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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에 의한 중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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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례에 의한 중생은 세례를 통해 영적으로 거듭나는 것으로, 기독교 교리의 한 부분이다. 초기 교부 키프리아누스는 이 교리를 설파했으며, 로마 가톨릭, 동방 정교회, 루터교, 성공회, 감리교 등 다양한 교단에서 세례를 중생의 수단으로 여긴다. 가톨릭 교회는 세례를 통해 죄 사함과 하느님 나라 입성을, 루터교는 하나님의 말씀과 믿음을 강조하며, 성공회는 다양한 입장을 보인다. 반면, 개혁 교회는 세례가 중생의 외적 표징이라고 보며, 재세례파는 유아 세례에 의한 중생을 부정한다. 세례 중생 교리에 대한 비판은 외적 형식 강조와 성경적 근거 부족을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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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에 의한 중생
교리 정보
교리 이름세례에 의한 중생
다른 이름세례 갱신
정의세례가 성령 안에서 거듭남과 구원의 은혜를 가져다준다는 견해
관련된 종교기독교
관련된 성경 구절요한복음 3:1-21
지지하는 교단가톨릭교회
동방 정교회
성공회
일부 개신교
반대하는 교단많은 개신교
관련 개념성례전적 구원

2. 역사적 배경

초기 교부 중 한 명인 키프리아누스(c. 200 – 258)는 세례에 의한 중생 교리를 명확하게 설파했다. 그는 모든 구원의 힘을 하나님의 은혜에 기인했지만, '구원의 물의 세례'를 사람이 '거듭나' 새로운 생명을 얻고, 이전의 자기 중심적인 삶을 버리게 하는 하나님의 도구로 여겼다. '새로운 탄생의 물'은 그 안에서 역사하시는 성령을 통해 그의 영을 새로운 생명으로 이끌었다.

키프리아누스는 세례에 의한 중생을 옹호했다.


로마의 클레멘트, 안티오키아의 이그나티우스, 폴리캅은 이 문제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2] 바나바 서신, 헤르마스의 목자, 테오필루스, 순교자 유스티누스,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 테르툴리아누스 등은 세례를 통해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과 구원을 연결지었다.[3][4] 세례 중생은 또한 오리게네스[5]와 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에 의해 확증되었다.[6]

펠라기우스는 유아 세례가 죄를 용서한다고 부인했다.[7] 그의 제자였던 켈레스티우스는 유아들이 아직 죄인이 아니므로, 구원을 위해 유아 세례가 필요하지 않다고 부인했다.[8]

일부 학자들은 요비니아누스주의자와 바울리키안이 세례 중생을 믿지 않았다고 주장했다.[9] 메살리안주의는 세례가 선택 사항일 뿐이라고 믿었다.[10]

개빈 올런드는 일부 초기 교부들이 사용한 중생 관련 언어가 인과 관계를 암시하는 것보다 더 복잡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상징과 상징되는 것은 종종 서로를 대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의 주장은 트렌트 혼에 의해 반박되었으며, 대부분의 학자들에 의해 뒷받침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11]

토마스 아퀴나스는 세례의 필요성을 믿었다.[12] 페트르 첼치키는 세례 자체가 구원할 수 있다고 믿지 않았으며, 세례는 교육, 견신례, 제자 훈련을 포함하는 구원 과정의 일부라고 여겼다.[13] 레이네리우스 사코는 발도파에 반대하는 글을 쓰면서 발도파가 "유아에게 행해지는 세정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고 믿었다고 진술했다.[14]

종교 개혁 시기에 마르틴 루터는 세례에 의한 중생을 긍정했지만, 울리히 츠빙글리는 이를 부인했다.[15] 모든 재세례파 저술가들은 아직 죄를 짓거나 회개할 수 없는 유아의 세례에 의한 중생을 부인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재세례파는 죄가 무엇인지 이해할 만큼 나이가 들었고, 진정으로 회개한 죄인이 스스로 세례를 요청하는 경우에는 세례에 의한 중생을 믿는다.[16] 사도행전 2:37-38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다."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었다. “형제들이여, 우리가 어찌해야 하겠소?” 38 베드로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회개하여 여러분 각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시오.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을 것입니다.”[16]

2. 1. 초기 교회

초기 교부키프리아누스(c. 200 – 258)는 세례 중생 교리를 명확하게 설파한 인물 중 한 명이었다. 그는 모든 구원의 힘을 하나님의 은혜에 기인했지만, '구원의 물의 세례'를 사람이 '거듭나' 새로운 생명을 얻고, 이전의 자기 중심적인 삶을 버리게 하는 하나님의 도구로 여겼다. '새로운 탄생의 물'은 그 안에서 역사하시는 성령을 통해 그의 영을 새로운 생명으로 이끌었다.

