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연관현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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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삼지연관현악단은 북한의 관현악단으로, 만수대예술단의 공훈여성기악중주조를 모체로 2009년 1월 창설되었다.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계기로 확대 개편되었으며, 기존 삼지연악단 단원 외에 청봉악단, 왕재산예술단, 모란봉악단 등 여러 단체의 연주자들이 합류했다.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관악, 타악, 성악곡을 연주하며, 전자 악기를 활용한 팝스 오케스트라의 면모도 보인다. 2018년 대한민국 공연을 통해 남북 문화 교류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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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연관현악단 - [음악 그룹]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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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연 악단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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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 2009년 |
활동 시기 | 2009년 - 현재 |
국가 | 북한 |
장르 | 클래식 음악 |
관련 단체 | 만수대예술단 모란봉악단 삼지연 관현악단 |
현재 단원 수 | 50–60명 |
북한 문화예술 | |
북한 클래식 대중화 선봉 | 삼지연악단 |
설립 목적 | 북한 클래식 음악 대중화 |
삼지연 관현악단 | |
장르 | 팝, 클래식 |
활동 시기 | 2018년 ~ 현재 |
주요 활동 | |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축하 공연 | 강릉 아트센터 공연 서울 국립극장 공연 |
남한 공연 후 김정은이 악기 선물 | 김정은, 삼지연 관현악단에 악기 선물 |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언급 | 삼지연관현악단, 남녘땅 들었다 놨다 |
기타 | |
관련 사건 | 문경진 사망 사건 (2013년) |
2. 악단의 배경
삼지연악단은 만수대예술단의 공훈여성기악중주조를 모체로 하여 만들어졌다. 여성 단원, 특히 현악 파트에서 여성 단원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24] 악단 이름은 김씨 왕조의 상징인 백두산 근처 량강도 삼지연에서 따왔다.[1] 북한에서는 이곳을 김일성이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승리하고 김정일이 태어난 "혁명의 성지"로 묘사한다.[1]
조선신보는 북측 음악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삼지연악단이 "음악의 고상함을 유지하면서도 관중이 더 잘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통속화를 한층 높은 수준에서 실현"했다고 설명했다.[22]
김정일은 2008년 뇌졸중을 겪은 후 음악 그룹에 대한 정책을 바꾸면서 2009년 1월에 삼지연악단을 창설했다.[2] 이 악단은 만수대예술단(Mansudae Art Troupe) 공훈여성기악단(Merited Women's Instrumental Ensemble)의 음악가들로 구성되었다.[2] 김정일은 "강성대국을 건설하는 인민의 지향과 요구에 맞는 음악, 인민들이 음악을 들으면서 웃고 눈물도 흘릴 수 있도록, 대중과 호흡하는 음악을 창작하도록" 지시하며, 삼지연악단을 팝스 오케스트라 성격을 가지도록 했다.
모란봉악단(Moranbong Band)은 2012년에 삼지연악단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데뷔했다.[3] 김정은(Kim Jong Un)이 모란봉악단을 홍보하기 시작하면서 삼지연악단의 인기는 시들해졌고, "상대적으로 무명 상태에 빠졌다"는 평가도 있었다.[1]
2018년 2월, 삼지연악단은 한국에서 공연했는데, 이는 12년 만에 북한 악단이 한국에서 공연한 첫 사례였다.[4][5]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삼지연악단을 중심으로 한 삼지연관현악단이 한국에 파견되어 현지에서 특별 공연을 실시했다.[15][16]
2. 1. 악단의 구성
김원균 평양음대 출신 단원들이 주축을 이룬다.[22] 창단 당시 평균 나이 20대 초반의 젊은 악단이었으며,[25] 여성 단원의 비율이 높다. 특히 현악 파트에서 두드러지는데,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북측 예술단 공연 당시 제1바이올린, 제2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파트 41명 중 34명이 여성이었다.바이올린, 첼로를 중심으로 하프, 트럼펫, 트롬본, 클라리넷, 플루트, 오보에 등 관현악기들과 피아노, 바얀 등을 함께 연주한다.[26]
창단 초기에는 만수대예술단 소속 김일진이 단장을 맡았고,[27] 2011년 1월 공연에서는 윤이상관현악단 지휘자 김호윤이 잠시 삼지연악단의 지휘를 맡기도 했다. 이후 공훈배우 리순애가 단장 겸 지휘자로 활동했으며,[28] 2016년 11월 악단 재정비 이후에는 김호윤이 지휘자로 활동하였다.
