했다.[15]
『정토』 발표 이후 1990년대 말까지, 사토 다이스케는 주로 가공전기 또는 그 요소가 강한 작품을 쓰는 데 집중했다. 이를 통해 게이머 출신뿐만 아니라 새로운 독자층을 확보했고, '사토 다이스케 = 가공전기 작가'라는 이미지를 굳혔다.[15]
3. 3. 다양한 장르로의 확장 (2000년대)
소설에서는 디자이너 시절에 길러진 기법이 더욱 세련되게 다듬어졌다. 게임에 뿌리를 둔 『레드 선 블랙 크로스』, 『침공 작전 퍼시픽 스톰』에서는 게임 시대가 일본인에 의한 주체적인 행동의 축적[26]이 주요한 개변이었지만, 소설에서는 고증이 처음부터 다시 구성되었다. 『레드 선 블랙 크로스』의 경우, 일본은 전쟁이나 재해의 상황에 휘둘릴 뿐 주체성을 발휘하지 못하고, 실패가 나중에 플러스로 작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27]。하지만 『패왕 노부나가 전』, 『허영의 규칙』 등과 같이 일본인끼리의 다툼의 경우에는 주체성을 가진 일본인 등장인물도 이야기의 귀추를 쥐는 듯이 묘사된다. 위의 리얼리티를 독자에게 느끼게 하는 것, 역사적 사실을 장난감으로 삼는 것에 죄책감을 느낀다는 기술이 있다[28]。게임 시대부터의 특징으로, 장기간 지속되는 시리즈에 대해서는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정보를 수집하고, 중요한 개변이 나중에 밝혀지는 경우도 있다. 일례로 『SDF 시리즈』는 그러한 선언이 이루어졌다[29]。
소설가 시대에 받은 인터뷰에서는, 자료 수집에 대해 "하나의 테마에 대해 다른 각도에서 쓰여진 자료를 열 권 정도 모아서 읽는 것입니다. (중략) 그 후에, 1차 사료에 손을 대는 것입니다. 귀찮지만, 한 권만의 자료로 무언가를 쓰려고 하면, 왠지 이 책의 내용을 인용해 왔다는 느낌이 들어, 독자분들께 죄송하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30]。
3. 4. 만년 (2010년대 ~ 2017년)
전사에서 SF나 애니메이션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인용을 하고[31], 개성이 강한 등장인물들의 해학적인 대화(총칭하여 '''사토절'''이라고 불림) 등이 특징이지만[32], 최근 작품에서는 전자의 비중은 줄어들고, 자신의 태어난 시대인 1960년대에 대한 애착도 지적되고 있다. 또한, 신체 묘사의 리얼함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1990년대 말부터 고문에 가까운 잔혹 묘사나 노골적인 성 묘사를 집요하게 묘사하는 부분이 엿보인다. 오시이 마모루와의 대담에서는 옛 영화나 시대 소설을 참고하여 식사 장면을 늘렸다고 말했다. 또한, 가공전기 작가 중에서는 요코야마 노부요시와 함께 문장의 격조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이를 강점으로 삼는 작가였다.4. 작품의 특징 및 스타일
사토 다이스케는 가상전기 장르에서 현실성을 중시하고 그 기법을 체계화한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이전의 가상전기 작품들이 타임머신이나 전생 같은 오컬트적 요소를 섞는 경우가 많았던 반면, 사토는 인과 관계를 명확히 하고 개연성을 부여하는 데 집중했다. 이는 보드게임 디자이너 시절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으로, 플레이를 통해 인과 관계를 파악하고 목적에 맞게 게임을 설계하는 방식이 소설에도 반영되었다.[24]
사토는 목표 배경을 만들기 위해 여러 번의 개변을 시도하고, 그 결과로 카오스 이론적인 나비 효과 개념을 작품에 도입했다.[25] 또한, 태평양 전쟁을 다룬 작품에서도 일본의 승리를 묘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지적 승리나 패배를 통해 전쟁의 다양한 양상을 보여주었다. 그의 작품은 SF, 애니메이션, 고전 문학, 전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용을 하며[31], 개성 강한 등장인물들의 해학적인 대화가 특징인데, 이를 흔히 '''사토절'''이라고 부른다.[32]
소설에서는 게임 디자인 시절의 기법이 더욱 발전했다. 『레드 선 블랙 크로스』, 『침공 작전 퍼시픽 스톰』 등에서는 일본인의 주체적인 행동을 통해 역사를 바꾸는 방식이 주를 이루었지만,[26] 소설에서는 고증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설정을 구축했다. 사토는 작품의 리얼리티를 통해 독자에게 역사를 장난감으로 삼는다는 죄책감을 느끼게 한다고 언급했다.[28] 또한, 장기 시리즈의 경우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정보를 반영하고 중요한 설정을 나중에 공개하기도 한다.[29]
자료 수집에 있어서는 하나의 주제에 대해 다양한 관점의 자료를 참고하고, 1차 사료를 활용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다.[30] 가공전기에서 자주 다뤄지는 20세기 전반의 총력전(육상전, 공중전, 해전, 정치극)뿐만 아니라, 냉전 시대의 핵 위협, 대리전, 스파이전, 냉전 이후의 민족 분쟁 등 비대칭 전쟁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사토는 롬멜에 대한 평가 등에서 기존의 통념에 얽매이지 않는 독자적인 관점을 보여주었다.[33] 또한, 자신의 작품에 영향을 준 게임(예: 『미드웨이 항공모함전』, 『니이타카야마노보레』)을 언급하며, 독창성이라는 개념에 대해 "다른 요소를 결합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기도 했다. 가공전기 중에는 설정 정보를 장황하게 늘어놓는 작품도 있지만, 사토는 도표를 활용하거나 인물의 묘사를 단순화하지 않는 등 독자의 가독성을 고려했다.[34][35]