로마의 클레멘트, 안티오키아의 이그나티우스, 폴리캅은 이 문제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2] 바나바 서신, 헤르마스의 목자, 테오필루스, 순교자 유스티누스,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 테르툴리아누스 등은 세례를 통해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과 구원을 연결지었다.[3][4] 세례 중생은 또한 오리게네스[5]와 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에 의해 확증되었다.[6]

펠라기우스는 유아 세례가 죄를 용서한다고 부인했다.[7] 그의 제자였던 켈레스티우스는 유아들이 아직 죄인이 아니므로, 구원을 위해 유아 세례가 필요하지 않다고 부인했다.[8]

일부 학자들은 요비니아누스주의자와 바울리키안이 세례 중생을 믿지 않았다고 주장했다.[9] 메살리안주의는 세례가 선택 사항일 뿐이라고 믿었다.[10]

개빈 올런드는 일부 초기 교부들이 사용한 중생 관련 언어가 인과 관계를 암시하는 것보다 더 복잡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상징과 상징되는 것은 종종 서로를 대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의 주장은 트렌트 혼에 의해 반박되었으며, 대부분의 학자들에 의해 뒷받침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11]

2. 2. 중세 시대

토마스 아퀴나스는 세례의 필요성을 믿었다.[12] 페트르 첼치키는 세례 자체가 구원할 수 있다고 믿지 않았으며, 세례는 교육, 견신례, 제자 훈련을 포함하는 구원 과정의 일부라고 여겼다.[13] 레이네리우스 사코는 발도파에 반대하는 글을 쓰면서 발도파가 "유아에게 행해지는 세정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고 믿었다고 진술했다.[14]

2. 3. 종교 개혁 시대

종교 개혁 시기에 마르틴 루터는 세례에 의한 중생을 긍정했지만, 울리히 츠빙글리는 이를 부인했다.[15] 모든 재세례파 저술가들은 아직 죄를 짓거나 회개할 수 없는 유아의 세례에 의한 중생을 부인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재세례파는 죄가 무엇인지 이해할 만큼 나이가 들었고, 진정으로 회개한 죄인이 스스로 세례를 요청하는 경우에는 세례에 의한 중생을 믿는다.[16] 사도행전 2:37-38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다."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었다. “형제들이여, 우리가 어찌해야 하겠소?” 38 베드로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회개하여 여러분 각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시오.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을 것입니다.”[16]

3. 주요 교단별 입장

3. 1. 가톨릭 교회

가톨릭교회 교리서 1215항은 "이 성사[세례]는 '성령으로 거듭나 새롭게 되는 씻음'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을 의미하며 실제로 그렇게 되게 하기 때문이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고서는 아무도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티토 3:5)"라고 명시한다.[17]

교회의 선교 활동에 관한 교령을 인용하면서, 크리스토퍼 J. 월시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가 기독교 입문의 전통적인 이해를 하나의 통일체이자 과정으로 재확인했다고 논평했다. 기독교인이 된다는 것은 오랜 기간에 걸쳐 신앙과 성사 안에서 그리스도를 따르는 개종이며 성장이다.( ''가톨릭교회 교리서'', 1229–31항 참조)

로마 가톨릭교회의 교리에 따르면, 에서 예수님께서 직접 세례가 구원에 필요하다고 말씀하셨고, 누구도 세례 받기를 거부해서는 안 된다.[17] 성사적 세례의 효과는 "피의 세례"(신앙을 위해 죽는 것)와 "갈망의 세례"를 통해서도 이루어진다. 이는 예비 신자의 경우처럼 명시적이거나,[18] 그리스도의 복음과 그의 교회를 알지 못하지만, 진리를 찾고 자신의 이해에 따라 하느님의 뜻을 행하는 모든 사람의 경우처럼 암묵적이다. 세례를 받지 못하고 죽은 어린이에 관해서, 교회는 그들을 하느님의 자비에 맡긴다.[17]