2012년 모란봉악단 창단 이전까지 삼지연악단 단원이었던 선우향희(바이올린), 홍수경(바이올린), 김향순(바얀) 등은 2012년 7월 모란봉악단의 첫 시범공연에 합류했다.
2. 2. 악단의 재정비 (2016년)
2016년 11월 16일 4・25문화회관에서 열린 어머니날 경축공연에서 삼지연악단은 재정비된 모습을 보였다. 이전과 달리 여성 단원들은 옅은 진달래빛 드레스를, 남성 단원들은 짙은 진달래빛 상의를 입었다. 악보받침대 커버에는 오선지 위에 활짝 피어난 진달래 모양의 삼지연악단 로고가 등장했다. 북측 보도매체는 "백두산과 삼지연을 배경으로 하여 백두의 이깔나무와 조국의 진달래로 특색있게 장식된 공연무대"라고 설명했는데, 이를 통해 진달래가 삼지연악단의 새로운 상징으로 채택되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이 공연에는 일렉트릭 기타와 드럼 연주자가 새롭게 등장하였다.[1]2. 3. 역대 지휘자 및 단장
순서 | 이름 | 재임 기간 | 비고 |
---|---|---|---|
1 | 김일진 | 초기 | 만수대예술단 소속 |
2 | 김호윤 | 2011년 | 윤이상관현악단 지휘자 겸임 |
3 | 리순애 | 2014년 ~ 2015년 | 공훈배우, 단장 겸 지휘자, 바이올린 독주 |
4 | 김호윤 | 2016년 악단 재정비 이후 | |
5 | 현송월 |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당시 | 단장 |
6 | 장룡식 |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당시 | 지휘자 |
7 | 최성일 | 2018년 4월 이후 | 악장, 은하수관현악단 출신 |
[27] [28]
3. 주요 단원
삼지연관현악단은 50~60명 규모로, 평양 김원균 음악대학의 우수 졸업생들과 국내외 대회 수상자들로 구성되어 있다.[2] 단원들의 평균 연령은 20~30대이다.[2] 여성 단원이 많으며, 특히 바이올린 파트는 '얼짱' 악단으로 보도될 정도로 미모의 여성 단원들이 많았다.[25]
2017년 당시 악단의 지휘자는 여성 바이올리니스트인 리순애였다. 북한에서 이러한 종류의 악단이 여성에 의해 이끌어지는 것은 드문 일이다. 2018년 대한민국을 방문한 삼지연관현악단의 단장은 모란봉악단의 리드 싱어인 현송월이었다.[8]
단원들은 "저녁 드레스와 클래식 음악에 잘 어울리는 길고 정교하게 꾸민 머리"를 하고 있다.[3] 북한 악단들은 정기적으로 단원들을 교체하지만, 일부 단원들은 장기간 활동하기도 한다.[9]
다음은 삼지연관현악단의 주요 단원 목록이다.이름 역할 비고 리순애 바이올린, 악단장, 지휘자 김호윤 지휘자 윤이상관현악단에서 이적 우혜영 바이올린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당시 삼지연관현악단 악장 최성일 바이올린 2018년 4월 이후 삼지연관현악단 악장
3. 1. 모란봉악단으로 이적한 단원
모란봉악단 창단 이전까지 삼지연관현악단 단원으로 선우향희(바이올린), 홍수경(바이올린) 등이 있었다.[25] 이들은 삼지연악단을 떠나 2012년 7월 모란봉악단의 첫 시범공연에 모습을 보였다.[25]
3. 2. 공훈국가합창단으로 이적한 단원
김향순(바얀)은 모란봉악단을 거쳐 현재 공훈국가합창단 소속이다.[26]
4. 삼지연관현악단으로의 확대
2018년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평창 동계 올림픽 대표단 파견을 포함하여 필요한 조치를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35] 1월 9일 판문점에서의 남북고위급 회담에서 북측은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축하공연을 위한 예술단 등을 파견하고, 남측은 필요한 편의를 보장하기로 합의하였다.[36] 1월 15일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에서 현송월은 삼지연관현악단장이라는 직함으로 북측 차석대표로 참석하였고, 1월 21일에는 예술 공연을 위한 북측 예술단 사전 점검단을 이끌고 1박 2일 일정으로 강릉과 서울을 방문하였다.[37]