사토의 작품에는 작가의 가치관, 소망, 주장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그는 20세기를 이데올로기의 시대가 아닌 경제 시스템 간의 싸움으로 규정하고, 작품에서도 경제적 합리성을 중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민족 분쟁이나 테러리즘 등 현실 문제에 대한 언급도 곁들였다. 소설 외의 기사, 에세이, 대담 등에서는 우익적 경향이 더욱 명확하게 드러난다. 제국주의를 옹호하거나, 일본의 군사력 강화를 주장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38][39][40] 다만, 넷 우익과는 선을 긋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41]
사토는 공적인 자리에서 인간을 물건처럼 취급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으며,[43] 작품에서는 일본 외의 국가에서 대량 학살이 발생하는 역사 개변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톰 클랜시를 싫어한다고 밝혔지만, 그의 작품은 자국 찬양, 군사적 리얼리티, 작가가 바라는 정책이 국가에 의해 행해지는 설정 등에서 "일본판 톰 클랜시"라고 할 수 있는 특징을 보인다. 무능하다고 판단되는 인물에 대해서는 보수, 진보를 가리지 않고 비판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일본군 비판 시의 자세는 혹독하며,[44] 이시하라 신타로를 "이류 정치인"이라고 칭했으며,[45] 나카소네 정권의 대미 추종형 군비 확장에도 비판적이었다.
사토는 시사적인 문제에도 민감하게 반응했다. 『태평기』 붐에 대한 반감,[46] 오키나와 미군 소녀 윤간 사건, 옴진리교 사건, 종군 위안부 문제, 역사 교과서 문제, 혐한 사이트 융성 등 당대의 사건들이 작품에 반영되었다.
4. 1. 리얼리티 추구와 역사 수정주의
사토 다이스케는 게임 디자이너 시절, 태평양 전쟁을 다룬 가상 역사 게임 『니이타카야마노보레』 제작 기사에서 "일본이 미국과 대등하거나 그 이상의 병력·국력을 갖추려면 세계사의 중요 사건이 모두 일본에 유리하게 바뀌어야 한다. 또한 플레이어가 그것을 믿을 수 있도록 현실의 역사와 최대한 유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18] 이러한 관점은 가상전기 설정 고증에도 반영되었으며, 이후 『레드 선 블랙 크로스 밀서』에서 시간 범죄자와 그들을 쫓는 타임 패트롤로 분장하는 형태로 작품에 담긴 의도가 설명되었다. 그의 작품에서는 동일한 명칭의 병기나 비슷한 배경의 사건이 등장하더라도, 실제 역사와 정반대의 결과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19]가상 전기물은 오락 작품이기에 특정 세력을 부각하거나 흥미를 위해 고스트주의적인 전제 조건을 설정하거나, 대략적인 시대 고증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가상 전기물이 인기를 끌던 시기에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졌으며, 고증을 중시하는 기존의 전기 소설 독자층에게 비판받기도 했다. 예를 들어 태평양 전쟁을 소재로 한 경우, 군사 평론가 이노우에 코지는 "「역전 지침서」(가상 전기의 일종)의 대부분은 전술 수준의 이야기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하며, "어떻게 해도 태평양 전쟁에서 승산은 없었다"는 이유와 "소국이 이길 수 있거나 지지 않기 위한 조건"을 열거하고 있다.[20]
사토는 이러한 가상 전기 장르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역사 평론이나 내레이션에서 종종 지적하며 자신의 작품에 중요한 지침으로 삼았다.[21] 예를 들어, "유력한 후원자가 될 동맹국이 없다"는 문제가 있다면 과거로 돌아가 영국과 같은 초강대국과의 동맹 관계를 강화하는 설정을 시도하고, "공업력이 부족하다"고 지적되면 공업력을 조기에 증가시키는 설정을 추가하는 등, 단순한 통계 수치 수정이 아닌 공업력 증가 경위까지 고려하여 세계 설정을 만들었다. 이러한 자세는 『레드 선 블랙 크로스 밀서』, 『주포 사격 준비 완료』, 1990년대 인터뷰 기사에서 여러 번 언급되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상에 대해서는 본문에서 자세히 다루고, 후기에서 보충 설명을 하기도 한다.[22]
또한, 일본이 강대한 영향력을 갖는 평행 세계를 만드는 전개는 사토 작품에서 자주 나타나지만, 다른 가상 전기와 달리 태평양 전쟁의 승패에만 집착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실제로 『정토』, 『레드 선 블랙 크로스』, 『아득한 별』 등은 일본이 제2차 세계 대전에서 패배하지만,[23] 이후 과정에서 변화가 나타나 결국 초강대국이 되는 유형의 작품이다.