로마 가톨릭 가르침에 따르면, 세례는 모든 성사와 마찬가지로 믿음을 전제하며, 말과 물건을 통해 믿음을 북돋아 주고, 강화하며, 표현한다. 세례는 믿음의 성사이다(마르 16:16 참조). 그러나 믿음은 신자들의 공동체를 필요로 한다. 각 신자가 믿을 수 있는 것은 교회 안의 믿음 안에서뿐이다. 세례에 필요한 믿음은 완전하고 성숙한 믿음이 아니라, 발전해야 하는 시작이다.[19]

카르타고의 성 키프리아누스는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는 예수님께서 그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 중 한 사람에게 약속하신 구원을 설명했다. 그러나 그가 물로 세례를 받았다는 기록은 없으며, 그는 순교자로서 자신의 피로 세례를 받았다고 말했는데, 이는 성 예로니모가 공유하는 견해이다. 반면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그 강도는 '대리 세례'를 받았다... 그의 마음의 믿음과 회심을 통해, 상황상 그가 성사를 거행할 수 없었음을 고려하여"라고 말했다. 아우구스티누스의 설명은, 그럴 수 있다면 성사를 받기를 원하고 구원에 관련된 모든 것을 행하려는 완전한 열망을 경험하지만, 자신의 통제 범위를 벗어난 상황으로 인해 세례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갈망의 세례''에 대한 로마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과 일치한다. 키프리아누스의 설명은, 순교자를 위한 ''피의 세례''에 대한 같은 교회의 가르침과 일치한다.

3. 2. 동방 정교회

정교회는 세례를 통한 중생을 주장하며, 영적인 삶은 세례로 시작된다고 믿는다.[20] 이는 로마 가톨릭 및 성공회와도 동일한 입장이다.

성경은 죄의 오염을 제거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로마서 5장 12절에 따르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으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20] 따라서 로마서 3장 10절에서는 "의로운 자는 없나니, 한 사람도 없도다"라고 말한다.[20] 이러한 죄로부터의 구원은 세례의 재생력과 교회의 믿음을 통해 이루어진다.[20]

세례는 단순한 상징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의 능력을 실제로 나타내는 역동적인 수단이다.[20] 로마서 6장 4절은 이를 뒷받침한다.[20] 기독교 세례는 예수 그리스도와 만나고 그와 동일시되는 수단으로 여겨진다.[20]

3. 3. 오리엔트 정교회

오리엔트 정교회에서는 은혜가 믿음에 앞선다는 신학적 배경(에페 2:8)과 선행 은총의 실재를 바탕으로, 세례를 통한 중생의 은혜를 설명한다. 유아가 주님의 안수를 통해 축복을 받을 수 있다면, 세례를 통한 중생의 은혜 또한 받을 수 있다고 본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시는 첫 걸음을 내디디셨다면, 믿음이라는 전제 조건 없이 중생이라는 무상 선물로 구원하시는 첫 걸음도 내디디신 것이라 여기며, 주도권은 항상 하느님에게서 나온다고 강조한다.

3. 4. 루터교

마르틴 루터는 세례에서의 중생과 구원의 능력에 대해 설명하면서, 물 자체가 아니라 "물 속에 있고 물과 함께 있는 하나님의 말씀과 물 속에서 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21] 루터교는 세례가 인간의 행위가 아닌 은총의 방편이며, 이를 통해 하나님이 믿음을 창조하고 강화한다고 믿으며, 세례를 통한 중생을 긍정한다.[22][23][24][25][26]