지원 인력을 포함하여 137명[38] 규모의 북측 예술단(공식 명칭: 삼지연관현악단)은 만경봉92호를 타고 바닷길로 2018년 2월 6일 강원도 묵호항에 도착하였다.[39] 이 예술단은 기존 삼지연악단 연주자들을 중심으로 청봉악단, 왕재산예술단, 모란봉악단, 만수대예술단, 조선국립교향악단, 조선인민군공훈국가합창단의 일부 연주자들이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40]
새로운 삼지연관현악단은 현악 파트 규모가 삼지연악단 시절의 2배 이상이었으며, 관악 파트 연주자도 이전보다 2배 이상으로 확대되었다. 당시 오케스트라 연주자는 85명 정도로 추산되었으며, 일종의 프로젝트 연합 악단으로 보였다. 단장은 현송월, 지휘자는 조선인민군공훈국가합창단의 단장 겸 수석지휘자인 장룡식이었다.[41]
노동신문은 2018년 4월 7일 자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삼지연관현악단에 '은정어린 선물 악기들'을 보내주었다고 보도하였다.[48] 또한, 김정은이 삼지연관현악단의 창설자, 총지휘자가 되어 공연준비사업을 이끌었다고 전했는데, 이는 삼지연관현악단이 본격적인 관현악단으로 확대 개편되었음을 의미한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광호는 4월 6일에 진행된 삼지연관현악단 선물 악기 전달식에서, 김정은이 보내준 선물 악기들에는 삼지연관현악단을 당의 음악정치를 맨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본보기 예술단체로, 세계 일류급의 관현악단으로 육성하려는 의지가 담겨있다고 말했다. 이는 은하수관현악단[20] 이후 그 명맥을 잇는 새로운 음악단체로 삼지연관현악단을 지원 육성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2018년 2월 강릉과 서울 공연에서 삼지연관현악단의 악장은 우혜영이었으나, 노동신문 보도에서 악장이 최성일로 교체된 것이 확인되었다.[19] 새로운 악장 최성일은 과거 은하수관현악단의 바이올리니스트였으며, 2018년 4월 3일 류경 정주영체육관에서의 남측 예술단과 합동 공연에서[49] 처음으로 모습을 보였다.
4. 1. 삼지연관현악단의 구성
일반적으로 관현악단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등 현악기, 플루트,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 등 목관악기, 트럼펫, 트롬본, 튜바 등의 금관악기, 팀파니, 마림바, 심벌즈 등의 타악기로 구성되며, 하프, 피아노 등이 추가되기도 한다.[59] 삼지연관현악단은 전기 기타, 베이스 기타, 전자 건반악기, 드럼을 포함하고, 색소폰도 추가했는데, 이는 일반적인 오케스트라 편성은 아니다.[60] 전자악기와 색소폰을 추가한 것은 현대적 감각과 대중성을 살리고 팝스 오케스트라 성격을 명확히 하기 위한 것이다.은하수관현악단, 삼지연악단, 조선인민군공훈국가합창단 관현악단도 전자악기와 색소폰을 편성했다.[61]
김정일은 《음악예술론》에서 전자악기를 배척할 필요 없이, 혁명적이고 건전한 음악을 민족 정서에 맞게 형상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63] 삼지연관현악단은 모란봉악단처럼 일렉트릭 스트링, 일렉트릭 기타, 전자 건반악기를 사용한 전자악단 면모도 보여준다.