현재는 붐이 지나가면서 가상전기 장르 내 작품들이 도태되었고, 그 과정에서 "상황 편의주의적"인 작품들은 쇠퇴하고 설득력과 현실성을 갖춘 작품이 평가받는 것이 일반화되었다. 사토는 가공전기에 현실성을 부여하는 것을 중시하고 그 기법을 체계화한 선구자였다. 사토 이전에는 서구 소설가에게서 이러한 기법의 싹을 찾아볼 수 있었지만, 철저하게 추구하는 창작자는 거의 없었고, 그러한 책에 대한 수요도 없었다. 히야마 요시아키처럼 타임머신을 등장시키거나, 아라마키 요시오, 시모다 카게키처럼 전생과 같은 오컬트적 요소를 섞는 내용이 많았다.
1980년대에 융성했던 보드게임은 플레이를 통해 인과 관계를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이었고, 게임 잡지에서 많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사토도 당시 그러한 기사를 발표했지만,[24] 게임 잡지의 특성상 문서화는 설명서와 리플레이 기사 정도에 그쳤고, 게임과 다른 가공전기 작품에는 이러한 발상이 충분히 적용되지 못했다. 그것을 장편 소설 수준으로 끌어올린 최초의 작가가 사토이다. 목표 배경을 만들기 위해 개변을 반복하여 사상과 전혀 다른 결과를 얻으려 한[25] 것도 사토의 성과이며, 그 결과 카오스 이론의 나비 효과적인 발상을 어느 정도 도입하고 연출하게 되었다.
이러한 작품관으로 인해, 다른 가상전기 작가들과 마찬가지로 태평양 전쟁을 테마로 한 『목표, 포격 거리 4만!』에서는 개별 전술 수준의 전투에 한정하여 단편을 만들고 상호 관련성은 갖지 않으며, 일본이 전쟁에서 승리하는 단편은 "환상편" 등 일부에 그치고 국지적인 승리에 그치는 단편이 많다. 『전함 야마토 야습 명령』에서는 전쟁 전체를 다루기 때문에, 시계열에서 최초의 전투 결과가 다음 전투에 영향을 미치고, 보유 병력이나 지배 영역이 변화한 상태를 전제로 하여, 쌍방이 실제 역사와 다른 작전을 세우고 있다.
사토의 작품관은 20대에 쌓은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 많다. 롬멜에 대한 평가를 예로 들면, 한때 일본에서는 가토가와 고타로와 같은 전직 군인 연구자조차 롬멜을 높게 평가했지만, 사토는 일찍부터 RSBC 등에서 롬멜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게임 디자이너 시절 『시뮬레이터』지에, 쇼 기획에 출입하며 대학원에서 독일 정치 외교사를 전공한 전사 연구가 오키 다케시가 "여우는 정말 현명했을까?"라는 검증 기사를 게재했고, 마틴 판 크레펠트의 『보급전』이 출판되어 주목받기도 했다.[33]
『전함 야마토 야습 명령』은 서장 전체 스타일이 쇼 기획에서 발매된 『미드웨이 항공모함전』 게임, 특히 그 판매 포인트였던 초반 전력 결정 룰과 매우 유사하다. 『침공 작전 퍼시픽 스톰』의 기본 플롯은 『니이타카야마노보레』에 기원을 두고 있다고 『레드 선 블랙 크로스 밀서』에서 암시하고 있다.
사토는 "독창성" 개념에도 민감하다. 『허영의 계율』에서는 주요 등장인물이 독창성에 관한 견해를 잇따라 피력하며, 가장 현실적인 의식을 가진 인물에게 "다른 요소를 결합한다"라고 말하게 한다. 표절 의혹 사건도 여러 번 등장한다. 『레드 선 블랙 크로스 밀서』에서는 시간 범죄자로 분장하여 "역사를 정보의 집적으로 인식한다"라고 언급하며, 이후 페이지에서 그것을 질서 있게 연결하는 것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자료 조사를 꼼꼼히 하는 한편, 독자를 위한 서비스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34] 가공전기 중에는 무미건조한 설정 정보를 문장으로 쉼 없이 읽어 페이지를 채우는 작품이 있으며, 실제 역사를 다룬 서적에서도 도표를 사용하지 않고 문장에 의존하는 사람이 있었다. 또한, 극단적으로 단순화된 인물상은 코사라기 아즈마 등으로부터 지적받고 있지만, 이러한 특징은 사토 작품에서는 억제되어 있다.[35]
이와 유사한 표현은 전함 포격을 중심으로 많이 보이지만, 대부분은 전쟁의 대국이나 국가의 귀추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부분에서 행하고 있어, 리얼리티 지향의 독자에게도 배려하고 있다.
역사 개변, 가상전기라는 수법 자체에 대한 비판도 존재한다. 키사라기 아즈마는 "처음부터 편리한 대로 설정을 바꾸거나 좋아하는 병기를 내세우기 위해 그 나라의 GNP를 늘리는 것은 본말전도"라고 비판했다. 편의주의가 발상의 근본에 있다는 점은 사토 다이스케도 『주포 사격 준비 완료!』 등에서 인정하고 있다.[36]
소설은 주사위를 던지는 게임의 리플레이 기사가 아니고, 역사는 과학과 달리 검증을 위한 재현 실험이 불가능하므로 작가가 결말을 준비하고 쓰는 스타일밖에 원리적으로 존재할 수 없다.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컴퓨터 게임에서 많이 사용되는 프로세스, 엔딩 분기가 있으며, 『전함 야마토 야습 명령』에서 사토는 이 수법을 채용했지만, 소설에서는 널리 퍼지지 않았다.