루터교인들은 성경이 세례를 통해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와 그의 사역이 주는 새 생명과 연결된다고 믿는다. 성경은 정결의 그림을 사용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이 세례 받는 자에게 적용됨을 보여준다. 루터교인들은 성경이 믿음, 세례, 그리스도로 옷 입는 것 사이의 연결을 묘사하며, 그 결과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모든 권리와 특권, 축복을 가진다고 믿는다. 바울은 디도서에서 성령의 사역을 소개하며, 세례, 새 생명, 예수님이 얻으신 축복을 연결한다고 말한다. 루터교 학자들은 성경을 통해 "세례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하시는 일의 단순한 상징이 아님"을 알 수 있다고 결론 내렸다. 세례는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이며, 우리를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연결한다. 성령은 예수님을 믿는 새 생명을 주시며, 그리스도와 함께 묻히고 일으켜지고, 그리스도로 옷 입고, 죄에서 씻겨 깨끗해지고, 용서받고 믿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영원한 생명의 상속자가 되는 놀라운 결과를 가져온다.

소교리문답은 세례가 "죄를 용서하고, 죽음과 마귀로부터 건져내며,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이 선포하는 바와 같이 이를 믿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을 준다"고 말한다.[27] 루터는 대교리문답에서 "우리가 세례를 받아야만 구원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엄숙하고 엄격하게 명령되었다"고 썼다.[28] 루터는 주님께서 세례를 제정하시고(마태복음 28:19) 그 중요성에 대해 말씀하셨기 때문에(마가복음 16:16) 세례를 주어야 하며, 성령이 세례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키기 위해 역사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29] 20세기 루터교 신학자 에드문트 슐링크는 디도서 3:5를 인용하여 "이 구원의 행위에서 모든 인간 활동은 명시적으로 배제됩니다. 그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행위, 곧 씻음의 행위와 중생과 갱신이 일어나는 성령의 활동에 의해 이루어집니다"라고 말했다. 루터교회는 "우리가 성령에 의해 성스러운 세례를 통해 죄에서 깨끗함을 받고 다시 태어나 갱신됩니다. 그러나 또한 세례를 받은 자는 날마다 회개와 참회를 통해 옛 아담을 죽여 날마다 새 사람이 나와서 하나님 앞에서 의와 순결함으로 영원히 행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그녀는 세례 후에 죄 가운데 사는 사람은 다시 세례의 은혜를 잃었다고 가르칩니다."라고 가르친다.[30]

소교리문답 251항과 다른 루터교의 가르침은 세례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아님을 인정한다.[31] 루터교인들은 세례 없이도 구원받을 수 있으며, 세례받은 그리스도인은 나중에 믿음에서 떨어지면 구원을 잃을 수 있다는 데 동의한다.[23][32]

3. 5. 성공회

1549년 기도문에는 침례나 관수례를 통한 세례 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이신 전능하신 하나님, 당신은 물과 성령으로 이 사람을 거듭나게 하셨고, 그에게 모든 죄의 사함을 주셨으니, 그의 거룩한 성령의 기름 부음으로 그를 축복하시고, 영원한 생명의 유업으로 인도하소서. 아멘."라고 기록되어 있다.[33] 1552년 공동 기도문에는 세례받은 자들이 "거듭나고 그리스도의 회중의 몸에 접붙여졌다"라고 하나님께 감사하도록 하는 문구가 삽입되었으며, 이는 1662년 공동 기도문에도 남아 있다.

영국 성공회 역사에서 세례에 의한 중생 교리는 여러 차례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17세기 청교도들이 강력하게 반대했으며,[33] 19세기에는 고럼 사건이 발생했는데, 잉글랜드 성공회는 세례 중생을 지지했지만 세속 법원이 이를 뒤집었다.[33]

이 주제에 대해 다양한 견해가 존재하는데, 고교회는 세례의 영적인 효력이 세례와 불가분리의 관계에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칼뱅주의 복음주의자들은 예정론 교리에 따라 세례 중생을 부정했다.[33] 캔터베리 대주교였던 존 버드 섬너는 영적인 효력이 의례와 불가분하게 연결되지 않는 수정된 교리 버전을 받아들였다.[33]