5. 삼지연관현악단의 창단 배경
북한에서 음악예술은 정치의 산물로 규정되며, '음악정치'는 음악과 정치, 노래와 혁명을 결합시킨 영도 예술로 정의된다.[50] 즉, 음악은 정치에 복무해야 하며 체제를 결속하는 강화 수단으로 사용된다는 것이다.[51] 전제주의 정권은 통치자 개인의 찬양과 우상화를 위해 음악가들에게 이데올로기를 대변하는 작품을 만들도록 요구한다.[52]
김정은 정권은 국제사회의 제재와 압박 속에서 모란봉악단, 조선인민군공훈국가합창단 같은 '밀리터리 룩'(military style) 음악단체로 체제 결속을 강화해왔다.[54] 그러나 2018년 핵무기 포기 협상에 나서면서 3대 세습,[55] 핵실험, 인권탄압 등 독재국가라는 국제사회의 인식을 바꾸고 정상국가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했다.[56]
이에 김정은 정권은 '밀리터리 룩'이 덜한 삼지연관현악단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은하수관현악단[20] 해체 이후, 삼지연관현악단은 북한 음악정치의 새로운 전위대가 되었다. 2018년 4월 7일 노동신문은 김정은이 삼지연관현악단에 '은정어린 선물 악기들'을 보냈다고 보도하며, 삼지연관현악단의 확대 개편을 시사했다.[48]
6. 공연 목록
연도 | 월/일 | 장소 | 내용 |
---|---|---|---|
2009년 | 10월 10일 | 만수대예술극장 | 조선로동당 창건 64주년 기념 은하수관현악단과의 합동 축하 공연[24] |
2010년 | 2월 7일 | 동평양대극장 | 왕자루이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 초청 공연[29] |
8월 15일 | 동평양대극장 | 조국해방 65주년 기념 러시아 명배우단과의 합동 음악회 | |
2011년 | 1월 1일 | 인민문화궁전 | 신년경축공연 |
3월 8일 | 동평양대극장 | 러시아 21세기관현악단과의 합동 공연 | |
2012년 | 3월 27일 | 평양대극장 |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로수희 부의장 초청 공연[30] |
2013년 | 1월 2일 | 인민문화궁전 | 인공지구위성 발사 성공 축하 공연 |
2월 | 동평양대극장 | 광명성절 경축 음악무용종합공연 | |
12월 24일 | 동평양대극장 | 김정일 최고사령관 취임 22주년 및 김정숙 탄생 96주년 기념 공연 | |
2014년 | 1월 1일 | 동평양대극장 | 신년음악회 |
9월 28일~30일 | 릉라인민유원지 | 야외공연 | |
12월 30일 | 동평양대극장 | 김정은 최고사령관 취임 3주년 축하 공연[31] | |
2015년 | 1월 1일 | 동평양대극장 | 신년음악회 |
2월 19일 | 인민문화궁전 | 설명절(음력설) 경축 공연[32] | |
2016년 | 11월 16일 | 4.25문화회관 | 어머니날 경축 공연 (악단 재정비 후 첫 공연)[33] |
2017년 | 1월 1일 | 동평양대극장 | 새해 경축 공연[34] |
1월 28일 | 원산시 | 강원도안의 일꾼들, 각계층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을 위한 공연 | |
3월 8일 | 동평양대극장 | 3.8 국제부녀절 107주년 기념 공연 | |
6월 4일 | 량강도 예술극장 | 보천보전투 승리 80주년 기념 공연 | |
7월 12일~28일 | 함흥대극장 |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 관철을 위한 전민총돌격전 공연 |
6. 1. 삼지연악단 (2009년 ~ 2017년)



삼지연악단은 만수대예술단의 공훈여성기악중주조를 모체로 하여 태어난 새로운 형식의 악단이었다.[24] 그래서 여성 단원들의 숫자가 특히 현악 파트에서 압도적으로 많았다.