사토는 역사의 주역이 되는 국가가 교체되더라도, 개변된 시대의 문명, 전쟁의 양태는 그 시대, 문명 수준에 적합하다고 여겨지는 것을 채용했다. 예를 들어 『거울 나라의 전쟁』에서는 『니이타카야마노보레』에 대해 실제 역사가 너무 가혹하여 일본이 이길 수 있는 상황 설정을 한 게임으로 제작했지만, "비치는 현실은 반대(승자와 패자가 뒤바뀌는 것)가 될 뿐, 전혀 다른 것으로 변화할 리도 없다."고 게임 내에서 재현한 전쟁 형태에 대해 총괄하고 있다.[37]
사토의 가상 전기에는 작가의 가치관, 소망, 주장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진주만 새벽』 등에서는 "20세기는 이데올로기의 시대였다는 것에 동의할 수 없다"고 단언하며, 서로 다른 경제 시스템 간의 싸움으로 규정한다. 『지구 연방의 흥망』에서는 성간 전쟁 종결 후 급격한 군축으로 인한 불황이 배경이며, 뉴타입 인터뷰에서도 "경제적으로 합리적인가 아닌가를 먼저 생각한다"고 말했다. 『레드 선 블랙 크로스 외전』이나 『머나먼 별』 등 1990년대 작품에서는 민족 분쟁이나 테러리즘에 대한 언급이 보이며, 경제적인 관점에서 설명을 곁들이고 있다.
소설 이외의 기사, 에세이, 대담 등에서는 우익적 경향이 더 명확하게 드러난다. 게임 디자이너 시대에는 "제국주의는 지금도 존재하고 그렇게 나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세상의 습관이다."라고 썼다.[39] 다만, 홋카이도를 무대로 한 게임 해설에서는 "제국 육군의 재림이나 필리핀군 수준의 바보 같은 평가밖에 받지 못했던 자위대에, 조금이나마 현실적인 능력 평가를 한다"는 것을 목적으로 제작했다[40]고 언급하며, "일부 게임 팬"을 비판하고, 후년에도 넷 우익적인 생각과는 선을 긋는 면도 있다.[41]
이러한 경향은 소설가 시대에도 지속되어 "역사에 대한 시점은 같다"고 하고 있다.[42] 『레드 선 블랙 크로스』 해설에서 타카나시 슌이치는, 원안을 제시했을 때 "70년 안보 세대만이 생각할 수 있는 어두움이군요"라고 조롱받았다고 밝히고, 그 후 자신과 사토의 일본관에 괴리가 있음을 인정하는 기술을 하고 있다. 사토는 그 후, 같은 사상적 경향을 가진 요코야마 노부요시와 오야마 카쿠와 함께 『땅의 왕, 하늘의 용사』를 출판했다. 『레드 선 블랙 크로스 밀서』에서는 모 대학 강연에서 "핵무기는 비용 대비 효과가 높다", "PKO는 돈이 안 되면 갈 필요가 없다"라고 발언했다고 한다. 타카하시 료스케나 오시이 마모루와의 대담에서는 그들의 군사적 센스를 칭찬하면서, 리버럴적인 경향이나 학생 운동 시대를 비판하기도 했다.
공적인 자리에서도 인간을 물건처럼 취급하는 발언을 주저하지 않는 경향이 있으며, 오시이와의 대담에서도 "젊은이는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으니 병사로 마음대로 쓸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작품 첫머리에는 픽션이나 오락 작품으로서의 연출을 강조하는 문구가 삽입되어 있다. 게임 디자이너 시절에는 "소련 외에는 어딘가의 변호사 협회에서 불만을 제기하는 나라뿐이므로"라는 자체 규제 조건을 설정하고, 게임 무대 설정에서 대소련전을 선택한 취지가 기록되어 있다.[43] 소설 시대에는 "소수 민족이 손해를 보는 것은 당연하다", "일본인 이외의 전 민족이 절멸해도 상관없다"와 같은 광신적인 어구가 곳곳에 흩어져 있으며, 대부분의 작품에서는 일본 이외(일본 국내라면 오키나와와 같은 반정부 운동이 격렬한 지역)에서 대량 학살이 발생하는 역사 개변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싫어하는 인물로는 톰 클랜시를 꼽지만, 자국 찬양, 군사적 리얼리티, 작가가 바라는 정책이 국가에 의해 행해지는 설정이라는 점에서는 자신의 작품이 "일본판 톰 클랜시"라고 할 수 있는 내용이다.
하지만 무능하다고 판단한 인물은 보수적이라 할지라도 비판의 대상으로 삼았다. 일본군 비판 시의 자세는 일반 군사 평론가와 크게 다르지 않으며 혹독하다.[44] 후지 다이스케 명의로는 이시하라 신타로를 "이류 정치인"이라고 칭했으며,[45] 나카소네 정권의 대미 추종형 군비 확장에도 비판적이며, 작품 내에서 말살한 것으로 보이는 묘사까지 있다.
4. 2. 다양한 관점과 복합적인 묘사
사토 다이스케의 작품들은 가상전기 장르에서 현실성을 중시하고 그 기법을 체계화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전의 가상전기 작품들이 타임머신이나 전생 같은 오컬트적 요소를 섞는 경우가 많았던 반면, 사토는 인과 관계를 명확히 하고, 개연성을 부여하는 데 집중했다. 이는 보드게임 디자이너 시절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으로, 플레이를 통해 인과 관계를 파악하고 목적에 맞게 게임을 설계하는 방식이 소설에도 반영되었다.[24]사토는 목표 배경을 만들기 위해 여러 번의 개변을 시도하고, 그 결과로 카오스 이론적인 나비 효과 개념을 작품에 도입했다.[25] 또한, 태평양 전쟁을 다룬 작품에서도 일본의 승리를 묘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지적 승리나 패배를 통해 전쟁의 다양한 양상을 보여주었다.