로우처치/복음주의 성공회 신학자 윌리엄 그리피스 토마스는 39개 신조가 '작업 완료'(모든 세례받은 유아의 불변적인 영적 중생)에 반대하지만, 세례 예식에는 '이 아이가 중생했음'을 언급하는 구절이 있어, "중생"이라는 단어의 해석에 따라 의견이 달라진다고 설명했다.[34] 하이처치 교인들은 전례가 유아의 중생을 선언한다는 사실에 근거를 두었고, 복음주의자들은 전례를 자비로운 의미로 해석했다.[34] 제프리 W. 브로밀리는 "그리스도와의 동일시로서의 세례는 성령의 갱신적인 사역의 성례"라고 말했다.[33]

고(古) 하이처치/중심 교회 신학자 해롤드 브라운은 세례가 죄의 용서, 교회로의 입양, 영의 도움에 대한 확신을 가져다주며, 이는 "세례 중생"이라는 용어를 정당화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세례받은 자는 자신의 완고함으로 이러한 은혜를 거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35]

20세기 앵글로-가톨릭 신학자 E.L. 마스칼은 세례를 통해 그리스도 안에 편입되고 초자연적 영역으로 진입하며, 이는 타락한 인간 본성의 영역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33] 세례에서의 성령의 역사는 여러 신학자들에 의해 강조되었는데, 리처드 A. 노리스는 죄의 용서와 그리스도 안에 편입되는 것은 성령의 역사에 의해서만 가능하다고 말했다.[33] 성공회 신학자이자 주교인 휴 몬테피오레는 세례가 믿음으로 구할 때 효력이 있다고 언급했다.[33]

3. 6. 감리교

감리교의 성 세례에 대한 이해는 "성례전적 측면과 복음주의적 측면이 혼합된 웨슬리적 조화"이다.[36] 감리교의 ''종교 조항'' 제XVII조 - 세례에 관하여는 "세례는 신자들이 세례를 받지 않은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는 직업의 표징이자 차이의 표징일 뿐만 아니라, 중생 또는 새 출생의 표징이기도 하다. 어린 아이의 세례는 교회에서 유지되어야 한다."라고 명시하고 있다.[36]

존 웨슬리는 세례를 통해 어린이는 원죄의 죄책에서 정결함을 받고, 하나님과의 언약에 입회하며, 교회에 받아들여지고, 하나님의 왕국의 상속자가 되며, 영적으로 새롭게 태어난다고 가르쳤다. 그는 세례가 구원에 필수적이지도 않고 충분하지도 않지만, 하나님이 그리스도의 사역의 유익을 인간의 삶에 적용하기 위해 지정하신 "보통 수단"이라고 말했다. 유아 세례의 중생적 은혜를 긍정하면서도, 은혜에서 떨어진 사람들에게는 성인 회심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도덕적 책임을 질 정도로 성장한 사람은 회개와 믿음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응답해야 하며, 개인적인 결단과 그리스도에 대한 헌신이 없이는 세례의 선물은 무효가 된다고 보았다. 따라서 웨슬리에게 세례는 평생의 구원 과정의 일부였으며, 영적인 재탄생을 정상적인 기독교 발달 과정에서 두 가지 경험, 즉 유아기에 세례를 통해 받고, 나중에 삶에서 그리스도에 대한 헌신을 통해 받는 것으로 보았다.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를 시작하는 활동과 자발적인 인간의 응답을 모두 포함했다.[36]

세례가 은혜를 부여하지만, 감리교는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적으로 영접하는 것 (은혜의 첫 번째 사역)이 구원에 필수적이라고 가르친다.[37][38] 은혜의 두 번째 사역인 온전한 성화 동안 신자는 원죄로부터 정결함을 받고 거룩하게 된다.[39][40]

3. 7. 개혁 교회 (칼뱅주의)

개혁교회 신앙고백은 세례와 중생 사이의 연관성을 일관되게 가르친다. 개혁 교회는 세례가 내적 실체(중생과 죄로부터의 정결)의 외적 표징이며, 세례가 실제로 그것이 의미하는 내적 실체를 부여한다고 가르친다.[41] 이러한 관점은 세례의 효능이 세례 행위 자체보다는 성령에 있다는 점에서 세례 중생에 대한 전통적인 정의와 구별된다. 세례에서 부여된 은혜의 적용은 세례가 베풀어진 시점과 관련되지 않으며, 세례에서 제공되는 약속은 믿음과 회개에 달려 있다.[41]