삼지연악단은 악기 편성, 편곡, 단원들의 의상, 연주 수준, 무대 구성 등 예술 창조의 모든 면에서 민족적 정서와 현대적 미감을 모두 잘 살려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북측 음악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음악의 고상함을 유지하면서 관중이 더 잘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통속화를 한층 높은 수준에서 실현한 것에 있다"고 설명했다.[22]
삼지연악단은 2009년 창단 당시 50여 명 정도의 연주진으로 구성되었으며, 단원들은 김원균 평양음대 출신이 주류를 이루었다.[22] 창단 당시 평균 나이 20대 초반의 젊은 악단이었으며, 특히 바이올린 파트에서는 '얼짱' 악단으로 보도될 정도로 미모의 여성 단원들이 있었다.[25] 악단은 바이올린, 첼로를 중심으로 하프, 트럼펫, 트롬본, 클라리넷, 플루트, 오보에 등 관현악기와 피아노, 바얀 등 개별적인 악기들을 다양하게 조합했다.[26]
창단 초기에는 만수대예술단 소속 김일진이 단장으로 보도되었고,[27] 2011년 1월 공연에서는 윤이상관현악단 지휘자 김호윤이 잠시 삼지연악단의 지휘자로 활동했다. 그 후 공훈배우 리순애가 단장 겸 지휘자로 2014년·2015년 두 차례 북측 언론매체에서 확인되었으며, 당시 무대 전면에서 바이올린 독주를 하는 한편으로 가끔 지휘까지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2015년 3월 25일 노동신문은 삼지연악단 단장 겸 지휘자 리순애의 인터뷰를 실었는데, 이 기사에서 리순애는 만수대예술단 여성기악중주조 출신으로 밝혀졌다.[28] 2016년 11월 악단 재정비 이후에는 김호윤이 지휘자로 활동했다.
2012년 모란봉악단 창단 이전까지 삼지연악단 단원으로 선우향희(바이올린), 홍수경(바이올린), 김향순(바얀) 등이 있었으며, 이들은 모두 삼지연악단을 떠나 2012년 7월 모란봉악단의 첫 시범 공연에 모습을 보였다.
2016년 11월 16일 어머니날 경축 공연에서 삼지연악단은 재정비된 모습을 보였다. 이전과 다르게 여성 단원들은 옅은 진달래빛 드레스, 남성 단원들은 짙은 진달래빛 상의를 입었고, 악보 받침대 커버에는 오선지 위에 활짝 피어난 진달래가 그려진 삼지연악단 로고가 등장했다. 북측 보도매체는 "백두산과 삼지연을 배경으로 하여 백두의 이깔나무와 조국의 진달래로 특색있게 장식된 공연무대"라고 설명하여, 진달래가 삼지연악단의 새로운 상징으로 채택되었음을 시사했다. 이 공연에서는 일렉트릭 기타와 드럼 연주자도 등장했다.
다음은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알려진 삼지연악단의 공연 목록이다.