소설에서는 게임 디자인 시절의 기법이 더욱 발전했다. 『레드 선 블랙 크로스』, 『침공 작전 퍼시픽 스톰』 등에서는 일본인의 주체적인 행동을 통해 역사를 바꾸는 방식이 주를 이루었지만,[26] 소설에서는 고증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설정을 구축했다. 다만, 『패왕 노부나가 전』, 『허영의 규칙』 등 일본인 간의 갈등을 다룬 작품에서는 주체적인 일본인 등장인물이 이야기의 흐름을 주도하기도 한다.[27]
사토는 작품의 리얼리티를 통해 독자에게 역사를 장난감으로 삼는다는 죄책감을 느끼게 한다고 언급했다.[28] 또한, 장기 시리즈의 경우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정보를 반영하고 중요한 설정을 나중에 공개하기도 한다.[29]
자료 수집에 있어서는 하나의 주제에 대해 다양한 관점의 자료를 참고하고, 1차 사료를 활용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다.[30] 가공전기에서 자주 다뤄지는 20세기 전반의 총력전(육상전, 공중전, 해전, 정치극)뿐만 아니라, 냉전 시대의 핵 위협, 대리전, 스파이전, 냉전 이후의 민족 분쟁 등 비대칭 전쟁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사토는 롬멜에 대한 평가 등에서 기존의 통념에 얽매이지 않는 독자적인 관점을 보여주었다.[33] 또한, 자신의 작품에 영향을 준 게임(예: 『미드웨이 항공모함전』, 『니이타카야마노보레』)을 언급하며, 독창성이라는 개념에 대해 "다른 요소를 결합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기도 했다.
사토는 독자를 위한 서비스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34] 가공전기 중에는 설정 정보를 장황하게 늘어놓는 작품도 있지만, 사토는 도표를 활용하거나 인물의 묘사를 단순화하지 않는 등 독자의 가독성을 고려했다.[35]
사토의 작품에는 작가의 가치관, 소망, 주장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그는 20세기를 이데올로기의 시대가 아닌 경제 시스템 간의 싸움으로 규정하고, 작품에서도 경제적 합리성을 중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민족 분쟁이나 테러리즘 등 현실 문제에 대한 언급도 곁들였다.
소설 외의 기사, 에세이, 대담 등에서는 우익적 경향이 더욱 명확하게 드러난다. 제국주의를 옹호하거나, 일본의 군사력 강화를 주장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38][39][40] 다만, 넷 우익과는 선을 긋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41]
사토는 공적인 자리에서 인간을 물건처럼 취급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43] 또한, 작품에서는 일본 외의 국가에서 대량 학살이 발생하는 역사 개변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사토는 톰 클랜시를 싫어한다고 밝혔지만, 그의 작품은 자국 찬양, 군사적 리얼리티, 작가가 바라는 정책이 국가에 의해 행해지는 설정 등에서 "일본판 톰 클랜시"라고 할 수 있는 특징을 보인다.
무능하다고 판단되는 인물에 대해서는 보수, 진보를 가리지 않고 비판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일본군 비판 시의 자세는 혹독하다.[44] 이시하라 신타로를 "이류 정치인"이라고 칭했으며,[45] 나카소네 정권의 대미 추종형 군비 확장에도 비판적이었다.
사토는 시사적인 문제에도 민감하게 반응했다. 『태평기』 붐에 대한 반감,[46] 오키나와 미군 소녀 윤간 사건, 옴진리교 사건, 종군 위안부 문제, 역사 교과서 문제, 혐한 사이트 융성 등 당대의 사건들이 작품에 반영되었다.
4. 3. '사토절'과 비판적 시각
사토 다이스케의 작품들은 독특한 문체와 특징을 지니는데, 이를 흔히 '''사토절'''이라고 부른다.[32] SF, 애니메이션등 고전 문학, 전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용을 하며[31], 개성 강한 등장인물들의 해학적인 대화가 특징이다.[32] 최근 작품에서는 이러한 특징보다는 1960년대에 대한 애착이 드러나며, 고문에 가까운 잔혹 묘사나 노골적인 성 묘사도 나타난다. 오시이 마모루와의 대담에서는 옛 영화나 시대 소설을 참고하여 식사 장면을 늘렸다고 밝혔다.사토 다이스케는 가상전기 작가 중에서도 요코야마 노부요시와 함께 문장의 격조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독창성"에 민감하며, 『허영의 계율』에서는 주요 등장인물이 독창성에 관한 견해를 연이어 피력하고, "다른 요소를 결합한다"라고 말하게 한다. 표절 의혹에 해당하는 사건도 여러 번 등장한다.