영국의 회중교회 신약 학자이자 신학자인 H. T. 앤드루스는 "이러한 진술에 비추어 볼 때, '그리스도 안에서 세례를 받았다', '한 몸 안에서 세례를 받았다'와 같은 중립적인 구절들이 단순히 상징적인 세례 해석을 함축한다고 믿기는 어렵다."라고 언급했다. 20세기 스코틀랜드 신학자 D. M. 베일리는 "신약성서의 사상에서 세례는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라고 언급했다.[41]

4. 그 외 교단

그레고리 A. 보이드는 온니-네스 오순절교회들이 세례 중생을 가르친다고 말한다.[42] ''Vantage Point''는 "로마 가톨릭,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 몰몬교, 연합 오순절교회(및 기타 온니-네스 교회), 대부분의 그리스도의 교회동방 정교회"가 세례 중생을 가르친다고 주장한다.[43]

4. 1. 후기 성도 (몰몬교)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회원들은 세례에 의한 중생을 믿는다.[44] 세례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몸 안으로 들어가 죄 사함을 받는 수단으로 이해된다.[44] 세례를 통해 사람들은 하나님의 양 떼 안으로 들어가 그리스도의 이름을 짊어지고, 하나님의 증인이 되어 그분의 계명을 지키고 서로의 짐을 지며, 끝까지 그분을 섬기기로 결심하고, 죄 사함을 위한 그리스도의 영을 받기 위해 준비하겠다고 약속하는 성약에 들어간다.[44] 주님은 성약의 일부로서 그들에게 자신의 영을 부어주고, 그들의 죄에서 구속하며, 첫 번째 부활에서 일으키고, 영생을 주실 것이다.[44] 세례는 옛 사람이 죽고 그리스도의 영적인 자녀로 다시 태어나는 것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해된다.[44] 세례는 구원과 승영에 필수적인 것으로 여겨진다.[44] 세례는 안수받고 권한을 부여받은 신권 소유자에 의해 집행되어야 한다.[44]

4. 2. 그리스도의 교회

일부는 그리스도의 교회가 세례를 통한 중생 교리를 지지한다고 주장한다.[45] 그러나 그리스도의 교회 신자들은 이를 거부하며, 믿음과 회개가 필요하고 죄의 씻음이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그리스도의 피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세례는 본질적으로 구원하는 의식이 아니라고 주장한다.[46] 그들은 베드로전서 3장 21절을 인용하며, 세례가 "육체의 더러움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응답'"임을 강조한다.[46] 그리스도의 교회는 세례를 믿음과 회개의 고백적 표현으로 이해한다. 재건 운동에 대한 이러한 주장에 대해 더글러스 A. 포스터는 "만약 세례 중생이라는 비난자들이 침례 행위 자체가 본질적으로 사람을 중생시키거나, 개종시키거나, 구원한다고 의미한다면, 그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한다.

5. 비판

세례에 의한 중생 교리에 대한 비판자들은 이 교리가 내적 신념(사도행전 16:31, 로마서 10:9)보다는 외적 형식(물의 역할 포함)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고 주장한다.

일부 개신교 신자들은 세례를 통한 중생이 성경에서 명확하게 가르쳐지지 않으며, 따라서 구원에 필요한 모든 것이 평범한 신자가 성경에서 찾을 수 있을 만큼 명확하게 가르쳐져 있다는 그들의 기본적인 믿음(성경의 명료성; 또한 ''오직 믿음'')에 모순된다고 주장한다.[47] 복음주의, 근본주의, 오순절교회 신자들은 개인의 하나님의 능력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포함하는 회심 경험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교단들은 그러한 회심 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구원받지 못했다"고 가르치며, 따라서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아니라고 가르친다.[48] 이들은 종종 그러한 경험을 통한 개인의 구원을 "거듭남"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어린 나이에 "거듭났다"고 믿는 사람들은 회심 경험을 가지지 않더라도 성령의 열매(갈라디아서 5:22-23)를 보임으로써 자신의 구원에 대한 확신을 갖는다.

5. 1. 외적 형식 강조

5. 2. 성경적 근거 부족

6. 한국 교회의 상황 (별도 내용 추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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