연도 | 월/일 | 장소 | 내용 |
---|---|---|---|
2009년 | 10월 10일 | 만수대예술극장 | 조선로동당 창건 64주년 기념 은하수관현악단과의 합동 축하 공연[24] |
2010년 | 2월 7일 | 동평양대극장 | 왕자루이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 초청 공연[29] |
8월 15일 | 동평양대극장 | 조국해방 65주년 기념 러시아 명배우단과의 합동 음악회 | |
2011년 | 1월 1일 | 인민문화궁전 | 신년경축공연 |
3월 8일 | 동평양대극장 | 러시아 21세기관현악단과의 합동 공연 | |
2012년 | 3월 27일 | 평양대극장 |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로수희 부의장 초청 공연[30] |
2013년 | 1월 2일 | 인민문화궁전 | 인공지구위성 발사 성공 축하 공연 |
2월 | 동평양대극장 | 광명성절 경축 음악무용종합공연 | |
12월 24일 | 동평양대극장 | 김정일 최고사령관 취임 22주년 및 김정숙 탄생 96주년 기념 공연 | |
2014년 | 1월 1일 | 동평양대극장 | 신년음악회 |
9월 28일~30일 | 릉라인민유원지 | 야외공연 | |
12월 30일 | 동평양대극장 | 김정은 최고사령관 취임 3주년 축하 공연[31] | |
2015년 | 1월 1일 | 동평양대극장 | 신년음악회 |
2월 19일 | 인민문화궁전 | 설명절(음력설) 경축 공연[32] | |
2016년 | 11월 16일 | 4.25문화회관 | 어머니날 경축 공연 (악단 재정비 후 첫 공연)[33] |
2017년 | 1월 1일 | 동평양대극장 | 새해 경축 공연[34] |
1월 28일 | 원산시 | 강원도안의 일꾼들, 각계층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을 위한 공연 | |
3월 8일 | 동평양대극장 | 3.8 국제부녀절 107주년 기념 공연 | |
6월 4일 | 량강도 예술극장 | 보천보전투 승리 80주년 기념 공연 | |
7월 12일~28일 | 함흥대극장 |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 관철을 위한 전민총돌격전 공연 |
6. 2. 삼지연관현악단 (2018년 이후)
2018년 2월 8일 강릉아트센터 사임당 홀에서 평창 동계 올림픽·패럴림픽 성공 기원 삼지연 관현악단 특별공연이라는 이름으로 첫 무대를 선보였다.[42] 공훈국가합창단의 단장 장룡식은 흰색 연미복 차림으로 지휘대에 올랐으며, 이후 은하수관현악단의 지휘자였던 인민예술가 윤범주가 지휘자로 등장했다. 여성 연주자들은 옅은 진달래빛 드레스, 남성 연주자들은 짙은 진달래빛 상의를 입었다.청봉악단 소속 가수 김주향, 송영, 리수경, 김청, 김성심, 로경미, 권향림과 청봉악단 및 모란봉악단에서 활동하는 중견가수 김옥주는 진달래빛 한복을 입고 북측 노래 〈반갑습니다〉, 〈설눈아 내려라〉를 불렀다. 김옥주와 송영은 남측 노래 〈J에게〉를 함께 불렀으며, 김옥주는 〈여정〉과 〈새별〉을 독창으로 불렀다. 김주향은 2000년 5월 평양학생소년예술단의 일원으로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공연에서 노래를 부른 적이 있다.[43]
새로운 일렉트릭 현악 4중주 〈내 나라 제일로 좋아〉에서는 장새납 독주가 이어졌다. 〈달려가자 미래로〉에서 리수경, 김청, 김주향, 송영, 로경미는 짧은 핫팬츠를 입고 격렬한 춤을 추었다. 김주향의 가슴 깊게 파인 드레스도 평양 공연에서는 볼 수 없던 장면이었다. 약 20여 분에 걸쳐 클래식·민요 명곡 모음 관현악 〈친근한 선율〉을 연주하였다. 정성조의 〈어제 내린 비〉는 공훈국가합창단의 선우정혁과 다른 색소폰 연주자가 재해석했다. 이후 〈최진사댁 셋째 딸〉, 〈홀로아리랑〉 같은 남측 노래 메들리와 통일 노래가 이어졌고 〈다시 만납시다〉로 공연을 마쳤다.