사토 다이스케의 가상 전기에는 작가의 가치관, 소망, 주장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그의 작품은 종종 우익적 경향을 보이며, 민족 분쟁이나 테러리즘에 대한 언급도 나타난다. 소설 외의 기사, 에세이, 대담 등에서는 이러한 경향이 더 명확하게 드러난다. 그는 공적인 자리에서 인간을 물건처럼 취급하는 발언을 하기도 하는데, 오시이와의 대담에서는 "젊은이는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으니 병사로 마음대로 쓸 수 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작품의 첫머리에는 픽션임을 강조하는 문구가 삽입되어 있다. 그의 작품에서는 일본 이외의 국가에서 대량 학살이 발생하는 역사 개변이 자주 나타난다. 사토는 톰 클랜시를 싫어하지만, 그의 작품은 자국 찬양, 군사적 리얼리티, 작가가 바라는 정책이 국가에 의해 행해지는 설정이라는 점에서 "일본판 톰 클랜시"라고 할 수 있다.
사토는 시사적인 화제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을 보인다. 옴진리교 사건, 종군 위안부 문제, 역사 교과서 문제, 인터넷의 혐한 사이트 융성 등 당대 사회 문제에 대한 언급이 작품에 반영되어 있다.
5. 주요 작품
제목 | 비고 |
---|---|
일미결전 2025 | (사토 다이스케의 다른 이름) 토 다이스케, 코바야시 요시후미 외 공저 |
임페리얼 가드 | 이토 유 공저 |
学園黙示録 HIGHSCHOOL OF THE DEAD|가쿠엔 모쿠시로쿠 Highschool of the Dead|학원묵시록 HIGHSCHOOL OF THE DEAD일본어 | 사토 쇼지 공저 |
レッドサン ブラッククロス|레도 산 부랏쿠 쿠로스|레드 선 블랙 크로스일본어 | |
リターン トゥ ヨーロッパ|리탄 투 요롭파|리턴 투 유럽일본어 | |
エスコート フリート|에스코토 후리토|에스코트 함대일본어 | |
ニイタカヤマノボレ|니이타카야마노보레|니이타카야마 노보레일본어 | 새로운 높은 산을 오르라 |
ベトナム戦争|베토나무 센소-|베트남 전쟁일본어 | |
逆転・太平洋戦史|갸쿠텐·다이헤이요센시|역전·태평양 전사일본어 | |
信長シリーズ|노부나가 시리-즈|노부나가 시리즈일본어 | |
征途|세이토|정토일본어 | |
붉은 태양 검은 십자가 | |
侵攻作戦パシフィック・ストーム|신코사쿠센 파시큣쿠 스토-무|침공 작전 퍼시픽 스톰일본어 | |
遥かなる星|하루카나루 호시|머나먼 별일본어 | |
東京の優しい掟|도쿄노 야사시이 오키테|도쿄의 상냥한 규칙일본어 | |
虚栄の掟|쿄에이노 오키테|허영의 규칙일본어 | |
地球連邦の興亡|치큐렌포노 코-보-|지구연방의 흥망일본어 | |
皇国の守護者|코-코쿠노 슈고샤|황국의 수호자일본어 | |
鏖殺の凶鳥|오-사쓰노 훗케바인|학케바인의 몰살일본어 | |
黙示の島|모쿠시노 시마|묵시의 섬일본어 | |
平壌クーデター作戦 静かなる朝のために|횬얀 쿠-데타- 사쿠센 시즈카나루 아사노타메니|평양 쿠데타 작전 - 고요한 아침을 위하여일본어 |
사토 다이스케는 게임 디자이너로도 활동했는데, 그가 디자인한 게임 중 하나인 ニイタカヤマノボレ|니이타카야마노보레|니이타카야마 노보레일본어(태평양 전쟁을 다룬 가상 역사 게임) 제작 기사에서 "(태평양 전쟁에서 일본이 미국과 대등 이상의 병력·국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세계사에서 발생한 중요 사건이 모두 일본에 기회를 가져다주도록 개변되어야 한다. 또한 (플레이어가 그것을 신빙성 있는 것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현실의 역사와 최대한 유사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18]
5. 1. 소설
- 일미결전 2025 (사토 다이스케의 다른 이름) 토 다이스케, 코바야시 요시후미 외 공저
- 임페리얼 가드 (사토 다이스케, 이토 유 공저)
- 学園黙示録 HIGHSCHOOL OF THE DEAD|가쿠엔 모쿠시로쿠 Highschool of the Dead|학원묵시록 HIGHSCHOOL OF THE DEAD일본어 (사토 다이스케, 사토 쇼지 공저)
- 逆転・太平洋戦史|갸쿠텐·다이헤이요센시|역전·태평양 전사일본어
- 信長シリーズ|노부나가 시리-즈|오다 노부나가|노부나가 시리즈일본어
- 征途|세이토|정토일본어
- 붉은 태양 검은 십자가
- 侵攻作戦パシフィック・ストーム|신코사쿠센 파시큣쿠 스토-무|침공 작전 퍼시픽 스톰일본어
- 遥かなる星|하루카나루 호시|머나먼 별일본어
- 東京の優しい掟|도쿄노 야사시이 오키테|도쿄의 상냥한 규칙일본어
- 虚栄の掟|쿄에이노 오키테|허영의 규칙일본어
- 地球連邦の興亡|치큐렌포노 코-보-|지구연방의 흥망일본어
- 皇国の守護者|코-코쿠노 슈고샤|황국의 수호자일본어
- 鏖殺の凶鳥|오-사쓰노 훗케바인|학케바인의 몰살일본어
- 黙示の島|모쿠시노 시마|묵시의 섬일본어
- 平壌クーデター作戦 静かなる朝のために|횬얀 쿠-데타- 사쿠센 시즈카나루 아사노타메니|평양 쿠데타 작전 - 고요한 아침을 위하여일본어
- 역전·태평양전사
- 가상·태평양전기 목표, 포격 거리 4만!