조선중앙TV를 통해 공연 모습이 공개된 것은 2017년 7월 27일 무대가 마지막이었던 청봉악단 연주진들이었다. 이들은 반 년 만에 삼지연관현악단이라는 이름으로 백현희(바이올린), 서국성(비올라), 최혜림(타악기), 리혁철(드럼), 여심(피아노), 일렉트릭 기타 연주자, 클라리넷 연주자, 신디사이저 연주자 등과 함께 모습을 보였다. 리혁철은 〈사랑〉을 노래했다. 청봉악단과 모란봉악단에서 베이스를 담당했던 여성 연주자와 모란봉악단에서 제2바이올린을 담당했던 김은하도 이 공연에 참여하였다.
삼지연악단 제1바이올린 파트 수석 연주자 우혜영은 삼지연관현악단 제1바이올린 파트 수석 연주자, 즉 악장 자리에 위치했으며, 청봉악단 제2바이올린 백현희는 수석 바이올린 연주자 바로 옆에 앉았다.[44] 2009년 삼지연악단 창단 당시 첫 공연에서 풋풋한 소녀 같던 여성 플루트 연주자는 노련한 연주자로 변모해 있었다.
삼지연악단은 삼지연관현악단과 별개일 가능성이 있으나,[1] 두 단체는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10] 삼지연관현악단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참가 관련 남북 고위급 회담을 앞두고 결성되어 올림픽 기간 동안 공연했다.[11][8] 이 관현악단은 올림픽 시작 시기에 남한에서 공연했고,[8] 두 달 후 남한 음악가들과 함께 평양에서 봄이 온다 공연을 통해 양국 예술가들을 한자리에 모았다.[12][13] 이 관현악단은 기존 삼지연악단 단원들[1]에 추가 단원들이 합류하여 구성되었을 가능성이 있다.[6]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소 전영선은 북한 단체들이 정부 통제하에 있어 기존 요소를 일부 유지하고 새로운 요소를 임시로 추가해 재편성하기 쉽다고 지적한다.[6]
7. 평창 동계 올림픽 북측 예술단 공연 (2018년)
2018년 1월 1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평창 동계 올림픽 대표단 파견을 포함하여 필요한 조치를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35] 이후 1월 9일 판문점에서의 남북고위급 회담에서 북측은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축하공연을 위한 예술단 등을 파견하고, 남측은 필요한 편의를 보장하기로 합의하였다.[36] 1월 15일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에서 현송월은 삼지연관현악단장이라는 직함으로 북측 차석대표로 참석하였고, 1월 21일에는 북측 예술단 사전 점검단을 이끌고 1박 2일 일정으로 강릉과 서울을 방문하였다.[37]
공식 명칭이 삼지연관현악단으로 알려진, 지원 인력을 포함하여 137명[38] 규모의 북측 예술단은 만경봉92호를 타고 2018년 2월 6일 강원도 묵호항에 도착하였다.[39] 이들은 삼지연악단의 연주자들을 중심으로 청봉악단, 왕재산예술단, 모란봉악단, 만수대예술단, 조선국립교향악단, 조선인민군공훈국가합창단의 일부 연주자들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40]
새로운 삼지연관현악단은 현악 파트에서 제1바이올린 12명, 제2바이올린 10명, 비올라 10명, 첼로 9명, 더블 베이스 4명의 연주자 구성을 보여주었는데, 이는 삼지연악단 시절 현악 파트의 2배 이상 규모였다. 관악 파트 연주자도 이전보다 2배 이상 확대되었다. 오케스트라 연주자는 85명 정도로 추산되었으며, 당시에는 일종의 프로젝트 연합 악단으로 보였다. 삼지연관현악단의 단장은 현송월, 지휘자는 조선인민군공훈국가합창단의 단장 겸 수석지휘자인 장룡식이었다.[41]
2018년 2월 8일, 강릉아트센터 사임당 홀에서 평창 동계 올림픽·패럴림픽 성공 기원 삼지연 관현악단 특별공연이라는 이름으로 첫 무대를 선보였다.[42] 장룡식은 인민군 정복 대신 흰색 연미복 차림으로 지휘대에 올랐으며, 이후 은하수관현악단의 지휘자였던 윤범주가 지휘자로 등장했다. 여성 연주자들은 옅은 진달래빛 드레스, 남성 연주자들은 짙은 진달래빛 상의를 입었다.
청봉악단 가수들은 진달래빛 한복을 입고 등장하여 북측 노래 〈반갑습니다〉, 〈설눈아 내려라〉 등을 불렀다. 김옥주와 송영은 남측 노래인 〈J에게〉를 함께 불렀으며, 김옥주는 〈여정〉과 〈새별〉을 독창으로 불렀다. 청봉악단의 김주향은 2000년 5월 평양학생소년예술단의 일원으로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공연에서 노래를 부른 적이 있었다.[43]
새로운 일렉트릭 현악 4중주 〈내 나라 제일로 좋아〉에서는 장새납 독주가 이어졌다. 〈달려가자 미래로〉에서는 리수경·김청·김주향·송영·로경미가 짧은 핫팬츠를 입고 춤을 추었는데, 이는 평양 공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모습이었다. 약 20여 분에 걸쳐 클래식·민요 명곡 모음 관현악 〈친근한 선율〉을 연주했으며, 정성조의 〈어제 내린 비〉는 공훈국가합창단의 선우정혁 등에 의해 재해석되었다. 이후 〈최진사댁 셋째 딸〉, 〈홀로아리랑〉같은 남측 노래 메들리와 통일 노래가 이어졌고, 〈다시 만납시다〉로 공연을 마쳤다.
조선중앙TV로 공연 모습이 공개되었던 청봉악단 연주진들은 삼지연관현악단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모습을 보였다. 청봉악단의 백현희(바이올린), 서국성(비올라), 최혜림(타악기), 리혁철(드럼), 여심(피아노) 등이 참여했으며, 리혁철은 〈사랑〉을 부르기도 했다. 모란봉악단 출신 김은하도 제2바이올린 파트 연주자로 참여했다. 삼지연악단 제1바이올린 파트 수석 연주자 우혜영은 삼지연관현악단에서도 악장 자리에 위치했으며, 청봉악단 제2바이올린 백현희는 수석 바이올린 연주자 옆에 앉았다.[44] 2009년 삼지연악단 창단 당시 플루트 연주자는 노련한 연주자로 변모해 있었다.[45]
2018년 2월 11일, 서울 국립중앙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두 번째 공연이 열렸다. 이 날 공연은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김정은 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방남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이 관람하였다.[46] 공연은 강릉 공연과 비슷했으나, 현송월 단장이 〈백두와 한나는 내 조국〉을 불렀으며, 소녀시대 서현도 무대에 올라 청봉악단 가수 송영과 함께 〈우리의 소원은 통일〉과 〈다시 만납시다〉를 불렀다. 북측 예술단은 2월 12일 경의선 육로를 통해 북측으로 돌아갔다.
2018년 2월 16일, 평양 만수대예술극장에서 삼지연관현악단의 귀환 공연이 진행되었다. 최룡해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이 공연을 관람했으며, 남측 공연 내용 그대로 공연되었고 남측 노래 또한 무대에 올려졌다.[47]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파견된 '''삼지연관현악단'''은 만수대예술단 삼지연악단을 중심으로, 만수대예술단, 모란봉악단, 청봉악단, 공훈국가합창단 등에서 선발된 단원들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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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 this North Korean band bring hits like 'Our Comrade Kim Jong Un' to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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