- 역전·태평양전사2
- 가상·태평양전기 전함 야마토 야습 명령
- 노부나가 시리즈(가칭)
- 역전·노부나가 군기
- 패왕 노부나가전(1 - 3권) ※1권은 위의 개제 개정판
- 노부나가 정해전(1 - 2권) ※ 위의 개제 개정판
- 노부나가 신기(1 - 3권) ※ 위의 개정판
- 정토 (1 - 3권, 완결)
- 정토(문고판)(상·중·하권, 완결)
- 레드 선 블랙 크로스
- 레드 선 블랙 크로스 (1 - 7권)
- 레드 선 블랙 크로스(신서판)(1 - 2권)
- 레드 선 블랙 크로스 외전(1 - 3권)
- 레드 선 블랙 크로스 외전(문고판)(1 - 3권)
- 레드 선 블랙 크로스 비록
- 레드 선 블랙 크로스 밀서 ※ 타카나시 슌이치, 칸타니악의 기고문이 있으며, 사토의 의뢰로 디자이너 시절 지인 여러 명이 외전 및 설정을 맡아 실질적으로는 공저.
- 레드 선 블랙 크로스 사선의 태평양(상하권)
- 레드 선 블랙 크로스 파나마 침공(1 - 2권)
- 침공 작전 퍼시픽 스톰(1 - 3권, 외전 1권)
- 머나먼 별 (1 - 3권)
- 도쿄의 상냥한 규칙
- 허영의 규칙
- 지구 연방의 흥망(1 - 4권)
- 황국의 수호자 (1 - 9권) ※ 만화판(작화: 이토 유) 있음.
- 살육의 흉조【오사츠노 훗케바인】―1945년 독일·국적 불명기 격추 사건
- 흉조 "훗케바인"―히틀러 최종 명령 ※ 위 작품의 개제 문고판.
- 묵시의 섬
- 평양 쿠데타 작전 조용한 아침을 위해
- 맑은 날은 이글을 타고(단편) ※ 앤솔로지 『땅의 왕, 하늘의 용사』, 『우주로부터의 귀환』에 수록.
- 엘프와 전차와 나의 매일 I 판처 엘프 탄생(상하권)
- 제국 우주군 1 영토 침범(2017년 4월)
- 엘프와 전차와 나의 매일 II 우리 조국의 이름은(상하권, 2017년 5월)
- 우주군 육전대 지구연방의 흥망(2017년 5월)
5. 2. 게임
사토 다이스케는 게임 디자이너로도 활동했다. 그가 디자인한 게임 중 하나인 ニイタカヤマノボレ|니이타카야마노보레|새로운 높은 산을 오르라일본어(태평양 전쟁을 다룬 가상 역사 게임) 제작 기사에서 그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태평양 전쟁에서 일본이 미국과 대등 이상의 병력·국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세계사에서 발생한 중요 사건이 모두 일본에 기회를 가져다주도록 개변되어야 한다. 또한 (플레이어가 그것을 신빙성 있는 것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현실의 역사와 최대한 유사해야 한다."[18]가상 전기물은 오락 작품이기에 특정 세력을 부각하거나 작품의 재미를 위해 고스트주의적인 전제 조건을 설정하거나, 대략적인 시대 고증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가상 전기물이 큰 인기를 끌던 시기에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졌으며, 고증을 중시하는 기존의 전기 소설 독자층으로부터 비판을 받기도 했다. 예를 들어 태평양 전쟁을 소재로 한 경우, 군사 평론가 이노우에 코지는 "「역전 지침서」(가상 전기의 일종)의 대부분은 전술 수준의 이야기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하며, "어떻게 해도 태평양 전쟁에서 승산은 없었다"는 이유와 "소국이 이길 수 있거나 지지 않기 위한 조건"을 열거하고 있다.[20]
사토는 이러한 가상 전기 장르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자신의 작품에 반영했다.[21] 그는 "유력한 후원자가 될 동맹국이 없다"는 문제가 있다면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영국과 같은 초강대국과의 동맹 관계를 강화하는 설정을 추가하고, "공업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에는 공업력을 조기에 증가시키는 개변을 시도하는 등, 단순한 통계 수치 수정이 아닌, 공업력이 조기에 증가하기 위한 경위까지 철저하게 고려하여 세계 설정을 구축했다. 이러한 자세는 『레드 선 블랙 크로스 밀서』, 『주포 사격 준비 완료』, 1990년대 인터뷰 기사 등에서 여러 번 나타났다.[22]
사토 작품의 또 다른 특징은 일본이 강대한 영향력을 갖는 평행 세계를 자주 등장시키지만, 다른 가상 전기와 달리 태평양 전쟁의 승패에만 집착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실제로 『정토』, 『레드 선 블랙 크로스』, 『아득한 별』 등의 작품은 일본이 제2차 세계 대전에서는 패배하지만,[23] 그 이후의 과정에서 변화가 뚜렷해져 결국 초강대국이 되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사토 다이스케가 관여한 게임들은 다음과 같다.
제목 | 비고 | |
---|---|---|
レッドサン ブラッククロス|레드 선 블랙 크로스일본어 | (애드 테크노스) | |
リターン トゥ ヨーロッパ|리턴 투 유럽일본어 | (애드 테크노스) | |
홋카이도 공화국일본어 | (애드 테크노스), 가상 시간축의 하코다테 전쟁을 다룬 게임. 에노모토 다케아키 등이 하와이로 망명하여 카메하메하 5세의 중신이 되는, 『니이타카야마노보레』로 이어지는 공통의 가상 역사를 설정하고 있다. | |
エスコート フリート|에스코트 플리트일본어 | (애드 테크노스) | |
ニイタカヤマノボレ|니이타카야마노보레일본어 | (애드 테크노스), 가상 시간축의 태평양 전쟁을 다룬 빅 게임. 일본과 동맹국인 하와이 왕국 진주만에 주둔하는 일본 해군 주포 함대(기함 카메하메하(콩고)) 및 항공대에 미국 태평양 함대가 기습 공격을 함으로써 태평양 전쟁이 시작된다. | |
환상의 팔팔 함대일본어 | (애드 테크노스), 시스템 디자인 담당. 발매 당시 플레이 해설 기사 " “환상의 팔팔 함대”는 해전의 미학이다. 미학을 모르는 자에게 살아갈 자격은 없다 | "를 『TACTICS』에서 집필. |
SDF-01 제7기갑사단 | (애드 테크노스), 소련군이 도호쿠에 상륙하여 삿포로 방면으로 남하하는 작전을 주로 그리는 시리즈 제1작. | |
SDF-02 북부 방면대 | (애드 테크노스), 소련군이 도오에 직접 상륙하는 작전을 그린다. 또한, 제1작과 연결하여 도호쿠, 도오의 동시 상륙 작전도 시도할 수 있다. | |
SDF-03 제5사단 | (애드 테크노스), 도토 방면을 무대로 한 제3작. 본작까지 연결함으로써 홋카이도 전토에서의 침공 작전의 양상을 파노라마로 볼 수 있다. | |
도쿄 몬스터 버스터즈일본어 | (쇼 기획), 본작만 테이블 토크 롤플레잉 게임 | |
홋카이도 침공일본어 | (SS 시리즈·쇼 기획) | |
베트남 전쟁일본어 | (SS 시리즈·쇼 기획) | |
PANZER BLADE 판처 블레이드 하얀 골짜기의 공방일본어 | (츠쿠다 호비), 애니메이션 작품 『기갑계 가리안』을 테마로 한 보드 게임. | |
홋카이도 전쟁일본어 | (커맨드 매거진 제50호 · 국제통신사), 『정토』 2권의 홋카이도 전쟁을 다룬 작품. | |
어드밴스드 대전략 5 | ||
데스트로이 올 휴먼즈! |
애니메이션을 게임북화한 천공의 성 라퓨타 천계의 미궁일본어 (아니메쥬 문고)은 원작보다 작가성이 강한 작품으로, 적과의 전투가 적과 아군 모두 체력이 0이 되기 전에 사기가 감소하여 도망치는 것으로 결착이 나고, 파즈는 군인과 정면으로 싸우면 거의 확실하게 붙잡히는 등 원작과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
참조
[1]
웹사이트
http://blogs.yomiuri[...]
2008-03-11
[2]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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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zuka Cultural Prize Nominees for Manga Announc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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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Titles Nominated for 1st Ever Manga Taisho Awards (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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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School of the Dead Manga Creator Daisuke Satō Passes Away at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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訃報 佐藤大輔さん52歳=作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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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C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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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はこうしてリターン・トゥ・ヨーロッパを創り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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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
湾岸危機シミュレーショ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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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
ソビエト帝国の崩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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仮想戦記人気ランキングNo.1作家に聞く 佐藤大輔
199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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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隻の護衛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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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悼む】佐藤大輔さん/急逝した「無冠の帝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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鏡の国の戦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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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 小国が大国と戦争して勝てるもの ? (200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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兵器や戦闘の位置づけは仮想の世界を創りあげるひとつの道具に過ぎ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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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침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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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の頃にかえりた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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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선 블랙크로스 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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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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タイムパトロール秘密報告 レッドサンブラッククロス計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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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なたに神のおめぐみ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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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土決戦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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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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鏡の国の戦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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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現代戦ゲーム編 解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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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
押井守+佐藤大輔
文藝別冊 KAWADE 夢ムック『押井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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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歴史編 解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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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II解説 現代戦ゲーム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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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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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米決戦2025―そのとき、日本は決断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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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歴史編 解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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仮想戦記人気ランキングNo.1作家に聞く 佐藤大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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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名の反対署名が集まり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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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田出版ニュ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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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年3月26日のツイー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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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小説家の佐藤大輔さん死去 代表作に「皇国の守護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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帝国宇宙軍 1──-領宙侵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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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yakawa 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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エルフと戦車と僕の毎日のシリーズ情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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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ドカワ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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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作家・佐藤大輔さんが死去 「征途」など架空戦記で活躍、「皇国の守護者」は続刊予定な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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ねとらぼ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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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家・佐藤大輔さん:偲ぶ会 仮想戦記の名手惜しみ 」201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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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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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佐藤大輔「帝国宇宙軍」妄想呼ぶ、未完の置き土産」2017年5月28日
https://book.asa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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信長伝 - 佐藤大輔 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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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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学園黙示録 HIGHSCHOOL OF THE DEAD : 作品情報 : 作品情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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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ニメハック
2020-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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